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사랑하니까
도서정보 : 박윤애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망치지 마, 내 사랑에서. 내가 정말 힘든 건 네가 날 떠나는 거야.”
‘나에게 고통은 오빠 옆에 있는 거야.’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
승원에게 있어 소정은 그런 존재였다. 사랑에 상처받아 다시 사랑하길 주저하는 그녀를 바라보기만 한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정이 아무리 그를 밀어내도 승원의 대답은 하나다.
“사랑하니까 괜찮아.”
“지금 말할 거야, 지금. 나 지금 말할래!”
“한소정. 고집부릴래?”
“나 오빠 사랑해. 오빠 놓치고 싶지 않아.”
‘도대체 소정에게 무슨 말을 들은 거지? 방금 뭐라고…….’
“최승원 사랑한다고.”
지금껏 꽁꽁 숨겨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나니 이렇게 쉬운 걸 왜 진작 못했을까 싶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밤이 깊어가는 길
도서정보 : 정상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서 씨가 주겠다고 한 걸 받으러 왔어요. 주겠다고 한 걸 줘요. 몸뚱이에 상대되는 정신은 제가 가져올게요.”
윤이서, 그녀의 오랜 사랑은 진창이 되어버렸다.
그 시궁창 같은 사랑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던 그녀가 마주친 건 김서진 그 남자.
순수하고 따뜻한 그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눈물 나도록 행복했다. 하지만 이 사람을 욕심내면 안 된다. 그녀에겐 과분한 사람이니까. 그녀의 상처까지도 모두 안아주겠다는 사람이니까.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니까!
“나는 당신이 좋아요.”
“좋아할 만한 여자는 아니에요.”
“난 윤이서 씨가 좋아할 만한 남자예요. 날 좋아해줘요.”
“나도 이 순간은 김서준 씨가 좋아요. 아주 많이요.”
구매가격 : 3,000 원
샤이닝 스타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샤이닝 스타’ 1, 2권 합본입니다.
“최고가 돼. 그럼 네 여자가 돼줄게.”
짐승돌 외모와는 달리 단순무식한 개똥이 이완희! 클럽 DJ로 활동하던 중 여섯 살 연상의 전 세계적인 모델이자 현 대형 모델 에이전시 S.S의 대표이사인 진세린에게 한눈에 반해 최고의 모델이 되기를 꿈꾼다.
길들여지지 않은 날것 그대로인 완희의 매력에 끌리기 시작하는 세린의 완희 길들이기 대작전!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완희는 과연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서 세린을 쟁취할 수 있을까?
“정말 내가 최고가 되면 내 깔 할 거야? 내가 하자고 할 때마다 해줄 거야?”
세린은 완희의 뺨을 쓰다듬으며 그 밖의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산책도 하고.”
“나 그거 할게. 대신 너도 내 깔 되겠다는 약속 지키는 거다. 안 지키면 분쇄기에 갈아서 양식장에 뿌려버린다. 알았냐?”
“난 네 거야.”
구매가격 : 7,200 원
샤이닝 스타 2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봐. 나 이렇게 잘하고 있어. 다른 누구도 아닌 너 때문에 널 위해서 이렇게 걷고 있어. 네 남자야. 네 남자 이완희라고. 그리고 넌 내 여자 진세린.”
한눈에 반해버린 단 하나의 사랑, 전 세계적인 모델이자 현 대형 모델 에이전시 S.S의 대표이사인 진세린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최고의 모델 자리에 오르려는 이완희.
환상의 커플이 되어 하루하루 끝없는 사랑을 맹세하던 완희와 세린,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나 세린의 발목을 잡은 과거의 그림자는 두 사람의 사랑마저 흔들리게 하는 위기를 겪게 하는데…….
“난 네 거야. 네가 다 가져.”
“다 가질 거야. 네 마지막 숨까지 모두 다.”
“다른 놈 보면 죽여버린다. 토막토막 내서 믹서에 갈아 고기밥으로 뿌려버린다. 10톤 트럭으로 깔아뭉개서 아스팔트로 덮어버릴 거야. 백두산으로 끌고 가서 확 밀어버린다. 알았어? 넌 내 거야, 진세린.”
구매가격 : 4,000 원
샤이닝 스타 1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고가 돼. 그럼 네 여자가 돼줄게.”
짐승돌 외모와는 달리 단순무식한 개똥이 이완희! 클럽 DJ로 활동하던 중 여섯 살 연상의 전 세계적인 모델이자 현 대형 모델 에이전시 S.S의 대표이사인 진세린에게 한눈에 반해 최고의 모델이 되기를 꿈꾼다.
길들여지지 않은 날것 그대로인 완희의 매력에 끌리기 시작하는 세린의 완희 길들이기 대작전!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완희는 과연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서 세린을 쟁취할 수 있을까?
“정말 내가 최고가 되면 내 깔 할 거야? 내가 하자고 할 때마다 해줄 거야?”
세린은 완희의 뺨을 쓰다듬으며 그 밖의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산책도 하고.”
“나 그거 할게. 대신 너도 내 깔 되겠다는 약속 지키는 거다. 안 지키면 분쇄기에 갈아서 양식장에 뿌려버린다. 알았냐?”
“난 네 거야.”
구매가격 : 4,000 원
밤의 사육제
도서정보 : 이기린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때문에 아주 미쳐버리겠어. 그러니까 가지 마. 어디 간다는 말도 하지 마. 다시는…….”
거대 기업의 젊고 유능한 총수 최태서. 어머니의 사십구재를 위해 찾았던 산 속에서 그는 새하얀 눈 같은 여자 남연화를 만난다. 다급하게 도망치려는 그녀를 얼결에 도와주게 된 태서는 깊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연화에게 점점 끌리고, 태서의 은밀한 도움으로 연화는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에 서서히 접근하게 되는데…….
“네가 날 감당할 수 있을까? 네 옷을 모두 벗기고 널 내 아래 눕혀도 될까? 그게 어떤 건지는 알아?”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가 다시 옆으로 저었다. 그가 입꼬리만 올려 피식 웃었다.
“내가 널 안으면 그 순간부터 너는 머리카락 한 올까지 모두 내 거야. 난 욕심이 많거든. 내 허락 없이는 남들 앞에서 함부로 웃지도 말아야 해. 그럴 수 있어?”
구매가격 : 3,500 원
악랄한 남자
도서정보 : 민희서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 말해봐. 나를 원하는지. 네가 원하지 않으면 난 너에게 손끝 하나 대지 않을 거야.”
순진한 스무 살의 서윤정에게 잔인한 상처를 남겼던 첫사랑 한진혁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것도 윤정의 직장 상사, 정원그룹 사장이라는 이름으로!
10년간 진혁이 준 상처에 사로잡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던 윤정. 서서히 자신을 옥죄듯 다가오는 진혁에게 결국 끌려가고야 마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서 경고벨이 울렸다. 저 남자가 어떤 남자였는지 기억해!
“넌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군.”
“무슨 말씀이십니까?”
“모르는 척할 생각이었나? 그렇다면 영 연기가 서툴군.”
조금만 움직이면 입술이 닿을 정도의 간격이었다.
“내가 그립진 않았어?”
“저, 저는…….”
“앞으로 우리 잘해봐요, 서 주임.”
구매가격 : 3,600 원
검은 천사
도서정보 : 이리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이사님이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고요?”
복수를 위해 이원에이스 후계자인 이환에게 접근한 유민. 지나치게 매력적인 유민을 경계하면서도 그녀에게 사로잡힌 이환은 결혼을 결심하지만, 유민은 결혼식 전날 사라지고 말았다.
2년 후 그녀를 찾아낸 이환은 유민에게 차가운 미소를 짓는데…….
“이환 씨, 제발……. 이러지 말아요.”
그녀는 두 손으로 치부를 가리려 애쓰며 울부짖었다.
“아니면, 나를 적실 정도로 젖어 있던 네 몸도 거짓이었나? 그것까지도?”
“아, 아니에요! 아니야. 그건 아니에요. 절대로 아냐.”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져, 그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였다. 목이 따끔거리고 가슴이 통증으로 화끈거렸다.
“그럼, 내가 여기서 널 가지면 안 되는 이유를 대봐.”
구매가격 : 3,500 원
유령사냥
도서정보 : 신해영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건 도대체 어떤 약이기에 이토록이나 강렬하게 사람을 몰아가는 건지…….
반년 전, 호텔방에서 그에게 니킥을 선사하고 도망쳤던 여자가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났다.
미미. 중국어로 '비밀'이라는 의미의 바에서 만난 최유영과 장우진.
온통 비밀에 둘러싸인 그들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됐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 행방을 알 수 없는데…….
“아까처럼 열렬히 키스해놓고 본게임에서 이러는 법은 없어.”
“내, 내가 언제요? 당신이 먼저 키스하니까…….”
“그럼 내 뒤통수를 잡아당긴 건 누구야? 조금 더, 라는 말이 들렸던 거 같은데?”
“그런 말 한 적 없어요!”
“알아. 그건 말로 한 게 아니니까.”
구매가격 : 2,500 원
풍등風燈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김경미 / 가하 / 2015년 03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풍등風燈’ 1, 2권 합본입니다.
“걱정하지 마시오. 앞날에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그대 곁에는 내가 항상 함께 있을 거요. 세상의 그 무엇도 당신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내가 보호하고 지킬 것이니 불안해하지 마오.”
복숭아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는 도호장(桃湖莊)에서 10년째 은둔생활 중인 검우와 유하. 그림 같은 곳에서 한 쌍의 비익조처럼 서로를 단단하게 붙잡고 있는 부부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온다. 본가의 대회합에 형주로 참석하라는 전갈을 받은 검우는 가주 자리에 미련이 없다며 거절하지만, 유하는 오래전 등선하신 스승이 꿈속에서 나타나 서둘러야 한다며 세상이 핏빛에 물든 예지몽을 꾸게 된다. 그리고 둘은 이를 하늘의 뜻이라 여기며 길고 긴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나를 믿지 못하는 것이오?”
“소첩이 어찌 가군을 믿지 못하겠습니까. 그저……. 소첩에게 약속해주시어요.”
“무엇을 말이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가군의 안위를 돌보시겠다고 약조해주시어요. 소첩을 위해서라도 항시 몸을 살피겠노라 약조하시어요.”
구매가격 : 5,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