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omance 3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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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의 몸은 가늘게 떨렸다.

일어나는 욕정.

그 것은 한 순간의 꿈이라 애써 억누르고, 잠시나마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 모두 착각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었다.

남자로 하여금 여자의 노예로라도 되고 싶을 심정이 되게끔 하는 각선미와 눈이 뒤집히게 만들기에 충분한 마력이 숨어있는 여인의 비너스 언덕.

(중략)

단지 그녀는 자신의 몸 속에 받아들이고 싶은 것은 손가락이 아닌 남자의 성기였기에 거부하였던 것. 그 뿐이었다.

"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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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동아리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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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입은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준이 말을 받았다.
"그렇다고 아무나 저희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회장인 저와 이친구의 기준에 따라 절대적인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심사를 하게되고 그런 다음 가부를 결정합니다."

(중략)

혜선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어느 정도 준비가 마쳐질 무렵 준은 세명의 신입노예들을 형틀에 묶어나갔다. 형틀은 던죤에 있는 기본적인 구조로 머리와 양손을 벌려 묶은채 상체를 반쯤 굽히도록 되어 있고 다리를 벌려 틀의 아랫쪽에 연결하여 움직일 수 없도록 한 것이었다.

(중략)

발가벗겨진 자세로 엉덩이만 돌려댄채 엉덩이에 가해지는 매질에 희선은 아픔 이전에 치욕스런 감정과 창피함에 무엇보다도 괴로움을 느꼈다. 그렇지만 엉덩이에 마찰되는 패들이 떨어져 피스톤 운동을 되풀이할수록 자신의 보지가 움찔거리면서 아리는 듯 하더니 이내 뜨거운 열기와 끈적한 액이 자궁깊이 맺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매우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런 치욕과 아픔의 감정속에서 자신이 느낄 수 있다는 데에 소름이 끼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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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1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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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며칠전에 우연히 몰래 훔쳐보았던 엄마의 젖무덤도 생각났다. 더이상 흥분을 참을수가 없어서 선규는 엄마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가지고 방으로 달려갔다. 문을 닫고 침대위에 누운다음 브래지어와 팬티를 온몸에 마구 비비면서 미친듯이 자위를 했다

(중략)

"성교육책을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이에서는 나같은 사람이 정상이래"
"그게 무슨소리야?"
"10대는 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서 여자들을 보면 성욕구에 대한 충동이 일어난대. 그런데 너는 아니잖아. 네가 무슨 스님이나 신부도 아니고. 이건 아주 심각한 문제야"
태수는 걸음을 멈추고 선규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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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2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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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성욕이 난다고 했지?"
"그래"
"그럼 여자들도 성욕이 나?"
"여자들도 인간인데 당연히 나지"
"남자들과 차이가 나?"
"그럼. 남자들은 자극적인걸 보고 성욕이 나지만 여자는 보통 감성적인것을 보고 나. 예를 들면 책을 읽다가 그내용에 빠져서 날수도 있어"

(중략)

"으아.....아........ ."
선규는 눈을 감고 앞에 보이는 흥분의 최고봉을 성큼 올라갔다.
"더빨리......아...... ....."
손안에 있는 자기가 크게 꿈틀거리는것을 느낀 명숙은 자지에서 하얀 정액들이 용솟음치며 나오자 저도모르게 놀라면서 움직이던 손을 멈추었다.
"계속 흔들어줘! 아악......아........."
선규의 다급한 외침을 듣고 명숙도 다시 팔을 움직였다. 뜨거운 정액들은 그녀의 손등으로 쏟아져 내려왔다. 오랜만에 남자의 정액을 보니 기분이 묘하기도 했다. 정액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선규는 계속 탄성을 내지르며 몸을 비틀어댔다

구매가격 : 5,900 원

 

교향곡 3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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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잠옷을 입은 엄마를 본 선규는 자신도 모르게 멍하니 엄마를 쳐다보고 있었다. 원피스인 잠옷은 펑퍼짐하고 종아리까지 내려왔지만 목과 가슴부분이 약간 파여서 엄마의 가슴윗부분과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선이 섹시하게 들어나 보였다. 투명한 잠옷은 아니었지만 엄마의 이런모습은 색다르고 뇌쇄적으로 보였다. 명숙도 자신을 쳐다보는 선규의 시선을 느끼니 불편한 기분이 들어서 텔레비젼을 끄고 황급히 말했다.

(중략)

명숙은 다시 피할려고 했지만 이미 때가 늦어서 얼굴과 안경에 아들의 정액을 그대로 맞았다. 하얀 정액이 얼굴곳곳에서 흘러내리자 명숙은 선규가 괘씸해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마치 자신이 포르노배우가 된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헉헉.... 헉헉......"

구매가격 : 5,900 원

 

교향곡 4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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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은 자신의 가슴을 만지라고 허락을 했기때문에 선규가 그걸 믿고 또다시 그렇게 나온다면 그때는 이번처럼 피할수 있을련지는 장담할수가 없었다.
[어떡하지? 이러다가는 정말로 비디오테이프에 있던 내용같은 일이 벌어지겠어]

(중략)

"앙.... 오빠...... 허억..... 나죽어......"
여자의 신음을 들으니 속으로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놀고있네. 누구는 하고싶어하는 여자에게 냉대를 받고 이렇게 독수공방하는데 지네들은 옆에서 저렇게 재미를 봐?]

구매가격 : 5,900 원

부농남과 나

도서정보 : 샤하르 | 2018-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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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나하고 원나잇 할 거야!”

구 남친이 상사로 온 것도 모자라 승진에서도 누락됐다.
운명이 나한테 원수라도 졌는지,
홧김에 간 온통 잘생긴 남자들뿐인 클럽 안에서.

오, 마이 갓. 진짜 남자를 찾았어.
내 운명을 맡겨도 좋을 남자를!

“나랑 자요, 오늘.”
“대책 없는 여자네.”

그냥 던졌는데, 덥석 무는 이 남자의 정체는 뭐지?

“사실 나 농사짓고 있어요.”
“아, 주말 농장도 해요?”
“아뇨. 직업이 농부라고요.”
“농부……?”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이야?
하필 농부라니.
나 시골 알레르기 있단 말이야!

자칭 차도녀인 도시 여자, 도혜지.
클럽 DJ 겸 부농남, 지태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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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의 첫사랑

도서정보 : 이은교 | 2018-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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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거짓말쟁이야. 널 믿는 게 아니었는데.”
“우린 지금 무슨 사이야?”
10년 만에 만난 원수와 사랑에 빠진 그 여자, 공다미.

그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느껴져
자꾸만 벅차고 행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온통 어둡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세상이
이 남자로 인해 핑크빛으로 물들어 갔다.

“너 우는 거 보기 싫어.”
“나, 너 좋아했어. 그리고 지금도 좋아해.”
10년 동안 첫사랑을 잊지 못한 그 남자, 송시온.

제대로 된 고백 한 번 해 보지 못한 지난 날.
밀려드는 후회감에 하루도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서 하늘이 내려 준 것 같은 기회를 잡고 싶었다.
더는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너무 행복해서 오늘이 꼭 크리스마스 같아.”

예고도 없이 제 품에 안긴 다미를 보자 가슴이 뛰었다.
미처 전하지 못한 제 소원이 이루어진 것처럼.

구매가격 : 3,600 원

당신으로 할게요

도서정보 : 박현진 | 2018-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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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씨가 내 인연인 것 같아요.”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요. 당장 갈 테니까.”
운명 같은 그녀를 만나 가슴이 먼저 반응한 그, 최성민.

“최 선생님이랑 저, 상관없는 사람인가요?”
“당신한테 끌린다는 거 인정해요.”
의사와 남자를 거부했던 맑은 눈의 그녀, 김하은.

앞만 보고 달리는 그에게 하은은 완전히 휘말리고 있었다.
속수무책으로 성민에게 잠식당하고 있었다.

“최성민 선생님. 원래 이런 스타일이세요?”
“네. 직진 스타일이 나랑 맞아서요.”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든다는 건 모르시죠?”
“내 말에 흔들려요? 나 무조건 직진하진 않아요.”

그녀의 머리와는 별개로 심장이 먼저 그를 맞이했다.
하은은 그의 왼손을 감싸 쥐고 심장 위로 가져갔다.

“당신으로 할게요. 내 인연으로 말이에요.”

구매가격 : 3,600 원

 

맞선 (한뼘 로맨스 컬렉션 8)

도서정보 : 예인 | 2018-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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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잘나가는 집안에 높은 학력과 뛰어난 미모를 지닌 하영은 엄마의 부탁으로 마지못해서 맞선 자리에 나간다. 그러나 상대 남자는 1시간 이상을 기다리게 하고 나타나서 사과의 말 한 마디도 없이, 처음 보는 강하영을 속물로 비꼬는 말만 퍼붓는다. 그리고 돌아서려는 남자를 침착하게 붙잡은 하영은 남자에게 자신이 허비한 1시간을 보충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남자는 빈정대는 말투로 옷을 벗고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답하고, 하영은 그의 말에 선뜻 화답한다. 그렇게 해서 둘은 맞선 후 몇십 분 만에 모텔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모텔 방에서 남자는 하영이 자신을 아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잘나가는 재벌가 사이의 남녀가 맞선이라는 고리타분한 장치로 만나지만, 둘의 아웅다웅으로 이야기는 엉뚱한 방향으로 흐른다. 첫사랑과 맞선이라는 상반된 모티프를 기가 막힌 솜씨로 엮어낸 단편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