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광화사

도서정보 : 김동인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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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샘물소리에 공상으로 만든 한 화공 이야기! 인왕산에 올라 난초며 소나무며 도라지 꽃 절벽 등을 보며 오르내리던 이가 있습니다. 그에게 바위틈을 흐르는 맑은 샘물소리가 똘똘똘똘 들려옵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서 그는 공상의 나래를 폅니다. ‘솔거’라는 이름을 가진 세종 성주 때의 한 화공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혼인을 두 번 했으나 얼굴이 무서워 색시는 두 번 다 도망가고 혼자 숲 속에서 살아가는 화공 ‘솔거’. 솔거는 아름다운 표정을 가진 미인을 화폭에 담고 싶어하는데... 숲 속에 혼자 사는 화공은 어떻게 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1935년 12월에 발표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계용묵 짐

도서정보 : 계용묵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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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어려운 살림에 삼팔선 넘어 오는 짐 이야기! 8.15 해방이후 이북에서 서울로 내려와 입고 온 옷으로 이 년을 버텨왔습니다. 먹고 살기도 어려운 형편에 옷을 사 입거나 바꿔 입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다 해진 겨울옷을 여름에도 입고 땀을 뻘뻘 흘립니다. 그러던 중 누이가 삼팔선을 넘어 집에 가서 물건을 가져온다기에 아내가 우리 짐도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누이가 목숨을 걸고 우리 짐을 두 짝이나 가져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받았습니다. 이제 겨울옷을 벗고 여름옷을 입을 수 있을까요? 누이가 가져온 짐에는 어떤 물건들이 들어 있을까요?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삼팔선을 넘어온 짐을 함께 열어보시겠어요?

구매가격 : 1,500 원

최서해 박돌의 죽음

도서정보 : 최서해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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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 박돌의 죽음을 직감하고 김초시를 찾은 어머니! 아직도 어두운 새벽. 누군가 급하게 달려갑니다. 김초시의 집에 도착해 그 집 문을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으니 소리를 치며 열어달라고 합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문 앞에 선 이는 박돌의 어머니. 박돌이 죽어간다며 의원인 김초시에게 아들을 봐달라고 애원합니다. 이를 거절하는 그에게 그럼 약이라도 지어달라는데... 어머니의 애원은 김초시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왜 박돌은 갑자기 아픈 걸까요? 아비 없이 키운 12살 외아들 박돌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애닮은 어머니를 따라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25년 5월 [조선문단8]에 발표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강경애 어둠

도서정보 : 강경애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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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사형소식과 의사의 배신에 충격 받은 간호사! 홀어머니 밑에서 오빠와 많은 시간을 보냈던 간호사 영실은 오빠가 사형 당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그렇게 의지했던 오빠가 오면 자신의 처녀성을 준 의사가 다른 여자와 약혼했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했는데... 영실은 어머니가 오빠의 사형소식을 알게 될까봐 노심초사를 합니다. 또한 의사가 약혼한 날부터 밥맛을 잃어 자꾸 밥을 굶게 됩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허약해진 영실... 그녀의 오빠는 정말 사형을 당한 것일까요? 배신한 의사는 영실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요? 그렇게 걱정하는 어머니는 오빠의 소식을 듣지 못한 것일까요?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영실 간호사를 만나봐야겠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이효석 약령기

도서정보 : 이효석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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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농촌 소년의 짧은 사랑과 삶의 고뇌! 학수는 오늘도 학교 실습지에서 퇴비를 담아 나릅니다. 가난한 학수는 점심도 못 먹고 실습지에서 노동을 하고... 또 정을 나누던 금옥이가 가족을 위해 쌀집에 시집간다는 소식에 크게 번민하다 쓰러지게 됩니다. 학수는 수업료를 내지 못하여 학교를 그만두게 될 처지에 이릅니다. 금옥이의 시집가는 날은 다가오고... 학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금옥이를 그냥 시집보내야 할까요? 어린 학생인 학수와 금옥이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며 작품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0년 9월 [삼천리]에 발표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김유정 봄과 따라지

도서정보 : 김유정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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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벗어난 새봄 열 살 거지아이가 겪는 세상이야기! 이제 막 지루한 겨울이 끝났습니다. 봄이 되니 몸이 녹고 여기저기 근질근질합니다. 열 살 거지아이는 밥통을 옆에 두고 어깻죽지를 올렸다 내렸다하며 몸을 긁습니다. 야시에서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흥정이 붙습니다. 이 꼬마 거지는 이제 슬슬 세상 속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이 꼬마에게 오늘은 무슨 일들이 펼쳐질까요? 아직 열 살 밖에 안 된 꼬마 거지의 일상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김동인 소설급고

도서정보 : 김동인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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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K가 잡지에 낼 소설을 고심하여 쓰기까지... 작가들은 자신의 글을 자유롭게 쓰는 것일까요? 여기 작가 K가 있습니다.그에게 S잡지사가 단편소설을 한 편 부탁했습니다. 흔쾌히 원고부탁을 허락한 작가K. 그에게는 그 후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붓을 잡고 바로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작가K의 삶과 작품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3년 3월 [제일선(第一線)]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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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불효자식

도서정보 : 채만식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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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장이 아들 칠복이를 찾아온 어머니 이야기 아편으로 칠복이는 서대문 감옥에 가있습니다. 칠복 어머니는 삼복더위에 아들을 보러 서울로 오는데... 시골에서 차비가 모자라 먼 길을 걸어오느라 얼굴이 까맣게 타서 아들을 애가 타서 찾으십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면회하고 매일매일 울면서 아들이 나오면 함께 시골로 내려가려고 이 일 저 일해서 차비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마음을 아편장이 칠복이는 알까요? 과연 칠복이는 감옥에서 나와 어머니와 시골로 내려갈까요? 칠복이는 감옥에서 만난 사람과 미래를 도모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나오는데... 그 계획은 과연 무엇일까요? 칠복 어머니와 칠복이를 만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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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 미치광이

도서정보 : 최서해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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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중국인들의 작인으로 일하던 조선인의 삶! 백두산 뒤 작은 촌에 사는 주인공은 처가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모가 정성껏 사위를 챙겨주는 것이 좋아 자주 처가에 갑니다. 그런데 처가에 가던 길에 숲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맹수인가 하는 두려움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장모는 맹수가 아니라 미치광이라고 알려줍니다. 주인공은 그 미치광이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져만 가고... 그날 밤 주인공은 처가에 온 미치광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 사람은 진짜 미치광이일까요? 그 미치광이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일제강점기 나라 잃고 타국에서 중국인들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짓고 살던 조선인들의 힘겨운 삶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이 이야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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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봉별기

도서정보 : 이상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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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파는 금홍이의 삶을 인정하는 남자의 사랑이야기! 스물 세 살인 남자는 스물 한 살의 금홍이를 만나 사랑을 나눴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금전이 오가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는 금홍이에게 다른 사람들을 소개시켜 줍니다. 금홍이는 그렇게 돈을 벌다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금홍이는 그 남자와의 일상적인 삶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이 두 사람은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이들의 사랑방식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 줄까요? 어려운 시기를 지냈던 1930년대 생활상을 통해 이들의 사랑방식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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