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나쁜 여자 지침서

도서정보 : 장희준 | 2015-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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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하나의 시장이다!

사람들이 몰리는 인기 상품들에는 저마다 잘 팔리는 이유들이 있다. 반면 안 팔리는 비인기 상품들에도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데 상품 자체의 질이나 스타일, 가격이 경쟁력이 없다면 그 물건을 절대 안 팔린다. 그렇게 비인기 상품들을 앞에 두고 신에게 '제발 운명의 구매자를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된다면 그것들이 과연 팔리게 될까?
연애는 하나의 시장에 비유할 수 있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와 그렇지 못한 여자, 그 둘 또한 각각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는 외모나 배경이 뛰어난 여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꼬이는 여자가 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여자는 노력을 해봐도 연애를 못하는 일이 허다하다. 하지만 앞서 예로 든 비인기 상품처럼 가만히 앉아서 '제발 운명의 남자를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다간 평생 솔로로 살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여자들도 몇 가지 부분들을 보완하거나 혹은 최고의 상품처럼 보이게 하는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면 그녀들 역시 충분히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 줄 최고의 연애 전략들을 알려줄 것이다.

남자에게 항상 맞춰주는 연애는 그만
이제는 나쁜 여자가 될 차례

남자들이 죽고 못 살아 매달리는 쪽은 항상 착한 여자들 보다는 나쁜 여자들이고, 남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는 쪽도 매번 나쁜 여자들이다. 도대체 나쁜 여자들이 어떤 매력이 있기에 남자들이 그렇게 죽고 못 사는 걸까? 남자들이 죽고 못 사는 나쁜 여자들을 보라. 그녀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옷과 화장으로 자신을 잘 돋보이게 할 줄 알고 어떤 남자 앞에서든지 자기가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남자들을 대한다. 무엇보다도 연애에서 만큼은 각자만의 훌륭한 전략과 방법론들을 가지고 있는 여우같은 여자들이었는데 이런 효율적인 연애 스타일들은 남자들에게 있어 그녀들이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곤 한다. 당신이 만약 항상 남자에게 맞춰주고 퍼주다가 헤어지는 연애를 하고 있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기를 적극 권장한다. 당신을 나쁜 여자, 매력이 넘치는 여자로 만들어 줄 준비가 되어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직장생활 잘하는 여자의 비결

도서정보 : 정혜전 | 2015-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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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같은 여자들에게 적인가, 동지인가.

[회사생활 잘하는 여자의 비결]은 내 주변 여자들은 적이 많은가, 동지가 많은가를 한번 점검해 보고 서로가 힘을 실어주고 행복한 사회생활 도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3,000 원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

도서정보 : 권나영 | 2014-1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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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을 고민하는 청춘들을 위한 멘토링! 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상위권의 대학, 좋은 직장을 위해 모두가 경쟁하고, 서류에 쓸 수 있는 이력과 경험이 아니면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려 스펙을 위한, 스펙에 의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은 스펙을 만드느라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에는 간절한 꿈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지도를 펴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딘 당찬 10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자신감, 호기심, 용기, 노력, 인내, 열정, 끈기 등이 어떻게 꿈을 이루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한식을 세계에 알린 김소희 쉐프, 장애의 편견을 딛고 우뚝 선 이지영, 아나운서에서 여행 작가가 된 손미나, 피겨 불모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김연아, 지도 밖으로 행군한 한비야 등 간절한 꿈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한 여성들을 만났다. 어려운 집안 환경, 친구들의 따돌림, 불리한 신체적 조건 등 숱한 장애물이 있었지만 꿈은 현실에 가로놓인 장벽 앞에서 길잡이가 되어주었고, 막막한 눈앞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음을 보여준다. 20대는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인생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때이다. 이 책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하고 있는 20대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연약함의 힘

도서정보 : 현경 | 2014-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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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3부작인《미래에서 온 편지》,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 2》로 진정한 자아를 찾아 방황하는 여성들에게 ‘내 안의 여신 찾기’ 붐을 일으켰던 현경 교수의 신작 에세이. ‘연약함의 힘(the Power of Vulnerability)’을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새로운 화두로 제시하고 있다. 평생토록 붙들고 온 여성, 환경, 생명 등의 화두를 현경 교수는 ‘연약함의 힘’으로 묶어 냈다. 그가 말하는 연약함은 그저 가녀린 부드러움이 아니다. 소통과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성숙한 부드러움이다. 단순히 부드러운 여성들의 세상이 도래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피라미드의 정점으로만 향하려는 남성에게도 부드러운 여성성, 즉 여신의 힘을 배우라고 강조한다. _최재천(국립생태원장,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의 저자) 1. ‘연약함의 힘’이 온다! ‘연약함의 힘’은 TED의 최고 인기 강사이자 휴스터 사회 복지 대학원 연구교수인 브레네 브라운(Bren? Brown)이 진정한 자기 모습대로, 사랑과 소속감,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힘으로 제시한 것이다. 연약하지만 부드럽고 소통을 불러일으키는 힘이다. 현경 교수는 평생 붙들고 온 여성, 환경, 생명의 화두를 이 ‘연약함의 힘’이라는 한 단어로 묶어 냈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남을 지배하고 종속시키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연약함의 힘’처럼 돌봄과 배려, 상호 존중의 관계성과 창의성에서 나오는 힘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리라고 단언한다. 그녀는 지배와 억압의 가부장적인 위계질서는 오랜 세월 사람들을 주눅 들게 하고, 열등감, 수치심에 시달리게 하였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답게 살아갈 수 없었다고 말한다.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참 자아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연약함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경 교수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연약함의 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힘, 참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힘,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할 수 있는 힘, 진실대로 살기 위해 모험할 수 있는 힘, 모험에 동반되는 불안과 두려움을 견뎌 내는 힘, 자신이 원하는 것과 남이 원하는 것이 상충될 때 관계의 성장을 위해 균형 있게 양보하고 타협할 수 있는 힘 등입니다.(본문 166쪽) 이 힘은 모든 생명을 가장 자기답게 자라고 꽃피우고 열매 맺게 한다. 또 힘 있는 자 앞에서 쫄지 않고, 힘없는 자 앞에서 우쭐대지 않으며, 진정한 자기 내면의 빛을 따라 살게 한다. 이러한 ‘살림’의 힘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 자기다움의 떨림에서 나오는 힘이라 누구도 통제할 수 없”으며, 권력과 돈,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다고 현경 교수는 말한다. 끝도 없이 팽창해 가는 신자유주의, 그에 따르는 전쟁과 지구 생태계 파괴 속에서 현경 교수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답을 찾아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세계의 여러 공동체를 찾았다. 그리고 이 ‘연약함의 힘’으로 자신과 그 주변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가깝게는 목사 대신 농부가 되기를 택한 제자들부터 미국 노숙자들의 배트맨, 스패니시 할렘의 가난한 여성들에 의해 성자로 추대된 아다 마리아 이사시 디아스, 캠프 디바의 창시자 안젤라 패튼, 사랑에 대한 큰 깨달음을 준 일흔의 할머니까지 ‘참 자아’라는 성소에 발을 딛고 살림의 기운을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눈을 밝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2. 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미와 개미의 힘 세월호 사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변화의 실마리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한 때 저자는 진정한 변화와 진화를 가능하게 할 힘으로 ‘연약함의 힘’을 제시하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꿈에서 깨어나 눈을 밝게 뜨고 ‘살림’의 기운으로 죽임당하고 있는 것들, 죽어 가고 있는 것들을 살려 낼 때 그 기운 속에서 그 아이들도 우리를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개미’와 ‘거미’에 빗대 설명하고 있다. ‘지배’와 ‘복종’이라는 맹수의 힘이 아니라 부정의와 억압이라는 거대한 피라미드에 수억의 구멍을 내어 무너뜨리는 건강한 개미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짜낸 실로 거미처럼 네트워크를 만들고 넓혀 갈 때, 그 부드러운 거미줄로 맹수를 잡을 날이 올 것입니다.(들어가는 말 중에서) 세상의 부조리와 모순을 한 번에 깨부수기란 쉽지 않다. 권력 앞에 쫄지 않고 힘없는 자 앞에서 우쭐대지 않으며 자신의 진정한 자아에 굳건히 서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지면 도무지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이 세상의 제도들도 서서히 바뀌어 갈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믿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연약함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3. 행복, 마음에 난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빛 이 연약함의 힘은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는 것인가? 저자는 “인생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내가 누군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된 사람에게만 하늘이 허락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인생길을 가는 동안 수없이 불행과 맞닥뜨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얻게 되는 힘인 것이다. 현경 교수는 이 책에서 인생길을 살며 겪었던 아픔과 방황도 담담하게 털어 놓는다. 아주 심한 우울증에 빠져 삶에 대한 모든 의욕을 잃었던 때, 그녀가 얻은 깨달음은 우리 영혼이 슬퍼하고 있을 때 어른스럽게 빨리 넘어가라고 재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불행이야말로 우리 영혼의 ‘마스터 클래스’이며,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불행이라는 손님이 찾아왔을 때 잘 대접해서 보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불행 덕분에 영혼의 근육을 기르게 되고, 행복의 고마움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불행이 없었다면 위대한 종교적, 예술적, 학문적, 사회적 실험들도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행복은 마음에 난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라고 말하는 현경 교수의 이번 책은 쉽게 상처받고, 자주 흔들리는 영혼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스스로 만든 틀에서 벗어나 함께 앞으로 나가자고 손을 내민다. 그리고 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신 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함께 꿈꾸게 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도서정보 : 허영순 | 2014-06-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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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공의 자리에 오른 여성들도 당신과 똑같은 고민을 했다!
일하는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70가지 조언

일하고 싶은 여성에게 결혼과 출산, 육아가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당차게 나아가라!

이제 여성에게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와 파워가 많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기업 문화는 여전히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국내 최초’,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여성 관리자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포춘》이 주요 글로벌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과 재무성과를 비교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상위 25% 기업이 하위 25% 기업보다 실적이 좋았다. 이제는 여성의 경쟁력이 강력해졌다. 여성 인력을 활용하지 않고 남성에게만 모든 것을 의존하는 것은 똑똑한 방법이 아니다.

물론 외부 환경이 아무리 여성 친화적으로 바뀐다 해도 여성 스스로에게 뜨거운 열정과 강한 집념이 없다면 외부 환경의 변화는 무용지물일 뿐이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과 믿음으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도전하고 견뎌 낸다면 당신은 결국 유리 천장을 깨뜨리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따뜻한 리더, 지혜로운 아내,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달렸던 시간들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체득했다. 일, 가정, 육아 등 어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반드시 곁에 두기 바란다.

구매가격 : 9,700 원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도서정보 : 배정원 | 2014-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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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가 침대에서 궁금해하는 모든 것!
몸과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모든 소통에 대하여

“섹스는 우리가 환생하는 아홉 번째 이유다. 나머지 여덟 가지는 중요하지 않다.”
작가 헨리 밀러는 말했다. 섹스에 대한 지나친 찬사 같은가.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섹스는 어느 인생에도 사소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는 것. 누구나 하지만, 누구도 쉽게 꺼내지 못하는 말의 숙명. 섹스의 본질은 그래서 모순적이다. 육체로 느낄 수 있는 극치의 쾌감은 때로 고통을 수반하고, 격정적인 만큼 공허하다. 사회라는 집단이 섹스를 규정하는 방식 역시 양극단에 있기는 마찬가지다. 천박하거나 성스럽거나. 선택의 여지없이 섹스는 둘 중 하나로 정의된다.
그러나 저자는 단언한다. 섹스는 그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남녀가 나누는 가장 자연스러운 사랑의 소통방식이라고 말이다. 섹스를 17년간 연구한 성학자sexologist의 결론이다.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의 후속작
성전문가 배정원의 All about sex
최근 <마녀사냥>이라는 19금 토크쇼가 이슈다. 기존의 진지하고 엄숙한 ‘성담론’을 술자리 농담처럼 가볍고 재미있는 ‘수다’로 이끌어내면서 20~30대를 집중시켰다. 자기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쿨한 것이라는, 섹스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젠 더 이상 감추고 모르는 척하는 게 미덕이 아닌 시대가 됐다.
솔직히 말해보자. 알면 알수록 궁금하고,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싶은 것이 섹스 아닌가. 그런 까닭에 섹스는 모든 커플의 관심사이자 영원한 화두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더 만족시킬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침대 위의 연인들은 고심하고 분투한다.
그들을 위해 저자는 전문가로서의 조언과 해법을 한 권의 책으로 집약했다. 수많은 커플을 대상으로 한, 실제 성상담의 결과물이다. 전작『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모으면서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찾는 스테디셀러다. 신간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는 이후 4년 만에 나온 책인 만큼 독자들의 호응이 예상되는 기대작이다.
섹스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독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섹스는 소통’이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 저자의 내공 덕분이다. 섹스에 대한 연구는 곧 인간에 대한 연구라 믿는 저자는, 섹스는 단순한 신체적 결합이 아닌 몸과 마음과 영혼의 소통이라고 단언한다. 심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섹스론(論)은 따라서 정신과 육체, 이성과 감성에 대한 총체적 분석이자 통찰이다.

섹스를 시작한, 섹스를 즐기는 커플들의 필독서
사랑은 하나지만 추억은 둘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 섹스를 대입해도 마찬가지다. 섹스의 순간은 공유하지만, 그 느낌과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다. 행위에 집중하는 남자와 감정을 우선하는 여자는 그래서 함께 섹스하면서도 마음은 소통하지 못하는 결과가 벌어진다. 섹스는 본능이라지만 ‘소통 가능한’ 섹스를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남녀의 몸과 마음은 무엇이 같고 어떻게 다른지, 상대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그렇듯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심리적·육체적 문제, 남녀관계 전반의 궁금증에 대한 현명한 조언과 해법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해서 섹스를 두고 거창한 철학만 앞세우거나 추상적인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와서 새삼스레 누구에게 묻기도 애매한, 우리가 실제로 맞닥뜨리는 질문들에 저자는 직설적인 답을 준다. 여자의 지스팟을 찾는 법부터 남녀가 함께 오르가즘을 느끼는 법까지, 섹스를 막 시작한 커플은 물론 능숙한 부부들에게도 유용한 ‘섹스 스킬 A to Z’를 제시한다. 권태기에 빠진 부부들을 위한 섹스리스 대처법과 지속적인 섹스 라이프를 위한 조언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섹스리스는 사랑리스”라고. 열정적인 섹스는 사랑의 필요충분조건이다. 나이를 먹고 때가 되면 저절로 할 줄 알게 되는 것이라 여기지만, 섹스를 하는 한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한창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강한 1년차 커플과 신혼부부는 필히 침대 머리맡에 상비해둘 책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언니도 그때는 모든 게 두려웠어

도서정보 : 윤정은 | 2014-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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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 만나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답을 건네다!” · 평생 이렇게 혼자 살까 봐 두려워 · 나이 들수록 남자 만나기가 점점 두려워 · 연애,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두려워 · 결혼하면 내 인생이 끝날까 봐 두려워 · 결혼하면 남편이란 사람이 날 계속 사랑해줄까 두려워 · 사랑도 끝나고 청춘도 끝나 단지 늙은 여자가 될까 봐 두려워 · 한 아이의 엄마로 희생하며 살 수 있을지 두려워 · 육아로 인해 커리어를 포기해야 할지도 몰라 두려워 · 결혼하면 경제력 없는 여자로 살아가야 할까 봐 두려워 -남자를 만나고 싶은 거야? 사랑이 하고 싶은 거야? 인생을 바꾸고 싶은 거야? 세상을 살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는 너무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어떤 전제로 한 만남이든 여자의 삶에서 ‘남자’를 만나는 일은 그 어떤 만남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여자들은 참 이상하다. 너무 신중하고 머리 아프고 어렵고 힘들게 남자를 만나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만 쏙 빼놓고 세상의 눈높이와 주변 시선에만 의식한 채 사람을 만난다. 왜 여자들은 남자들이 외모로 여자를 평가한다고 욕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조건만 보고 남자를 평가할까? 왜 여자들은 친구들이 결혼 고민을 할 때는 조건 따위 보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정작 본인은 남보다 잘난 남자와 결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현재를 불행하게 살아가는 걸까? 왜 조건적으로 조금이라도 뒤처지는 결혼을 하면 인생이 끝날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걸까? 왜 자신은 조건 좋은 여자가 되기 위해 성장할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자는 그래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걸까?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만 결혼이 힘들고 어렵다고 두려워하는 것일까? 왜 그녀들은 그토록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인 만남이나 결혼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결혼으로 인생을 바꿔보려는 생각 때문이다. 타인보다 더 나은 결혼을 해야만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 그녀들을 더 두렵게 하고 생각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한다. 불행하게도 결혼으로 인생 바꿔보려고 했던 여자들의 좌절감과 불행감은 더 높은데 말이다. -꽃보다 ‘책덕후’ 언니, 여자들의 촌스러운 속물근성에 시원한 독설을 날리다! 현재 작가이자 한국독서문화연구소 소장인 책 없인 숨조차 쉴 수 없다는 ‘책덕후’ 윤정은 저자는, 많은 기업체와 대학교에서 글쓰기 및 멘토링 교육을 하며 많은 여자들을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커리어도 능력도 외모도 훌륭한 여자들이 다만 나이가 조금 들었을 뿐 대부분 싱글이었던 것이다. ‘그녀들은 왜 싱글인 걸까’에서 시작된 의문은 ‘여자들의 촌스러운 속물근성’에서 힌트를 얻게 된다. 그녀는 여자들의 촌스러운 속물근성이 남자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더 크게 만든다며 여자들이 벗어나야 할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지적한다. 첫 번째는 ‘무조건적인 조건 이기주의’이다. 결혼에서 조건을 보는 건 합당하고 당연하지만 무조건적이고 비합리적인 조건 이기주의는 여자들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속물근성이라면서 조건 이기주의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그에 맞는 조건 좋은 여자가 되라고 조언한다. 두 번째는 언제 어디서나 비교하는 삶이다. 현재의 만남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오랜 만남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이야기다. 비교는 끝이 없다. 그리고 행복은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비교하는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어떤 잘난 남자를 만나든 어떤 잘난 결혼과 연애를 하든 불행하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나 결핍을 잘난 남자나 잘난 결혼으로 채우려 하는 거지 마인드다. 너무 사랑해서, 그 남자와 함께하면 행복할 것 같아서가 아니라 인생 한번 바꿔보고 싶은 생각으로 늘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기 때문에 여자들이 자신들의 삶을 불안해하고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 속물근성은 남자든 여자든 누구에게나 있지만 특히나 자존감이 낮은 여자들에게 많이 있다고 지적하며, 결혼을 하기 전에 남자를 만나기 전에, 가장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는 만남과 행복이 무엇인지 4챕터를 통해 알려준다.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결혼한 언니들의 리얼 독백이 실린 4챕터는 이 책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전업주부 언니부터 두 번 결혼한 언니, 그리고 외국인 남자와 결혼한 언니, 아들 대기업 보낸 육십대 언니의 결혼 스토리는 온통 핑크빛일 것만 같은 결혼의 색이 무지갯빛보다 더 다양한 색을 지닌 다양한 모습이란 걸 알게 하고, 그녀들의 있는 그대로의 결혼 모습을 통해 싱글 언니들이 정작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조건이나 세상의 시선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보는 자신에 대한 시선이라는 걸, 그리고 삶의 방향을 정한 여자와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여자들이 더 행복감이 높다는 걸 알려준다. 동시에 결혼을 했거나, 연애를 하거나, 이별을 했거나, 이혼한 그녀들을 통해, 또 저자 자신의 진정성 있는 고백을 통해 올바르고 스스로 행복한 결혼과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결혼은 핑계, 결국 사람 만나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답을 건네다! 우리는 앞으로도 많은 선택과 결정을 살아가야 한다. 그때마다 마주하는 두려움은 선택과 결정에 혼란을 줄지도 모른다. 특히 결혼 고민, 남자 고민 앞에 선 두려움은 여자들의 삶을 더욱 지척거리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선택과 결정 앞에선 선 두려움은 성장의 두려움, 긍정의 두려움이다. 당신이 어떤 두려움을 마주하든 그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인정하자. 그리고 굳이 능력이 있다면 스트레스 받아가며 결혼할 필요도 없다. 싱글의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 하지만 죽어도 혼자는 못 살 것 같은 당신이라면, 결국 사람 만나기가 두렵고 평생 혼자 살까 봐 두려운 당신이라면 그래서 결혼을 하고 싶다면 스스로가 행복해질 삶, 당신과 그가 성장할 결혼을 하자. 두려움 없는 선택은 없다. 그리고 당신의 두려움은 언제나 옳다! 그것이 결혼이든 연애든 혼자 사는 삶이든 돌싱이든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라면!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건’이 아닌 ‘진정성’이다. 진심으로 사람을 만나고 진정성 있게 삶을 마주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또 세상의 눈높이에 맞춘 자신감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만한 자신감과 자존감만 있다면 당신이 그동안 끌어안고 지낸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개정판)

도서정보 : 최정숙 | 2013-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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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
어떻게 톱 세일즈우먼이 되었을까?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기 전까지 두 아이를 가진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최정숙. 당장에 식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그녀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둘째 아이를 낳은지 3개월 만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다.
적지 않은 나이, 내성적인 성격, 심지어는 성대 이상이라는 선천적인 장애까지 있던 그녀는 메리케이코리아에 입사하자마자 불과 4개월 만에 총 판매 실적 1억 6,000만 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한다. 아무도 지금까지 깨지 못한 이 실적을 바탕으로 2004년과 2005년에는 연속으로 국내 세일즈 퀸이 되었고 입사한 지 5년 만인 2006년에는 아시아 8개국 전체 세일즈 퀸과 동시에 세일즈 디렉터의 최고 자리인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NSD) 자리에 오른다.
세일즈 경험도 없고 마케팅을 배워본 적도 없는 그녀는 어떻게 세일즈의 여왕이 되었을까. 숱한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는 타고난 장애와 치명적 약점을 극복한 저자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들려준다. 특히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여성들이라면 “나도 했으니 당신은 더 잘할 수 있다”는 그녀의 진심어린 격려를 통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다.

열 번의 실패는 열한 번째 성공을 의미한다
핑크 벤츠는 메리케이 본사에서 최고의 세일즈 우먼에게 주는 선물이다. 저자는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최고의 자리에서 핑크 벤츠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해냈다.
지금은 ‘최고’와 ‘최초’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그녀이지만 처음부터 세일즈가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내가 과연 화장품을 팔 수 있을까?’라는 걱정으로 시작한 그녀는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통해 오늘날의 실적과 성공을 거머쥐었다. 포항에서 부산까지 왕복 4시간을 출퇴근하면서 세일즈를 하러 간 건물 앞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어렵게 만난 고객들에게 박대를 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면서 오히려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세일즈 경험도 없었고 마케팅을 배운 적도 없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현장에 뛰어들었지만 현장이야말로 최고의 학교라고 생각했다. 고객들의 반응을 꼼꼼히 살피면서, 어떠한 반응이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객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또한 배운 것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100퍼센트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흔히 ‘아는 것은 힘’이라고 하지만 아는 것은 절대 힘이 될 수 없다. 아는 것은 그저 아는 것일 뿐, 실천만이 힘이 된다. 세일즈에 대한 이론을 열심히 배운다고 해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실천하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판매 1위를 할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묻는 질문이다. 그녀는 이 물음에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한다.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어요.”
대답을 들은 사람들은 실망의 기색을 드러낸다. 물론 그녀도 사람들이 실망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대답을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그녀의 유일한 전략이자 비결이기 때문이다.
메리케이 화장품을 상징하는 컬러는 핑크다. 핑크는 부드러움, 달콤함, 비밀, 양육을 의미하고, 이러한 메리케이의 ‘핑크 리더십’은 부드럽고 따뜻한 여성 리더십을 의미한다. 그녀는 자신의 성공뿐만 아니라 동료, 후배, 더 나아가서 고객의 행복까지 지향하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일상에서‘핑크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의 추천의 글을 쓴 공병호 박사는 분야가 달라도 성공으로 가는 비결은 결코 다르지 않다며, 그녀의 성공 포인트를 이렇게 요약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내 직장의 그녀를 탐색하다

도서정보 : 정혜전 | 2013-09-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직장의 나쁜 그녀와 싸우지 않고 일하는 법! 적을 만들지 않는 여자들의 탐나는 조직 활용법『내 직장의 그녀를 탐색하다』. 피앤티 컨설팅 대표이자 여러 매체에서 주목받는 여성 컨설턴트로 선정된 저자 정혜전이 8년간 스튜디어스로 일하면서 여자 동료들과 신경전을 벌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여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직장 내 나쁜 여자와 잘 지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남자 상사에게만 사근사근한 부하 직원’, ‘친한 척 잘해 주다 뒤돌아서면 험담을 마구 늘어놓는 동료’, ‘부하 직원의 질문에 있는 대로 잘난 척하며 알려주는 상사’ 등 적을 만드는 나쁜 여자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한다. 여자들이 왜 적을 만들 수밖에 없는지 나쁜 여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심리를 살펴보고, 상황별 속 시원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는 오늘이 제일 예쁘다

도서정보 : 황정선 | 2013-05-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의 불혹不惑은 유혹誘惑이다 마흔의 가치를 높여주는 럭셔리 자기 연출법 이 책은 기업, 대학 강의 섭외 1순위인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턴트, 황정선이 제안하는 ‘마흔 여자를 위한 스타일북’이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아줌마’라기에는 신선하고 ‘철부지 20대’라기에는 지적이고 고상한 ‘어른 여자’ 스타일의 모든 것을 담았다. 마흔의 섹시함을 드러내는 스타일링 비법, HOT 아이템별로 알아보는 패션 코디법, 체형별 실루엣 보완 패션전략, 계절별 맞춤 스타일 코치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40대가 넘어가면 여성들의 패션은 상극을 달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투피스를 한 벌 쫙 빼입거나 골프 패션을 즐기는 ‘마담파’,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나 집에서나 입을 것 같은 옷을 즐겨 입는 ‘막옷파’가 그것이다. ‘나 나이 든 여자야’를 강조한 옷차림이나 ‘아직 죽지 않았다’며 20대로 보이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옷차림은 40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반감시킨다. 마흔의 여자, 특히 회사에서 일하는 마흔 여자의 스타일은 20대, 30대의 그것과 달라야 한다. 냉철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나이에 맞지 않은 옷을 입어 중년의 품위를 떨어트리는 일만큼 우스꽝스러운 일은 없기 때문이다. 여자의 ‘불혹(不惑)’은 여자로서 아름다움이 무르익어 절정에 달하는 시기로 ‘유혹(誘惑)’의 나이라 할 수 있다. 애꿎은 세월만 탓하면서 편한 스타일을 고집하여 거래처 직원과 후배들의 뒷담화 주인공으로 전락할 40대가 될 것인지, 예쁘장한 20대에게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성숙미와 노련미로, 나이가 들어도 매력과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40대가 될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혹시 자신이 마흔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옷차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자. 이 책이 당신의 고민을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여자의 나이, 마흔 나의 전성기는 오늘부터다! 마흔부터의 우아한 섹시미를 극대화하는 ‘퍼스널 스타일 코치’ 사람들은 한 오라기 흐트러짐 없는 올림머리에 지나치게 단정한 옷을 입은 여성과 공기를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볼륨 머리에 보일 듯 말 듯 하게 살짝 단추를 푼 여성 중 누구에게서 섹시함을 느낄까? 마흔부터의 섹시함은 시선이 단번에 집중되는 화려하고 부담스러운 스타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멋을 안 부린 듯 하지만 어딘가 개성이 묻어나고 눈길이 머무는 스타일에서 시작된다. 40대 여성의 품격을 올려주고 매력을 증폭시켜주는 최적의 맞춤 스타일을 연구해야 고급스럽고 성숙한 레이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지향하는 레이디 이미지는 특별하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캐주얼한 아이템 속에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내는 법, 헤어의 볼륨감을 싣거나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법, 목걸이, 보타이, 코르사주, 팔찌, 뱅글, 벨트 등 플러스 알파 아이템들을 눈속임 매치하여 얼굴형이나 체형을 보완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평소 섹시함과는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했던 마흔 여성도 이 책을 통해 섹시함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은근한 섹시함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패션뿐 아니라 속옷 고르는 노하우, 비 오는 날, 온종일 걷는 날, 일교차가 심한 날에 써먹을 수 있는 스피드 코디법, 숨겨진 섹시함을 발견할 수 있는 피팅룸 활용법, 마흔에 어울리는 C라인 자세와 걸음걸이, 마흔의 향수 매너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흔 스타일 연출법을 총망라했다. 페이지마다 있는 올 컬러의 일러스트는 같은 체형임에도 어떻게 입어야 슬림하고 세련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지 비교하여 보여준다. 추천 코디법을 잘 활용한다면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마음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마흔의 격식과 여유, 세련미가 느껴지는 패션 아이템 제안 혹시 지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단추가 터질 듯 타이트한 흰 셔츠를 입고 있지는 않은가? 또는 어깨가 맞지 않은 할머니 니트를 입고 고객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늦잠을 자 버린 아침, 상하를 어떻게 맞추어 입을지 고민하기 싫어 대충 신체의 단점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원피스를 입고 출근하지 않았는가? 일하는 마흔 여성의 패션 아이템 하나하나는 세심한 관록이 묻어나야 한다. 실루엣을 무시한 스타일이나 집에서 뒹굴 거리다 나온 옷차림은 마흔의 품위를 손상시킨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이 책에는 자신의 피부나 눈동자, 모발 색으로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찾는 법, 악센트 컬러(accent color), 어소트 컬러(assort color), 베이스 컬러(base color) 찾는 법 등 마흔이 꼭 알아야 할 컬러 팁들도 가득하다. ‘Slim Forty’에서는 마흔부터 시작하는 ‘옷으로 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담았다. 톤온톤(Tone On Tone) 컬러 매치를 이용한 착시 슬림 패션 노하우, 좌우대칭, 상하, 신장차이에 따른 밸런스를 이용한 눈속임 코디법 등 옷의 컬러 착시 효과를 이용한 다이어트 전략뿐 아니라 체형과 상관없이 옷으로 하는 황금비율 만들기, 팔꿈치와 벨트 라인을 맞춰 없던 허리 만들기, 무너진 허리선을 카디건으로 잘록하게 복원하기 등 실루엣 조작 코디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팔찌, 스카프, 펜던트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구두, 핸드백, 선글라스 등 플러스 알파 아이템을 이용한 시선 조작 스타일 연출법은 덤이다. 마흔의 사계절을 담은 365 스타일링 스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애꿎은 옷장만 탓하며 작년에 내가 뭘 입고 다녔는지 모르겠다고 이제 더는 투덜거리지 말자.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베스트 스타일링에 마흔의 품격까지 더해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년 365일 날마다 예뻐지는 코디 비법을 오늘부터 따라 해 보자. 마지막으로 봄에 마흔의 품격을 생각한다면 형형색색의 컬러풀한 옷을 입지 말 것, 여름철 노출은 교양을 판가름하므로 노출보다 중요한 것이 피부의 인상임을 반드시 알아둘 것, 가을에 애니멀 프린트를 많이 착용하여 정글의 여인이 되지 말 것, 겨울에는 커다란 덩어리로 보이지 말 것 등의 계절별 패션 주의사항까지 습득한다면 당신의 전성기는 오늘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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