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도서정보 : Anne-Helen Petersen | 2021-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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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트랙 위를 쉼 없이 달려왔지만
우리는 늘 게으르고, 부족하고, 이기적인 애들이었다.”
★ 아마존 ‘최고의 논픽션’, <하퍼스 바자> ‘올해의 책’ 선정!
★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에스콰이어> 추천!
★ 《90년생이 온다》 작가 임홍택, 《아무튼 예능》 작가 복길, 《사랑의 은어》 작가 서한나 추천!
부모처럼 살기 싫지만 부모만큼 되기도 어려운 세대, 밀레니얼Millennial. 그들은 ‘이번 생은 망했다’면서도 탈진 직전까지 일에 몰두하고, 필패하도록 설계된 체제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며 자조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번아웃Burnout’은 신드롬이 아니다. 무기력과 불안정은 그들 삶 전반에 깔린 배경음악이자, 그들이 평생을 지내며 살아온 온도다.
미국 유명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에서 7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 트위터상에서도 크게 회자한 칼럼 ‘밀레니얼은 어떻게 번아웃 세대가 되었는가’의 저자 앤 헬렌 피터슨Anne Helen Petersen은, 번아웃에 휩싸인 밀레니얼에게 결연히 선언한다. “반드시 이렇게 살 필요는 없다.” 더불어 그들이 겪은 실패와 좌절을 시대순으로 면밀히 살피며, 이 문제들이 사실은 예외주의와 능력주의를 기반으로 한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아마존, 〈하퍼스 바자〉, 〈뉴욕 타임스〉, 〈에스콰이어〉에서 2020년 화제의 논픽션으로 손꼽힌 책 《요즘 애들Can’t Even》은 열정과 능력을 의심받으면서도 부단히 성실해야 하는 밀레니얼의 악전고투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밀레니얼 #세대론 #MZ세대 #번아웃 #무기력 #불안 #퇴사
구매가격 : 12,600 원
아메리카 문화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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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미국은 본래 영국 왕정을 달가워 않던 청교도들의 이주로써 개척되었으며 또 그랬던 만큼 청교도적 정신을 떠나서는 이 나라의 건국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퓨리터니즘(puritanism)과 아메리카 문화의 건설은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인종적으로 다종(多種)일 뿐만 아니라 민족별로 보더라도 복합국가이며 그 자신은 아직도 한 개의 민족을 형성하고 있지를 않다. 국민이라는 의미에서는 모두가 동일하나 민족은 복수(複數)로 되어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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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과 인간 문제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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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는 중세 봉건적 체제와 ‘신(神)’이라는 지도 이념 밑에서 ‘자아(自我)’를 얻지 못하고 살던 인류, 즉 자아를 잃어버리고 살던 인류가 이러한 상태로부터 도로 자아를 찾은 시기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참된 자아, ‘참된 인간’을 발견한 시대라고 한다. 그러면 그들이 거기서 찾아냈다는 이 참된 자아, 참된 인간이란 과연 어떤 것이었던가?<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고문화 음미의 현대적 의의에 대하여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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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유명한 에로스설도 사실인즉 이상과 같은 인간의 미묘한 센티멘트에 대한 신화적인 설명일 것이다. 우리의 관찰에 의하면 영혼은 그의 고향일 터일 이데아의 세계를 언제나 사모하여 플라톤의 ‘에로스설’은 잃어버린 시간을 서운하게 여긴다는 인간 고유의 미련에 대한 신 화적인 표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사회복지와 성공적 노화
도서정보 : 신학진 | 2021-10-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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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음의 질문에 답하려고 합니다.
성공적 노화의 개념은 무엇인가? 건강은 성공적 노화에 얼마나 중요한가? 사회적 지지는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가? 자아통합감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건강이 삶이 질에 미치는 영향의 논란은 어떤 의미인가? 노인은 어떤 사회적 어려움을 경험하는가? 베이비부머는 노후준비를 잘하고 있는가? 베이비부머는 동질집단인가? 베이비부머의 자본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구매가격 : 8,000 원
국가변혁
도서정보 : 박준모 | 2021-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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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변혁(State Transformation of People)』은 인간이 변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의 구조를 새로 만들자는 혁명의 제안이다. 강요가 아니라 자율적 변화를 위한 혁명이다. 공정하게 적용되는 정의는 결국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자각을 통해 모두가 동시에 변하자는 제안이다. 인간은 신성(神性), 이성(理性), 감성(感性)이 공존하고 지극히 평범한 눈물과 지성의 힘으로 진화해 간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신성(神性) 없는 이성(理性)은 목표를 상실하고, 이성(理性) 없는 감성(感性)은 후회를 낳고, 감성(感性) 없는 이성(理性)은 질식하는 세상을 만든다. 때로는 눈뜨고 계획적으로, 때로는 눈감고 우연에 맡기며 한 발 한 발 옮기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신성(神性)의 시대와 이성(理性)의 시대를 두루 거쳐 현재 감성(感性)의 시대의 정점에 와 있다. 어느 하나도 틀린 것은 없고 모두가 필요했던 것이 인간의 역사이다. 이제는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루고 공존하는 시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민족과 문화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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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문화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민족을 위해서 있다는 것은 한 개의 민족이 자신의 생존과 발전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순시(瞬時)도 잊어서는 아니 될 간명(簡明) 중대한 진리다. 가령 이조 봉건 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유교 문화라고는 해도 유교 문화는 발생지인 중국에 있어서도 그러했지만, 본질상 소위 서민의 문화일 수는 없었다는 사실만 보아도 짐작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조선서도 마찬가지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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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적 자유주의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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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관념은 ‘개인(個人)’과 함께 고대 및 중세인에 있어서는 충분한 의미에서는 아직 볼 수 없던 근대시민의 처음 생각해 낸 의견이다. 하기는 고대 및 중세인에게서도 자유란 전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노예와 자유민, 농노(農奴)와 귀족 및 승려의 구별조차 있을 수가 만무니까. 그러나 개인의 해방이 없는 곳에 참된 의미의 자유의 관념이 있을 리 없다. 도리어 고대인의 전체 생활을 지배한 근본 관념은 자유가 아니라 반대로 운명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전체주의의 철학적 해명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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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전체주의는 실재(實在)와 실재(實在)에 대한 인식이라도 이러한 관상적인 흥미에서가 아니라 그것은 출발부터가 벌써 완전히 세속적인, 가령 나치스면 나치스, 파시즘이면 파시즘, 이러한 강렬한 현실적인 정치운동에 의해서 의식적으로 제약되어 있는 한 개의 주장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훨씬 더 행동적인 전체주의인 것이다.
논지(論旨)야 다소 거칠던 행론이야 다소 뒤지지 있지 않던 이런 문제쯤은 거기서는 처음부터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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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와 민주주의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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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라면 이것은 처음부터 일종의 철학적 용어로서 철학사상에서 얼마든지 그 범례를 찾을 수가 있어 이 의미에서 철학적인 근거는 엄연히 가지고는 있으면서도 그 대신 인상이 한결 더 추상적일 수밖에는 없게 된다. 그러나 어떠한 주의를 막론하고 그것이 한 개의 떳떳한 주의로서 자신을 세워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떠한 의미의 철학적인 이론적 근거를 가져야 되는 것이어서 파시즘 역시 자신의 이론적 근거를 철학에서 빌려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며, 이 경우에 파시즘이 빌려온 것이 소위 전체주의 철학이라고 하는 것이었다고 본다면 파시즘이 자신을 버젓이 파시즘이라고 내걸지 않고 그 대신 전체주의라는 간판을 내걸었다고 해서 적어도 이론적으로 탓할 이유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