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는 뇌과학 강의

도서정보 : 오스미 노리코 | 2024-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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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뇌과학
이 책은 뇌를 알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입문서다.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이 따로 있을까? 과연 뇌가 클수록 지능도 높을까? 그런데 뇌에는 왜 주름이 있을까? 뇌는 왜 말랑말랑할까? 등 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과 발생생물학에 관한 배경지식을 토대로 뇌에 대해 설명해준다. 또한 뇌과학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각종 기술과 뇌의 진화, 뇌의 기술에 과한 최신 연구 성과까지 담고 있어, 뇌과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가이드로 삼기에 충분하다.

구매가격 : 11,900 원

피아니스트의 뇌

도서정보 : 후루야 신이치 | 2023-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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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의 초절기교는 어떻게 가능한가?”
피아니스트 뇌과학자가 쓴 의학, 공학, 음악이 절묘하게 융합된 역작

1분에 수천 번이나 건반을 두드려야 하는 고난도 곡을 정확하고 빈틈없이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를 보고 있으면, 놀라움을 넘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그 비밀은 ‘피아니스트의 뇌’ 속에 있다. 피아노 연습을 반복할수록 뇌가 변화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능력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피아니스트의 뇌』는 ‘음악연주과학’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때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기능을 극대화하는지를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 후루야 신이치는 세 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수준급 피아니스트이면서 의학박사이자 조치대학 이공학부 교수로, 자신의 다채로운 이력과 전공을 접목해 의학·공학·음악을 융합한 ‘음악연주과학’이라는 학문 분야를 탄생시켰다.

이 책은 오늘날 세계 뇌과학 연구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주제 중 하나인 ‘예술가의 뇌’, 그중에서도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의 상호작용’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과학계와 음악계 모두에서 호평을 얻었고, 장기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브레인 키핑

도서정보 : 마크 밀스타인 | 2023-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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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깜빡깜빡하고,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면?
머리에 안개가 낀 것만 같고, 공부와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면?

최신 뇌 과학이 밝혀낸 ‘최적의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루 10분, 일상을 조금만 바꾸면 달라지는 것들!
집중력이 예전 같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것들을 자꾸 까먹는다는 생각이 든 적 없는가? 분명한 목적을 갖고 인터넷 검색창을 열어놓고는 무얼 검색하려던 건지 생각이 나지 않아 몇 분 전의 상황을 되짚어보다가, 그제야 다시 기억이 떠올라 ‘아, 맞다!’라며 내적 환호성을 질러본 경험이 있진 않은가? 만약 이런 일을 자주 겪는다면, 당신의 뇌 건강에는 이미 적신호가 켜졌을 수 있다.
마크 밀스테인 박사는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까지 번져간 이 ‘뇌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신 뇌 과학 연구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자 『브레인 키핑』을 썼다. 미국의 뇌 건강 연구가이자, ‘최적의 뇌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하는 강연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뇌를 망치는 건 매일 반복하고 있는 ‘습관’이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7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늙지 않는 뇌를 만들어주는 마법의 약은 없다. 하지만 하루 10분을 투자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좋은 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한다면, 30년 뒤에도 우리의 뇌는 가장 탁월했던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 식단과 운동, 수면 등 작은 변화를 통해 맑은 정신과 뚜렷한 집중력을 되찾는 놀라운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센티언스(Sentience)

도서정보 : 니컬러스 험프리 | 2023-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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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피(溫血)를 가진 것만이 지각한다”
의식 연구의 권위자 니컬러스 험프리가 펼쳐 보이는
인간의 지각과 자아의 진화, 그 경이로운 세계



◎ 도서 소개

나는 무엇인가? 의식은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비인간 동물은 지각이 있는가? 인공지능은? 지각과 자아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올해 여든이 넘은 노학자이자 의식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니컬러스 험프리가 일생에 걸친 연구 여정을 펼쳐 보인다.
어려운 주제지만 시작은 유머러스하다. 시각피질을 제거한 원숭이에서 ‘맹시(보이지 않는 시각)’를 발견한 이야기에서부터, 괴짜 신비주의자를 만난 이야기, 르완다에서 고릴라를 연구하며 지능의 사회적 기능 이론을 정립한 이야기까지, 실험실과 오지를 종횡무진 누빈 탐구 여정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제각각인 듯 보였던 연구 경험들은 책의 중반부에 이르러 의식의 기원과 현상적 자아의 탄생이라는 커다란 흐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마침내 험프리가 오랜 추적 끝에 도달한 독창적이고도 대담한 이론으로 펼쳐진다. 지각은 진화의 과정 속 어떤 특정 시점에 등장한 진화의 ‘숭고한 발명품’이며, 온혈동물(포유류와 조류)에만 한정적으로 지각이 생겨났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어렵고 반직관적인 개념을 탁월하게 설명하면서, 능숙한 필치로 자신의 이론을 설득해 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의식이라는 더없이 흥미로운 주제를 탐구하는 지적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필로스 시리즈 책들
Philos 사유의 새로운 지평
인문·사회·과학 분야 석학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역작들
앎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 시대의 지적 유산

▶010 사고의 본질: 유추, 지성의 연료와 불길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에마뉘엘 상데 지음 | 김태훈 옮김 | 최재천 감수 | 158x235mm | 768쪽 | 58,000원
▶011 느낌의 진화: 생명과 문화를 만든 놀라운 순서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 임지원⦁고현석 옮김 | 박한선 감수·해제 | 135×218mm | 392쪽 | 34,000원
▶018 느낌의 발견: 의식을 만들어 내는 몸과 정서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 고현석 옮김 | 박한선 감수·해제 | 135×218mm | 544쪽 | 38,000원
▶021 지식의 기초: 수와 인류의 3000년 과학철학사
데이비드 니런버그, 리카도 L. 니런버그 지음 | 이승희 옮김 | 김민형 해제 | 132×204mm | 626쪽 | 38,000원




◎ 책 속에서

지구에 존재하는 인간의 의식. 그것이 진화의 우연한 일회성 결과라고 생각해도 될까? 아폴로 8호의 우주 비행사 프랭크 보어먼(Frank Borman)은 우주선 창문을 내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우주에서 색을 가진 유일한 존재는 지구뿐이다.”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생명체가 있는 유일한 장소가 지구일지도 모른다. 혹은 달콤함, 따스함, 쓴맛, 고통과 같은 감각이 존재하는 유일한 곳일지도 모른다. 즐거움과 슬픔이 모두 존재하지 않는 우주, 그리고 둘 다 존재하는 우주. 고를 수 있다면 무엇이 좋을까?_6쪽

그로부터 2년 뒤, 바이스크란츠는 런던 병원에서 두통 치료를 위해 뇌 수술을 받은 환자 D.B.를 연구하면서 극적인 발견을 했다. 수술은 뇌 오른쪽 시각피질을 제거하는 것이었고, 이로 인해 환자는 즉시 시야의 왼쪽 반을 모두 잃게 되었다. 그 영역에 빛이 나타나면 그는 볼 수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헬렌의 발견으로 자신감이 생긴 바이스크란츠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시도를 해 보라고 부드럽게 권유했다. 그는 D.B.에게 빛이 나타난 곳을 가리키도록 요청했고 D.B.는 일관되게 맞힐 수 있었다. 모두 놀랐다. 환자 스스로도 놀랐다. 추가 실험에서는 D.B.가 물체의 위치뿐만 아니라 모양과 색상도 추측해 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나 D.B.는 항상 자신이 시각 감각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_75쪽

모든 고릴라가 당면한 도전 과제는 스스로 살아 나가면서도, 모두가 의존하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지속하는 일이다. 이러한 게임의 승자는 다른 고릴라가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고 그 신호를 잘 읽어 낼 수 있는 고릴라일 것이다. 게임의 규칙을 잘 알수록 남에게 도움을 주거나 혹은 남을 이기거나 조종할 수 있다. 다른 고릴라의 마음을 잘 이해할수록 자신의 유전자를 더 잘 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간단히 말해 고릴라는 본성적으로 뛰어난 심리학자가 되어야 했다. ‘타고난 심리학자natural phychologist’. 그것이 바로 지능의 진화를 이끌어 낸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고릴라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두뇌가 가진 모든 지능과 능력을 사용해야 했다. 그게 심리학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_112~113쪽

결론적으로 나는 진화를 통해 이러한 발전이 일어날 수 있었다고 믿는다. 원시적 꿈틀거림에서 완전한 현상적 감각에 이르기까지의 길 말이다. 감히 말해서 진화는 그런 길을 갈 운명이었다고 해야 할까? 운 좋은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예상치 못한 다음 단계로의 진화는 없었을 테니 말이다.
최소한 세 번,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a) 감각자극에 대한 반사 반응의 명령 신호를 다른 식으로, 즉 자극이 의미하는 것을 표상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었다. (b) 이러한 반응을 내면화할 필요성으로 인해 감각-운동 피드백 루프가 만들어졌다. (c) 이러한 루프는 매우 묘한 잠재적 속성이 있는 끌개를 가지게 되었다._165쪽

양방향 마음 읽기는 현상적 의식의 속성을 설명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앞서 ‘성선택’에 관해 말하면서 정적 피드백이 어떻게 동물의 세계에 구애 과시의 아름다운 줄달음 현상을 만들어 내는지 이야기했다. 수컷 공작의 꼬리가 암컷 공작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일수록, 수컷 새끼가 긴 꼬리를 가지도록 해야 유리하다. 사실상 길고 아름다운 꼬리는 스스로 자신을 선택해 내는 것이다. 현상적 의식에서도 이런 일이 가능할까? 현상적 의식을 가진 사람은 다른 이에게 마음 읽기를 해낼 더 좋은 대상일 테다. 그러니 마음 읽기를 통해 현상적 의식을 가진 개체가 더 큰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즉 현상적 속성은 스스로 자신을 선택해 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나선형 상승 현상을 보이면서 오늘날 우리가 향유하는 기이한 수준의 아름다운 현상적 의식이 나타났다는 것이다._181쪽

이제 마지막 단계다. 이들을 ‘센티언트sentients’, 즉 지각 동물로 부르자. 이들은 진정한 지각을 보이는 동물이다. 자신의 감각기관에서 일어난 일을 현상적 깊이를 가지고 고유하게 표상한다. 나는 이들에게 입선드럼을 유발하는, 복잡한 감각 운동 피드백 고리를 보유한 대형 뇌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사회적 영역에서 특히 높은 수준의 지능이 있으며 개인적 자아성을 강력하게 갖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개, 침팬지, 앵무새, 인간 등이다. 더 있을까? 범위를 좀 줄여 보자. 나는 이제 지각이 포유류와 조류에 한정되어 나타난다는 주장을 해 보려고 한다._212쪽

지금까지 현상적 자아를 보살펴야 할 가치 있는 속성이라고 주장했다. 지각 동물은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현상적 경험을 요구한다. 동물이 감각을 단순히 감각만을 위해 추구한다면, 이는 그들이 지각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침팬지의 폭포 탐험, 개의 눈썰매, 오리의 자위 등이 모두 이를 지지한다. 이러한 행동은 현상적 경험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도대체 왜 하는지 상상하기 어렵다._246쪽

나는 인간 진화의 막바지에 퍼펙트 스톰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이미 10만 년 전, 우리는 몇 가지 면에서 독특한 심리적 형질을 가지고 있었다.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혜로웠다. 높은 자존감, 정교한 마음 이론과 광범위한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영혼, 죽음, 생존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언어 문화의 문턱에 서 있었다. 그러나 이 패키지의 모든 측면에는 신체감각이 가진 속성이 일으킨 현상적 자아가 깔려 있었다. 이러한 심리적 형질 패키지는 우리의 적합도를 증진시켰고, 따라서 자아를 더 분명하고 두드러지는 존재로 확신시키는 어떤 형질이라도 자연선택에 의해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나는 이러한 매우 특별한 맥락적 과정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웅장한 규모의 정교한 현상적 의식이 빚어졌을 것이라고 제안한다._284~285쪽

비록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한 속성을 두고 ‘의도된’ 것이라고 하면 잘못이지만, 심지어 다윈마저도 현상적 의식을 ‘궁극적’ 업적으로 여길 것이라 믿는다. 빅뱅에서 시작된 영겁의 진화 과정이 이룬 가장 큰 영광이자 성취다.
지각은 숭고한 발명품이다. 지각이 사라지면 창조의 빛은 조금 어두워질 것이다. _302쪽

우리는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만 한다. 세상의 여러 생물을 두고, 지각 동물과 비지각 동물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믿음이 마땅한 것인지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강조해 보자. 만약 판단이 틀리면 끔찍한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아무 판단도 내리지 않겠다면 그건 무책임한 일이다. _306쪽

구매가격 : 24,000 원

파킨슨 씨, 우리 함께 걸어요

도서정보 : 김지선 | 2023-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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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선정 ‘파킨슨병 명의’ 김지선 원장
파킨슨병에 대한 따스한 강의와 치료에 대한 명쾌한 처방

파킨슨병, 어떻게 운동할 것인가
파킨슨병을 진료하고 연구하며 내린 결론

“운동은 취미가 아니다. 운동은 파킨슨병을 호전시키며 나은 경과를 갖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치료이다. 부차적인 감정에 동요하지 말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해 보자!”
- ‘본문’ 중에서, 저자

* 대학에서 많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만나며 진료한 경험과 연구하며 고뇌하는 그 시간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합니다. 책에 소개된 사례들을 통하여 파킨슨병을 알아 나감과 동시에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전범석,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 《파킨슨씨, 우리 함께 걸어요》 책은 절망에 빠진 환자와 가족이 파킨슨병 확진된 그날부터 바로 보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정말로 보석같이 반짝이는 영리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김종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 이 책은 파킨슨병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운동하여야 하는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 보시면 파킨슨병으로 인한 장애를 잘 이겨 내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김재문,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

구매가격 : 13,200 원

머릿속에 쏙쏙! 감염병 노트

도서정보 : 사마키 다케오, 마스모토 데루키 지음 | 2023-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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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대응하자!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나를 지켜줄 감염병 안내서

감기처럼 가볍고 흔한 질환부터, 에볼라바이러스나 페스트 등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까지. 『머릿속에 쏙쏙! 감염병 노트』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염병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감염병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에서 시작해 각 감염병이 어떤 식으로 퍼져나가고, 현재 유행 현황은 어떠하며, 이를 예방하려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담았다.
감염병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에 감염되어 걸리는 병으로, 그 병원체는 실로 다양하다. 감염병은 보이지 않는 곳에 늘 존재하지만, 각 감염병이 어떤 병원체를 지니고 있고, 어떤 경로를 거쳐 감염되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 우리가 감염병에 대해 아는 것은 너무나도 적다. 감염병마다 알려지지 않은 뜻밖의 중요한 사실이나 치명적인 오해도 많음은 물론이다.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팬데믹을 통과하며 감염병이 소중한 일상을 얼마나 크게 뒤흔들 수 있는지 실감했다. 인간을 무력하게 만드는 감염병 앞에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모든 일에서 그렇듯, 감염병을 생각할 때 역시 언제나 기본으로 돌아가 밑바탕을 단단하게 다져두어야 실제로 병에 걸렸을 때 대비할 수 있다. 늘 우리 곁에 도사리는 감염병,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대응하자!

구매가격 : 12,600 원

치매 걱정 없이 100세 살기

도서정보 : 양기화 | 202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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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문화 트렌드를 이해하고 예측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게 해주는 책! *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고 있으며, 싫든 좋든 피할 수 없다. 앞으로 인간은 연산능력과 물리적 힘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인공지능 기계와 공존해야 하며, 때로는 경쟁도 해야 한다. 따라서 미래에는 기계가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이 해야 한다. 아마 상당 부분은 문화와 관련된 것이리라. 놀고먹고 여유를 즐기는 문화는 기계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에는 문화나 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자본주의는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부각되는 현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자본의 개념, 가치론 등의 이론에 비추어 문화자본이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미래자본,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 그리고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문화변화 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 * 문화경제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진짜 경쟁력이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제리 카플란 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AI 발전으로 현재 인류 직업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며, 로봇으로 인한 대량 실업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청소로봇, 육아로봇에서 로봇교사, 로봇기자, 로봇판사에 이르기까지 로봇은 뛰어난 계산능력과 정보처리 및 분석능력, 합리적 추론과 판단능력으로 현재 인간이 수행하는 직업들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게 될지도 모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0여 개 가운데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등을 활용한 자동화에 따른 직무 대체 확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자동화에 따라 직무의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큰 직업은 콘크리트공, 정육원 및 도축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조립원, 청원경찰, 조세행정사무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직업은 단순 반복적이고 정교함이 떨어지는 동작을 하거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을 보인다. 반면 화가 및 조각가, 사진작가 및 사진사, 작가 및 관련 전문가, 지휘자, 작곡가 및 연주자, 애니메이터 등의 직업들은 자동화 대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문화예술 분야이고 창의성과 감성, 사회적 협력 등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다. 미래에는 단순 반복 노동, 조립 및 제조 등의 산업 영역이나 연산, 금융 등의 경제 영역은 점차 기계나 인공지능이 맡게 되고, 감성과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문화예술이나 콘텐츠산업 등의 영역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기술 발전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바야흐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인간 자신이 만든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위험, 그리고 바이러스의 위협에 직면해 인간은 다시금 스스로의 삶과 가치를 돌아보게 된다. 결국 인간은 인간의 땀과 고뇌의 산물인 문화와 예술에서 희열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며, “미래에는 힘든 일, 어려운 일, 위험한 일은 기계가 대신 해주고, 인간은 노는 일과 즐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이다. 놀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문화의 본질이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더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다. 윈스턴 처칠은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고 말했다. 기술변화가 촉발한 복잡다단한 문화현상과 문화경제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진짜 경쟁력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

도서정보 : 임창환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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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베스트셀러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개정판으로 출간!
영감과 감동으로 가득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하는 뇌공학자의 귀환

세계적인 뇌공학자 임창환 교수의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서 임창환 교수는 뇌공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업데이트하며 이를 통해 뇌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뇌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들과 뇌를 더 잘 이해한다면 알 수 있게 되는 것들, 그리고 그를 기반으로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분야들은 어떤 것인지를 '뇌공학'이라는 조금 생소한 분야를 통해 제시한다.

뇌공학이라는 분야에서는 뇌와 신경계의 기능을 이해하고 고장난 뇌의 기능을 고치거나, 기존의 뇌를 더 향상시키거나, 또는 더 나은 뇌로 대체(!)하는 것을 연구한다. 꿈을 저장한다거나 생각만으로 글을 쓰고 뇌를 보조하는 장치를 삽입하는 등의 흥미롭고 멋진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커다란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준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첨단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뇌공학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이야기는 뇌공학, 또는 바이오메디컬공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부터 미래의 뇌공학자를 꿈꾸는 학생들까지 모두가 빠져들어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뇌공학 연구를 통해 신체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로봇 팔 또는 다리를 조종할 수 있게 된 이야기나 말을 하지 못하는 환자가 자신의 생각을 정신적 타자기를 통해 전달하는 등의 이야기는 많은 공학자와 공학도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의료윤리와 생명윤리 하권

도서정보 : 이경복 | 2023-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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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경험한다. 실생활에서의 경험은 산악인들과 텔레비전 시청자들을 구분하는 것이다. 이것은 의사의 의견은 철학자의 의견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둘은 단순히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관찰한다.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 때, 의료윤리에 대한 더 많은 이론적인 책들, 이 책은 역활에 대한 균형 잡힌 의사들이 의학에서 연주하는 것, 또는 해야 하는 것의 이해에 기여해야 한다.

구매가격 : 20,000 원

의료윤리와 생명윤리 상권

도서정보 : 이경복 | 2023-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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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행하게 되면서 치료제와 백신개발의 요청이 시급되어 원래 임상시험 3상을 통하여 식약청에 등록되기 까지는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리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간보다 빨리 허가가 되어야 하고 임상시험 개체수와 동물시험개체수규정도 변화가 되었다. 부작용검토도 달라지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국민들에게 임상시험과 동물실험에 대한 의료윤리와 생명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관심에 만족을 주기위해서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또한 이책은 초고령사회로 인해서 노인인구가 의료행위에 많이 노출되면서 의료인과 노인의 의료 활동에서 윤리적 결정을 내려야하는 사항도 많아졌다. 이러한 발생가능한 사항을 다루어서 윤리적 분석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본책은 윤리 이론 보다는 많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흥미로운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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