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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탈래 콩콩이

도서정보 : 이관도 / 모든요일그림책 / 2021년 12월 3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끄러움으로 마음이 자꾸만 작아지는 어린이의 속마음을 다독이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부끄러워도 괜찮아》에 이어,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어느 날 풀밭에서 콩콩이를 발견한 토끼가 콩콩이를 타고 신나게 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우가 재미있겠다며 콩콩이에 껑충 올라타는데……. 콩콩이에 마법이라도 걸린 걸까? 콩콩이가 멈추지 않고 하늘 높이까지 뛰어오르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본 원숭이, 사자, 곰, 청설모가 “나도 탈래!” 외치며 차례로 콩콩이에 올라탄다. 꼬리에 꼬리를 잡고 줄줄이 콩콩이에 탄 동물들은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나도 탈래 콩콩이》는 반복되는 표현과 입말의 재미가 살아 있는 간결한 텍스트, 사랑스러운 파스텔톤 컬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물들의 모습에 비친 어린이의 마음과 세계를 가감 없이 담아내, 어린이들을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부끄러워도 괜찮아

도서정보 : 황선화 / 모든요일그림책 / 2021년 11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부끄러움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장기 자랑을 못 하겠다며 울음을 터뜨린 사자, 그런 사자를 위해 거북이와 박쥐와 늑대가 머리를 맞댄다. 부끄러움 많은 사자는 장기 자랑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부끄럼쟁이에게 다정한 용기와 응원을 전하는 그림책, 《부끄러워도 괜찮아》에 시원한 해답이 있다.
10년 넘게 어린이와 가까이 지내며 ‘책을 통해 웃음을 선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첫 창작 그림책에 도전한 작가 ‘황선화’의 작품이다. 첫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과감한 구성과 독보적인 캐릭터, 기발한 해답, 속 깊은 작품관을 보여 주며 벌써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도서정보 : Philip C. Stead&Erin E. Stead / 주니어RHK / 2021년 12월 2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은 오랜 친구이자 부부인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가 함께 만든 그림책이다. 필립의 부드러운 문장과 에린의 서정적인 그림이 자아내는 시너지는 독자와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출간하자마자 뉴욕타임스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그다음 해인 2011년에는 ‘그림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신인 작가였던 필립과 에린은 이 작품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작가적 입지를 굳혔다. 2012년에는 백악관 연례 부활절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낭독해 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후 연극, 인형극, 오디오북 등 다양한 장르로 궤적을 넓히며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명작 그림책’이라는 찬사를 받아 온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한국어판을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다.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유리 슐레비츠의 《새벽》 등 수많은 명작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자 그림책 전문가인 강무홍의 번역과 그림책 명성에 걸맞게 세련되고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은 새 표지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이후 10년 만의 후속작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근간)도 2022년 봄, 곧이어 국내에 출간된다. 이들의 빛나는 우정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시큰둥이 고양이

도서정보 : Sophie Blackall / 주니어RHK / 2022년 01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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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이 고양이》는 그림책 《위니를 찾아서》와 《안녕, 나의 등대》로 칼데콧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소피 블랙올의 작품이다. 어린이책 <아이비와 빈 Ivy and Bean> 시리즈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블랙올은 이후 출간되는 작품마다 독자, 평단의 주목과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진중한 감정선과 사려 깊은 시선, 세밀한 묘사 들로 표현한 《루비의 소원》, 《지구에 온 너에게》 등의 작품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소피 블랙올의 최신작 《시큰둥이 고양이》는 한 소년이 유기묘 보호소 출신의 고양이 맥스를 입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변화를 그린다. 실제로 유기묘를 입양해 오랫동안 키웠던 작가의 경험과 미국의 여러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 버디스(Book buddies)*’ 프로그램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더불어 만화적 표현과 회화적 표현을 함께 사용한 섬세한 그림은 이야기가 가진 쾌활한 유머와 따뜻한 메시지를 동시에 전한다.

*북 버디스 : 미국 여러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활동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 준다. 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읽기 능력이 향상시킬 수 있고 동물들은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다.

구매가격 : 9,800 원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도서정보 : Enmi Sakiko&Mizmaru Kawahara / 주니어RHK / 2022년 02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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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 베스트 1위★
★900여 개 학교에서 성교육을 해 온 성교육 전문가의 영유아와 어른을 위한 성교육 그림책★

영유아기야말로 성교육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영유아기의 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하지만 정작 양육자들은 무엇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하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성교육 도서도 마땅치 않다고 하소연한다.
일본 내 900여 개 학교에서 성교육을 활발하게 펼쳐 온 성교육 전문가이자 산부인과 전문의,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쓴 이 책의 출간이 그래서 더욱 반갑다.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는 아이와 어른 독자 모두를 아우르는 성교육 그림책이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아 본 적도 해 본 적도 없는 어른들의 필요와 갈증을 해소해 주고, 영유아기 아이들에게는 나와 너의 소중함을 명확하게 알려 주어 출간 직후부터 일본 아마존 어린이책 분야에서 베스트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성교육 강사를 비롯해 유치원 교사, 자녀를 양육하면서도 성교육만큼은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는 어린이책 작가, 유관 콘텐츠를 연출한 방송 PD, 산부인과 의사 등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까이하는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추천과 찬사를 이어 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영유아 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때에 성교육의 바탕에는 ‘인권’이 있음을,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나의 몸도 나의 마음도, 너의 몸도 너의 마음도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이 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멈추지 않는 도전

도서정보 : 박지성 / RHK / 2022년 06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 선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 재출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2002년 한일 월드컵!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전사들은 혼신의 경기를 펼쳐 보이며 온 국민에게 승리의 감동을 선사했다.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한국 축구는 2002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연공서열 파괴, 기술보다는 체력 강화,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등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갔다. ‘산소탱크’라는 별명으로 90분의 전후반 경기를 뛸 수 있는 박지성 선수는 단연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었다.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주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윙포워드로 변신,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하여 재출간된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박지성 선수의 성실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꿈을 이야기한다. 한때 K-리그에서조차 외면받던 ‘2등 선수’ 박지성. 그가 어떻게 세계 최정상의 프리미어리거로 우뚝 섰는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그는 그 꿈을 이뤄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쉬지 않고 뛰고 있다는 것이지
그들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이 아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박지성 선수가 세계 최고의 프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주전 선발 선수로 우뚝서기까지의 성공 과정을 그린 에세이집이다.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까지의 일들을 심정 위주로 직접 기록한 책으로, 영국 진출 이후 25경기 만에 터졌던 첫 골에 대한 감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의 관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네델란드에서의 슬럼프 시기, 거스 히딩크 감독과의 우정,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끌었던 원동력, 일본·네델란드·영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숨은 노력들을 이야기한다.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이 책 『멈추지 않는 도전』 을 통해 박지성은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일관성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성공을 꿈꾸지만 도전과 좌절 앞에 머뭇거리는 많은 2등 인생들을 향해 ‘더 확실하게 부딪치고 배우라’고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은사 히딩크 감독과의 결별과정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지혜롭게 헤어져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세계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외국어 학습의 피나는 노력,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이 책 속에 담겨있다.


‘그래, 도전이다! 새로운 도전은 늘 나를 흥분시키지.
나는 할 수 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대한민국 젊은이의 성공 스토리이다.
여기에는 K-리그에서조차 외면당했던 ‘2등 선수’ 박지성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 기울인 숨겨진 노력,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 등이 담겨있다. 수없이 발톱이 빠지면서도 그를 더 뛰게 만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축구 기술에 대해서는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체격조건 때문에 번번이 설움을 겪던 어린 시절, 무엇이 매번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것일까. 그를 더욱 굳건하게 만든 주변 환경과 부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그만의 삶의 방식과 굳은 의지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탄이 절로 묻어 나오게 한다.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
수줍게 웃던 그가 굳게 입술을 다물고 날카로울 만치 신중히 눈을 뜬다. 운동을 통해 남보다 먼저 많은 선택의 기로와 난관에 부딪쳤던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으로 앞길을 헤쳐 나아간다. 그 비결은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이다. ‘조용한 사회성’은 따뜻함을 바탕으로 자신을 배척하던 동료와 팬들을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로 만드는 그만의 삶의 방식이다. 그는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한 기능적 경쟁력 강화 노력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조용한 사회성’의 대인 관계 기술로 ‘2등 선수’에서 벗어나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구매가격 : 10,500 원

멈추지 않는 도전

도서정보 : 박지성 / RHK / 2022년 06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 선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 재출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2002년 한일 월드컵!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전사들은 혼신의 경기를 펼쳐 보이며 온 국민에게 승리의 감동을 선사했다.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한국 축구는 2002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연공서열 파괴, 기술보다는 체력 강화,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등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갔다. ‘산소탱크’라는 별명으로 90분의 전후반 경기를 뛸 수 있는 박지성 선수는 단연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었다.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주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윙포워드로 변신,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하여 재출간된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박지성 선수의 성실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꿈을 이야기한다. 한때 K-리그에서조차 외면받던 ‘2등 선수’ 박지성. 그가 어떻게 세계 최정상의 프리미어리거로 우뚝 섰는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그는 그 꿈을 이뤄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쉬지 않고 뛰고 있다는 것이지
그들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이 아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박지성 선수가 세계 최고의 프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주전 선발 선수로 우뚝서기까지의 성공 과정을 그린 에세이집이다.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까지의 일들을 심정 위주로 직접 기록한 책으로, 영국 진출 이후 25경기 만에 터졌던 첫 골에 대한 감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의 관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네델란드에서의 슬럼프 시기, 거스 히딩크 감독과의 우정,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끌었던 원동력, 일본·네델란드·영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숨은 노력들을 이야기한다.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이 책 『멈추지 않는 도전』 을 통해 박지성은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일관성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성공을 꿈꾸지만 도전과 좌절 앞에 머뭇거리는 많은 2등 인생들을 향해 ‘더 확실하게 부딪치고 배우라’고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은사 히딩크 감독과의 결별과정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지혜롭게 헤어져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세계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외국어 학습의 피나는 노력,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이 책 속에 담겨있다.


‘그래, 도전이다! 새로운 도전은 늘 나를 흥분시키지.
나는 할 수 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대한민국 젊은이의 성공 스토리이다.
여기에는 K-리그에서조차 외면당했던 ‘2등 선수’ 박지성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 기울인 숨겨진 노력,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 등이 담겨있다. 수없이 발톱이 빠지면서도 그를 더 뛰게 만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축구 기술에 대해서는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체격조건 때문에 번번이 설움을 겪던 어린 시절, 무엇이 매번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것일까. 그를 더욱 굳건하게 만든 주변 환경과 부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그만의 삶의 방식과 굳은 의지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탄이 절로 묻어 나오게 한다.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
수줍게 웃던 그가 굳게 입술을 다물고 날카로울 만치 신중히 눈을 뜬다. 운동을 통해 남보다 먼저 많은 선택의 기로와 난관에 부딪쳤던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으로 앞길을 헤쳐 나아간다. 그 비결은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이다. ‘조용한 사회성’은 따뜻함을 바탕으로 자신을 배척하던 동료와 팬들을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로 만드는 그만의 삶의 방식이다. 그는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한 기능적 경쟁력 강화 노력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조용한 사회성’의 대인 관계 기술로 ‘2등 선수’에서 벗어나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구매가격 : 10,500 원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

도서정보 : 손수현 / 알에이치코리아 / 2022년 06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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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문보영, 신승은, 이랑, 손아람 작가가 추천하는
손수현의 첫 단독 에세이

매운맛 떡볶이가 아니라,
단단한 아몬드처럼 곱씹을수록 고소한 그의 문장들

배우, 작가, 감독, 비건 지향인, 페미니스트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 온 손수현의 첫 번째 단독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다채로운 그의 활동은, 그간 자신이 나름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왔다는 믿음이 깨지면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러니까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거라고 믿었던 일들이 사실 세상의 기준에 의해 선택된 일임을 깨달은 후 그는 세상을 조금 더 선명하고 똑바로 보게 되었다. 마치 안경을 쓴 것처럼.
출간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친구들을 한 빌라로 불러 모았으며, 동물을 먹지 않기로 다짐했고,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 이 세계에서 복작복작 살아가는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유심히 들여다보기로 했다. 그렇게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를 완성했다.
책 한 권이 완성될 즈음, ‘쓸데없는 짓’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유의미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걸 알았다. 오래된 핸드폰을 꺼내 차-알-칵 하는 카메라 소리를 듣는 일,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는 일, 숨이 차고 무릎이 아프지만 트랙을 뛰어 보는 일, 샛길로 잠깐 빠져 보는 일……. 이렇게 특별할 것 없는 일들로 이루어진 글들을 읽다가 한 꼭지가 마무리될 때쯤이면, 어느샌가 마음 한편에 작은 돌멩이 하나가 톡 떨어져 있다. 그 돌멩이는 얕지만 긴긴 파동을 이뤄내며 우리의 ‘쓸데없는 짓’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그의 문장은 머리카락이 쭈뼛할 만큼 강렬한 지진이 아니라 손끝 발끝으로 전해지는 지난한 진동인 것이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과정은
늘 민들레 씨앗처럼 허공으로 흩날리고 만다.
저는 또 쓸데없는 짓을 한 걸까요?”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적어 내려간 손수현의 이야기

31개의 꼭지를 2년 동안 차곡히 모았다. 반려묘 슈짱, 앙꼬, 땅이와 함께하는 그녀의 아침 루틴부터 날고 싶지만 날 수 없어서 팔에 새긴 날개 타투, 가느다란 실처럼 마르고 마른 여자 연예인들이 통과해야만 하는 조금 이상한 바늘구멍 이야기까지…… 엉뚱한 듯하지만 우리는 곧, 그의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이 책을 읽은 정세랑, 문보영, 신승은, 이랑, 손아람 작가는 말했다. ‘친구가 어느 날 보여준 무심한 옆모습처럼 솔직하게 아름다운’ 손수현의 에세이는, ‘그녀와 작은 언덕에 앉아 수박을 먹으며 영화 애기, 음악 얘기, 동물 얘기, 세상 얘기를 하고 있는 나를 상상하게 되’며, 그래서 특히나 이 책은 ‘무력함 대신 함께 걸어가자는 연대감이 느껴진다.’ ‘도전하고, 긍정하고, 반짝거리는 문장들이 손수현을 꼭 빼다 닮았‘고,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맑은 아름다움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세상을 ‘입체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무지개색 손수건(그의 별명이다)이 된 손수현’의 책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를 통해 우리 모두 조금 더 안전한 세상을 꿈꿔 보면 어떨까.
‘쓸데없는 짓’과 ‘쓸모 있는 일’을 가려내는 것에 의문을 품었던 저자는 어쨌거나 ‘쓸데없는 짓’이란 없으며, 그 모든 일들이 우리 모두를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떠오르듯, 꿈에서 깬 우리 모두의 아침이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밝아졌으면 싶다.

구매가격 : 10,500 원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도서정보 : Richard Powers / RHK / 2022년 05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
이 아름답고 위태로운 세계의 진실을……

“내 아들은 내가 헤아릴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도 없는 주머니 우주였다.”
―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우주생물학자 ‘시오’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우리 모두가 너무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부족하죠.”
― 지구상의 모든 존재를 사랑한 동물권활동가 ‘얼리사’

“그래서 다들 멸종해 버리는 거야.
모두가 나중에 해결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 그들에게서 태어난 이 세상과 잘 맞지 않는 아들 ‘로빈’의 이야기

외계 생명체를 찾는 우주생물학자 시오는 아내 얼리사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아홉 살 아들을 혼자 키우게 된 싱글대디다.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가진 아들 로빈은 사랑했던 엄마와 반려견을 차례로 잃은 후 그 증세가 더 심해졌다. 가족의 추억이 깃든 스모키산맥으로 야영을 다녀온 직후, 로빈은 학교에서 친구의 얼굴을 보온병으로 때려 다치게 한 일로 정학을 당한다. 엄마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친구의 말에 격분한 것이다. 시오는 도로 위로 뛰어든 주머니쥐를 피하다 생긴 사고였다고 아들에게 설명해 주지만, 당시 아내가 로빈의 여동생을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은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조류학자가 꿈인 로빈은 동물권활동가였던 엄마가 생전에 하고자 했던 일을 돕겠다며 파머스 마켓에 나가 판매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지구상에서 멸종된 생명체들이 아이의 손끝에서 마법처럼 정교하게 되살아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로빈은 점점 그림에 몰두하며 학업에 관심을 잃어간다.
학교에서는 로빈에게 향정신성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시오는 거부한다. 아홉 살 어린아이에게 약물이 어떤 효과를 미칠지 두렵고, 그게 해결책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으며, 아들의 별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시오는 아내의 친구였던 신경과학자 ‘마틴 커리어’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는 로빈에게 실험 단계에 있는 ‘디코디드 뉴로피드백’ 치료를 받아보길 권한다. AI를 이용해 타인의 감정 지문을 그대로 경험하도록 훈련하는 이 기술은 실제로 나와 있지만, 소설은 한 발자국을 더 나아가 상상의 영역으로 확장한다. 이 기술이 사람을 고통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질문으로. 로빈은 이 훈련을 통해 어머니의 생전 두뇌 활동 패턴과 자신을 일치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차츰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진다.

“모두가 모두의 안에 있죠.”
생명체를 향한 무해한 사랑과 저항의 여정

“내가 개구리 사진에서 회색과 검은색 덩어리밖에 보지 못할 때, 로빈은 아름다운 무지개색 화구의 절반을 써야 하는 격렬한 소용돌이 무늬를 보았다.”(120쪽)

“로빈은 동물원을 역겨워한다. 지각이 있는 존재가 갇힌 모습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56쪽)

“생물종들이 죽어 가고 있어, 아빠. 수천이 죽어 간단 말이야!’(183쪽)

이 책의 작가 리처드 파워스에게 퓰리처상을 안긴 소설 『오버스토리』가 얼마 남지 않은 원시림을 구하기 위해 모여든 아홉 명의 삶을 뿌리부터 가지 끝까지 펼쳐내며 인간 본성과 자연의 세계를 탐구한 대서사시였다면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은 “힘없는 개인을 통해서 아득한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이야기”(398쪽)다. 독자가 쉽게 이입할 수 있는 아버지와 아들의 여정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어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작가의 메시지를 한층 호소력 있게 전한다. 한편, “남극에서는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떨어져 나왔다. 나라의 수장들은 대중이 어디까지 속는지 시험했다. 사방에서 작은 전쟁들이 터졌다.”(41쪽), “상하이에서는 200만 명이 집을 잃었다. 피닉스에는 물이 없어졌다. 바이러스성 광우병이 소에서 사람으로 옮겨 갔다.”(387쪽)와 같은 뉴스를 통해 강자가 약자를 희생시켜 번영한 세계는 끝내 멸망을 향해 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랑스럽고 경이로웠던 로빈의 모든 말들이
책을 덮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내 안에 울린다.”
― 『나인』,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 추천!

“우리가 해친 것을 치유합시다”(302쪽)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배너를 들고 무너져 가는 세상 앞에 나선 아홉 살 소년, 로빈이 꿈꾸었을 미래를 향해 시선을 옮겨 보자. 파괴된 숲과 사라진 새들을 외면하지 않는 세상, 연약한 존재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살피는 이들의 세상, 그리하여 살아 있는 모든 존재가 불필요한 고통에서 해방되는 세상…….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 독자라면 소용돌이 같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이제까지 만나 보지 못한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결말을 절망으로 읽을지 희망으로 읽을지는 독자에게 달려 있다. 나는 그래도 희망에 걸어 보고 싶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고통에서 해방되는 해탈의 상태가 정확히 로빈의 어머니가 순간순간 피워냈던 마음이자, 로빈이 잠시나마 도달했던 마음 상태이며, 로빈의 아버지가 찾을 상태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도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곳. 소설 속에서와 달리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무사히 우주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며, 아직은 신종 광우병이 세상을 휩쓸지 않았으니까. 바라건대,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까.”(397쪽, 옮긴이의 말 중에서)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파워스가 재미없는 책을 쓰는 건 불가능하다.
― 마거릿 애트우드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파워스의 재능은 경이롭다.
― 오프라 윈프리

강렬한 전율과 깊은 깨달음을 주는 작품.
― 《워싱턴포스트》

굉장하다. 통찰력 넘치고 시적인 파워스의 산문은 우리를 무한대의 상상력으로 힘차게 끌어당긴다.
― 《뉴욕타임스》

흡인력 있으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책.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 준다.
― 《시애틀타임스》

기후위기에 대한 진심 어린 외침.
― 《가디언》

독자들의 머리와 가슴을 모두 사로잡는 소설.
― 《이코노미스트》

가족과 자연,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
― 《보스턴글로브》

참신하고 독창적이며 감동적이다.
― 《이브닝 스탠더드》

과학과 인간성, 희망과 절망을 정교하게 녹여낸 이야기.
―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구매가격 : 11,760 원

평생 돈 걱정 없는 아이로 키우는 부자 수업

도서정보 : Koki Murata / RHK / 2022년 05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릴 때의 용돈 습관이 평생 돈 습관을 만든다”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는 아이로 키우는 기적의 경제 수업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경제 공부 예능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아동·청소년 분야 경제 학습 도서가 큰 인기를 끄는 등 자녀 경제 교육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현실은 바로 ‘아이가 미래에 돈 걱정 없이 살면 좋겠다’라는 모든 부모의 바람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저자 또한 자녀를 키우며 이런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돈 교육을 통해 갈수록 극심해질 세상의 변화, 빈부 격차, 노후 빈곤 문제를 맞이할 수많은 아이의 미래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용돈은 아이가 자본주의 사회를 경험하는 첫 단계이며, 어린 시절의 경험과 교육으로 어른이 되었을 때의 금전 감각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용돈을 통해 처음 돈의 개념을 인식하고,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가히 용돈은 필수 경제 개념과 건전한 소비 습관을 일깨우고, 돈을 대하는 자세와 돈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려 줄 수 있는 최고의 돈 공부법이라 할 만하다. 올바른 용돈 교육으로 아이는 어릴 때부터 돈을 소비, 저축,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좋은 습관을 체득할 수 있고 이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남아 있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용돈을 통한 돈 교육을 해야 할까? 저자는 돈 교육의 목적을 2가지로 규정한다. 첫째는 돈의 정의와 바른 돈의 축적법을 가르치는 것, 둘째는 돈의 컨트롤(파악→구분→관리)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을 말한다. 결국 돈 교육의 핵심은 돈의 본질을 파악해 돈을 현명하게 컨트롤하는 평생 습관을 남겨 주는 것에 있다. 중요한 건, 한 사람의 토대가 되는 초기 인생관은 부모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듯, 기본적으로 아이는 부모의 돈에 관한 생각, 태도, 가치관을 정답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부모 먼저 자신의 행동과 의식을 돌아보고 부자 습관과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이런 노력이 뒷받침된 상태에서야 아이가 돈을 합리적으로 소비, 저축, 투자하는 어른이 되도록 이끌어 줄 수 있다. 즉 돈을 슬기롭게 컨트롤하는 능력을 갖춘 어른, 자기 인생의 고삐를 움켜쥔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다. 이렇듯 돈 공부는 인생과도 통한다. 돈에 관한 좋은 습관을 익히면 인생 전체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며, 돈을 제대로 다룰 수 있어야만 자신의 인생 또한 제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용돈으로 시작하는 돈 교육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닦는 똑똑한 돈 공부의 기본기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부자가 되지 못하고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여러 사례를 통해 돈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짚어 본다. 이러한 내용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돈의 개념을 재인식하고 돈 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장에서는 돈 교육이란 무엇인지,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하는지, 또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하며, 대표적인 용돈 주는 4가지 방법인 정액제, 보상제, 무제한제, 무급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본다. 특히 각 방법의 장단점과 미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지면은 용돈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3장에는 저자가 제시하는 특별 용돈 규칙, ‘두 배 돌려주기 방법’과 ‘감사 돌려주기 방법’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4장에서는 아이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워 주는 부모의 마인드 및 말 습관, 행동에 관한 지침을 전한다.

저자가 알려 주는 용돈으로 시작하는 경제 교육법은 간단하고 현실적이며 무엇보다 실천 가능하다. 특히 저자가 직접 고안한 용돈 규칙인, 정해진 때에 같은 금액을 주며 용돈을 남기면 남긴 금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두 배 돌려주기 방법’과 집안일을 도와주면 감사의 크기만큼 용돈을 주는 ‘감사 돌려주기 방법’은 지금 당장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효과도 뛰어나다. 첫 번째 방법은 일정 기간마다 받는 용돈으로 스스로 돈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또한 남긴 만큼 돈이 늘어나는 규칙으로 자산 운용의 유사 체험이 가능하며, 이 경험은 작은 성공 체험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어 후에 더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이점이 있다. 두 번째 방법은 돈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돈 교육의 핵심 원칙을 익힐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느끼는 고마움의 대가가 돈이라는 돈의 본질도 깨우칠 수 있다. 이 2가지 방법을 함께 시행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아이의 경제 교육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부모라도 용돈을 통해 돈 공부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더불어 아이가 미래에 돈 걱정하지 않는 어른으로 자랄 현명한 부자 습관을 남겨 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