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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금융 가문 로스차일드 2

도서정보 : 니얼 퍼거슨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금융의 지배자 로스차일드가의 8대에 걸친 신화를 낱낱이 파헤친다!
KGB에 의해 은폐되었던 문서까지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받은’ 저자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방대한 정치·경제적 네트워크를 최초로 자세히 소개

18~20세기에 걸쳐 전 세계 금융계를 장악한 유대계 최대의 금융 가문 로스차일드는 그 명성만으로도 놀라운 신화이자 전설이다. 1700년대 후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는 골동품 중개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그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부유한 유대인 중 한 명이 되었고 핵심 사업도 은행업으로 바뀌었다. 그에게는 다섯 아들이 있었는데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영국 런던,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이탈리아 나폴리, 프랑스 파리로 보내 각자 금융기업을 만들게 했다.
이 책은 로스차일드 형제들 중 셋째인 나탄 마이어가 영국에 도착한 1798년부터 1999년까지 로스차일스 가문의 200년사를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근대 유럽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는 부침을 거듭해온 금융 명가 로스차일드의 역사에 대한 저술을 처음으로 니얼 퍼거슨 교수에게 제안한 사람은 N. M. 로스차일드 앤드 선즈의 회장 에벌린 드 로스차일드 경이었다. 그것은 곧 로스차일드 문서보관소를 개방한다는 의미였다. 니얼 퍼거슨은 런던 로스차일드 문서보관소에 있는 모든 자료와 개인 문서 컬렉션까지 자유롭게 인용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는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로스차일드 가족으로부터 초고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여 이 책의 최종 원고를 완성했다. 또한 5년에 걸친 엄청난 연구 지원과 문헌 연구, 각종 통계 자료, 일가가 주고받은 편지, 그리고 유대인 역사 등에 대한 깊은 연구와 노력이 뒤따랐다.
이 책은 로스차일드 신화를 역사적 진실로 바꾸기 위해 지금까지 남아 있는 문헌 증거를 재구성하기 위해 가능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그러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최근까지도 로스차일드 가문에 관련된 문서 자료에 접근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 일가의 거대한 문서보관소는 1912년에 대부분 파괴되어 초기에 파리로 보냈던 극소수의 문서만 남았다. 비엔나 일가의 문서보관소는 1938년에 나치에 몰수되었고, 전쟁 후에는 독일 점령 시 체포되었던 프랑스 일가가 갖고 있던 서류들과 함께 소련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 자료는 냉전시대에 KGB의 모스크바 ‘전리품’ 보관소에 묻혀 있다가, 1990년 역사문헌보존센터로 이전하여 외부 연구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부족했던 또 다른 이유는 그 자료가 너무나 방대하여 제대로 다루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런던 문서보관소에는 은행 파트너들이 1812년부터 1898년 사이에 주고받은 ‘사적인 서신’(XI/109 시리즈)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 편지만 135상자에 이른다. 이 책은 그중에서 약 5,000통의 편지를 참조했다. 그 당시 편지는 정치 뉴스와 금융 정보, 사업상 질문 및 답변 등 고급 정보가 담겨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개인적인 고민과 푸념까지 털어놓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19세기의 금융 및 외교 역사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이 차지한 비중을 감안했을 때 가장 주목해야 할 자료는 편지인 셈이다.
세계 최고의 역사학자이자 경영사상가인 하버드 대학교의 니얼 퍼거슨 교수는 이 책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의 놀라운 경제적 성공 이면에 놓인 비밀들을 밝히고, 이 가문의 방대한 정치적 네트워크를 최초로 자세히 소개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근대 국제 채권 시장을 형성하고 지배했으며, 고속 커뮤니케이션의 신기원을 이루었다. 정치·경제적 세력으로서 그들의 엄청난 지배력은 위기의 시대에 그들에게 의존하지 않은 정부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이 책은 가족 대하소설이기도 하다. 가족의 단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비롯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게토의 비참한 공간에서 자라나 유럽 전역의 억압받는 유대인을 돕는 데에 자신들의 전설적인 부를 이용했던 로스차일드 사람들의 삶에 유대교가 얼마나 강력한 역할을 했는지를 탐구한다. 한 가문을 뛰어넘어 시대의 역사까지 흠잡을 데 없이 서술한 이 책은 2세기에 걸친 신화를 벗겨내고 19세기의 가장 강력하고 흥미로운 가문을 되짚어보는 결정적 전기다.

구매가격 : 30,400 원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도서정보 : 고혜성, 김일희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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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강사 고혜성과 함께 떠나는 세 시간의 자신감 여행
어렸을 적, 우리는 누구나 꿈을 갖는다. 누군가는 의사나 변호사 같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기도 하고 슈퍼히어로나 지구정복처럼 어린아이다운 실현불가능한 꿈을 꾸기도 한다. 언젠가는 꼭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말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현실에 순응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꿈을 일기장 한 귀퉁이에 남겨둔 채 잊고 만다.
그럼에도 자신의 꿈을 매일 되새기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라고 외치는 태도로 세상과 맞짱 뜨는 사람들 말이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고혜성·김일희 지음, 21세기북스)는 이렇게 현실에 불가능하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 잊어버린 꿈 때문에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에게 늦깎이 개그맨이자 개그콘서트 속 ‘현대생활백수’로 널리 알려진 고혜성, 그의 진짜 모습은 30살 이전의 삶을 들여다보아야 발견할 수 있다. 가난 때문에 채 마치지 못한 고등학교, 간판제작업에 뛰어들었다 불의의 사고로 장애 판정, 그리고 다시 정상인의 삶으로 돌아오기까지의 험난한 시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 있던 그의 삶을 다시 보게 한다. 이제 그는 스피치 전문기업 (주)스피치코리아의 대표이자 자기계발 강사로 인생 제2막을 올렸다. 그리고 이 책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 형식으로 그려냈다. 자신감 하나만으로 세상의 단단한 벽을 뚫은 그의 이야기는 역경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방향키를 잃은 배가 될 것인가, 별을 쫓는 사람이 될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이 책에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MC ‘김일희’와 손꼽히는 자기계발 강사 ‘고혜성’이다. 이 두 명의 주인공은 저자와 같은 사람이면서 또 다른 사람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통해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권하고 동시에 자신의 최종 목적지까지 설정한 일종의 미래일기를 썼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단순히 역경을 딛고 이뤄낸 성공담이 아니다. 아직 정상의 자리는 밟지 못했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한 걸음씩 내딛는 저자들의 모습은 오히려 삶에 안주하고 지지부진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자극이 된다. 또한 누군가의 성공담에 대리만족하지 않고 이야기 속의 주인공과 함께 자신의 현재 위치와 꿈을 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꿈을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자신감’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자신감 대통령’이라 칭한다. 그리고 그 원동력으로 일곱 가지 힘을 이야기한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보여주는 도구이자 나 자신에게 불어넣는 마법의 주문이다. 그 일곱 가지 힘은 목표, 유머, 믿음, 연기, 독서, 감동, 사랑이다. 그리고 이 모든 힘은 나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변화는 결국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꿈을 잃어버린 인생은 방향키를 놓친 배나 다름없다. 비록 멀리 떠 있는 별일지라도 별을 바라보고 걷는 사람은 어느 순간 자신의 목표점에 도달하게 된다. 자,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 지금 고혜성의 스피치에 끌린다면, 자신감을 갖고 꿈 찾기를 시도해 보라!

구매가격 : 11,040 원

2013최신 시사상식사전

도서정보 : 아젠다넷 그룹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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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으로 대한민국 시사의 맥을 짚는다!
200개의 최신시사상식을 도표로 제시해 한시도 지루하지 않은 비주얼 사전!
쉽고 빠른 전개! 일목요연하게 체계화한 동시대의 이슈!
깊이 있는 서술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구성!

“최근 포퓰리즘이 이슈화되면서 폴리테이너의 활동이 왕성해졌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정절벽 시대에 BSI가 악순환에 접어들면서 미소금융, 배드뱅크 등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외의 어떤 해결책이 있을 것 같습니까?”
면접관이 이렇게 묻는다면, 과연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최신 시사상식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무리 없이 답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질문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 시사상식을 시험해보는 자리에서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순간 기회를 잃게 되고, 질문을 이해하더라도 이에 대한 배경지식을 제대로 모른다면 답하기까지 머뭇거릴 수밖에 없게 된다.
세계가 급변하는 지금, 취업과 진급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준비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최신 시사상식이다. 면접관들에게 있어 최신 시사상식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그 사람이 평소에 얼마나 넓은 시야를 갖고 주변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하는지를 알아보는 기준이 된다. 하지만 평소 뉴스나 신문을 꼬박꼬박 보는 사람도, 어떤 키워드를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 키워드에 숨겨진 배경 지식이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하기란 어렵다.
최신 시사상식에 대한 책은 매년마다 리뉴얼되며 출간되지만, 많은 이들이 지루함 때문에 펼쳐보길 꺼려한다. 딱딱한 전개와 텍스트 위주의 구성은 가뜩이나 거부감이 드는 ‘시사’라는 주제를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멀어지게 만든다.
이 책은 10만 회원에게 검증받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아젠다리서치그룹’의 자료 중 독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자료만 엄선한 책이다. 단순히 자료를 많이 모아둔 것이 아닌, 방대한 자료를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개념만 쏙쏙 모아 도표와 개념도(‘Key Point’ ‘Time Line’)로 제시한다. 시사상식의 달인이 꼼꼼히 정리한 요약 노트를 훔쳐보는 것처럼, 도표와 개념도만 봐도 시사상식의 전반적인 흐름과 포인트를 알 수 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어 향후에도 꾸준히 거론될 시사상식 200가지를 모아 경제·금융, 사회·교육, IT·방송통신, 지역·부동산, 과학·환경, 정치·사법,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담았기 때문에 시사에 대한 모든 상식을 빠짐없이 얻을 수 있다. ‘경제·금융’에서는 경제민주화나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BSI) 등 대선과 관련해 떠올랐던 핫 키워드나 재정절벽, 버핏세 등 세계 경제를 읽는 데 꼭 알아야만 하는 키워드를 다뤘다. ‘사회·교육’에서는 교육 제도의 세계화 현상에 따라 도입된 입학사정관제 등과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된 블랙아웃, 미다졸람 등의 키워드를 다뤘다. ‘IT·방송통신’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생긴 신조어인 LTE, 소셜커머스,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과 그에 따라 새로 생긴 제도인 미디어렙법, 인터넷종량제 등을 다뤘다. ‘지역·부동산’에서는 현 정권에 거는 기대에 따라 다시 이슈가 된 장기전세주택, 주택전매제한제도, 하우스푸어 등의 키워드를 다뤘다. ‘과학·환경’에서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환경재해에 따라 이슈가 된 스트론튬, 멜트다운 등과 의학적으로 이슈가 된 프로포폴, 타미플루 등을 다뤘다. ‘정치·사법’에서는 현 시대의 사회 현상을 반영하는 특별검사제, 플리바게닝 등과 교체된 정권과 관련해 이슈가 된 레임덕, 정수장학회 등을 다뤘다. ‘외교·안보’에서는 북한과 관련해 안보가 중시된 시점인 만큼 간도협약, 교전규칙, 국가안전보장회의, 북방한계선 등의 다양한 키워드를 다뤘다.
[최신 시사상식사전]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의 주요 이슈를 총망라해 각 이슈의 배경과 경과, 논란 및 쟁점, 그간의 일지, 추후 전망 등을 객관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국내외 정치·경제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사용어뿐 아니라 오늘의 문화 과학기술에 관한 새로운 상식, 학술용어, 신조어, 외래어 등을 익힐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사 이슈에 관한 용어들에 대해 그 개념과 함께 유래, 관련 동향, 특징, 기대효과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면접을 준비 중인 대입 수험생, 취업 준비생, 공무원 승진시험 준비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찰력을 갖춘 오피니언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구매가격 : 13,600 원

영어청취사전

도서정보 : 강홍식 / 21세기북스 / 2012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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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한 회화를 원한다면 발음과 청취를 정복하라!
취업의 문턱이 한층 높아진 요즘, 교육 당국은 앞으로 2014년 수능부터 수능 리스닝 문항수를 대폭 늘이고 독해 문항수를 대폭 줄인다고 확정 발표하였고, 조만간 영어 회화 시험이 없었던 수능이 NEAT로 바뀌며, 기업들은 점점 더 토익 고득점자들의 영어 점수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
글로벌 기업이 늘어가면서 네이티브와의 회화 실력이 중요시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학 기간에 어학연수 잠깐 다녀오거나 영어 회화 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 회화 실력이 자연스럽게 는다고 착각한다. 조기 영어 학습 시기가 더욱 빨라지고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의 수가 늘어만 가는데도, 일상 주제를 놓고 네이티브와 대화를 나눌 때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자신의 발음이 나빠 제대로 전달이 안 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몇 가지 단어로 예를 들자면, academy는 [어캐르미]로 발음해야 하는데 [아카데미]로, basic은 [베이씩]으로 발음해야 하는데 [베이직]으로, ceramic은 [써래?]으로 발음해야 하는데 [세라믹]으로, celebrity는 [썰래브리디]로 발음해야 하는데, [셀레브리티]로, policy는 [팔러씨]로 발음해야 하는 데 [폴리시]로, veteran은 [봬러런]으로 발음해야 하는데 [베테랑]으로 발음하고 있으니, 이런 단어들이 네이티브와 대화를 할 때 제대로 전달되거나 들릴 리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춰 출간된《영어청취사전》은 한국식 발음의 콩글리쉬가 아닌 미국아나운서 발음의 잉글리쉬 발음을 비교 분석하여, 영어 회화 실력을 단기간에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예상과는 전혀 다른 미 현지 영어 발음을 놓치지 않고 다 듣게 해주는 2200개의 최다 예문을 수록한 책이다. 미 현지 영어 발음으로 녹음한 2200개의 MP3파일 예문을 들으며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청취뿐만 아니라 발음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20여 년째 서울 유명 대학과 유명 영엉 학원에서 CNN, AP 특강을 해왔으며 영어청취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라 할 수 있다.
1999년 10만 부가 판매된 영어 분야 베스트셀러 《귀가 뻥 뚫리고 혀가 확 꼬부라지는 영어》의 전면개정증보판인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듣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청취와 발음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영어 청취에 자신이 생기면서 결국 자연스럽게 발음까지 유창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어로 유창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영어청취사전》으로 발음과 청취,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라!

구매가격 : 12,640 원

그릇

도서정보 : / / 1970년 01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600 원

전설의 금융 가문 로스차일드 1

도서정보 : 니얼 퍼거슨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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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의 지배자 로스차일드가의 8대에 걸친 신화를 낱낱이 파헤친다!
KGB에 의해 은폐되었던 문서까지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받은’ 저자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방대한 정치·경제적 네트워크를 최초로 자세히 소개

18~20세기에 걸쳐 전 세계 금융계를 장악한 유대계 최대의 금융 가문 로스차일드는 그 명성만으로도 놀라운 신화이자 전설이다. 1700년대 후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는 골동품 중개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그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부유한 유대인 중 한 명이 되었고 핵심 사업도 은행업으로 바뀌었다. 그에게는 다섯 아들이 있었는데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영국 런던,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이탈리아 나폴리, 프랑스 파리로 보내 각자 금융기업을 만들게 했다.
이 책은 로스차일드 형제들 중 셋째인 나탄 마이어가 영국에 도착한 1798년부터 1999년까지 로스차일스 가문의 200년사를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근대 유럽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는 부침을 거듭해온 금융 명가 로스차일드의 역사에 대한 저술을 처음으로 니얼 퍼거슨 교수에게 제안한 사람은 N. M. 로스차일드 앤드 선즈의 회장 에벌린 드 로스차일드 경이었다. 그것은 곧 로스차일드 문서보관소를 개방한다는 의미였다. 니얼 퍼거슨은 런던 로스차일드 문서보관소에 있는 모든 자료와 개인 문서 컬렉션까지 자유롭게 인용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는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로스차일드 가족으로부터 초고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여 이 책의 최종 원고를 완성했다. 또한 5년에 걸친 엄청난 연구 지원과 문헌 연구, 각종 통계 자료, 일가가 주고받은 편지, 그리고 유대인 역사 등에 대한 깊은 연구와 노력이 뒤따랐다.
이 책은 로스차일드 신화를 역사적 진실로 바꾸기 위해 지금까지 남아 있는 문헌 증거를 재구성하기 위해 가능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그러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최근까지도 로스차일드 가문에 관련된 문서 자료에 접근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 일가의 거대한 문서보관소는 1912년에 대부분 파괴되어 초기에 파리로 보냈던 극소수의 문서만 남았다. 비엔나 일가의 문서보관소는 1938년에 나치에 몰수되었고, 전쟁 후에는 독일 점령 시 체포되었던 프랑스 일가가 갖고 있던 서류들과 함께 소련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 자료는 냉전시대에 KGB의 모스크바 ‘전리품’ 보관소에 묻혀 있다가, 1990년 역사문헌보존센터로 이전하여 외부 연구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부족했던 또 다른 이유는 그 자료가 너무나 방대하여 제대로 다루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런던 문서보관소에는 은행 파트너들이 1812년부터 1898년 사이에 주고받은 ‘사적인 서신’(XI/109 시리즈)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 편지만 135상자에 이른다. 이 책은 그중에서 약 5,000통의 편지를 참조했다. 그 당시 편지는 정치 뉴스와 금융 정보, 사업상 질문 및 답변 등 고급 정보가 담겨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개인적인 고민과 푸념까지 털어놓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19세기의 금융 및 외교 역사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이 차지한 비중을 감안했을 때 가장 주목해야 할 자료는 편지인 셈이다.
세계 최고의 역사학자이자 경영사상가인 하버드 대학교의 니얼 퍼거슨 교수는 이 책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의 놀라운 경제적 성공 이면에 놓인 비밀들을 밝히고, 이 가문의 방대한 정치적 네트워크를 최초로 자세히 소개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근대 국제 채권 시장을 형성하고 지배했으며, 고속 커뮤니케이션의 신기원을 이루었다. 정치·경제적 세력으로서 그들의 엄청난 지배력은 위기의 시대에 그들에게 의존하지 않은 정부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이 책은 가족 대하소설이기도 하다. 가족의 단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비롯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게토의 비참한 공간에서 자라나 유럽 전역의 억압받는 유대인을 돕는 데에 자신들의 전설적인 부를 이용했던 로스차일드 사람들의 삶에 유대교가 얼마나 강력한 역할을 했는지를 탐구한다. 한 가문을 뛰어넘어 시대의 역사까지 흠잡을 데 없이 서술한 이 책은 2세기에 걸친 신화를 벗겨내고 19세기의 가장 강력하고 흥미로운 가문을 되짚어보는 결정적 전기다.

구매가격 : 28,000 원

나쁜사회

도서정보 : 대니얼 라그니 / 21세기북스 / 2011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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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화되는 사회 양극화, 근원에는 ‘마태 효과’가 있었다
2011년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백인의 순자산 규모가 흑인의 20배, 히스패닉의 18배로 집계됐다. 갈수록 극심해지는 빈부격차 문제는 중국 또한 예외가 아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리진화 부주석은 “현재 중국 사회에는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마태 효과’가 존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쁜 사회’의 저자 대니얼 리그니는 우리 사회를 부익부 빈익빈의 악순환으로 몰고 가는 ‘마태 효과’(The Matthew Effect)를 모든 사회 분야에 걸쳐 연구한 최초의 학자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경제 분야의 마태 효과에 대한 분석뿐 아니라 정치ㆍ과학ㆍ교육ㆍ문화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마태 효과로 인해 일어나는 양극화 현상을 설명하고, 사회를 ‘나쁘게’ 만드는 마태 효과의 모든 것을 분석한다.

사회 양극화의 충격적인 실상을 드러내다
모든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분석한 거시적인 통찰!

기회의 평등은 거짓말인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마태복음 13:12)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우위와 열위의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현상을 마태복음의 유명한 구절을 인용하여 ‘마태 효과’라고 명명했다. 처음에 있었던 작은 우위가 쌓이면서 점점 더 차이가 커지게 되고, 결국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로 벌어진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뤄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단 불평등이 생긴 다음에는 외부의 힘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격차가 줄어들지 않았다. 또한 격차를 극복할 수 있는 확률은 격차가 더 커질 확률에 비하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회의 평등’을 믿고 있던 사람들에게 마태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충격적이다. 만일 기회의 평등이 거짓이라면, 마태 효과와 불균형의 심화는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자연법칙이니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가? 아니면 단순히 인간이 만든 사회구조의 산물일 뿐이며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인가?

모든 사회 분야에서 발견되는 마태 효과의 증거들!
‘나쁜 사회’의 저자 대니얼 리그니는 이 책을 통해 마태 효과 때문에 일어나는 불균형의 심화가 ‘자연 법칙’인지, 아니면 노력을 통해 완화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구조’인지를 탐구한다. 또한 과학, 기술, 경제, 정치, 공공 정책, 교육과 문화의 다양한 증거를 통해 이러한 마태 효과가 너무 강력해 사회적 법칙으로까지 여겨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1장에서 마태 효과를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으로 분류해 마태 효과의 원리를 밝힌다. 2장에서는 합리적ㆍ체계적인 기준을 갖춘 과학계조차도 노벨상 수상자, 유명 대학 교수라는 명성에 따라 주목과 평가가 쏠리는 현상을 지적한다. 또한 초기의 우위를 확보한 회사가 산업계의 표준이 되면서 경쟁상품들을 따돌리는 현상은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마태 효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경제 분야에서 빈부격차와 시장경제의 독과점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불균형이 심화되는 현상을 다룬다. 4장에서는 왜 기존의 정치인이 후원금 모금과 선거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는지, 왜 조직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더 큰 권력을 유지하는지, 왜 복권이 빈부격차를 늘리는 세금으로 작용하는지와 같은 예를 통해 마태 효과가 정치와 공공정책에 끼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며 기존 체제의 맹점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또한 5장에서는 마태 효과로 인한 빈부격차가 어떻게 학업성취도의 격차로까지 이어지는지를 분석하고, 유명인사가 더 유명해지는 현상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사례를 보여주며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마태효과가 끼치는 영향력도 아우르고 있다.

‘나쁜 사회’가 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
6장 의의와 결론 부분에서 저자는 마태 효과 때문에 발생하는 파괴적인 결과를 축소하거나 타파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부의 평등 정책 프로그램이 어떻게 격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는지 이야기하며, 마태 효과로 인한 불평등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개입이 필수적임을 역설한다. 또한 사회운동을 통한 저항의 역사를 살피며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한 연합과 동맹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10가지 절대법칙

도서정보 : 테리 리히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유통업계에서 가장 놀라운 성과를 거둔 테스코의 성공 역사를 밝힌다!
영국 런던의 노점상에서 전 세계 3위 유통업체로 우뚝 선 테스코,
그 독창적인 경영철학과 성공 노하우를 테리 리히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듣는다

이 책은 14년간 테스코의 최고경영자로 일하면서 테스코를 세계 3위 유통업이자 다국적 기업으로 변모시킨 테리 리히(2011년 퇴임)가 테스코를 이끌면서 배운 교훈들을 10가지 법칙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경영 일선에서 서로 다른 문화에 속한 전 세계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는 비즈니스와 삶에 대한 기본적이고 단순한 진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즉 대다수 사람들은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에, 당연히 그 해결책도 복잡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무력감에 빠지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있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때라고 그는 확신한다.
테리 리히는 기업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복잡한 문제들을 극복하며 오늘날의 테스코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경험으로 체득한 노하우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배운 경영의 핵심 요소를 10개의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직설적이면서 간단명료하다. 그것은 의사전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없애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테리 리히의 회고록이 아니다. 그가 30년간 테스코에서 일하며 맛본 성공과 실패의 과정, 그리고 기업 경영과 조직 관리에서 직접 느끼고 배운 것들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테스코의 이야기라고 이 책이 유통업계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내용 중 많은 부분은 자신이 어느 조직에 속해 있든 어떤 업무를 하고 있든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 간에 모두 통용되는 것들이다. 항상 자신의 자리를 염려하면서, 동시에 직원들을 보며 ‘이젠 뭘 해야 하지?’를 걱정하는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조언을 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잣대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야 하고, 상황에 맞게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하고, 성공적인 계획을 수립하거나 실행해야 한다. 그러한 순간에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1956년 리버풀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테리 리히가 세계 최고 CEO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리더로서 그가 보여준 행동과 말들은 조직 관리와 경영의 교본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다. 어린 시절 그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욕구가 충만했다. 당시 그에게 실패는 불안정한 삶이자 빈곤이었고, 성공하려면 최선을 다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늘 마음속에 두 가지 믿음을 품고 있었다.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싶다는 소망은 그가 헌신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열정적으로 매진하게 만들어주었다. 이 책에서 테리 리히가 전하고 싶어 하는 성공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나는 결코 꿈을 이룰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생각을 바꿔라. 좋은 교육과 안정적인 가정 형편이 성공적인 삶의 토대가 되는 건 맞지만, 이런 축복을 타고나지 않았다고 출신 배경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과거는 어디까지나 과거일 뿐이다. 과거 때문에 미래를 한정짓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라.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아주 많다. 성공은 결국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꿈과 희망이 이끄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좌절된 꿈만 나뒹구는 암울한 계곡에 처박혀 정상을 올려다보며 탄식만 내뱉게 될 뿐이다. 결국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는 건 자기 자신뿐이다. 인생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다. 때로는 불행과 실수로 좌절하겠지만, 계속해서 전진하고 계속해서 정상을 바라보라.



혁신과 창의적 사고만 뒤쫓지 말고 기본 원칙과 진실에 충실하라!
단순함 속에서 진실을 만나고, 실패에서 성공 방법을 찾아낸 테리 리히의 10가지 키워드
테스코의 해외시장 개척 성공 사례로 한국의 홈플러스 손꼽아

모든 성공의 시작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단번에, 또는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는다. 조직을 관리하거나 회사를 경영하는 리더는 시시각각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문제들로 골머리를 앓는다.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이 실행되지 않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하에서 마케팅은 늘 실패 확률이 높고, 신규 프로젝트는 애초의 계획에서 엇나가거나 지지부진하다. 이러한 상황이 거듭될수록 고객과의 신뢰는 떨어지고 직원들은 새로운 도전보다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려 들며 조직은 경직화된다. 그렇다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직원들 스스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정말로 없는 걸까?
테리 리히는 테스코에 근무하면서 체득한 유용하고 실제적인 방법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그는 1992년 영국 대형유통업 분야에서 매출 70억 파운드에 업계 3위였던 테스코를 2011년 영국에서만 440억 파운드의 매출을 올리고, 13개국에 진출해 세계적인 유통업체로 도약시킨 장본인이다. 이렇듯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까지 테리 리히는 테스코만의 메커니즘을 확립했다.
우선 매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게 했다. ‘고객만족’이라는 공허한 표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 그 진실을 파악하고 테스코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각 매장마다 고객설문단을 운영했다. 고객에서 모든 일이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고,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삼기 위해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은 곧 테스코의 의지이자 핵심 목적이었다. 경쟁업체들의 뒤를 쫓기에 급급했던 과거의 테스코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이 고객들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모든 시스템이 충성고객을 파악하고 보상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시스템화한 것이 테스코의 ‘클럽카드’였다. 전 세계 유통업계 최초의 고객충성도 카드인 클럽카드는 가입 고객에게 쇼핑 금액의 1%를 깎아준다는 단순한 원리에 불과했다. 테스코는 그 대가로 고객이 계산한 상품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클럽카드 제도 시행은 곧바로 실질적인 매출 신장과 고객충성도 강화로 이어졌다. 결국 클럽카드는 테스코의 성공 기반이 되었고, 고객데이터는 테스코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거대 트렌드를 포착하게 해주었다.
테스코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을 손꼽는다. 1997년 금융위기 상황에서 삼성의 유통부문 CEO였던 이승한 회장이 해외 유통회사를 파트너로 물색할 때 테스코는 후보군에도 끼지 못했지만 상호 신뢰와 존중의 마음을 보여주며 합작투자회사로 운영하게 되었다. 그 뒤 홈플러스 직원들이 테스코의 뛰어난 유통 시스템과 기업의 핵심가치를 인식하고, 테스코는 한국인의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써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두 곳에 불과하던 매장도 450개로 늘어났고 홈플러스는 어느덧 한국 유통업계 2위 업체로 자리하게 되었다. 홈플러스의 폭발적인 성장은 문화와 기업 핵심가치의 중요성, 그리고 조직문화의 유기적 성장과 강화 과정을 명확히 보여준다.
테스코의 성공을 이끈 또 하나의 기제는 ‘테스코 스티어링 휠’이다. 고객, 운영, 직원, 재무, 지역사회로 구성되어 각 요소마다 여러 개의 성과지표가 있는 테스코 스티어링 휠에는 직원과 고객, 주주들이 생각하는 테스코가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반영되어 있다. 이 성과지표는 모든 매장과 의사결정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실행 목표와 매장의 실적, 직원들의 업무와도 연동되어 있어 테스코 직원이라면 누구나 매장이나 부서의 실적을 파악할 수 있다. 실행 목표가 명확하여 부서 간의 갈등이나 혼란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이외에도 오늘날의 테스코를 만든 구체적인 방법과 답은 많다. 그 모든 것을 10가지 키워드로 함축한 테리 리히는 ‘미래에는 영속적이면서 단순한 원칙을 지키는 조직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너무나 당연시되어 지나쳐버리거나 무시되는 진실에서 고객의 마음을 읽어내고, 단순함에서 복잡한 문제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테리 리히는 조직 관리에서 경계해야 하는 것들로 단기성과주의, 관료주의, 확신의 부족, 도덕적 상대주의 등을 꼽고 있다.
테리 리히가 제시하는 10개의 키워드, 즉 진실, 충성도, 용기, 가치, 실행, 균형, 단순함, 린 방식, 경쟁, 신뢰는 모든 조직이 갖춰야 할 핵심 요소이다. 이들 키워드는 제멋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조직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들이다. 이 중에서 그는 ‘진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다. 조직의 목적을 숨김없이 밝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경영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구매가격 : 18,400 원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6권

도서정보 : 지노 / 아울북 / 2013년 03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구단도 잘 모르는 손오공이 수학을 한다고?
한자마법만큼 강력한 새로운 마법, 이번엔 수학마법이다!

수학은 누가 만든 걸까? 난 왜 수학이 하기 싫을까?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과목!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 0순위, 수학! 하지만 수학은 일상생활 곳곳에 그 원리가 숨어 있는 생활 학문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기초 학문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는 1,500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한자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수학 개념과 원리가 속속들이 녹아 있어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수학 학습 태도를 키워줍니다.



◎ 도서 소개

초등 교과 개념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시리즈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수학 단계 학습서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1~10권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는 수학의 역사, 생활 속의 수학, 도형의 기초 점, 선, 면의 개념, 삼각형, 사각형, 원, 수직과 평행, 다각형과 정다각형, 대각선, 피라미드와 수학, 피타고라스의 정리, 수학 기호의 탄생, 도형의 합동 등 수학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840 원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9

도서정보 : 김성재 / 아울북 / 2013년 04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손오공과 함께라면 사회 공부도 문제 없어!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사회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사회 교과는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는 과목입니다. 오늘날은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교과의 이러한 목표가 많이 요구됩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기 때문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모경환 교수)


“사회 과목은 시민 교육의 핵심적인 영역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적 자질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길러 주는 교과입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의 핵심적인 학습 요소들이 알차게 구성된 보기 드문 학습 자료입니다.”


◎ 도서 소개

[사회원정대 9권 - 정보화 편]에서는 손오공과 함께 ‘정보화’에 대해 배운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의 제 9편인 [단서 속에 숨은 정보를 찾아라!]는 ‘정보화’가 주제입니다. 첨단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정보화 사회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그 정보화로 인해 발전한 문명이 우리에게 주는 이익과 그와 반대로 발생하게 된 문제점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케이의 약점을 알 수 있는 단서 속의 정보를 찾아라!]
케이에게 쫓기던 흙이는 첨단의 나라 어딘가에 케이의 약점을 알 수 있는 단서를 암호로 남깁니다. 한편 히들러에게 염이와 물이를 구하기 위한 정보를 얻어 낸 손오공은 첨단의 나라에 오게 됩니다. 그러나 첨단의 나라에서 인조인간과 카알의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되는 손오공. 힘들게 도망친 손오공과 그의 친구들은 지하도에서 우연히 흙이가 남긴 암호를 발견하는데….

구매가격 : 7,8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