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를 계약하다 2권

도서정보 : 시에라 | 2022-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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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절륜남#계략남#카리스마남#재벌남#계약연애/결혼#선결혼후연애#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능력녀#다정녀#순정녀#외유내강#고수위

건과 하연은 일 년짜리 계약 부부였다.
계약 기간이 한 달 남았을 무렵, 건은 하연에게 영구적인 부부가 될 것을 계약하자고 제안한다.

“예전의 계약을 파기하고, 진짜 부부가 되기 위한 새로운 계약을 맺는 거지. 이를테면, 부부 계약.”

하연이 그다지 내켜 하지 않자 건이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원하는 걸 말해.”

원하는 건 다 가진 그에게 무엇을 요구하면, 이 말도 안 되는 계약을 철회할까 싶어 하연은 건이 유일하게 가지지 못한 걸 요구한다.

“당신 여기에 나로 꽉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나 아니면 안 되는 집착 같은 마음이, 당신의 심장을 메운 게 사랑이면 좋겠어요.”

하지만 사랑은, 그와는 무관한 감정이었다.
이 고비를 넘길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내와 아이를 원하는 건이 선택한 방법은……?

구매가격 : 2,800 원

 

금지된 탐욕

도서정보 : 하서린 | 2022-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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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재회물#오해#동거물#몸정>맘정#직진남#계략남#나쁜남자#순정남#재벌남#순진녀#상처녀#능력녀#신파물# 더트토크#고수위

“좀 헤프게 굴어보라고. 난 윤은서 헤프게 구는 거, 보고 싶은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이런 날벼락이 또 있을까.
NT그룹 비서 윤은서,
유일하게 성적 올리게 만든 과외선생이라는 이유로
NT그룹 망나니 후계자 강지환과 동거하게 되었는데….


“윤은서가 내게 올 수 없으면 그다음에 난, 또 뭘 할 수 있을까?”
“이 나쁜 새끼!”

세상 모든 욕을 더 먹더라고
강지환 그의 길은 윤은서길 뿐이었다.

구매가격 : 2,700 원

 

블랙러시안

도서정보 : 서지인 | 2022-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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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조직/암흑가#키잡물/소유욕/독점욕/질투#나쁜남자#냉정남#무심남#카리스마남#상처남#상처녀#복수녀#철벽녀#순진녀#권선징악#신파#하드코어#고수위

이유도 모른 체
순식간에 가족을 잃었다.
보험금을 탐내는 친척에게서 도망쳤다.
쓰레기통에서 주어진 그녀 이봄.

이 남자 권강무
주웠고 키웠다.
지키고 바라보는 사이
잔인한 핏빛 일상에 스며든 봄이 여자가 되었다.
그리고 욕망이 되었다.

“그저 하룻밤 인가요?”

그녀는 굴욕적이라는 생각을 하며 겨우 입을 열었다.

“그럴 리가.”

그는 간단하게 대답하고 그녀를 보았다.

“난 모두를 원하는데.”
“모두?”

그는 웃으며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 시간.”

구매가격 : 3,500 원

 

터닝포인트

도서정보 : 최기억 | 2022-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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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전문직#군대물#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재회물#능력남#비밀남#뇌섹남#재력남#카리스마남#냉정남#상처녀#전문직녀#순진녀#카리스마녀#권선징악#신파

동생을 위해 군인이 되었던 그녀 이수라.
국가에서 포기한 부하들을 구출하기 위해
대한민국 방산기업 1위 TS 회장을 찾아가는데….

구해주는 조건으로 동행한 이 남자 TS 기업 후계자 서태준
군대와 군인으로서의 생활밖에 모르는 그녀인데
태준이 일으키는 낯선 감정은 혼란스럽게 만들고….


“듣고 싶은 대답이 있으십니까?”

되묻는 수라의 그 말에 태준이 호탕하게 웃었다.

“이래야 이수라지. 난 축 늘어진 이수라는 싫거든.”
“항상 날을 세우면 살 순 없습니다.”
“그건 그렇지.”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도와주러 왔다니까.”
“뭘 도와주실 겁니까?”

구매가격 : 3,600 원

 

귀족

도서정보 : 류시하 | 2022-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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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대물#서양풍

“제 이름은 매디예요. 매디의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노래를 흥겹게 들으셨다면 그만한 가치를 여기 이 상자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 아이에게 가서 전해. 죽는 순간까지의 모든 생활을 내가 책임져주겠다고.”
“책임……을 지시겠다는 말씀입니까?”
“살 집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경제적 지원을 해주지.
단, 내가 제시하는 조건을 받아들여야 해.”

첫째, 내가 시키는 모든 교육을 받을 것.
둘째, 나 이외의 누구 앞에서도 노래할 수 없으며 내가 원할 때에만 노래를 부를 것.
그리고 셋째, 평생 독신으로 있을 것.

“명하신 것을 수행하려면 계약서를 쓰는 게 낫겠군요.”
“마지막으로, 그 아이에게 내 존재를 알려선 안 돼.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

구매가격 : 3,500 원

 

종속적 관계[외전포함]

도서정보 : 금나현 | 2022-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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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씬중심#고수위

수업시간에 내 손바닥을 때리던 선생님은 어느새 난폭한 연인이 되어 내 머리 위에 군림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과격한 S기질과 지배욕은 때로는 날 힘들게 하는데…… 고수위 섹슈얼 로맨스.

***

“거짓말했으니까 벌이야.”
선생님이 내 귀에 바짝 대고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귀 끝을 적시는 울림에 살짝 오한이 들어왔다.
다음 순간, 나는 아래쪽을 파고들어 온 선생님의 손가락에 앗! 하고 신음을 내었다. 선생님의 그것만큼은 아니지만, 꽤 두꺼운 손가락이 제법 세게 내 아래를 뚫고 들어왔다. 아마도 가운뎃손가락.
“하나 가지고는 배 안 부르지?”
“아, 아뇨.”
충분한데요, 배가 터질 것 같아요. 하고 말을 잇기도 전에 손가락이 늘어났다. 내 아래쪽은 급작스러운 자극에 깜짝 놀라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거짓말이라고 단정 짓는 거야. 내가 혼자 만지는지, 선생님이 어떻게 알아.
“거짓말…… 인지 어떻게 알아요.”
“네 태도가 딱 거짓말하는 애 같잖아.”
말도 안 돼. 하지만 지금도 망설이면서 딱 잘라 부인하지 못하는 태도가 충분히 수상해 보이겠지.
그는 이미 확실히 알았을 거다. 내가 혼자서 한다는 걸.
“어떤 식으로 만지고 있어?”
너무나 부끄러웠다. 왜, 왜 그런 걸 묻는 거야.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고,
“대답 안 하면.”
그가 날 벌주듯이 내 안에 들어있는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만히만 들어있어도 느낌이 이상한데, 뜨거운 안쪽을 젓고 다니니까 아래가 불에 덴 것 같다.
“아, 선생님…….”
그는 간청 어린 내 부름에 개의치 않고, 더욱 격하게 손가락을 젓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300 원

 

널 볼 때마다

도서정보 : 못된냥이 | 2022-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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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연애인#절륜남#카리스마남#잔잔물#계약연애/결혼#집착남#고수위

갑자기 터져버린 스캔들, 계약 연애를 해버리다.


“그런데 그 계약 연애, 뭐부터 하면 되는 거죠?”
“이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진짜 연애하는 것처럼 보여야 되겠지.”
“어떻게요?”
“아주 노골적으로.”

시준은 우연히 터진 서연과의 스캔들에 서연에게 계약 연애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우리 계약 연애, 어느 선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스킨십 말하는 거야?”
“네. 스킨십이요. 미리 선을 그어 놓아야 될 것 같아서요.”
“스킨십이라…….”

그렇게 혼자 중얼거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시준이 그녀에게로 바짝 다가왔다.
느닷없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시준의 존재에 놀란 것도 잠시,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순식간에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렸다.

“흐흡!”

놀란 서연은 두 손을 어정쩡하게 벌린 채 커다란 눈만 깜빡였다. 도톰한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완전히 삼켜 버렸다. 깊이 빨아들인 채 그가 쪽쪽 그녀의 입술을 물고 빨았다.
이런 사이가 아닌 줄 알면서……, 아니 계약 연애를 했으니 이렇게 해도 되는 사이인가?
그때였다. 예고도 없이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쥐는 바람에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터져 버렸다.

구매가격 : 2,300 원

 

너만 보면 미쳐

도서정보 : 서이얀 | 2022-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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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첫사랑#원나잇#순정남#다정남#절륜남#계략남#순진녀#상처녀#오해#카리스마남#잔잔물#달달물#능력남#능력녀#외유내강

실연의 상처를 벗어나려 첫사랑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다.


전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은은 첫사랑 신우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그냥 하룻밤 자고 싶은 상대가 필요했어요. 다르게 말하면 엔조이죠.”
“다른 걸 원한다거나……, 어떤 목적이 있는 건 아니고?”

순간, 서은의 눈빛이 보석처럼 반짝였다. 얼핏 물기를 머금은 그녀의 눈이 지독하게 아름다웠다. 서은이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움직여 말했다.

“없어요. 오늘 밤 제가 원하는 건, 선배님과 진하게 하룻밤 즐기는 거예요. 그게 전부예요.”

신우는 그녀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지만,

“원하는 게 섹스 파트너야?”
“아뇨. 그냥 하룻밤 엔조이요.”
“더 시간 끌 거 있어? 당장 하러 가.”

예고 없는 관계로 인해, 서로의 감정은 복잡하게 얽혀 들기만 하고…,

“나와 하룻밤을 보낸 진짜 이유, 말해 줄 수 있어?”
“선배라면……, 하룻밤 보내고 쿨하게 헤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핸드백을 들고 돌아서는데 등 뒤에서 신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랑 섹스 파트너 하는 건 어때?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고 섹스만 하는 관계, 괜찮지 않아?”

고개를 살짝 돌린 서은이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건 생각 좀 해볼게요.”

몸정으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 과연 마음정으로 발전하게 될까?

구매가격 : 2,800 원

 

매혹의 엔젤스 쉐어(Angels’ Share)

도서정보 : 김도경 | 2022-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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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맨틱코미디#오해#카리스마남#달달물#전문직#비밀연애#갑을관계#상처남#순정남#능력남#유혹남#오만남#뇌섹녀#능력녀#도도녀#외유내강#고수위

“잘했어요. 바로 삼켜선 안 돼요. 머금고 있는 것을 혀로 감싸요. 그리고 천천히 굴려 봐요. 음미하듯 부드럽게 천천히…. 후후. 서영 씨, 숨 쉬어요. 코로 깊이 호흡해요. 그럼 그것만의 향이 안에서도 밀려올 거예요. 더욱 강렬하게 느껴질 거예요. 당신이 품고 있는 그것의 존재가.”

서영은 그제야 깊이 호흡했다. 그의 말대로 자신이 품고 있는 그것의 존재가 더욱 강렬하게 느껴졌다.

‘아, 기분이… 이상해.’

입 안이 타는 것처럼 따가운데도 감미롭고 달콤했다.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는 강렬한 맛과 향기가 그녀를 사로잡았다. 거부할 수 없는 매혹의 맛, 향기. 마치 류준, 그를 머금고 있는 것 같았다.

“느껴지나요, 독한 맛을 뚫고 밀려오는 달콤함이?”

서영은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그가 또다시 소름 끼치도록 섹시한 낮은 웃음을 흘렸다.

“역시 서영 씨라면 느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이제 삼켜도 좋아요. …천천히 삼켜요, 서영 씨. 이제 그만 당신 안으로 흘려보내 줘요. 당신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그의 나지막한 속삭임은… 거부하기에는 너무도 치명적이었다.
서영은 입 안에 굴리던 달콤함을 안으로 흘려보냈다. 식도가 타는 듯이 찌릿했다. 이내 불덩이를 삼킨 듯 가슴까지 찌릿해지며 뜨거워졌다.

“하아….”

절로 탄성인지 한숨인지 모를 뜨거운 신음이 터져 나왔다. 벙긋 벌어진 입술 사이로 뜨겁고 보드라운 것이 은밀하게 비벼지듯 와 닿았다.
그것은 강렬한 머스크 향기와 달콤한 초콜릿 향을 머금고 있었다.
그가 부쩍 허스키하게 갈라진 음성으로 속삭였다.

“천천히 빨아서 삼켜요. 처음이라 조금은 쓰리고 아플 거예요. 초콜릿의 달콤함이 쓰린 속을 달래줄 겁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마음계약

도서정보 : 김지영 | 2022-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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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오해물#몸정>맘정#사내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재벌남#유혹남#능력녀#재벌녀#사이다녀#신파#고수위

그룹 대표 김우신
퀸그룹 디자인실장 서혜경
연애는 뒷전, 결혼은 나 몰라라 하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

생각지도 못한 복병 앞에 억지로 엮어질 상황에 놓이는데….
이미 서로서로 신경을 쓰고 있던 차
우신과 혜경의 선택은….

“오늘 나하고 밤을 보낼래요?”
“날 혼자 두지 마요.”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