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록(隨想錄)
도서정보 : 심훈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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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록(隨想錄)』은 1929년 신문지상에 기고한 단편 수필이다.
저자는 이미 당시의 세태적인 아픔과 통정하는 심정으로 자신이 진정한 인텔리겐치아인지를 되묻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운동의 기반적 입문을 갖추기 위한 부르짖음인 현실적 해답의 부흥과 희망, 용기라는 모토로 각성하고 개혁하려는 심경 의지를 표출하였다.
본문은 원문 그대로 적었으며 일부는 맞춤법에 따랐다.
구매가격 : 500 원
춘소산필(春宵散筆)
도서정보 : 심훈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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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소산필(春宵散筆)』은 1928년 신문지상에 기고한 단편 수필이다.
‘춘소(春宵)’는 춘야(春夜)를 가리키는 봄철의 밤을 뜻하는 것으로, 전반부에 중국 송나라 문필가인 왕안석 춘야(春夜) 시구를 앞세워 봄밤의 정취를 향수하는 회한의 심정으로 묘사하고 있다.
현실적인 시국의 고뇌는 모든 것의 단절과 함께 아픔의 심정을 토로하는 것으로 결국엔 고향에 회귀하려는 것에 희망적 해답을 찾으려는 의지의 노력이었다.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이 땅에도 봄은 오려나!”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은 원문 그대로 적었으며 일부는 맞춤법에 따랐다.
구매가격 : 4,000 원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도서정보 : 달다 | 2018-07-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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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다면 그만인 인생,
뭐 그리 복잡하게 살아?”
◎ 도서 소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철 같은 자신감이지 않은가.
“너는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하다.”
정해진 길을 열심히 달리다가 막다른 벽을 만나 준비 없이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나는 언제 행복하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거지?’ ‘나는 어떤 사람이지?’같은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한다. 남들이 하는 대답, 누군가 알려준 대답이 아닌, 스스로 찾고 결정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은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때로는 B급 코미디로, 때로는 눈물 찔끔 나는 감성으로 나와 주변을 돌아보며 내 인생을 빈틈없이 채워줄 작은 답을 찾아간다. 나에 대해 생각하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자.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질 ‘나’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질 나를 위해”
행복은 목표가 아니다. 경쟁 끝에 성취해야 하는 보상도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모양과 색으로 주어지는 물건도 아니다. 조금씩 찾아내 자신에게 딱 맞는 모양으로 다듬어가야 진짜 행복, 내가 원하는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 자주 미세한 나의 감정을 진찰하고 다정한 대화를 건네 보자.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어보자. “너는 어디로 가야 행복하니?”라고. 그 질문들에 하나씩 답을 할 때마다 행복이 내 앞으로 걸어올 것이다.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은 그 답을 찾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담았다. 때론 좌절하고, 실망하지만 저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분명히 행복해질 나를 믿으며 또 한 발을 뗀다.
지켜내야 하는 것 중 가장 우선은
나 자신이었다.
우리는 ‘나’의 선택이 ‘남’을 고려하기보다 ‘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주 쉽게 잊는다. ‘내’편을 들어주기보다 ‘남’의 눈치를 살피는 일에 더 집중한다. 그리고 돌아서 지쳐버린 ‘나’를 탓한다. 왜 이렇게 사느냐고, 왜 이렇게 약하냐고.『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의 작가도 다르지 않았다.
“열심히 해도 어려웠고, 잘하려 해도 할 수 없었다.
간절한 연애는 쉽게도 깨졌고 아무리 마음을 줘도 내 마음 같은 친구가 없었다.
언제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늘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없었다.
한발 한발이 외줄 타듯 아슬했다.
앉지도 서지도 못해 엉거주춤한 자세로 내일아 오지 마라, 오지 마라 멍청하게 울기도 했다.”
- 〈프롤로그〉 중
그러나 그 순간 작가는 포기하고 돌아서기보다 나를 지켜내는 길을 찾았다.
밖으로만 향했던 관심을 자신에게로 돌렸다. 주변에서 원하는 나 말고, 내가 만나고 싶은 나를 생각했다. 나 좋다면 그만인 내 인생인데, 뭐 그리 복잡하게 사느냐고 한 숨 내려놓았다. 스스로에게 언제 행복한지 묻기 시작했다. 그렇게 무수히 돌고 돌아 결국 자기 앞에 다시 섰다. 작가는 그때부터 조금 더 행복해졌다고 고백한다. 더불어 앞으로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고.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에는 작가가 나를 알아가고, 주변을 돌아보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동안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랄맞지만 안아주고픈 나의 일부
거창하지 않다. 세상을 보는 눈에 사랑을 담았고, 나를 보는 눈에 여유를 담았다. 민감함은 사랑의 그림자였고, 내 눈에 예쁜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일상의 작은 순간마다 지금까지의 나와 다르게 받아들였다. 등 떠밀리며 앞으로만 달리던 나를 멈추고, 아직 오지 못한 나의 영혼을 기다렸다. 그리고 힘껏 안아주었다. 그 시간들로 충분했다. 지랄맞지만 안아주고픈 나와 만났고, 어제보다 한 뼘만큼은 더 행복한 오늘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를 읽고 쓰디 쓴 어제를 살았던 많은 이들이 조금 달아진 오늘을 생각했으면 한다. 한 뼘만큼이라도 스스로의 진짜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길에 이 책이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 책속으로
벌겋게 열이 올라 뛰쳐나왔다.
몸속의 뜨거운 공기를 한숨으로 뿜어내며 다짐했다.
“너무 애쓰며 살지 말자.”
한결 나아진 표정으로 길을 건너다가
애써 횡단보도의 흰색 금만 밟는 내게 울컥한다.
---- 「나란 여자」
무지해서 삼켜버린 아픔은
여지없이 날카롭다.
깊은 곳에 박혀
여전히 욱신거리다 울컥한다.
그것들은 분명 내게 상처였다.
견디지 않았어야 하는 일.
마땅히 방어하고 밀쳐냈어야 하는 일.
나를 지키느라 날카로운 가시를 세웠어야 하는 일.
큰 소리로 아이처럼 울어도 되는 일들이었다.
나에게 용서를 구한다.
외면하고 상처 주어서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긴 외로움 속에 혼자 두어 미안하다고.
그리고 약속한다.
다시는 내게 서운한 일이 없기를.
나는 이제서야
자신과 눈 맞추는 것만이
온전한 위로임을 느낀다.
---- 「나를 용서」 중에서
나는 칭찬에 매달리곤 했다.
부모님께는 그럴싸한 딸이고 싶었다.
애인에게는 끊임없이 내가 예쁜지를 물었고,
직장에서는 다재다능한 만능 사원을 꿈꿨다.
돌아오는 답변에 거뜬히 힘이 나고 쉽게도 무너졌다.
갈대처럼 흔들렸다.
누군가의 인정이 목표가 되고 내 마음은 묵살되기 일쑤였다.
의기소침해진 나는 자주 삐치고 서러웠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드는 생각.
“나 좋으면 그만인 인생, 뭐 그리 복잡하게 살아?”
---- 「내 눈에 예쁜 꽃이면 되었다」 중에서
그렇지만 변치 않는 하나.
사랑이라 불리는 누군가이다.
살다 보면
나조차도 내 편일 수 없는 순간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토록 불완전한 서로를
연민하고 사랑하며 살게 되었는지 모른다.
---- 「나조차도 내 편일 수 없는 순간이 있다」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당신에게 고양이
도서정보 : 이용한 | 2018-07-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용한
10년은 여행가로 또 10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1995년〈실천문학〉 신인상 수상. 시집 『안녕, 후두둑 씨』, 고양이 에세이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 하라』, 『흐리고 가끔 고양이』, 『나쁜 고양이는 없다』, 『명랑하라 고양이』,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으며, 동화 『고양이 별』과 일력 에세이 『365일 고양이 일력』도 펴냈다. 〈안녕 고양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참여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binkond
인스타그램 @binkond
구매가격 : 9,600 원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도서정보 : 고코로야 진노스케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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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모두가 폐 끼치며 살아가는데
왜 나만 참고, 버티고, 억지로 웃어야 하죠?
“이제부터 저도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다보면 문득 억울해질 때가 있다. 맡은 일이 마무리 되지 않았는데도 퇴근 시간이 되면 칼같이 퇴근하는 옆자리 동료부터, 어디서나 할 말 다하고 다녀서 매번 분위기 수습은 내 몫으로 만드는 친구, 쥐꼬리만한 월급 쪼개가며 아등바등 살고 있는데 저축은커녕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매년 해외여행을 즐기는 지인까지. 세상 사람들은 다 자유롭고 마음 편히 사는데 나만 참고, 버티고, 억지로 웃으며 살아가는 것만 같다.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까봐, 나의 평가가 떨어질까봐, 괜한 싸움 만들고 싶지 않아서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언제나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삭인다. 그러나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어느 순간 억울함이 폭발한다.
이런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짜증나는 그 사람을 따라해보라”고 조언한다. 사실 그들의 말과 행동이 거슬리고 불쾌한 이유는 그 자유로움이 부럽기 때문이다. 자신은 인간관계나 현실적인 문제들로 계속해서 많은 것을 신경 쓰며 살아가는데, 그들은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니 배가 아픈 것이다.
그들은 남들이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든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살면서 누구나 폐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남들이 자신에게 폐를 끼쳐도 별로 화가 나지 않고 자신 역시 폐를 끼치는 데 덜 미안해한다.
만약 당신이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고 있다면,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억지 미소를 짓고 있다면, 다투는 게 싫다는 이유로 솔직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다면, 이제라도 이 책을 펼쳐 “저도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라고 선언하도록 하자. 이 책이 당신에게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까.
구매가격 : 9,800 원
나를 더 사랑해야 한다 당신을 덜 사랑해야 한다
도서정보 : 손현녕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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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나를 위하여
『순간의 나와 영원의 당신』의 작가 손현녕의 두 번째 책.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날들의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관계에서 방향을 잃고 사람에 대한 환멸로 허우적거릴 때마다 작가는 쓰고 또 썼다. 그런 작가의 이야기는 2만 명이 넘는 이들의 마음에 가 닿았다. 작가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부터 작가를 응원하는 사람들, 작가의 글에 작은 위로를 받은 사람들까지. 사람 때문에 힘든 이들은, 관계에 의연해지고 담대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면서 작은 용기를 얻는다. 나를 탓하지 말자고, 나를 더 아끼자고, 나를 더 사랑하자고 되뇌이면서.
구매가격 : 8,900 원
마음을 훔치는 배우
도서정보 : 정명희 | 2018-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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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의 수필집 『마음을 훔치는 배우』. 이 책은 정명희의 수필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수필을 통해 독자를 작가의 수필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스무 살은 처음이라
도서정보 : 슬구(신슬기) | 2018-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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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우물 밖 여고생>을 출간한 국내 최연소 여행작가 슬구(신슬기)는 대학에 떨어지고 나서야 왜 대학에 가려 했는지를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엄마, 나 열여덟답게 살래요! 앞으로도 쭉~' 하며 남들이 뭐라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걷고, 발에 물집이 잡혀도 행복하게 웃던 여고생이 꿈꾸던 스무 살의 모습이 대학은 아니었다.
그 후로 놀이공원 캐스트, 쇼핑몰 CEO, 여행 강연자 등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정신없는 스무 살을 보내다 그 해 6월, 귀국 티켓 하나 없이 훌쩍 동남아로 떠난다. '적어도 그 소녀에게만큼은 떳떳한 내가 되고 싶어' 혼자 떠난 104일간의 동남아 여행이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엔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한다.
기차를 놓치고, 역에서 노숙을 하며 만난 사람들에게서 뜻밖의 따뜻함을 만나고, 느닷없이 초대받은 현지인의 집에서 귀한 손님 대접을 받기도 하고, 미얀마의 작은 극장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영화를 보고, 수영도 할 줄 모르면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워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직접 요리를 해서 여행자들과 함께 나누는 등 평소 같으면 하지 못할 일들을 해내며 찬란한 스무 살의 첫 페이지를 열어갔다.
푸른 눈동자에 반해 짧은 마음의 열병을 앓기도 하고, 서먹하고 서운한 게 많은 아빠에게 화해의 마음을 슬쩍 내비치기도 하는,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 스무 살. <스무 살은 처음이라>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얼렁뚱땅 막무가내로 휘청거리지만, 반짝이는 세상의 스무 살들에게 보내는 솔직한 고백이자 위로와 응원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도서정보 : 김지영 | 2018-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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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에세이. 91년생 김지영. 서울 쌍문동에서 나고 자라 2년마다 전셋집으로 이사 다니고, 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하루 평균 15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고된 업무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연봉을 받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다.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치매환자로부터 이유 없이 뺨을 맞고 부어오른 뺨을 어루만지며 치료를 하던 어느 날, 이러다 영원히 자신을 돌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이르자 그녀는 아팠다. '아프고 힘들어야만 하는, 고생하고 상처받아야만 하는 청춘은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하여 그것이 맞는 삶이라는 확신이 없었다.'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늦은 퇴근을 하던 그날 문득,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직장에 사표를 내고 뉴욕 행 티켓을 끊었다. 그 후 혼자서 1년 7개월 동안 40개국을 여행한다.
그녀에게 세계일주는 도전이었다. 첫날부터 뉴욕의 지하철 역 계단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포르투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뿅망치 세례를 받고, 탄자니아의 어느 집에서는 상한 수박을 대접받기도 하고, 모로코에서는 가는 곳마다 바가지의 끝판왕인 사람들을 만난다. 길 위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은 끊임없이 그녀를 곤경에 빠뜨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건 그녀가 꿈꿔왔던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말이 안 통해 거리를 헤매고, 50센트짜리 빵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고, 곰팡내 나는 침대에 누워 있는 소소하지만 자유로운 일상은 그녀에게 행복을 되찾아주었다. 그녀는 매순간 날것의 자신과 마주했고, 마음을 채웠고, 사랑했다. 그제야 그녀의 삶은 예쁘게 빛을 내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10,500 원
팟
도서정보 : HY | 2018-07-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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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본인처럼 여행을 가면 사진만 찍고 다니고 사실 돌아가서 정리가 안 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정리를 하면 좋을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기가 한 쪽에 사실 짧지만 본인의 여행기가 들어 있습니다. 솔직한 얘기를 쓰려고 했고, 오래전 얘기가 많아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여행기를 써보고 싶고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저도 그런 생각이 많습니다. 그리고 못가거나 가본 곳이 저의 시각이 새롭게 생각하시면 소개하는 여행지도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일 궁극적으로는 이것을 읽고 저의 삶을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여러분도 책을 읽고 한 번쯤은 삶도 같이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생은 여행이란 말처럼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되짚어 보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