가하
무에이
도서정보 : 주은숙 / 가하 / 2015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널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네가 누구든 온전히 널 갖겠다.”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그녀, 무에이.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흑룡회의 수장 강탄. 필요에 의해 시작된 관계였지만, 어느새 그들은 서로를 남자와 여자로 바라보기 시작하는데…….
““이건 미친…….”
“널 갖는 데 미쳐야 한다면 기꺼이.”
“너, 변태야?”
“널, 길들이려면 한참 걸리겠군.”
“너란 인간은!”
“그래도 좋군. 무미건조한 모습보다 이 모습이 훨씬 자극적이야.”
구매가격 : 3,600 원
아이리스의 향기
도서정보 : 하이 / 가하 / 2015년 03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미 떠난 사람입니다. 여기 있어요. 여기, 내 곁에 있으면 됩니다.”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던 아이리스 스펜서는 정혼자로부터 버림받고 그를 되찾기 위해 질투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위대한 군인이자 사령관인 프레더릭 레이몬드 경이야말로 안성맞춤. 하지만 리즈는 그와 하룻밤의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그에게 상처만 안기는 리즈, 그녀는 과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알아차리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떨고 있군요. 추운가요?”
“떨다니요! 그렇지 않아요!”
“그럼 아직도 두려운 겁니까, 사랑이 다시 찾아오는 게?”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날 겁탈했군요.”
“겁탈?”
“레이몬드 경. 이것은 분명……!”
“여성들은 같이 즐거움을 나누고도 그런 무례한 단어를 사용하나 보지요?”
구매가격 : 2,500 원
흑궁(黑宮)
도서정보 : 비향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서 날 지배해줘.”
현무의 몸주이며 흑궁의 주인 랑은, 우연히 반인반수의 소년과 마주친다.
며칠 후 그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 걸 알게 된 그녀는, 그를 구해 오고 ‘초하’라 이름까지 붙여준 후 길들이기 시작하지만, 오히려 길들여지는 건 그녀인데…….
“무료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후후, 기대되는걸?”
“나의 곁에서 그러한 생각은 더는 들지 않게 할 것입니다.”
“그래.”
랑은 지금의 초하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 오로지 자신을 향한 욕망의 눈빛이 제법 멋있었다.
“다시 날 지배하려는 거야?”
“나만이 당신의 지배자입니다.”
“그래, 초하. 너만이 나의 지배자야.”
구매가격 : 2,000 원
14%의 욕망
도서정보 : 세희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이 결혼, 할 겁니다. 꼭 당신이 아니더라도.”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와 새엄마, 그리고 이복동생에게까지 수모를 당하며 살아온 진서라.
어느 날. 자신에게 정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옥 같은 이 집안에서 탈출할 유일한 방법이 결혼뿐임을 직감한다.
서라와의 결혼을 통해야만 에이원 그룹의 주식 14퍼센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너무나도 냉랭한 최무경.
그들의 결혼을 앞두고 밝혀지는 엄청난 비밀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서라와 무경의 치명적인 사랑이야기.
“내가 아니더라도 결혼을 감행한다? 당신은 못해.”
“글쎄요.”
“그쪽 생각처럼 난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야.”
“그쪽이 원하는 거라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어요. 나는 이 결혼, 해야 돼요. 1년만이요.”
구매가격 : 3,600 원
이방인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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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정부(情夫)가 되는 건 어때요?”
거대한 베네딕트 가문의 장자 알렉시스. 그는 돈과 명예를 좇아 제게 접근하는 여자들을 극도로 혐오하며, 진지한 관계를 맺지 않는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여자 준 리스. 그녀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그녀 역시 탐욕스러운 여자일 게 분명할 텐데…… 경멸해 마지않아야 마땅하건만, 자꾸만 그녀에게 끌리는 알렉시스. 그리고 그는 그녀로부터 치명적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저 자식은 누구지? 당신 정부인가?”
“정부?”
“그래. 내가 올 때마다 당신과 함께 있군.”
“내가 발가벗고 다녀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을 남자가 내 정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보기에 당신은 내가 상의만 벗어도 발정 난 수컷마냥 달려들 것 같은데, 당신이 내 정부(情夫)가 되는 건 어때요?”
구매가격 : 3,000 원
푸른 달을 걷다
도서정보 : 이지환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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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싫대도 내가 당신을 찍었네요. 그러니까, 쓸데없는 반항 말고 그냥 내 품에 안기시지, 잘생긴 오빠?”
천사같이 순진한 얼굴의 이래인. 모든 이들이 벌벌 떤다는 트라코의 주인 정무형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는데……. 그녀에게 걸린 이상 천하의 검은 용도 도망갈 곳은 없다. 이제 그를 손에 넣을 차례! 정무형, 오빤 이제 나한테 찍혔어. 내 남자로 만들어주겠어!
“나더러 책임져라 하지 마. 네가 원한 거잖아?”
“알아. 안 해! 데릭, 내가 한마디만 물읍시다. 나 애인으로 끼고 자기 괜찮았어?”
“처녀치고는 뭐,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해두지.”
‘지나치게 뜨겁고 지나치게 나에게 잘 맞아 탈이지. 젠장.’
순식간에 중독이 될 정도로 매혹적인 몸을 가졌다고는 절대로 저 망할 것에게 말 못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대가 손을 내밀 때 1
도서정보 : 이지환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필요한 만큼 넌 내 아내 역할을 해주면 돼. 하지만 너의 그 초라한 몸매로 나를 유혹할 꿈은 꾸지 않는 게 좋아. 난 고용한 신부와 사랑에 빠질 생각은 조금도 없어!”
혜성그룹의 젊은 총수 윤지유. 의붓누이이자 연인인 서은과의 스캔들을 감추기 위해 허수아비 신부 지무이를 맞는다. 하지만 보잘것없고 못생긴 풋내기라고 무시했던 무이의 당찬 매력에 서서히 사랑이 싹트는데…….
“당신, 지금 그 여자한테 가는 거 알아요. 당신, 사랑하는 그 여자한테 오늘 우리가 키스한 거 말할 건가요?”
“그건 왜 묻지?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닌 것 같은데.”
“당신한텐 나랑 한 키스, 심심풀이 땅콩 같은 것인지 모르지만, 그래서 그 여자랑 낄낄거리며 비웃을 거리인지도 모르지만 나한텐 이게 첫 키스예요. 그러니까, 나…… 당신한테 아무 의미도 아닌 허수아비인 거 알지만, 오늘일 우리 둘만 아는 비밀 하면 안 돼요?”
구매가격 : 2,500 원
그대가 손을 내밀 때 2
도서정보 : 이지환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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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가 다른 여자하고 엉켜서 바람피우면 날 죽여버린대. 난 그렇게 죽기는 싫거든. 정리해야 할 것 같아.”
혜성그룹의 젊은 총수 윤지유. 의붓누이이자 연인인 서은과의 스캔들을 감추기 위해 허수아비 신부 지무이를 맞는다. 하지만 보잘것없고 못생긴 풋내기라고 무시했던 무이의 당찬 매력에 서서히 사랑이 싹트는데…….
“히히, 지유 씨, 우리 한 번 더 하자.”
‘이제 첫 경험을 한 여자가 먼저 이렇게 밝히며 하자고 날뛰어도 되는 것이얌?’
“이 여자가 정말……. 남자는 말이지. 하고 싶다고 해서 금세 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우웅. 내가 본 소설에 의하면 남자 주인공들은 말이야. 하룻밤에 대여섯 번도 한다던데……. 자기, 그럼 정력이 약한 거지?”
구매가격 : 2,500 원
그대가 손을 내밀 때 3
도서정보 : 이지환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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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쪽은 안 가져! 전부 아니면 무.(All or Nothing!)’
혜성그룹의 젊은 총수 윤지유. 의붓누이이자 연인인 서은과의 스캔들을 감추기 위해 허수아비 신부 지무이를 맞는다. 하지만 보잘것없고 못생긴 풋내기라고 무시했던 무이의 당찬 매력에 서서히 사랑이 싹트는데…….
“감히 겁도 없이 내 눈을 속이고 딴 놈을 만나? 죽여버릴 거야! 니 몸뚱이가 네 것인 줄 알아? 이 모든 것을 내가 샀어! 다 내가 샀다고! 그러니까 이건 내 것이란 말이야!”
지유의 튼튼한 치아가 무이의 아름다운 젖가슴을 피가 나도록 물어 뜯어버렸다.
“당신 미쳤어? 왜 이래? 혹시 당신…… 지금 이런 짓 하는 거, 다니엘에게 질투해서 이러는 거죠?”
구매가격 : 2,500 원
기억 속의 사랑
도서정보 : 정상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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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중요한 건 미래지 과거가 아니에요. 당신은 과거만으로 제게 충분했습니다.”
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외롭게 살아온 여자, 윤을채. 어느 날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남자를 구해주지만 남자는 사고의 충격으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
한석이라 이름을 지은 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그가 사라지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그를 만났을 때, 그는 을채가 아는 한석이 아닌, 제언그룹의 후계자 신강원으로 돌아가 있었다. 사랑하던 을채를 알아보지 못하는 강원의 기억을 돌리기 위한 을채의 선택, 과연 강원은 을채를 기억해내고 다시 사랑하는 그녀를 잡을 수 있을까?
“제 고백에 가슴 두근거리지는 않으시잖아요. 곤란해하실 뿐이지.”
“가슴 두근거렸어요.”
강원의 말에 을채의 투덜거림이 움직임과 함께 멈췄다.
“어째 표정이 묘하네요?”
“어, 그러니까…….”
“난 윤을채 씨가 재미있어서 좋아요. 유쾌한 여자라는 생각도 들고요. 우리 친구부터 시작할까요?”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