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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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날개 2

도서정보 : 이수련 / 가하 에픽 / 2013년 12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고를 한번 했는데도 일주일 새 까맣게 잊어버리고. 지능이 퇴화됐나? 아니, 기억력이 나빠졌어? 너, 또 뒤로 한 발짝 물러서면 가만 안 둔다. 앞으로 와.”


대학 내내 사귀던 남자친구로부터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은 다음 날, 문을 열자 갑자기 판타지 세상으로 떨어진 류희, 아이리넬. 갑자기 바뀐 세상에서 외톨이가 되어 떠돌던 그녀는 세하라의 도움으로 공작가에게 지내게 되지만 세하라의 오빠 헤이른, 즉 악덕은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하는데……. 그, 그런데 키스는 왜 하는 거야?!


“아델.”
단 둘이 있을 때 그가 야, 너, 여자 등 기분 나쁘게 만드는 호칭 대신 이름을 부른다면 경계해야 한다. 주위에 보는 눈이 없는데도 순수한 호의만으로 친절해지는 악덕은 있을 수 없다.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이라 한동안 풀어주었더니 살맛이 나는가 보구나?”
“그럴…… 리가요. 선배님이 곁에 계시지 않아 무척 쓸쓸했습니다.”
“쓸쓸한 것치고는 꽤나 재미있게 놀았더만.”
“장미 황녀님께 휘둘린 날들이 어찌 재미있었겠습니까.”
아부 인생 어언 1년, 난 이제 입에 침 하나 바르지 않고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2,500 원

문과 날개 3

도서정보 : 이수련 / 가하 에픽 / 2013년 12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연의 움직임이 나를 당신에게 닿게 한 것은 당신이 길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인 걸까?


갑자기 판타지 세상으로 떨어진 류희, 아이리넬. 갑자기 바뀐 세상에서 외톨이가 되어 떠돌던 그녀는 세하라의 도움으로 공작가에게 지내게 되지만 세하라의 오빠 헤이른, 아니 악덕은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했다.
이후 유일한 의지처였던 세하라가 기사수행을 위해 집을 떠난 후 자신을 위협하는 헤이른과 일종의 노예계약(!)을 맺고 남장한 채 기숙학원에 들어간 아이리넬. 그곳에서 아이리넬은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아이리넬을 장난감처럼 괴롭히던 헤이른은 점점 아이리넬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나는 몇 번이나 버림받았으니까.
얼굴도 모르는 친부모에게서,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던 옛 남친에게서, 그리고 내 세계에게서.
집으로, 내게 남은 유일한 가족에게로 돌아가야만 하는 나는 헤이른을 좋아해서는 안 되었고 그가 나를 좋아할 리 없다는 현실에 실망하면서도 안심했다. 그래, 헤이른이 나를 좋아할 리 없어.
그랬는데…… 저 눈빛의 의미는…….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2,500 원

문과 날개 4

도서정보 : 이수련 / 가하 에픽 / 2013년 12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참지 않겠다고 했었지. 아니, 참을 수 없다고 했지. 렐, 그대는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지만 난 내 마음을 숨기지 않을 거다.”


갑자기 판타지 세상으로 떨어진 류희, 아이리넬. 갑자기 바뀐 세상에서 외톨이가 되어 떠돌던 그녀는 세하라의 도움으로 공작가에게 지내게 되지만 세하라의 오빠 헤이른, 아니 악덕은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했다.
이후 유일한 의지처였던 세하라가 기사수행을 위해 집을 떠난 후 자신을 위협하는 헤이른과 일종의 노예계약(!)을 맺고 남장한 채 기숙학원에 들어간 아이리넬. 그곳에서 아이리넬은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아이리넬을 장난감처럼 괴롭히던 헤이른은 점점 아이리넬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대답해. 길을 떠나는 그날까지 내 곁에만 있겠다고. 나를 바라보겠다고.”
“선배를 싫어하고 원망한다 해도……?”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않을 바에야 차라리…….”
“시, 싫어하는 사람 옆에 있을 수는 없다 한다면?”
욕실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는 수증기 탓일까, 아찔했다.
“그대가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 그대? 저기요? 악덕아?
“내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내 곁에 있기 싫다는 대답을 해도 된다고 허락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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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날개 5 (완결)

도서정보 : 이수련 / 가하 에픽 / 2013년 12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왕은 굳이 고난과 역경과 시련을 거치지 않아도 공주와 함께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모르시진 않겠지요.”


갑자기 판타지 세상으로 떨어진 류희, 아이리넬. 갑자기 바뀐 세상에서 외톨이가 되어 떠돌던 그녀는 세하라의 도움으로 공작가에게 지내게 되지만 세하라의 오빠 헤이른, 아니 악덕은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했다.
이후 유일한 의지처였던 세하라가 기사수행을 위해 집을 떠난 후 자신을 위협하는 헤이른과 일종의 노예계약(!)을 맺고 남장한 채 기숙학원에 들어간 아이리넬. 그곳에서 아이리넬은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아이리넬을 장난감처럼 괴롭히던 헤이른은 점점 아이리넬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가린 아이리넬.”
“말해요…….”
무엇을 요구하든 배포 있게 준다고 무조건 고개를 끄덕여야지. 쳇, 핏, 칫, 흥이다.
“나와 결혼해줬으면 한다.”
“네. 알았어요. 까짓, ……네?”
잠깐.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들은 거지?
“감사히 받겠다.”
저, 저기요?
“물론 열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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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500 원

문과 날개 - 외전

도서정보 : 이수련 / 가하 에픽 / 2013년 12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그대의 생크림을 먹고 싶으니까……. 이렇게라도 먹어야겠어.”


‘새벽에 피어나는 꽃’ 결사대가 참석한 특별한 파티, 그 후 헤이른이 아이리넬에게 내린 ‘벌’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던 아이리넬은 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과연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었을까요?
언제나 발랄한 아이리넬.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대마왕 헤이른. 그들의 뜨거운 낮과 밤! 본편에 수록되지 않은 특별한(!) 장면을 모두 담아낸 외전을 놓치지 마세요!


어떻게 내 알몸을 정통으로 보고도 참을 수 있지? 나를 좋아한다고 한 게 맞기나 한가? 한 번만, 딱 한 번만. 나도 누군가를 가져보고 싶어. 다시는 만나지 못할 심술궂은 동화 속 왕자를 내가 차지하고 싶어. 하룻밤이라도 꿈꾸고 싶어. 거짓말 같은 그의 미소가 사라지기 전에.
미련 없이 몸을 홱 돌려 빠져나가는 그의 옷깃을, 나는 후다닥 뛰어가 덥석 잡았다.
「내 인내심은 그리 길지 않다고 말했을 텐데. 달아날 기회를 줬는데도 걷어찬 건 그대다. 지금 이 행동을 후회하며 밤새 울어도 더 이상 봐주지 않아.」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1,500 원

귀비(외전합본) 1

도서정보 : 한조 / 가하 / 2013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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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깊다. 그대 생각도 깊다.
올봄 꽃이 피면 그대가 이 곁으로 올까.


가란 왕실의 인정받지 못하는 비, 귀비. 역모에 가담한 핏줄이었기에 죽어 마땅했지만 왕은 그녀를 탐하였다. 엇갈려 비틀린 그 인연의 나락의 끝에 흐르는 것은 눈물뿐.
가란의 폭군, 정운. 그의 귀비, 이수인. 악연도 인연이라 귀이 여기라 누가 그랬던가. 어찌할 수 없는 증오와 연민 사이에서 힘겨운 하룻밤이 또 흘러가는데…….


그들의 길은 영원히 맞닿지 않는다.
혈육을 따라 죽지 못한 자에게 남은 것은 원망, 또 원망.
기기묘묘하게 일그러지는 왕의 눈빛을 흘려보내며 귀비는 눈을 감았다.
‘전하. 전하께 신첩은…….’
은애의 마음은 그저 헛된 꿈.

구매가격 : 2,500 원

귀비(외전합본) 2

도서정보 : 한조 / 가하 / 2013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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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렸다. 문득 염려스럽다.
길이 가려 그대 내게 오는 길 찾지 못하면 어쩌나.


가란 왕실의 인정받지 못하는 비, 귀비. 역모에 가담한 핏줄이었기에 죽어 마땅했지만 왕은 그녀를 탐하였다. 엇갈려 비틀린 그 인연의 나락의 끝에 흐르는 것은 눈물뿐.
가란의 폭군, 정운. 그의 귀비, 이수인. 악연도 인연이라 귀이 여기라 누가 그랬던가. 어찌할 수 없는 증오와 연민 사이에서 힘겨운 하룻밤이 또 흘러가는데…….


“아니…… 됩니다.”
입이 제멋대로 지껄였다.
“이리 쉽게 죽으실 수는 없습니다. 이리 쉽게는 아니 보내드릴 겁니다. 누구보다 비천하게 죽으셔야지요. 누구보다 구차하게 죽으셔야지요. 제 아비보다, 제 오라비보다…… 더 깊은 나락에 떨어져보셔야지요.”
그렇게 조금이라도 더 이 곁에 있어주세요.
차마 전하지 또 하나의 진정이 수인의 입 속에서 사라졌다.
“네 정녕 미친 것이냐?”
붉게 물들어가는 수인의 손을 바라보는 운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분노, 걱정, 염려……. 숱하게 뒤엉킨 그의 감정을 수인은 볼 수 없었다.

구매가격 : 2,500 원

귀비(외전합본) 3

도서정보 : 한조 / 가하 / 2013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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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하고 바랐다.
닿지 못하나 볼 수 있는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랐다.


가란 왕실의 인정받지 못하는 비, 귀비. 역모에 가담한 핏줄이었기에 죽어 마땅했지만 왕은 그녀를 탐하였다. 엇갈려 비틀린 그 인연의 나락의 끝에 흐르는 것은 눈물뿐.
가란의 폭군, 정운. 그의 귀비, 이수인. 악연도 인연이라 귀이 여기라 누가 그랬던가. 어찌할 수 없는 증오와 연민 사이에서 힘겨운 하룻밤이 또 흘러가는데…….


“아…….”
수인의 멍한 탄성과 함께 짧은 입맞춤이 끝났다. 혼란 가득한 그녀의 귓가에 운이 속삭였다.
“네게 갈 것이야.”
어려울 것 없었다.
“놓지 않을 것이야.”
운이 멀어졌다. 그를 바라보는 수인의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다.
이제 울어도 될 모양이었다. 그녀의 눈물을 비로소 그가 닦아줄 모양이었다.
은애합니다.
마음이 맞닿았다.

구매가격 : 2,500 원

귀비(외전합본) 합본(전3권)

도서정보 : 한조 / 가하 / 2013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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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귀비(외전합본)’ 1, 2, 3권 합본입니다.

달이 깊다. 그대 생각도 깊다.
올봄 꽃이 피면 그대가 이 곁으로 올까.


가란 왕실의 인정받지 못하는 비, 귀비. 역모에 가담한 핏줄이었기에 죽어 마땅했지만 왕은 그녀를 탐하였다. 엇갈려 비틀린 그 인연의 나락의 끝에 흐르는 것은 눈물뿐.
가란의 폭군, 정운. 그의 귀비, 이수인. 악연도 인연이라 귀이 여기라 누가 그랬던가. 어찌할 수 없는 증오와 연민 사이에서 힘겨운 하룻밤이 또 흘러가는데…….


그들의 길은 영원히 맞닿지 않는다.
혈육을 따라 죽지 못한 자에게 남은 것은 원망, 또 원망.
기기묘묘하게 일그러지는 왕의 눈빛을 흘려보내며 귀비는 눈을 감았다.
‘전하. 전하께 신첩은…….’
은애의 마음은 그저 헛된 꿈.

구매가격 : 6,750 원

클레오파트라

도서정보 : 천령 / 가하 / 2014년 0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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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난 자석의 극과 극처럼 끌어당기지. 내가 널 탐하고 싶은 만큼 너도 날 탐하고 싶은 거야.”


한국 제일의 클럽 ‘클레오파트라’의 사장이자 화려한 외모와 특유의 당당함으로 ‘세기의 여왕’이라 불리는 팔색조의 여인, 구소정.
어느 날 동생을 찾아 클럽에 온 I&S 금융 한국 지사장인 류설민을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지독한 반감을 가지면서도 지극히 원초적인 욕망에 휩싸인다.
얼마 뒤 다시 만난 소정에게 설민은 파격적인 계약을 제안하는데…….


“정말 미쳤군요.”
“그래, 미쳤어. 한번 맛본 너의 향기가, 너의 피부가 날 미치게 해. 내 본능이, 이 녀석이 널 원해. 지독히 싫어하는 부류의 여자란 걸 알면서도 너란 여자를 내 몸 아래 눕히고 싶어. 그러니 말해. 다른 사내들처럼 널 안으려면 얼마가 필요하지? 얼마면 돼?”
“철창에 갇히고 싶은 거군요.”
“조건이 그거라면.”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