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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Italy메이드 인 이탈리아

도서정보 : 김경석 / 21세기북스 / 2014년 03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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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탈리아 경제는 위험하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을 때 미국 언론에서는 재정 위기를 겪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앞글자를 따서 ‘PIGS’라는 용어를 만들어 이들 국가를 조롱했다. 그러나 사실 이탈리아는 국채 이자율 스프레드가 일시적으로 높아졌을 뿐 세계 금융위기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았다. 740여 개에 이르는 이탈리아의 은행들 가운데 유동성 부족으로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은 한 곳도 없었으며 부동산 위기도 없었다. 이탈리아가 재정 위기를 겪지 않을 수 있었던 버팀목 중 하나로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체제를 꼽을 수 있다.
수십 년 전부터 해외에서 이탈리아 경제가 ‘중병 상태’라고 관측해온 데 반해 이탈리아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며 7~8위의 경제력을 가진 선진국이자 유럽 제2위 제조업 국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이탈리아 경제는 종종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피사의 사탑에 비유되곤 한다. 곧 무너질 듯 위태로워 보이면서도 잘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GDP의 130퍼센트에 이르는 국가 부채, 거의 매년 바뀌는 내각과 경제 정책들, 비능률적인 행정, 높은 세금 부담과 탈세, 노동시장의 경직성, 남북간 경제 격차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에서도 이탈리아가 제조업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배경에는 바로 ‘클러스터형 강소기업’이 있다.

이탈리아 경제 전문가의 심층 경제 보고서
저자는 이탈리아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정치적 불안정, 중국의 저가 공세 속에서도 무한 경쟁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주목했다. 『MADE IN ITALY(메이드 인 이탈리아)』는 저자가 이탈리아와의 경제·통상 업무를 맡게 된 것을 계기로 20여 년간 이탈리아 깊숙이 들어가 경제 및 산업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전반에 대해 살펴본 생생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국립로마대학 상경대학원과 밀라노 성심가톨릭대학에서 이탈리아 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제로 연구한 이탈리아 경제 전문가이며 현재 주교황청 대사로 근무하는 외교관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에게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이탈리아 경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문화적 요소를 고루 설명하고, 그 가운데서 성장한 중소기업과 클러스터의 특징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경제를 지탱하는 개미군단과 같은 중소기업들에 방점을 두고 ‘클러스터형 강소기업’의 특징, 발달 배경, 이를 둘러싼 학계의 찬반론까지 실질적·학문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모두 수록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200여 개에 이르는 산업 클러스터 중에서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주요 클러스터 50여 개를 직접 찾아가 본다. 그들의 성공, 혁신은 물론 실패 사례까지 고루 담아 우리 중소기업과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섬유·의류, 가죽·구두, 금속·기계, 가구 등 주요 산업 클러스터 50여 개와 100여 개 주요 기업의 현황과 비전, 기업주와의 인터뷰까지 담아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다. 클러스터 탐방 외에도 이탈리아 의회, 재경부, 노동부 등 관련부처 인사, 주요 산업 클러스터의 대표 기업주 및 유관기관 간부들과 인터뷰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원천, 강소기업의 전략
이탈리아의 산업 클러스터는 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공방들이 하나 둘 모이면서 오래는 천 년 전부터 수십 년 전에 걸쳐 각 지역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역사학자인 카를로 치폴라 교수의 말처럼 “종탑 그늘 아래에서 전 세계가 좋아하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이탈리아 중소기업은 어떤 특징과 전략으로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이탈리아는 각종 규제와 세금, 노조 문제 등의 사회 구조로 인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극소기업과 소기업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장인이나 기술자의 공방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아 특정 제품에 전문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뛰어난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클러스터 내 기업들이 활발하게 협력하는 동시에 치열하게 경쟁하므로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산업 클러스터 내 기업간 기술과 지식 이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끊임없이 혁신을 유도하며 결과적으로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클러스터 내 기업간 네트워크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가져와 극소기업, 소기업 들의 물류,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각 클러스터는 이탈리아의 대표 예술품 모자이크처럼 수많은 기업들이 모여 강한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과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만의 독특한 산업 체계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 경제에서 기술특화형 중소기업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이탈리아 경제개발부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성과가 높은 클러스터들만 감안해도 28만여 개 기업이 있고, 150만 명 이상이 일하며 수출 규모는 866억 유로로 전체 제조업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공업이 발달한 북부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롬바르디아 주, 베네토 주, 에밀리아 로마냐 주, 피에몬테 주에 전체 클러스터의 절반에 가까운 47.4퍼센트가 위치하고 있다.
이런 강소기업들을 통해 이탈리아는 유럽 제2의 제조업 국가이자 세계 8위의 경제력을 지닌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탈리아 강소기업들이 어떻게 경기 침체와 중국을 비롯한 후발국의 저가 공세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웠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만든 이탈리아 강소기업들의 전략은 우리 중소기업은 물론 대한민국이 미래지향적인 경제 강국으로 가는 데 있어 귀중한 힌트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개정3판]고종훈 한국사 고급편

도서정보 : 고종훈 / 21세기북스 / 2014년 03월 1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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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종훈 한국사≫는 해마다 세 차례에 걸쳐 치러지고 있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각종 취업 시험에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 인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공무원 수험서 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을 다루는 기본서는 없는 실정입니다. 공무원 수험서는 지나치게 방대한 양을 담고 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책은 아닙니다. 가뜩이나 공부할 것도 많은 입시 준비생이나 취업 준비생이 한 시험을 위해 800여 쪽이 넘는 책을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자 에너지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1세기북스에서는 시험 난이도와 수준에 꼭 맞춘 ≪고종훈 한국사≫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학원가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필자의 정확한 진단과 줄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하여 쉽고도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공부할 것도, 외워야 할 것도 많은 이 사회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큼은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합니다.



◎ 출판사 서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재는 따로 있다
-주제별 설명 : 역사는 큰 흐름이지만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주제별로 정확히 구분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흐름을 머릿속에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종훈 한국사≫는 소주제별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본문에서 중요한 용어나 개념은 눈에 띄는 서체를 썼고, 중요한 내용에는 밑줄을 그어 놓았기 때문에 한눈에 중요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제 경향 분석 : 소단원별로 어떤 주제가 시험에 자주 출제되고 있는지를 분석해 놓고 있어 공부할 때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시험 대비로 적격입니다.
-요점 정리 : 아무리 쉬운 문장으로 설명되어 있다고 해도,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요점정리가 필수입니다. ≪고종훈 한국사≫는 설명과 요점 정리가 모두 완벽하게 되어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료 : 시험에 나올 만 한 사료들을 엄선하여 해당 소주제와 연결시켜 놓았기 때문에 사료의 핵심이 무엇인지, 말하는 바가 무언인지를 미리 훈련하여 신경향 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사진 및 그래프 자료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사진 자료와 그래프 자료도 같이 실었기 때문에 따로 국사책이나 다른 교재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시험의 감을 살려 줄 별책 부록
별책 부록은 올 10월에 치러진 가장 마지막 시험을 포함하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향을살펴볼 수 있는 문제들을 엄선하여 단원별로 묶었습니다.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신유형 문제를 중심으로 엮었기 때문에 문제 출제 경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여태껏 학습했던 내용을 기출 문제를 이용하여 정리할 수 있어 시험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24,000 원

100세 시대 은퇴 대사전

도서정보 : 송양민 , 우재룡 / 21세기북스 / 2014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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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은퇴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108가지 노하우
은퇴 준비, 늦었다고 생각할 때 바로 준비하라!



◎ 도서 소개

한 권으로 끝내는 한국형 은퇴설계의 모든 것
30년간 수천 명의 은퇴자를 컨설팅한 노하우 대공개!
의료기술의 발달과 식생활 개선에 힘입어 우리 인류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100세 장수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이에 상응한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100세 장수시대는 우리들에게 ‘행복’이 아닌 ‘고통’이 될 것이다. 유엔이 조사한 노인들의 ‘삶의 질’ 순위에서 우리나라 노인들의 빈곤율은 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했다. 장수가 결코 축복이 될 수 없는 현실을 보여준 셈이다. 또한 한 매체에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60%는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을 정도로, 30~40대의 노후준비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은퇴 후 삶은 외면할 수도 피할 수도 없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준비 안 된 노년으로 불행한 삶을 자초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착실하게 준비한 사람만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100세 시대 은퇴 대사전』(송양민·우재룡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나에게 맞는 은퇴 후 삶을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108가지 주제를 담은 은퇴생활의 지침서이다. 저자들은 은퇴 분야 및 노후 설계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30년간 수천 명의 은퇴자를 직접 컨설팅한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우리나라에 특화된 은퇴 준비와 방법을 분석하여,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이 책 한 권으로 은퇴설계의 모든 것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생활 비용을 확실히 마련하는 대책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생활과 취미생활, 봉사활동, 인간관계, 건강관리 등 은퇴에 관한 모든 주제를 총망라했다.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30~40대 직장인들도 이 책을 통해 풍요로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은퇴 후 8만 시간, 어떻게 보낼 것인가?
2014년 은퇴 관련 최신 정보가 수록된 지침서!
이 책은 은퇴 후 평균 8만 시간 동안 경제적·정신적으로 든든하고 당당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108가지 노하우를 다뤘다. 저자들은 수많은 은퇴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생활이 고단하고 불행하며 후회로 얼룩진 모습이었다고 전한다. 이 책에서는 은퇴 후 재무설계뿐 아니라 노후생활과 인간관계, 사회활동 등을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분야의 연구기관들의 자료가 더해져,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2014년부터 개정되었거나 정부에서 추진 중인 법안들과 제도들을 반영하여 가장 최신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은퇴설계 이해하기’에서는 낙제점 상태인 한국인의 노후준비를 진단하고, 노후설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한국형 은퇴설계의 4가지 포인트’ 등 성공적인 은퇴설계을 위한 다방면의 전략을 제공하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노후 트렌드를 짚어나간다.
2부 ‘연금·재산관리 설계’에서는 현재 직장인들의 은퇴자금 마련 상황을 살펴보고, 노후자금은 얼마나 필요한지 등을 정확히 분석한다. 또한 기초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연금을 제대로 관리하는 전략을 알려준다. 현재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맞는 재산관리의 알짜배기 전략과, 여성들을 위한 노후 대처법도 충실히 담겨 있다.
3부 ‘은퇴 라이프스타일 설계’에서는 은퇴 후 재취업 또는 창업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분석하고, 각종 성공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주거, 공동체, 취미·여가 생활 등 노후에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가꿀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4부 ‘100세 건강장수 설계’에서는 평균수명에 국한하지 않는 ‘건강수명’의 중요성을 전하며 한국인이 잘 걸리는 질병의 예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몸 건강뿐 아니라 은퇴자들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도 두루 살핀다.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팁도 전한다.
5부 ‘웰에이징과 웰다잉 설계’에서는 ‘우아’하게 ‘잘’ 나이들 수 있는 방법과 사례들을 보여주며 엔딩노트 및 자서전 쓰기를 통해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차질 없는 유산상속을 위한 상속·증여설계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코너를 통해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30년간 은퇴생활비는 얼마나 될까’, ‘기초연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창업할 때 알아야 할 행정절차’ 등과 같은 은퇴설계의 핵심 노하우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 분야에 걸친 은퇴준비 노하우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체득함으로써 은퇴 후 ‘인생 2막’을 더 행복하고 값지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7,600 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⑪-맹자

도서정보 : 이종란 / 을파소 / 2014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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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와 옛이야기가 만나다!
맹자의 생각이 술술 읽히는 어린이 맞춤형 《맹자》!



◎ 도서 소개


세상의 모든 교양 총집합!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교양을 담았습니다.
초등학생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주제를 Q&A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 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시리즈는 마음과 머리가 함께 크는 이야기로 그러한 고민을 단번에 날려 줍니다.





《맹자》, 왜 읽어야 할까?
맹자와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기록한 책인 《맹자》는 옛 지식인들이 많이 읽었던 사서오경 중 하나이다. 오랜 전쟁으로 질서가 무너진 시대에 태어난 맹자는 모든 인간은 선한 마음을 타고난다는 성선설을 주장하며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주었다. 그런데 2,3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맹자의 사상이 필요한 것은 왜일까? 요즘 학생들은 어릴 적부터 친구들에게 앞서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알기도 전에 경쟁에 뛰어들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두려움을 먼저 배운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할지 의문에 빠진다. 남을 무조건 믿을 수도, 배척할 수도 없는 세상에서 맹자의 생각은 우리에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함을 알려준다. '인간의 본바탕은 선하다', '어진 이에게는 대적할 이가 없다' 등 사람의 선한 마음이 지닌 힘을 믿었던 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혼란한 세상을 바로잡고자 한 그의 지혜를 고스란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맹자의 생각을 옛이야기로 풀어내다!
〈은혜 갚은 까치〉를 통해 측은지심(惻隱之心)을 , 〈바리데기〉를 읽으며 동심인성(動心忍性)을 배운다!
《맹자》는 살아가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꼽히지만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한문을 번역한 글은 그 본래의 뜻을 파악하기 힘들 뿐더러, 시대적 배경과 정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익숙한 옛이야기를 먼저 소개하고, 이야기의 주제와 함께 《맹자》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어린이 누구나 쉽게 맹자의 생각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맹자 속 원문과 관련 한자성어를 소개해 한자를 학습할 수도 있다. 책의 매 장 첫머리에 실린 옛이야기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재치 넘치는 전래동화로 선정하였다. 각각의 옛이야기는 권선징악, 효도, 인내심 등 전래동화 속의 대표적인 주제를 갖는다. 다음으로 맹자 속 주요 원문과 맹자의 철학을 소개한다. 우리 주위의 일상생활 혹은 앞에서 읽은 옛이야기와 접목해 설명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맹자의 생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다운 친구는 어떻게 얻는지, 진정한 효도란 어떤 것인지, 겁내지 않는 마음은 어떻게 키우는지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맹자 원문을 한자로 알려주고, 관련 한자성어를 수록해 한자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맹자의 지혜가 듬뿍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를 이끄는 힘, 나 자신을 수양하는 힘, 세상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힘, 참된 삶을 만드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이제부터 맹자의 가르침과 전래 고전을 동시에 만나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보자.

구매가격 : 8,800 원

세상의 모든 음악은 엄마가 만들었다

도서정보 : 김성은 / 21세기북스 / 2014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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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 엄마와 함께 부르는 노래는
클래식보다 정서적이고 피아노보다 교육적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고민이 많다. 내가 지금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불안과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자연히 엄마들의 관심은 최신 육아법과 교육법에 집중된다. 그 세세한 방법론은 조금씩 달라도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결국 아이의 '정서안정'과 '지능발달'이다. 이 둘은 감성과 지성이라는 상반된 측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서로 상호작용하며 상승발달을 돕는 밀접한 관계다. 쉽게 말해, 정서가 안정된 아이는 지적능력이 발달하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조기교육이다, 선행학습이다 해서 무조건 지식만 주입시키고 무작정 학원만 보내서는 답이 아니라는 말이다.
지식교육에만 치우친 결과, 정서적 문제를 보이는 아이들이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다. 'ADHD'로 불리는 극도로 산만한 유형, 또는 '선택장애'를 겪는 의존적이고 소심한 유형으로 주로 양분된다. 단적인 분류지만,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을 호소한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일까? 정서와 지능발달을 함께 돕는 것, 그 답이 바로 음악에 있다.

'모차르트 효과'는 틀렸다!
사실 음악이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그리 새롭지 않다. 아니, 너무 당연한 소리 같다. 특히 '모차르트 효과'로 대변되는 클래식 음악의 교육적 효과는 이미 상식에 가깝다. 아이에게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 논리에는 그러나 치명적 허점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의 전제이자 출발점이다.
저자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태교와 육아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먼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평소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가 태교를 위해 억지로 듣는 것, 아이 혼자 방에 둔 채로 클래식을 틀어놓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정서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듯 태교음악에 관한 논의에서 엄마는 빠져 있고, 클래식 음악과 아기의 관계만을 따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음악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려면 엄마와의 사이에서 '매개'가 되어야지,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엄마 없이 불안한 상태에서 혼자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는 심리적 결핍을 느끼게 되는, 애초 엄마가 의도했던 바와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엄마의 노래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
음악의 힘은 크다. 그 명제는 분명하다. 그러나 더 확실한 사실은 음악을 엄마와 함께 즐겼을 때 아이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물론 긍정적으로 말이다. 음악은 왠지 전문가가 가르쳐야 할 것 같은 선입견과 부담감을 떨쳐버린다면, 엄마들도 얼마든지 실생활에서 아이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엄마가 직접 동요를 불러주는 것이다.
처음엔 물론 어색하거나 서투를 수 있다. 막상 떠오르는 노래가 없을 수도 있다.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서 저자가 예로 든 곡들부터 시작해도 좋다. 노래 불러주는 일이 익숙해지면 자신의 어린 시절에 불렀던 동요들이 하나둘 떠오를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러다 보면 엄마의 마음도 덩달아 힐링이 된다. 노래는 스스로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엄마의 멜로디를 따라 함께 노래 부르고, 리듬에 맞춰 몸도 흔들면서 느끼는 아이의 정서적 충만감은 비할 데가 없을 만큼 크다. 상황에 맞춰 가사도 바꿔보고, 노래를 주고받는 순서도 바꿔보면서 아이는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법을 몸으로 자연스럽게 배운다. 그리고 이것이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바탕이 된다.

일상에서 아이의 음악성 자극하기
아이의 문화적 토대를 키우는 것은 재력도 정보력도 아니다. 할머니가 만들어준 인형극 나무상자를 가지고 놀던 아이는 독일의 대문호가 되었다. 극작가 괴테의 이야기다. 아이를 지적·정서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수많은 놀이방법이 생활 속에 있다.
저자는 어린 괴테가 하고 놀았던 '징슈필singspiel(노래연극)'을 비롯해 같은 멜로디에 가사를 바꿔 부르는 '톤슈필tonspiel(음놀이)', 순발력을 길러주는 '즉흥연주', 강박과 약박의 위치를 바꿔 리듬감을 익히는 '싱코페이션syncopation(당김음)' 등 아이와 직접 해볼 수 있는 간단한 놀이법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아이에게 그 이론적 배경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음악용어에 대한 풀이도 친절히 덧붙였다.
아이가 음악에 남다른 흥미를 보이거나 진로를 고민 중인 경우라면 특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도 상세히 실려 있다. 아이의 음악성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피아노는 필수로 가르쳐야 하는지, 아이에게 맞는 악기를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현실적인 궁금증과 그에 대한 조언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그러나 음악을 전공하든 아니든, 생활 속에 음악이 흐르는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를 저자는 힘주어 강조한다. 음악, 그중에서도 엄마의 노래를 듣고 자란 아이는 행복을 관념이 아닌 경험으로 체득하는 까닭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도서정보 : 배정원 / 21세기북스 / 2014년 03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우리가 침대에서 궁금해하는 모든 것!
몸과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모든 소통에 대하여

“섹스는 우리가 환생하는 아홉 번째 이유다. 나머지 여덟 가지는 중요하지 않다.”
작가 헨리 밀러는 말했다. 섹스에 대한 지나친 찬사 같은가.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섹스는 어느 인생에도 사소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는 것. 누구나 하지만, 누구도 쉽게 꺼내지 못하는 말의 숙명. 섹스의 본질은 그래서 모순적이다. 육체로 느낄 수 있는 극치의 쾌감은 때로 고통을 수반하고, 격정적인 만큼 공허하다. 사회라는 집단이 섹스를 규정하는 방식 역시 양극단에 있기는 마찬가지다. 천박하거나 성스럽거나. 선택의 여지없이 섹스는 둘 중 하나로 정의된다.
그러나 저자는 단언한다. 섹스는 그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남녀가 나누는 가장 자연스러운 사랑의 소통방식이라고 말이다. 섹스를 17년간 연구한 성학자sexologist의 결론이다.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의 후속작
성전문가 배정원의 All about sex
최근 <마녀사냥>이라는 19금 토크쇼가 이슈다. 기존의 진지하고 엄숙한 ‘성담론’을 술자리 농담처럼 가볍고 재미있는 ‘수다’로 이끌어내면서 20~30대를 집중시켰다. 자기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쿨한 것이라는, 섹스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젠 더 이상 감추고 모르는 척하는 게 미덕이 아닌 시대가 됐다.
솔직히 말해보자. 알면 알수록 궁금하고,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싶은 것이 섹스 아닌가. 그런 까닭에 섹스는 모든 커플의 관심사이자 영원한 화두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더 만족시킬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침대 위의 연인들은 고심하고 분투한다.
그들을 위해 저자는 전문가로서의 조언과 해법을 한 권의 책으로 집약했다. 수많은 커플을 대상으로 한, 실제 성상담의 결과물이다. 전작『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모으면서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찾는 스테디셀러다. 신간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는 이후 4년 만에 나온 책인 만큼 독자들의 호응이 예상되는 기대작이다.
섹스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독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섹스는 소통’이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 저자의 내공 덕분이다. 섹스에 대한 연구는 곧 인간에 대한 연구라 믿는 저자는, 섹스는 단순한 신체적 결합이 아닌 몸과 마음과 영혼의 소통이라고 단언한다. 심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섹스론(論)은 따라서 정신과 육체, 이성과 감성에 대한 총체적 분석이자 통찰이다.

섹스를 시작한, 섹스를 즐기는 커플들의 필독서
사랑은 하나지만 추억은 둘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 섹스를 대입해도 마찬가지다. 섹스의 순간은 공유하지만, 그 느낌과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다. 행위에 집중하는 남자와 감정을 우선하는 여자는 그래서 함께 섹스하면서도 마음은 소통하지 못하는 결과가 벌어진다. 섹스는 본능이라지만 ‘소통 가능한’ 섹스를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남녀의 몸과 마음은 무엇이 같고 어떻게 다른지, 상대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그렇듯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심리적·육체적 문제, 남녀관계 전반의 궁금증에 대한 현명한 조언과 해법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해서 섹스를 두고 거창한 철학만 앞세우거나 추상적인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와서 새삼스레 누구에게 묻기도 애매한, 우리가 실제로 맞닥뜨리는 질문들에 저자는 직설적인 답을 준다. 여자의 지스팟을 찾는 법부터 남녀가 함께 오르가즘을 느끼는 법까지, 섹스를 막 시작한 커플은 물론 능숙한 부부들에게도 유용한 ‘섹스 스킬 A to Z’를 제시한다. 권태기에 빠진 부부들을 위한 섹스리스 대처법과 지속적인 섹스 라이프를 위한 조언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섹스리스는 사랑리스”라고. 열정적인 섹스는 사랑의 필요충분조건이다. 나이를 먹고 때가 되면 저절로 할 줄 알게 되는 것이라 여기지만, 섹스를 하는 한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한창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강한 1년차 커플과 신혼부부는 필히 침대 머리맡에 상비해둘 책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도서정보 : 김상근 / 21세기북스 / 2014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시편> 23편



◎ 도서 소개

인문학자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영성의 메시지
가장 낮은 곳에서 주님을 만나라!
신앙을 가지고 있다 해도 매몰찬 현실 속에서 그것을 견고하게 지키기는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삶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를 나가고 설교를 들으며 기도를 한다. 굳은 신앙와 신념은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데 빛이 되고 힘이 되기 때문이다.
수많은 강연과 베스트셀러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인문학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가 이번에는 ‘인문학’과 ‘삶’을 기반으로 한 설교집을 펴냈다.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김상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에서 김상근 교수는 ‘용서’ ‘겸손’ ‘초월’ ‘유혹’ ‘가족’ 등의 13가지 주요 키워드로 우리 내면의 성찰을 돕는다. 이는 삶에서 직접 행할 수 있는 말씀들로 꽃이 피는 들판뿐만 아니라 험한 골짜기에서도 굳은 신앙과 신념을 믿고 의지해 삶의 굴곡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깊은 성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교회 밖에서 대중의 언어인 ‘인문학’으로 세상과 대화하던 ‘거리의 설교자’인 김상근 교수는 오랜만에 교회로 돌아가 강단에 섰다. 그는 어려운 시절의 은인이자 평생의 친구인 대전 산성교회 지성업 목사가 안식을 떠난 3개월 동안 교인들을 위해 설교를 펼쳤고, 이 책은 그 13번의 설교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인문학적 성찰을 담은 고전뿐만 아니라 영화, 책, 인물 등을 다양하게 인용하고 저자 개인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하면서 독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유도한다.

인생을 돌아보고 내면을 비추는 신앙고백!
13가지 주제로 만나는 성찰과 묵상
이 책은 한국 교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저자의 절절한 내면 성찰을 13가지 키워드로 풀어냈다. 그의 설교는 우리가 발붙이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도전을 가능케 하고,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스스로 더욱 성장하게 만든다.
‘용서 - 진정한 용서는 사람을 변화시킨다’에서는 유학시절 용서 앞에서 갈등했던 저자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용서했던 신부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용서의 의미를 찾는다. ‘초월 - 나를 버리고 세상의 소금이 되어라’에서는 <쇼생크 탈출>에서 무한한 자유를 경험함으로써 초월을 알게 된 주인공의 사례를 통해, 현실에 기반한 초월의 참된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유혹 - 나약함을 인정하고 은총에 의지하라’에서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인용하며 시련을 겪고 좌절하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발견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앙의 힘을 역설한다. ‘사랑 - 나를 성장시키고 남을 사랑하라’에서는 한국 기독교의 위기에 대한 냉정한 비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으로 이를 풀어내자는 강렬한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키워드마다 <요한복음> <시편> <창세기> <이사야> 등 성경말씀의 출처를 밝혀 그것을 기반으로 설교를 읽을 수 있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사진과 성경구절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 속에서 신앙을 키우고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오가닉 미디어

도서정보 : 윤지영 / 21세기북스 / 2014년 0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디어의 붕괴 혹은 종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제 식상할 정도다. 웹2.0, 3.0 등 버전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전통적"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의 한숨은 절로 늘어가기만 한다. 이러한 "미디어의 위기"를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란 한결 같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조금 더 신경 쓰자!? 이래서는 근본적 문제의 해결도 아닐뿐더러 미디어의 실체를 잘못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진화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 개념을 명명했듯이 "오가닉 미디어"에 대한 미디어 책이자 새로운 환경의 비즈니스 책이기도 하고, 마케팅 책이기도 하며 전략과 기획에 관한 책이기까지 하다. 책에서 한 가지 흥미를 끄는 점은 "오가닉 미디어"가 이미 16세기에 출현했다는 것이다. 종교개혁과 정치 분쟁으로 국가 간 왕래가 침체된 시기에 서신공화국은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였고, 문학, 예술, 과학, 의학 등 콘텐츠의 범위도 제한이 없었다. 신분과 직업, 남녀 차별이 심하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가히 파격적인 소셜 네트워크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미디어는 계속 진화해온 것이다. 진화의 핵심에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이 담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다. 그래서 이 책은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 살아서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다. 미디어의, 시장의, 사회의 새로운 질서에 대한 스토리이며, 결국 우리가 만드는 미디어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오가닉 미디어

도서정보 : 윤지영 / 21세기북스 / 2014년 02월 2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디어의 붕괴 혹은 종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제 식상할 정도다. 웹2.0, 3.0 등 버전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전통적"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의 한숨은 절로 늘어가기만 한다. 이러한 "미디어의 위기"를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란 한결 같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조금 더 신경 쓰자!? 이래서는 근본적 문제의 해결도 아닐뿐더러 미디어의 실체를 잘못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진화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 개념을 명명했듯이 "오가닉 미디어"에 대한 미디어 책이자 새로운 환경의 비즈니스 책이기도 하고, 마케팅 책이기도 하며 전략과 기획에 관한 책이기까지 하다. 책에서 한 가지 흥미를 끄는 점은 "오가닉 미디어"가 이미 16세기에 출현했다는 것이다. 종교개혁과 정치 분쟁으로 국가 간 왕래가 침체된 시기에 서신공화국은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였고, 문학, 예술, 과학, 의학 등 콘텐츠의 범위도 제한이 없었다. 신분과 직업, 남녀 차별이 심하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가히 파격적인 소셜 네트워크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미디어는 계속 진화해온 것이다. 진화의 핵심에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이 담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다. 그래서 이 책은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 살아서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다. 미디어의, 시장의, 사회의 새로운 질서에 대한 스토리이며, 결국 우리가 만드는 미디어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마법천자문 부수마법 篇 ④

도서정보 : 김성재 / 아울북 / 2014년 02월 2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수의 원리를 이미지로 학습한다!

하늘나라 감옥에서 탈출한 부수 대마왕들을 봉인해야 하는 손오공의 부수 마법 분투기를 그린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부수마법편』 제4권 《나무족의 제왕 목마왕을 무찔러라!》.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한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부수’의 형성 원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부수를 이미지화하여 각 부수의 특징을 보다 쉽게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한자는 물론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른 교과 영역의 어휘력 역시 함께 향상 될 것입니다.

손오공은 자신이 여의검의 정령 차크라와 친구사이라고 철석같이 믿습니다. 하지만 삼장은 여의검의 힘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여의검이 주인을 죽일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손오공에게서 여의검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손오공은 순순히 여의검을 내놓으려 하지 않고 급기야 옥황상제까지 나서게 됩니다. 손오공을 감옥에 가둔다는 사실에 놀란 삼장은 옥황상제에게 손오공의 재판을 요청하는데….

구매가격 : 7,8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