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합본할인] 검황전설 [전5권/완결]
도서정보 : 이정모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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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황전설’ 전 5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시간의 돌, 인슬레브가 깨졌어. 너희는 시간을 이길 수 있을 거야.’
세상의 시간이 멈춰버린 어느 밤, 멈추지 않은 존재는 단 네 명. 성현과 세현, 그리고 그들과 같은 반 친구들인 김형욱과 유진이었다. 이들은 깨어져버린 시간을 되살리기 위해 더 없이 길고 긴 여행을 떠난다. 달이 두 개인 세계, 각종 몬스터들과 드래곤, 엘프와 드워프 등 이종족이 존재하는 이세계. 시간의 돌 ‘인슬레브’가 깨어져 시간이 멈춰버리고, 시간의 돌 안에 있는 힘은 네 명의 어린 소년, 소녀들에게 각각 다른 힘으로 부여되었다. 검과 원소, 흑마법과 신성마법. 성현과 친구들은 인슬레브의 파괴를 되돌리고, 세상의 구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평범한 한 소년이 영웅이자 검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전설적인 이야기. ‘검황전설’
이 이야기의 화자는 소년 ‘성현’이다. 현실세계에서 평범했던 고등학생 성현이 시간을 다스리는 자, 검황 ‘미첼’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담아 철저히 1인칭으로만 전개되며 중간중간 보이지 않는 이야기라는 외전이 3인칭으로 등장한다. 어린 소년 성현이 진정한 검황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마치 한 편의 성장소설과도 같으며, 마법사와 드래곤, 드워프와 엘프 들이 등장하는 또 다른 세계에서의 환상적인 모험은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같은 방대한 스토리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성현과 함께 살고 있는 의동생이자, 전교에서 유명한 머리 좋은 미소녀 이세현, 정체를 알 수 없는 사투리를 쓰는 엉뚱한 소년 김형욱,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성현의 짝 유진. 성현과 세 친구들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보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어린 소년, 소녀들과 함께하는 이세계의 판타지가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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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코드 DNA (개정판) 1
도서정보 : 이봉진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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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코드 DNA는 서기 3270년을 배경으로 쓰인 철학적 SF 소설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태어난 주인공들이 뛰어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자아와 이성의 진화로 이어지는 인간 본질에 관한 수수께끼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설정이다. 그래서 등장인물들도 모두 평범하지 않은 탄생 배경을 갖고 있다.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진태 실장과 앨리스는 우수 유전자를 조합하여 탄생한 유전자 귀족이며, 인간적인 AI인 로빈, 그리고 복제인간의 자아를 백업받은 가상 자아 흑현, 그리고 신적 존재인 루릭 형제와, 신의 사자 칼리 레이, 절대인간 칸 등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운명과 우주의 생존을 걸고 신들의 영역으로 올라가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친다. SF에서 신의 등장이라니 좀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지만, 여기서는 현대 물리학이나 서양철학뿐만 아니라 동양사상, 특히 불교와 힌두교의 사상을 많이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Sri Ramana Maharishi)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등장하는 신들도 대부분 브라흐마, 시바, 비슈누와 같은 힌두교의 신들이다. 그래서 처음엔 만화처럼 다소 코믹하면서도 가볍게(어쩌면 유치하게)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다소 철학적인 면이 부각되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이야기를 스릴러 형식으로 긴박하게 진행시켜서 전체적으로는 긴장감을 높여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신의 코드 DNA / 이봉진 / SF소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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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코드 DNA (개정판) 2 (완결)
도서정보 : 이봉진 | 2014-0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의 코드 DNA는 서기 3270년을 배경으로 쓰인 철학적 SF 소설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태어난 주인공들이 뛰어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자아와 이성의 진화로 이어지는 인간 본질에 관한 수수께끼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설정이다. 그래서 등장인물들도 모두 평범하지 않은 탄생 배경을 갖고 있다.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진태 실장과 앨리스는 우수 유전자를 조합하여 탄생한 유전자 귀족이며, 인간적인 AI인 로빈, 그리고 복제인간의 자아를 백업받은 가상 자아 흑현, 그리고 신적 존재인 루릭 형제와, 신의 사자 칼리 레이, 절대인간 칸 등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운명과 우주의 생존을 걸고 신들의 영역으로 올라가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친다. SF에서 신의 등장이라니 좀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지만, 여기서는 현대 물리학이나 서양철학뿐만 아니라 동양사상, 특히 불교와 힌두교의 사상을 많이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Sri Ramana Maharishi)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등장하는 신들도 대부분 브라흐마, 시바, 비슈누와 같은 힌두교의 신들이다. 그래서 처음엔 만화처럼 다소 코믹하면서도 가볍게(어쩌면 유치하게)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다소 철학적인 면이 부각되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이야기를 스릴러 형식으로 긴박하게 진행시켜서 전체적으로는 긴장감을 높여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신의 코드 DNA / 이봉진 / SF소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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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맨 1
도서정보 : 첼시 | 201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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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세상 속 청량감 넘치는 변태, 히어로의 등장! 어린 시절, 본의 아니게 자신의 중요 부위를 노출한 사건을 계기로 트라우마를 가진 유석은 한여름에도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닐 정도로 그 상처가 깊다. 그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노출의 한계가 어디인지 시험하고자 맨몸에 바바리코트만 걸친 채 밖으로 향한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자신과 똑같은 상처를 안겨줄 수 없다는 죄책감으로 좌절하는 유석. 그런 그에게 의문에 남자가 다가온다! 제1회 슈퍼 변태 선발대회! 그냥 변태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영웅이 될 것인가? 변태 대회에 나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했던 유석의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몸이 벌벌 떨릴 정도로 손에서 찬 기운을 내뿜는 인간이 있는가하면, 산만한 덩치로 도끼를 휘두르며 도약만으로 고층에 올라서는 인간도 있다. 단순한 변태라고 믿기 힘든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 대회, 제대로 찾아간 거 맞아?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한 일개 변태의 여정! 바바리맨! 운인지 실력인지, 대회의 예선을 통과한 유석의 앞에는 첩첩산중이 자리하고 있다. ‘쏘섹시걸’과 ‘와일드 피그’, ‘울프래도’ 등 얄밉지만 믿음직한 동료를 만난 유석의 앞에 거대 옥토퍼스가 나타나는데……. 자신의 능력을 깨우치지 못한 변태 유석은 과연 시련을 딛고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바바리맨 / 첼시 / 판타지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바바리맨 2 (완결)
도서정보 : 첼시 | 201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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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세상 속 청량감 넘치는 변태, 히어로의 등장!
어린 시절, 본의 아니게 자신의 중요 부위를 노출한 사건을 계기로 트라우마를 가진 유석은 한여름에도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닐 정도로 그 상처가 깊다. 그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노출의 한계가 어디인지 시험하고자 맨몸에 바바리코트만 걸친 채 밖으로 향한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자신과 똑같은 상처를 안겨줄 수 없다는 죄책감으로 좌절하는 유석. 그런 그에게 의문에 남자가 다가온다!
제1회 슈퍼 변태 선발대회!
그냥 변태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영웅이 될 것인가?
변태 대회에 나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했던 유석의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몸이 벌벌 떨릴 정도로 손에서 찬 기운을 내뿜는 인간이 있는가하면, 산만한 덩치로 도끼를 휘두르며 도약만으로 고층에 올라서는 인간도 있다. 단순한 변태라고 믿기 힘든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 대회, 제대로 찾아간 거 맞아?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한 일개 변태의 여정! 바바리맨!
운인지 실력인지, 대회의 예선을 통과한 유석의 앞에는 첩첩산중이 자리하고 있다. ‘쏘섹시걸’과 ‘와일드 피그’, ‘울프래도’ 등 얄밉지만 믿음직한 동료를 만난 유석의 앞에 거대 옥토퍼스가 나타나는데……. 자신의 능력을 깨우치지 못한 변태 유석은 과연 시련을 딛고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바바리맨 / 첼시 / 판타지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창해신궁1
도서정보 : 김정진 | 2014-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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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신궁??은 우리나라 고유의 설화를 통해서 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집필되었다. 사실 우리나라의 신화를 살펴보면 수많은 신들과 영웅들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 신화와 견주어도 필적할만한 내용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 설화문학에서는 그러한 신들과 영웅들을 활용하여 우리고유의 방대한 신화를 만들지는 못했다. 이제 이 작품을 통하여 환인과 환우천왕 그리고 전국의 설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우리고유의 신화의 세계를 형상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옛조선 이후의 부여와 예맥 그리고 삼한 시대의 영웅들을 픽션으로 만들어 우리신화와 접목시켜 방대한 고대서사를 완성하는 중요 모티프를 풍류도라는 고대 심신수련법에서 찾았다.
구매가격 : 9,100 원
창해신궁2
도서정보 : 김정진 | 2014-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해신궁??은 우리나라 고유의 설화를 통해서 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집필되었다. 사실 우리나라의 신화를 살펴보면 수많은 신들과 영웅들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 신화와 견주어도 필적할만한 내용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 설화문학에서는 그러한 신들과 영웅들을 활용하여 우리고유의 방대한 신화를 만들지는 못했다. 이제 이 작품을 통하여 환인과 환우천왕 그리고 전국의 설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우리고유의 신화의 세계를 형상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옛조선 이후의 부여와 예맥 그리고 삼한 시대의 영웅들을 픽션으로 만들어 우리신화와 접목시켜 방대한 고대서사를 완성하는 중요 모티프를 풍류도라는 고대 심신수련법에서 찾았다.
구매가격 : 9,100 원
카프카스의 비극
도서정보 : 황인국 | 2010-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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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스의 비극] 제4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는 지나친 요설과 장문의 문장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했으나 가상세계를 끌어들여서 현실의 문제를 이야기한 참신한 설정이 결점을 뛰어넘는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순원 소설가 권태현 출판평론가 정기훈 영화감독(대표작 ‘애자’) 최석기 MBC PD 박윤후소설가 [저자 서문 ] 이 작품은 2009년의 한국사회를 담아낸 추리소설이다. 미네르바 사태가 소개되어 있고 전직 대통령의 죽음이 추리의 단서가 되고 있다. 그만큼 현실 문제가 바탕이 된 작품이다. 현실을 담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쳤다. 지구(현실)와 ‘카프카스(판타지 가상 세계)’라는 차원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것이다. 판타지이기는 하되 마법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사후세계를 그린듯하나 종교적인 색채나 허황한 묘사는 없다. 기존의 추리소설이 창작상의 한계에 봉착했다는 판단 하에 이런 특이한 작품을 쓰게 된 것이다. 기존의 추리소설에 비하면 너무 이질적이고 낯설어서 읽어내기가 만만치가 않을 것이다. 특히 낯선 용어들 때문에 속도를 내서 읽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가령 초차원 지식정신감응 초자연 가상공간 칸토르 뇌파 등의 용어는 개념적 이해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카프카스’라는 지구와는 완전히 다른 가상 세계의 법률 제도 생활상이 독자의 머리를 다운시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일단 이것들을 이해하면 술술 읽을 수 있을 것이고 뜻밖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반복해서 읽게 될 것이다. 내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구조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그것을 정복하는 데 따른 독서의 즐거움은 배가되는 법이다.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기를 주저하지 않는 모험적 독자와 꼬치꼬치 따지기 좋아하는 지성적 독자라면 얼마든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터널마일
도서정보 : 임태운 | 2010-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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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마일] 제2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지구 인구가 3분의 1로 줄어든 2067년이 소설의 배경. 외계인이 버리고 간 폐선 탐사에 뛰어들었다가 차례차례 죽어가는 사형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쉽게 짐작 못할 비밀을 감추어놓고 이야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 솜씨가 있다. 그러나 소재는 신선하고 재미있지만 초능력을 갖고 있는 주인공의 활약이 일반독자들의 예상을 뛰어넘지 못하고 스토리의 연결과 사건의 근간을 이루는 상황 설정이 빈약하다는 결점이 있다. 심사위원 이순원(소설가) 이경호(문학 평론가) 권태현(출판평론가) 이현경(영화평론가) 황세연(추리소설가) [ Step. 0 - 스타트라인(Start line) ] 타클라마칸 사막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제13수용소의 사형수들을 반긴 것은 습기가 전혀 없는 뜨거운 바람과 지독한 열기 그리고 광활한 사막이 무색할 정도로 펼쳐진 알비레오 폐선(廢船)의 거대한 위용이었다. 백금을 떠올리게 하는 은색 표면의 선체는 범고래의 체형과 흡사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범고래의 꼬리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흐릿하게 보였고 폐선을 한 눈에 넣는다는 것은 지상에서는 불가능하게 보였다. 우주선의 입구에서 출구까지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씬은 생각했다. 신속하게 움직이라는 교도관의 호통을 한 쪽 귀로 흘려보내는 씬의 정신은 오로지 알비레오 폐선의 모습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그을림 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함이 주는 공포. 외관상 격추당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알비레오 인(人)이 퇴각 시에 미처 거두지 못한 연구선일 가능성이 높았다. 사실 연구선이든 전투선이든 비무장인 사형수들에게 위험하기는 매한가지다. 아니 어차피 저 안에서 생명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제기랄. 왜 무기는 안 준다는 거야! 맨 손으로 뭘 어쩌라고.” 씬은 고개를 돌려 소란이 일어나고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제13수용소 최고의 문제아 슈리투앙이 교도관에게 언성을 높이고 있었다. 몸에 맞는 수감복이 없어 언제나 상체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다는 슈리투앙. 그는 전자수갑이 슉 하는 소리를 내며 풀리자마자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교도관에게 윽박을 지르고 있었다. 3미터에 달하는 슈리투앙의 우락부락한 몸집에 짓눌려 왜소한 교도관은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아마 그도 동료들에게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을 것이다. 묶인 손으로 교도관 세 명에게 부상을 입힌 몽골인 투사의 악명을. “투기장에서의 성미를 아직 못 버렸나 보군. 안 그런가 씬?” 어느새 다가온 같은 방 동료 모하킴이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말했다. 아랍 태생인 그에게도 이 살인적인 사막의 열기는 익숙지 않은 듯 했다. 하긴 사형수가 되기 전 원래의 그는 학생들에게 역사학을 가르쳤던 교수였다고 하니 말이다. “사형수에게 무기를 줄 리가 없잖아요. 뤼팽에게 금고를 맡기는 꼴이니까. 어리석은 짓이에요. 그보다 모하킴. 저것 좀 보세요.” 씬이 알비레오 폐선을 쳐다보며 말하자 모하킴은 손으로 챙을 만들어 폐선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너무 말끔하군.” 모하킴의 소감이었다. 그의 말대로 실제로 대면한 폐선은 수용소에서 듣던 소문과는 판이한 모습이었다. 부러진 활 모양으로 땅 속에 움푹 쳐 박혀 있다느니 새카맣게 불탄 부분이 멀쩡한 부분보다 더 많다느니 하는 소문들이었다. 그러나 폐선은 마치 지금이라도 당장 날아올라 9년 전인 2067년의 악몽을 재현할 것만 같았다. ...... [이터널 마일] 첫도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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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도서정보 : 문율 | 2010-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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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제2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공상과학소설의 특징과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문장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끝까지 잘 읽힌다. 심사위원 이순원(소설가) 이경호(문학 평론가) 권태현(출판평론가) 이현경(영화평론가) 황세연(추리소설가) [들어가기에 앞서 ] 미국정부와 미국국립위생연구소(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에 의해 1990년부터 시작된 인간게놈프로젝트는 2000년 완성되었다. 인간은 모든 DNA 구조를 알게 되었으며 인체를 이루고 있는 설계도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한 불치의 병들이 하나씩 규명되기 시작했고 치료와 예방까지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각 국은 게놈에 관련된 윤리와 종교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인류의 역사이래. 가장 축복인 동시에 위험한 과학적 결과물에 대한 격렬한 논쟁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게놈 정보의 공개와 함께 그에 뒤따르는 수많은 연구와 실험이 각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과 연합연구소설립 등의 형태로 급속하게 이루어졌다. 2095년 EU와 아시아 아메리카는 경제 정치적 통합을 이루고 인류는 세계연합정부를 탄생시킨다. 이 모든 일들은 한정된 화석 에너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기 속에서 에너지를 무한하게 생산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했다. 에너지의 한계가 존재하던 시절 개인이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필요했든 화폐는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다. 화폐는 완전히 소멸되었으며 인간은 육체적 노동으로부터 해방되었고 이것을 가능케 한 것은 세계연합정부 탄생이후 인공지능 생체로봇 표준안에 의한 생물로봇의 대량생산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 생물로봇 - 인간의 DNA로 디자인 된 로봇. 중요 내부 장기와 프로그램 된 두뇌로 움직인다. 이마의 표식으로 (생물로봇은 이마에 지름 0.5cm 크기의 원모양으로 된 푸른 자수정을 달게 되어있다.) 인간과 구분 짓게 되어있으며 프로그램 된 자의식을 가지며 자유의지에 따른 자유행동은 할 수 없게 생산된다. [프롤로그 ] 중에서 “홀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연구실 지하에 위치한 인공지능 에이스의 청량한 목소리가 은빛으로 장식된 회의실에 울려 퍼지자 원형 소파의 중앙으로 홀로그램 영상이 투영되기 시작했다. “2096년 최초의 입안에서부터 실제적 실험을 행한 2100년의 에덴프로젝트는 지구 연합의 네트워크를 통한 인류역사상 가장중대한 사안으로 이 연구에는 각 대륙의 연구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한 새로운 인간종의 창조가 그 최종목표였으며 2110년 에덴프로젝트의 최종적인 완성에 이르렀습니다. 5대륙에 걸쳐 살아가고 있는 여섯 명의 새로운 인류는 환경 친화적이며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반문명적인 위험성들은 극히 적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에이스는 계속적인 브리핑을 이어나갔다. 창조된 여섯 명의 프로필과 현재의 신체발달사항 및 살고 있는 지역에서의 일상들이 비쳐지고 있었다. 세 명은 여자였고 세 명은 남자였으며 신체지수는 자연 상태에서의 18세로 존재하였다. 그들은 모두 아름다웠으며 인류의 과학이 만들어낸 놀라운 성과였다. “에이스 수고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홀로그램 오프 합니다.” 에이스의 경쾌한 목소리가 사라지자 다섯 명의 최고위원들은 굳은 얼굴로 에덴프로젝트의 최고책임자인 이진 위원장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이진 위원장은 각 위원들과 시선을 마주친 후 천천히 말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계연합정부에서 제기하는 에덴 계획의 위험성에 관하여 충분한 반론과 현재까지 진행된 실험결과들을 긍정적으로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인류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된 프로젝트 취소 건은 정부의 여러 곳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이제 에덴프로젝트의 진행유무는 내일 결론지어질 것입니다. 본 위원회의 최종적인 의견에 관하여 정부에서는 극히 부정적입니다만…….” “뭔가 대비책을 세워야지요.” 정부의 태도가 못마땅한 듯 브라운 박사는 얼굴을 실룩이며 날선 목소리 를 내뱉었다. “이미 이 문제에 대해 극도로 신중하게 접근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결론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인류환경부의 공세가 워낙 막강한지라 어느 정도 절충안을 제시해보는 것이 어떨는지.” 요시다 박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진 위원장을 바라보았다. “소용없을 것입니다. 인류환경부에서는 이미 어떤 타협안도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프로젝트의 전면 취소니까요.” 땅땅한 체격의 부코 박사가 주먹코를 매만지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내일 정부회의에서 최대한 의원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어야지요. 힘들겠지만 브라운 박사님이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이진 위원장은 세계연합정부 회의에 참석하게 될 브라운 박사를 향해 깊은 신뢰의 눈빛을 보내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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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鼻)
도서정보 : 주태백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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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장려상 작품. 알에서 태어난 김수로와 그의 형제들은 여섯 개의 가야를 세운 후 하나의 나라나 다름없는 연방을 결성한다. 맏이인 김수로는 형제들의 추대에 의해 초대 대왕으로 등극하게 되고 그가 다스리는 금관가야는 연방의 맹주 역할을 맡게 된다. 피를 나눈 여섯 시조의 단합으로 가야는 삼한지역의 강자로 부상하지만 연방이 번성하고 부유해질수록 각 시조의 자손들 간에 질시와 배척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꿈꾸는 미로
도서정보 : 김주연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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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장려상 작품. “여기가 천국인가요?” “그럴지도 모르죠.”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잿빛 복도 속에 떨어진 정민. 그녀 앞에는 냉철한 외모로 단단히 무장한 낯선 여자가 서 있다. 복도는 미로처럼 육각형의 모양으로 끝도 없이 이어지고 복도마다 같은 모양의 하얀 문이 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마치 죽은 이들의 공간 같다. 살아있는 거라곤 자신과 자기 앞에 서 있는 여자뿐인 거 같다. 아니 어쩌면 자신도 살아있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고 정민은 생각한다. 여자는 정민에게 긴 숫자가 적힌 카드키 하나만 건네주고 사라진다. 정민은 어떻게든 그 숫자가 적힌 방으로 찾아가보기로 한다. 이곳이 어디며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 방 안에 해답이 들어있으리라 기대하면서 복잡한 미로 속을 걷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리셋
도서정보 : 한선미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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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장려상 작품. 우성인자를 추출하여 만들어진 1급형 인간들은 정부가 지정해준 어처에 의해 감시와 관리를 받게 된다. 영은 같은 1급형 인간이면서도 Life 컨설턴트인 마린 선생님으로부터 극찬을 받는 야멘을 부러워한다. 그러던 중 야멘이 열성인자들이 사는 하자센터의 하로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린 선생님이 파트너로 정해준 최상급 인간 라임이 아니라 하로라니. 영은 야멘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다. 본디 하자센터는 열성인자들이나 사는 혐오스런 곳이었다. 더욱이 영과 야멘이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각자의 어처들은 폐기처분 되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야멘은 축제 기간 중 정부에서 지정해준 이동 경로가 아닌 방법으로 하로를 만나게 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한낮의 꿈과 한밤의 꿈
도서정보 : 김슬기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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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장려상 작품. 주변의 여자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는 남자 자신의 오빠가 살인자라고 믿는 여자 그리고 그 중심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살인자까지. ‘여고생 연쇄살인사건’을 두고 얽혀있는 세 명의 남녀가 한 자리에 모인 순간 사건의 실체가 들어나고 광적인 집착과 후회 고통으로 얼룩진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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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축소
도서정보 : 장준영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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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특별상 작품. 이 소설을 이루고 있는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나오는 ‘육백만 원’ 이라는 삽입 이야기이다. ‘육백만 원’을 쓰고 난 후 수정하는 과정에서 ‘공간축소’라는 소설을 기획하게 되었다. 예술가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인 ‘육백만 원’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순수한 예술적 목적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주제를 구현하는 인물로 작품 속에 작가라는 인물을 형상화 했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모습이 각각 감성적인 것과 이성적인 것을 대표하면서 둘 사이에서 생겨나는 아름다운 인연을 작가로서 추구해야할 순수성으로 본 것이다. 하지만 소설 중반부에서 이들의 연결은 끊어지고 이 끊어짐이 ‘공간’을 만들면서 ‘육백만 원’의 주제와 ‘공간축소’의 주제가 만나는 장이 되는 것이다. ‘공간’이 생긴다는 것의 의미가 ‘육백만 원’의 마지막 장면과 연결이 되는 것이고 그 공간을 저마다의 형태로 채워가는 것 비극적인 과거일 지라도 추억으로 간직하려는 모습이 ‘공간축소’의 결말이다. ‘공간축소’의 남자 주인공이 결국은 손에 잡히는 것에 굴복하게 되는 ‘육백만 원’의 결말을 보면서 느꼈을 심정과 외형적인 것 때문에 만남을 저버린 여자작가가 ‘육백만 원’을 쓰면서 느꼈을 것들이 하나의 아이러니가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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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
도서정보 : 유선형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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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우수상 작품. 인류의 대다수를 죽게 만든 바이러스 그후 50년. 법으로 누구의 접근도 허하지 않는 요새 같은 저택에 사는 준혁과 유나에게 낯선 방문객이 찾아온다. 그네들은 혈액제공자인 준혁과 유나를 보호한다고 말하지만 보호받는 입장에서는 사육당한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암묵적으로 거래가 성사된 후 방문객과 준혁 유나는 서로 다른 꿈을 꾼다. 방문객이 단꿈에 젖어 있는 동안 준혁과 유나는 피를 마시는 자들의 종말을 지켜보기 위해 그리고 설혹 자신들의 세대에서 종말의 시기가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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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넘의 세상
도서정보 : 김찬별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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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우수상 작품. 서기 2015년 인간은 외계 생명체와 처음 조우했다. 인간이 먼저 외계 행성을 찾은 것이 아니라 그 반대였다. 외계의 미확인 비행물체가 지구를 방문했다. 미확인 비행물체는 초음속으로 지구를 맴돌다가 베이징 상공에 멈추었다. 그곳에서 우호적인 타원을 그리며 착륙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지구는 흥분했다. 전 세계의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기자 들이 베이징으로 모여들었다. 중국은 비행물체를 만주의 개활지로 유도했다.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비행접시가 착륙하고 외계인이 지구에 첫발을 내디뎠다. 외계인은 "말"이었다. ...................... 도시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폭도가 되었다. 돈이나 법 대신 힘이 지배하는 세상이 돌아왔다. 여자들은 거리를 돌아다니지 못했고 참치 깡통 하나 때문에 서로 죽였다. 이런 것도 불과 삼사 개월 정도였다. 인간 문명이 완전 붕괴되는 데는 불과 삼 년도 걸리지 않았다. 만약 인간만 사는 세상이었다면 아마도 인간은 문명을 재건했을 것이다. 하다못해 증기기관 시대로라도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휘넘이 있었다. 그들은 인간을 죽이거나 또는 그들의 노예로 삼았다. 전기 없이 화약만으로 저항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했다. 하지만 20년 정도 후에는 그들도 사라졌다. 서기 2030년경에는 인간은 마침내 휘넘의 가축으로서만 존재 의의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지구 먹이사슬의 맨 위를 인간이 아닌 휘넘이 차지했다. 인간이 먹이사슬의 우두머리였던 기간은 지구 50억 년 역사 가운데 1만 년인데 이것을 퍼센트로 따지면 0.0002%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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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도서정보 : 박형근 | 201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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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대상 작품. 새벽4시.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뉴스들이 사라진다. 만약 부패 정치인의 기사를 클릭한다면 게이페스티벌의 대머리 게이가 당신을 향해 웃고 있을 것이다. 주가조작범의 기사를 클릭하면 누군가 핫도그를 입에다 쑤셔 넣고 있을 거고 난장판이 된 국회 기사를 클릭하면 스모선수들에 격렬한 몸싸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벽4시. 당신이 잠든 사이 매일같이 누군가 기사를 바꿔치기한다. 포털 웹사이트에 뉴스 아르바이트. 업데이트의 노예. 새벽타임의 빅브라더. 그에게 21세기는 막연한 유토피아적 존재였지만 매일 사이트에 올리는 뉴스들은 그런 상상들과 거리가 먼 전부 쓰레기 같은 것들뿐이다. 이런 그의 작은 기쁨은 새벽 4시마다 사이트에 올려 진 기사를 바꿔치기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나는 사람들. 그들은 스스로 21세기에 완벽하게 배신당했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의지하고 의존하는 인터넷의 거대 정보와 지식들에 테러를 가한다. 21세기의 보물. 초고속 인터넷 회선을 타고 수년간 쌓고 쌓은 자료와 지식들. 에베레스트 산처럼 높고 태평양처럼 방대한 것들. 이 모든 걸 무너트리고 다시 시작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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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킴
도서정보 : 채종성 | 2012-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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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당선작] 한국계 미국인 ‘이안’은 골목길에서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현장에서 우연히 도망을 치지만 자신을 뒤쫓는 살인자에게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잃는다. 겨우 목숨을 건진 이안은 한국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여자와의 사랑으로 새롭게 출발을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도 자신을 추적해 온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잃는다. 자신을 절벽 끝으로 몰고 간 존재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미국으로 돌아온 이안은 전에는 상상도 못 해본 세계의 사람들과 이리저리 복잡하게 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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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er(브레이너)
도서정보 : 박준규 | 2012-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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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당선작] 이 소설은 사람이 뇌를 100퍼센트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호기심에서 출발 합니다. 자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뇌를 자극시켜 드리겠습니다! 김형탁은 남한의 핵물리학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북한에서 남파한 남파간첩입니다. 김형탁은 국정원 요원에게 ?기다가 총격전 끝에 검거 됩니다. 총상을 맞아 혼수상태에 빠진 김형탁 에게는 국정원에서 꼭 얻어야하는 북한 핵무기에 관한 중요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결국 국정원은 고심 끝에 혼수상태에 빠진 김형탁이 가진 정보를 빼내기 위해 프로메테우스 란 비밀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프로메테우스 는 충격을 받아 기억상실증이나 뇌를 다친 사람들의 기억을 끄집어 내기위해 1년 전에 국정원에서 시작한 비밀프로젝트였습니다. 프로메테우스 는 최형우 국정원장과 세계적인 뇌 의학 박사 양영동 국립의료원장이 손을 잡고 시작한 극비 프로젝트였으나 아직은 미완성의 기술이었습니다. 최형우 원장은 미완성의 프로메테우스 를 강행하게 되고 이것으로 인해 김형탁의 뇌는 99퍼센트의 활성화를 나타나게 됩니다. 미완성이던 프로메테우스 의 부작용은 오히려 김형탁의 뇌의 인간한계를 넘어버리게 해버렸고 인간의 한계를 넘은 김형탁은 탈출하여 국가안보의 새로운 위협이 되고 맙니다. 최형우 원장은 김형탁을 잡기위해 국정원 인력을 총동원해 김형탁 검거에 최선을 다하지만 단 한사람 김형탁에게 번번이 패합니다. 결국 최형우 원장은 인간의 한계를 넘은 김형탁을 잡기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에게 프로메테우스 를 적용하게 됩니다. 김형탁과 최형우가 펼치는 인간한계의 도전과 숨 막히는 액션과 스릴 넘치는 두뇌게임이 궁금하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훗날 일어날 이야기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 | 2013-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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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런던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모험의 로망 소설가이자 사상가 웰스의 문명 비판 SF 중편 때는 서기 22세기 장소는 초거대 도시로 성장한 영국 런던. 사람들은 공기를 넣어 부풀인 옷을 입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도로를 통해 이동하며 생활하고 있다. 집과 가족이란 개념은 희미해져 성인이 되면 독립하여 호텔에서 지내는 게 당연해진 시대. 당대의 표본과도 같은 양식 있는 인물 모리스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 자신의 딸 엘리자베스가 가난하고 변변찮은 청년 덴튼과 사랑에 빠져 자기가 소개시킨 부유하고 능력 있는 남자 빈든과의 결혼을 거부한 것. 엘리자베스와 덴튼은 19세기 문학에 빠지더니 시를 써서 주고받는 등 시대착오적인 19세기식 사고방식에 푹 빠져 있었다. 이에 모리스는 유행하는 최면술의 힘을 빌려 엘리자베스의 기억을 지우고 빈든과 결혼시키려 하는데…… SF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의 중편소설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미래 예측과 문명 비판에 무게를 둔 작품이다. 물론 웰스가 그린 미래는 얼마나 적중하는지를 시험하기 위한 예언의 결과는 아니다. 이는 19세기 지성이 당대의 지식과 전망을 바탕으로 발휘한 통찰력의 결과이며 긍정보단 부정적인 모습에 방점을 찍은 문명 비판의 도구이기도 하다. 따라서 닭벼슬 모자나 이동 보도 같은 소도구(가젯)가 아니라 가족의 해체 도시화와 지역격차 빈부격차와 양극화 상업주의와 광고 범람 그리고 이 모든 결과로 드러나는 인간성의 상실이야말로 이 글이 그려내는 미래의 모습이다. 이런 현상은 오늘날 무서울 정도로 적중하고 있으니 『달의 첫 방문자』에 이어 문명을 비판하고 인류의 평화를 추구한 사상가 웰스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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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로드 4권
도서정보 : 멈춰선다 | 2013-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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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하게 펼쳐지는 SF 판타지! 소우딘 우주 사관학교에서 파일럿 훈련을 받던 딜런의 앞에 신을 자칭하는 A.I.가 나타난다. 그에 의해 딜런은 자신이 게임의 NPC 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세계의 지속을 위해 유저의 게임 클리어를 막아야 하는 사명을 부여받게 된다. 유저의 강력한 대적자(user slayer) 딜런의 우주를 누비는 일대기. 밝고 즐거운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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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삼국지 1권
도서정보 : 전성기 | 2013-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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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검을 든 유비! 관우! 장비! 혁신삼국지는 판타지로 재해석된 삼국지입니다. 머나먼 천하 에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호쾌한 무용담이 펼쳐집니다. 장수들의 무력을 ‘아우라’라는 정신 에너지로 해석한 것이 흥미롭고 삼국지연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집어넣은 점도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피상적으로 그려지던 정치암투도 간결한 묘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제트스키를 타고 푸른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는 관우. 그의 언월도를 받아내며 봉황의 하얀 아우라를 쏟아내는 여포의 방천화극! 이것이 바로 혁신삼국지!! ● 혁신삼국지 는 2012년 발표된 우주삼국지 의 개정판 소설입니다. 이전에 우주삼국지 를 구매한 분들은 3권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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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삼국지 2권
도서정보 : 전성기 | 2013-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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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검을 든 유비! 관우! 장비! 혁신삼국지는 판타지로 재해석된 삼국지입니다. 머나먼 천하 에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호쾌한 무용담이 펼쳐집니다. 장수들의 무력을 ‘아우라’라는 정신 에너지로 해석한 것이 흥미롭고 삼국지연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집어넣은 점도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피상적으로 그려지던 정치암투도 간결한 묘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제트스키를 타고 푸른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는 관우. 그의 언월도를 받아내며 봉황의 하얀 아우라를 쏟아내는 여포의 방천화극! 이것이 바로 혁신삼국지!! ● 혁신삼국지 는 2012년 발표된 우주삼국지 의 개정판 소설입니다. 이전에 우주삼국지 를 구매한 분들은 3권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혁신삼국지 3권
도서정보 : 전성기 | 2013-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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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검을 든 유비! 관우! 장비! 혁신삼국지는 판타지로 재해석된 삼국지입니다. 머나먼 천하 에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호쾌한 무용담이 펼쳐집니다. 장수들의 무력을 ‘아우라’라는 정신 에너지로 해석한 것이 흥미롭고 삼국지연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집어넣은 점도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피상적으로 그려지던 정치암투도 간결한 묘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제트스키를 타고 푸른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는 관우. 그의 언월도를 받아내며 봉황의 하얀 아우라를 쏟아내는 여포의 방천화극! 이것이 바로 혁신삼국지!! ● 혁신삼국지 는 2012년 발표된 우주삼국지 의 개정판 소설입니다. 이전에 우주삼국지 를 구매한 분들은 3권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1권 무료 2권 1500원
구매가격 : 1,500 원
상속녀 (The Assistant Murderer)
도서정보 : 대쉴 해밋 (D. Hammett) | 201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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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대쉴 해밋의 중편 소설이다. (페이퍼백 65 페이지 분량) 대쉴 해밋은 동시대의 Agatha Christie 나 Dorothy Sayers와는 또 다른 분위기와 매력의 갖은 소위 classic hardboiled detective story의 대가이다. 그에 대하여는 Raymond Chandler등과 더불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이고 근년에 한국에서도 전집이 출간 되는등 많은 소개가 이루어 지고있고 시대를 넘어 아직도 본 고향인 미국에서도 많이 애독되는 작가이다. 이 작품은 해밋의 다른 장편들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피디한 전개와 더불어 독자를 몰아 가는 솜씨는 여전하고 해밋을 접하 보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해밋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 2시간 분량의 펄프 픽션이다. 악인으로 살아왔던 한 사나이가 완전범죄의 일보 직전에서 마지막 남아 있던 인간적 진실과 용기로 인하여 오히려 역설적으로 무너지고 완전범죄는 산산조각이 난다. 사필귀정이요 응과응보이겠으나 차라리 동정심을 갖게 하는 것은 악인조차도 한번은 남들처럼 살고 싶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망이 있는 것이다. 중편소설의 한계를 느끼는 아쉬운 작품이다. 장편이었으면 오히려 많은 표현으로 좀 더 훌륭한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해밋은 매우 직설적이고 축약적인 묘사를 즐겨쓰며 이야기를 끌고 가기 때문에 때론 상황묘사에 좀 부족함을 느끼는 일도 있지만 독자의 상상력과 함께 한문장 한문장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좀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원제 The Assistant Murderer (19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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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연인
도서정보 : 김현순 | 2013-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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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이 땅으로 내려온다면 그 사람은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언젠가 책에서 읽은 문구다. 별은 밤하늘에서 반짝일때 가장 아름답다고... 그 별이 땅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세상 가장 힘든 사랑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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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스 (샘플북)
도서정보 : 조지 맥도널드 | 2013-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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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R. 톨킨과 C.S. 루이스가 입을 모아 스승이라 칭송한 환상문학의 거장 조지 맥도널드의 대표작 국내 초역 옥스퍼드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가신 부모의 영지를 물려받기 위해 고향집에 돌아온 베인. 어느 날 서재에서 유령과도 같은 인물의 모습을 발견하고 뒤쫓던 그는 처음 들어가 본 다락방에서 낡은 거울을 발견한다. 자신도 모르게 거울을 통해 낯선 세상으로 이동하게 된 베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말을 하는 까마귀였다. 그가 바로 서재에 봤던 사서 레이븐 씨임을 알게 된 베인. 묘지기라고 자처하는 레이븐을 따라 찾아간 그의 집 안에는 수많은 시신들이 침대에 누워서 영원한 잠에 빠져 있었다. 여기 함께 누워야 한다는 말에 겁이 난 베인은 도망쳤고 들어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저도 모르게 서재로 돌아와 있었다. 이후 레이븐과의 만남을 기록한 아버지의 글을 발견한 베인은 다시 한 번 레이븐을 만나고자 하는 호기심에 두 번째로 거울을 통해 이상한 세계로 건너간다. 하지만 레이븐의 말은 상식과 고정관념으로 굳어진 베인에게는 너무나 낯설고 이상하게 들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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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그리고 용을 찾아서 - 1권
도서정보 : luver | 2013-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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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그리고 용을 찾아서]는 유령작가 luver의 역사 판타지 특집 소설이다. 시대배경은 서기 926년 발해 말기이며 주인공은 발해의 마지막 황제 인선왕의 아들이자 발해의 마지막 태자인 대광현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해동성국 발해의 거란국와의 전쟁과 때아닌 백두산의 폭발과 더불어 생긴 백성들의 빈곤과 탈출로 인한 정국이 어지러운 시절 왕과 신하들은 현덕부의 백두산 관할 7현 주둔부대와 그 소속 마을이 용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기상천외한 급보를 듣게 되고 인선왕은 깊은 뜻을 가지고 거란의 야율아보기(태조 한)과 전쟁을 직접 치르겠다는 광현의 기를 꺽고 용의 출현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라고 현덕부로 파견한다." 본 책은 역사실 사실을 바탕으로하나 발해말기부터 현재까지 떠돌았던 예화인 용의 출현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픽션과 팩션을 담은 팩션 판타지 소설이다. 책 내용 중에는 판타지 뿐만이 아니라 인물들간의 정치적 갈등 현재 대한민국에 거론되고 있는 보수와 진보의 심리적 충돌 문제를 발해의 역사에 준하여 다루고 있으며 발해내 민족성에 대한 갈등 그리고 그 갈등들을 풀어나가는 소재 또한 그려가고 있다. 시리즈(연속간행물)로 점차 발행해 나갈 계획이며 최대 10권 이상의 발행이 예상된다.
구매가격 : 3,200 원
발해 그리고 용을 찾아서 - 프롤로그 등장인물 소개
도서정보 : luver | 2013-12-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발해 그리고 용을 찾아서]는 유령작가 luver의 역사 판타지 특집 소설이다. 시대배경은 서기 926년 발해 말기이며 주인공은 발해의 마지막 황제 인선왕의 아들이자 발해의 마지막 태자인 대광현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해동성국 발해의 거란국와의 전쟁과 때아닌 백두산의 폭발과 더불어 생긴 백성들의 빈곤과 탈출로 인한 정국이 어지러운 시절 왕과 신하들은 현덕부의 백두산 관할 7현 주둔부대와 그 소속 마을이 용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기상천외한 급보를 듣게 되고 인선왕은 깊은 뜻을 가지고 거란의 야율아보기(태조 한)과 전쟁을 직접 치르겠다는 광현의 기를 꺽고 용의 출현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라고 현덕부로 파견한다." 본 책은 역사실 사실을 바탕으로하나 발해말기부터 현재까지 떠돌았던 예화인 용의 출현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픽션과 팩션을 담은 팩션 판타지 소설이다. 책 내용 중에는 판타지 뿐만이 아니라 인물들간의 정치적 갈등 현재 대한민국에 거론되고 있는 보수와 진보의 심리적 충돌 문제를 발해의 역사에 준하여 다루고 있으며 발해내 민족성에 대한 갈등 그리고 그 갈등들을 풀어나가는 소재 또한 그려가고 있다. 시리즈(연속간행물)로 점차 발행해 나갈 계획이며 최대 10권 이상의 발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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