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물들어가는 인생 꽃
도서정보 : 박미향 | 2023-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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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401, 박미향 제2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시인의 길 10년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두 번 변하고 무서운 세상,
살아가는 것조차 버거운 짐
그래도 살아지는 게 인생이고 삶이다.
우여곡절에 시간 헛되지 않게 보내려 애를 썼다.
서민들의 입씨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동그라미 그림자 따라 흘러온 세월
이젠 누구도 부럽지 않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까짓, 홍어
도서정보 : 정윤이 | 2023-08-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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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마음 따뜻한 그림 에세이.
음식에 대한 작가의 경험담을 쓴 에세이에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한 편, 한 편, 쓴 글이 모여서 에세이가 되었고,
그림을 잘 그리진 못하지만, 정성을 다해 그린 그림을 넣었더니
예쁜 그림이 들어간 에세이가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데살로니가후서 리뉴얼(Renewal)
도서정보 : 표재현 | 2023-08-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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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놓인 종말론에 대한 문제는 분명 피해갈 수 없는 과제일 것이다. 종말론이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사람들의 일상을 흐트러뜨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실한 삶의 자리를 이탈하게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여 온전한 이성과 정서를 마비시키기도 한다. 결국 종말론은 각종 범죄를 유발시키는 좋지 않은 구심점이 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불명예스러운 혼란을 막기 위해 그리스도 강림과 종말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데살로니가후서에는 그런 사도 바울의 노력이 엿보이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읽고 공부해야 할 말씀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관리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최중석 | 2023-08-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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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안내서인가?”
사회적경제란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혁신 추구 등의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민주적인 의사 결정, 협동과 연대 등의 사회적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개별 경제주체 간의 사회(공동체)(적), 경제적 및 환경적 가치 창출과 영향 확산 행위 및 그에 따르는 관계의 총체”를 말한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조직이 사회적 과정과 사회적 목적 달성을 조직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경영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영향을 확산하는 개별 경제주체”를 ‘사회적경제 기업’이라고 부른다.
본 안내서는 이처럼 기존 혹은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나 사회적 과정과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하지는 않지만, 이를 추구하는 다양한 형태 및 기관(업)의 사회적경제 사업 및 활동을 계획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서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상상’ 아홉 개 오페라에 대한 감성의 사유
도서정보 : 김주현 | 2023-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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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의 미의식은 말로 설명하기에 참 어려운 것이다
비록 엿보기에 불과하지만 여러 번 엿보았을 때 비로소
알 것 같은 지경에 도달하는 행위의 첩경은 무심하게
음악을 듣는 일보다 나을 일이 없다
소위 선험 현상학적 입장을 빌려온다면 음악은 무심을
통과하여 의지 자체로 현현 또는 환원으로 들려와야 한다
그러므로 독자는 이 책을 음악을 함께 들으며 읽어 주시길 바란다
구매가격 : 10,800 원
노년, 그 후
도서정보 : 배용찬 | 2023-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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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월 80년은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인생의 깊은 경지에 이르지 못한 처지라고 희한과 자책만 하기에는 어쩐지 아쉬운 마음이 질척거리는 나이이다. 누가 대신 살아 준 인생도 아닌데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던져 버린 듯한 세월의 조각들이 지금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많은 사람들이 내 옆을 지나쳐 갔지만 누구 하나 삶의 깊은 여울에 손잡아 주면서 말을 걸어 준 사람이 없었던 것이 나에게는 불행이었고 그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못한 나의 용렬함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이 글은 내가 70이 되던 해부터 쓰기 시작해 이제 80을 넘기고 있는 때에까지 이어 쓰려고 하니 생각이 굼뜨고 손이 어눌해져 맥이 끊어질까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삶이 끝나기 전에 작은 족적이나마 남기려고 하는 몸부림으로 쓰는 글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나의 군대 이야기
도서정보 : 나창운 | 2023-08-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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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세 전후 건장한 남자가 직면하는 가장 큰 인생길 걸림돌은 군대 문제일 것이다. 나는 대학 2학년 마치고 어찌하다 보니 ROTC에 입단하였다. 인생 전성기의 한참 때인 1979년 3월 ROTC 입단부터 1983년 6월 전역까지 4년 이상의 시간 동안 군대와 관련된 이야기와 추억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내가 군대 이야기 소재로 글 쓴 이유는 개인적으로 그 시절을 되돌아보며 ‘정리와 성찰’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 때문이다. 독자가 이 글을 접할 때는 필자의 집필 의도(정리와 성찰)를 감안해서 읽어주면 고마울 따름이다. 글은 1장. ROTC 입단, 2장. 육군기갑학교 교육, 3장. 보병15사단 복무 등 크게 셋으로 구분하여, 경험과 있었던 일을 신문 기사처럼 사실 위주로 정리했다. 화려한 수사나 개인적 감상 등의 기술을 최소화해서, 투박하고 건조한 글이 될 수 있다. 단지 이 글이 입대 앞둔 청년들이나 그 시절을 함께 한 베이비붐 세대들에게 잠시 위안과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영광이다. 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지낼까나.
구매가격 : 5,000 원
인생명강 17 -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
도서정보 : 홍기훈 | 2023-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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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실패하는 투자에는 ‘선한투자’가 빠져 있다!”
국내 대표 디지털 금융 전문가 홍기훈이 전하는
진짜 돈이 되는 ESG 투자법
◎ 도서 소개
★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
실패하는 투자에는 ‘선한투자’가 빠져 있다!
진짜 돈이 되는 ESG 투자법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 구조) 참여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면서, 이러한 기업들에 투자 결정을 내릴 때 ESG 요인을 통합적으로 검토하고 고려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졌다.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은 국내외 ESG 최신 트렌드부터 ESG 필수 금융지식과 투자 프로세스 정교화 전략까지 투자자에게 생존 도구가 될 ESG의 모든 것을 담았다. ESG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맥락을 통해 ESG 이해에 필요한 주요 핵심을 짚고 넘어가며, 각종 산업과 기업 분석, 펀더멘탈 분석을 통한 베타 조정 사례 등 ESG 투자의 실제를 알아본다. 이 책으로 성투를 위한 ESG 투자의 법칙을 더욱 철저하고 엄격하게, 때로는 공격적이고 치열하게 분석해봄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해내는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거장의 경매 수첩 | 37년 투자의 대가가 공개하는 금맥을 거머쥐는 부동산 경매 비기 | 심완보(태양바람) 지음 | 2023년 7월 | 22,000원
▶ 살 때, 팔 때, 벌 때 |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 강영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 22,000원
◎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ESG’와 ‘윤리’를 완전히 분리해놓고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우리는 ESG와 투자자, 수익 그리고 경제적 유인에 대해서만 다룰 것이다. 당위성은 제쳐두고, ESG를 투자자의 관점에서만 논의한다는 뜻이다. 또한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ESG에 관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실제로 투자자가 어떻게 ESG에 접근해야 하는지, 관점의 문제도 던져보려 한다. 이제까지 당위적이거나 윤리적인 이야기만이 ESG 담론의 주를 이뤘기 때문에 이는 신선한 접근이 될 것이다.
__ 6쪽
ESG는 우리가 인류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일궈온 노력들을 집대성한 것이다. 다만 그 주체가 기업이라는 데 차별점이 있다. ‘기업은 당연히 사회적 공헌의 측면에서 일해야 한다’는 정도가 아닌, ‘투자자가 기업에게 ESG를 강제해야 한다’는 수준에까지 이른 것이다. 바로 이 점이 핵심이다. 이제까지는 CSR도, 지속 가능한 성장도 모두 기업의 자율에 맡겼다. 기업의 지배 구조를 더 투명하게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ESG로 이 모든 것들이 통합되면서, 금융적인 기법 즉 투자라는 기법을 통해서 강제성을 부여하려 한 것이다. 이해 관계자 즉 주주나 고객, 기업에 고용된 노동자, 기업의 채권자가 모두 모여서 ‘금융적인 기법을 통해 기업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적인 좋은 활동을 강제하자’라는 것이 ESG이다.
__25~26쪽
코인 투자가 유행하던 시기를 떠올려보자. 당시에도 코인이 가치가 있는지, 또 코인에 투자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자주 묻곤 했다. 그러나 ‘가치가 있는가?’와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 두 가지는 별개의 문제다. 가치란 사람들이 믿으면 형성되는 것이다. 지금은 모두가 ESG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관련 기사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ESG가 대세라면, 즉 수많은 이들이 ESG를 잘하는 기업에 더 낮은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고 싶어 하는 게 분명하다면, 우리 투자자는 금융 수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 상황을 어떻게 이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기업이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는 데 ESG를 반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__32쪽
미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과장 없이 냉철하게 전망하기 위해 반드시 전공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어떤 기술이든 일반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에 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미래상을 내다볼 수 있다. 우리도 기술에 대해 알고 판단할 권리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 삶이고 결국에는 우리가 챗GPT를 이용하는 고객이기 때문이다. 기술도 우리 세상의 일부이고 삶이다. 아무리 최신 기술이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도화된 기술이라도 우리 삶에 적용될 수 있어야 가치 있는 것 아니겠는가
__121~122쪽
ESG 통합의 핵심은 ESG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다. 단순히 ESG를 잘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재무적 수익을 포기하더라도 ESG에 잘하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와 ‘ESG로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낮추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단순히 비윤리적 산업이나 특정 기업, 국가에 대한 투자 금지가 마치 ESG 통합인 것처럼 논의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처럼 순수하게 ESG만 추구하려고 포트폴리오의 수익을 희생하는 것은 ESG 통합으로 볼 수 없다. ESG 통합은 전통적 재무 요인에 ESG 요인을 더해서 분석을 하고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__109~110쪽
구매가격 : 15,84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5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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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6,600 원
인공지능(AI)을 만들기 위한 핵심 지식
도서정보 : 김동혁 | 2023-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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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솔루션 기획부터 개발 단계별 핵심 프로세스까지
인공지능 개발과 관리의 모든 절차를 총망라한 책!
이 책의 본문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격적인 본문 시작에 앞서, 저자가 어떤 시간과 경험을 통해 IT 전문 컨설팅 기업을 설립하고 IT와 관련된 비즈니스와 프로젝트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마음먹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공유한다. 이어 서문에서는 생성형 AI의 서막을 그리며, 인공지능이 많은 기업들 안에서 어떤 중요성을 띄고 있는지 그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2장과 3장에서는 각각 프로젝트의 특성·관리·조직 구조의 특징, 폭포수·프로토타입·반복개발·애자일개발 모델 등 프로젝트 테일러링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단계를 그린다. 원가·자원·품질·의사소통·위험·공급업체 관리의 포인트와 고려 사항 및 사례를 통해 실무 안에서의 실질성을 높인다. 이어 프로젝트 계획 수립에 대한 4장, 개발 실행의 5장, 모니터링 및 통제에 대한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모든 단계를 거쳐 프로젝트 종료를 다룬 7장, 그리고 8장에서는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까지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려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을 통해 프로젝트 또는 비즈니스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함과 함께 독려의 글로 마무리를 짓는다.
저자는 2009년부터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로서 이론 강의를 하면서 실제 PM을 하면서 실전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해왔다.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포함한 IT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은 개발자, 사업 관리자, 프로젝트 관리자, 투자자, CEO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 프로세스의 모든 업무를 다루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포함한 IT 사업의 모든 내용을 책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 책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16,000 원
점쟁이
도서정보 : 김성태 | 2023-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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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점쟁이가되고싶었던점쟁이”
창광 김성태는 ‘점쟁이가 되고 싶었던’ 점쟁이다.
역술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이 명리 공부를 시작한 그는,
이론과 실전 능력을 겸비한 몇 안 되는 명리학자 가운데 하나다.
정밀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을 들여다보고
탐문해 가는 그에게는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이는 35년 이상 명리학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갈고닦은 내공이
일신에 정갈하게 갈무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지금까지의그의여정을담고있다.
1장에 실린 젊은시절 신기 어린 경험들, 가림들과 동행하며 길 떠나는 장면들,
유명 법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얘기들은 아련하고 신비롭다.
이성과 논리로 선뜻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많다.
2장에는 점을 치고 굿판의 법사가 되어 경을 읊으며 만난 뭇사람들,
무당들의 얘기가 펼쳐진다. 벼랑 끝에 선 듯한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길을 찾는 이야기들이 경이롭다.
3장에 실린 창광 자신의 얘기는 현실과 신비를 오간다.
혼자混自, 창광猖狂, 나로 구분하여
현실 너머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그만의 세계를 궁구한다.
각각의 역할을 보며 현재의 저자를 유추해볼 수 있다.
생략과 함축이 많아 일견 선문답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대가다운 기운도 물씬 풍겨나온다.
구매가격 : 11,500 원
어느 날, 남편이 내 곁을 떠났습니다
도서정보 : 한수정 | 2023-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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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이별을 준비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첫걸음
“남편은 떠났지만, 여전히 가족 곁에 있습니다”
해가 지면 밤이 오고, 밤이 지나면 해 뜨는 아침이 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결코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죽음, 그로 인한 이별은 거스를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이다. 영영 겪고 싶지 않고 애써 외면하고 싶어도 결국에는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히 이별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생명을 가진 모든 건 결국에는 생을 다하게 된다. 그리고 함께하던 이들과 이별하게 된다. 헤어 짐을 위해 만남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지난 인생을 살면서 겪은 고난 중 가장 컸던 남편과의 사별을 겪으며, 아픔을 받아들이고 또 이렇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 속 한 구절이라 도 마음속 상처에 닿아 위로되고 아픔을 덜어줄 수 있었기를 바라본다.
구매가격 : 15,0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7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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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6,400 원
신서(新序): 유향 찬집 완역
도서정보 : 홍기용 | 2023-08-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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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도(道)와 덕(德)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191편의 옛이야기 속에서 길어올린 제왕학의 진수
◎ 도서 소개
탁월한 리더는 고전으로 말한다!
리더의 도(道)와 덕(德)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신서(新序)』는 중국 전한(前漢)의 유향(劉向)이 편집한 고사집이다. 상고(上古)시대부터 한나라 때에 이르기까지 숱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엮은 고전의 정수라 할 만하다. 유향은 외척과 환관이 득세하는 등 국가가 위기와 혼란에 처하자, 상소의 역할을 할 책을 써서 왕에게 올렸다. 완곡한 표현으로 왕이 잘못을 고치도록 청하는 ‘풍간(諷諫)’의 한 형태가 『신서』인 것이다. 따라서 『신서』는 태생부터가 제왕의 리더십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신서』는 집필 목적에 맞게 리더의 판단과 언행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사(刺奢)’에서는 제왕의 탐욕과 사치, 허례허식이 나라를 파멸에 이르게 할 수 있음을 경계한다. ‘절사(節士)’에서는 지조를 지닌 선비를 알아보는 법을 일러준다. ‘의용(義勇)’에서는 용기 있는 결단과 행동을 일깨운다. ‘선모(善謀)’에서는 상황에 맞는 훌륭한 계책을 어떻게 세울지를 과거 사례를 통해 가르친다.
이렇듯 옛이야기와 말들을 모아 유형별로 분류해 제시함으로써, 현재의 리더들이 옛 성군과 명신들의 지혜와 통찰을 생생하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신서』의 미덕이다. 『신서』의 가르침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람을 이끄는 방법을 고민하는 지도자들에게 혜안을 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주(周)나라 말기에 이르러 앞선 빼어난 임금들[先王]의 교화와 법도가 이미 사라지고 남은 은택도 이미 사라져버려서, 세상에서 방술(方術)을 연마한 자들은 대개 그중 한쪽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자기의 사사로운 뜻을 떨치고 학파[家]마다 개개인이 배운 바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중국에서 벌떼처럼 일어났는데[蜂起], 모두 자기 장점에는 밝았지만 자기 단점에는 어두웠고 얻은 바에는 힘을 썼지만 놓친 것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꺼렸습니다. 천하 선비들이 각자 자기 말만 했기 때문에 서로 능히 통할 수가 없어서, 세상 사람들은 저 학문이 어디서 비롯되었고 도가 어디로 귀착하는지를 더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옛날에 빼어난 왕들이 남긴 글이 비록 남아 있었지만, 모두가 그것을 물리치고[絀=黜] 강구하지 않았으며[不講=不習], 하물며 진나라에 이르러서는 세상에서 크게 금지당하는 일[大禁=焚書坑儒]도 있었습니다. [13쪽, 자서(自序)]
“지금 한 사람이 와서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있다 하고 말하면 왕께서는 그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왕이 말했다. “믿지 않는다.” […] “세 사람이 말하면, 왕께서는 그것을 믿으시겠습니까?” “과인은 그것을 믿을 것이다.” 방공이 말했다. “저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없음이 확실한데도 세 사람이 말해서 호랑이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한단은 위나라와의 거리가 저잣거리보다도 멀리 있고 (참소하는) 의견을 내는 신하는 3명을 넘을 것입니다. 바라건대 왕께서는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65쪽, 【권2】 잡사 2 (세 사람이 입을 모으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내가 차가운 채소절임을 먹다가 거머리를 보았는데, 잠깐 생각해보니, 꾸짖고 나서 그 죄를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는 법을 못 쓰게 만들고 위엄을 세우지 않는 것이니,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꾸짖고 벌을 주면 어찌 되는가? 그러면 주방 요리사는 먹는 것을 감시하는 법에 따라 모두 사형에 해당하니, 마음으로 또한 차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거머리를 본 것이 두려웠지만, 그로 인해 마침내 삼켜버렸다. [174-175쪽, 【권4】 잡사 4 (어진 마음으로 거머리를 먹다)]
억울함과 사나움이 백성에게 퍼지고 참혹함이 대신에게 가해지니, 천하가 그에게 반란을 일으키고 (모두가) 문왕(文王)의 신하가 되기를 바랐다. 마침내 주나라 군대가 이르자, (주왕의) 명령이 측근에게도 행해지지 않았다. 슬프다! 이런 때를 맞아 (주왕의 영을 듣는) 사내 1명이라도 얻으려 했으나 얻을 수 없었으니, 주왕이 스스로 불러들인 일이었다. [254쪽, 【권6】 자사 (은나라 주왕이 녹대를 만들어 백성의 힘을 빼앗다)]
또 내가 듣건대, 명을 아는 선비는 이익을 보고도 움직이지 않고 위험을 마주쳐도 무서워하지 않으며, 남의 신하 된 사람은 살아야 할 때 살고 죽어야 할 때 죽습니다. 이것이 바로 남의 신하 된 자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로는 천명을 알고 아래로는 신하 된 도리를 아는데, 어찌 겁줄 수 있겠습니까? 그대는 어찌 찌르지 않습니까? [336쪽, 【권8】 의용 (명을 아는 선비는 이익 때문에 움직이는 일이 없다)]
항왕의 사람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왕이 성이 나서 꾸짖을 때는 1000명도 모두 무너지게 하지만, 그러나 뛰어난 장수에게 맡기고 따르게 할 수 없으니 이는 필부의 용기일 뿐입니다. 항왕이 다른 사람을 볼 때는 받들고 삼가면서 말을 부드럽게 하며 다른 사람이 병에 걸리면 눈물을 흘리면서 음식을 나눠 줍니다만, 다른 사람이 공이 있어 마땅히 땅을 봉하고 작위를 줄 때가 되면 도장이 닳고 끈이 해질 때까지 차마 주지 못하고 머뭇거립니다. 이는 이른바 아녀자의 어짊[婦仁=婦人之仁]일 뿐입니다. [402쪽, 【권10】 선모하 (항우의 사람됨을 일러주고 유방의 장점으로써 계책을 삼다)]
구매가격 : 25,600 원
깨달음의 도마복음
도서정보 : 이광현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엇을, 도마복음에서 얻을 수 있었나?
물론 나의 에고를 억누르고
순수한 이성과 감성으로 도마복음을 읽고 이 글을 쓴 들
어찌 나의 에고의 그림자가 완전히 사라지겠는가?
또 이 글들 모두는 선각자들의 깨우침에 바탕을 두고 있고
오직 지금 여기에서 나의 이해를 정리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교리와 정경 복음들로 만들어졌던 나의 고정된 사고에서 벗어나
도마복음으로 새로운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 성령(참나)은 밖으로부터 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늘 존재하는 성스러운 영이다.
• 성령이 시작부터 늘 내 안에 있기에 아담과 이브에 의한 원죄와 십자가 대속의 죄의식에서 해방되었다.
• 심판의 날은 없으며, 지금 여기에서 성령이 스스로 드러나도록 거듭 태어나야 한다.
• 성령이 드러나려면 명상으로 홀로 서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예수의 성령은 붓다의 불성과 노자의 도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종교가 내 안의 참나(성령)를 드러내는 방편이지 최종 목적은 아니다.
도마복음의 예수가 아니더라도 붓다든, 노자든, 여러 성인들이 걸어간
다양한 길들을 통해 우리 모두가 궁극의 지점에서 하나이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방향과 방식이 다르므로, 도마복음을 읽으시고
여러분들 각자가 무엇을 얻었는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러블리팝이 들려주는 사회생활 속 처세술 그리고 인간관계
도서정보 : 이수정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숲 속에서 러블리팝의 사랑스러운 일상’ 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떠나
숲 속에서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이야기의 여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고군분투하는 삶의 현장
사회생활을 하는 그 모든 곳에서
러블리팝이 꼭 도움이 되고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사회초년생 그리고 어느 정도 년차가 쌓인 분들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한 명의 어엿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분들도
삭막하고 상처를 받으며 무서울 때
러블리팝과 함께 사회생활을 나아가 보는 것이 어떠하실까요?
필자는 여러분들이 러블리팝을 통하여
러블리팝과 함께
사랑스러운 기운, 현명함과 차분함을 받아
하나의 훌륭한 사회구성원이 되시기를 희망해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구매가격 : 5,000 원
햇살 가득한 소풍길
도서정보 : 김희옥 | 2023-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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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내 뒤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늘 힘이 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우리의 관계가 더 진국이 되어 갑니다. 이제는 서로가 없으면 삶이 안 되는 관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참 아름답게 가꾸어 온 43년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더 함께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중략 …
이러다 서로를 몰라보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서로를 열심히 사랑하고 또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 친구가 나를 사랑한 것보다 내가 이 친구를 더 사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43년간 그저 나는 이 친구가 좋았으니까요. 이 친구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답니다. 내가 이 친구를 사귄 것이 나에게 참으로 큰 복이었습니다. 만약 이 친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내 삶이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 생의 소풍은 이 친구를 만나서 햇살 가득한 소풍길이 되었습니다.
본문 〈절친〉 중에서 …
구매가격 : 10,000 원
익명과 상식에 관하여
도서정보 : 최성환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개인의 생각과 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구매가격 : 8,100 원
강박에 빠진 뇌
도서정보 : 제프리 슈워츠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 것.”
UCLA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강박 탈출 4단계 매뉴얼
스스로 너무 예민한가 싶은 지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대개 우리는 각자의 강박을 가지고 살아간
다. 그런데 의지만으로는 도무지 통제할 수 없어 원치 않는데도 어떤 강렬한 생각이 멈추지 않거
나 남들은 하지 않는 기이한 버릇을 일종의 의식처럼 수행하고 있다면 이때부터는 강박장애로
진단되는 질병이다. 이들은 주로 상상 속 재앙을 피하고자 기이한 행동을 하는데, 가족들의 죽음
을 막기 위해 샤워를 30번 하고, 비행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청소를 13번 하는 식이다.
강박장애 환자들은 이러한 의식을 치르는 데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부끄러워하고 수치
스러워한다.
UCLA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 제프리 슈워츠는 1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강박장애 환자를
진료했다. 강박장애는 40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는 의외로 흔한 질병으로, 대부분은 주변에서 흔
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손을 하루에 100번도 넘게 씻어 손에 물을 묻히기만 해도 거품이 나는
남자, 플러그를 뽑았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며 결국 커피 머신과 다리미를 가방에 넣고 출근한 여
자, 모든 것이 오염되었다는 생각 때문에 가족과 16년간 만나지 않고 어머니 장례식에도 가지
못한 여자, 배터리 액이 새어 나올 거라는 병적인 공포로 새벽마다 교통사고 현장을 청소하는 남
자……. 일대일 상담과 집단 치료를 진행하며 4단계 자가 치료법을 이들에게 적용한 결과, 대다
수가 일상을 훨씬 더 잘 꾸려갈 수 있게 되었고 마음도 편안해졌다는 것이 다수의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되었다. 강박장애 환자들은 자신의 뇌를 찍은 스캔 사진을 보고(전두엽 아래쪽이 과열
돼 있다) 강박장애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뇌에서 보내는 잘못된 메시지 때문임을 알고 오히려
안도한다. ‘문제는 내가 아니라 뇌’라는 것을 깨닫는 데서부터 치료는 이미 시작된다.
불안이 하는 거짓말을 깨부수고 마음챙김으로,
4단계 자가 행동 치료법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프리 슈워츠는 4단계의 자가 행동 치료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단계 재명명은 원치 않는 생각과 충동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이건 강박사고
고, 이건 강박행동이야.” 이를 마음에 새기기 위해 단호하게, 반복해서 이야기해야 한다. 이 단계
의 목표는 강박사고와 강박충동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각과 충동에 대한 스스로의 반응
을 제어하는 것이다.
- 2 -
두 번째 단계 재귀인은 “이 생각과 충동이 왜 사라지지 않고 나를 괴롭힐까?”에 대한 대답이다.
답은 뇌의 기어가 뻑뻑해서 뇌 영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단계의 목표는 자꾸만
들러붙는 생각과 충동이 말을 듣지 않는 뇌 때문임을 주의 깊게 살피고 확실히 깨닫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 재초점은 성가신 생각을 피해 주의를 돌림으로써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단 몇
분이라도 좋다. 산책, 운동, 독서, 음악 감상, 게임, 뜨개질 무엇이든 좋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뇌의 망가진 기어 전환 장치를 고칠 수 있으며 연습을
거듭할수록 뇌가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네 번째 단계 재평가는 앞의 세 단계를 제대로 수행했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로, 강박장
애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강박장애가 마음을 어지럽히는 가치 없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박장애를 다시 평가하는 것이다. 강박장애를 겪었기 때문에 더 세심하고 인정 많은 사람이 되
었다, 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게 되기도 한다.
이 치료법은 마법의 절대 공식이 아니다. 충동에 정확한 이름을 붙인다고 바로 충동이 사라지지
는 않는다. 당장 좋아지길 바라는 지나친 기대는 치료 초기 실패에 이르는 가장 큰 요인이다. 강
박사고는 절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이 치료법의 목표는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을 제어하는
것이다. 행동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을 활용하고 “이건 내가 아니라 강박장애일 뿐이
야”라고 말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통제력을 얻고 뇌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필요할 경우 적절한 약
물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행동을 바꾸면, 꼼짝 않던 뇌가 작동하기 시작할 것이다.
강박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가족 문제로서의 강박장애를 다룬 6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강박장애는 진정한 의미에서 가족 문
제다. 강박장애를 방치하면 사람들을 점점 멀리하게 되고 고립되는 경향이 있다. 이 끔찍한 비밀
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그 영향은 고스란히 가족들에게 전해지곤 한
다. 강박장애 환자 가족들은 가장 먼저 ‘안 돼’라고 말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강박장애의 일부가
되어버린 가족들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강박장애 환자가 요청하는 강박적인 행동을 대신
수행해주거나 눈감아주는 조장자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강박장애 환자 가족들에게 강박장애를
돕지 말고, 행동 치료를 도우라고 말한다. 또한 강박장애를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아주 심하지는
않아도 골치 아프고 짜증 나는 강박 습관이 있는 이들도 이 치료법을 활용해 효과를 볼 가능성
이 높다.
제프리 슈워츠가 이야기하는 4단계 자가 행동 치료법은 결국 나를 다스리고 통제하여 문제가 있
는 뇌를 바꾸는 작업이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약물과
의사에만 의존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분석하고 생각을 수용하
고 평가한 다음,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뇌와 거리를 두고, 마음챙김을 수련하는 것, 그
과정에서 내면의 안내자인 공정한 관찰자와 현명한 옹호자가 우리를 이끌어줄 것이다. 강박을 떠
나보내고 삶의 자유를 찾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정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17,5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6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6,300 원
인간이 신(神)을 창조한 이유
도서정보 : 이번생 | 2023-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는 신(神)이 있고 없고의 설득되지 않는 무의미한 명제를 논하자는 것이 아님을 먼저 밝혀 드립니다.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중간자적 위치에서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인간계에 신(神)이 출현하게 된 원인을 하나씩 추적해 가고자 합니다.
세계 유수의 종교들인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에서 섬기는, 하느님이 계시는 저 하늘 위에는 그저 무수한 행성들만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이 과학의 시대에도, 인류의 75%가 종교와 신을 믿고 있는 현실에 “ 왜? ”라는 의문점이 든 것이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출발점입니다.
이 책은 1부 인간이 신(神)을 창조한 배경 : 인간 = 추상적 사고의 힘을 지닌 포유류
2부 인간이 신(神)을 창조한 이유 : 인간 육체의 나약성, 사회적 소속감의 한계, 기도와 응답(시공간의 일치성), 죽음 그 피할 수 없는 치명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과 신(神) 중, 누가 누구를 창조 했는지에 대한 최종 선택은 여러분의 몫 입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원자 스파이
도서정보 : 샘킨 | 2023-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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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스릴 넘치는 과학사.” _네이처
“제2차 세계 대전사 컬렉션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만한 수작.” _북리스트
이 시대의 가장 탁월한 과학 이야기꾼인 샘 킨의 다섯 번째 책.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가 원자폭탄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과학자와 스파이로 구성된 과학 특공대가 비밀 임무를 수행했다. 이 책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 비밀을 파헤쳐 흥미진진한 대서사시로 들려준다. 연합군의 과학자들은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특수 부대를 만들어 적국 영토 깊숙이 침투시켜 정보 수집과 파괴 공작, 심지어 나치 독일의 우라늄 클럽 회원 암살 작전까지 벌였다.
이 이야기를 빛내는 것은 믿기 힘든 등장인물들이다. 그중에는 메이저 리그 야구 포수 출신에서 스파이로 변신한 모 버그도 있고, 훗날 대통령이 된 동생 존 F. 케네디보다 나은 전공을 세우려고 애쓴 조 케네디 주니어도 있다. 또, 독일의 최고 과학자들을 체포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자신의 유대인 부모를 강제 수용소에서 구출하려고 애쓴 네덜란드 출신의 물리학자도 있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의 딸인 이렌 졸리오-퀴리를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들도 다수 등장한다. 이 과학자들과 군인들은 국제 첩보전의 어두운 세계로 뛰어들어 인류사에서 가장 어두운 역사의 물결을 되돌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구매가격 : 20,000 원
신의 성품으로 가는길 3[개정판]
도서정보 : 글로리아 | 2023-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율법에서 복음으로 새로운 다음 세기를 여시는, 예수 그리스도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의 이야기는 율법과 복음의 의미를 보여주는, 복음의 사건이며 막달라 마리아를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한다.
율법은 피를 요구한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 것이율법이다.
율법에 의해서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지은 여인 막달라 마리아 그녀는 반드시 돌 맞아서 피 흘리고 죽어야 하는 죄인
이었다. 마침 그녀가 범죄하고 피를 흘려야하는 장소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율법을 완전케 하려고 오신분 이셨다.
율법을 완전케 하시는 것은 율법을 어기고 돌 맞아 죽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돌 맞아 죽지않게 하는 것이다. 율법은 피를 요구한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다. 율법의요구이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율법이 요구대로 예수님께서 죄인을 대신 하시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다. 짐승의 피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인류의 죄를 대속 하기 위하여 흘려 졌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흘려지면 율법 아래서 돌맞아 죽게 되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자신이 피를 흘리고 돌맞아 죽지 않아도 된다.
신의 아들이 율법의 요구를 이미 다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세상이 멸망하는 그 순간이 오기까지 예수님께서 피흘러 돌아
가신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율법의 요구대로 피를 흘릴 필요가 없다.
예수님께서 나 대신 이미 율법의 요구대로 피 흘려 돌아가셨다. 그래서 나는 그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죄에서 율법에서 자유하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 되는것이다. 예수님께서 전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단 한번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의 죄가 그 피로 모두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막달라 마리아는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인지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알게 되었다.
내가 돌맞이 죽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살려 주셨다. 결코 피할 수 없는 죽음 이었다. 살아날수 없는 그런 사형집행 직전에 구출을 받은 사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위력을 절감한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 죽으신 십자가의 현장에서 죄인으로피 흘려 죽게 된 자신을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께서 흘
리신 피의 의미를 더욱더 깨달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와 막달라 마리아가 만나는 현장은 율법에서 복음으로 넘어가는 세기의 시즌을 분명하게 보여 주시려고 준비된 현장일 것이다. 율법의 요구 피를 흘려라.
율법아래 돌맞아 죽게된 모든 사람을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다.
막달라 마리아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법은 예수님께서 완전케한 율법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 5:17)
율법이 폐하여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율법앞에 서면 여전히 사람은 피를 흘려야 한다. 그러니 예수님앞에 서야 산다. 예수님 믿어야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로워 진다. 율법은 죄와 사망의 법으로 사람을 정죄하고 피를 흘리게 한다. 예수님을
믿을 때 사람은 비로서 모든 정죄에서 자유케 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완전케된 율법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막달라 마리아가 흘려야 하는 피를 예수 그리스께서는 십자가에서 흘리셨다. 자신을 구원한 댓가로 피를 흘리실 예수 그
리스도를,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는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은 그렇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 전에 향유 옥합의 예배로 미리 드려졌다. 육신을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향유 옥합의 예배였다.
하나님의 언약은 흙이 된 사람에게 다시 생기를 보내주시겠다고 하셨고 예수님께서 흙이된 사람의 육체를 십자가에서 깨트리시고 다시 생령이 되게 해주셨다.
옥합이 깨어지고 부어지는 향유의 향기가 지구촌에 퍼져나가고 여호와의 생기는 믿는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생기가 돌아온 사람들은 더 이상 흙이 아닌 생령이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는 생령에서 흙이 되었고, 둘째 아담이신예수님으로 인해서 사람은 흙에서 다시 생령이 되었다. 생령이 된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이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릴수 있는 하늘의 권세를 가진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생명나무의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이다.
치유선교 커넥터
글로리아
구매가격 : 5,000 원
서가명강 32 -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도서정보 : 박찬국 | 2023-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이라는 비극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듯이 살 수 있을까?”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던 철학자
니체의 인생 조언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가장 거대하고 매혹적인 진화와 멸종의 역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는 실존철학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박찬국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신간이다.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에 이은 이번 책에서 박찬국 교수는 니체의 예술철학을 흥미롭게, 또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삶의 태도에 관한 니체의 가르침을 전달한다.
점차 쇠약해지는 인간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신도 과학도 아닌 진정한 예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청년 니체 시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비극의 탄생』을 통해 니체는 우리를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이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과 함께 세계 3대 예술철학이라고 불릴 만한 니체의『비극의 탄생』은 패기만만했던 청년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니체가 말하는 내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술은 인간에게 새로운 삶의 목적을 줄 수 있을까? 인생이 덧없이 느껴진다면, 니체의 철학에 귀 기울여볼 것을 권한다.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고 춤추고 노래하듯이 유희하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비극의 탄생』은 그리스 비극을 비롯한 모든 예술의 기원과 본질을 탐구하면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탐구한다. 물론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탐구하기 위해 반드시 예술을 실마리로 삼을 필요는 없다. 종교를 실마리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신을 믿고 섬기는 예식을 행하는 것은 인간에게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니체는 종교를 실마리로 삼지 않았다. 그리스도교처럼 인격신을 믿는 종교가 근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설득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니체는 종교가 더 이상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없다고 느끼고, 예술에서 구원을 찾고자 했다.
【1부 | 가장 불행한 존재인 인간과 『비극의 탄생』 : 24-26쪽】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차이는 비극의 본질에 대한 견해에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비극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세상의 허망함을 깨닫고 자신의 욕망을 부정할 것을 가르친다. 이에 반해 니체의 철학에서 비극의 주인공은 넘치는 힘 때문에 고통과 고난을 찾으면서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는 자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비극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세상과 욕망에서 등을 돌릴 것을 가르치는 반면, 니체의 철학에서는 비극의 주인공처럼 생명력으로 충만한 존재가 될 것을 가르친다.
【1부 | 이 세계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라 : 74-75쪽】
이렇게 모든 것이 회귀한다는 사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통이나 악도 끊임없이 되돌아온다는 사실은 힘이 약한 자를 절망에 빠뜨린다. 힘이 약한 자는 이러한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러한 고통과 고난이 존재하지 않는 피안이나 유토피아를 희구한다. 이런 의미에서 역사의 궁극적인 목적을 상정하는 모든 목적론이란, 니체가 보기에는 이 세상의 고통과 고난을 스스로 짊어질 힘을 갖지 못한 연약한 자들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강한 자는 모든 것이 아무런 목표도 없이 회귀한다는 사실을 흔쾌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영원 회귀를 흔쾌하게 긍정할 때 그에게는 모든 것이, 즉 약한 자에게는 악이나 고통으로 여겨지는 것조차도 신성한 것으로 나타난다.
【2부 | 우리에게는 고통을 감당하는 힘이 있다 : 149쪽】
니체는 소크라테스주의가 서양을 장악한 후 본능의 힘이 약화되고 냉철한 지성과 이성이 그것을 대체하게 되었다고 본다. 바로 여기서 서양의 위기가 비롯된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죽은 후 지식욕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보편적인 것이 되어서, 학문의 연마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큰 과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인류는 태양계 전체의 작용법칙까지도 통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점에서 니체는 소크라테스를 세계사의 전환점이자 소용돌이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2부 | 소크라테스냐, 디오니소스냐 : 1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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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성품으로 가는길 2[개정판]
도서정보 : 글로리아 | 2023-08-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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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은 내 안의 옛사람과 새사람의 전쟁이다. 내 안의 옛사람으로 열심이 특심으로 사역하게 되고 일하게 되면, 사람은 사도바울이 로마서 7장에서 했던 고백을 하게되는 순간이 온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겠지만 사람이 진짜 말씀으로 로마서 8장으로 들어갈때 철저하게 내안에 있는 또 다른법, 죄와 사망의 법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3~24)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이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게 되는 깊은 고통과 그 고통에서 해방되고자 할때에 로마서 8장의 말씀이 비로소 실제로 다가오게 된다. 내 지체속에 나를 곤고하게하고 깊은 고통을 주는법, 죄와 사망의 법은 내가 옛사람일 때 나를 지배하던 법이구나! 이 법이 여전히 내 속에 존재하는구나! 나는 여전히 그 법을 따라 행하고 있었구나! 깨닫는 순간에 사도 바울처럼 깨닫게 된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죄와 사망의 법은 나와 전혀 상관 없다. 나는 오직 생명의 성령의 법인 내안에 들어오신 생명의법, 성령님을 따라서 살면 되는것이구나! 성령님은 자유로움을 주시지만, 성령님으로부터 오지 않는것은 나를 정죄하고 나를 곤고하게 할 뿐이구나! 그런 깨달음 속에서 사도 바울은 고백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롬 8:1~2)
그렇게 생명의 성령의 법안에 있는 나의 속사람이 영의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되면, 오직 생명의 사람인 영의사람으로 살고자 하게 된다. 삶의 목적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삶이 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내가 십자가에 매일 못 박아야 하는 사람은 육신의 사람이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으로 사는 영의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전에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 오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셨다. 신의 아들이 이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목적이다. 피를 흘리기 위하여, 그리고 그 피로 죄사함 받은 사람의 영속에 들어오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영속에 들어오시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범죄한 아담에게 여호와의 생기가 떠나버린다. 생기가 떠난 아담은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소리를 듣자 숨어버린다. “이미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은 아담에게서 떠나갔던 하나님의 생기가 다시 사람속에 돌아온 것이고 사람속에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돌아온 것이다.
아들의 영이 사람속에 다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종의 마음으로 너무나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 아들의 마음을 깨닫기까지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면서도 결국 가나안땅에 들어 간 것은 여호수아와 갈렙 과 다음 세대들 뿐이었던 것처럼 죄의 노예로 살던 우리의 옛사람의 옛자아는 광야에서 다 죽어 버려야 한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호수아와 갈렙과 다음세대의 의미는 영의 사람, 생령일 것이다.”
모세가 노예 생활이 아니라 공주의 아들로 살수 있었던 것은 그 시대 태어난 이스라엘의 남자 아이들은 애굽왕의 명령에 의해서 모두 죽음을 당하고 있었기에 모세의 어머니는 어차피 죽을수밖에 없는 아기를 역청을 칠한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강가 갈대사이에 두었기 때문이다. 노예로 살던 부모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 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출 2:5~6)
죽을 운명이었던 모세는 바로의 딸의 자비로 살아남게 되고,바로의 딸의 아들이 되어 왕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래서 모세는 노예근성이 없는 것이다. 자비는 죽음의법을 넘어선다. 그리고 진정한 자비는 노예를 아들 삼는것이다. 모세가 살수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의 딸의 아들되는것이었다.
공주는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노예 아기를 아들삼고 생명의 길을 열어주었다. 오직 왕가의 공주만이 죽음의 법을 넘어 설수있는 권세가 있었다. 복음도 그런것이다. 죽음의 법에서 해방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것이다. 그래야 죽음의 법이 물러간다. 하나님의 아들은 사망이 건들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들의 영으로 예수님께서 이땅에 보내어 졌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키는 지도자로세우신 것은 모세 혼자만이 그 시대 이스라엘 백성중에 노예근성이 없었던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세가 광야40년을 보내면서 왕궁에서는 떨어져 살았지만, 그래도 모세는 노예로 살아 본적은 없는 자유로운 사람이었다. 공주의 아들로 자랐기에 정체성이 왕자였다.
하나님은 모세의 정체성이 노예가 아니라 왕자였기 때문에, 모세를 온 지면에서 가장 온유하다고 하셨을까?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너무나 다르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5)
그러므로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아들의 영, 성령님과동행하는 삶이 최고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이된다. 신의 성품으로 가는길은 성령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책을 따라 길을 가는 동안에, 어느순간 내안에서 나를 정죄하던, 죄와 사망의 법은 소멸되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되어 성령으로 자유로운 하나님의 아들의 삶, 생령의 삶을 살게된다.
치유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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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이 오지 않기를
도서정보 : 아시자와 요 | 2023-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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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함정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다음이 너무 궁금해 멈출 수 없었다.”
_ 오노 후유미(<십이국기 시리즈> 저자)
서스펜스의 여왕 아시자와 요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교묘하게 파헤쳐 불편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미스’, 데뷔하자마자 이 장르의 대표 작가로 떠오른 아시자와 요의 두 번째 장편소설 《나쁜 것이 오지 않기를》이 마침내 국내 독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녀가 발표한 작품들은 섬세하게 설계된 전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부 나오키상, 서점대상, 추리작가협회상 등 유수의 문학상 후보로 지목되어 일찌감치 평단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면서도 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에와 결혼한 후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자원봉사를 하는 나쓰코, 오래전부터 늘 함께였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열등감과 부러움을 느끼는 한편 남편보다 더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는 데 익숙하다. 두 사람의 이상하리만치 끈끈한 관계는 사에의 남편 다이시가 사에에게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고백한 뒤 실종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더구나 다이시가 죽은 채 발견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결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진실을 하나씩 벗어던지기 시작하는데…. 남편이 살해되던 순간 사에는 정말 직장에 있었을까? 나쓰코는 왜 사에가 출근한 시간에 사에의 집 앞을 서성인 걸까? 사건은 언론 취재와 경찰 탐문으로 이어지며 생생히 펼쳐진다. “쉴 새 없이 페이지를 넘겨 결말에 이르러서야 또 속았구나! 깨닫게 되었다”라는 독자 후기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입증하듯 그야말로 이 여름에 걸맞은 페이지터너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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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여행영어
도서정보 : 김계희 | 2023-08-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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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is a book,
and those who do not travel read only one page.
- St. August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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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 여정
도서정보 : 유청훈 · 최미선 | 2023-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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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그 대학들 다 모였다!
입시 전문 강사의 날카로운 질문과
재학생들이 직접 밝히는 생생한 합격 수기
그리고 공부와 입시 비법까지!
구매가격 : 10,800 원
호밀밭
도서정보 : 박월복 | 2023-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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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저 들꽃을 보렴
어디 하나 바람 앞에 흔들리지 않는 꽃이 있든
저 나무를 보렴
어디 하나 비바람을 피해 가는 잎이 있든
저 바다도 한번 바라보렴
폭풍우와 거센 파도
눈보라까지
흔들리며
위태로워 보이지만
앞만 보고 나아가는
통통배도 있단다
들꽃처럼
나뭇잎처럼
감내하지 못할 시련이 없고
극복하지 못할 일도 없으니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내일은 무지개가 뜬단다
구매가격 : 12,000 원
신의 성품으로 가는길 4[개정판]
도서정보 : 글로리아 | 2023-08-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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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면역을 위한 백신처럼 미열을 동반한다.’
교회의 교리에 몸담고 있지 않은 본인은 본 서적을 접하며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불교에서 삶은 고됨이라고 했던
가. 극과 극이 서로 통하듯 이와 같은 결로 맞닿아 전개 된
책의 내용은 저자가 크리스천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바
라보는 트라우마의 본질과 고통에 대해 가감 없이 서술 하
고 있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우리를 옭아매던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꿰뚫기 위한 송곳 같은 파훼법을 읽는 이에게 쥐여 주려 노력 한다. 자전적인 시각과 신앙인의 시각 사이에서 숨겨
진 삶의 열쇠를 가져오려는 흔적들이 보인다.
한편으론 이러한 흔적들이 직관적인 판단이 동반돼 다소 계도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공감이 전제
되 있기에 마음속으로 스며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심리치료와 관련해서 앞선 선현들이 제시한 해결방법은 무
수히 많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같은 맥락의 새로운 방향 제
시의 서적이나 학술적인 행보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 발자취들에 있어서 의미 있는 한걸음에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접하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더 가벼
운 걸음으로 나아 갈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인
이철웅 시인
‘어둠 속 내 안에서부터 들려온 나를 부르는 소리’
“글로리아”
그때부터 나의 이름은 글로리아가 되었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몸과 마음의 상태 내 마음은 어둠으
로 가득한데 예상치 못한 이름으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
“글로리아”
하나님께 나는 ‘글로리아’였다.
“내가 어떠하든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글로리아”
불순종으로 상하고 깨어지고 고통받는 나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불순종하는 아담안에 있는 나는 십자가에서 이미 죽었
기에 하나님 앞에 서있는 나는 글로리아 이다.
이미 죽어버린 나는 하나님 앞에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하나
나님은 언제나 부르신다. 글로리아 너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너의 옛사람은 존재하지 않아.”
그런데 내가 다시 옛사람으로 살아가고 헤매었을 뿐이다.
다시 나를 정죄하는 율법의 소리를 듣고 고통스러워 하고 죄
와 사망의 법의 굴레속으로 스스로 들어가서 두려워하고 힘들
어 하고 숨으려고만 했던 것이다. 태초에 범죄한 아담을 하나님
께선 부르셨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는 나를 부르신다.
“글로리아 네가 어디 있느냐”
죄가운데서 괴로워하지 말아라. 이미 너를 속박하고 너를 죽
이던 죄와 사망의 법은 너를 떠났다.” 너에게 아무 힘도 없어.” 그러니 예수안에 있는 생명으로 자유롭게 살아라.
“너는 이미 죄에서 자유케 되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너를 이미 자유
케 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
망의 법에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꽃잎 소녀의 모습은 내가 볼 수 없었던 나의 내면의 모습이
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깊게 감추어졌기에 내가 인식하지 못
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꽃잎 소녀 같은 그런 내면의 자
아가 나를 주도하고 이끌어 가고 있었다.
의식의 나는 알수 없는 강풍에 휘말리듯 인생을 허비하고 인
생의 강한 강풍앞에서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으나, 다른길을 찾
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길을 찾으면서 헤매이던 장소는 구덩
이 였으니까 나는 길을 만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구덩이와 같은 곳에 광명한 빛이 비추이고 신의
아들은 나의 손을 잡아 주셔서, 나를 일으키시고 신의 아들의 세계로 초대하셔서, 생명으로 먹여주시고 살게 하셨다. 신의 아
들은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나의 인생을 구덩이에서 해방 시켜 주셨는데, 그 길을 잃어버리고 헤메이다가 죽어가는 나에게 다
시 빛을 비추어 주셨다. 나에게 베풀어진 신의 자비였다. 나는
신의 자비안에 있다.
“글로리아 일어나 빛을 발하라.”
“너를 향한 나의 뜻이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
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
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 60:1~2)
치유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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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