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십일

3791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고종훈 한국사 고급편 (2013개정판)

도서정보 : 고종훈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0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면 개편된 ≪고종훈 한국사 개정판≫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쉬워진 시험의 추세를 반영한 콤팩트한 읽기 구성
■ 좀더 꼼꼼해진 주제별 출제 경향과 핵심 정리
■ 대단원별 최신 기출 문제를 통한 공부 내용 재정리

≪고종훈 한국사 개정판≫은 이미 학원가와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고종훈 한국사≫의 본문을 더 강화하고 기출문제도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전면 개정 과정을 거쳐 태어난 책입니다. 쉬워진 시험의 추세를 반영한 출제 경향 분석 및 학습포인트 정리로 공부의 선택과 집중을 실현하였고, 매 단원 끝에는 쉬어가기 코너를 두어 공부를 좀 더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책은 해마다 네 차례에 걸쳐 치러지고 있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각종 취업 시험과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 인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공무원 수험서 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을 다루는 기본서는 없는 실정입니다. 공무원 수험서는 지나치게 방대한 양을 담고 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책은 아닙니다. 가뜩이나 공부할 것도 많은 입시 준비생이나 취업 준비생이 한 시험을 위해 800여 쪽이 넘는 책을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자 에너지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할 것도, 외워야 할 것도 많은 이 사회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큼은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합니다.

구매가격 : 23,920 원

비코즈 유어 마인 2

도서정보 : 베스 케리 / 19.0 / 2013년 04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을 좋아하냐고? 당신과 자고 싶어. 미치도록 당신을 갖고 싶다고. 이 정도면 답이 됐나?’
과거의 상처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두 사람. 서로에게 감춰진 상처들은 오해만 낳는다. 쌓여만 가는 오해들은 욕망에 제동을 걸고 두 사람을 서서히 갈라놓는다.


뉴욕타임스·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영국·이탈리아·독일 번역 출간 확정!


욕망에 사로잡힌 이안은 결국 프란체스카를 갖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뜻대로 그녀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프란체스카의 순수함에 이안은 당황한다. 프란체스카 또한 자신을 강하게 원하면서도 멀리하려는 이안의 태도에 상처를 입고, 애써 그를 무시하려 한다. 결국 이안과 프란체스카는 서로에 대한 욕망을 외면하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려하는데…….


* 『비코즈 유어 마인』 시리즈 총 8편은 1~2주 간격으로 순차 출시됩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직장인 생활백서 01 직장인 왕초보탈출하기

도서정보 : 미래컨텐츠개발팀 / 21세기북스 / 2012년 02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쟁터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필독서
- 왕초보 신입사원에게 제안하는 초보탈출 노하우!
- 승진을 향해 달려가는 신입사원에게 전하는 대인관계 노하우!
- 보다 세련된 매너를 갖추기 위한 매너 업그레이드 노하우!
새내기 직장인들과 직장생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초보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직장생활 노하우와 업무스킬을 전수한다.


직장인 생활백서 01 : 직장인 왕초보 탈출하기
1.새내기 직장인이라면 꼭 봐야 할, 왕초보 탈출 비법 33가지!
2.성공하는 직장생활을 위해 햇병아리 직장인들에게 전하는 업무 노하우!
직장인 생활백서 시리즈 1탄!
▶직장인 생활백서 1탄, 이런 신입 직장인들에게 강추합니다!
1. 이제 막 직장생활에 발을 들여놓은 햇병아리 직장인
2. 승진과 고액 연봉을 향해 달려가는 직장인
3. 직장 상사는 물론, 동료와의 관계를 잘 맺어가고 싶은 직장인
4. 아이디어 뱅크가 되는 법부터 능숙한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알고자 하는 직장인

직장인 생활백서 02 : 직장인 대인관계 업그레이드
새내기 직장인들과 직장생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직장생활 대인관계 노하우 전수!
▶직장인 생활백서 2탄, 이런 사람들에게 강추! 합니다!
1. 이제 막 직장생활에 발을 들여놓은 햇병아리 직장인
2. 승진과 고액 연봉을 향해 달려가는 직장인
3. 회사 안에서, 거래처의 원활히 관계 잘 쌓는 법을 알고자 하는 직장인
4. 상사와 동료들, 부하직원과 대인관계를 잘 맺고 싶어하는 직장인

직장인 생활백서 03 : 직장인 매너 업그레이드
새내기 직장인들과 직장생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매너 비법 전수!
▶직장인 생활백서 3탄, 이런 사람들에게 강추! 합니다!
1.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
2. 승진과 고액 연봉을 향해 달려가는 직장인
3. 직장 상사는 물론, 동료와의 관계를 잘 맺어가고 싶은 직장인
4. 업무 관계에서의 매너부터 국제적 거래처를 상대로 할 때의 매너를 알고자 하는 직장인

구매가격 : 3,300 원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도서정보 : 이충렬, 박봉남, 이성규, 임완호, 이승준, 박환성, 김영미, 박정남, 서민원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9인의 저자는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며 상을 휩쓸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비주류 장르에 힘을 실었고, 나아가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몇 년 간 받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영 어색하다고 말한다. 잘 짜인 무대와 동선, 화려한 배우나 으리으리한 장비와 소품이 낯선 영상꾼들이기 때문이다. 굶주린 땅, 학살과 차별이 잠식한 땅, 극한의 땅, 치열한 노동의 현장과 절규가 끊이지 않는 전쟁터…. 그들이 십 수 년간 카메라를 들고 있던 곳은 소외된 이웃의 곁, 아프거나 치열한 지구의 어느 곳이었다. 우리와 한데 섞여 살아가는 ‘또 다른 우리’가 주인공이 되었고, 그 누군가의 ‘일상’이 극본이자 스토리였으며, 전 세계 관객의 마음속에 부른 감동과 설렘이 더 값진 이유도 바로 이 ‘꾸미지 않은 것’에 있다.

구매가격 : 12,800 원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도서정보 : 장영준,오승연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 한마디가 나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정확하고 교양 있게 우리말 사용하는 법!
‘잊혀진 계절’ ‘결제 부탁드립니다’ ‘금새 먹었네’ ‘새털 같이 많은 날’……. 이와 같은 표현이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는다면 무심코 쓰는 우리말 실력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는 매일 한글을 사용하지만 상황과 뜻에 맞게 우리말을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상대에게 말을 잘못했다면, 단순히 우리말을 틀린 것에 그치지 않고 말하는 이의 품격까지 떨어지게 된다. 또한 업무 시 가장 필요한 ‘읽고 말하는’ 능력은 무엇보다 정확한 우리말 실력에 기초한다. 사람을 상대하거나 일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내 의도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그 의미가 잘못 전달되는 것만큼 피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말 실력은 말하는 사람의 품격과 능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 것이다.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장영준·오승연 지음, 21세기북스 발행)은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나 쓰임이 다른 말들을 소개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여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쓰는 단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그 뜻이 치명적으로 틀리는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언어학자 장영준 교수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승연 박사는 이 책에서 잘못된 우리말 습관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말하는 이의 신뢰까지 높이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광고인 박웅현, 배우 최송현, 아나운서 이현주, 충남도지사 안희정 등 12명의 명사들의 ‘우리말 사용’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올바른 국어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와 ‘말 잘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이제 독자들은 우리말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내 뜻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말하기 비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드러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의 비밀
“언어는 정신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말하는 태도, 말하는 습관, 말 그 자체로도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 책은 나를 비춰주고 나의 품격이 보다 높아질 수 있는 우리말 사용법을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제안했다.
1장 ‘생각 없이 쓰면 격이 떨어지는 말’에서는 일반적으로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지만 용도와 상황에 맞게 써야 하는 단어들을, 2장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으로 틀리는 말’에서는 비슷해 보이는 말이지만 잘못 사용했을 경우 그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말들을 설명했다. 또 3장 ‘뿌리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말’에서는 말의 뿌리는 같지만 활용에 따라 그 의미가 확연히 달라지는 단어들을, 4장 ‘교양 있는 한국인이 알아야 할 철자와 발음’에서는 잘못 사용하면 쓰는 사람의 품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철자와 발음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각 장마다 ‘언어’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명사들의 인터뷰를 덧붙여 품격 있게 우리말을 ‘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두 저자들은 각각 ‘언어’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송인으로서 가져왔던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우리말 잘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언어학에 대한 심도 있는 학문적 세계와 실제적인 방송언어 세계의 만남으로써 우리말을 ‘제대로’ 해석하고, ‘잘하는’ 방법을 그대로 녹인 것이다. 그것은 나의 품격을 높이면서, 진정한 소통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우리말 사용법’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올바르고 실제적으로 우리말을 말하고 읽고 쓰는 방법을 알고, 나의 품격을 좀 더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

도서정보 : 최창석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메달 색이 달라진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얼굴의 베일을 벗기다

2010년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라이벌 대결에 세계 스포츠팬의 이목이 쏠렸다. 그 주인공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그러나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 김연아의 압승이었다. 그런데 이 승부의 결과가 이미 예견돼 있었다면 어떨까? 유전 분석과 통계를 접목한 과학적 분석의 결과 김연아의 얼굴은 북방형이고 아사다 마오의 얼굴은 남방형이다. 북방형은 시베리아 설원을 무수히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사냥했는데 그 과정에서 빙판 위를 효과적으로 달리는 방법을 터득했고 그래서 빙판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겁 없이 덤비는 대담하고 강인하며 적극적인 성격도 북방형의 특징이다. 이런 북방형의 특징을 타고난 김연아가 체계적인 훈련을 받음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얼굴 유형 분석을 통해 사람의 특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의 과정을 거치면 성공에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책이 나왔다. 명지대학교 최창석 교수의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최창석 지음, 21세기북스 펴냄)가 바로 그 책이다. 최 교수는 정보공학자다운 풍부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한 오랜 연구 끝에 인간의 얼굴이 가진 비밀에 접근했다.

큰 눈에 관찰력과 분석력이 뛰어난 남방형
작은 눈에 결단력과 돌파력이 장점인 북방형
얼굴 분석으로 재능 계발과 성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인류는 서로 다른 기후와 환경에 맞게 적응하고 진화하면서 얼굴과 체형이 다르게 형성되었다. 더운 지방에서 채집 생활을 했던 인류는 더 많은 먹이를 찾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찾으려는 노력을 했다. 이 과정에서 관찰력, 상상력, 추리력 등이 발달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추운 북방에서 움직이는 동물을 사냥하며 근육을 키웠다. 이들은 창의력과 결단력 등이 발달했다. 이러한 먹이 채집의 결과로 인간의 얼굴은 북방형, 남방형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며 그들의 DNA에 남아 있는 특질은 개인적으로는 재능에 사회적으로는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남방형은 경제·기술·학문 등 정적인 분야에서, 북방형은 스포츠 등 동적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얼굴 유형 분석을 비즈니스에 활용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끈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는 얼굴형에 따른 차이가 비즈니스의 성공을 가져온 대표적인 사례다. 압도적으로 북방형이 많은 한국에서 전투형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반면 남방형이 많은 유럽에서는 아기자기한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다. 모든 제품에는 이와 같이 북방형과 남방형의 본능에 부합하는 요소가 있다. 이들을 제품의 콘셉트에 맞게 변형하고 조합하고 융합시켜 새로운 아이디어로 차별화한다면 문화콘텐츠에서부터 신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장악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있는 얼굴은 자신의 재능을 파악하는 가장 손쉬운 척도다. 거울 속의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비전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얼굴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면 이후부터 필요한 단 한 가지는 부단한 노력이다. 재능과 노력, 이 두 가지의 열쇠를 동시에 가져야만 성공에 이르는 문을 열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지금 바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자. 당신의 얼굴은 남방형인가, 북방형인가.

구매가격 : 12,000 원

조선을 통하다

도서정보 :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조선을 通하다! 실록으로 읽는 조선 역관 이야기
『조선을 通하다』는 조선을 ‘통通’하여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한 역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분의 한계와 탁월한 능력 사이에서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의 정서나 영웅담 만들기 일색에 그치던 역관에 대한 기존의 단순한 해석과 는 아주 다르다. 실록에 근거한 역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역관 개개인의 인물 탐구는 물론 시대적 상황과 정세 등을 총체적,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
실록을 10년 넘게 통독하고 연구한 저자의 해설을 음미하다 보면, 단순히 역관의 개인사에 머물지 않고, 조선의 역사를 통째로 꿰어 읽어낼 수 있다. ‘통’은 역관의 주요 업무였던 ‘통역通譯하다’라는 의미도 지닌다. 아울러 불통不通의 시대에 던지는 저자의 일침이기도 하다.
흔히 역관은 ‘중인 신분의 외국어 전문가’ 또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교에서부터 무역까지 활발하게 활동하여 부와 명예를 거머쥔 길 위의 지식인’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껏 역관을 다루어왔던 방식은 지극히 자극적이거나 단편적이었다. 주로 「허생전」에 나오는 변승업을 인용하며 ‘조선 최대의 갑부’라는 흥미 위주의 타이틀로 소개하거나 중인이나 지식 장인의 일부로 역관을 다루는 식이다. 홍순언처럼 유명한 역관들의 짧은 일대기를 모아 열전의 형식으로 역관의 삶을 펼쳐보인 책들도 있었다.
하지만 역관의 굴곡진 삶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실록에 근거해 오롯이 복원해내는 작업은 드물다. 역관과 역관이 몸담았던 시대의 한계와 의미,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을 균형감 있게 전하는 『조선을 通하다』는 이 지점에서 다른 작업과의 차별성을 획득한다.

*역관, 조선을 ‘통通’하여 세계를 품다
중국, 몽골, 일본, 여진 등 주변 강국들에 둘러싸인 가운데 그나마 국제 정세를 직접 체험하고 당시 수준에서 세계화된 시야를 갖출 수 있었던 사람들이 바로 역관이었다. 왕의 입을 대신해 중국과 일본 등과의 외교 첨병 노릇을 한 역관들은 사실상 조선의 글로벌리더이자 최초의 코스모폴리탄이었다. 역관들은 신분제 사회의 모순을 누구보다 첨예하게 느끼면서 동시에 국제 질서와 우물 안 개구리 조선 사이의 엄청난 간극을 마음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위치에 놓여 있었다.
역관의 업무는 단순 통역에 머물지 않았다. 때로는 자신들이 가진 외국 체험을 바탕으로 외교 문제에 깊숙이 개입하기도 했다. 통역관이자 외교관이며, 무역상까지 소화했던 역관의 역할은 아주 다채롭고 역동적이었다. 역관을 통하지 않고는 조선의 국제 활동은 사실상 어려웠다. 역관들은 국경을 넘나들며 세계로 나아갔다. 역관이 조선을 거점으로 세계를 무대 삼았다면, 조선은 역관을 통해 그 세계를 확장했던 것이다.

*역관, 현재와 ‘통通’하다
현대인들이 비천한 신분의 한계 속에서 온갖 수모와 억압을 견뎌낸 역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들의 진보적인 시대정신이 요즘 같은 불통不通의 시대에 일침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시대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는 여전히 곳곳에서 쇄국적 멘털리티를 벗어 던지지 못하고 있다. 길 위의 지식인이었던 조선 역관들이 수백년 전 고민하고 겪어내었던 시대적 모순과 한계 등을 되짚어보며,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에 주목하자. 국제 정세와 개인의 삶, 여러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는가 찬찬히 따져보자. 우리의, 우리 사회의 개방성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이 책 『조선을 通하다』가 뜻깊은 지침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차별화의 법칙

도서정보 : 홍성준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Make Differentiation!
상식을 뛰어넘어 가장 획기적인 차별화를 만드는 30가지 방법
어떤 업무 속에서든 우리를 가장 시달리게 만드는 일은 바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일일 것이다. 딱히 정해진 답도 없고, 기존에 없던 신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일수록 결정 이후의 상황을 쉽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존에 있었던 사례만을 쫓아 무작정 ‘저것도 됐으니 이것도 한번 해보자’ 하고 달려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럴 때마다 나오는 상사들의 단골 멘트가 있다.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게 만들어보세요.”
‘차별화’라는 단어는 알듯 말듯 모호하다. ‘차별화’의 사전적 뜻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 구별된 상태가 되게 함’이다. 즉, ‘차별화’라는 단어 안에는 ‘다르다’라는 뜻과 더불어 ‘좋고 나쁨의 차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게 만들어보라’는 말 속에는 단순히 다르게 만들라는 것이 아닌 더 좋게 만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차별화의 뜻을 알았으니 이제는 차별화를 해야 할 때. 그렇다면 차별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는 [차별화의 법칙]에 오랜 시간동안 직접 경험하고 연구하여 도출해낸 30가지 차별화의 법칙을 담았다. 차별화의 기본 법칙은 총 4가지로 나뉜다. 1) 선택과 집중의 법칙에서는 자원과 역량을 어느 부분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선점방어·후발도전의 법칙에서는 영역을 선점하여 2) 경쟁 제품을 방어하거나, 후발주자로 영역에 도전할 때 꼭 알아야만 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3) 스피드와 타이밍의 법칙에서는 고객의 니드에 충실하여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발 빠르게 앞서가는 법을 알려준다. 4) 수익혁신의 법칙에서는 차별화를 통한 수익혁신을 실천할 때 차별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어떻게 기울일 것인가 알려준다.
아이디어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창조적인 차별화 아이디어를 내는 4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5) 모방재창조의 법칙에서는 최고의 혁신적 가치를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모방을 통해 재창조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6) 경영프레임의 법칙에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다양한 경영의 프레임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내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실제 이 프레임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창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준다. 7) 부정조정·분할극복의 법칙에서는 기존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정하거나 조정하고, 현존하는 것들을 분할하거나 극복하면서 얼마나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 8) 트렌드워칭의 법칙에서는 시대의 흐름인 트렌드를 통해 반 발짝만 앞서는 아이디어 차별화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식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고객이 차별화 메시지를 어떻게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할 것인가에 대한 것과 위험한 차별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5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9) 독특성의 법칙에서는 고객이 흥미를 느낄 만한 틈새시장을 노리거나 고정관념에 변화를 주어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10)고객 눈의 법칙에서는 고객의 위치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충분히 이해하여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1) 감성의 법칙에서는 고객의 오감과 오감 이외의 것들을 활용해 차별화하여 다가서는 방법을 알려준다. 12) 준합리성의 법칙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분류하여 비합리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측면을 제시한다. 13)단순성의 법칙에서는 소비자 측면에서는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때 얼마나 집중시키고 단순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기업 측면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전략을 단순화하여 구성원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략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기업 내부의 전략적 활동에 초점을 맞춘 5가지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다. 14)적합성의 법칙에서는 기업 내부 자원과 차별화 전략의 적합성, 환경과 전략 간의 적합성, 고객이 보는 적합성에서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15)경쟁주도의 법칙에서는 강력한 경쟁자의 빈틈을 찾는 법, 시장을 새로 만들거나 기술로 경쟁을 리드하는 법 등 경쟁을 주도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16)시장지식의 법칙에서는 지식 자체를 차별화의 포인트로 삼아 차별화하거나 지식을 차별화의 촉매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17)외부자원 활용의 법칙에서는 외부의 자원을 활용해서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법과 전략적 제휴로 파이를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18)커스터마이징의 법칙에서는 경제성은 유지하면서 묶어진 집단의 필요와 욕구에 맞추는 개념인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비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의 가치를 차별적으로 설득해 성과로 이뤄낼 수 있는 5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19)공감자인의 법칙에서는 공감능력을 키워 고객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차별화를 도출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20)신뢰의 법칙에서는 기업이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신뢰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의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21)당위의 법칙에서는 옳은 것, 즉 고객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마케팅에 적용하여 차별화하는 방법과 전략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2)스토리텔링의 법칙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전달 과정을 달리하여 차별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3)지배력과 희소성의 법칙에서는 시장 지배력을 활용하는 방법과 희소성의 심리를 자극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24)일관성의 법칙에서는 기업이 ‘일관성’이라는 차별화 법칙을 수행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하는 팁을 담았다.
차별화의 실행 스킬에서는 25)상징과 연상을 이용하는 방법, 26)체험을 활용하는 방법, 27)입소문을 활용하는 방법의 인식의 지렛대를 활용하는 3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더불어 28)버저닝과 번들링을 활용하는 방법, 29)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 30)고객을 중독시키는 방법의 전략의 지렛대를 활용하는 3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마치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춰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내듯, 저자가 제안하는 30가지 차별화의 법칙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진정한 차별화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마케팅의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구매가격 : 14,400 원

이만근 교수의 수학 오디세이 2

도서정보 : 이만근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 그 안에 숨은 문화 역사적 의미를 여행으로 만나다!

막연히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했던 수학 안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면 어떨까? 수학에 대한 막연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수학의 역사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수학의 역사는 문화, 인류, 역사 등 큰 틀과의 관계 속에서 발전해왔다. 국가별 상황, 특징에 따라 유명한 수학자의 등장이 있었고 그 안에 국민이 받은 영향 또한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수학의 역사에는 나라별 문화, 인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구태의연한 수학의 역사 이야기에서 벗어나 이만근 교수가 직접 찾아간 국가별 여행기를 통해 수학 속에 숨은 나라별 생생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스라엘, 이집트,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여행을 통해 수학은 사회, 문화, 인류,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수학자의 고향을 찾아 나선 길은 순탄치 않은 여정이었다. 수천 년 수백 년의 세월이 지난 수학자의 고향은 잊힌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 속에는 사라져가는 수학을 찾기 위해 그곳에 현존하는 유명한 수학자들과의 만남이 담겨 있다. 그들과 수학이라는 인류 공통어로 대화하며 수학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 후로도 세계 문명과 기원을 같이 한 수학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배낭을 둘러메고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수학은 그 자체로도 매우 중요한 학문이지만 우주의 운동 법칙과 삼라만상의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엄청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세계 여행을 떠나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여행이 아니다. 수학의 역사를 찾아 떠난 곳에서 한 번쯤 보고 싶었던 유명 건축물을 만날 수 있고 나라별 현지인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역사책 속 어딘가에서 만났던 유명한 수학자들의 고향을 찾아간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세계 여행을 하는 동시에 수학적인 상식까지 얻을 수 있다.
1권에서는 수학의 본고장 이집트를 시작으로 터키,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클리드 신의 존재가 증명된 이집트, 예수 부활의 확률을 계산한 이스라엘, 미적분의 아버지 아르키메데스와 원근법을 창시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는 이탈리아 등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수학자들을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권에서는 천재 갈루아의 나라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에 숨은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문학자 보데의 흔적이 남은 함부르크, 그림의 위작 감별에 나선 수학자 램브란트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 유턴의 생가가 있는 울소프 매너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수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이만근 교수의 수학 오디세이 1

도서정보 : 이만근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 그 안에 숨은 문화 역사적 의미를 여행으로 만나다!

막연히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했던 수학 안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면 어떨까? 수학에 대한 막연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수학의 역사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수학의 역사는 문화, 인류, 역사 등 큰 틀과의 관계 속에서 발전해왔다. 국가별 상황, 특징에 따라 유명한 수학자의 등장이 있었고 그 안에 국민이 받은 영향 또한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수학의 역사에는 나라별 문화, 인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구태의연한 수학의 역사 이야기에서 벗어나 이만근 교수가 직접 찾아간 국가별 여행기를 통해 수학 속에 숨은 나라별 생생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스라엘, 이집트,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여행을 통해 수학은 사회, 문화, 인류,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수학자의 고향을 찾아 나선 길은 순탄치 않은 여정이었다. 수천 년 수백 년의 세월이 지난 수학자의 고향은 잊힌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 속에는 사라져가는 수학을 찾기 위해 그곳에 현존하는 유명한 수학자들과의 만남이 담겨 있다. 그들과 수학이라는 인류 공통어로 대화하며 수학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 후로도 세계 문명과 기원을 같이 한 수학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배낭을 둘러메고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수학은 그 자체로도 매우 중요한 학문이지만 우주의 운동 법칙과 삼라만상의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엄청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세계 여행을 떠나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여행이 아니다. 수학의 역사를 찾아 떠난 곳에서 한 번쯤 보고 싶었던 유명 건축물을 만날 수 있고 나라별 현지인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역사책 속 어딘가에서 만났던 유명한 수학자들의 고향을 찾아간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세계 여행을 하는 동시에 수학적인 상식까지 얻을 수 있다.
1권에서는 수학의 본고장 이집트를 시작으로 터키,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클리드 신의 존재가 증명된 이집트, 예수 부활의 확률을 계산한 이스라엘, 미적분의 아버지 아르키메데스와 원근법을 창시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는 이탈리아 등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수학자들을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권에서는 천재 갈루아의 나라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에 숨은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문학자 보데의 흔적이 남은 함부르크, 그림의 위작 감별에 나선 수학자 램브란트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 유턴의 생가가 있는 울소프 매너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수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