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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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공주와 늑대 신사

도서정보 : 현희 / 가하 / 2014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꼬맹이 공주, 나랑 딱 열 번만 만나보자. 나 꽤 괜찮은 놈이거든.”
“변태 아저씨, 난 싫어요.”


외과의 차도진, 열네 살이나 어린 친구의 늦둥이 동생 김유빈을 처음 본 건 유빈의 돌잔치에서였다. 그 어린 아기가 점점 자라고 어느 순간 자꾸만 도진의 눈에 들어왔다. 성인이 되기만 기다리자 했는데 눈 깜짝할 새에 꼬맹이 공주가 여자가 되어 있었다.
‘꼬맹이 공주, 넌 내 거야. 이제 넌 내 손을 못 벗어나게 될 거다!’


“아저씨 나 좋아한다고 했죠?”
“그래. 내가 너 좋아한다!”
“나 좋아한다면서 좋아하는 여자 가슴골 좀 보였다고 그걸 못 참고 키스마크를 남겨요? 그게 남자예요? 진짜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줄 줄 알아야 그게 진정한 남자 아니에요?”
“어이, 꼬맹이! 나도 남자야. 나도 늑대거든. 근데 진정한 남자라면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 그것도 맞는데 키스마크 정도면 지켜준 거 아닌가? 누가 보면 널 진짜로 덮친 줄 알겠네.”

구매가격 : 3,500 원

데이드림(외전합본)

도서정보 : 한승희 / 가하 / 2014년 04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런 기분 알아요? 그 사람을 제외한 눈앞의 모든 것들이 딱 멈춰버리는 거. 그 순간만큼은 온 세상에 그 사람하고 나하고만 있는 그런 느낌.


대한민국 최고 남자 배우 서태현. 새로운 작품을 선택하기 전 그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첫사랑 그녀의 이름이었다. 스승과 제자에서 이제는 작가와 배우로 재회한 두 사람. 하지만 둘의 사랑이 순탄하지만은 않은데…….


“첫사랑?”
“고3 때 교생으로 와서 처음 만났는데……. 하아. 대표님, 그런 기분 알아요? 그 사람을 제외한 눈앞의 모든 것들이 딱 멈춰버리는 거. 그 순간만큼은 온 세상에 그 사람하고 나하고만 있는 그런 느낌이요.”
“그거야 네 말대로 순진하기 짝이 없는 십 대 때나 가능한 거지. 근데 이제 그럴 나이는 아니잖아.”
“순진하지도 않고, 그럴 나이도 아니죠.”
잠시 말을 멈추고 힐끗, 승언을 바라보며 쓴웃음을 짓자 느긋하게 소파 뒤로 몸을 젖히고 있던 그가 몸을 바로 했다.
“너…… 인사할 때 꼭 처음 만난 사람들 같았잖아.”
“날 못 알아보니까 아는 척을 안 했던 거예요. 어쨌든 10년 만이었으니까. 그 사람 입장에서는 영화배우 서태현이 예전에 교복 입고 교실에 앉아 있던 그 태현이라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어요.”

구매가격 : 3,500 원

원나잇맨 1

도서정보 : 이혜선 / 가하 / 2014년 04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렇게 쉽게 흔들리면 안 되지! 서연지, 넌 사람이야! 갈대가 아니라고!’


스펙터클하게 서른한 살 새해를 맞이한 약사 서연지. 바른 생활 그녀가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 이수현과 뼈와 살이 불타오를 하룻밤을 보냈다. 이건 아닌데, 아니라는 거 아는데…… 고막을 후벼 파는 원나잇맨의 허스키 보이스에 제대로 홀렸나 보다.
‘돈은 밝혀도 남자는 밝히지 않던 내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거냐고!’


“마음에 들어요? 두고 갔던 거하고 똑같은 건 못 찾았어요.”
‘팬티라니! 내가 이걸 두고 왔다고? 미치지 않고서야!’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니까 당연히 내가 보상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부담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쪽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나는!’
연지는 이수현이라는 남자와 어떤 관계에 묶이게 되길 원치 않았다. 원나잇은 원나잇으로 끝났어야 했다. 그래서 원나잇이라고 부르는 거니까.

구매가격 : 2,200 원

원나잇맨 2

도서정보 : 이혜선 / 가하 / 2014년 04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아쁜 사람! 불을 붙여놨으면 꺼주려는 척이라도 하든가! 당신이 방화범하고 다를 게 뭐야!’


스펙터클하게 서른한 살 새해를 맞이한 약사 서연지. 바른 생활 그녀가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 이수현과 뼈와 살이 불타오를 하룻밤을 보냈다. 이건 아닌데, 아니라는 거 아는데…… 고막을 후벼 파는 원나잇맨의 허스키 보이스에 제대로 홀렸나 보다.
‘돈은 밝혀도 남자는 밝히지 않던 내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거냐고!’


‘이 여자는 어쩌자고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걸까. 어쩌자고 나 같은 사람한테 잡혀버린 걸까.’
“후우, 당신 때문에 미치겠다.”
‘나는 이미 미쳐 있답니다.’
“이수현은 누구예요?”
수현은 자신의 시선에 그녀를 가뒀다. 다른 건 눈에 담지 못하게, 담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오직 이수현만 담을 수 있도록.
“서연지의 이수현이야. 후회하고 싶어져도 하지 마. 난 당신 거니까.”

구매가격 : 2,200 원

원나잇맨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혜선 / 가하 / 2014년 04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원나잇맨’ 1, 2권 합본입니다.

‘이렇게 쉽게 흔들리면 안 되지! 서연지, 넌 사람이야! 갈대가 아니라고!’


스펙터클하게 서른한 살 새해를 맞이한 약사 서연지. 바른 생활 그녀가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 이수현과 뼈와 살이 불타오를 하룻밤을 보냈다. 이건 아닌데, 아니라는 거 아는데…… 고막을 후벼 파는 원나잇맨의 허스키 보이스에 제대로 홀렸나 보다.
‘돈은 밝혀도 남자는 밝히지 않던 내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거냐고!’


“마음에 들어요? 두고 갔던 거하고 똑같은 건 못 찾았어요.”
‘팬티라니! 내가 이걸 두고 왔다고? 미치지 않고서야!’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니까 당연히 내가 보상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부담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쪽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나는!’
연지는 이수현이라는 남자와 어떤 관계에 묶이게 되길 원치 않았다. 원나잇은 원나잇으로 끝났어야 했다. 그래서 원나잇이라고 부르는 거니까.

구매가격 : 3,960 원

도서정보 : 적랑 / 가하 / 2014년 04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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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냥감이 아니라는 걸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도망치려고 발악하는 여자는 남자로 하여금 그런 심리를 느끼게 하지.”


산림청 직원 이시은. 결혼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독단적인 결정에 반발해 예정돼 있던 뉴질랜드 연수를 사흘 앞당겨 떠났다. 바에서 만난 낯선 동양 남자와 일탈 같은 하룻밤을 보낸 시은은 사흘 뒤, 뉴질랜드에 파견 나온 산림청 팀장이었던 그 남자 강청운과 재회한다.
나무를 사랑하는 그 남자 때문에 나무를 사랑하는 그녀의 가슴이 이상하게 뭉클해진다…….


‘사랑하는 걸까? 짧은 시간에 사랑을 느낀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시은은 맞잡은 청운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보내고 싶지 않다. 뉴질랜드에서 함께 머물자고 하면 그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고 싶어?”
“그런 표정을 지을 때마다 얼마나 악당 같은지 아세요?”
“난 하고 싶어. 네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구매가격 : 3,500 원

운채

도서정보 : 이승연 / 가하 / 2014년 04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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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락 없이 아프지도 다치지도 마. 약속해. 어서.”
“그럼 주고받는 셈이 맞아야겠지? 좋아, 대신 너는 평생 내 것이다. 혼백의 자유까지도.”


내운산 어두운 동굴 속, 인간 계집과 천신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동굴에서 만난 아이를 데려와 ‘윤’이라 이름 짓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던 소녀 운채는 어느 날 갑자기 천상으로 잡혀왔다. 죄목은 천계의 복숭아와 백한을 훔쳤다는 것.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천신 하윤은 매번 운채를 도와주고, 그녀의 마음은 조금씩 그를 향하는데…….


“다시는 누구도 덥석덥석 안지 마라. 난 널 그리 가르친 적이 없다.”
“제가 언제 누구를 덥석 안았다고…….”
“그럼 아까 그 사자는 안은 게 아니면 목을 조르고 있었던 것이냐?”
“그건…….”
“하지 마라. 누구도 네 향을 맡게 하지 마라.”
이 향은 그만 맡을 수 있었다. 그가 그녀에게 공들인 향을 아무에게나 맡게 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이 향은 내 것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어덜트 시터

도서정보 : 이혜선 / 가하 / 2014년 04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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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좋아하라고 했나? 내가 널 좋아한다고 했지, 날 좋아하라고 한 적은 없는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이작.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었고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낯선 감정을 몰고 오는 여자가 귀찮기만 한데, 거슬리는데 심장이 자꾸만 그녀를 향해 뛴다.
전직 연예인 코디네이터 유소담. 짝사랑으로 아팠다. 유명한 사람도, 잘난 사람도 싫다. 그런데 반짝반짝 빛이 나는 저 남자가 다가온다. 아파 보이는 저 사람을 혼자 둘 수가 없다.


“나 지금, 되게 불쌍해 보여요? 불쌍해 보여서 잘해주는 거예요? 나한테, 왜 이래요?”
“되게 불쌍해 보이지는 않고, 되게 예뻐 보이기는 해. 좋아하니까, 내가 널 좋아하거든.”
“에, 그러니까 여동생 같은 거죠? 막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걷다가 넘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뭐 그런 의미의 좋아한다죠?”
한숨을 쉰 이작은 그녀의 작은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살짝 벌어져 있는 입술에 입을 맞췄다.
“여동생한테는 이런 거 안 하는데, 나는.”

구매가격 : 3,500 원

언테임드 스토리 [50% 할인]

도서정보 : 황성희 / 가하 / 2012년 04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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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의 황성희 작가가 선사하는 정제되지 않은 사랑, 언테임드 러브 스토리! 1. 크리스마스이브의 짜릿한 시간, 언테임드 나이트(Untamed Night).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장님. 깜빡 잊고 넣지 않은 팩스가 있어서요.” 여자는 두꺼운 코트를 질질 끌고 나왔다. 남자는 이맛살을 살짝 찌푸렸다. “코트 두고 와요.” “네?” “속옷은 내가 말한 대로 입었습니까.” “아, 네.” 여자는 고개를 푹 숙이며 모기만 한 소리로 대답했다. 귓불이 빨개지는 모양을 보고 있자 남자는 저도 모르게 몸 아래쪽이 반응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거 빼고 오늘 전부 다 벗을 거니까 두고 와요.” “그렇지만 그거 끝나고 저도 집에 가야…….” “이후는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됐죠?” 2. 이보다 더 달콤할 수 있을까. 언테임드 밸런타인(Untamed Valentine). “오늘은 못 놀아줘.” “아니아니, 그게 아니구요.” “그럼, 뭐?” “아저씨가 애인들이랑 하는 그거. 자는 거. 섹스요. 나랑 해보면 안 돼요?” 지혁은 순간 입에서 물을 뿜었다. 3. 언제까지 바라만 보고 있을 거야? 언테임드 크리스마스(Untamed Christmas). “내가 더 효과적으로 갈증을 삭힐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 “그런 게 있어요?” “있어.” 지수의 엄지손가락이 송주의 입술에 닿자 그 입술이 놀라 벌어졌다. 놀란 두 눈이 마주치고 본능이 칼날처럼 곤두섰다. “저기…….” “인생이 항상 순서대로 흘러가는 건 아니더라. 안 그래?” 지수는 수수께끼 같은 미소와 함께 송주의 입술을 빼앗았다.

구매가격 : 2,500 원

슬리퍼 1 [50% 할인]

도서정보 : 황성희 / 가하 / 2011년 08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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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희 장편소설. 제 1권 전직 호스트에서 특급 신인 배우로 떠오른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 최정우. 자신의 유년시절을 불행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남자 지현빈에게 복수하는 것에 인생을 걸었다. 클럽에서 손님으로 온 민준희를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톱스타 지현빈의 매니저이자 애인이었던 그녀조차도 복수를 위한 도구일 뿐이었다. 철저한 조작으로 현빈과 준희의 기획사를 망가뜨리고 홀연히 사라진다. 4년 후 복수를 다 하고도 잊을 수 없던 여자 민준희를 다시 만난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