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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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일

도서정보 : 손혜진 / 가나출판사 / 2020년 04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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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른의 일을 하고 있나요?
★ 전국 동네 서점과 인스타에서 입소문으로 난리가 난 책!

*어른의 사전적 정의: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돌이켜 보면 참 굴곡 없는 인생이었다.” 작가는 책을 시작하며 이렇게 말한다. 커다란 성공도 그렇다고 나락에 빠질 정도의 심각한 실패도 없이 ‘초중고대-취업연애결혼’이라는 공식이 내재화된 채 정신없이 살아왔을 뿐인데 어느덧 장성한 나이가 되었다고. 하지만 신체적 나이와 무관하게 ‘내가 정말 어른인가?’에 대한 물음에는 어쩐지 대답하기가 망설여진다. 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나를 먹여 살리는 일(출근), 내 살림을 챙기는 일(독립),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취향) 그리고 나를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일(연애)이 그것이다.

어른이 되고 스스로에게 요구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겨났고 그때마다 쓴 글들을 모아놓으니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고 말하는 작가는 이 책이 정답을 말해주는 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당신의 어른의 일은 무엇인가요?”를 질문하는 책이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주제에 마음을 할퀴어놓는 숱한 ‘어른의 일’의 힌트가 되어도 좋겠다.
오늘도 울퉁불퉁한 길을 걷고 있을 현대인들을 응원하며 이 책을 바친다.

구매가격 : 9,660 원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도서정보 : 이윤영 / 가나출판사 / 2020년 02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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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게 너무 어렵다고?
메모만 잘해도 글쓰기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
글을 쓰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최강의 글쓰기 훈련법
글 근육을 키우는 ‘30일 메모 글쓰기 프로그램’ 대공개!
글쓰기 열풍으로 많은 사람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자신을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글을 쓰고 싶어 한다. 글쓰기 플랫폼도 다양해졌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저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이기에 언젠가 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바람으로 글쓰기 책을 사고 강좌를 등록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막상 책상 앞에 앉아 뭔가 쓰려고 하면 첫 문장부터 턱 막힌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진다. 일단 뭐라도 써보자며 몇 줄 적어보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지웠다 다시 썼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포기한다.
“선생님, 글 쓰는 게 너무 어려워요. 쉽게 쓰는 방법 없을까요?”
20년 차 방송작가이자 글쓰기 전문 강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렇게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메모 글쓰기’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저자는 수많은 수강생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메모 글쓰기’ 방법을 ‘4단계, 30일 프로그램’으로 정리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미션에 따라 하루에 10분만 쓰다보면 잠들어 있던 글 근육이 깨어나고, 첫 문장의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어느새 습관처럼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만의 언어를 찾아내서 자신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 30일간 쓴 메모를 활용해 제대로 된 한 편의 글을 완성해가는 즐거움도 맛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모두를 위한 성평등 공부

도서정보 : 이나영, 최윤정, 안재희, 한채윤, 김소라, 김수아 / 프로젝트P / 2020년 0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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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교육 #페미니즘 #젠더 #섹슈얼리티 #디지털 성폭력 #성적 자기결정권

“우리는 모두 성평등 공부를 해야 합니다”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성평등 공부의 필요성을 제안한 책이다.
이 책은 서울시 성평등문화확산사업의 하나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에서 기획하고, 성평등 교육에 대한 여덟 가지 주제를 6명의 저자가 집필, 이나영 교수(중앙대 사회학과)가 엮었다.
6명의 저자는 연구 공간과 교육 공간, 운동의 영역에서 오랫동안 성평등을 고민하며 정책을 만들고 글을 쓰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변혁 운동에 참여해 온 연구자, 교육자, 활동가다.


전문가들의 성평등 교육에 관한 여덟 가지 이야기

이 책은 저자들이 오랜 활동의 결과물로 10대 청소년부터 대학생, 선생님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했다.
여덟 꼭지로 이루어진 글은 각자 독립적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읽어도 좋고 관심 있는 주제부터 읽어도 무리 없다.
먼저 페미니즘 운동과 이론에 대한 간략한 역사적 개론에 이어 교육현장에서 성평등의 실현이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봤다. 다음으로 ‘위안부’ 운동의 역사를 여성운동사의 관점에서 제시한 후 성폭력과 성적 자기결정권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최근 10~20세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디지털 성폭력과 음란물, 미의 신화, 미디어 재현의 문제도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직장인의 돈 공부

도서정보 : 박철 / 가나출판사 / 2020년 02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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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가입부터 복리로 굴러가는 장기저축 운영하기,
저금하듯 쉽게 금과 달러 사기, 대출 이자 아끼면서 현명하게 집 사는 법,
은행의 숨은 혜택 누리는 법, 연말 절세 대책까지!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월급쟁이의 돈 공부

경제 신문 읽기, 가계부 쓰기, 증권 계좌 만들기, 부동산 자주 가기…. 떼돈 벌겠다는 것도 아닌데 할 일이 너무 많아 돈 불리기를 지레 포기한 수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우리와 가장 가까운 경제 전문가 ‘은행원’이 나섰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는 가지고 있는 월급 통장, 제일 쉽고 만만해보이는 이 통장 계좌 하나로도 충분히 돈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주거래 혜택 챙기는 법부터 소액으로도 예금과 적금 알차게 운용하는 법, 은행에 저금하듯 쉽게 금과 달러 사는 법, 펀드와 ETF, ELD 등 투자 상품의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 내는 법,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까지. 드라마틱하게 큰돈은?벌지?못해도,?손해?보지?않고?월급을 불릴 수 있는 ‘성실한 재테크법’이 담겨 있다. 더불어, 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은 받을 일이 생기지만 까다로워 골치 아팠던 은행 대출 똑똑하게 받는 법, 부자들은 꼭꼭 챙기는 은행 창구의 숨은 혜택 등 우리가 몰라서 못 누리고, 귀찮아서 놓쳤던 은행 이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구매가격 : 11,500 원

요한, 씨돌, 용현

도서정보 : SBS 스페셜 제작팀, 이큰별, 이승미 / 가나출판사 / 2020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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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잔뿌리들이 있기에 꽃이 핀다!

“남을 위해서 아무 대가가 없는데
자기 몸을 다쳐가면서까지 저렇게 일하는 사람.
제가 가까이 본 사람 중에 요한 씨 같은 분이 없었어요.”
_윤순녀(노동 운동가)

김용현이라는 한 남자의 삶을 따라왔을 뿐인데, 취재를 마치고 나니 한국 현대사라는 긴 터널을 훑고 지나온 것 같다. 제작진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그의 인생 한 장면, 한 장면이 진지하고 무거워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내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숨 가쁘고 때론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한다. 이큰별 피디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다.

“이분을 취재하며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있어요. '민주주의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인데, 우리는 그 꽃을 피운 사람에게만 주목했다. 그 꽃을 피우기 위해 뿌리가 되고 줄기가 된 수많은 사람은 주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였어요. '요한, 씨돌, 용현'을 통해 단순히 이 아저씨의 대단한 인생만을 담으려고 하는 건 아니에요. 민주화 운동을 하며 구속되고, 끌려가 맞아서 몸은 피폐해지고, 범죄경력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못 하고, 그런 분들이 많아요. 이름도 명예도 없이 잊혀간 분들이죠. 그중에 하나가 '용현'인 거고, 세상에는 또 다른 용현들이 많아요. 우리가 '용현'을 주목한 건, 그분의 희생적인 인생의 가치도 가치지만, 나아가 또 다른 용현을 찾아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취지였어요.”

‘우리’보다 ‘나’라는 말이 당연시되고 더욱 중요해진 요즘의 일상에서 ‘나’도 ‘우리’도 아닌 ‘너’를 위해 청춘을 바친 용현의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가 공감했다. 우리 현대사 속에는 용현과 같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위해 싸웠던 수많은 사람이 있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잔뿌리가 되어 오늘날과 같은 꽃을 피웠다. 부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빛나지도 않고 이름도 없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켰던 수많은 용현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방송이 끝나고 눈물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의 충격에 정신이 멍했다.”
-시청 후기 중에서

맨발로 산속을 누비며 자연의 친구로 지내고 삼풍백화점 참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려 애썼던 씨돌과 독재정권과 민주화 움직임 속에서 목숨을 잃은 젊은이들의 가족을 돌보며 진실을 밝히려 했던 청년 요한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제작진은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이곳저곳 연락을 많이 돌렸는데, “김용현을 아느냐” 물으면 모른다는 분이, 사진을 보면 “이 사람은 요한인데?”라고 말하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한다.

용현은 철저히 세 가지의 이름으로 살았다. 용현을 요한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씨돌, 용현이란 이름을 모르고, 용현을 씨돌로 아는 사람들은 민주화 운동을 했던 과거 요한의 모습을 몰랐다. 한 사람이 세 가지 이름으로 살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건 자신의 이야기를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았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빛나는 별만 기억하는 우리 사회에서, 작은 일이라도 크게 부풀려 자기 성과로 내세우고 일등만 쫓는 경쟁주의 사회에서, 용현은 자기가 겪었던 일들을 얼마든지 과시하고 돋보이게 할 수 있었지만,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산골 마을에 사는 괴짜 자연인 씨돌이 자연을 지키며 이웃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장과 3장은 군사 독재 정권에서 의문의 죽임을 당한 청년들의 부모들과 함께 싸우며 굵직굵직한 한국의 현대사마다 모습을 드러냈던 요한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4장은 과거 민주화 운동하던 때의 후유증으로 쓰러져 요양병원에 있는 용현의 모습을 조망하며 그가 어떻게 요한이 되고, 씨돌이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를 되짚어본다. 마지막 5장에서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싸웠던 이 땅의 수많은 용현들을 찾아보고 그들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구매가격 : 10,850 원

헛어른

도서정보 : BOTA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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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면 어른인 줄 알았는데…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아직은 불안하고 서툰 서른이, 혜선과 상규의 이야기
“왜 내 이야기가 여기에 있냐”, “뼈를 맞은 것 같다”, “웃긴데 왜 눈물이 나죠”,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 위로받았다” 등 구독자들로부터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 인기 웹툰 <헛어른>은 어른으로 취급(?)받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 그럴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두렵고 불안한 서른이들의 마음을 잘 담아낸 작품이다.

“어렸을 때만 해도 서른쯤이 되었을 때 난 충분히 멋지게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서른이 가까워질수록 미래, 연애, 사람과의 관계…
이 모든 것들이 불안해지는 걸까.
어른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고, 마냥 젊다고 하기엔 어느덧 적지 않은 나이.
그래서 때론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툴기도 한 우리들.”

<헛어른>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인 혜선과 상규가 일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소소한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나갈 뿐이다. 그래서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치 내 모습과 속마음을 들킨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때론 웃기고 때론 씁쓸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 살 한 살 나이 먹어도 괜찮을까?”
힘들거나 지친 어느 날, 우리의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른은 혼란스럽고 불안한 나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서른이라는 나이가 가진 무게감은 그리 가볍지 않다. 마냥 불안하던 20대 시절엔 ‘서른쯤 되면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조금 더 안정되어 있을 거야’라고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취업에 대한 간절함은 퇴사에 대한 간절함으로 바뀌어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데 지금 하는 일이 그 일은 아닌 것만 같아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싶어 고민이 깊어진다. 하나둘 들려오기 시작하는 친구들의 결혼 소식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달라진 생활과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진다.
기대와 달리 어딘가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계속 흔들리기 쉬운 나이 서른. 저자가 ‘헛어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바로 서른에 느끼게 되는 이런 불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였다.
서른의 고민을 담담하게 풀어낸 이 책은 네 컷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묘한 여운과 함께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여 생각해보게 하는 힘이 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혜선과 상규의 모습에 공감하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한다. 직장생활도, 인간관계도, 연애도 그 무엇 하나 안정되지 않아 불안하고 인생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지만 그래도 자신을 사랑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30대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

초등 매일 공부의 힘

도서정보 : 이은경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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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매일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년별, 과목별로 공부 방법과 시간을 제시합니다!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이 한번 자리 잡히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때로 목표에 닿지 못하더라도, 초등 시절 단단히 다져놓은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은 평생의 무기가 된다.
그게 얼마나 큰 재산인지 아직 알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함께 시작해야 한다.
_ [본문 중에서]

초등 부모를 위한 유튜브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18,000명의 구독자와 1,000,000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저자의 유튜브 댓글에는 불안함을 상담하는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잘 키워보려 할수록 더 많이 불안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부모들이 불안한 이유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초등 시기에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은 무엇인지,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교육은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주변의 말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걸 모를 리 없는 사교육 시장에서는 늦으면 안 된다고 부추기며 부모를 조급하게 만든다. 하지만 확실한 건 어떤 담임선생님도, 학원 원장님도 이 일을 대신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위해 잘해보려고 애쓸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부모는 아이 교육에 드는 돈은 무리해서라도 기꺼이 낼 준비가 되어 있다. 저자는 잠시만 멈춰 서서 부모의 이런 노력의 방향과 방법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짚어볼 기회를 갖자고 말한다. 부모가 쏟는 그 많은 것이 이왕이면 ‘아이를 위한 제대로 된 방법’이었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방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공부와 그렇지 않은 과목들, 학년별 시간 활용법, 잔소리가 아닌 칭찬과 성공 경험으로 가득한 공부 점검법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고민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책에 담았다.

공들여 완성한 아이의 습관은 분명 아이를 위한 것이지만 함께 노력하고 애쓴 부모에게도 선물로 돌아온다. 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은 초등학생임에도 스스로 야무지게 약속한 분량의 공부를 해내어 부모의 바쁜 손을 덜어주고, 이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엄마가 다른 꿈도 꿀 수 있게 한다. 사춘기가 되어 예민해진 아이와 적어도 공부 때문에 실랑이하는 일도 덜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이 초등 아이와 부모에게 최선의 선택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매일 공부 습관의 종착지는 ‘자기주도 학습’입니다!
“공부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시기는 지금뿐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하는 모든 공부의 결과를 끝없이 확인하고 싶어 한다.
그게 아이를 위한 거라 착각하지만, 사실 자신의 궁금함과 불안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_ [본문 중에서]

초등 아이는 다양한 과목을 접하면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우리 아이가 똘똘한지 어떤지,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은 희망을 품고 열심히 해봐야 하는 시기다. 그러니 부모는 머리가 아프다. 과목별로 해야 하는 공부는 어디까지이고,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해야 하는지에 관한 무수한 정보로 복잡했다면 여기서 함께 정리해 보자.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도움이 될 만한 큰 틀을 제시하겠다. 정답은 없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르고, 부모의 성향, 교육관, 가정형편 모두 같지 않다.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일단 시키고 보자, 하나라도 더 많이, 조금이라도 더 일찍 시켜보자’는 강박에서 부모가 자유로워지길 바라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학원버스에 오르며 매일 어려운 문제집과 씨름하는 아이를 돕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초등 시기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야 하는 이유와 아이 인생의 큰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다. 제2장에서는 국어, 독서,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을 어떻게 공부해야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지를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제3장에서는 전체적인 시간 계획을 다루는데, 학기 중 평일과 주말, 방학과 틈새 시간을 이용한 매일 공부, 1년 플랜을 세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학년별, 과목별로 적합한 공부 시간과 방법도 제시한다. 제4장은 ‘엄마의 주도’로 시작했던 매일 공부 습관이 ‘아이 주도’의 자기주도 학습으로 바뀌는 9가지 원칙과 매일 공부가 자리 잡히면 어떤 놀라운 효과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구매가격 : 10,850 원

하하호호 우리 집 가족 대장 나행복이 간다!

도서정보 : 안선모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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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체험 그림책’
동생이 둘이나 있는 행복이는 마음대로 놀지도 못합니다. 동생은 놀아 달라고 떼쓰고, 엄마는 온갖 심부름을 다 시킵니다. 행복이는 동생이 하나도 없는 외동이 부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동생의 충수염 때문에 입원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막냇동생의 돌잔치를 통해서 친척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은 늘 함께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행복이가 동생과 겪는 갈등을 해결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인 독자들이 주인공 행복이에게 감정이입을 하여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막냇동생의 돌잔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형태, 친척을 부르는 말, 가족 행사, 공공 기관, 이웃의 직업, 인터넷 이웃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9

도서정보 : 고희정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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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9》에는 강화도와 간척(지리), 시장의 종류와 역할(경제), 24절기와 12간지(역사), 여론과 민주정치(정치) 등 사회 교과의 핵심 학습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는 ‘강화도의 역사와 유적 ? 간척과 강화도 지형의 변화’, ‘시장이란 ? 시장의 종류 ? 현대의 새로운 시장’, ‘태양력과 태음력 ? 24절기와 12간지’, ‘여론과 언론의 역할? 올바른 여론 형성과 언론의 책임’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에서는 강화도 지형의 변화를 지도를 통해 살펴보고, 간척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어봅니다, 또한 우리 동네 전통 시장 방문하기, 24절기와 이에 관련된 생활 풍습 사다리타기, 올바른 여론을 만드는 언론 길 찾기 미로탐험 등 재미있는 활동과 퀴즈, 퍼즐을 통해 사회 교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나를 찾는 46가지 질문

도서정보 : 김희교 / 가나출판사 / 2019년 05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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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퇴사로는 답을 찾지 못한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힐링, 회피와 탈출, 자기 위로…. 지난 10년 간 우리나라의 20대들에게 줄기차게 전해진 메시지였다.
학교에서 가르쳐준 대로, 자기계발서에서 설파한 대로 열심히 뛰었지만 여전히 팍팍한 일상. 이 틈을 가장 먼저 채운 것은 ‘힐링’이었다. 마치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다독임과 위로를 받으며 약간의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었지만 일시적인 마취제일 뿐이었다.
뭘 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상황, 이미 결말이 정해진 소설 속에서 혼자만 애쓰는 느낌을 잊기 위해 그 다음으로는 ‘탈출’이라는 선택지가 주어졌다. 다 놓아버리고 잠시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너무나 달콤한 순간. 하지만 결국에는 원점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20대들에게 남은 건 허탈함 뿐이었다.
이 책은 현실의 문제점을 정서적으로만 해결하려 드는 이러한 세태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지금 대한민국을 사는 청춘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의 능력을 평가하고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토익 공부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수많은 학생들이 ‘인생 강의’라고 평가한 ‘나의 역사 다시 쓰기’
지금,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던지는 46가지 질문

누구보다 이런 고민을 오래 해 온 사람이 있다. 대학 현장에서 ‘나의 역사 다시 쓰기’라는 교양과목을 약 20여 년 강의하고 있는 김희교 교수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온 그는 뚜렷한 목표 없이 한 방향으로만 내달리는 20대들이 걱정스럽다고 말한다. 미래에 대한 치열하고 진지한 고민 없이, 그저 남들 하는 대로 스펙 쌓기와 토익 점수에 목숨 거는 이들이 열 중 아홉이다. 저자는 수업에서 전혀 다른 세 갈래 인생길을 보여주며 시야를 넓혀 세상을 보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주어진 길, 평범한 길보다는 스스로 미래를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살려는 의지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 책은 ‘나의 역사 다시 쓰기’ 수업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철학적인 질문들을 엮었다. 단순하지만 쉽게 답하기는 어려운, ‘내 안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질문들’이다. 여기에 강의를 통해 삶의 방향을 바꾼 실제 제자들의 인터뷰와 저자의 강의 노트를 더해 누구나 진지하게 자신의 과거-현재-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살면서 한 번도 스스로 던져본 적 없는 50개의 질문의 답을 채워가면서 나의 역사를 다시 쓸 뿐만 아니라,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역사까지 스스로 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구매가격 : 9,6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