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이치코리아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도서정보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주니어RHK / 2018년 11월 27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영단어 900개로 초등 영어 완전 정복!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영어 단어가 900개 이상 수록되어 있어요.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으로 색인이 배열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문도 함께 있어서 영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배울 수 있어요.
2. 우뇌와 좌뇌를 동시에 자극하여 암기력 UP!
단어를 무작정 외우다 보면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금방 지루해지지요.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은 단어에 꼭 맞는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그림만 보고도 단어의 뜻을 연상할 수 있어요. 영어 단어의 뜻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떠올리면서 그 단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언어 영역을 담당하는 좌뇌를 자극하는 동시에 그림으로 우뇌를 자극하여 암기력을 향상시켜 아이들이 단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어요.
3.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캐릭터 총출동!
곰돌이 푸, 인어 공주, 피터 팬, 신데렐라, 백설 공주, 미키 마우스 등 고전적인 캐릭터는 물론,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 겨울 왕국의 엘사 등 최신 애니메이션 속의 새로운 캐릭터까지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로 어렵고 낯선 영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요.
4. QR 코드로 생생한 원어민 발음 제공!
알파벳별로 원어민 발음이 담긴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요.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이 미국식 영어 발음으로 읽어 주는 영어 단어와 문장을 들을 수 있어요. 아이들은 원어민의 생생한 음성을 듣고 따라 읽으며 정확한 영어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12,600 원
바람은 내게 춤추라 하네
도서정보 : 낸시 우드 / RHK / 2019년 07월 2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마존 빅 스테디 셀러,
반세기가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인디언의 언어
깊은 감명으로 우리 삶 속에 스며들다
퓰리처 상 음악 부분 시상식 장에서,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추도식에서,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는 결혼식장에서
…노랫말로 축복과 추도의 말로 읊어지던 시가 있다.
바로 이 책 ‘바람은 내게 춤추라 하네’의 저자인 낸시 우드의 시이다. 어떻게 하나의 시가 노랫말이 되고 위로가 되고 축사가 될 수 있었을까. 시인은 말 자체나 장르 보다는 표현에 담긴 힘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표현의 힘이란 즉, 시 속에 담겨있는 ‘시의 힘’을 말한다. 1974년, 거의 알려진바 없는 여류시인 낸시 우드에 의해 쓰여진 이 시집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자연과 인생의 섭리에 대한 다채로운 묘사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시집은 하나로 이어지는 장편시로도 개별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서정시로도 읽는 독특한 구조로 짜여 있는데, 특히 그 중‘오늘은 죽기 좋은 날’로 시작되는 서정시는 20년 전 한국에 출간 되었을 때 가장 많이 회자되었다.
‘오늘은 죽기 좋은 날. 모든 생명체가 나와 조화를 이루고 모든 소리가 내 안에서 합창을 하고 모든 아름다움이 내 눈 속에 녹아들고 모든 사악함이 내게서 멀어졌으니. 오늘은 죽기 좋은 날. 나를 둘러싼 저 평화로운 땅 마침내 순환을 마친 저 들판 웃음이 가득한 나의 집 그리고 내 곁에 둘러앉은 자식들. 그래, 오늘이 아니면 언제 떠나가겠나.’
이 한 덩어리의 시속에는 이 책이 장편의 시에 걸쳐 이야기하고자 하는 달관한 생사관과 언어적 묘미가 모두 담겨있다.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찾아간 인디언 부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경과 수많은 겨울들, 그 속에 담긴 한 구절 한 구절을 음미하다 보면 시인이 만난 ‘삶의 비밀’이라는 것이 벅찬 감동으로 당신의 삶에 서서히 스며드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주저앉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디언 시인이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는 화가 나거나 슬플 때가 아니라 마음이 공허해질 때 주저앉고 싶어진다. 관계에 상처 입었을 때,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었을 때, 스스로에 대한 실망으로 마음이 괴로울 때 … 그러나 누구의 위로도 공허하게만 들린다면 외면이 아닌 내면의 메시지를 들을 때이다. 우리는 그 메시지를 때로는 문학 속에서, 특히 시 속에서 찾는다. 시는 강한 메시지를 지닌 문장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 속에는 삶과 믿음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이 책이 아버지의 죽음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수십 년 전에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던 이 책을 내 딸에게도 선물할 생각입니다’‘여러 번 읽을 때마다 다른 울림이 느껴집니다’‘오래 산 노인들의 지혜로운 말을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읽어봅니다’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국내외 독자들의 서평에는 언어적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 뿐 아니라 자신이 받은 감명과 위로, 깨달음에 대한 벅찬 마음들로 가득하다. 여러 번 읽을 때마다 다른 울림이 느껴진다는 한 독자의 고백처럼, 이 책은 읽는 이의 필요에 따라 위로가 되기도 하고 살아갈 용기를 주기도 한다. 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읽었든 모든 것은 ‘삶에 대한 믿음’의 문제로 귀결된다. 이는 삶을 삶답게 지탱해주는 믿음을 의미한다.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꼭 지키십시오, 비록 그것이 한 줌의 흙일지라도. 그대가 믿는 것에 기대십시오, 비록 그것이 홀로 서 있는 나무일지라도. 그대가 해야 할 일은 꼭 하십시오, 비록 그것이 먼길을 떠나야 하는 일일지라도. 그대의 삶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비록 그것을 놓아 버리는 게 더 쉬울지라도.’
'바람은 내게 춤추라 하네'는 그런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지혜로운 잠언인 동시에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삶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삶에서 할 걸음 떨어져서 ‘바람처럼’ 초연해지기
사람들은 자유롭게 살기를 갈망한다. 수많은 문학작품에서는 자유를 바람이나 새에 비유한다. 이 책에서도 바람은 자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의미는 춤이라는 역동적인 행위를 만나 더욱 구체화된다. 즉, 자신이 주체인 역동적인 삶을 위해서는 바람처럼 자유로워 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무겁게 하는 무거운 감정들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한 때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인디언의 풍습에 관한 글이 있었다. 인디언은 자신이 죽은 날을 미리 알고 그 날이 되면 평상시 가깝게 지냈던 친지들과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성대한 대접을 한다는 것이었다. 마치 자신의 죽음을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다. 자신이 죽을 날을 정해 손님을 초대해 대접한다는 그들의 풍습, 그들의 초탈한 모습은 외부인의 시선으로는 놀랍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어떻게 자신의 죽음을 비관하지도 슬퍼하지도 않고 태연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그런 태도들은 삶 곳곳에서 나타난다. 이 책에도 초연한 태도로 자신의 삶을 달관하는 화자가 등장한다.
‘이 나이에 이르러 되짚어보니 내 인생에서 기억나는 건 소소한 자갈이 아니라 둥글고 커다란 바위라네. 지나간 생애에 고통도 겪었지만 상처는 절로 아물어 이제 난 해마다 신록으로 자신을 뒤덮는 나무가 되었네.’
그들에게 고통스럽고 상처 입은 순간, 버티는 현재의 생활, 죽음조차도 인생과 자연의 순환이라는 큰 고리에서 봤을 때는 일부에 불과하다. 화자는 그렇게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에서 한 걸음 물러서면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들의 모습은 한결 자유롭고 가벼워 보인다. 이 책은 자신의 감정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사람 혹은 고통스러운 현재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나의 삶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곰돌이 푸 인성동화2권)
도서정보 : 테아 펠드만 / RHK / 2019년 07월 2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알려 주는
‘서로를 배려하기 위한 방법!’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2권,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원만하고 소통하고, 관계 맺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인성 가치 ‘배려·이해·친절·믿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이따금씩 서로에게 서운해 하고, 실망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에피소드 <통통 뛰는 티거>편에서 시도 때도 없이 뛰는 티거 때문에 친구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건이 그중 한 예이지요. 그러나 이 책은 숲속 친구들이 티거를 원망하고 지적하는 모습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티거가 자신 때문에 불편을 겪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 역시 그런 티거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 주며 그를 좀 더 이해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집중하여 보여줍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지요.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배려와 친절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친절이 아이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8,400 원
호숫가 살인사건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RHK / 2019년 07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에요.”
명문학교 입학을 위해 모인 별장,
그곳에서 모의된 기이한 살인사건!
《호숫가 살인사건》은 자녀를 명문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방학 동안 합숙 과외를 시키는 장면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명문대 진학을 위한 욕망을 소재로 하여 비지상파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스카이캐슬>이 떠오르는 소재다. 굳이 가상 속의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입시 경쟁으로 인해 그릇된 판단을 내려 시험지 유출 등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입시를 앞둔 학생이라면 ‘좋은 대학’을 욕망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일로 비춰진다. 그렇기에 과도한 입시 경쟁에 대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입시에 대해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이웃한 나라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런 ‘입시’에 대한 그릇된 열망과 그에 얽힌 부모들의 욕망을 소재로 《호숫가 살인사건》을 펴냈다. 2002년에 출간된 소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지금 읽어도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멍든 사회’라는 문제 제기가 어색하지 않다. 작가는 살인이라는 비정상적인 사건을 통해 입시 경쟁과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명문 중학교’ 입학을 위해 범죄까지 서슴지 않고 해치우는 부모들의 모습은 자녀의 성공이라는 가치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해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성공에 대한 욕망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소재다. 대다수가 욕망하는 ‘명문학교 입학’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가족’ ‘부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호숫가 살인사건》. 이 장편소설은 일본잡지 <주간현대>에서 평한 ‘입시 경쟁이라고 하는 흔해빠진 소재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에 걸려들면 달라진다’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 히가시노 게이고 엔터테인먼트 문학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수작으로 꼽힌다.
“우리에겐 진실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그날 밤, 네 쌍의 부부가 없앤 진짜 흔적은 무엇일까?
유명 사립학교 입학을 목표로 합숙 과외를 위해 호숫가 별장에 모인 네 가족과 한 명의 학원 강사. 자식들을 명문대에 꼭 보내겠다는 욕망을 갖고 있는 부부들이 모인 자리가 내키지 않는 스케. 하지만 아들과 아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호숫가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 스케의 내연녀가 나타나면서 악몽이 시작된다. 발끈한 스케의 아내가 내연녀를 살해하면서 평범했던 합숙 과외는 살인 현장이 되어버리고 만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스케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오히려 다른 부부들이 의기투합하여 시체를 유기하자고 한다. 가족도, 친구도 아닌 네 쌍의 부부들이 공범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호수 밑바닥에 가라앉아야만 했던 진실, 당신이 이 별장에 있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전하는 충격적인 결말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초청작 원작소설!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소설가로 꼽힌 히가시노 게이고는 독자들을 사로잡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의 작품의 대다수는 영상화가 되었다. 《호숫가 살인사건》 역시 사회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소재에 매력을 느낀 영화인들로부터 많은 영화화 제의를 받았고, 결국 2000년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일본의 젊은 거장 아오야마 신지 감독에 의해 영화화됐다. 영화는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우리 관객들에게도 대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작소설인《호숫가 살인사건》은 엔터테인먼트 문학으로도 밀도 있게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
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
도서정보 : 허정윤 / RHK / 2019년 07월 2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운 겨울이 찾아온 어느 날, 코지는 할머니에게 ‘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요. 사실 코지는 콧구멍 속에서 지내느라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어요. 할머니에게 들은 ‘눈’이 내린 세상은 상상만 해도 정말 멋져서 코지는 눈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다음 날, 눈이 왔다는 친구 코비의 목소리에 단숨에 달려가 보니 정말 온 세상이 하얀 게 아니겠어요? 코지와 코비는 기쁨에 하얀 눈에 파묻혀 온몸을 비벼댔어요.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어요! 할머니가 해 준 이야기와 달리, 차갑지도 않고 밟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나지도 않았거든요. 알고 보니 눈이 아니라 서영이네 개 춘심이가 잔뜩 뜯어 놓은 휴지였어요. 그 뒤로도 코지와 코비는 우유, 소금 등 엉뚱한 것들을 보고 눈으로 착각해요. 게다가 소금 속에 들어갔다가 온몸이 쪼그라드는 위기에 빠지기도 하지요. 코지는 언제쯤 첫눈을 만날 수 있을까요?
구매가격 : 9,100 원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
도서정보 : 박현규 / RHK / 2019년 07월 2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밥 잘 안 먹던 아이도 “엄마, 한 그릇 더 주세요!”를 외치게 만드는
아이 입맛에 딱 맞춘 90가지 식판식, 193가지 유아식 레시피
아이들이 이유식을 끝내고 밥을 먹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매 끼니가 고민이다.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의 저자는 엄마 아빠보다 일찍 일어나 배고프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빠른 시간 안에 맛있는 걸 만들어줄 수 있을지가 늘 고민이었다. 또한 네이버 육아 포스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엄마들이 유아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입맛이 까다롭고 취향이 확실해진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해주면 좋을지, 아이가 스스로 잘 먹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줘야 할지에 대해 엄청나게 고민하는 것을 알게 됐다.
저자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과정에는 충분한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고, 익숙하지 않던 식재료를 먹여보는 연습부터 씹는 연습, 그리고 삼키는 연습까지 아이들이 성인식과 같은 고형식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를 위해 평소 아이가 먹는 식재료와 안 먹는 식재료를 조합해 맛있는 반찬과 식판식, 한 그릇 메뉴를 만들어주었고, 아이 입맛에 딱 맞춘 레시피를 개발했다. 한 끼에 골고루 영양 밸런스를 맞춘 밥, 국, 찌개, 반찬으로 구성된 식판식은 성장기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고민도 한방에 해결해준다.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에는 아이가 스스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을 챙긴 레시피와 식습관에 대한 가이드, 다양한 식재료 사용과 조리법에 변화를 준 레시피들이 담겨 있어 유아식으로 고민인 엄마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고양이가 좋아(I LIKE CATS)
도서정보 : Mallory McInnis / 로지 / 2019년 07월 2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크래치투성이 소파, 집 안 곳곳 굴러다니는 솜뭉치 털.
때로는 내 베개를 독차지하기도 하지.
하지만 너와 함께여서 그런 일상이 더욱 특별해!
고양이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담다
본격 고양이 집사를 위한 안구힐링 일러스트북
도도하지만 은근한 애교쟁이, 때로는 미스터리하지만 입가에 웃음을 떠나지 않게 만드는, 고양이의 매력에 폭 빠진 고양이 집사들. ‘맞아, 그렇지!’라며 맞장구를 치고 있다면 당신의 카톡 프로필 사진과 인스타그램도 이 귀여운 생명체들로 도배되어 있을 것이다.
≪고양이가 좋아≫는 변덕스럽지만 매력적인 고양이의 모습을 담을 일러스트북이다. 침대 위에서 가르랑거리거나 털뭉치에 집착하는 모습,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는 고양이의 꼬리 움직임의 모습 등 여러 명의 아티스트의 눈에 비친 고양이의 일상을 각각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담아냈다.
일러스트와 더불어 고양이 애호가로 소문난 유명 인사의 말도 곳곳에 인용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각 문장들은 깊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양이에 대한 마음을 일러스트 못지않게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을 ‘우리 냥이’를 부둥켜안고 털로 뒤덮인 소파 위에 누워보자. 그리고 새침하지만 재치 넘치며 사랑스러운 고양이들로 가득한 이 책으로 눈을 정화해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우리 아이 처음 교구 놀이
도서정보 : 길고운 / RHK / 2019년 07월 2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의력 쑥쑥! 명품 교구,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손재주 없고 바쁜 엄마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0~5세 아이들의 성장발달 도와주는 장난감
아이들에게 0~5세의 시기는 기고, 걷고, 말하는 등 생애 전반에 걸쳐 성장발달을 이루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엄마들은 아이에게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주어야 한다.
다들 아이의 성장 발달을 위해 0세부터 교구 놀이를 시작한다는데, 우리 아이에게 어떤 교구를 마련해주어야 할까? 하는 것이 엄마들의 큰 고민 중하나다. 서칭을 해보면 각종 인터넷 매체에서는 선배 엄마들의 조언이 쏟아지지만, 잘 알려진 교구들은 선뜻 구입하기에 고가인 경우가 많다.
꼭 명품 교구가 아니어도 엄마가 사랑을 담아 직접 만들어주면 어떨까? 이 책에서는 손재주 없고 바쁜 엄마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오감발달, 성장발달 교구를 소개한다. 치발기, 딸랑이, 곰 인형, 메모리 카드, 낚시 놀이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교구들이 가득하다. 엄마는 쉽게 만들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고, 아이는 엄마가 직접 만든 교구를 통해 엄마의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처음 만나는 장난감, 창의력을 높여주는 장난감,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장난감, 함께하는 역할 놀이 장난감을 통해 태교 때부터 5세까지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구를 만들어 보자.
난이도별 친절한 과정 설명과 실물 도안 수록
아무리 쉬운 교구 만들기라고 하더라도 바쁘고, 손재주 없는 엄마들에게 만들기 자체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교구들은 바늘과 실, 그리고 글루건과 펠트만 있으면 해결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난이도별로 교구를 선택해서 만들 수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만들기 어려운 교구들은 천천히 단계별로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실물 도안을 수록해 엄마의 만들기 고민을 덜어 주었다.
구매가격 : 9,100 원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개정2판)
도서정보 : 홍수연 / RHK / 2019년 07월 2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럽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 최신 개정판 출간!
고대엔 모든 길이 로마로 통했다면, 오늘날 모든 유럽 여행은 이탈리아로 통한다. 고대 로마 제국의 역사가 어려있는 로마는 지금도 이탈리아의 수도다. 르세상스 시대의 향수를 머금고 있는 피렌체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패션으로 세계 무대를 주름잡는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항구 나폴리와 이슬람 문화를 간직한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 역시 빼놓을 수 없으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운하를 품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여행의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이토록 많은 여행지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이탈리아를 빼놓고 유럽 여행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계절, 여름을 맞아《이탈리아 100배 즐기기》 개정 2판이 출간됐다. 이번에도 역시 ‘유럽 여행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조금도 아깝지 않은 베테랑, 홍수연 여행작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십수 년 동안 유럽을 수차례 방문한 여행작가로서 현장 취재를 통해 꼼꼼하게 내용을 구성했다. 오래된 스폿을 빼고, 신선하고 ‘핫한’ 스폿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내용을 충실히 다진 본책에 더해 국내 1위 어학 브랜드 시원스쿨이 감수한 여행 회화북, 그리고 구글 맵스로 이동할 수 있는 QR 코드를 수록한 맵북을 함께 엮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더욱 탄탄해진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 최신 개정판은 유럽 여행의 백미, 이탈리아를 확실하게 가이드해낼 준비를 마쳤다.
구매가격 : 13,300 원
오사카 100배 즐기기(개정6판)
도서정보 : 편집부 / RHK / 2019년 07월 2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9-2020 최신판!
‘1+2’로 여행이 쉬워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19-’20 최신판 <오사카 100배 즐기기>가 간사이의 새로운 정보들을 담아냈다. 오사카는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만큼 여행 정보 또한 차고 넘친다. 그 거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핵심만 쏙쏙 뽑아 보기 좋게, 알기 쉽게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바로 <100배 즐기기>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패스 정보는 물론, 숨어 있던 명소를 재발견하고, 깊이 있게 즐기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날로 늘어나는 검증 맛집과 세련된 쇼핑 스폿의 소개 또한 빠트릴 수 없어 페이지마저 늘어났다.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많은 지역인 만큼 여행자가 이용하기 좋은 최적의 교통편을 알려주고, 꼭 가야 할 명소, 핫한 맛집, 핵이득 쇼핑 스폿까지 필요한 만큼 꽉 채웠다. 게다가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가이드북 본책에 일본어 회화북, 맵북이 더해진 ‘1+2’의 형태는 ‘100배’의 트레이트 마크! 지역별 상세 지도를 꼼꼼히 표기한 맵북, 상황별 여행 단어와 표현이 담긴 일본어 회화북이 별책으로 더해진다. 여행자 입장에서 가장 적절한 쓰임을 고민한 결과다. 여행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고, 알아서 챙겨주는 ‘역시 100배’다.
구매가격 : 11,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