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전상에의 아리아 1-1
도서정보 : 박명식 | 2014-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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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디에 성에 내 딸아이가 있네. 부디, 목숨을. 예우를-” 로미니와 이리스가 벌인 일 년간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쥔 액시디움 기사단의 슈아죌 폰 실러. 기사의 명예를 걸고, 캡틴 뮈리엘의 마지막 유언을 듣다. “이 지역 기사의 영애인데, 저택에 병사들이 들이닥친 순간 자결을 시도했답니다. 포로를 한 명이라도 더 늘려야 한다는 제너럴님의 명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긴 했으나-” 아직까지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 이 말이군. “자진이라…….” 그 아비에 그 딸인 걸까. 성이 함락되고 패배를 깨닫자마자 자결을 시도한 여인. 그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우습게도 ‘명예를 아는 여자군’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녀를 사 층으로 옮겨라. 포로지만 귀족으로서의 예우를 해 주고 불편함이 없도록 시녀를 붙여. 그리고 깨어나면 곧바로 내게 이르도록.” “예? 예.” 저 깐깐한 커멘더가 여자에게 말은커녕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은 대부분의 병사들이 알 정도로 유명한 사실이었기에 경비병은 그의 행동에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슈아죌은 그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생각이 없는지 그대로 몸을 돌렸다. 이틀의 시간은 금방 흘러갔다. 끊김 없이 휙휙 움직이던 깃펜이 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멈칫했다. 슈아죌이 고개를 갸웃하며 방문자를 들여보냈다. “커멘더님, 죠르셰 양이 깨어났습니다.” 편지 쓰기를 방해한 것은 낯익은 병사였다. “아. 아. 그래. 그녀의 상태는?” “그것이, 신체상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습니다. 헌데, 언행이 조금 이상합니다.” “무엇이?” “예. 듣자니 깨어나자마자 몸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다시 기절했답니다. 두 번째로 정신을 차렸을 땐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사람처럼 이것저것 물어보더랍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기도 한데, 자기 말로는-” 병사는 스스로도 황망한 듯 머뭇거리다 말을 이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 잠시 침묵이 흐르고 한참 후에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실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기사다운 아비 밑에서 자란 명예를 아는 여인이었거늘. 그는 여인의 안타까운 운명에 애도를 표했다. <등장인물> 무예, 전술, 기사도. 어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는 기사, 슈아죌. 일 년간의 전투 끝에, 숙적이었던 적장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뛰어난 기사에 대한 마지막 예우로 그가 남긴 딸의 목숨을 약조하는데. 이 여자, 정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하는데요?” 병사의 말을 들은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평범한 삶을 살아온 여대생, 아인. 20년 동안 연애 한 번 못 해 보고, 기껏 박 터지게 공부해서 유망한 대학의 성악과에 입학을 했건만, 분홍빛 캠퍼스의 꿈은 사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넘은 것도 모자라 인도를 습격해 버린 도전적인 중형 세단에 의해 산산조각 난다. 그리고 그녀는 낯선 방에서 눈을 뜨는데. “이 몸, 원래의 내 몸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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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에의 아리아 1-2
도서정보 : 박명식 | 2014-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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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디에 성에 내 딸아이가 있네. 부디, 목숨을. 예우를-” 로미니와 이리스가 벌인 일 년간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쥔 액시디움 기사단의 슈아죌 폰 실러. 기사의 명예를 걸고, 캡틴 뮈리엘의 마지막 유언을 듣다. “이 지역 기사의 영애인데, 저택에 병사들이 들이닥친 순간 자결을 시도했답니다. 포로를 한 명이라도 더 늘려야 한다는 제너럴님의 명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긴 했으나-” 아직까지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 이 말이군. “자진이라…….” 그 아비에 그 딸인 걸까. 성이 함락되고 패배를 깨닫자마자 자결을 시도한 여인. 그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우습게도 ‘명예를 아는 여자군’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녀를 사 층으로 옮겨라. 포로지만 귀족으로서의 예우를 해 주고 불편함이 없도록 시녀를 붙여. 그리고 깨어나면 곧바로 내게 이르도록.” “예? 예.” 저 깐깐한 커멘더가 여자에게 말은커녕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은 대부분의 병사들이 알 정도로 유명한 사실이었기에 경비병은 그의 행동에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슈아죌은 그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생각이 없는지 그대로 몸을 돌렸다. 이틀의 시간은 금방 흘러갔다. 끊김 없이 휙휙 움직이던 깃펜이 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멈칫했다. 슈아죌이 고개를 갸웃하며 방문자를 들여보냈다. “커멘더님, 죠르셰 양이 깨어났습니다.” 편지 쓰기를 방해한 것은 낯익은 병사였다. “아. 아. 그래. 그녀의 상태는?” “그것이, 신체상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습니다. 헌데, 언행이 조금 이상합니다.” “무엇이?” “예. 듣자니 깨어나자마자 몸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다시 기절했답니다. 두 번째로 정신을 차렸을 땐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사람처럼 이것저것 물어보더랍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기도 한데, 자기 말로는-” 병사는 스스로도 황망한 듯 머뭇거리다 말을 이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 잠시 침묵이 흐르고 한참 후에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실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기사다운 아비 밑에서 자란 명예를 아는 여인이었거늘. 그는 여인의 안타까운 운명에 애도를 표했다. <등장인물> 무예, 전술, 기사도. 어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는 기사, 슈아죌. 일 년간의 전투 끝에, 숙적이었던 적장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뛰어난 기사에 대한 마지막 예우로 그가 남긴 딸의 목숨을 약조하는데. 이 여자, 정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하는데요?” 병사의 말을 들은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평범한 삶을 살아온 여대생, 아인. 20년 동안 연애 한 번 못 해 보고, 기껏 박 터지게 공부해서 유망한 대학의 성악과에 입학을 했건만, 분홍빛 캠퍼스의 꿈은 사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넘은 것도 모자라 인도를 습격해 버린 도전적인 중형 세단에 의해 산산조각 난다. 그리고 그녀는 낯선 방에서 눈을 뜨는데. “이 몸, 원래의 내 몸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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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에의 아리아 2-1
도서정보 : 박명식 | 2014-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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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엘살바모르단. 전설적인 기사들이 이곳에 묻혀 있습니다. 위대한 영웅 나이트 그렌시아가 죽어서도 왕궁을 바라보겠다며 이곳에 묻어 달라고 유언한 뒤로,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기사들이 하나둘 뒤따라 이곳에 묻혔습니다. 현재는 기사의 칭호를 받은 기사들이 이곳에 와서 기사의 서약을 합니다. 선조들의 무덤을 바라보며 한 번, 아름다운 롬시티의 경관을 바라보며 한 번.” 아인은 말없이 슈아죌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는 마치 소년처럼 천진한 얼굴로 왕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웃음 짓지는 않았지만, 아인은 그의 기분이 매우 좋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왕국을 지키겠노라. 당신들의 의지와 강인함, 충심을 받들겠노라. 그대들이 그리했듯 나 또한 목숨을 바쳐 이곳을 지키고 여기에 잠들겠노라.” 아인은 마치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에 빠진 어린아이처럼 그의 이야기에 매료되었다. 몹시도 멋지고, 눈물 어릴 만큼 낭만적인 이야기다. “저 또한 그리했습니다.” 그랬을 것이다. 그라면 누구보다 기사다운 모습으로 서약했을 것이다. 회상에 잠긴 슈아죌을 보자 어린 시절의 그의 모습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전 다시 전장에 나가게 됩니다. 어쩌면 그대는 전장에 파견된 저를 오매불망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원하는 시기에 자녀를 갖지 못할 수도 있고, 그대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대를 두고 이곳에 먼저 묻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면.” 아인은 무언가 말을 하려다 갑자기 자르고 들어온 말에 입을 닫았다. “그대를 지키는 기사가 되겠습니다.” 전장 위에 핀 하나의 꽃. 피로 물든 전장에 아름다운 아리아가 울려 퍼지다. <등장인물> 무예, 전술, 기사도. 어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는 기사, 슈아죌. 일 년간의 전투 끝에, 숙적이었던 적장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뛰어난 기사에 대한 마지막 예우로 그가 남긴 딸의 목숨을 약조하는데. 이 여자, 정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하는데요?” 병사의 말을 들은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평범한 삶을 살아온 여대생, 아인. 20년 동안 연애 한 번 못 해 보고, 기껏 박 터지게 공부해서 유망한 대학의 성악과에 입학을 했건만, 분홍빛 캠퍼스의 꿈은 사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넘은 것도 모자라 인도를 습격해 버린 도전적인 중형 세단에 의해 산산조각 난다. 그리고 그녀는 낯선 방에서 눈을 뜨는데. “이 몸, 원래의 내 몸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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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에의 아리아 2-2 (완결)
도서정보 : 박명식 | 2014-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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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엘살바모르단. 전설적인 기사들이 이곳에 묻혀 있습니다. 위대한 영웅 나이트 그렌시아가 죽어서도 왕궁을 바라보겠다며 이곳에 묻어 달라고 유언한 뒤로,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기사들이 하나둘 뒤따라 이곳에 묻혔습니다. 현재는 기사의 칭호를 받은 기사들이 이곳에 와서 기사의 서약을 합니다. 선조들의 무덤을 바라보며 한 번, 아름다운 롬시티의 경관을 바라보며 한 번.” 아인은 말없이 슈아죌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는 마치 소년처럼 천진한 얼굴로 왕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웃음 짓지는 않았지만, 아인은 그의 기분이 매우 좋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왕국을 지키겠노라. 당신들의 의지와 강인함, 충심을 받들겠노라. 그대들이 그리했듯 나 또한 목숨을 바쳐 이곳을 지키고 여기에 잠들겠노라.” 아인은 마치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에 빠진 어린아이처럼 그의 이야기에 매료되었다. 몹시도 멋지고, 눈물 어릴 만큼 낭만적인 이야기다. “저 또한 그리했습니다.” 그랬을 것이다. 그라면 누구보다 기사다운 모습으로 서약했을 것이다. 회상에 잠긴 슈아죌을 보자 어린 시절의 그의 모습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전 다시 전장에 나가게 됩니다. 어쩌면 그대는 전장에 파견된 저를 오매불망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원하는 시기에 자녀를 갖지 못할 수도 있고, 그대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대를 두고 이곳에 먼저 묻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면.” 아인은 무언가 말을 하려다 갑자기 자르고 들어온 말에 입을 닫았다. “그대를 지키는 기사가 되겠습니다.” 전장 위에 핀 하나의 꽃. 피로 물든 전장에 아름다운 아리아가 울려 퍼지다. <등장인물> 무예, 전술, 기사도. 어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는 기사, 슈아죌. 일 년간의 전투 끝에, 숙적이었던 적장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뛰어난 기사에 대한 마지막 예우로 그가 남긴 딸의 목숨을 약조하는데. 이 여자, 정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하는데요?” 병사의 말을 들은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평범한 삶을 살아온 여대생, 아인. 20년 동안 연애 한 번 못 해 보고, 기껏 박 터지게 공부해서 유망한 대학의 성악과에 입학을 했건만, 분홍빛 캠퍼스의 꿈은 사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넘은 것도 모자라 인도를 습격해 버린 도전적인 중형 세단에 의해 산산조각 난다. 그리고 그녀는 낯선 방에서 눈을 뜨는데. “이 몸, 원래의 내 몸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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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아모레
도서정보 : 예지 | 2014-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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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천재 피아니스트, 유진 킴. “악기 탓은 적당히 하고, 차라리 그 시간에 실력 상승을 꾀하라구.” 그의 신랄한 조소에 마스터 클래스를 참관하고 있던 오십여 명의 청강생들이 동시에 숨을 죽였다. 그리고 홀 안을 채우는 고요한 정적을 깬 동갑내기 바이올리니스트, 지나의 발언 역시 그에 못지않게 신랄했다. “너야말로 기계처럼 기교만으로 피아노를 뚱땅거리는 주제에, 본인의 실력 상승이나 신경 써. 그 비싼 스타인웨이가 아깝다구, 미스터 신디사이저.” 음악 영재 양성 학교인 커티스의 학창 시절 ‘앙숙 듀오’로 이름을 날리던 천재 피아니스트와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그들이 8년 후, 뉴욕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지휘학도와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서 재회했다! 애정과 증오는 한 끗 차이라던데, 그들은 과연 애증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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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도서정보 : 최윤서 | 2014-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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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고은하 선생님이 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의 제안. 밤 아홉 시부터 자정까지 주 3회 방문 상담. 최면치료 상대는 사이코패스라 불리는 세강의 차남, 손기태. “왜 하필 나죠?” 그 질문을 조금 더 일찍 했어야 했다. 그 대답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알아챘어야 했다. 잔인한 살인마보단 신비의 일각수를 닮은 그를…… 만나서는 안 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각수를 보듬어 준 소녀, 고은하. 소녀의 앞에서는 경계심을 잃고 마는 상처의 일각수, 손기태. 일각수를 노린 비밀스런 사냥꾼, 손기우. “최면 좀 걸어 주라.” “…….” “널 좀 그만 사랑하게 해 달라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갈 수 없는 독한 운명의 사랑.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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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나의신부, 나의아내
도서정보 : 이다림 | 2014-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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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했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리셋시키겠노라 불타오르고 있는 여자, 민세인. 그런 그녀의 앞을 막아서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결혼하자.” “네?” “결혼해, 나랑.” 바로 첫사랑의 주인공, 이도균! 타고난 외모와 재력, 실력으로 늘 여자들의 주목을 받는 남자. 하지만, 민세인 한정! 이독종, 이독존, 이도롱뇽. 또는‘이 도련님’! 갑자기 그녀와 결혼이 하고 싶어진 남자와 저도 모르게 청혼을 승낙해 버린 여자의 좌충우돌 신혼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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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속은 하얗다
도서정보 : 안정은 | 2012-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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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월드 캐릭터 개발 1팀 팀장 황보국광과 디자이너 진홍옥의, 마치 사과처럼 새콤달콤하고 점잖고 은은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정은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사과 속은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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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슴 사로잡기
도서정보 : 송연서 | 2012-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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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슴! 분명 그녀는 아기 사슴이었다. 아기 사슴처럼 커다랗고 순한 눈방울, 아담한 체구. 옛 기억의 그녀가 분명했다. 진욱은 입안의 어묵을 씹지도 못한 채 그저 멍하니 꼬치 가게 주인만 바라봤다. 송연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기사슴 사로잡기』.
구매가격 : 3,500 원
여전히 너를
도서정보 : 붉은새 | 201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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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에 처음 만났던 내 꿈, 한 번도 놓지 않았던 그 꿈, 긴 세월을 돌아 이제야 잡을 수 있었던 그 꿈, 누구에게나 꿈은 소중하다. 내 꿈이 이루어졌듯, 너희들의 꿈도 이루어지길. 그리고 그 꿈이 소중하게 지켜지길. 첫사랑과 11년 만의 재회. 하지만 그 재회가 결코 반갑지만은 않았다. 철없던 열아홉 살 때 짝사랑하던 과외선생님을 서른 살이 된 지금, 늦깎이 대학생과 교수라는 관계로 다시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다. 붉은새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여전히 너를』.
구매가격 : 3,500 원
어둠 속 불꽃
도서정보 : 최은 | 2012-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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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무칸, 무 제국의 황제이자 무족의 수호자. 멈춰 버린 심장을 가진 사내, 어둠과의 끝없는 싸움에 지쳐 갈 때쯤 그의 앞에 운명의 상대가 나타났다. 마미앤, 지무칸의 운명의 상대. 멈춰 버린 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신이 주신 반려, 그의 어둠 속 불꽃의 단 하나의 구원, 그는 그녀를 놓아줄 수가 없다. 신이 허락한 시간은 끝을 바라고 달리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조심스러운 걸음을 내딛는다. 스칼렛의 로맨스 장편소설 『어둠 속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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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녀
도서정보 : 이예인 | 2012-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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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궁금해졌다. 사랑했던 여인을 버리고 떠난 남자의 얼굴이. 언니를 버리고 떠난 남자의 얼굴이 궁금해졌다. 사랑했던 여자를 무참히 버리고 간 남자는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조금이라도 언니를 생각하고 있을까. 한 번 생겨난 궁금증은 쉽사리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5년의 시간이 거슬러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남자를 찾았다. “제니퍼.”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부드럽고 달콤한 입맞춤을 한 그는 그녀의 뺨을 어루만지며 작게 속삭였다. “오늘은 여기서 헤어지자.” 차에서 내린 그녀는 열린 창문을 통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이마를 살짝 찌푸렸다.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그녀가 걸음을 옮기자 차가 출발했다. 뭐야? 기분이 왜 이래? 승리의 기쁨에 젖어 포효를 해도 모자랄 판에 왜 이렇게 기분이 더럽고 찝찝한 거야? 이예인의 로맨스 장편 소설 『착한 마녀』.
구매가격 : 3,500 원
[강추] 타닥타닥
도서정보 : 정문영 | 2012-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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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 “무슨 말이야?” “나무가 타들어 가면서 내는 소리요. 들어 봐요. 타닥타닥. 타닥타닥.” 귓가에 닿는 서연의 말에 태하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가만히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음,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네.” “하지만 내게 있어 타닥타닥은 다른 의미였어요.” 생각지 못한 말에 태하가 살짝 고개를 돌려 서연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모닥불에 시선을 고정한 채 조곤조곤 설명을 이어나갔다. “타닥타닥이라는 단어에는 힘없이 발을 떼어 놓으며 느리게 걷는 걸음이라는 뜻도 있어요. 태하 씨를 만나기 전의 타닥타닥은 힘없이 내딛는 걸음의 타닥타닥이었고, 태하 씨를 만난 후의 타닥타닥은 내 마음이 타들어 가는 소리가 되었어요.” “타닥…… 타닥.” 정문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타닥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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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남자의 사육법
도서정보 : 블리스 | 2012-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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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를 대신해서 선을 보러 갔다가 우연찮게 어제 호텔에서 함께 밤을 보낸 악마와도 같은 차가운 남자 도진과 재회한 후 그를 사랑하게 된 유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블리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차가운 남자의 사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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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방정식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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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룹의 후계자인 형을 원하는 것이지 집안에서 내놓은 바람둥이 동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성질부리는 게 은근히 귀엽다.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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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 유혹하는 법(15세)[개정판]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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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기억은 이제부터다.
자신을 남편이라고 소개하는 남자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채영은…….
결혼 생활은 완전 미스터리야. 라고 생각한다.
바람둥이 남자와 청순한 여자의 기묘하고도 아리송한 사랑이야기. 결혼 속에 사랑과 진실 찾기가 시작된다.
* 내 여자 유혹하는 법 십계명*
1)일단 최우선의 유혹 방법은 “사랑해” 라고 고백하라.
2)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우선 케케묵은 구식 사고방식을 버려라. 여자라고 해 서 전부 다 돈과 다이아몬드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3)상대를 기다리게 만들어라. 좋아도 싫은 척,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일은 생각지도 않은 효력 발생 효과가 있다.
4)춤을 추어라. 온 몸에서 일어나는 불꽃의 강도를 직접 체험하라.
5)휴가를 떠나라. 무인도면 더욱 좋다. 분위기를 만들어 집중 공략하라.
6)늑대의 본성을 지켜라. 많은 스킨십보다는 절도 있는 스킨십으로 상대방을 욕망을 자극하게 만든다.
7)추종자들을 모두 물리쳐라. 아깝지만 잃은 것도 있어야 얻는 것이 있다.
8)전화로 끈질기게 구애하라. 연인에게 달콤한 말을 속삭일 자신이 없으면 그냥 포기해 라.
9)섹시한 속옷을 선물하며 은근히 자고 싶다는 걸 강조해라. 사랑을 요구하지 않은 남자는 너무 밋밋해 보인다.
10)한 편의 드라마처럼 프러포즈해라. 자신의 단점을 이용하면서 고백할 경우 후한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
보너스: 섹시한 옷을 입어라. 남자도 몸을 가꿀 필요가 있다.
표준 사이즈( 38-32-38)
구매가격 : 3,500 원
그리고 봄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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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지?
상황 파악이 안 돼 머뭇거리는 동안 아까부터 곁눈질하던 유진 씨가 “이럴 줄 알았어, 이럴 줄 알았어.” 하며 내 옆구리를 푹푹 찔러 댄다. 그가 일방적으로 남기고 간 캔커피와 쪽지 때문인지, 아니면 놀려 대는 유진 씨의 말 때문인지 얼굴이 화끈거린다.
잠깐 쉬는 시간, 내용을 궁금해하는 유진 씨를 슬쩍 따돌리고 휴게실로 들어와 그가 던지다시피 놓고 간 쪽지를 조심스레 펼쳐 보았다.
《항상 감사합니다. 늘 지켜만 보다가 처음으로 용기 내 봅니다. 저의 이런 행동이 불쾌하지 않으시다면 내일 저를 보고 한 번 웃어 주세요 - 강은호》
“…….”
쪽지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담백했다. 괜스레 웃음이 난다. 그의 걱정과 달리, 쪽지가 불쾌하게 느껴질 건 조금도 없었다.
다만 그의 요구(?)대로 불쾌하지 않은 이상 웃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온몸이 빳빳하게 굳어지며 긴장이 되었다. 그냥 늘 고객님들께 하던 대로 미소를 지어 보이면 그만인 것을, 요구에 응하는 미소를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얼굴이 후끈거린다.
어떻게 웃어 줘야 하지?
거울을 보고 싱긋 웃어 보았다.
아, 어색해.
어색한 게 너무나도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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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도서정보 : 한현숙 | 2015-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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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머릿속이 하얗게 되도록 그녀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실은 나 역시도 당신을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은 것을 참고, 또 참았다.
하지만 본심은 말해 주었다.
지켜주겠노라고.
풋, 웃음이 나왔다.
별, 너 말이야.
내 손으로 널 죽음까지 몰아가고 있다는 거 알아?
죽음…….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가 말이다.
넌 지금 독 안에 든 쥐.
별, 넌 내게 오면 안 된다. 나 또한 널 지켜주어선 안 된다.
내가 널 밀어내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했니?
그냥, 있으라고?
사랑, 그런 건 살아있는 자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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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설렘주의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라온 | 2015-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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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윤나라!
그녀와 꼬이기 시작하는 두 남자!
썸 no. 1
강아지 같은 신입사원, 정겨운!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인 윤나라 팀장의 한 가지 약점은 30년 동안 모태솔로라는 것! 그런 그녀의 앞에 신입사원이면서도 자신을 어려워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정겨운이 나타난다. 집무실까지 들어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지 않나, 카풀을 하자고 하지 않나. 심지어 자신과 옆집에 산다는 것까지 알게 된 나라는 겨운이 부담스럽고, 골치 아프기만 하다.
썸 no. 2
까칠한 애인 대행자, 신세계!
나라는 친구들과의 모임 때 남자친구를 데려간다고 호언장담을 해버린다. 데려가지 못할 경우 벌금이 무려 천만 원! 다급해진 나라는 비서인 수림의 권유에 따라 애인 대행업체인 ‘수호천사 대기 중’에 예약을 하게 된다. 나라는 약속 당일에 나타난 애인 대행자와 뽀뽀까지 해버리는데, 사실 그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얼결에 애인 대행 역할을 한 세계는 그것을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두 남자 사이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심장
《설렘주의보》
구매가격 : 2,000 원
오 마이 유령님
도서정보 : 정은향 | 2015-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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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의 대타로 고급 레스토랑 il velo 의 임시 아르바이트를 맡게 된 다인.
그런데 폐점직전의 레스토랑에 낯선 손님이 찾아온다.
다인을 제외한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기이한 손님의 정체는 다름아닌 유령님?
잘생겼지만 무서운 유령님과의 동고동락이 시작된다.
겁도 많고 눈물도 많은 장다인에게 찾아온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구매가격 : 3,500 원
다시 한 번만 사랑해 1
도서정보 : 조씽 | 2015-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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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발끝을 세워 남자의 얼굴을 끌어내렸다.
보기 좋게 말린 입술 자락에 제 작은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진심을 담아 입 맞추었다.
날 찾아와 준 당신께 내 온 마음을 드립니다.
바람처럼, 햇살처럼...늘 당신 삶에 물들겠습니다.
세상이 끝나는 날,
당신이 주신 사랑 한가득 안고 돌아가는 날까지 나 그대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대, 내게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다시 한 번만 사랑해 2
도서정보 : 조씽 | 2015-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가 발끝을 세워 남자의 얼굴을 끌어내렸다.
보기 좋게 말린 입술 자락에 제 작은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진심을 담아 입 맞추었다.
날 찾아와 준 당신께 내 온 마음을 드립니다.
바람처럼, 햇살처럼...늘 당신 삶에 물들겠습니다.
세상이 끝나는 날,
당신이 주신 사랑 한가득 안고 돌아가는 날까지 나 그대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대, 내게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다시 한 번만 사랑해 [합본]
도서정보 : 조씽 | 2015-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가 발끝을 세워 남자의 얼굴을 끌어내렸다.
보기 좋게 말린 입술 자락에 제 작은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진심을 담아 입 맞추었다.
날 찾아와 준 당신께 내 온 마음을 드립니다.
바람처럼, 햇살처럼...늘 당신 삶에 물들겠습니다.
세상이 끝나는 날,
당신이 주신 사랑 한가득 안고 돌아가는 날까지 나 그대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대, 내게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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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의 반쪽 1
도서정보 : 블 루 스 카 이 | 2015-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하연. 그녀는 보통의 여자다. 그저 평범한 그녀의 일상에 어느날 뛰어든 남자 서지석.
청바지광고 모델일을 하는 지석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잡지에 나온 자신의 사진을 보며 독설을 내뱉는 그녀에게 오기가 생겨 다가간 그는 별로 이쁘지도 않은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고 만다.
직업이 직업인 만큼 화려한 여자들만 보던 그의 눈에 보통사람 하연은 특별해 보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내 심장의 반쪽 2
도서정보 : 블 루 스 카 이 | 2015-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하연. 그녀는 보통의 여자다. 그저 평범한 그녀의 일상에 어느날 뛰어든 남자 서지석.
청바지광고 모델일을 하는 지석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잡지에 나온 자신의 사진을 보며 독설을 내뱉는 그녀에게 오기가 생겨 다가간 그는 별로 이쁘지도 않은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고 만다.
직업이 직업인 만큼 화려한 여자들만 보던 그의 눈에 보통사람 하연은 특별해 보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넌 우정, 난 사랑 1
도서정보 : 라온 | 2015-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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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 고백하고 99번 차인 여자 사람 친구 ‘이미리’ 99번 고백 받고 99번 거절한 남자 사람 친구 ‘우주로’ 가족 같던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언제, 어디서든 함께할 정도로 서로를 가족 같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미리와 주로. 언제나 서로를 친구로 여기며 지낼 거라 생각했지만 미리는 우연한 계기로 주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날 이후, 미리는 주로에게 열렬히 고백하기 시작한다. “우주로, 나랑…….” “그만해, 입도 벙긋하지 마.” 그러나 주로는 그녀가 습관처럼 끊임없이 고백할 때마다 그동안 쌓아온 우정을 잃고 싶지 않다며 냉정하게 거절한다. 그렇게 99번째 고백에서도 무참히 차이고만 미리는 주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마음먹는다. 소꿉친구인 두 사람,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다 기업의 임원 비서로 일하게 된 미리는 출근 첫날, 상무의 비서로 발령받는다. 상무와 독대한 미리는 주로와 똑같이 생긴 그의 생김새에 화들짝 놀라고 만다. 그러나 미리는 상무가 주로의 친형인 ‘우주인’이라는 것을 알고 형제가 판박이처럼 닮았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미리는 상무를 볼 때마다 주로가 떠올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는 상무의 태도의 미리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실 상무의 정체는 그녀의 친구인 ‘우주로’였다. 주로는 미리가 그의 형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녀를 속이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시작하는데……. 넌 우정, 난 사랑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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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우정, 난 사랑 2
도서정보 : 라온 | 2015-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99번 고백하고 99번 차인 여자 사람 친구 ‘이미리’
99번 고백 받고 99번 거절한 남자 사람 친구 ‘우주로’
가족 같던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언제, 어디서든 함께할 정도로 서로를 가족 같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미리와 주로. 언제나 서로를 친구로 여기며 지낼 거라 생각했지만 미리는 우연한 계기로 주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날 이후, 미리는 주로에게 열렬히 고백하기 시작한다.
“우주로, 나랑…….”
“그만해, 입도 벙긋하지 마.”
그러나 주로는 그녀가 습관처럼 끊임없이 고백할 때마다 그동안 쌓아온 우정을 잃고 싶지 않다며 냉정하게 거절한다. 그렇게 99번째 고백에서도 무참히 차이고만 미리는 주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마음먹는다.
소꿉친구인 두 사람,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다
기업의 임원 비서로 일하게 된 미리는 출근 첫날, 상무의 비서로 발령받는다. 상무와 독대한 미리는 주로와 똑같이 생긴 그의 생김새에 화들짝 놀라고 만다. 그러나 미리는 상무가 주로의 친형인 ‘우주인’이라는 것을 알고 형제가 판박이처럼 닮았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미리는 상무를 볼 때마다 주로가 떠올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는 상무의 태도의 미리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실 상무의 정체는 그녀의 친구인 ‘우주로’였다. 주로는 미리가 그의 형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녀를 속이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시작하는데…….
넌 우정, 난 사랑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소류 이야기 5
도서정보 : 도니형 | 2015-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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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돈과 함께 허도로 떠나기로 한 소류를 보고 관우는 마음이 심란할 뿐이다. 소류 역시 그런 그를 보니 마음이 좋지 않지만, 마음 정리를 할 겸 결국 허도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떠난 새로운 여정. 소류는 새로운 인물 곽가를 만나고, 여자와 풍류를 즐기는 그도 하후돈을 쥐락펴락하는 소류에게 흥미를 느낀다.
“하, 하후돈님?”
“맹덕 자네….”
“여자의 몸으로 찬바람 맞으면서 자면 쓰나? 차가운 밖에서 자는 것보다는 따뜻한 막사 안이 낫지. 그럼 좋은 밤을 보내기를!”
그리고 떠나는 여정에서 밤, 하후돈은 찬바람에 맞은 소류에게 다가간다. 처음엔 장난스런 분위기에 그냥 넘어 가겠다 생각했지만, 소류 역시 생각지도 못한 분위기에 점점 당황하고야 마는데…
소류 이야기 / 도니형 저 / 판타지 로맨스 / 전5권, 3부 완결, 4부 예정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청담동 마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단비 | 2015-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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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꿈꾸는 그 여자, 주영.
‘악마’같은 워커홀릭 그 남자, 진우.
사랑에 마음을 다친 그들의 유쾌 발랄 로맨스!
주영은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결국 3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사내연애’를 했다는 것! 그녀는 이별 후,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동정 어린 시선과 기다렸다는 듯이 들려오는 전 남자친구, 현수의 결혼소식에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그러던 중 본사로부터 전달된 ‘제주도 파견근무’ 요청소식을 접한 그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제주도 행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생활은 예상과 달리, 순탄치가 않은데…….
전국지사에서 모인 열세명의 사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주영. 하지만 팀장인 그녀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상사인 김진우 실장이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사에서 제주도로 발령받은 그는 삼시세끼는 안 챙겨도 하루 세 번 회의는 꼭 챙긴다는 소문난 워커홀릭!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는 주영과 진우, 참다 못한 주영은 그가 상사라는 사실도 잊은 채 그에게 독설을 날리고 돌아선다. 그러나 그에게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의 어리석은 실수를 사과하면서 어느덧 점점 그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데.
“진짜 이별이 뭔지 아냐고 묻는 당신에게
진짜 사랑이 뭔지 알려주고 싶어졌어.”
일과 사랑, 모든 걸 가지려는 그녀의 쉽지 않은 사내연애담! [청담동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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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통의 러브레터
도서정보 : 김도안 | 2015-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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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러브레터 101통을 묶어 놓은 책이다. 저자는 실제로 마지막 사랑을 얻기 위해 러브레터를 3년 반에 걸쳐 한 여인에게 써 보냈다. 독자는 저자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가의 여부를 귀신처럼 알아낸다고 했던가? 그 말이 진실이라면 이 책의 저자와 독자는 통할 것이다. 사랑을 얻기 위해 쓴 절박한 글이기에 편지 한통 한통의 완성도는 낮지 않다. 그래서였을까? 혹자는 한 권의 책이 아니라 백 권의 책이라고 평했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속도는 조금 느려야 한다. 백일 동안 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한통 한통에 독립적 주제가 있지만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다. 그 주제는 직선이 아니다. 물의 흐름을 닮은 선이다. 상당히 긴 시간에 걸쳐 흘러간 이 글은 생물처럼 스스로 살아 나아갔다. 백 권의 책이며 한 권의 책이다. 글을 읽을 때 글을 쓰면서 읽으라는 말은 말장난으로 치부될 수 없다. 경계성을 담보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백 권의 책이기도 하고 한 권의 책이기도 하다는 말 또한 경계성과 통한다. ‘러브레터가 깊어질수록 깨달음은 깊어져갔고 그에 따라 러브레터는 더 이상 러브레터가 아니게 되었다’는 말도 경계성과 맞닿아 있다. ‘101통의 러브레터’는 여인을 향한 러브레터이기도 하지만 깨달음을 향한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9,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