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와 마카롱 외전

도서정보 : 김영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삼십 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도경 엔터프라이즈’의 상무 직책까지 올라간 남자, 장도준.
정·재계 비리의 온상을 취재하고 있는 ‘연성신문’의 경제부 신입 기자, 우선혜.

뱀파이어 도준의 아내였던 그녀가
이번 생에서는 신입 기자로 다시 도준의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그럼 저는 이만 가 보겠습니다. 바쁘실 텐데 실례 많았…….”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선혜와 달리
도준이 뱀파이어로서 팔백여 년을 살며 터득한 것은

“그 취재 말입니다.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도, 도움이라니요? 아니, 왜요?”

적당히 어울리는 시늉을 하며 살아가는 법. 그런 것들이었다.

“사회 정의에 관심이 많다고 해 두지요.”
“겨우 그런 이유로, 저를 도와주시겠다고요?”

도준은 그녀를 잠시 응시하다가 이내 싱긋 웃으며 그 손을 맞잡았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우선혜 기자님.”
그 순간, 선혜의 가슴이 심하게 뛰기 시작했다.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뱀파이어와
정체를 밝히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신입 기자의 특종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3,200 원

욕망 다이어리

도서정보 : 사랑맛주스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욕망 다이어리’의 주인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평범한 다이어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호기심에 쓴 소원의 대가가 순결이라고?

혜림이 주운 ‘욕망 다이어리’.
그리고 그녀에게 주어진 세 가지 소원.
예상치 못한 순간에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

“그렇게 찡그리고 있으면 안 예쁩니다.”

혜림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자신의 미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재민의 행동에 심장이 터져 버릴 것 같았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욕망.
과연 그녀는 오싹하고 아름다운 다이어리의 능력으로
그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녹차와 마카롱(15금 개정판)

도서정보 : 김영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는, 말이 안 되는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는 하지.”
비릿한 피 냄새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목에 난 구멍,
이영은 자신이 보고 있는 광경이 믿기지 않았다.

“도망가려고?”
재계 1위 도경그룹 후계자, 채서원의 비밀.
“결혼하자.”
비밀을 지키기 위한 뱀파이어의 뜬금없는 청혼.

“같이 웃고 얘기하고, 그럴 수 있게 해 준 거요. 그게 고맙다고요.”
그 누구도 믿지 못할 비밀을 지키기 위한 수단은
한영일보 막내딸을 감옥 같았던 집에서 탈출시켜 주었다.

설령 거짓으로 얻어 낸 것이라 할지라도,
“너를 허락해 줘.”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벅차오르는 가슴은 진심이었다.

쌉싸름한 상처를 가진 여자와
달콤한 속내를 감춘 남자의 힐링 로맨스

구매가격 : 3,600 원

녹차와 마카롱 외전(15금 개정판)

도서정보 : 김영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삼십 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도경 엔터프라이즈’의 상무 직책까지 올라간 남자, 장도준.
정·재계 비리의 온상을 취재하고 있는 ‘연성신문’의 경제부 신입 기자, 우선혜.

뱀파이어 도준의 아내였던 그녀가
이번 생에서는 신입 기자로 다시 도준의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그럼 저는 이만 가 보겠습니다. 바쁘실 텐데 실례 많았…….”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선혜와 달리
도준이 뱀파이어로서 팔백여 년을 살며 터득한 것은

“그 취재 말입니다.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도, 도움이라니요? 아니, 왜요?”

적당히 어울리는 시늉을 하며 살아가는 법. 그런 것들이었다.

“사회 정의에 관심이 많다고 해 두지요.”
“겨우 그런 이유로, 저를 도와주시겠다고요?”

도준은 그녀를 잠시 응시하다가 이내 싱긋 웃으며 그 손을 맞잡았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우선혜 기자님.”
그 순간, 선혜의 가슴이 심하게 뛰기 시작했다.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뱀파이어와
정체를 밝히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신입 기자의 특종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3,200 원

당신의 목소리

도서정보 : 오필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나간 시간이 소리로 기억되는 순간들이 있다.
현진은 세정을 만났던 첫날을 그녀의 목소리로 기억한다고 말하곤 했다.

“나라면 그 드라마, 할 거 같은데요?”

스캔들 메이커로 낙인찍힌 배우 현진은 작은 여자의 등장으로
자신의 한없이 가벼운 삶이 이제는 무게를 지녀야 할 때라고, 본능적으로 느꼈다.

“학업 파트너라. 그 안에 섹스 파트너도 들어가나?”
“섹스 파트너가 필요하시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저에게 지불하셔야 할 거예요.”

세정의 목소리는 맑고 경쾌했지만,
알록달록한 껍질에 포장된 쓴 알약처럼 다른 무언가가 숨겨져 있었다.

“아주 오래전, 위로가 간절히 필요하던 그 어느 날,
당신의 괜찮다는 목소리가 날 견디게 했죠.”

기억에도 없는 자신의 목소리가 그녀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고백,
언제인지도 모를 그 언젠가 던진 괜찮다는 말 한마디로 견뎠다는 그녀의 삶.
현진은 그녀의 지나간 시간들이 궁금해졌다.

“여전히 내 목소리가 너에게 위로가 되고 있니?”
“난, 당신의 위로 없이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날들을 기대해요.”

아픈 대답이었다.
여전히 당신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녀를 꼭 안아 주고 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마성의 그 녀석

도서정보 : 단유애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표면상으로는 남자 좀 가지고 놀아 본 언니,
연애지침서를 몇 권이나 냈던 ‘연애정보회사’의 공동 CEO 서노아.
그녀의 앞에 ‘마성의 그 녀석’, 톱 모델 한수현이 나타났다.

그에게 속아 스캔들로 이미지가 난도질된 여자가 벌써 열 명 가까이.
절대로 그와 엮이면 안 되는데…….

“모태 솔로?”
들켜선 안 될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저한테 원하시는 게 뭐예요?”
“나랑 친구 하자.”
어쩌면 이 사람도 나처럼 소문이랑 다르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 외로운 사람인 걸까?

“나, 너 가지고 논 거야.”
믿음에는 거짓말 같은 대답만이 돌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이번엔 진짜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구매가격 : 3,600 원

 

사랑은 자동차를 타고

도서정보 : 트래블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1세기, 최첨단 과학으로 번성하는 이 시대에
사주가 맞는다는 이유로 결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형은 그냥, 와서 마음에 드는 여자 고르기만 하면 돼.”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을 해?”

할아버지가 정해 주는 알지도 못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
아니면 문중에서 쫓겨나 거리로 나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재원은 전혀 다른 선택지를 만들어야만 했다.

“가짜 약혼녀 해 볼 생각 없어?”
“글쎄요.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해서.”

트래펄가 광장, 5월의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만난,
그 햇살보다 더 눈부신 남자가 건네 온 제안.
수은은 재원이 내민 손을 잡았다.

따뜻했다. 뜻밖이게도.

구매가격 : 3,300 원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도서정보 : 안정원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나한테 잘해 줘요?”
“항상 자기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 놓고,
말도 없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죠.”
- 이미 세상을 알아버린 그녀, 서단영

“이제야 갚았네. 내 첫 키스 앗아 간 값.”
“내 인생에, 내 삶에 멋대로 뛰어든 건 너야.”
- 여전히 사랑이 어렵고 낯선 그, 강태준

“오랜만이다, 서단영.”

고단한 삶의 출발점일 뿐이었던 학창 시절.
그 괴로웠던 시간 속에서
유일한 위로가 되어 주던 그와의 재회.

“어떻게 지냈냐고 묻기엔 세월의 뭉텅이가 너무 큰가?”
“강태준 교수님!”
“병원 아니야. 호칭 바꾸지.”

15년이란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첫사랑은
소년이 아닌,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고 싶었어요. 그때의 선배가, 그리고 내 모습이요.”

길고 긴 이별의 끝,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미미:작은 수수께끼

도서정보 : 밀밭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주 세연의 짝을 구하는 비무 대회가 열린다.
칼만 휘두를 줄 알면 도성 밖의 거지라도 세연과 혼인할 수 있게 하라는 선황의 저주와 달리, 황실 제일가는 재력가 공주를 얻기 위해 방방곡곡에서 인재가 모여든다.

한편 태자가 제 여동생의 짝으로 눈여겨 둔 전장군 청윤은 이민족 실력자들을 제거하라는 밀명을 받고 비무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던 어느 밤,
깊은 잠에 든 청윤은 꿈에서 세연과 몸을 겹치게 되는데…….

“피하지 않았잖아요. 심지어 움찔거리며 느끼기까지 했잖아요. 내가 다 봤어요.”

심지어 세연은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몇 번이라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이것은 과연 실제 같은 꿈일까, 꿈같은 현실일까.

미미(微謎), 작고 앙큼한 수수께끼.

구매가격 : 1,500 원

사랑은 자동차를 타고(개정판)

도서정보 : 트래블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1세기, 최첨단 과학으로 번성하는 이 시대에
사주가 맞는다는 이유로 결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형은 그냥, 와서 마음에 드는 여자 고르기만 하면 돼.”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을 해?”

할아버지가 정해 주는 알지도 못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
아니면 문중에서 쫓겨나 거리로 나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재원은 전혀 다른 선택지를 만들어야만 했다.

“가짜 약혼녀 해 볼 생각 없어?”
“글쎄요.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해서.”

트래펄가 광장, 5월의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만난,
그 햇살보다 더 눈부신 남자가 건네 온 제안.
수은은 재원이 내민 손을 잡았다.

따뜻했다. 뜻밖이게도.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