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모든 순간은 축복이어라

도서정보 : 김호열 | 2022-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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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를 쓰기 시작할 때는 막연하게 내 이름이 담긴 시집 한 권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감사하게 1집을 출판하였고, 3년 뒤 2집, 그리고 6년 만에 3집을 출판하게 되었다. 물론 시를 쓰는 것도 힘들었지만 한 권의 책으로 엮을 분량을 다 쓰고도 한참을 망설이다 출판하게 되었다.
시를 쓸수록 어렵다는 생각에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내가 쓴 시에 울고, 웃고, 생각에 잠기고, 때론 창피해서 지워 버리기도 했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진다. 시는 그런 내 삶을 좀 더 단순화시켜 주고, 깊이 있게 성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적어도 나에게 시는 삶의 흔적이고 성찰의 장이었기 때문이다.

시를 출판한다는 것은 나의 삶을 독자들에게 흘려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부족하지만 몸과 마음이 곤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해 본다.
시의 원천이 되어 주신 하나님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작은 마음에 걸어와 기꺼이 시심이 되어 준 많은 분들과 부족한 시를 발간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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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사람 풍경]

도서정보 : 하늘아이 | 2022-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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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사람 풍경]편

그 동안 바라본 여러 풍경을 담았습니다.
하늘아이의 두 번째 시집 그 셋째 편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다.

모든 순간에 좋은 사람일 수는 없고
모든 순간에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다.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렴
네가 그러는 게 좋다면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나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고
많은 순간에 좋은 사람이고 싶다.

굳이 남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는 않지만
그러는 게 나에게는 더 편하고
내가 나를 괴롭히지 않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좋은 너에겐 더욱 좋은 사람이고 싶다.


- 하늘아이 <좋은 사람> -

구매가격 : 2,300 원

모든 날 너를 만났다

도서정보 : starlit w | 2022-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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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이 지나가는 풍경 안에
서 있는 ‘나’

잠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했을 때

다른 풍경을 본 ‘나’
놀라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풍경이었으니까
괜찮다

거기서 멈춰 있지 않았으니까

구매가격 : 5,300 원

추억 속 흔적

도서정보 : 권기동 | 2022-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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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철없던 시절에 젊은 청춘들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자존심에 고집도 다 버리고 웃으며 받아 주리라
추억들 속에 사랑도 두 가슴으로 받아 주리라

<가슴으로 받아 주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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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사물 풍경]

도서정보 : 하늘아이 | 2022-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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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사물 풍경]편

그 동안 바라본 여러 풍경을 담았습니다.
하늘아이의 두 번째 시집 그 둘째 편



너무 화려하지 않은 모습을 하고
볕 좋은 창가 탁자 위에 다소곳이
눈길을 주기도 미안하게
너는 창밖을 보며 볕을 쬐고 있구나
너에게 얼굴을 내밀면 코끝이 향긋해
내 맘에 너의 향기가 퍼져
속삭이듯 정이 나에게 스며든다.

- 하늘아이 <꽃잔> -

구매가격 : 2,100 원

너의 마음에 똑똑

도서정보 : 장하연 | 2022-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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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전하고 싶었던 그 말을 난,
오늘 여기서 전하려고 합니다.

기대하면,
서운함이 생기고
서운함이 생기면,
알 수 없는 금이 생기곤 한다.
〈1부 나의 사랑 中…〉

마음의 병이라는 거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허나 안아줘.
싫다고 얘기해도 사실 위로가,
너의 품이 필요한 거였으니까.
〈2부 너에게 하고픈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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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꽃이냐고 물었다

도서정보 : 김해리 | 2022-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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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리의 시들은 아련한 슬픔이 느껴지면서도 아름답고, 고통스러우면서도 따뜻하다. 이런 다양한 정서들의 중첩은 삶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시인의 시선의 깊이에서 온다. 세상은 고통이 지배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고통을 감내하게 하는 사랑의 힘이 있어 유지된다. 삶의 무게를 말하는 것은, 그것을 견디는 생명의 소중함을 돌아볼 때 진정성을 가지게 된다. 김해리 시인의 시들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바로 이런 다성적 진실을 바라보는 진정성에서부터 온다. 상투적인 언어의 껍질을 깨기 위해 시인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내는 자유를 실행하지만 그 자유는 우리의 삶을 되짚어 보는 무거운 말의 무게로 다시 돌아온다. 김해리 시인은 무거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시어들을 통해 우리 삶의 이 아이러니한 모습을 잘 포착해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구름에게 전화를 했다

도서정보 : 노효지 | 2022-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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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시적 고백에 머무르기를 부끄러워하며 허위의 문장을 새까맣게 덧칠하는 작금의 시들로부터 노효지의 시는 멀다. 그의 시는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정서적 감각의 최대치를 일으켜 세우거나, 자신의 현실을 둘러싼 채 벌어지는 일상의 소소한 면면들을 발판으로 긍정적 방향의 미래를 산출한다. 전자가 내면을 향한 시선이라면 후자는 타자와 세상을 향한 시선이다. 이 두 시선은 다른 방향에서 출발하지만 동일한 지점에서 만난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비판하고 반성하는 자기 성찰이라는 시적 지대다. 시의 순결하면서 깊고 아름다운 품격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우리의 삶은 어떤 것이며 우리는 어떤 생을 살아야 하는가. 노효지의 시는 우리에게 생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자신이 발견한 답을 조심스레 들려준다.

구매가격 : 6,000 원

환희의 날개 눈물의 기쁨 속으로

도서정보 : 은강 이정용 | 2022-0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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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방황하는 새들이란다.
내일을 모르기에 그러하며
주변 기후와 환경들도 생물을 가만히 두지를 않는단다.
그런 가운데서도 대지에 뿌리를 뻗음 낼 수 있다는 뜻은 신의 아름다운 배려 마음임을 느끼게 되지.
인생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생존이나 영혼점이란 특성들이 매우 중요한 사실성과 본질성을 가지게 되는거란다.
이슈문제이고 핵심사항으로 늘 잠재성으로 도출되어 있는 비밀적 고유함들로 내밀화 되어있는 바탕물이기도 하지.
이는 우주 삼라만상 가운데의 물체 중에서 신의 빛과 하늘의 마음 씀이 부드럽게 손뻗쳐오고 있다는
격려와 위로감을 일깨워주는 내용이기도 하지.
하늘과의 감응장치가 있어져서 연결고리 된 길 트여있고 합하여져서 운동되고 활동되고 있다는 손잡음 법칙처럼
강력한 인연 인력작용하의 연결고리들의 역할작용이라고 설명해야 할 놀라움이라 표현해야 되겠네.
이런 깊은 뜻으로 사고해 가다보면, 이미 나는 밝혔네, 어쩌면 처음으로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에 불현듯 " 인생도 예술 못지 않게 길며 같이 동반되어감을 느끼기에 "인생은 길고 예술은 짧다"라는 반대어를 표현해도 이 또한 차차 차후에는 이해가고 설득되고 해석되어가는 대자연법칙속에서와 함께 우렁차게 표시물적 기록표가 될 지도 모를 일이라는 의미이네.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모든 이치나 사물소유나 관념이나 유행이나 수명이나 관계성이나 예술성에도 때로의 시기와 공간성들이 관련되어 복합적으로 운동해간다네.
인생은 짧으나 그렇지만 예술까지를 내세 속 영구한 영혼 속으로 함께 이끌어가는 것은 인생이란 사람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뜻이네.
분명 하늘에서는 인생을 영구히 보존해내려는 작업이 우선이기에 인생이 더 길다고 보는 것이네.
이런 인생이 우선이고 먼저라는 측면의 바탕 위에서 이 기록의 관찰법도 형성이 되어 있기에 충분히 합당히도 나와 그대분들의 우주에의 빛 접촉성은 틀림없이 영구히 발휘되어 영원성 관념으로 긴요히 길이 오갈 것이라고 느끼며 살게 되며 , 예술보다 긴 사랑이 먼저 도출된다고 사료되는 바이네.
하늘에서 내려오는 우리를 위한 환희의 날개는 눈물 속에 있는 고귀함의 생명적 인생들을 위해서 더욱 먼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주려 찾아온다는 사실에서도 더욱 이 느낌의 강조점은 강력히 우리 인생 모두의 빛을 위한다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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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일상 풍경]

도서정보 : 하늘아이 | 2022-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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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일상 풍경]편

그 동안 바라본 여러 풍경을 담았습니다.
하늘아이의 두 번째 시집 그 첫 편



살아보니
일어날 일은 틀림없이 일어난다.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도 일어난다.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던 일이
아주 밀접하게 나를 상관한다.
안 좋은 일은 계속 반복해서 일어난다.

살아보니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상관없는 일이 상관한다.


- 하늘아이 <살아보니> -

구매가격 : 2,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