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lossu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31)

도서정보 : 실비아 플라스 | 2018-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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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巨像)> 영문판.
1960년에 출간된 실비아 플라스의 시집(詩集).
The Colossus 등 40편의 작품 수록.

구매가격 : 2,000 원

벼리

도서정보 : 이영환 | 2018-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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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노래하고 아픔을 겪으며 함께 울어주는 시집, 『벼리』가 출간되었다. 경기도 일산에서 호수공원과 친구 됨을 자랑삼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이영환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시집을 발간했다고 말한다.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듯한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소통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한 움큼 침소리

도서정보 : 함꽃송이 | 2018-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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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비친 내 얼굴 너의 슬픔 누가 봐줄까?
말 없는 자국 창백한 얼굴에 숨은 뼈는 죽어서
남길 수 있는 유품 겨우 존재 속에 들어가
뿌리가 있는 것처럼 움직인다 고개를 돌리면 알 수 있다

_<마지막 시>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잠시 쉬어가도 좋다

도서정보 : 박보현 | 2018-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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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희망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시집
"잔잔한 아픔을 승화시키는 위로의 힘"

그림책 심리학, 감성 도서 등을 강의하는 박보현 시인은 “혼자 걸어간다고 수고했다…… 비바람 몰아치는 언덕 위 홀로 지킨다고 고생했다. 뙤약볕 아래 땀 흘려 일한다고 욕봤다………… 이제는 잠시 쉬어가도 좋다."고 노래한다. 누구나 지금의 위치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려고 아등바등거리고, 끊임없이 허둥대며 더 나은 삶을 갈망하는 현실 속에서 배움을 통해 태풍도 있고 바람도 있고 고통,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내며 아름다운 빛깔로 변화되어 가는 인생에 희망을 거는 작가이다. 제1부 내면의 아이, 제2부 내게는 애인이 여럿이다, 제3부 당신, 제4부 잃어버린 나의 언어를 찾아서 실린 그의 시어는 섬세한 감성이 글로 승화된 아름다움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그저 느낄 뿐

도서정보 : 육관응 | 2018-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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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인 육관응 시인의 시는 짧으면서도 강한 울림을 준다. 바위 틈에 앉아 온몸 가득 번져오는 기쁨 속에서 내면의 소리를 들은 시어이기도 하고, 한 호흡의 흐름 속에서 오묘함을 발견한 시어들로 충분하다. 시인은 구도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깨친 우주의 질서와 자연의 경이를 닭이 알을 품듯 희망차게 전해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꽃씨를 거두며

도서정보 : 조미애 | 2018-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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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를 거두듯 섬세하게 짜여진 감성 시”
조미애 시인의 다섯 번째 감성 시집

“한 편의 시는 수직선 위의 한 점이다.”

시인은 죽는 날까지 시를 써야 한다는 책무에 잡혀있다고 고백한다. 불연속한 수많은 점들 위에 마침표를 찍듯 시를 써온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에는 화초와 수목이 자주 등장한다. 맨드라미 꽃에서 외할머니 옷고름을 떠올리고, 콩에서 긴 겨울 묻어두었던 씨앗의 사연을 읽어낸다. 시인 공광규는 시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맨드라미, 콩, 민들레 등의 식물들의 이야기를 음미하며 그에게 ‘식물성 시인’이라는 별칭을 선물한다. 시인의 시를 읽으며 화초와 수목을 통해 그가 노래한 식물성 세계가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것인지 깨닫게 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김현구 시집

도서정보 : 김현구 | 2017-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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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 시집

구매가격 : 3,000 원

사랑은 영원한 그리움

도서정보 : 최창숙 | 2017-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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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숙 시에는 자연에 대한 사랑과 서정이 살아 있다. 살면서 만나게 되는 주변의 자연 꽃과 식물의 이야기가 많고 그 식물에도 인간성을 부여한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있고 그 꽃이 피고 지는 과정에서의 아픔까지 마음으로 읽고 동화되어 노래를 부른다. 사람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일부인 것을 잊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 꽃을 보면서 느끼는 감회가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그 꽃의 입장이 되어보면 어쩌면 아픔일지 모르는 것까지 생각하고 보듬는다. 눈에 들어오는 대상물은 자신의 이미지를 담아 동화시킨다. 우리가 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얻는 이유이기도 하다. 꽃을 보면서 남과 다른 눈으로 보는 시인의 이미지를 한 번 보자.

구매가격 : 6,000 원

나는 나를 간질일 수 없다 (문학동네시인선 098)

도서정보 : 이희중 | 2017-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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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희중 시인의 세번째 시집을 펴낸다. 첫 시집 『푸른 비상구』에 이어 두번째 시집 『참 오래 쓴 가위』가 출간된 지 15년 만의 일이다. 이희중 시인의 시집을 기다려온 이들은 알겠지만 그는 시에 있어 좀처럼 서두르는 법이 없다. 시에도 어떤 순리가 있다면 그 흐름에 그대로 몸을 맡기는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시와 시인의 보폭이 한 치의 오차도 없다. 팽팽한 완력으로 당겼다 조였다 벌이는 둘 사이의 기 싸움이 분명 있을 텐데 겉의 평온함은 놀라울 정도로 볼륨 제로의 침묵을 자랑한다. 고수라 한다면 바로 이러할진대 그러한 연유로 그간 이희중 시인의 시에 있어 그 귀함을 놓쳐오기도 한 것은 아닐까 한다. 비교적 어렵지 않게 읽히는 시들 뒤로 남는 깊이라는 여운은 자주 또 오래 다질수록 그윽함을 더하니 말이다. 칼날 같은 말씀이 아니라 귀한 위로의 차 한 잔을 마시고 싶을 때, 이 시집을 펴보라 하면 과함이라 할까. 아니다. 그건 아닐 것이 나도 모르게 밑줄을 긋고 있는 진심에서 안도를 확인하게도 될 것이다. 책 곳곳에 수포처럼 퍼져 있는 "~론시"부터 보시라. 삶의 해무를 걷어주는 그 누가 있다. 시인 이희중 얘기다.

구매가격 : 5,600 원

세계의 명시 : 읽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도서정보 : 예츠 외 | 2017-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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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시』는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세계의 명시를 엄선하여 수록한 책이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