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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방송불가

도서정보 : 바나 / 스칼렛 / 2014년 0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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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너…… 술주정이야?” 눈앞에서 시선으로 잡아먹기라도 할 듯 뜨겁게 바라보는 성현의 눈빛에 영희가 조금 부끄러워하며 물었다. 성현은 영희의 뒷머리를 좀 더 끌어당겨 닿을락 말락 하던 입술을 살짝 닿게 하고는 싱긋 웃었다. “내가 말하지 않았나? 다음번엔 못 참는다고.” (중략) “하으……읏……!” 치명적이고 야릇한 쾌감에 영희의 눈이 흐릿해졌다.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민망하고 부끄러웠지만 그런 것도 제대로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 불철주야 피로에 찌든 좀비들이 휘적거리는 막노동판 같은 방송국에, 웬 연예인같이 생긴 까칠한 어린놈이 들어왔다! -4년차 예능 PD 김영희. 저 더러운 여자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히말라야 14좌 완등 다큐를 찍는 팀이래도 만면에 웃음을 띠고 따라가겠노라. -신입 AD 윤성현. 성격도, 취향도 극과 극인 그들이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로맨스! 바나의 로맨스 장편 소설 『지금부터 방송불가』.

구매가격 : 3,500 원

주문 1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4년 05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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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아이라는 굴레에 묶여 살아온 블레임 아울. 집안의 강요로 황후 간택을 위해 황제, 체사레 위고와 만난 그 순간, 그의 운명이 제자리를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블레임은 남자의 눈동자가 자신처럼 파랗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의 짙고 푸른 눈동자에는 마력이 깃들어 있는 듯 자칫하면 빨려 들어갈 것 같았다. “미친 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블레임은 자신이 자작나무 기둥에 밀어붙여지고, 심지어 남자의 두 팔 안에 갇혀 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자는 긴 검지와 마디가 긴 엄지로 블레임의 턱을 추켜세웠다. “얼마 만에 동요한 건데 감히 그걸 방해해?” “동요했다고요?” 블레임은 자기도 모르게 공손하게 되물었다. “그게 무슨 소리인지. 뭐에 대해서 말입니까?” “섹스지.” 남자는 손등으로 블레임의 입술을 쓸었다. 그러다 다시 엄지로 아랫입술을 꾸욱 눌렀다. “아쉬운 대로 내 취향이야. 입술만큼은.” 블레임은 남자의 눈동자에서 순간적으로 타올라 완전 연소된 불꽃을 보았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내 숭고한 목적을 방해한 데에 대한 대가를 치러 줘야겠지?” 링고(Ringo)의 BL 장편 소설 『주문』 제 1권.

구매가격 : 4,000 원

주문 2 (완결)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4년 05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블레임과 플루토, 그리고 체사레.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저주로 인해 뒤얽힌 그들의 지독한 인연의 사슬. 이 모든 것을 끊을 수 있는 열쇠(Spell)는 과연 어디에……? 그때, 손가락에서 이물감이 느껴졌다. 이물감의 정체는 반지였다. “이제 깨끗해졌네요?” 말갛게 물어 오는 블레임이 자기 손을 내밀어 보여 주었다. 거기에도 체사레와 똑같은 모양의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그가 얼마 전 블레임에게 준 선물이 바로 이 반지였던 것이다. 열어 본 적 없는 것처럼 시치미를 떼고 있더니만. 이렇게 되돌려 받으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나가 아니라 한 쌍인 걸 보면 뭔가를 기념하려는 게 목적인 듯한데, 그게 뭘까요? ―앗!” 체사레는 블레임을 그대로 들쳐 업었다. 그리고 황궁에 있는 침실 중 가장 비좁고 작고 어두운 방으로 향했다. 체사레는 방문을 걷어차고 블레임을 침대에 내동댕이쳤다. “폐하.” “입 다물어.” 가슴이 내려앉았다. 블레임은 울 것 같아 입술을 깨물었다. 너무 흥분되어서 입 밖으로 심장이 나올 것 같았다. 그 와중에 체사레가 덧붙였다. “그대랑 어떻게 섹스해야 할지 고민 중이니까. 지금 머릿속이 너무 난잡하거든.” 링고(Ringo)의 BL 장편 소설 『주문』 제 2권.

구매가격 : 4,000 원

지금부터 방송불가! (외전)

도서정보 : 바나 / 스칼렛 / 2014년 08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철주야 피로에 찌든 좀비들이 휘적거리는 막노동판 같은 방송국에, 웬 연예인같이 생긴 까칠한 어린놈이 들어왔다! -4년차 예능 PD 김영희 저 더러운 여자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히말라야 14좌 완등 다큐를 찍는 팀이래도 만면에 웃음을 띠고 따라가겠노라. -신입 AD 윤성현 “너, 너 이게 무슨, 무슨, 무슨…….” “선배 버퍼 걸렸어요?” 성현이 제 입술을 혀로 핥으며 씨익 웃었다. 아, 저 섹시한 혀 놀림. 저 혀가 방금 내 입술, 입술을……. “이게 무슨 짓니냐고?!” 당황해 헛 나온 말에 성현이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빌어먹을……. “선배 의외로 귀여운 면도 있네요?” “전혀! 나 안 귀여워! 난! 전혀!! 귀엽지 않아!!” 영희가 발악하듯 소리쳤다.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듯이 비장하게. “알았으니까 좀 진정해요. 키스 한 번에 뒷목 잡고 쓰러지겠어요.” 그래, 릴렉스. 이대로라면 정말 쓰러질지도 몰라. 후―하―후―하― 호흡곤란의 위기를 넘기고 차분한 어조로. “그래. 왜 그랬니?” “뭐가요?” 저 뻔뻔한!! “왜 나한테 키……키스를 한 거냐고!” “그야…… 하고 싶으니까?” 성격도, 취향도 극과 극인 그들이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로맨스! 지금부터 방송 불가!

구매가격 : 200 원

중독

도서정보 : 정지민 / 다향 / 2014년 08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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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거부할 수가 없었다. 온몸으로 원하고 있다 말하는 그를 나 또한 원했으니까. SJ 코스메틱 연구소 향료연구팀의 조향사, 한지은. 자신을 안지 못하는 애인과 헤어진 그녀의 앞에 온몸으로 욕망을 드러내 보이는 남자가 나타난다. 나에 대한 당신의 마음은 욕망일까, 사랑일까. 사랑이 아니라면 날 내버려 둬요. 당신이 미워지지 않게. ―지은 마음을 보여서는 안 되는 걸 알지만 널 안을 수밖에 없었다. 너로 인해 내가 미쳐 가고 있었으니까. 젊은 나이에 수석 연구원 자리를 꿰찬 남자, 강인하. 연구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그를 자극하는 향을 만난다. 그가 가진 상처와 상관없이 그녀의 살내음에 이끌리는데……. 다른 남자가 필요하다면 날 선택해, 한지은. ―인하 우린 서로에게 얼마나 흔들릴까. 그 끝은 어디일까.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중독 같은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카페 마녀

도서정보 : 윤난 / 다향 / 2013년 11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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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레스토랑 [Cafe & rest 마녀]의 사장, 정지유. 그녀는 삶이란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버티고 살아 내야 하는 고난과도 같다 생각했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그런 그녀가 인우의 품에서 느끼는 안온한 평화는 완벽했다. 자극도, 충격도 없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카페마녀. 위층 소아과 의사, 김인우. 그는 어쩌면 해피엔딩이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생각했다. 그런 그가 해피엔딩을 꿈꾸고 행복을 만들며 자신의 삶을 살아 내고 싶어졌다. 윤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카페 마녀』.

구매가격 : 3,800 원

최고의 결혼

도서정보 : 정이준 / 다향 / 2014년 0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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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저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인위적인…….” 말을 채 하기도 전에 입술이 그에게 갇혔다. 시원한 스킨 향이 코끝을 덮쳐 왔다. 열중해서 자신의 입술을 빨아 대는 그의 입술을 밀어내지도 못한 채 어찌할 바 모르고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 밀어낼 만한 마땅한 이유도 없다.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그가 그녀의 입 안으로 깊숙이…. ------------------------------------------------------------ 한국이 낳은 천재 물리학자라는 수식어를 가진 남자, 최신우. 살면서 식욕, 수면욕, 성욕을 컨트롤하지 못한 적은 없던 그가 7년 전부터 번번이 자신을 화나게 만드는 무방비한 여자, 고미하 때문에 한 가지 욕구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었다. 필요에 의해 결혼을 선택한 두 남녀, 드디어 삽질의 신혼 생활이 시작됐다. 정이준의 로맨스 장편 소설 『최고의 결혼』.

구매가격 : 3,500 원

탐닉의 방

도서정보 : 이서한 / 스칼렛 / 2014년 09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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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도 소용없어. 이 방으로 들어온 의미를 안다고 네가 대답한 순간 너에게 모든 선택권은 사라진 거야.” 서은수와의 결혼은 인생을 건 큰 도박과 같았다. -막대한 부를 가진 매혹적인 사내, 대호그룹 회장 이태혁. “나에겐 처음부터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뿐이에요.” 지배계층이 모인 자리의 지배계층. 그 안의 권력자인 이태혁이라는 남자가 바로 그녀의 남편이었다. -팔리듯이 결혼한 여자, 서은수. 그저 대외적으로 내세울 아내가 필요했다. 인형처럼 숨만 쉬고 있어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무감한 표정을 볼 때마다 애원할 때까지 잔인하게 몰아붙이고 싶은 강한 욕망이 들끓었다. ……어젯밤처럼. 은수의 뒤에서 뻗어 나온 손이 그녀의 셔츠를 들추고 올라갔다. 그의 두 손이 브래지어를 밀어올리고 탱글한 가슴을 움켜잡자 허연 젖가슴이 뭉개지는 색정적인 모습이 거울에 그대로 보였다. 맘소사……! 은수가 당황한 얼굴로 고개를 돌리자 그녀의 반응을 의아하게 생각한 태혁이 정면으로 시선을 향했다. “충격인가? 이런 네 모습이.” “……아, 아니에요.” 어찌할 바 모르고 흔들리는 은수의 시선이 거울 속에 비쳤다. 태혁은 뒤에서 그녀의 고개를 잡아 앞으로 돌렸다. 거울 속에서 네 개의 눈동자가 부딪히자 은수가 당황한 듯 시선을 내렸다. “모, 못 보겠어요.” “고개 들어 똑바로 봐. 네가 내 손길에 흠뻑 젖어 매달리는 모습을. 안 그러면 내 성에 찰 때까지 안 놔줄 거니까.” 그의 명령에 은수가 숨을 몰아쉬며 다시 속눈썹을 들어 올렸다. 거울을 쳐다보자 그 안의 태혁이 그녀와 눈을 마주친 채로 터질 듯 부푼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의 손아귀에 엉망으로 모양이 일그러지는 자신의 젖가슴을 보자 은수는 아찔함을 느꼈다.

구매가격 : 3,000 원

[세트] 틱택톡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4년 03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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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 29세. 소울 천지인 회사 사하라 오션 코리아에 입사한 지 근 2년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왔다. 사하라 오션 코리아의 부사장, 피수호. 다짜고짜 내 개가 되라는 말을 내뱉은 이 오만한 남자는 기어이 평범한 인간이었던, 기웅의 세계를 뒤흔들고 말았다. “정중하게 묻겠습니다. 한기웅 대리. 내 개가 되어 주겠어요?” 첫눈에 반했다는 말과 내 개가 되어 주겠냐는 말을 동시에 하는 남자라니.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믿어도 될까? 기웅은 소름이 돋아난 팔을 조심스럽게 문질렀다. 몸이 벌써부터 반응하고 있었다. “전 부사장님이 생각보다 위험한 분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게 전혀 없는데요.” “나도 지난 한 달간 봤던 한기웅 대리의 일거수일투족 말고는 아는 게 별로 없답니다.” 기웅은 다리를 꼬았다. 그 바람에 옷 안쪽이 살짝 드러났다. 수호는 마른침을 삼키며 그 행동을 침착하게 지켜보았다. “스토킹으로 신고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부사장님.” “그럼 해 봐.” 그러자 수호가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기웅은 심장이 떨어질 것 같아 입을 다물었다. 수호는 다시 감미롭고 다정하게, 기웅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리고 고작 한 달밖에 안 되지 않았습니까. 더 일찍 한기웅 대리를 알았더라면 두 달은 알았을 텐데. 억울한 건 나라구요.” “부사장님.” 수호는 달변이었다. 적어도 기웅은 그를 이길 수 없었다. “한기웅 대리는 앞으로 딱 두 가지만 하면 됩니다. 싫을 땐 싫다고 이야기해요. 내가 주는 선물은 빠짐없이 전부 다 받고.”

구매가격 : 6,600 원

틱택톡 1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4년 03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기웅, 29세. 소울 천지인 회사 사하라 오션 코리아에 입사한 지 근 2년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왔다. 사하라 오션 코리아의 부사장, 피수호. 다짜고짜 내 개가 되라는 말을 내뱉은 이 오만한 남자는 기어이 평범한 인간이었던, 기웅의 세계를 뒤흔들고 말았다. “정중하게 묻겠습니다. 한기웅 대리. 내 개가 되어 주겠어요?” 첫눈에 반했다는 말과 내 개가 되어 주겠냐는 말을 동시에 하는 남자라니.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믿어도 될까? 기웅은 소름이 돋아난 팔을 조심스럽게 문질렀다. 몸이 벌써부터 반응하고 있었다. “전 부사장님이 생각보다 위험한 분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게 전혀 없는데요.” “나도 지난 한 달간 봤던 한기웅 대리의 일거수일투족 말고는 아는 게 별로 없답니다.” 기웅은 다리를 꼬았다. 그 바람에 옷 안쪽이 살짝 드러났다. 수호는 마른침을 삼키며 그 행동을 침착하게 지켜보았다. “스토킹으로 신고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부사장님.” “그럼 해 봐.” 그러자 수호가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기웅은 심장이 떨어질 것 같아 입을 다물었다. 수호는 다시 감미롭고 다정하게, 기웅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리고 고작 한 달밖에 안 되지 않았습니까. 더 일찍 한기웅 대리를 알았더라면 두 달은 알았을 텐데. 억울한 건 나라구요.” “부사장님.” 수호는 달변이었다. 적어도 기웅은 그를 이길 수 없었다. “한기웅 대리는 앞으로 딱 두 가지만 하면 됩니다. 싫을 땐 싫다고 이야기해요. 내가 주는 선물은 빠짐없이 전부 다 받고.” 링고의 BL 장편 소설 『틱택톡』 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