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바이킹 1

도서정보 : H. 빔 파이퍼 | 2019-02-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평>
"처음 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읽었고, 여전히 만족스러웠다. 아마도 몇 개의 은하 세기가 지난다 해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오래된 고전적인 SF를 즐길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Keith Gilon, Goodreads 독자

"아주 가끔씩 우리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 책들을 만난다. 이 책이 바로 그 중 하나이다.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캠핑을 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낼 책을 찾던 중이었고, 한번 잡은 순간 내려놓을 수 없었다. 결국 휴대용 전등의 배터리가 모두 나갈 때까지 이 작품을 읽었다. 그 이후로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 책을 다시 읽었다. 황금기 SF 스타일의 고전적 스페이스 오페라이자, 그랜드 마스터의 역작이다. 과장된 감정의 흥분을 일으키거나, 예측하지 못한 엉뚱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들 중 하나로 남을 것이며,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작품을 읽을 것이다."
- GeradWhifiled, Goodreads 독자

"부분적으로는 복수를 향한 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삶이란 결코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여러 가지 정치 체제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읽는 내내 완전히 몰입하고 집중한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 Anye, Goodreads 독자

"시간의 모든 시험을 견뎌낸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를 처음 발견한 이후, 나는 이 책을 수십 번도 더 읽었다. 정치와 액션 어드벤처를 마술적으로 결합한 소설."
- Michael, Goodreads 독자

"엄청난 SF 명작이다. 좀 더 많은 시리즈로 이어졌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우주 비행과 RPG 게임 등에 엄청난 영감을 준 소설이다."
- MiSigler, Goodreads 독자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세계관과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이었다. 마키아벨리적 줄거리와 민주주의에 대한 분석이 기본 줄거리 속에 흐른다. 굉장히 읽기 쉬운 책이고, 뭔가를 억지로 발견해야 할 정도로 복잡하지도 않은, 매우 간명한 작품이다. 초반부에 아주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읽은 데 어려움을 줄 수도 있지만, 그들 개개인을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인공이 결코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읽는 것이 즐거웠던 소설."
- David,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4,000 원

스페이스 바이킹 2

도서정보 : H. 빔 파이퍼 | 2019-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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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처음 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읽었고, 여전히 만족스러웠다. 아마도 몇 개의 은하 세기가 지난다 해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오래된 고전적인 SF를 즐길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Keith Gilon, Goodreads 독자

"아주 가끔씩 우리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 책들을 만난다. 이 책이 바로 그 중 하나이다.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캠핑을 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낼 책을 찾던 중이었고, 한번 잡은 순간 내려놓을 수 없었다. 결국 휴대용 전등의 배터리가 모두 나갈 때까지 이 작품을 읽었다. 그 이후로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 책을 다시 읽었다. 황금기 SF 스타일의 고전적 스페이스 오페라이자, 그랜드 마스터의 역작이다. 과장된 감정의 흥분을 일으키거나, 예측하지 못한 엉뚱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들 중 하나로 남을 것이며,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작품을 읽을 것이다."
- GeradWhifiled, Goodreads 독자

"부분적으로는 복수를 향한 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삶이란 결코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여러 가지 정치 체제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읽는 내내 완전히 몰입하고 집중한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 Anye, Goodreads 독자

"시간의 모든 시험을 견뎌낸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를 처음 발견한 이후, 나는 이 책을 수십 번도 더 읽었다. 정치와 액션 어드벤처를 마술적으로 결합한 소설."
- Michael, Goodreads 독자

"엄청난 SF 명작이다. 좀 더 많은 시리즈로 이어졌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우주 비행과 RPG 게임 등에 엄청난 영감을 준 소설이다."
- MiSigler, Goodreads 독자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세계관과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이었다. 마키아벨리적 줄거리와 민주주의에 대한 분석이 기본 줄거리 속에 흐른다. 굉장히 읽기 쉬운 책이고, 뭔가를 억지로 발견해야 할 정도로 복잡하지도 않은, 매우 간명한 작품이다. 초반부에 아주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읽은 데 어려움을 줄 수도 있지만, 그들 개개인을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인공이 결코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읽는 것이 즐거웠던 소설."
- David,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4,000 원

늑대의 후손들 (SciFan 제121권)

도서정보 : 레이몬드 F. 존스 | 201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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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황금기의 숨은 보석 같은 작가, 레이몬드 F. 존스의 사유를 자극하는 소설.
사회학 박사 논문을 작성하고 있는 카메론은 은하 연합에서도 가장 특이한 행성군 하나를 연구 주제로 삼는다. 마코비아 행성군은 몇 백 년 전까지만 해도, 은하 연합의 통제 밖에서 약탈을 즐기고 폭력을 숭상하던 사회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들은 약탈을 중지하고 평화를 존중하는 아주 세련된 문명으로 변모했다. 그 변모 속에 숨겨진 원인을 찾는 것이 카메론의 박사 논문 주제이다. 저명한 연구 재단과 은하 연합의 후원 속에 폭력 문명을 평화 문명으로 바꾸는 기제를 탐구하기 위해, 카메론이 마코비아 행성군으로 떠나려는 찰나, 행성군에서는 그의 방문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한다. 정중한 제안을 통해서 자신들을 방문하지 말고, 원하는 모든 자료를 제공할 테니, 지구에서 연구를 진행하라는 것이다. 카메론은 이런 시도 속에서 마코비아인들의 변모 속에 뭔가 숨겨진 동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직감한다. 결국 카메론은 신혼여행을 핑계 삼아 마코비아 행성군으로 떠난다.

<미리 보기>
봄의 벚꽃이 태양계 과학-인문학 대학교의 캠퍼스 위를 온통 뒤덮고 있었다. 공원 가장자리의 작은 경사로에 누운 카메론 와일더가 분홍색과 흰색의 구름 너머 하늘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조이스 파르쿼하가 짜증스러운 태도로 윗도리를 잡아 당기고 있었다. 풀밭 위에 눕기는 아직 추운 날씨였다. 그러나 카메론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았다. 조이스 생각에, 그는 다른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었다.
"지금 논문 주제를 제출하지 않으면,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서 6개월을 더 고생해야 할 거야." 그녀가 말을 꺼냈다.
"가끔씩은 네가 박사 학위를 원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
카메론의 몸이 움찔거렸다. 그가 하늘로 향한 시선을 조이스 쪽으로 옮기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그가 주머니에서 파이프 담배를 꺼내서 천천히 파이프를 채우는 사이, 그의 시선이 또다시 멀리 나무숲으로 향했다.
"내가 학위를 따는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면, 굳이 박사 학위를 원할 필요가 없어." 그가 씁쓸한 어조로 말했다.
"예를 들어, '화성 극지방의 얼음 생성 주기와 관련된 금성 이주민들의 이동성' 같은 멍청한 주제에 대해서 연구를 할 생각은 없어. 태양계 사회학자들은 이제 충분히 우스운 인간들이 돼버렸어. 그런 일을 하게 되면, 남은 평생 동안, 다른 사람이 전문 분야가 무엇이냐고 묻고 내 논문을 읽어보겠다고 협박하는 순간 무릎이나 치면서 앉아 있어야 하겠지."
"아무도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아. 하지만 너는 스스로 사회학을 연구 분야로 선택했어. 그런데 이제 와서 그토록 순수한 척 하면서, 학위 논문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 몇 개월을 허비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뭔가 골라봐. 아무거라도. 주제가 뭐가 될지 관심도 없어. 하지만 네가 다음 학기에 학위를 따지 못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면, 우리 결혼은 불가능해질 거야. 영원히 말이야."
카메론이 조심스럽게 파이프를 잡아서 입에서 꺼내더니 그것을 손에 쥐고 주의 깊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네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서 다행이야." 그가 말했다.
"안 그래도 내가 먼저 이야기를 하려고 했거든."
"아냐, 안돼." 조이스가 외쳤다.
"3년이나 지났는데..... 3년이라고....."
그가 그녀 쪽으로 얼굴을 돌리더니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가끔씩 그녀를 도발해서 스스로 폭발하도록 만드는 것을 즐겼다. 하지만 그는 너무 멀리 간 것은 아닌지 언제나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의 마음은 그가 가끔씩 사용하는 무작위 조합 컴퓨터 비슷했다. 아날로그 기반의 컴퓨터 기법을 통해서 서서히 분석을 하면, 사물을 그대로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대한 진실에 가까운 그림을 단계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컴퓨터였다.
"그럼 지금 나와 결혼해 주겠어?" 그가 물었다.
그 질문이 그녀를 놀라게 만들지는 않았다.
"학위도 없고, 일자리도 없어. 그리고 일자리를 얻을 확률도 없고. 자격증조차 하나도 없잖아. 자격증도 하나 없으면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아니면 하나를 위조할까?"
카메론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내 사랑. 완벽하게 진심이야. 자격증과 일자리, 연구, 그 모든 것이 보장된다고. 어떻게 생각해?"
"아무래도 봄 햇살을 너무 오래 쬔 것 같아." 그녀가 풍성한 검은 머리카락을 만지더니 고개를 그의 어깨 위로 기댔다. 햇살에 데워진 머리카락이 따듯했다. 그녀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를 놀리지 마, 카메론. 평생 동안 기다려온 것 같아. 그리고 우리 앞에도 평생 동안 기다릴 일만 남았어. 만약에 그런 이상한 이야기만 한다면 앞으로도 우리가....."
카메론이 그녀를 안았다. 대학교의 모든 교수들과 학생들이 창문으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태세였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당신이 나처럼 능력 있는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고마워해야 하는 거야." 그가 좀 더 부드럽게 말하더니 얼굴에서 장난기를 모두 지웠다.
"우리가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나도 생각해 봤어. 그래서 돌 한 개로 몇 마리 참새를 죽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지."
조이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금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
카메론이 다시 한 번 파이프를 물었다.
"혹시 마코비아 행성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어?"
조이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도 그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 그녀가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름 밖에는 기억이 없어."
"나는 내 연구 주제로 그것을 제안했어."
"하지만 그건 은하계 밖에 있는 것일 텐데..... 중간 우주 말이야."
"맞아. 보통의 대학원생이 다룰 수 있는 주제를 넘어선 것이지. 하지만 그 동안 쌓아온 장학금 이력 덕분에 코닝 재단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어. 그리고 상당히 신중한 심사 결과, 물론 그렇게 고통 없이 이뤄진 과정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나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어. 그래서 네 주변에 사람들이 맴돌면서 당신이 간첩이라도 된 것처럼 감시하는 일이 지난 한 달 동안 있었지. 내 신청서에는 너를 아내로 데리고 가는 것도 포함되어 있어. 그것에 대한 지원금도 신청했거든. 오늘 아침 포더길 교수님이 그 지원금이 나올 거라고 연락해 줬어."
"카메론....." 조이스의 목소리가 이제는 떨리고 있었다.
"지금 나한테 장난치는 것 아니지?"
그가 그녀 몸 주위로 두른 팔을 더욱 강하게 당겼다.
"그런 일을 가지고 장난을 칠 거라고 생각해, 내 사랑? 일주일 후면 당신을 와일더 부인이 되는 거야.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는 대로 우리는 마코비아 행성군으로 떠나는 거야. 게다가 나는 그 연구를 준비하는 데만 다른 사람이 연구 전체를 진행하는 만큼의 노력을 퍼부었다고."
***
가끔씩 조이스는 카메론이 조금 다른 사람이기를 바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는 카메론이 아니었을 것이고, 그녀가 그와 결혼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었다. 아마도. 그는 자신의 분야에서 중간 쯤의 위치에 있을 때도, 어떤 방식으로든 가장 최고까지 도달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아니면 적어도 중간보다는 조금 더 앞까지만이라도.
아니면 상당히 앞까지. 지금처럼 말이다. 지금 그가 보여준 대단한 성공의 진정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약간 걸렸다. 지난 몇 주 동안 그는 박사 학위를 위해서 필요한 사소하고 작은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거부해 왔고, 그녀는 그것으로 인해서 크게 우울한 상태였다. 그라면 몇 년 전에 그런 연구들을 시작했을 수 있었고, 그랬다면 그들은 벌써 오래 전에 결혼을 했을 것이다. 그가 그 작은 일들을 제대로 처리하기만 했다면.
하지만 이제 어쨌든 그들은 결혼을 할 것이다. 그리고 카메론은, 세상이 별로 알아주지는 않지만 스스로는 열광하고 있는 독창성을 가진 연구를 할 것이다. 그는 지적 생명체들을 사회학적으로 이해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공헌을 하기 원했다.
관습적인 행사 중 하나인 결혼은 굉장히 깔끔하고 무미건조한 사안이었다. 결혼 증명서 담당부서에 전화를 하고, 우편으로 공식 서류를 받는 것처럼. 그녀는 카메론이 이미 결혼 신청서를 제출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제 학교 안에서 친한 친구들과의 작은 결혼식 정도가 남았을 것이다. 그녀는 결혼을 한다는 것이 훨씬 쉽지만 훨씬 소란을 떨 만한 일이던 시절에 살았기를 원했다.
그녀가 몸을 흔들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해가 구름 덩이 뒤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윗도리를 몸에서 내렸다.
"아주 예전에 이 이야기를 해줬어도 됐잖아, 아니야?" 그녀가 힐난을 담아 말했다.
카메론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을 수도 있었지. 그렇지만 나는 헛된 희망을 불러오고 싶지 않았어. 나조차 정말로 지원금 신청이 받아들여질 거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거든. 포더힐 교수님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주신 것 같아."
"중간 우주라....." 조이스가 꿈 꾸는 듯 말했다.
"마코비아 행성군에 대해서 말해 줘. 네가 제안한 것처럼 크고 비싼 연구를 할 정도로 중요한 곳인가, 그곳이?"
"얼룩 무늬가 바뀐 표범의 사례만큼이나 중요하지." 카메론이 대답했다.
"왜 그랬는지 어떻게 그랬는지는 아무도 몰라. 이번 연구 과제의 정식 명칭은 '마코비아 행성군의 변모에 대한 연구'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그 사람들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말이야?"
"약 150년 전까지만 해도, 마코비아 행성인들은 은하 연합의 의회에서 가장 비열하고 더럽고 고약한 종족의 표본으로 여겨졌어. 그들 은하계의 한쪽 구석에 있는 행성의 모임이 행성군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들은 은한 연합이 무엇을 제시하든 그것을 거부할 수준의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었어."
"행성간 규칙이나 질서, 관례 같은 것은 전부 무시하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민간인 수송선과 평화로운 행성들을 괴롭히고 공격했어. 그들의 행동은 은하 연합 입장에서는 군사적 행동으로 맞대응해야 하는 것이었지. 하지만 은하 의회는 힘이 부족했지."
"오랜 세월 동안 의회는 결정을 질질 끌면서, 그들과 대화를 해보고, 위협을 하기도 하고 했지. 물론 아무런 효과도 없었지만. 결국 제대로 이뤄진 것은 없었어. 그런데 점차, 인지하기도 힘들 정도로 서서히, 그들의 공격적 행동이 줄어든 거야. 마코비아 인들의 호전적인 태도가 사라졌어. 지난 70년에서 80년 사이에 그들은 완벽하게 변모했어. 훌륭한 은하 시민들이 되어서, 은하 의회의 일원으로서 평화적이고 협조적으로 살고 있어. 아주 지적인 판단을 하면서."
"왜 그렇게 된 것인지 알아낸 사람은 없어?" 조이스가 물었다.
"아니, 알아내려고 시도한 사람 조차 없어. 초기 시절, 은하 연합의 대부분 행성들은 모두 손을 맞잡고 그들의 위협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기만 했어. 눈을 감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그리고 정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져서, 그들이 손가락 사이로 살짝 눈을 뜬 순간, 위협이 사라진 것이지."
"그러니, 이제 편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옷장에서 죽은 해골을 다시 꺼낸다는 것은 멍청한 일이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임시적인 평화의 상태가 생겨난 것이지. 마침내 역사 교과서에 가끔씩 언급되는 몇 개의 문단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잊혀진 거야. 그리고 그 어떤 정치인이나 역사학자도 마코비아인들의 변모가 어떤 이유로 이뤄졌는지 공개적으로 물어보지 않게 된 거야."
"사회학자들이 아주 오래 전에 그 질문을 했어야 했네." 조이스가 대답했다.
"언제나 정치적인 압력이 있었어." 카메론이 말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서로의 종이에 적힌 서로에 대한 묘사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 거야. 발 품을 팔아야 하는 일이 엄청나게 많은데, 교양 사회학 시간에도 그런 것을 잘 다루지 않거든. 포더길 교수님은 그런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 그래서 재단에 지원급을 신청하라고 나를 재촉한 거야. 그리고 재단의 라일리라는 담당자 역시 그 상황을 이해하게 된 것이고."
"내가 그에게 설명한 것은, 적어도 110개가 넘는 행성이 관련된 복잡한 문제라는 것이었어.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그 행성들에는 거의 동질적인 문명인들이 살고 있어. 그리고 거의 하룻밤 사이에 거대한 힘 같은 것이 그들 전체를 바꿔 놓은 거야.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그런 힘을 발견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에게도 흥미로운 연구가 될 것라고 설득했어. 만약 한 번 제대로 작용했다면, 또다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니까. 그러니 행복한 결과가 일어나지 않겠어?"

구매가격 : 3,300 원

붉은 칼

도서정보 : 정보라 | 2019-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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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같이 여기서 나가자”
우주로 날아간 ‘나선정벌’ 이야기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 7년 만의 장편소설

“소년은 아름다웠다.” 제국의 군대에 붙잡혀 어딘지도 모를 미지의 행성에 총알받이로 끌려가는 우주선에서 그녀가 견딜 수 있었던 건 붉은 머리의 아름다운 소년 덕분이었다. 소년은 그녀의 상처와 흉터와 흔적들을 모두 알고 있었고, 소년은 몇 번이나 그녀에게 괜찮은지, 정말로 괜찮은지, 진심으로 원하는지 되풀이해서 물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녀도 소년에게 괜찮은지 물었고, 소년은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소년은 우주선에서 내리자마자 죽었다.

“그걸로 제국인을 죽여.” 죽은 소년이 나타나 자신의 총을 주며 말한다. 사랑을 잃은 그녀는 싸운다. 칼로 베고 찌르고 때리며 하얀 외계인과 싸우고, 검은 새와 싸우고, 총을 쏘며 제국의 회색 병사들과 싸운다. 그리고 언니들이 있다. 남색 치마의, 연녹색 치마의 언니들이 그녀와 함께 싸운다. 전쟁 노예로 끌려온 남자들과 함께 싸운다. 애초에 목적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은 총알받이로 죽어 나간다.

그런데 죽었던 사람들이 다시 살아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죽었던 남자가 다시 나타나고, 남색 치마의 여자가, 연녹색 치마의 여자가, 그리고 그녀 자신이 또 나타나서 그녀와 함께 싸운다. 안 그래도 악몽과도 같은 전쟁에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그녀는 알지 못한다. 이 행성은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땅인가. 이 전쟁에 끝은 있을까. “도망쳐. 전쟁 따위 필요 없어. 우린 이미 다 죽었어. 우린 모두 속았어.”

러시아를 비롯 슬라브어 권의 명작들을 꾸준히 번역해서 소개하고, 보태어 수준 높은 호러 SF/판타지 창작으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보라 작가의 여섯 번째 저서이자, 세 번째 장편소설이 7년만에 나왔다. 작가는, 17세기 청나라의 총알받이에 동원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러시아군을 물리치고 돌아온 나선정벌을 모티브로 하고, 그 세계를 우주로 확장해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전쟁 이야기를 엮어냈다.

작가는 말한다. “그래서 나는 나선정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고 싶었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에 나오는 ‘제국의 모델은 스타워즈가 아니고 나선정벌의 원인 제공자인 청 제국이다. 그런데 나선정벌을 우주로 옮겨놓자마자 문제가 발생했다. 쓰다 보니까, 쓰면 쓸수록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갔다. 그러나 소설이란 원래 그런 것이므로 딱히 문제라고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계속 썼다.”

그렇게 우주로 날아간 나선정벌 이야기는, 정보라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안개와도 같은 소설이 되었다. 이것이 호러인지, 무협인지, 판타지인지, 역사소설인지, SF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소설이란 원래 그런 것이므로 딱히 문제라고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그저 끝나지 않은 세상의 싸움에 내던져진 한 개인이 견뎌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할 수 있다면,

“살아서, 같이 여기서 나가자”

구매가격 : 10,000 원

유난히 따듯했던 해 (SciFan 제120권)

도서정보 : 매리언 짐머 브래들리 | 2019-0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평>
"작고 재미있는 이야기. 제목이 암시하는 바를 배신한 내용으로, 아주 즐거운 독서였다."
- Mimi, Goodreads 독자

"작가의 초기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순박한 농부가 몇 년 전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목격하고, 그것에 대해서 지역 목사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농부의 아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빨리 읽히는 즐거운 독서 대상이다. 작가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작품."
- Hikes in Rain, Goodreads 독자

"흥미로운 작은 이야기. 약간 이상해 보이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농부가 화자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아들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가 된다. 농부의 순박한 어조와 상당히 놀라운 반전이 돋보인다."
- Josh, Goodreads 독자

"투박한 농부의 말투가 술술 읽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읽으면 가치를 드러내는 작품."
- Little Red Readinghood, Goodreads 독자

"더 길게 쓰지 않는 작가를 원망한다. 그것만 제외하고는 모두 좋았다."
- Bish Denham,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500 원

SF 럭키팩 7 - 걸 크러쉬 (SciFan 제119권)

도서정보 : 폴라인 애쉬웰 외 | 2019-0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평>
[우주 문화 공학]
"이 소설에 4점을 줘야 할지 만점인 5점을 줘야 할지 오랫동안 망설였다. 결론은 4.5점이다. 4점을 생각한 이유는, 줄거리가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다는 점이다. 물론, 그런 점은 작가의 의도적 결과이고, 주인공의 캐릭터에 완전하게 들어 맞는다는 점은 지적할 필요가 있다. 5점이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소설은 아주 드문 훌륭한 1인칭 주인공 소설 중 하나이고, 우리는 소설 내내 주인공의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캐릭터 설정은 환상적이고, 줄거리의 구성은 매우 견고하면서도 흥미롭다."
- JoJo Biggins, Many Books 독자

[사소한 마법 하나]
"대단히 영리한 스릴러. 겉으로는 맥베스 연극 공연에 대한 이야기지만, 숨겨진 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크다. 스포일러 없이 줄거리를 설명할 방법이 없으므로, 그만 글을 마치겠다."
- Charlesbalpha, Amazon 독자

[스크린 사회]
"인간의 진화와 임박한 종말이라는 작가의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 나는 그녀의 작품 대부분을 정말로 흥미롭게 즐겼다."
- Dani Zweig, SF 전문 서평가

[사라진 고양이들의 행성]
"흥미로운 소녀의 어드벤처. 표면적으로는 작은 소녀와 사나운 짐승의 어드벤처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부당한 규범에 반기를 들고 자신들만의 권리를 획득해 가는 이야기로도 읽을 수 있다. 나는 특히 위의 두 가지 해석이 둘다 가능하다는 것을 좋아한다."
- wiredweired, Amazon 독자

[모든 고양이는 회색이다]
"여성 작가가 쓴 것이 분명한 단편 소설. 매운 설득력 있는 여자 주인공의 역할이 빛난다. 모든 등장 인물들 (심지어는 '고양이'를 포함해서)의 잘 짜인 구조, 간명한 플롯과 어울려서 읽는 재미를 더 한다. 읽는 동안에는 긴장감을 놓지 말라!"
- Paulo Respighi 님 리뷰, ManyBooks

[운명 작업 주식 회사]
"정말 괜찮은 소설이다. 짧은 작품이지만, 로봇과 시간 여행, 아이 돌보기 등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 Marts (Thinker), Goodreads 독자

[신을 찾는 짧은 여행]
"브래드버리는 굉장한 걸작들을 많이 썼기 때문에, 대개 훌륭한 작품 중 많은 것들이 무시되고는 한다. (중략) 브래드버리의 작품 중 이런 단편은 대부분 감성적인 부분에 무게를 싣고, 복합성을 더한다. 이 작품은 더 위대한 것을 향한 인간의 열망을, 가장 조야하고 바보 같은 수준에서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 Dr. Strangelet,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13,200 원

토니와 비틀스 (SciFan 제118권)

도서정보 : 필립 K. 딕 | 2018-1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평>
"이 작품이 쓰여지던 시기에 작가는 아마도 영국과 프랑스를 염두에 뒀을 수도 있다. 집필 당시 영국과 프랑스는 지구 전역에 존재한 식민지들로부터 물러나고 있었다. 현재 시점에서 보자면, 내가 가지는 의문은 이렇다. 백인 위주의 미국 우월주의가 끝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아마도 작가가 가장 명료하게 인종주의에 대해서 언급한 작품이다. 또한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이고. 종종 이 작품이 간과된다는 것은 우리에게 불행한 일이다."
- Bill Kerwin, Goodreads 독자

"먼 행성계에서 벌어진 인종 간 관계에 대한 소설이다. 아이의 순진한 시점에서 보는 이야기가 특징적이다."
- Robert Zimmermann, Goodreads 독자

"식민지화와 인종 청소, 권력에 대한 짧은 여행."
- Michael, Goodreads 독자

"굉장히 익숙한 이야기가 새롭고 특징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한 배경으로 재탄생했다. 미래를 내다보는 SF의 속성이 드러나는 작품."
- Mike Walmsley, Goodreads 독자

"작가의 작품 대부분에서 인간과 외계인의 관계 중 인간이 압제자라는 시점이 흥미롭고 신선하다."
- Nik Kane,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1,500 원

체크, 체크메이트 (SciFan 제116권)

도서정보 : 월터 밀러 | 2018-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평>
"냉정 시대를 연상시키는 시작 부분에 실망할 뻔 했다. 맞다. 서구와 동구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1950년대의 냉전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 각 대륙을 차지한 2개의 제국이 있고, 각 지도자들은 서로를 이용하려고 애쓴다. 긴장감과 놀라움이 뒤얽힌 소설이다. 아주 잘 쓰여진 소설."
- Lisa Carr, Manybooks 독자

"이 작품은 냉전의 구도에서 힌트를 얻어서 창작된 SF 단편이다. 2개의 거대 세력 중 서구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서구 상황은, 모두가 의심을 받고, 특히 동구의 간첩이나 하수인이 아닌지 의심을 받는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2개의 거대 세력은 교류가 전혀 없었고, 각 세력의 지도자는 가면을 쓰고, 자신의 국민들로부터 지도자를 지키기 위해서 아주 많은 가케무사들과 같이 행동한다. 각 지도자들이 자신의 국민과 상대 세력 모두를 두려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어느 날, 서구의 지도자가 갑작스럽게 동구의 지도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외교적 노력이 좌충우돌 벌어진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예기치 못한 결말이 놀라웠다."
- James G. Bruen, Amazon 독자

"엄청난 단편 소설이다. 2개의 서로 고립된 거대 세력에 대한 풍자 소설이다. 벽 너머로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적이 살고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서로에 대한 공포가 극단화된 나머지, 지도자들은 10명의 가케무사를 데리고 가면을 쓰고 다닌다. 독재국가와 공산주의의 대결. 서로 회담을 시도하면서 서로에게 의심에 찬, 그러나 멍청한 대응을 하는 지도자를 보는 것이 흥미롭다. 결말에 반전이 존재한다. 작지만 훌륭한 작품.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다."
- Paulo Carvalho, Goodreads 독자

"정말 이상한 상황이지만, 현재의 정치 상황 속에서 읽으면 경이로울 정도의 이야기다."
- Ray Daley,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2,200 원

바보들의 행진 (SciFan 제117권)

도서정보 : 시릴 콘블루스 | 2018-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평>
"이 작품은 정직한 존 발로우라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1988년 의료사고로 인해서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되고, 수 세기가 지난 후 회생된다. 미래 세계 인규의 IQ 평균은 45이고, 어느 정도의 지능을 갖춘 사람들의 숫자는 극소수이다. 사실 그 지능을 갖춘 사람들은 다수를 점한 바보들에 의해서 억압을 당하면서 모든 산업과 사회 시설들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적 노동을 하고 있다. 주인공인 존 발로우는 그 상황에 대해서 균형점을 찾을 방법을 제안한다.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는 직접 소설을 읽어 보라. 그리고 현재 우리에게 참고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Paul S, Amazon 독자

"이 소설의 특징은 출간 당시 수많은 작가들의 서평과 서문, 헌사가 붙어 있었다는 것이다. 굉장히 훌륭한 소설이고, 이후 많은 영화들에 영감을 줬다고 할 수 있다. 황금기 SF 다운 거대하고 과감한 주제 의식과 모티브, 혁신적인 주제 의식 등이 돋보인다. SF를 사랑한다면 반드시 읽을 것."
- Crispin Cowan, Amazon 독자

"덜 지적인 사람들이 지적인 사람들은 압도하게 된다면? 이 소설은 그 질문을 탐구하고 있다. 저자가 옳은가? 우리는 이 길로 가고 있는가? 독자인 당신이 생각할 문제이다. 굉장히 짧은 이야기 속에 함축이 엄청난 소설."
- C. Richard, Amazon 독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상당히 끔찍한 작품이다. 우생학적 관점이 상당히 반영된 세계관이지만 그만큼 환상적이기도 한다. 모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저자는 천재적인 SF 작가로, 그토록 일찍 죽지 않았다면 엄청난 명성을 얻었을 것이다. 어쨌든 마음이 복잡해지는 독서였다. 모든 구절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웠다."
- Erin, Goodreads 독자

"시릴 콘블루스의 바보들의 행진은 지금까지 쓰여진 모든 SF 중 가장 무섭고 끔찍한 작품이다. 지구 상 모든 학교에서 교재로 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벤 보버, 미국 SF 작가

구매가격 : 2,500 원

별의 계승자 4

도서정보 : 제임스 P. 호건 | 2018-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장 지적인 미스터리 SF의 대명사!
별의 계승자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시리즈 두 번째 일본 성운상 수상작,
이번에는 사이버 스팀펑크다!

달에서 발견된 5만 년 전 우주비행사의 시체로 시작된 기나긴 여정,
은하계를 장악하려는 제블렌인들과의 가짜 전쟁에서 승리하고,
제블렌 행성의 재건을 돕기 위해 파견된 지구인들 앞에,
이번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마법 같은 우주가 펼쳐진다.


달에서 5만 젼 전 우주비행사의 시체를 발견하며 시작된 인류 기원의 수수께끼를 찾아 떠나온 기나긴 여정, 2천5백만 년 전 사라졌던 가니메데의 거인이 돌아와 인류 최초로 지적인 생명체와 조우한 놀라움도 잠시, 미네르바에서 멸종한 줄 알았던 인류의 숙적이 거인들의 도움으로 제블렌 행성에 자리를 잡고 인류를 몰래 조종해온 사실이 밝혀지고, 지구와 은하계를 손에 넣으려는 제블렌인들의 음모에 맞서 인류와 거인들은 손을 잡고 전쟁을 벌인다. 거인들은 인공지능 제벡스가 문제의 핵심이라 파악하고 제벡스를 꺼버리자만, 그 뒤에도 제블렌인들은 마치 뭔가에 사로잡힌 듯 밀교와 환상 세계에 탐닉하는데….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