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방주010 호주Ⅰ. 호주의 인물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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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이민자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작지만 큰 대륙’ 호주는 단순히 하나의 관점만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한 색채를 품고 있습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호주(Australia) 시리즈는 인물, 스타, 동물, 문화, 동부 등 굵직한 테마와 엄선한 키워드를 종과 횡으로 교차해 복잡다단한 호주의 색채를 조망해 볼까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을! B

호주의 국가원수는 영국여왕이다 : 결론적으로 호주의 국가원수는 호주총리가 아니라 영국여왕(Queen of Australia)이며, 호주의 행정권은 엄연히 영국여왕이 임명 및 파견한 연방총독(Governor-General)에게 있습니다. 총독은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위치라구요? 호주의 웨스트민스터 법(Statute of Westminster Adoption Act 1942)은 엄연히 총독의 권한을 의례적인 역할 외에 행정권을 비롯한 국군통수권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호주 뿐 아니라 영연방 국가 전체를 통틀어 보더라도 드문 경우이기는 하나, 1975년 연방총독 John Kerr는 호주총리 Gough Whitlam를 해임한 바 있습니다.

트래버스 베이넌 : 호주 담배회사 Freechoice Tobacco의 상속자 트래버스 베이넌(Travers Beynon). 담배광고가 금지된 호주에서 그가 선택한 마케팅은 바로 SNS! 1년 365일 파티를 개최할 수 있는 호화로운 저택을 짓고, 셀러브리티를 초청할 뿐만 아니라 미녀군단과 동행하는 그의 일상(?)은 언론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모델과 풋볼 선수로 활약한 준수한 외모와 그의 럭셔리한 라이프는 대중들에게 강력하게 전달되고 있죠. 자신의 롤모델이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라는 그의 인스타그램, 둘러보시지 않을 수 없겠죠?

네드 캘리 : 그는 빅토리아 주의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동생, 친구들과 켈리 갱(Kelly Gang)을 결성해 수년간 경찰과 대치하며 은행을 털었다. 1880년에야 비로소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 갑옷’을 선보이기도 했다. 비록 그가 경찰관을 살해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으나, 가난한 이주민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억울한 일도 적지 않게 겪었고, 은행에서 가난한 이들의 채권을 불태워 버리는 등 영국이란 지배계층과 의연하게 맞서 싸우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현재까지도 ‘호주의 의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앨버트 나마티라 : 호주에서 가장 성공한 원주민 예술가 앨버트 나마티라(Albert Namatjira)의 그림은 호주의 대자연을 주요 소재로 하나, 애보리진(Aborigine) 스타일이 아닌 일반적인 서양식의 수채화로 수많은 호주 가정에 그의 복제품이 걸려 있을 정도로 인기를 누린 인물입니다. 영국여왕으로부터 메달을 수여받을 정도로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으나, 그 자신은 앨리스 스프링스의 원주민 보호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빈곤한 삶을 살았습니다. 정부로부터 음주에 관한 권리를 부여 받았으나, 자신의 집에 방문한 친구들에게 술을 권한 것으로 6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미루어 볼 때 당시 원주민이 얼마나 많은 박해를 견뎌야 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2,970 원

지식의 방주009 유네스코 70년사 23가지 키워드로 읽는

도서정보 : 오혜재 | 2017-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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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국제연합’, 즉 유엔(UN, United Nations)의 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가 창설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전쟁은 인간의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므로 평화의 방벽 또한 인간의 마음속에 세워야 한다”(Since wars begin in the minds of men, it is in the minds of men that the defences of peace must be constructed)는 「유네스코 헌장」의 서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기여하고자 1945년에 설립된 유엔 전문기구(UN Specialized Agency)입니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국제사회에서는 세계평화에 대한 열망이 커져갔고, 더 이상의 범세계적 비극을 막기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연이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유네스코의 창설이 여느 국제기구들의 그것보다 의미 있는 이유는 세계평화로 가는 길을 정치적·경제적 힘에서 찾으려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인류의 지적·도덕적 연대를 통해 새로이 찾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반세기가 훌쩍 넘는 세월 동안 유네스코는 교육, 문화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정보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협력 및 연대, 상호 지원 및 교류를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보다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가꾸어 나가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대개 사람들은 유네스코 하면 ‘세계문화유산’만 떠올리곤 하는데, 유네스코의 활동은 ‘전방위적으로 펼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방대하고 그 영향력 또한 큽니다.

지난 70여 년 간 추진되어 왔던 유네스코의 활동들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은 기실 상당히 지난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출신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최근 10년 사이에 국제기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에 대한 자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시중에 나와 있는 관련 서적들의 대부분도 일반인들이 국제기구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기에는 너무 전문적이거나 딱딱하게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국제기구 직원들의 멋진 모습만 부각시킴으로서 자칫 국제기구 업무에 대한 ‘장밋빛 환상’만을 남겨줄 수 있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먹는 팝콘처럼, 이 책은 필자가 10년 가까이 유네스코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유네스코의 70년 역사를 누구나 쉽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조리해 접시 위에 올려놓은 따끈한 요리입니다. 2015년부터 약 1년 간 필자가 온라인 여행전문 신문사인 테마여행신문(themetn.com)의 홈페이지에 연재한 칼럼들이 모여 이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필자가 이 책에서 추려낸 23가지 키워드들은 유네스코 본부가 홈페이지(www.unesco.org)를 통해 선별?망라한 주요활동 발자취들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독자들은 유네스코의 70년을 반추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머리’보다는 ‘가슴’을 통해 유네스코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필자는 유네스코 본부의 홈페이지, 그리고 본부에서 발간한 다양한 자료들을 뒤적였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의 유네스코 활동 촉진을 위해 1954년 설립된, 필자의 직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0년이 넘도록 꼼꼼하고 내실 있게 유네스코의 굵직한 궤적들에 힘을 보태고 기록으로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대국-약소국 간 갈등 심화, 폐쇄적 국수주의의 대두, 범세계적 분쟁에 대한 국제기구들의 개입 여지의 한계와 재정난, 비효율적 운영 체계 등으로 국제기구에 대한 선망만큼이나 우려와 회의, 불신을 표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은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다그 함마르셸드 제2대 유엔 사무총장의 말처럼, 국제기구의 존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는 결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유네스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길을 모색하는 데 있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을!

* 이 책에 실린 필자의 의견은 유네스코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구매가격 : 2,970 원

한 번쯤은 아일랜드

도서정보 : 김현지 | 2017-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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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기네스 맥주 말고 뭐가 있어? 묻는 당신에게
여행에서 만나야 할 모든 것은 아일랜드에 있다고 답하는 책.
<한 번쯤은 아일랜드>

서유럽의 외딴 섬, 아일랜드는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다. 기네스 맥주의 나라 정도로만 알았던 저자가 아일랜드에 살게 된 후로 4년 동안 아일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일랜드의 숨은 이야기와 명소들을 찾아다닌 기록이 바로 이 책이다.
길거리 어디서나 흥겨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세계적인 문학가들의 발자취가 가득한 문화 예술의 나라. 도심을 벗어나자마자 초록빛의 목가적인 풍경과 대서양을 향한 거칠고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나라. 800년 영국 식민지와 인구 4분의 1이 감소한 대기근을 딛고 성장해온 비장한 역사의 나라. 예술을 사랑하고 웃음과 흥이 넘치는 소박한 사람들의 나라.
이것이 바로 아일랜드이고, 여행에서 만나야 할 모든 것이다. 아일랜드를 알고 싶다면, 여행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치길 바란다. 이방인이자 현지인인 저자가 들려주는 아일랜드 이야기와 상세한 여행지 정보가 당신을 낯선 아일랜드로 안내할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ENJOY 유럽 여행 정보 (유럽 베스트, 추천 코스, 여행 정보)(전자책)

도서정보 : 문은정, 김지선 | 2017-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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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2개국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다!


유럽 주요 도시부터 근교 도시까지 12개국 70개 도시의 최신 정보
이동 경로를 고려한 인기 명소 정보와 생생한 현지 사진
유럽 여행 전문 저자의 식당, 숙소, 쇼핑 정보와 팁?테마 이야기
유럽 자동차 여행을 위한 명소별 GPS 좌표 안내
도시별 상세 지도 수록 및 휴대용 맵북 제공

모든 사람이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 유럽.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같은 듯, 또 다른 각각의 특별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오래된 건축물과 성당을 돌아보고, 유명한 예술 작품과 거대한 자연 앞에서 감동을 받기도 한다. 유럽>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모습을 미리 만나고, 꿈꾸던 나만의 유럽 여행을 떠나 보자.

구매가격 : 1,800 원

ENJOY 유럽 2부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도서정보 : 문은정, 김지선 | 2017-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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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2개국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다!


유럽 주요 도시부터 근교 도시까지 12개국 70개 도시의 최신 정보
이동 경로를 고려한 인기 명소 정보와 생생한 현지 사진
유럽 여행 전문 저자의 식당, 숙소, 쇼핑 정보와 팁?테마 이야기
유럽 자동차 여행을 위한 명소별 GPS 좌표 안내
도시별 상세 지도 수록 및 휴대용 맵북 제공

모든 사람이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 유럽.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같은 듯, 또 다른 각각의 특별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오래된 건축물과 성당을 돌아보고, 유명한 예술 작품과 거대한 자연 앞에서 감동을 받기도 한다. 유럽>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모습을 미리 만나고, 꿈꾸던 나만의 유럽 여행을 떠나 보자.

구매가격 : 8,300 원

ENJOY 유럽 1부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페인)

도서정보 : 문은정, 김지선 | 2017-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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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2개국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다!


유럽 주요 도시부터 근교 도시까지 12개국 70개 도시의 최신 정보
이동 경로를 고려한 인기 명소 정보와 생생한 현지 사진
유럽 여행 전문 저자의 식당, 숙소, 쇼핑 정보와 팁?테마 이야기
유럽 자동차 여행을 위한 명소별 GPS 좌표 안내
도시별 상세 지도 수록 및 휴대용 맵북 제공

모든 사람이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 유럽.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같은 듯, 또 다른 각각의 특별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오래된 건축물과 성당을 돌아보고, 유명한 예술 작품과 거대한 자연 앞에서 감동을 받기도 한다. 유럽>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모습을 미리 만나고, 꿈꾸던 나만의 유럽 여행을 떠나 보자.

구매가격 : 8,000 원

참 쉽다 아이와 해외여행

도서정보 : 김장희 | 2017-01-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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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해외여행, 말이 쉽지, 할 수 있을까?
걸음마만 떼면, 이유식만 떼면, 기저귀만 떼면……. 그렇게 백만 가지 핑계를 대며 미루다보니 남은 것은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뿐. 지금 떠나나 나중에 떠나나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거라 생각하니 떠나기가 쉬웠다. 그래서 당장 떠났다. 생후 15개월 된 아이와 함께.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3년 동안 12개국을 밟기에 이르렀고, 울며 떼쓰던 아이는 어느덧 든든한 여행 파트너로 자라 있었다.

이 책은 아이와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엄마 아빠를 위한 안내서다. 마음먹고 여행 책을 고르려고 하면 원하는 내용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동 중에 잠들고, 자야 할 시간에는 눈이 말똥말똥해지고, 걷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등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아이 컨디션까지 고려해서 정보를 알려주는 여행 책은 없으니 말이다. 아이 음식으로 무엇을 가져가야 할지, 유명하다는 곳이지만 아이가 좋아할지 어떨지, 비가 오면 현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등 이 책에는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아이와 해외여행 하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가고 싶었지만 아이가 어려 포기했던 여행, 마음속에 품고만 있었던 여행지, 이제 망설이지 말고 떠나자. 이 책이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지식의 방주008 곤충백과 Ⅲ. 23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투어리즘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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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위한 숙박시설이 있다?!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즐기는 7가지 방법은? 일본 도쿄 나가이식물원 & amp;amp;amp; 자연사박물관을 구석구석 둘러보아요! 지식의 방주008 곤충백과 ‘Ⅲ. 23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투어리즘’과 함께 23개의 곤충키워드로 떠나는 곤충여행을 만나보세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 & amp;amp;quot;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을! B

곤충을 위한 숙박시설이 있다?! :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프랑스 낭시(Nancy) 등 일부 선진국에 선보인 곤충호텔은 곤충의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한 인공구조물입니다. 해외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에도 전격 도입, 서울시는 2014년부터 곤충이 농약을 피해 생존할 수 있도록 서울 도봉구의 세대공감공원을 비롯한 서울숲, 남산원 등 27개 지역에 ‘곤충호텔’을 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곤충호텔은 각각의 층마다 양서류, 무방벌레류, 딱정벌레류, 벌류 등이 거주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침대’가 마련되어 있다는게 특징이며 가로세로 1미터 가량의 나무틀에 풀과 짚, 나뭇가지 등을 채워 넣는 간단한 구조로 숲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재료’로 만들어 집니다. 시골집에도 곤충호텔 하나 놔드려야 겠어요~

국내 최대 곤충 축제 함평나비대축제의 Must Visit 5 : 매년 늦여름에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자연과 곤충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대표적인 ‘곤충축제’ ‘함평나비대축제’는 국내 최대의 나비 & amp;amp;amp; 곤충 테마 지역축제로 꼽힙니다. 함평엑스포공원을 비롯해 생태습지, 화양근린공원의 드넓은 부지에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1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생생한 현장으로 떠나보실까요?

일본 도쿄 나가이식물원 & amp;amp;amp; 자연사박물관 : 나가이 식물원에 위치한 오사카 시립자연사박물관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룡, 곤충, 생태, 화석 등을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박물관으로 외국인 관광객보다는 학생을 비롯한 자국민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비록 ‘곤충 전문 박물관’은 아니지만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과 세계의 주요 곤충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곤충여행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분화된 테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세계의 반디투어 : 나비가 ‘낮의 곤충’이라면, ‘밤의 곤충’은 단연 반디일 것입니다. 반디는 깨끗한 청정 지역에만 살 뿐 아니라, 반짝거리는 발광 현상으로 오직 야간에만 참여할 수 있는 반딧불이투어는 로맨틱한 밤여행을 꿈꾸는 신혼여행자부터 커플, 가족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필리핀 팔라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쿠알라셀랑고르, 태국 방콕 등의 반딧불투어는 이미 전세계 관광객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도 무주가 반딧불이축제를 매년 8월경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곤충인듯 곤충아닌 곤충같은 거미 & amp;amp;amp; 전갈 : 거미와 전갈은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로 서울대공원의 타란툴라/전갈 특별전(2006),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의 희귀절지동물특별전(2012) 등의 ‘섭외1순위’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거미박물관이 경기도 남양주에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스파이더맨 매니아라면 놓칠 수 없겠네요!

구매가격 : 2,970 원

지식의 방주007 곤충백과 Ⅱ. 28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엔터테인먼트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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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에게도 ‘언어’가 있다? 벌이 침을 쏘면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벌이 침을 쏘면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개미는 물에 빠져도 죽지 않는다? 지식의 방주007 곤충백과 ‘Ⅱ. 28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애니, 소설에 등장한 곤충의 비밀을 28개의 키워드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 & amp;amp;quot;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을! B

꿀벌에게도 ‘언어’가 있다?! : 꿀벌대소동의 주인공, 배리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합니다. 애니메이션처럼 꿀벌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는 없겠지만, 수많은 개체가 철저하게 분업해 사회를 구성하는 벌에게도 자신만의 언어가 있답니다. 성대가 없는 꿀벌은 대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 걸까요? 비밀은 바로 꿀벌의 ‘춤’! 관중들의 환호와 야유로 가득한 야구장에서 수신호로 대화를 나누는 투수와 포수가 연상되지 않나요? 때때로, 크고 작은 그들의 움직임이 말 보다 더 큰 언어가 되기도 하지요.

벌이 침을 쏘면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 배리의 친구 아담은 변호사 몽고메리의 어처구니없는 변론에 격분해 자신의 하나 뿐인 침을 과감하게 쏴버립니다! 기력을 잃은 아담은 다행히(?) 엉덩이를 칵테일 핀으로 막고 꿀을 수혈 받아 가까스로 회복하게 되죠. 벌의 침은 무섭지만, 한번 침을 쏜 벌은 죽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과연 그럴까요?

곰은 실제로도 꿀을 좋아할까요? : 꿀벌들이 열심히 만든 꿀을 노리는 또 다른 친구가 있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푸도 꿀을 먹기위해 벌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요. 1926년 발표된 & amp;amp;quot;곰돌이 푸 & amp;amp;quot;는 국내에도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캐릭터죠! 배가 불뚝 나온 통통한 푸는 유독 벌꿀을 좋아해 꿀단지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데요, 꿀벌대소동에서 인간과의 소송에 승리한 배니가 푸에게 마취총을 쏘도록 명령하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곰은 실제로도 꿀을 좋아할까요?

춘추전국시대, 전쟁을 하는 건 인간 뿐이 아니다?! : 애니 개미(AntZ)에서 개미군단은 맨디블 장군의 명령으로 야간에 흰개미 무리를 습격, 전쟁을 벌입니다. 어리버리한 주인공 Z(우디 앨런)의 목숨을 구하고, 장렬하게 전사한 병정개미 바베이더스(대니 글로버)가 활약하는 전쟁터는 인간의 그것 못지 않게 참혹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져 생환한 Z가 전쟁영웅으로 오인(?) 받으면서 말괄량이 발라 공주(샤론 스톤)와 재회하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에서 흰개미는 개미에 비해 무려 5배나 크고, 머리 꼭대기에서 개미산이란 가공할 무기를 내뿜는 것으로 묘사되는데요, 실제로 흰개미는 개미의 천적일까요?

농부부터 바텐더까지... 개미의 직업은 무한대?! : 개미 사회에 불만이 있는 건 일개미 Z만이 아닙니다. 평생 10초마다 출산을 해야하는 차기 여왕 발라 공주 또한 일개미들이 퇴근 후 한잔 즐기는 것을 부러워하죠. 그런데, 애니메이션 속에서 개미가 마시는 건 대체 뭘까요? 술? 콜라?

개미는 이만기도 못 이길 천하장사?! : “난 내 몸무게의 10배도 든 적이 없어...” 오늘도 땅을 파야하는 일개미 Z의 불평입니다. 사람이라면 자신의 몸무게만 들어도 대단한 장사로 인정받겠지만, 개미세계에서는 코웃음만 부를 겁니다. 적어도 자신의 몸무게의 30배 정도는 들어야 겨우(?) 평균치거든요. 심지어 이처럼 무거운 짐을 들고, 걷는 것 뿐만이 아니라, 벽까지 타기도 합니다! 개미 뿐만 아니라, 쇠똥구리 또한 자신의 몸무게보다 30~40배에 달하는 쇠똥을 요리조리 굴리는 천하장사랍니다.

개미는 물에 빠져도 죽지 않는다?! : 2006년에 발견된 물개미는 해안가에서 잘 자라는 망그로브 나무 근처의 진흙에서 서식합니다. 개미집은 종종 물에 잠기기도 하는데, 물개미는 물 속에서 호흡을 할 수는 없지만 공기를 집 안에 저장해 두는 최첨단 기술(?) 덕분에 숨을 쉴 수 있다네요. 물론 성인 개미를 제외한 알이나 유충은 위험하겠죠? 이처럼 개미는 공중에서, 지상과 지하에서, 심지어 물 속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생명체입니다. 바퀴벌레와 함께 핵폭탄이 터져도 살아남을 지구상 최강의 생명체로 손색이 없습니다. 짝짝짝!

격류에도 견디는 개미뗏목의 마법사, 불개미 : 영화 앤트맨에 등장하는 불개미(Fire Ant)는 ‘뛰어난 건축가’로 주인공을 어디든 들어가고 나올 수 있게 돕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앤트맨은 불개미가 엉켜 만든 뗏목을 타고 ‘악의 축’ 핌 테크놀로지사에 잡입하는데 성공합니다. 불개미가 만든 뗏목은 좁은 파이프를 굽이치며 흐르는 격류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이동시키는데 성공하죠. 실제로 불개미는 홍수가 나면 서로의 몸을 연결해 표면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안전한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생존하는 놀라운 협동심을 발휘합니다.

구매가격 : 2,970 원

지식의 방주006 곤충백과 Ⅰ. 31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학개론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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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곤충독을 해독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오줌이라구? 거미와 곤충은 곤충이 아니라구? 지구의 최대 번식자가 곤충이라구? 지식의 방주007 곤충백과 ‘Ⅰ. 31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학개론’은 알쏭달쏭한 곤충의 비밀을 31개의 키워드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 & amp;amp;quot;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을! B

무서운 곤충독을 해독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 1670년 과학자 피셔가 개미를 증류하여 얻은 포름산(Formica)은 개미 외에도 벌, 지네, 모기 등의 주요 독성입니다. 곤충독도 ‘산’의 일종이니만큼 염기성 물질로 중화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소법인데요, 주변에 약국이나 병원이 없다면 오줌이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염기성 물질입니다. 물론 곤충의 침, 알레르기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으므로 오줌이 최선의 방책은 결코 아닙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받으셔야죠! 무엇보다 치료보다는 사전에 모기약, 긴팔옷 등으로 곤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죠?

곤충인듯 곤충아닌 곤충같은 거미 & amp;amp;amp; 전갈 : 토마토가 ‘과일’이 아니라 ‘야채’로 분류되는 것처럼, 거미와 전갈은 (절지)동물이지만 흔히 곤충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거미와 전갈은 왜 곤충이 아니라, 동물일까요? 먼저 ‘곤충의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곤충은 머리-가슴-배로 구분되며, 다리수가 3쌍(6개)여야 합니다. 거미와 전갈은 분류학상 협각아문 거미강에 속하며 두흉부(머리+가슴)과 복부(배)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 4쌍과 5쌍의 다리를 갖고 있어 곤충같지만 곤충이 아니랍니다.

지구의 최대 번식자는 곤충이다?! : 곤충은 종류만 100만종 이상으로 개체수는 인간(70억)의 2억배에 달합니다. 곤충은 동물 뿐 아니라 식물을 포함하더라도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3/4을 차지하는 ‘최대 번식자’로 설사 핵폭탄이 터지더라도 지상 뿐 아니라 물, 극저온, 고온 등의 극한기후를 견디는 곤충만큼은 생존이 유력하답니다. 그 중에서도 ‘바퀴벌레’는 약 3억 5천만년전부터 지구상에서 생존한 곤충으로 비누도 먹어치우는 식성과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 생존력, 살충제는 물론 방사능에 대한 강력한 내성과 감각기관의 압도적인 반응시간과 속도 등 학자들에게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생명체’로 손꼽힙니다. 이정도 능력이라면 과연 핵전쟁에도 살아 남을만 하죠?

식물이냐, 동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종류만 100만 종이 넘는 곤충은 지구상 최대의 무척추‘동물’입니다. 그런데, 동충하초(冬蟲夏草)는 살아있는 곤충의 몸에 기생하여 숙주를 죽이고 자라나는 버섯으로 ‘곤충아닌 곤충같은 곤충같은 식물’이라는거! 동충하초(冬蟲夏草)란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버섯이란 신비로운 뜻을 담아 붙여진 이름이며 곤충에 기생하는 버섯은 세계적으로 300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주로 벌, 개미, 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의 성충, 번데기, 알 등에서 발견되는데 ‘곤충에서 자라는 버섯(곤충기생형 약용버섯)’은 언뜻 외계생명체(?)를 연상케 하죠.

곤충 이름이 변한다...구요? : 같은 명태라도 갓 잡으면 생태, 얼리면 동태, 말리면 건태, 겨울바람과 눈을 맞으며 말리면 황태라고 부르듯 애벌레에서 깨어난 벌레도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명주잠자리의 유충을 개미귀신(Ant Lion)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개미귀신은 개미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 아니라, ‘먹이’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개미핥기’란 동물이름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미핥기의 뾰족한 코와 날름거리는 혀는 오직 땅밑에 굴을 파고 사는 개미만을 먹기 위한 진화의 결과물이라니, 개미 입장에서는 더 깊은 굴을 팔 수 밖에 없겠네요.

풍뎅이돌리기 : 딱정벌레목 풍뎅이는 마치 갑옷을 두른 듯한 ‘갑충(甲蟲)’으로 은은한 광택 빛깔과 붕붕 거리는 날개짓 덕분에 유독 남자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곤충입니다. 곤충계의 로봇장난감(?)이라고나 할까요... 풍뎅이는 땅에서는 느리기 짝이 없으나, 일단 날개를 펼치면 그 소리가 마치 시동소리처럼 웅장하답니다. 붕~부웅~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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