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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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08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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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7,200 원

청춘무곡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08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청춘무곡’ 1, 2권 합본입니다.

“이옥자가 엘레지의 여왕이듯 넌 네 장르에서는 최고가 될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 거고 네가 지금 내 이 다짐을 현실로 만들 거야.”


천방지축에 말괄량이 촌 아가씨 용심. 그녀의 꿈은 가수. 소리꾼 집안의 손녀지만 박수가 쏟아지는 화려한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그러던 어느 날, 국내 최고의 천재 작곡가 한승겸이 용심의 촌마을에 나타났다!
갖은 수를 동원해 그의 앞에서 노래할 기회를 얻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건 말귀를 못 알아듣는 ‘소’ 같다는 독설뿐.
냉철한 작곡가 한승겸과 노래 잘하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용심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 ‘청춘무곡’!


“따귀 때릴 거냐?”
“예?”
“네 입술에 입 맞추면.”
입맞춤을 한 사람과 혼인해야 한다고 믿을 순진한 시골처녀인 용심의 입술과 뺨 사이에서 지독히 갈등하던 승겸이 용심의 뺨을 선택한 것이다.
그의 입술은 찰나와 같이 용심의 뺨에서 멀어졌다.
승겸의 입술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꿈을 꾸게 만드는 벚꽃과도 같았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화사하며 향기로웠다.
‘꿈을 꾼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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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보다 늑대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08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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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7,200 원

애흔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08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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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7,200 원

휘린(輝潾) 8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4년 10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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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전에 제가 당신께 징표를 남겼으니, 이젠 당신은 영원히 저의 것입니다. 허니 오늘 밤, 제게 약조해주시어요. 한평생을 저만을 아끼고 사랑해주시겠다고요.”


천랑성이 뜬 밤, 같은 날에 태어난 서나라의 두 왕녀 세류와 세희. 왕후의 딸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어 성장하는 세자 세류와 어미의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탄생이 외려 죽어야만 하는 이유가 되어버린, 가련한 아이 바보 공주 세희.
한과의 대전(大戰)에서 패배한 서는 신하국가로 강등당하여 한을 상국으로 받들어야 했고, 한은 서에게 한의 황자 서현과의 국혼을 강요하였다.
결국 세희는 왕실과 나라를 위하여 세자인 세류 대신 한나라로 향하지만 비적을 만나 일행이 모두 몰살당하고, 그녀 목숨 역시 위태로워지는데!
은서우 작가가 선사하는 역사 판타지 로맨스 ‘휘린’!


한의 황자 이서현과의 혼례로 인해 뜻하지 않게 정적이란 것을 만들게 되고, 그들이 만들어낸 덫에 걸려 죽음 직전까지 내몰렸다가 수족의 희생으로 목숨을 구해 제 발로 한으로 들어와 준 기특한 아이.
연은 진심으로 세희가 고마웠다. 패황(覇皇)으로 ‘냉혹한 철혈군주’라는 칭호가 붙었지만, 조만간 며느리가 될 세희에게는 인자한 시아버지의 얼굴을 보였다.
연은 세희의 손등을 가볍게 도닥거리며 따듯하게 말했다.
“이걸 이제야 말하는구나. 그 참극에서 살아나줘서 고맙다. 이곳 한으로 와줘서 정말 고맙다.”
“폐하…….”
세희는 가슴이 뭉클해졌다. 코끝이 찡해지면서 눈가에는 뜨거운 이슬이 맺혔다. 눈물 같은 것은 흘릴 줄을 몰랐는데, 아니, 흘리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울고 있다고 깨닫기도 전에 눈물이 뺨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송구, 하옵니다.”
울음으로 가득 찬 목에서 간신히 짜낼 수 있는 말은 그것뿐이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2,500 원

휘린(輝潾) 3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4년 10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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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를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랑성이 뜬 밤, 같은 날에 태어난 서나라의 두 왕녀 세류와 세희. 왕후의 딸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어 성장하는 세자 세류와 어미의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탄생이 외려 죽어야만 하는 이유가 되어버린, 가련한 아이 바보 공주 세희.
한과의 대전(大戰)에서 패배한 서는 신하국가로 강등당하여 한을 상국으로 받들어야 했고, 한은 서에게 한의 황자 서현과의 국혼을 강요하였다.
결국 세희는 왕실과 나라를 위하여 세자인 세류 대신 한나라로 향하지만 비적을 만나 일행이 모두 몰살당하고, 그녀 목숨 역시 위태로워지는데!
은서우 작가가 선사하는 역사 판타지 로맨스 ‘휘린’!


“자격시험의 수준을 소과에 맞춘다고는 했으나, 실제로는 그리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쉽지 않으리라는 것은, 이미 각오하고 있었사옵니다.”
세희는 분명하게 딱 잘라말했다. 똑바르게 응시하는 그녀는 야무지고 침착했다. 서현은 다시 세희에게 물었다.
“자신 있느냐?”
세희는 시험의 통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았다. 항아인 서은하는 할 수 없으나, 청은공주였던 은세희는 할 수 있는 일.
그럼에도 해보고 싶다. 스스로의 힘으로 보란 듯이 이뤄내고 싶다는 욕망은 비관적인 상황만을 그려내는 불안과 걱정마저 꺾어내었다.
‘믿는다.’
심장에 박힌 그 말을 절대로 배신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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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500 원

휘린(輝潾) 6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4년 10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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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하, 그 아이……. 작년 12월, 청은 공주를 모시고 이곳 한으로 오던 수행인이었는가? 그 참혹한 사건에서 살아남은 피해자였어?”


천랑성이 뜬 밤, 같은 날에 태어난 서나라의 두 왕녀 세류와 세희. 왕후의 딸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어 성장하는 세자 세류와 어미의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탄생이 외려 죽어야만 하는 이유가 되어버린, 가련한 아이 바보 공주 세희.
한과의 대전(大戰)에서 패배한 서는 신하국가로 강등당하여 한을 상국으로 받들어야 했고, 한은 서에게 한의 황자 서현과의 국혼을 강요하였다.
결국 세희는 왕실과 나라를 위하여 세자인 세류 대신 한나라로 향하지만 비적을 만나 일행이 모두 몰살당하고, 그녀 목숨 역시 위태로워지는데!
은서우 작가가 선사하는 역사 판타지 로맨스 ‘휘린’!


소휘는 언제라도 서한이라도 주고받을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니, 아비로서 그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마음의 평온을 되찾은 그를 보면서 화문은 하늘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은세희, 그 아이를 살려줘서 진정으로 고맙다고.
“……헌데, 왕후. 청은의 생존사실을 언제쯤 공포할 수 있겠습니까?”
소휘가 조심히 말을 꺼냈다. 이제는 공식적으로 밝히고 싶어 하는 눈치다. 화문은 한 모금 넘기던 찻잔에서 입술을 떼었다.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청은의 결심을 존중해주기로 정하였으니, 그 아이의 뜻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해야겠지요. 현재 청은은 한의 관원으로 있습니다. 이쪽에서 먼저 청은 공주의 생존을 밝힌다면, 가장 입장이 난처해지는 쪽은 바로 그 아이가 되지 않겠습니까. 결과적으로는 한에게는 우리가 청은 공주의 생존을 은폐한 것으로 비춰져, 한과의 외교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허니 아직은 좀 더 기다리는 편이 좋겠다는 뜻이로군요.”
“예. 주상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그렇습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2,500 원

휘린(輝潾) 7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4년 10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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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다. 내 입을 막고 싶으면 정오까지 태현관 충신각의 두 번째 장서실로 혼자 오라. 반드시 혼자여야 한다. 만약 내 말을 무시한다면, 나는 오늘 네 비밀을 폭로하겠다.


천랑성이 뜬 밤, 같은 날에 태어난 서나라의 두 왕녀 세류와 세희. 왕후의 딸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어 성장하는 세자 세류와 어미의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탄생이 외려 죽어야만 하는 이유가 되어버린, 가련한 아이 바보 공주 세희.
한과의 대전(大戰)에서 패배한 서는 신하국가로 강등당하여 한을 상국으로 받들어야 했고, 한은 서에게 한의 황자 서현과의 국혼을 강요하였다.
결국 세희는 왕실과 나라를 위하여 세자인 세류 대신 한나라로 향하지만 비적을 만나 일행이 모두 몰살당하고, 그녀 목숨 역시 위태로워지는데!
은서우 작가가 선사하는 역사 판타지 로맨스 ‘휘린’!


“백 우사, 자네는 즉시 김현강 중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그녀가 위험에 빠지기 전에 속히 구해야 하네.”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금위영으로 가겠습니다.”
“하오면 소인은 무엇을 해야 하옵니까? 소인, 지금의 상황이 너무도 불안해서 견딜 수 없사옵니다. 허니 제발 소인에게도 지시를 내려주십시오.”
문경은 간곡하게 말했다. 초조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뭐든지 하려고 했다. 그래서 서현은 그녀에게도 무언가 지시를 내려주기로 했다.
“그럼 김 부인은…….”
항아 유리가 다급히 서현을 찾아왔다.
“전하, 큰일이 났습니다! 환주 장공주마마의 아드님인 김효관 비서랑이 태현관의 충신각에서 살해당했답니다. 헌데 현장에서 궁위사의 군졸들에게 잡혔다는 범인이…….”
유리는 서러운 눈물 때문에 뒷말까지 다 이르지 못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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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08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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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문란뎐’ 1, 2권 합본입니다.

지니만 뚝 떨어져봐라. 이 언니가 문란의 진수를 보여줄 테니까!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필요할 때마다 꺼낼 수 있는 남자친구를 원했던 문란. 하지만 그녀가 남자를 보는 눈은 바닥! 게다가 첫사랑마저도 너무나 찌질했다. 슬프게도.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떨어진 한 남자, 호찬. 병판대감의 서자로 슬픔 어린 과거를 지닌 그는 무려 조선시대에서 건너온, 정말 순수 그 자체의 ‘남자’였다!
결국 문란은 호찬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고 가르쳐주며 순수의 결정체인 호찬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어가는데……. 문란하지 못해 슬펐던 문란의, 조금 문란한 사랑 이야기, 문! 란! 뎐!


호찬은 대자대비하신 문란 덕분에 그녀의 몸을 타고 오른 형국이 되었다. 문란은 열기 가득한 눈으로 호찬에게 애무의 기술을 가르쳤다.
“입술만 예뻐하지 말고 다른 데도 예뻐해줘.”
온몸을 불덩이로 만든 열망을 품고 있으면서도 어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숫총각 호찬은 꽉 메인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다.
“어디를…….”
문란이 갈망으로 뻣뻣해져 있는 호찬의 뺨 근육을 매만지며 달뜬 목소리로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키스해주면 가르쳐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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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포효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4년 08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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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야수의 포효’ 1, 2권 합본입니다.

우리……어쩌다 이렇게 만나게 되었을까? 우리가 어쩌다…….


천하제일미(天下第一美)로 유명한 기류국의 막내공주 미연아휘. 그녀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황제를 만나고자 하지만, 혈루당 당주 제륜을 만난 순간 운명은 또다시 바뀌고 말았다. 한편 아휘를 본 순간 그녀를 원하게 된 제류는 아직 자신이 지닌 고귀한 힘을 알지 못하는데…….


“재밌군. 날 거부하는 여인이라니. 나로선 손해 보는 제안은 아니라 생각했지만, 귀하신 몸께서 자신을 능멸한다 여기니 나로서는 한 걸음 물러날 수밖에. 하지만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계속 날 자극할 테고 종국엔 돌이킬 수 없는 상황만 벌어지게 할 거야.”
“무엄하다! 내가 너 따위를 신경이나 쓸 것 같으냐? 네가 자극을 받아 무슨 짓을 하든 말든 나는 언제든지 네놈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을 테다!”
거센 저항을 하며 달려드는 그녀는 놀랍게도 제 몸의 어느 부위도 가리지 않고 오만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그를 싸늘하게 노려보고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도 저리 완벽하게 공주로서의 자긍심 깃든 눈빛이라니. 결국 곧 죽어도 왕족이라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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