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3168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삶의 모든 순간은 축복이어라

도서정보 : 김호열 / 좋은땅 / 2022년 02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할 때는 막연하게 내 이름이 담긴 시집 한 권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감사하게 1집을 출판하였고, 3년 뒤 2집, 그리고 6년 만에 3집을 출판하게 되었다. 물론 시를 쓰는 것도 힘들었지만 한 권의 책으로 엮을 분량을 다 쓰고도 한참을 망설이다 출판하게 되었다.
시를 쓸수록 어렵다는 생각에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내가 쓴 시에 울고, 웃고, 생각에 잠기고, 때론 창피해서 지워 버리기도 했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진다. 시는 그런 내 삶을 좀 더 단순화시켜 주고, 깊이 있게 성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적어도 나에게 시는 삶의 흔적이고 성찰의 장이었기 때문이다.

시를 출판한다는 것은 나의 삶을 독자들에게 흘려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부족하지만 몸과 마음이 곤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해 본다.
시의 원천이 되어 주신 하나님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작은 마음에 걸어와 기꺼이 시심이 되어 준 많은 분들과 부족한 시를 발간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구매가격 : 7,200 원

당신,떠나고 나니 딱 두 줄 남네요

도서정보 : 장정금 / 좋은땅 / 2022년 01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두 줄로 쓰여진 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같다.
곁가지를? 쳐내서
딱 두 줄로 상황 정리를 하려고
밤을 샌 적도 있었다.

앞으로는 이렇게 신선한 두 줄은
못 쓸 것 같다.
대신 손바닥만 한 짧은 소설로
길이를 늘려 볼 참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너의 마음에 똑똑

도서정보 : 장하연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대에게 전하고 싶었던 그 말을 난,
오늘 여기서 전하려고 합니다.

기대하면,
서운함이 생기고
서운함이 생기면,
알 수 없는 금이 생기곤 한다.
〈1부 나의 사랑 中…〉

마음의 병이라는 거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허나 안아줘.
싫다고 얘기해도 사실 위로가,
너의 품이 필요한 거였으니까.
〈2부 너에게 하고픈 말 中…〉

구매가격 : 7,400 원

술퍼맨을 말한다

도서정보 : 김철웅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술’은 음식이 아닌 ‘독’이다.
인체에 흡수되면 될수록 갖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그냥 무덤덤하게 비켜가는 시간들에 떠밀려 방랑자(放浪者)가 되어 놓아버린 삶에 익숙해져 버린 스스로를 발견하곤 수습을 해보려 애를 써 봐도 마냥 수상쩍기만 했던가!
스스로가 자초한 생활 여건(生活 與件)이니 억울할 일 또한 없지 않은가! 나 홀로 참고 이겨내는 것 외 달리 묘수는 없을 터, 누더기가 되더라도 더욱 ‘험한 꼴 맛’을 보아야만 한다. 어느 날 갑작스레 깊이 깨우쳐진 경지(境地)에 도달해 있을 터이니.

어느 날 갑작스레 만난 영혼 앞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매개는
지금의 인생인 노년의 삶이 아니라
출발에서부터 그 모든 것이 있었다.
그래서
글을 쓴다는 건
여전히 쑥스럽지만
더욱 부끄러운 건
잘못 살아 온 내면과 마주하는 일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내 인생 내 지게 지고

도서정보 : 이학근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년기의 회상〉을 시작으로 총 47편의 산문을 읽었을 때 받은 느낌은 한 인간으로서, 농부로서, 시인이자 수필가로서 그가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신이었다. 솔직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지난 세월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거짓과 위선을 떨쳐 버리고 오직 하나의 진실에 다가가는 듯하다. 특히 귀촌 후, 사회비판과 참여에 몰두한 그의 삶과 문학에 별안간 천상병 시인의 〈소풍〉이 생각나는 건, 이 글이 담고 있는 주제의식과 그가 품고 있는 지리산이 맞물리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더욱 작가의 이 수필집을 두루 권하고 싶어진다.

- 소설가 이인규

오래전 잡지인 〈샘터〉가 생각난다. 그 시절 독서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었던 책, 단행본이었던 〈샘터〉를 부지런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 교과서에 나오는 수필들을 읽으면서 금아 피천득 선생 같은 수필 한 편 쓰는 수필가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산청 어느 산골짜기로 이사를 와서 텃밭농사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오직 글쓰기에 마음을 다하며 농사가 전업인 자급자족 농부이다.
아침이면 가까운 산에 올라 밝아오는 하늘을 보고, 낮에는 밭에서 야채를 가꾸기도 하고, 화단에 피는 꽃을 보기도 하며, 뜰의 조경과 원림을 조성하기도 한다. 이런 일들이 나의 일과(日課)이니 무얼 더 바라며 사는 것이 남은 생의 보람이고 멋이겠는가?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는 건강과 먹고 싶은 것 가꾸어 세끼 밥상 차려 먹는 일이 일상의 행복임을 알기에, 이 삶에 모든 정성을 다하여 사는 일이 오직 일일 뿐이다.
어쩌다 벗이라도 만나면 막걸리 한잔 나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게 되면 감동하여 글을 쓰는 일이 나의 일상이 된 지 십 년이 되었다.
글을 정리하면서 문득 중학교 시절 국어선생님이 소개한 책 《내 인생 내 지게 지고》가 떠올라 책 이름으로 지었다.
혹 내 글이 독자의 삶에 나침반이라도 된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하는 기대도 해 본다. 이 책을 읽는 미래의 독자에게 감사를 올리면서.

- 서문에서 발췌

구매가격 : 7,200 원

미국 보딩스쿨 300

도서정보 : 임준희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보딩스쿨을 소개해 주자는 생각에 저자는 2013년 《미국 보딩스쿨 top 100》을 출간하였으며, 지금 1년이 흘렀다. 그동안 책에서 소개 못 한 학교들과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정보들은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조기유학 카페 <미준맘 http://cafe.naver.com/luhak>에 올리고 있다. 다시 이 책을 발행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 정보가 홍수처럼 넘치다 보니 미국 보딩스쿨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인터넷 정보만으로는 학교들에 대한 변별력을 가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명문 보딩스쿨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고, 단순 보딩스쿨 랭킹을 SAT 평균점수만으로 평가하고 있어, 명문 보딩스쿨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 일부 학교들이 명문으로 둔갑되어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본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미준맘’에 소개된 300여 개의 보딩스쿨을 소개한다. 전체 학생 수 100인 미만의 소수 보딩스쿨은 집필 대상에서 제외했기에 현시점에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모든 보딩스쿨이 담겨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부디 이 책이 미국 보딩스쿨을 찾는 유학 준비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로 남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8,000 원

며느리 리포트

도서정보 : 김옥주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의 모든 딸과 며느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아마도 이 글에서는 끊임없이 받았던 시부모의 사랑을 뒤늦게 깨닫게 된 어리석은 며느리의 모습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순간순간 서로를 몰랐기에 당연하게 만들어졌던 오해들의 아픔도, 여전히 풀지 못하고 가슴 한편에 숨겨 둔 서운함과 상처들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지난 시간들도 고스란히 그려질 것 같다.


부끄럽지만 이 모든 것들을 주인공 경숙의 삶을 통해 토해 내며 너무 일찍 이 세상을 떠난 시부모에게 예쁜 딸로, 며느리로 늘 사랑해 주어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감사하며 이 리포트를 바치고 싶다.

구매가격 : 6,000 원

로스트 킹덤

도서정보 : 이정식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릴 적부터 글을 잘 쓰고 싶었다. 특히 소설을 그렇게 원했다. 하지만 재능이 별로 없었다. 뭔가 시도는 했지만, 스스로도 만족할 수 없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아마 그런 식으로 버린 글들이 시원치 않은 요리사가 잘못 만들어 버린 재료들만큼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안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왜 나는 그렇게 매달렸을까? 시간이 지나면 뭔가 다시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그렇게 나는 뭔가 썼다. 하나, 둘, 셋 실력 없는 요리사의 맛없는 음식 같은 글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글쎄 이것도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을까?
시원치 않은 글들이기에 누구에게 보일 생각 같은 것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다. 창피해서라기보다는 남들이 비난할까 봐 두려웠다. 이런 것도 글이라고 써서 보여 주느냐고 말이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니 그것도 용기가 생겼다. 뭐 어때?
어차피 아무도 모르고 지나가나, 욕하고 지나가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물론 스스로에 대한 합리화요, 자기최면 같은 것이다. 그런 합리화가 힘을 받으며 나타난 외연이 바로 이 책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미국유학 종합대학 60

도서정보 : 임준희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자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유학을 떠난 세대이다. 그 시절에는 외국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유학원에서 독식하다시피 했었다. 1990년대 중반에 유학을 떠난 나 역시도 유학원에 있는 두꺼운 책을 뒤적이며 찾은 학교를 선택했어야만 했었다. 이후 인터넷의 급격한 활성화로 인해 학교들에 대한 정보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의존하여 학교를 검색하게 되는데 불행히도 인터넷에는 정보의 홍수 속에 양질의 정보보다는 특정 기업에게 이익 되는 정보들만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유학원 업종에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이다.

나는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키워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기를 원한다. 그래야만 학생이 대학에서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찾거나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60개의 미국 명문 대학교들은 내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학교들이다. 지난해부터 몇 달 전까지 나는 이 대학교들에 대한 독자들의 현실감 있는 접근을 위해 60개 학교들 중 45개 학교들의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학교 입학 시 제출한 표준점수, 합격 또는 불합격한 다른 대학들, 소사이어티 활동, 한국 선배들과의 관계, 취업활동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었으며, 부족하지만 시간을 더 늦추지 않고 출간하는 이유 또한 이를 최대한 빨리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이 책이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후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구매가격 : 15,000 원

미국 유학, 리버럴아츠컬리지

도서정보 : 임준희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Top 보딩스쿨 학생들이 선택하는
92개의 리버럴 아츠 컬리지들!

벨몬트 힐 스쿨, 케이트 스쿨, 초우트 로즈마리 홀, 콩코드 아카데미, 에피스코펄 하이스쿨, 조지 타운 프렙스쿨, 그로튼 스쿨, 하치키스 스쿨, 로렌스빌 스쿨, 더 루미스 채피스쿨, 미글섹스 스쿨, 밀턴 아카데미, 노블 앤 그로우 스쿨, 필립스 아카데미, 필립스 액스터 아카데미, 세인트 앤드류스쿨, 세인트 조지 스쿨, 세인트 폴 스쿨, 더 테프트 스쿨, 텍쳐 스쿨, 웹 스쿨(CA)

미래의 나를 만들다

이 책은 10년째 접어든 유학 컨설턴트의 길을 걸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좋은 대학교,
리버럴 아츠 컬리지들에 대한 정보를 미국유학에 관심 있는 분들과 특히 나를 통해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자 만든 책이다.
<중략>
이 책에서 소개하는 92개의 학교들은 위 21개의 미국 명문 보딩스쿨 졸업생들이
최근 3년간 주로 입학하는 학교들로만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1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