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투 비다!(viva tu vida!) 1권

도서정보 : 한유담 | 2021-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연히 잘못 인쇄된 소설을 읽고 잠든 날 밤
기영진은 작품의 주인수로 눈을 떴다. 그다음엔 서브공으로….

"그러니까, 사랑이 없잖아. 사랑이."

두 번의 완벽한 결말에도 신은 만족하지 못하고 같잖은 사랑타령을 해댔다.
결국 또 엑스트라로 세 번째 삶을 시작한 영진은 결심했다.

“저, 혹시 저 사랑하세요? 그럼 사랑한다고 좀 해보세요.”

그래, 그 염병할 놈의 사랑. 아무나 붙잡고 지독하게 해주마. 그렇게 결심했는데 잡고보니, ‘진짜’ 주인 수를 만나야 할 주인 공이었다.

"사랑해, 영진. 이렇게 계속 함께 여행을 하자."

하지만 영진은 주인 공 캐드와인스를 사랑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건, 사랑하면 끝이 나는 이야기였다.


Copyrightⓒ2020 한유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차구구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600 원

 

비바 투 비다!(viva tu vida!) 2권

도서정보 : 한유담 | 2021-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연히 잘못 인쇄된 소설을 읽고 잠든 날 밤
기영진은 작품의 주인수로 눈을 떴다. 그다음엔 서브공으로….

"그러니까, 사랑이 없잖아. 사랑이."

두 번의 완벽한 결말에도 신은 만족하지 못하고 같잖은 사랑타령을 해댔다.
결국 또 엑스트라로 세 번째 삶을 시작한 영진은 결심했다.

“저, 혹시 저 사랑하세요? 그럼 사랑한다고 좀 해보세요.”

그래, 그 염병할 놈의 사랑. 아무나 붙잡고 지독하게 해주마. 그렇게 결심했는데 잡고보니, ‘진짜’ 주인 수를 만나야 할 주인 공이었다.

"사랑해, 영진. 이렇게 계속 함께 여행을 하자."

하지만 영진은 주인 공 캐드와인스를 사랑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건, 사랑하면 끝이 나는 이야기였다.


Copyrightⓒ2020 한유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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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600 원

 

찢어진 웨딩드레스

도서정보 : 정서율 | 2021-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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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모든 것이 다 손조로웠다.
맞선으로 만나 결혼이 진행된 경우라 조건은 당연히 맞았고 양가에서도 흔쾌히 축하하는 결혼이었다.
신랑쪽 사람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신부측도 이상한 걸 느끼기 동요했다.
“신랑쪽 사람들 신랑한테 연락하고 난리야!”
“뭐?”
신부 성연도 그제야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애써 미소지었다.
“곧 오겠지. 아직 1시간 남았잖아.”
하지만 30분이 되고 고작 10분 밖에 남지 않았을 때도 신랑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 시간, 쉴 새 없이 울리는 휴대폰이 놓인 협탁 바로 옆 침대에선 뒤엉킨 남녀가 격한 몸짓을 나누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읏!
하악! 앗!
여자를 찍어누르며 빠르게 하체를 놀리는 남자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이를 악문 억눌린 신음소리는 짐승의 그르렁거리는 소리와 흡사했다.
“고미애, 으읏! 넌! 내 거야.”
“흐읏! 명훈 씨!”
쾌락에 겨워 남자의 어깨를 할퀴며 몸을 휘던 여자는 두 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꽉 옥죄며 자신에게 더욱 바짝 당겨 남자를 재촉했다.
“더, 더! 하악!”
숨이 넘어갈 듯 목을 뒤로 젖히며 숨을 헐떡이는 여자의 목덜미를 남자가 물고 빨아댔다.
거칠게 허리를 놀리며 여자의 몸을 침범하며 이를 가는 남자는 바로 결혼식장에 있어야 할 신랑, 박명훈이었다.
그는 자신을 애타게 찾은 이들의 전화를 의식하지 못한 채 자신의 몸을 옭아매고 졸라대는 여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쾌락을 끝을 보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며 짐승처럼 달리고 있었다.
읏, 읏…!
명훈이 여자의 허벅지를 더욱 깊이 눌러 벌리고 다시 달아오른 하체를 눌러 비볐다.
“으응.”
여자가 앓는 소리를 했다.
“자긴 진짜 짐승이야.”
콧소리를 낸 여자가 남자의 목덜미를 팔로 휘감아 당겨 게걸스럽게 입술을 빨고 혀를 밀어넣었다.
물기를 머금은 접촉의 소리가 야하게 실내를 가득 채웠다. 맞닿고 결합한 채 비벼지는 하체에서도 질척한 소리와 함께 방금 토해낸 정액과 체액이 뒤섞여 침대 시트를 더럽혔다.
후끈한 열기와 자신들이 토해내는 신음소리에 잠식된 채 몸부림치는 남녀는 알지 못했다.
문밖에서 이 모든 걸 지켜보는 눈이 있다는 걸.
그 차가운 눈길이 휴대폰에 모든 걸 담고 있다는 것도.

“진짜 미쳤나 봐. 사고가 났든 뭐든 연락은 해줘야 할 거 아냐!”
초조하다 못해 화가 나서 결국 빽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 때였다. 낯선 번호로 메시지가 하나 들어왔다.
그것도 동영상이 첨부된 메시지가.
제목도 불길했다.

<신랑을 찾고 있나.>

떨리는 손으로 동영상을 재생시킨 성연의 동공이 무섭게 떨렸다.
“이, 이게.... 이게 뭐야?”
당혹스러워하던 눈빛은 곧 무섭게 굳고 얼굴도 창백하게 질렸다.
헐떡이는 남녀.
그들이 몸부림치는 장소가 너무나 눈에 익었다.
탁!
문을 열고 달려나가는 신부를 모두가 놀라서 소리쳐 불렀지만 아무도 붙잡지 못했다.

구매가격 : 1,800 원

 

금지된 소유

도서정보 : 신해수 | 2021-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첫사랑#시월드#신파#순정남#동정남#절륜남#상처녀#법조계#권선징악#소유욕/독점욕/질투#금단의관계#운명적사랑#능력남#직진남#집착남#순정녀#철벽녀#동정녀#외유내강#이야기중심#고수위

“이서우, 잘 들어. 내가 지금껏 널 아꼈던 것은, 어차피 넌 내 것이라는 전제 조건 때문이었어. 그래서 지금까지 죽을힘을 다해 널 지켜줬던 거야. 하지만 이젠,”
우현의 눈가가 설핏 접힘과 동시에 두 눈이 정염으로 무서우리만큼 뜨겁게 물들었다.
“안 기다려. 이서우의 모든 것은 내 거니까. 이서우는 남우현의 것이니까.”
그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목소리가 소름이 끼칠 만큼 서늘했다. 그의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힘 있는 손길로 그녀의 몸에 걸려있는 웨딩드레스를 벗겨낸다. 등에 달린 지퍼가 거칠게 내려가도 드레스가 쉽게 벗겨지지 않자, 그가 마지막 자락을 찢어버린다.
“사랑해, 서우야…….”

구매가격 : 3,200 원

 

해피 에버 에프터(Happy ever after)

도서정보 : 쥬시린시 | 2021-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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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판타지물#전생/환생#다정남#달달물#외국인/혼혈#운명ㅤㅓㄱ사랑#존댓말남#사이다녀#직진녀#힐링물

“재밌겠네요. 운명의 제비를 찾는 축제라.”

충동적으로 떠난 더블린.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 노아 오스카.

『안녕? 잘 잤어요?』

마치 그녀를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인사해 오는
낯선 듯 낯설지 않은 그에게 지영은 점점 매료되어 가고

그와 함께할수록 자꾸만,
그의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담은 사파이어 같은 눈동자처럼
형용할 수 없이 신비롭고 시린 슬픔이 밀려드는데...

구매가격 : 1,100 원

 

비바 투 비다!(viva tu vida!) 3권

도서정보 : 한유담 | 2021-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연히 잘못 인쇄된 소설을 읽고 잠든 날 밤
기영진은 작품의 주인수로 눈을 떴다. 그다음엔 서브공으로….

"그러니까, 사랑이 없잖아. 사랑이."

두 번의 완벽한 결말에도 신은 만족하지 못하고 같잖은 사랑타령을 해댔다.
결국 또 엑스트라로 세 번째 삶을 시작한 영진은 결심했다.

“저, 혹시 저 사랑하세요? 그럼 사랑한다고 좀 해보세요.”

그래, 그 염병할 놈의 사랑. 아무나 붙잡고 지독하게 해주마. 그렇게 결심했는데 잡고보니, ‘진짜’ 주인 수를 만나야 할 주인 공이었다.

"사랑해, 영진. 이렇게 계속 함께 여행을 하자."

하지만 영진은 주인 공 캐드와인스를 사랑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건, 사랑하면 끝이 나는 이야기였다.


Copyrightⓒ2020 한유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차구구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600 원

 

투베로즈(Tuberose)

도서정보 : 복희씨 | 2021-0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세 살의 겨울밤.
진혁은 피투성이가 된 어머니와 함께 국도 한복판에 서 있던 지온을 만났다.
퍼붓는 폭설을 뒤집어쓴 채 공포에 질려 있던.

사람들은 함부로 지껄여 댄다.
진혁이 의지가지없는 지온을 동정하는 것이라고.
지온 역시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내가 그렇게 안쓰러워 보여?’

진혁은 그런 그녀를 위로하거나 달래지 않는다. 그럴 마음도, 이유도 없다.
오히려 냉정한 눈빛으로 지온을 바라보며 말한다.

‘네가 미칠 만큼 좋아서 그러는 것뿐이야.
가져도, 가져도 더 갖고 싶어지거든.’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면, 동정을 받아 마땅한 건 오히려 진혁 자신이다.
진혁에게 그녀는 결코 가여운 여자가 아니다.
위험하기까지 한 쾌락을 욕망하게 하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게 하는 완벽한 여자일 뿐.

구매가격 : 1,900 원

 

터치업 3권 (완결)

도서정보 : 구월 | 2021-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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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버스 #쌍방구원 #약피폐물 #수한정다정공 #조폭공 #집착공 #타투이스트수 #욕쟁이수 #자낮수

태어나자마자 지저분한 뒷골목에 버려진 사월.
홀로 타투 숍을 꾸려 가던 어느 날
‘우주’라는 네임을 지워 달라는 남자, 원재와 마주하게 된다.

“이름이 뭐야.”
“……사월.”
“사월? 특이하네.”
“어. 나 키워 준 사람이 4월에 주워 와서, 사월.”
“생일 4월이겠네.”

원재가 처음이었다.
4월에 버려진 사월에게 생일의 존재를 일러 준 사람은.
그는 사월이 견고히 세워 둔 경계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사월 사장, 키스 왜 이렇게 못해?”
“……진짜 나랑 떡이라도 치고 싶어서 이 지랄 떨어?”
“내가 알려 줄게. 착하게 입 벌려.”

그어 놓은 선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는 것을 겁내던 사월.
원재의 관심을 외면하려 들지만…….

“작업 끝나기 전에 말해. 적어도 네가 손님일 때 뒹굴자.”
“그런 게 아니야, 나는.”
“섹스에도 개연성은 있어야지.”
“예뻐하고 싶어……. 예뻐해 주고 싶어, 너를.”

무차별하게 쏟아지는 다정에 사월은 눈을 감았다.
차갑게 꽁꽁 얼었던 손바닥이 따스하게 녹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2,800 원

 

터치업 2권

도서정보 : 구월 | 2021-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임버스 #쌍방구원 #약피폐물 #수한정다정공 #조폭공 #집착공 #타투이스트수 #욕쟁이수 #자낮수

태어나자마자 지저분한 뒷골목에 버려진 사월.
홀로 타투 숍을 꾸려 가던 어느 날
‘우주’라는 네임을 지워 달라는 남자, 원재와 마주하게 된다.

“이름이 뭐야.”
“……사월.”
“사월? 특이하네.”
“어. 나 키워 준 사람이 4월에 주워 와서, 사월.”
“생일 4월이겠네.”

원재가 처음이었다.
4월에 버려진 사월에게 생일의 존재를 일러 준 사람은.
그는 사월이 견고히 세워 둔 경계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사월 사장, 키스 왜 이렇게 못해?”
“……진짜 나랑 떡이라도 치고 싶어서 이 지랄 떨어?”
“내가 알려 줄게. 착하게 입 벌려.”

그어 놓은 선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는 것을 겁내던 사월.
원재의 관심을 외면하려 들지만…….

“작업 끝나기 전에 말해. 적어도 네가 손님일 때 뒹굴자.”
“그런 게 아니야, 나는.”
“섹스에도 개연성은 있어야지.”
“예뻐하고 싶어……. 예뻐해 주고 싶어, 너를.”

무차별하게 쏟아지는 다정에 사월은 눈을 감았다.
차갑게 꽁꽁 얼었던 손바닥이 따스하게 녹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2,800 원

 

터치업 1권

도서정보 : 구월 | 2021-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임버스 #쌍방구원 #약피폐물 #수한정다정공 #조폭공 #집착공 #타투이스트수 #욕쟁이수 #자낮수

태어나자마자 지저분한 뒷골목에 버려진 사월.
홀로 타투 숍을 꾸려 가던 어느 날
‘우주’라는 네임을 지워 달라는 남자, 원재와 마주하게 된다.

“이름이 뭐야.”
“……사월.”
“사월? 특이하네.”
“어. 나 키워 준 사람이 4월에 주워 와서, 사월.”
“생일 4월이겠네.”

원재가 처음이었다.
4월에 버려진 사월에게 생일의 존재를 일러 준 사람은.
그는 사월이 견고히 세워 둔 경계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사월 사장, 키스 왜 이렇게 못해?”
“……진짜 나랑 떡이라도 치고 싶어서 이 지랄 떨어?”
“내가 알려 줄게. 착하게 입 벌려.”

그어 놓은 선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는 것을 겁내던 사월.
원재의 관심을 외면하려 들지만…….

“작업 끝나기 전에 말해. 적어도 네가 손님일 때 뒹굴자.”
“그런 게 아니야, 나는.”
“섹스에도 개연성은 있어야지.”
“예뻐하고 싶어……. 예뻐해 주고 싶어, 너를.”

무차별하게 쏟아지는 다정에 사월은 눈을 감았다.
차갑게 꽁꽁 얼었던 손바닥이 따스하게 녹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