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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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를 주다

도서정보 : 서혜은 / 가하 / 2014년 0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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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줬다 뺏듯이 관심 줬다 뺏는 것도 사람 신경 쓰이게 만들거든요. 제가 휘둘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국내 뷔페업계 1위 ‘브랜드’의 사장 진성호. 선 자리에 끌려가 잠깐 만난 김윤비를 브랜드에서 신입직원으로 다시 만났다. 그저 재미있는 여자라고만 생각했던 윤비가 어느 순간 자신의 머리와 가슴속에 비집고 들어오고야 말았다. ‘직원은 건드리지 않는다’ 다짐했었는데……
이 여자 뭐야, 뭔데 자꾸 다짐을 번복하고 싶게 만들어?


“난 남자 같은 여자, 머리 짧은 여자, 상냥하지 않은 여자, 여자로서 성적이든 이성적이든 매력 없는 여자, 날 싫어하는 여자, 집안으로 엮인 여자, 내 직원인 여자는 사양이야.
넌 그 모든 조건을 다 갖춘 보기 드문 여자야.
그런 널 내가 좋아한다면, 난 정말 이상한 놈이겠지.”

vs

“착각하고 있나 본데, 사장님도 내 취향 아니에요. 거기다가 재미까지 없어.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오해하지 마요. 재미있죠?
오늘 밤에 내 모습 생각날 거예요. 물론 난 사장님 생각 안 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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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의 반란

도서정보 : 님사랑 / 가하 / 2014년 01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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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를 심장에 담았는지, 왜 안아버렸는지 그런 멍청한 질문을 떠올린 적은 없었다. 너니까, 너여만 하니까. 질문 없는 대답만 수도 없이 했었지.’


최건국.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그녀를 찾아 헤맸고, 5년 만에 찾아냈다. 그녀에 대한 사랑과 욕망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그녀는 내 것이고, 내 여자다.
김연. 5년 전 그의 어머니로부터 전해들은 충격적인 비밀을 끌어안고 그를 떠났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기어이 그는 찾아내고야 말았다. 여전히 그는 내 온몸을 저리게 한다.


- 네가 기다리고 있는 집에 들어간다는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고.
‘아, 이 남자 자꾸 왜 이러는 걸까?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더 이상 당신을 욕심낼 수도 없는데, 겁 많은 내 사랑은 이제 당신을 담을 수도 없게 되어버렸는데. 당신이 자꾸 이러면 지난 몇 년을 뚝 끊어내고 싶어진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데, 그저 곁에만 있어준다면 행복하다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구매가격 : 3,500 원

아마추어 노 실장

도서정보 : 님사랑 / 가하 / 2014년 01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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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두렵다. 그래서 그 핑계로 지금보다 조금 더 비겁해질까도 생각 중이야.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내가 널, 여자로 본다면…….”


성실부동산 실장 노성실. 말이 실장이지, 부동산업종 경험 무, 월급 박봉의 현실 속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던 어느 날, 중개사무소에 고객으로 들어온 박건우를 만나게 되고, 부동산 사장님에게 속아 우연찮게 건우와 한집을 쓰게 되는데…….
그런데 이 남자, 제대로 된 쌀밥을 먹어보지 못했나. 왜 말끝은 싹둑싹둑 잘라먹고 난리야!


“지금도 사실, 많이 두렵고 겁이 나요.”
“나도 그래. 내가 어린 여자를 두고 무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두려운 이유는…… 시작이라는 걸 하게 되면, 멈추지 않을 거라는 거야. 그게 너와 나를 힘들게 할지도 몰라. 난 너만 바라볼 거고, 너 또한 나만 바라보라고 할 테니까.”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당신 옆에서 여자로 있을 수 있을까요?”
“끝까지.”

구매가격 : 3,500 원

그에게 사로잡히다 1

도서정보 : 송여희 / 가하 / 2014년 01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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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사귈 때도 그러더니 지금도 사람 애 태우는 건 변하지 않았구나.”


최고의 미모를 지닌 인기 절정의 연예인 재연. 하지만 연기에 대한 혹평 및 싸늘한 대중의 시선 앞에서 점점 더 빛을 잃어간다. 그 사이에 그녀에게 다가온 은밀한 제안. 재연은 제안을 거절하기 위해 약속 장소에 가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뜻밖에도 예전의 인연이었던 강우였다!


“왜 그래요?”
강우는 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평소라면 사랑을 나눈 뒤 이렇게 도망가버린 신재연을 상대로 차갑고 싸늘하게 굴어 그녀의 마음에 생채기를 남겼을 이강우였지만 어쩐지 그날만큼은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여전히 가슴이 울렁거렸다.
그가 땀으로 축축이 젖은 손을 들어 그녀의 뺨을 더듬다가 입술을 지분거리며 나직이 말했다.
“애기 생기면 그냥 낳아버릴까?”
그녀의 젖가슴이 막 끝낸 정사 때문에 오르락내리락하며 그의 가슴에 닿았다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재연의 눈동자가 잠시 그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찾아내려는 듯 흔들거리다가 이내 풀어졌다. 그녀가 어색함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싱긋 웃으며 말했다. 시선은 이미 그로부터 벗어난 채였다.
“그런 농담은 별로예요.”


※ 본 작품은 ‘너를 사랑해’(송여희 作)의 개정증보판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그에게 사로잡히다 2

도서정보 : 송여희 / 가하 / 2014년 01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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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만리장성을 쌓은 적이 수백, 아니 수천 번이야. 근데 너 이렇게 숙맥처럼 굴면 어떡해? 어?”


최고의 미모를 지닌 인기 절정의 연예인 재연. 하지만 연기에 대한 혹평 및 싸늘한 대중의 시선 앞에서 점점 더 빛을 잃어간다. 그 사이에 그녀에게 다가온 은밀한 제안. 재연은 제안을 거절하기 위해 약속 장소에 가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뜻밖에도 예전의 인연이었던 강우였다!


“왜 그래요?”
강우는 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평소라면 사랑을 나눈 뒤 이렇게 도망가버린 신재연을 상대로 차갑고 싸늘하게 굴어 그녀의 마음에 생채기를 남겼을 이강우였지만 어쩐지 그날만큼은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여전히 가슴이 울렁거렸다.
그가 땀으로 축축이 젖은 손을 들어 그녀의 뺨을 더듬다가 입술을 지분거리며 나직이 말했다.
“애기 생기면 그냥 낳아버릴까?”
그녀의 젖가슴이 막 끝낸 정사 때문에 오르락내리락하며 그의 가슴에 닿았다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재연의 눈동자가 잠시 그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찾아내려는 듯 흔들거리다가 이내 풀어졌다. 그녀가 어색함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싱긋 웃으며 말했다. 시선은 이미 그로부터 벗어난 채였다.
“그런 농담은 별로예요.”


※ 본 작품은 ‘너를 사랑해’(송여희 作)의 개정증보판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그에게 사로잡히다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송여희 / 가하 / 2014년 01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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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송여희 작가의 ‘너를 사랑해’의 개정증보판 ‘그에게 사로잡히다’ 1, 2권 합본입니다.

“신재연…… 사귈 때도 그러더니 지금도 사람 애 태우는 건 변하지 않았구나.”


최고의 미모를 지닌 인기 절정의 연예인 재연. 하지만 연기에 대한 혹평 및 싸늘한 대중의 시선 앞에서 점점 더 빛을 잃어간다. 그 사이에 그녀에게 다가온 은밀한 제안. 재연은 제안을 거절하기 위해 약속 장소에 가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뜻밖에도 예전의 인연이었던 강우였다!


“왜 그래요?”
강우는 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평소라면 사랑을 나눈 뒤 이렇게 도망가버린 신재연을 상대로 차갑고 싸늘하게 굴어 그녀의 마음에 생채기를 남겼을 이강우였지만 어쩐지 그날만큼은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여전히 가슴이 울렁거렸다.
그가 땀으로 축축이 젖은 손을 들어 그녀의 뺨을 더듬다가 입술을 지분거리며 나직이 말했다.
“애기 생기면 그냥 낳아버릴까?”
그녀의 젖가슴이 막 끝낸 정사 때문에 오르락내리락하며 그의 가슴에 닿았다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재연의 눈동자가 잠시 그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찾아내려는 듯 흔들거리다가 이내 풀어졌다. 그녀가 어색함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싱긋 웃으며 말했다. 시선은 이미 그로부터 벗어난 채였다.
“그런 농담은 별로예요.”

구매가격 : 4,500 원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아 [50% 할인]

도서정보 : 김윤희 / 가하 / 2010년 05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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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아홉 번째 남자를 자신의 친한 친구에게 양보(?)한 우리의 서창희 씨, 늘 그렇듯 이별의 만찬을 즐기기 위해 정육점에서 고기를 산다. 두둑! 그런데 이게 웬 마른하늘에 날벼락? 잘 붙어 있던 턱이 고기쌈 하나에 덜렁 빠져 버리고. 황당한 사건에 정신이 쏙 빠져 버린 서창희 씨 앞에 나타난 문제의 남자, 낙하산 황윤섭. 그런데 이 낙하산 좀 이상하다. 아무리 야단을 쳐도, 화를 내도 그저 싱글벙글. 도대체 이유를 알 수가 없단 말이다.

구매가격 : 1,750 원

셸 위 댄스 [50% 할인]

도서정보 : 김윤희 / 가하 / 2010년 09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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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림으로 시작된 스텝은 점차 열정의 호흡으로 바뀌고, 두 사람만의 춤이 시작된다. Shall we dance?

구매가격 : 1,750 원

루비레드 [50% 할인]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05년 05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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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회장은 자신이 내린 선택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어느 순간부터 인생을 무의미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신이 내린 결정 때문이라는 것 또한 그때는 몰랐다. 비가 오면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아들 역시 그렇게 굳어지고 강건해 질 줄 알았던 아비의 자나친 관심이 아들의 감정을 메말라 버리게 했음을 이 십 년이 흐름 후에야 알게 되었다. “이상해.” “뭐가?” “당신의 몸.” “어떻게 이상한데?” 남자의 질문에 소맷부리에 달려 있는 단추를 풀었다. 남자의 속살이 보이자 순간적으로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이로 살짝 물자, 남자의 얼굴에서 재미있어 하던 표정은 흔적조차 사라졌고 흐려진 눈빛만이 유난히 반짝거렸다. “어때?” 질문에 뭐라 딱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느낌 그대로를 말했다. “말랑해.” “사람 피부니까 당연하잖아. 그런데 네가 느낀 것이 그게 전부야?” “먹어 보고 싶어.” 그날 그는 술이 취한 재수 없는 사람에게 걸려든 것이었다. 그런데 그에게서 의외의 반응이 나왔다. “먹어.” 어떻게 된 일인지도 모른 채 그의 팔을 천천히 혀로 핥았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가장 기본적인 네 가지 맛을 음미해 볼 사이도 없이 입 안에 가득 고인 침을 삼켰다. 시선이 차단된 상태에서 느끼는 묘한 전율, 흡혈귀가 된 것 같기도 했고, 인육(人肉)을 먹는 식인종이 된 것 같기도 했다.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자신의 행동을 묵묵히 지켜보던 남자가 팔을 거둬들이더니 거친 목소리로 말했다. “그만!”

구매가격 : 1,500 원

불꽃같은 전쟁 1 [50% 할인]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05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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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아이를 낳아 살면서 고단한 삶을 사는 진아. 언니 언니 윤아는 그런 진아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인 진아를 포기할 수 밖에 없던 선민은, 아내 휘경과의 7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한다. 진아를 한시도 잊지 못해 아내에게 냉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진아는 조카와 함께 패션 공모전에 모델과 디자이너로 참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공모전을 주관하는 회사의 사장인 선민과 재회하게 된다. 7년 만의 사랑을 꿈꾸는 두 사람의 이야기와 더불어, 선민의 비서인 미현의 사랑, 선민의 형 선준과 그의 아내 시은의 결혼생활을 섬세하게 그린 로맨스소설이다.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