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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스위트 애플 1

도서정보 : 깅기 / 시크 노블 / 2021년 03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다정공 #사랑꾼공 #미남공 #동정공 #미인수 #망충수 #다이아몬드수저수 #잔망수 #달달물 #힐링물 #3인칭시점


재원은 공부를 못했다. 어릴 때부터 쭉 그랬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까먹는 애는 아니었다. 까먹을 열 개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년 꼴등 재원의 인생에 대사건이 발생한다. 드디어 꼴등 탈출! 뒤에서 두 번째가 된 것!

재원은 자신을 전교 꼴등에서 탈출시켜 준 전학생을 몰래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 애는 이름이 강국이고, 키가 크고, 무지 잘생겼고, 미국에서 왔고, 한국어를 잘하고…….

그렇게 강국에 대해 알아 가던 그때, 재원의 인생에는 또 한 번 대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돌연 강국이 전교 1등을 한 것! 꼴등으로 컴백해 낙담한 재원의 앞에 설상가상 강국이 나타난다.

“쫄지 마, 쫑쫑아.”

쪼, 쪼, 쫀 건 맞지만 쫑쫑이는 아니거든?

“나 쫑쫑이 아닌데.”
“알아. 우재원이잖아.”

내 이름은 어떻게 알지? 몰래 따라다녔는데? 진짜 몰래! 몰래!

그건 그렇고 얘는 갑자기 왜 1등을 했을까? 지금까지 왜 꼴등을 했지? 이해가 안 돼.
근데 머리가 좋은 게 잘 어울리기는 해. 특별하거든. 잘생겼고, 운동도 잘하고, 폼도 안 잡고, 목소리도 좋고, 손이 엄청 큰데 예쁘고…….

특급 다이아몬드 수저, 강남 건물주, 예쁨만 받아 봤고, 걱정 고민 따위 취급 안 했던 재원의 머릿속을 난생처음 복잡하게 만든 너! 과연 재원은 강국이라는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

[BL]스위트 애플 2

도서정보 : 깅기 / 시크 노블 / 2021년 03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다정공 #사랑꾼공 #미남공 #동정공 #미인수 #망충수 #다이아몬드수저수 #잔망수 #달달물 #힐링물 #3인칭시점


재원은 공부를 못했다. 어릴 때부터 쭉 그랬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까먹는 애는 아니었다. 까먹을 열 개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년 꼴등 재원의 인생에 대사건이 발생한다. 드디어 꼴등 탈출! 뒤에서 두 번째가 된 것!

재원은 자신을 전교 꼴등에서 탈출시켜 준 전학생을 몰래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 애는 이름이 강국이고, 키가 크고, 무지 잘생겼고, 미국에서 왔고, 한국어를 잘하고…….

그렇게 강국에 대해 알아 가던 그때, 재원의 인생에는 또 한 번 대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돌연 강국이 전교 1등을 한 것! 꼴등으로 컴백해 낙담한 재원의 앞에 설상가상 강국이 나타난다.

“쫄지 마, 쫑쫑아.”

쪼, 쪼, 쫀 건 맞지만 쫑쫑이는 아니거든?

“나 쫑쫑이 아닌데.”
“알아. 우재원이잖아.”

내 이름은 어떻게 알지? 몰래 따라다녔는데? 진짜 몰래! 몰래!

그건 그렇고 얘는 갑자기 왜 1등을 했을까? 지금까지 왜 꼴등을 했지? 이해가 안 돼.
근데 머리가 좋은 게 잘 어울리기는 해. 특별하거든. 잘생겼고, 운동도 잘하고, 폼도 안 잡고, 목소리도 좋고, 손이 엄청 큰데 예쁘고…….

특급 다이아몬드 수저, 강남 건물주, 예쁨만 받아 봤고, 걱정 고민 따위 취급 안 했던 재원의 머릿속을 난생처음 복잡하게 만든 너! 과연 재원은 강국이라는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

원수 같은 그놈 1

도서정보 : 꿈꾸는구름 / 동아 / 2021년 03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새로운 직장 상사를 맞이하게 된 3개월 차 비서, 황태린.
‘그 사람’만큼은 제발 상사로 모시지 않기를 빌고 또 비는데…….

“비서님 때문에 곤란해진 건 난데 이런 식이면 곤란하지.”

EK그룹의 황태자이자 태린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남자, 서기준.
그의 앞에서 보인 연이은 실책과 실수로, 결국 태린은 기준에게 부서 변경을 요청하고.

“매주 금요일 퇴근 후 세 시간. 너에게 내리는 징계야.”

하지만 변경은커녕, 예상치 못한 지시를 내리는 기준.
업무의 연장선일 뿐이라며 태린은 애써 태연한 척하려 하지만.

“그날 일은 없었던 걸로 해요. 술이 과해서 벌어진 사고니까요.”
“그런 얼굴로 그런 말은 반칙이야.”

원수 같은 그놈과의 로맨스, 시작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정말 술 마셔서 벌어진 사고인지 알아볼 생각이거든.”

구매가격 : 4,000 원

원수 같은 그놈 2

도서정보 : 꿈꾸는구름 / 동아 / 2021년 03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새로운 직장 상사를 맞이하게 된 3개월 차 비서, 황태린.
‘그 사람’만큼은 제발 상사로 모시지 않기를 빌고 또 비는데…….

“비서님 때문에 곤란해진 건 난데 이런 식이면 곤란하지.”

EK그룹의 황태자이자 태린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남자, 서기준.
그의 앞에서 보인 연이은 실책과 실수로, 결국 태린은 기준에게 부서 변경을 요청하고.

“매주 금요일 퇴근 후 세 시간. 너에게 내리는 징계야.”

하지만 변경은커녕, 예상치 못한 지시를 내리는 기준.
업무의 연장선일 뿐이라며 태린은 애써 태연한 척하려 하지만.

“그날 일은 없었던 걸로 해요. 술이 과해서 벌어진 사고니까요.”
“그런 얼굴로 그런 말은 반칙이야.”

원수 같은 그놈과의 로맨스, 시작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정말 술 마셔서 벌어진 사고인지 알아볼 생각이거든.”

구매가격 : 4,000 원

[BL]증후군 특별외전

도서정보 : 김빠 / 시크 노블 / 2021년 03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이야기 끝낸 적 없는데요, 형.”
지금 이 새끼가 뭐라고 지껄이는 거지?
“형 집에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는데, 인간을 그렇게 대놓고 거지 취급 하면서 개무시하면 제가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정인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이가 이제까지 그가 알아 왔던 조승현이 맞는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승현아, 네가 지금 뭔가 오해하는 것 같은데, 난 그저 순수하게…….”
“순수 좋아하네.”
승현이 다시 입술을 비틀었다. 정인은 그제야 그것이 비웃는 표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조승현.”
“한민우하고 개처럼 붙어먹은 주제에, 그런 단어는 안 어울리잖아요.”
“……뭐, 뭐라고?”
“안 들렸어요? 한민우하고 개처럼 떡친 주제에 어디서 순수라는 단어 입에 가져다 붙이냐고 물었어요.”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정인은 저도 모르게 소름이 끼쳐 고개를 뒤로 뺐다.
“형은 기본이 안 돼 있어요.”
정인의 반듯한 미간에 주름이 졌다. 분노를 주체할 수 없어 꽉 다문 잇새로 그의 숨결이 거칠어졌다. 승현이 그런 그를 보며 피식 웃었다.
“……거래를 하려면, 제가 뭘 원하는지부터 먼저 물어봤어야죠.”
“…….”
“멍청하기는.”
쿵. 누군가 머리를 세게 내려치는 것 같았다.

구매가격 : 1,400 원

아무렇지 않지 않은 1

도서정보 : 이소복 / 동아 / 2021년 03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는 자해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말이 될 수가 없다. 하지만 일어났다.

회사를 그만두고 식당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영.
어느 날 대학 시절 절친이였던 나희의 부고를 받게 된다.
게다가 나희의 유품을 받은 이후로,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가지가지 한다, 정말.”

서른 살에 동화 주인공이 되는 꿈이라니, 그것도 동화대로 결말을 맺어야 깨는 꿈?
누가 나한테 이런 시련을 준 거야!

이 자체로도 말이 안 되는데, 더 말이 안 되는 건 꿈에서 누군가와 자꾸만 마주친다는 사실이다.
대학 시절 친구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기혁.

“권주영. 지금부턴 어색해도 내 얼굴 똑바로 보면서 들어.”

그리고, 그리고…….

“어제 일. 술김, 실수, 아니야.”

욕심 낼 수 없다 생각해 욕심 내지 않으려던 사람이, 주영에게 먼저 다가오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2,700 원

아무렇지 않지 않은 2

도서정보 : 이소복 / 동아 / 2021년 03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는 자해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말이 될 수가 없다. 하지만 일어났다.

회사를 그만두고 식당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영.
어느 날 대학 시절 절친이였던 나희의 부고를 받게 된다.
게다가 나희의 유품을 받은 이후로,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가지가지 한다, 정말.”

서른 살에 동화 주인공이 되는 꿈이라니, 그것도 동화대로 결말을 맺어야 깨는 꿈?
누가 나한테 이런 시련을 준 거야!

이 자체로도 말이 안 되는데, 더 말이 안 되는 건 꿈에서 누군가와 자꾸만 마주친다는 사실이다.
대학 시절 친구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기혁.

“권주영. 지금부턴 어색해도 내 얼굴 똑바로 보면서 들어.”

그리고, 그리고…….

“어제 일. 술김, 실수, 아니야.”

욕심 낼 수 없다 생각해 욕심 내지 않으려던 사람이, 주영에게 먼저 다가오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INF]지금, 원수를 사랑할 때 1

도서정보 : 미홍 / 인피니티 / 2021년 03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의 몸으로 황궁 의전관 자리에 오른 궁정백, 오틸리에 랑스.
황제의 신임을 받는 그녀는 그로 인해 귀족들의 질시를 받는다.

자신과 황제를 둘러싼 추잡한 소문을 방치하던 어느 날,
그녀는 제국군 총사령관이자 전쟁 영웅, 프레데릭 바첼레트 공작과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전장에서 노고가 크셨던 것으로 압니다. 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작 각하의 희생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궁정백의 뜻은 전달되었으니 피차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는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싸늘한 눈빛, 말허리를 자르는 무례함.
오틸리에는 단번에 그가 아주 오만한 사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명확한 이유 없이 서로를 혐오하던 두 사람.
그러나 얼떨결에 수확제 연극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꼼짝없이 입을 맞추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연극입니다. 서로를 너무 의식하시면 안 됩니다! 연기에 몰입하세요, 전문 배우가 된 것처럼! 자, 그럼! 시작!”

구매가격 : 2,400 원

[INF]지금, 원수를 사랑할 때 2

도서정보 : 미홍 / 인피니티 / 2021년 03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의 몸으로 황궁 의전관 자리에 오른 궁정백, 오틸리에 랑스.
황제의 신임을 받는 그녀는 그로 인해 귀족들의 질시를 받는다.

자신과 황제를 둘러싼 추잡한 소문을 방치하던 어느 날,
그녀는 제국군 총사령관이자 전쟁 영웅, 프레데릭 바첼레트 공작과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전장에서 노고가 크셨던 것으로 압니다. 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작 각하의 희생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궁정백의 뜻은 전달되었으니 피차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는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싸늘한 눈빛, 말허리를 자르는 무례함.
오틸리에는 단번에 그가 아주 오만한 사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명확한 이유 없이 서로를 혐오하던 두 사람.
그러나 얼떨결에 수확제 연극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꼼짝없이 입을 맞추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연극입니다. 서로를 너무 의식하시면 안 됩니다! 연기에 몰입하세요, 전문 배우가 된 것처럼! 자, 그럼! 시작!”

구매가격 : 3,000 원

[BL]Lukewarm

도서정보 : 바다멍게 / 시크 노블 / 2021년 03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친구야. 넌 그렇게 사는 거 재미있냐?”
“…….”
“궁금해서 그래.”

딱히 이렇다 할 이유 없이도 얻어터지는 나날.
이름 대신 빵이라고 불리는 일이 다반사인 수찬에게
윤주환은 누구에게나 그러듯 가벼이 말을 걸어 준다.

어느 날, 수찬은 수학 선생님과 주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지만
주환은 일말의 동요도 없이 태연하기만 하고.

“야, 근데 뭐라도 좋으니까 너도 비밀 하나 까.”
“나는 비밀 없는데…….”
“비밀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

그날부로 윤주환은 점심시간마다 옥상에 올라와
수찬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비밀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 * *

울고 있는 사람을 보면 누구든 달래 주려고 한다. 그건 보통 별 이유 없는 행동이다. 그냥 눈앞에서 누군가 울고 있으면 그래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기 때문에 그러는 것뿐이다. 그러니 뺨을 감싸는 다정한 눈길을 나는 애써 외면해야 했다.

“넌 사람 기분 되게 복잡하게 만드는 거 알아?”
“…….”
“설명이 안 돼.”

윤주환의 뻗어 온 손이 눈을 덮었다. 무심히 내 눈 위를 덮어 버리는 손바닥은 차가워 열이 오른 눈가를 식혀 주었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