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도시 4권
도서정보 : 비에레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재회물, 계약, 미남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문란공, 바이공, 스웨덴인공, 모델출신공, 미남수, 명랑수, 능글수, 강수, 한국인수, 헤테로수, 문란수, 일상물,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공, 수 외 타인과의 관계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학창 시절부터 지겹도록 받아 온 길거리 캐스팅.
농구로 태릉 선수촌 입성을 꿈꾸던, 뛰어난 운동 실력.
대한민국 상위권은 당연하리라 스스로 자신하는 외모까지.
인간관계의 홍수 속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잘난 남자, 서해웅.
그러나 서른을 넘기자 그의 인생에도 커다란 시련이 닥쳐온다.
외국계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이던 해웅은
뉴욕 컨설팅 회사에서 파견 나온 외국인 클라이언트 앞에서
PT를 발표하고 그를 의전하게 된다.
“꽤… 인상적인 도입부더군요. 외모에 꽤나 자신감이 있으시던데.”
“……네?”
“솔직히 좀 신기했습니다.
본인 입으로 잘생겼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것은 처음이라서요.”
해웅은 완벽한 을의 입장인지라 클라이언트에게 밉보일 수도 없는 처지였다.
어떻게 해서든 이 난관을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하는데…….
고압적이고 오만한 자세의 외국인 클라이언트, 시제 에크만을 만난
서해웅의 인생은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만 흘러간다.
“시제 이사님, 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실컷 유혹하더니 도망갈 궁리를 하는 겁니까. 난 지금 완전히 섰는데…….”
어디서나 주목받을 만큼 잘난 외모와 문란함이란 공통점을 지닌 두 남자.
그들은 서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탐미
도서정보 : 복희씨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동그룹 정 회장 딸하고 혼인해라.”
난데없는 말에 지욱은 들고 있던 사기그릇을 떨어뜨렸다.
아버지가 새어머니의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서던 그날 이후
처음으로 심장이 요동을 쳤다.
“해요, 그 결혼.”
“아는 사람하고 정략결혼을 하는 멍청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어.”
그녀는 자신보다 훨씬 나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
인생의 무료함을 껌처럼 질근거리는 강지욱 따위에겐 결코 어울리지 않는 여자다.
“나 같은 미친놈이랑 결혼을 한다고?
내 여자가 되는 순간, 너 역시 미친년이 되는 거야.
지옥에 떨어지는 거라고!”
미친년.
협박에 가까운 그의 말이 연우에겐
따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금단의 열매처럼 느껴진다.
겁 없는 대답과 함께 연우는 그에게 악수를 청했다.
“지옥에도 길은 있겠지, 잘 부탁해.”
구매가격 : 2,800 원
사랑하는 나의 두부 2권
도서정보 : 박격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2006년 배경 #학원/캠퍼스물 #재회물 #인싸공 #능글공 #얼빠공 #개그욕심많공 #가난수 #자낮수 #왕따수 #얼빠수 #깡깡수, 약피폐, 애절물,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행위, 미성년자 간의 성애 묘사, 가상의 사이비 종교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도서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꼬질꼬질 땟국물이 나오는 옷, 부엌 가위로 대충 잘라 놓은 머리카락, 안경점에서 가장 싼 걸로 맞춘 안경, 그리고 목포에서도 노인네들이나 쓸 법한 옛날 꼰날 사투리에 혼혈아. 연두가 따돌림 당할 이유는 그야말로 차고 넘쳤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그랬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다를 건 없었다. 연두는 여전히 혼자였고 그를 괴롭히는 김혁 무리 역시 지긋지긋할 정도로 그대로였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전학생이 왔다. 얼굴도 말씨도 고운 전학생은 그에게 쏟아지는 궂은비를 모두 막아 주었다. 그늘 진 연두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내리쬐는 순간이었다.
***
어제 준 빵에 이어 점심시간에도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 시작은 쥬라기 공원 무리 중 하나인 4반의 진오 때문이었다. 연두가 진오를 딜로포사우루스라고 부르는 건 이유가 있었다. 못생기기도 그 무리 중 제일 못생겼고 무엇보다 자꾸 독을 뱉었다. 독이라는 게 다른 건 아니고 두부였다.
진오는 급식으로 두부가 나오면 꼭 연두에게 왔다. 두부를 일부러 많이 받은 다음 그의 식판에 올리는 것이다. 구급차에 실려 가고 싶은 게 아닌 이상 연두가 이를 먹을 리는 없었다. 그럼 남긴 개수만큼 때렸다. 다시 말해서 연두를 때리고 싶은 횟수만큼 두부를 준다는 소리였다.
연두에게 있어서 두부는 독이었다. 먹으면 죽는 독.
오늘 반찬은 하필 두부 부침이었다. 급식실에서 딜로포사우루스가 횡포를 부렸고, 연두는 진오가 먼저 급식실을 나가기만을 바라며 밥을 깨작거리고 있었다.
“연두야. 여기 자리 있어?”
“왕따 새끼 옆에 자리가 있겄냐?”
분명히 점심시간에 김혁과 일등으로 나갔던 수호가 연두의 옆자리에 앉았다. 얼굴에 멍으로 꽃이 핀 김혁도 있었고 평화도 있었다. 천천히 먹으려고 했는데 글렀다. 연두가 대놓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맞기 싫은데 두부가 다섯 개나 있었다. 젓가락으로 괜히 두부를 반절 가르는데 문득 수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두부 나 줄래?”
“어, 왜?”
“나 두부 좋아하거든. 요새 운동해서 그런가. 단백질 엄청 당겨.”
살찔까 봐 빵은 안 먹는다더니 단백질은 당긴다고 했다. 기가 시간에 배웠는데…… 빵은 탄수화물인가, 단백질인가? 머리가 안 좋아서 기억은 안 났다. 하여간 의도한 거든 의도하지 않은 거든 고마운 일이었다. 고개를 끄덕이자 수호가 연두의 식판에서 두부를 빼앗아 주었다.
연두를 향한 괴롭힘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최간디는 평화 주의자였고, 비폭력 주의자였다. 수호가 자리에 없을 때 가끔 애들이 연두를 건드리고 가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훨씬 참을 만했다. 최수호라는 이름 석 자가 연두를 많이도 바꿔 놓고 있었다.
열일곱의 4월, 연두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짝사랑을 시작했다. 연두의 마음은 호수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하는 나의 두부 1권
도서정보 : 박격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2006년 배경 #학원/캠퍼스물 #재회물 #인싸공 #능글공 #얼빠공 #개그욕심많공 #가난수 #자낮수 #왕따수 #얼빠수 #깡깡수, 약피폐, 애절물,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행위, 미성년자 간의 성애 묘사, 가상의 사이비 종교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도서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꼬질꼬질 땟국물이 나오는 옷, 부엌 가위로 대충 잘라 놓은 머리카락, 안경점에서 가장 싼 걸로 맞춘 안경, 그리고 목포에서도 노인네들이나 쓸 법한 옛날 꼰날 사투리에 혼혈아. 연두가 따돌림 당할 이유는 그야말로 차고 넘쳤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그랬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다를 건 없었다. 연두는 여전히 혼자였고 그를 괴롭히는 김혁 무리 역시 지긋지긋할 정도로 그대로였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전학생이 왔다. 얼굴도 말씨도 고운 전학생은 그에게 쏟아지는 궂은비를 모두 막아 주었다. 그늘 진 연두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내리쬐는 순간이었다.
***
어제 준 빵에 이어 점심시간에도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 시작은 쥬라기 공원 무리 중 하나인 4반의 진오 때문이었다. 연두가 진오를 딜로포사우루스라고 부르는 건 이유가 있었다. 못생기기도 그 무리 중 제일 못생겼고 무엇보다 자꾸 독을 뱉었다. 독이라는 게 다른 건 아니고 두부였다.
진오는 급식으로 두부가 나오면 꼭 연두에게 왔다. 두부를 일부러 많이 받은 다음 그의 식판에 올리는 것이다. 구급차에 실려 가고 싶은 게 아닌 이상 연두가 이를 먹을 리는 없었다. 그럼 남긴 개수만큼 때렸다. 다시 말해서 연두를 때리고 싶은 횟수만큼 두부를 준다는 소리였다.
연두에게 있어서 두부는 독이었다. 먹으면 죽는 독.
오늘 반찬은 하필 두부 부침이었다. 급식실에서 딜로포사우루스가 횡포를 부렸고, 연두는 진오가 먼저 급식실을 나가기만을 바라며 밥을 깨작거리고 있었다.
“연두야. 여기 자리 있어?”
“왕따 새끼 옆에 자리가 있겄냐?”
분명히 점심시간에 김혁과 일등으로 나갔던 수호가 연두의 옆자리에 앉았다. 얼굴에 멍으로 꽃이 핀 김혁도 있었고 평화도 있었다. 천천히 먹으려고 했는데 글렀다. 연두가 대놓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맞기 싫은데 두부가 다섯 개나 있었다. 젓가락으로 괜히 두부를 반절 가르는데 문득 수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두부 나 줄래?”
“어, 왜?”
“나 두부 좋아하거든. 요새 운동해서 그런가. 단백질 엄청 당겨.”
살찔까 봐 빵은 안 먹는다더니 단백질은 당긴다고 했다. 기가 시간에 배웠는데…… 빵은 탄수화물인가, 단백질인가? 머리가 안 좋아서 기억은 안 났다. 하여간 의도한 거든 의도하지 않은 거든 고마운 일이었다. 고개를 끄덕이자 수호가 연두의 식판에서 두부를 빼앗아 주었다.
연두를 향한 괴롭힘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최간디는 평화 주의자였고, 비폭력 주의자였다. 수호가 자리에 없을 때 가끔 애들이 연두를 건드리고 가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훨씬 참을 만했다. 최수호라는 이름 석 자가 연두를 많이도 바꿔 놓고 있었다.
열일곱의 4월, 연두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짝사랑을 시작했다. 연두의 마음은 호수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아내의 외도
도서정보 : 김지영 | 202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오해#후회남#평범녀#고수위
결혼 후 Apter 몸매가 된 소은.
경단녀가 돼 평범한 아내를 선택한 건 남편 현민 때문이었건만,
하루하루 사라지는 모래성 같은 사랑에
현민을 대놓고 유혹하는 현민의 동료 채희 때문에
그녀 소은,
결혼 전 Before의 회귀를 결심하고…….
하지만 비틀어진 사랑의 틈새는 더욱더 커지는데….
구매가격 : 3,300 원
고마리의 1년2권
도서정보 : 김휘경 | 202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동거#몸정>맘정#직진남#청순녀#달달물#힐링
마리
처음 보는 남자가 부르는
이름에 설레고
윤명진이란 남자에게 심장이 반응한다.
1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영지를
제 여자 고마리라며
안는 남자 윤명진.
찾고 싶은 기억
찾고 싶다면 돌아오라는 명진에게
반응하는 몸과 심장이 망설이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고마리의 1년1권
도서정보 : 김휘경 | 202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동거#몸정>맘정#직진남#청순녀#달달물#힐링
마리
처음 보는 남자가 부르는
이름에 설레고
윤명진이란 남자에게 심장이 반응한다.
1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영지를
제 여자 고마리라며
안는 남자 윤명진.
찾고 싶은 기억
찾고 싶다면 돌아오라는 명진에게
반응하는 몸과 심장이 망설이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고마리의 1년1,2권[합본]
도서정보 : 김휘경 | 202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동거#몸정>맘정#직진남#청순녀#달달물#힐링
마리
처음 보는 남자가 부르는
이름에 설레고
윤명진이란 남자에게 심장이 반응한다.
1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영지를
제 여자 고마리라며
안는 남자 윤명진.
찾고 싶은 기억
찾고 싶다면 돌아오라는 명진에게
반응하는 몸과 심장이 망설이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뜨거운 열망
도서정보 : 하서린 | 202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몸정>맘정#나쁜남자#소유욕#독점욕#고수위
”나랑 살아. 딱 한달만.”
너무 탐이 나는 여자 서윤아.
어떤 여자도 넘지 못한 한달의 벽을 못 넘는다해도
거액의 빚을 갚아줘야 한다 해도
갖고싶기에 조건을 걸었다.
친구의 동생을 갖고 싶은 남자 조상준,
오빠의 가족을 위해 한 달짜리 노리개를 선택한 여자 서윤아.
열락의 밤 뒤로 하루하루 짧아지는 한달의 조건 그 끝에 선 두 사람은…….
구매가격 : 2,500 원
내가 궁금해
도서정보 : 이정숙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절륜남#상처남#소유욕/독점욕/질투#순정남#재회#직진남#엉뚱녀#외유내강#털털녀#달달물
집 배경 외모 성격 모두 다 갖췄건만
오동 통통 폭신폭신 마시멜로 이현정에게 제대로 꽂혀 버린 윤지열.
그런데 이 여자 사랑한다면서 피한다.
거짓말도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먹어 버리고 싶은데
온전히 제 것으로 하고 싶은데
하지만 현정에겐 거짓말을 해서라도 지열에게 숨기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난 하루도 너 없으면 못 살 거 같은데, 넌 그 하루가 무심하지?”
“으윽…….”
그가 더 반응했다. 굵고 뜨거운 성기가 그녀의 손안에서 더 단단해지고 있었다. 쿠퍼액이 그녀의 손끝을 미끈거리게 적셨다.
속옷 밖으로 꺼내 해방시키자 위로 솟은 기둥이 드러났다. 그녀의 하얀 손이 왔다 갔다 하며 훑을 때마다 그 기둥은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더 팽팽해졌다. 푸른 핏줄이 꿈틀거리며 움직였다.
“아주…… 좋아.”
그가 현정의 목덜미를 어루만지자 현정도 숨을 삼키며 그에게 몸을 툭 기댔다. 그가 한 손으로 현정의 뒷목과 뺨을 어루만졌다. 하아, 현정은 그에게 기댄 채로 그의 페니스를 계속해서 애무했다. 그때 그가 현정의 머리를 아래로 확 눌렀다.
그녀의 얼굴이 그의 페니스 바로 앞에서 멈췄다. 그는 자신의 입으로 해 주길 원했다. 현정은 천천히 그를 올려다보았다.
“오빠…….”
“네 입으로 거길 못 살게 굴어 봐.”
“아…….”
“해 줘, 이현정. 네 입안에다 하고 싶어.”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