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는 같은자리입니다

권희수 | 연인M&B | 2020년 10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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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당신과 나의 영원한 같은 자리를 꿈꾸며(권희수 시집)


이 시집 「당신과 나는 같은 자리입니다」는 권희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갈수록 탈인간화되어 가는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 모두가 왜 같은 자리여야 하며, 왜 시를 노래해야 하며, 왜 시가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와 답을 소망처럼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 온갖 현학과 위선을 벗어 버리고 진솔한 마음을 품고 같은 자리에 서 있기를 바라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과 같은 자리에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신간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권희수 시인
시인, 인문학 강사
전라북도 순창 출생
전주우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전) 전북 고창여고, 평택여고 등국어교사
국제대학교, 가천대학교 외래교수
시인 「월간 문학바탕」 등단

목차소개

<차례>
시인의 말 4


1부 어떤 상황 속에도
-당신의 사랑은 나의 전부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도 12
꽃이 피면 온다던 그대 14
봄바람아 불어다오 15
가지 않는 길 위에 서서 16
촛불을 들고 18
2017년, 카덴차(Cadenza) 20
나락처럼 21
그대 영롱한 눈망울에 별을 심고 싶습니다 22
오페라 같은 사랑 24
한여름 밤의 이야기 25
어떻게 잠글까 26
꽃샘바람아 27
눈으로 꽃으로 28
거룩하다는 것은 29
한번은 숨 고른 길을 건너야 한다는 것을 30
에너지 언어 31
여름을 붙잡고 싶어 32

2부 그 사랑의 깊이
-언제나 제 삶의 위로의 밭입니다-

그 사랑의 깊이 34
오지 마라 35
5월의 붉은 장미처럼 36
저문 강은 흐른다 38
호숫가 가을 하늘에 39
저녁놀에 나란히 서서 40
장미의 자태 42
바다는 언제나 그 자리에 43
봄 쑥국 44
아! 가을 45
선운사 꽃무릇 46
따뜻한 꽃이 되어 48
이화 같은 그대 50
고은 결 거친 결 51
시 한 줄을 52
삶이 꽃피는 날 53
아카시아 파마 54

3부 살아 있는 동안에
-얼마나 담대한 시대의 발자취인가-

살아 있는 동안에 56
과정이 좋아 57
아침의 사랑 58
덕동산의 봄 59
덕동산의 여름 60
4월의 옷 62
산이 거기에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63
어제보다 좋은 날엔 64
내 친구여 65
난초도 화답하는구나 66
장작불 심상 67
저 빛깔이 나였으면 68
길을 걸었다 69
숲속의 만흥 70
꽃을 피운다는 것은 71
황홀한 이 풍경을 72
예쁨 74

4부 같은 자리이어라
-특별한 재앙은 특별한 기회로 같은 자리이어라-

같은 자리이어라 76
오성강변에 서면 77
영변에 가고 싶다 78
코로나19가 준 집안놀이 79
넘실거리는 보리밭 물결 80
산이 옷을 입는다 81
시간이 삶이다 82
운명의 그늘은 없다 83
그 집에 가면, 이 집에 오면 84
누구나 그러하듯이 86
그대와 함께 87
봄이 지는 순수를 찾아서 88
트로트(trot)를 부른다 89
길 위의 안단테(Andante) 90
가을 산을 안고 돌아도 91
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92
여름이 물러난 자리에 94

해설
당신과 나의 영원한 같은 자리를 꿈꾸며·김인수 95

악보-노래로 읽는 시
하나되는 삶이어라 112
새봄의 기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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