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저 푸른 초원 위에 2
도서정보 : 길가온 / B&M / 2016년 02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윤이 차린 밥 한 끼에 홀랑 넘어간 까칠한 제자 성지해.
그에겐 비밀이 많았다.
“내가, 스물한 살이나 돼서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는 이유가 뭘 것 같아요?”
외롭기만 했던 어릴 적 자신을 닮은 지해가 항상 신경 쓰이는 오윤.
그리고 그런 오윤에게 다가온 다정한 동료 선생, 강찬.
그 사람을 선택하면, 난 사랑받을 수 있는데.
아직 깨닫지 못한 마음은 망설이기만 할 뿐,
원하는 답을 내주진 않았다.
“빌어먹을, 난 당신이 좋아.”
언제나 혼자였던, 항상 사랑받길 원했던 오윤에게
이제는 온 마음으로 부딪치기 시작한 지해.
서로 엇갈리는 마음이 드디어 이젠 마주하게 될까?
구매가격 : 4,800 원
연애의 무게
도서정보 : 정이준 / 다향 / 2016년 02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엘리트 냄새 풀풀 풍기는 완벽 사수, 한석주.
사수에게 친근한 반말을 듣는 게 소원인 신입사원, 송이서.
“저…… 한 대리님.”
잠시 조용했던 테이블이 취한 이서의 목소리로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송이서 씨도 한 대리님께 고백하려나 봐, 하는 수군거림이 들려왔다.
“한 대리님. 저 대리님을…….”
“저, 송이서 씨.”
난감해져 그녀를 저지하려던 순간,
“정말로 존경해요……. 대리님 같은 좋은 분이 제 사수이자 멘토셔서…….”
“…….”
고백하지 않기를 바랐잖아. 그런데 이 기분은 뭐지?
기구한(?) 사연으로 여자기피증에 걸려 연애를 못 하는 남자와
주어진 삶이 너무도 무거워 연애 따위 할 시간 없는 여자.
첫 만남부터 꼬였던 두 사람의 인연.
두 사람의 연애인 듯, 연애 아닌, 연애 같은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그 남자의 취향(19세 개정판)
도서정보 : 김현진(줄라이키스) / 다향 / 2016년 02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애하고 싶다.”
4년 전 마지막 연애를 마친 서른 살의 한지수.
어느 날 그녀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flower’라고 적힌 하얀색 간판.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꽃집의‘남자’주인이었다!
“꽃 좋아하세요?”
“아니요, 그냥 기분 전환 좀 할까 싶어서…….”
“내일 시간 있으세요?”
“네?”
“오시면 후회 안 하실 거예요.”
눈부신 남자의 미소에 지수의 심장이 아찔할 정도로 빠르게 뛰었다.
그런데,
“재준, 뭐 해?”
귀여운 인상이 매력적인 남자가 그를 다정하게 부르더니
가까이 다가가 뒤에서 껴안는 것이 아닌가!
정말 나한테 왜 이래!
말소된 연애 감성을 일깨우고 싶은 한지수와
꽃보다 예쁜 플로리스트 강재준의 취향 저격 로맨스!
구매가격 : 3,600 원
상사살이
도서정보 : 필은 / 다향 / 2016년 02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손진송 주임, 이 회사에 생각보다 쉽게 뽑혔어요?
그래서 일도 쉽게 쉽게 하면 될 것 같나 보죠?”
고된 취업 준비 후, 드디어 녹턴은행에 입사한 진송.
그런데 사회에서 만난 첫 상사는 성격이 개차반이었다!
연예인 뺨치는 얼굴에 훤칠한 체형, 업무까지 완벽한 임헌조 팀장.
그의 밑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송의 ‘상사살이’가 시작되는데…….
“그래서 손 주임이 하고 있던 얘기는 뭡니까?
나 성격 더러운 것도 맞고, 섹시한 것도 맞거든요.”
“……팀장님 섹시하세요.”
“알아요. 손 주임이 날 그렇게 보는지는 몰랐지만.”
그나마 듣고 싶을 만한 대답을 했는데 팀장님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왔다.
어…… 어? 이, 이게 아닌데?
“나한테 아무 생각 없다면서 왜 자꾸 관심 끌 행동을 하죠?
자꾸 이러니까 더 관심 가잖아요.”
위험한 경고에 머릿속으로 적신호가 울렸다.
아무래도 그에게 단단히 찍힌 거 같다!
구매가격 : 3,600 원
배꽃 아가씨의 꽃바람
도서정보 : 성희주 / 스칼렛 / 2016년 02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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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되면 돈방석에 앉는다는 말에
엄마 곗돈 천만 원까지 들고튀어 과수원 땅을 샀다. 하지만,
사기를 당하고 말았다. -구선민
해군 장교의 꿈을 이루고
아덴만으로 파병 나갔다 한국에 돌아왔다. 그런데,
아무래도 어머니가 수상하다. -윤동우
“저기요! 말을 좀 부드럽게 하실 수는 없어요?
지금 우리가 무슨 훈련이나 벌 받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 과수원 제 땅이에요. 그쪽이 주인 아니거든요!”
“내 거, 네 거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구선민 씨 땅에 도움 주는 일을 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거라면
여기서 털고 끝내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배꽃 아가씨 선발대회 출신 미스 화산, 구선민.
VS
청해부대 소속 해군 장교, 윤동우.
고약한 지주와 덤비는 소작농 같던 두 사람.
하지만 두 남녀의 가슴에 꽃바람이 불어온다.
동우와 선민의 배꽃 같은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효이
도서정보 : 한희연 / 스칼렛 / 2016년 02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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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 옆에 서 있던 사람이에요. 저자가 당신을 죽여요.” 8년간 가족처럼 지낸 벗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어 버린 때였다. 이 잔혹한 상황을 예고했던 아이를 다시 떠올린 것은. “저는 절대 후주님 곁에서 몰래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후주님께서 이 나라 어딘가에 숨기신 제 어머니를 되찾기 전까진 말입니다.”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고, 느껴서는 안 될 것을 느끼는 여인, 정효이. “설령 네 몸이 잔악한 내 기운을 견디지 못해 바스러져도,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내게서 떨어지지 마라, 절대로.” 대대로 절대 권력을 누려 온 수란 상단의 후주, 서단휘. 처음 효이가 그에게로 뛰어든 순간, 이미 운명은 시작된 것이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꼭 안아 주세요
도서정보 : 김효원(러브퍼플) / 스칼렛 / 2016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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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바람을 타고 옆집으로 넘어간 손수건이 꼬리를 달았다. 그리고 이것이 시현과 세강,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근데, 여자예요? 남자예요?” “누구? 내 동생? 남자.” “며, 몇 살인데요?” “스물여덟.” “에엑?” 얼결에 상대하게 된 남자는 처음엔 까칠한 분위기로 그녀를 압도했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마음을 열었다. ‘부드럽다.’ 시현은 세강의 머리카락을 빗어 내리며 그 감촉을 즐겼다. “다음엔 미용실 가서 시원하게 잘라요.” 미소를 지은 채 머리를 빗는 시현의 손을 세강이 살짝 잡아 쥐었다. “……모르는 사람이 손대는 거 싫어.” 나지막하게 들려온 그의 말에 시현은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그가 나로 인해 변하는 것 같은 기분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 그를 두 팔로 꼭 안아 주고 싶어졌다. “형, 나 심장이 이상해. 병이 생겼나 봐.” 그리고 그의 가슴도 시현을 따라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황하난장 합본
도서정보 : 곽승범 / 뿔미디어 / 2016년 02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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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 년 만에 간신히 돌아온 고향 마을.
그곳은 더 이상 사람 사는 곳이 아니었다.
『황하난장』
“네놈 누구냐?”
“나는 여기에 서기 위해 두 달의 시간과 육천 냥이 넘는 은자를 퍼부었다.”
“무슨 개소리냐?”
“그러니 날로 먹으려 들지 말고 알고 싶으면 재주것 알아내.”
“해원장 장주, 고현. 스물다섯입니다.”
“숙부, 집 나가신 게 이십오 년 전이잖아요?”
“이 숙부도 장가는 가야지.”
이십오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자칭 ‘상인’ 고현.
좌충우돌, 그가 열어젖히는 난장판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18,900 원
황하난장 1
도서정보 : 곽승범 / 뿔미디어 / 2016년 02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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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 년 만에 간신히 돌아온 고향 마을.
그곳은 더 이상 사람 사는 곳이 아니었다.
『황하난장』
“네놈 누구냐?”
“나는 여기에 서기 위해 두 달의 시간과 육천 냥이 넘는 은자를 퍼부었다.”
“무슨 개소리냐?”
“그러니 날로 먹으려 들지 말고 알고 싶으면 재주것 알아내.”
“해원장 장주, 고현. 스물다섯입니다.”
“숙부, 집 나가신 게 이십오 년 전이잖아요?”
“이 숙부도 장가는 가야지.”
이십오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자칭 ‘상인’ 고현.
좌충우돌, 그가 열어젖히는 난장판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0 원
황하난장 2
도서정보 : 곽승범 / 뿔미디어 / 2016년 02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십오 년 만에 간신히 돌아온 고향 마을.
그곳은 더 이상 사람 사는 곳이 아니었다.
『황하난장』
“네놈 누구냐?”
“나는 여기에 서기 위해 두 달의 시간과 육천 냥이 넘는 은자를 퍼부었다.”
“무슨 개소리냐?”
“그러니 날로 먹으려 들지 말고 알고 싶으면 재주것 알아내.”
“해원장 장주, 고현. 스물다섯입니다.”
“숙부, 집 나가신 게 이십오 년 전이잖아요?”
“이 숙부도 장가는 가야지.”
이십오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자칭 ‘상인’ 고현.
좌충우돌, 그가 열어젖히는 난장판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