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독립의 긴급문제

도서정보 : 신정언 | 2018-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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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거룩한 독립을 준비하는 한편으로 우리를 독립의 길로 해방을 시켜준 감사한 손님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손님들이 밟고 왕래할 길바닥을 깨끗하게 치우라고 하는 책임자의 정중한 주의를 주는 소리 한 번 듣지 못하였다. 더럽고 지저분한 길, 까닭 없이 허둥거리는 사람의 물결이 어지러운 그대로 그 높은 손님을 맞이하였다. 그 손님들은 아무 말 없이 그 더러운 길에서 사람의 물결을 헤치고 불편하게 오가는 중이다. 그러나 속으로는 어떤 생각이 있을 것인가.
태종 이후 이와 같이 찬란한 문화를 떨치고 막강한 국력을 가지게 한 것은 백성의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는 까닭이다.
도대체 민족의 성쇠와 문화의 소장은 그 민족의 자각력 여부에 달린 것이다. 세종 때의 문치(文治)가 그렇게 찬란한 것은 마침내 자각적인 선물이었다.
그런데 태종, 세종 또는 성종(成宗), 세조(世祖) 때의 문화를 제외하고는 그 이외 시대에는 모두 백성의 마음이 나누어져 당파가 생기게 되었다. 둘째는 국민의 자각력이 쇠잔해진 까닭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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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작(白孔雀)

도서정보 : 노자영 | 2018-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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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1938년 출간한 초판본 시집이다.
첫 시집은 1924년『처녀(處女)의 화환(花環)』 제2시집 1928년『내 혼(魂)이 불탈 때』, 제3시집은 본 시집 ‘백공작(白孔雀)’으로 35편의 시가를 담고 있다.
원문은 되도록 훼손되지 않은 그대로 당시 맞춤법대로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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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폭포

도서정보 : 편집부 | 2018-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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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三防) 골짜기 물이 모두 이곳으로 모여와서는 바위에 부딪혀 여울이 되고 다시 떨어져 못이 되어 갈라지기 한 10리 채 못 가서 굽이굽이 구부러져 돌아간다. 이 맑고 깨끗한 시내는 차차 깊어지고 노송의 고풍이 암벽을 덥고 물이 맑고 찬 기운이 사람을 눅눅하게 다가온다.<‘삼방폭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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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샘터 2018년 09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8-08-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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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 살수대첩

도서정보 : 문일평 | 2018-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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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대전(薩水大戰)! 무예와 용맹으로서 동양을 울리던 고구려 사람의 모든 전쟁 가운데에서 가장 장렬하고 영예스러운 승리 대첩이다.
전쟁기로 말하면 적군이 국경에 침입한 2월부터 살수에서 참패하기까지 헤아려보면 6개월 정도였다. 이것은 보불전쟁 때와 같았다. 전쟁준비 기간은 무척 길었던 것으로 우리의 곡식을 비축하고 병사를 다스린 지는 진실로 23년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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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대동여지도

도서정보 : 최남선 | 2018-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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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의 대표 지리학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의 자로, 육당 최남선이 당시 조선의 실험적 실측의 산물로 과학적으로 정밀하고 세밀한 한 가지 도덕적 숭고성을 갖춘 일종의 예술적 작품으로 평가 예찬하고 아울러 제작 동기와 특징 가치성을 기술한 단편 글이다.
‘대동여지도와 그 작자인 고산자는 진실로 조선이 가지는 가장 거룩하고 신성한 사업이며,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훌륭한 인물의 한사람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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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의 유래

도서정보 : 차상찬 | 2018-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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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百種)의 유래』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으로 지금은 거의 소멸된 절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민간에서도 이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그 어원을 알고 간략하나마 그 의미를 서술한 풍속 관련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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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의 유래

도서정보 : 차상찬 | 2018-08-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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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의 유래(단오놀이)』는 언제부터 어디에서 처음 시작되었는가?
그네는 우리나라의 명절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네의 명칭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그네에 관련한 시가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그네의 유래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원래 중국 북방에 있는 오랑캐(융적戎狄)의 풍속으로 중국을 거쳐서 우리 조선에 전해온 것이다.’(본문 중에서>
저자의 ‘그네’에 관해 간략히 정리한 글로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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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역사인문학

도서정보 : 마석한 | 2018-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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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위해 ‘나로부터 시작하는 인문학’, 오롯이 나 스스로 행하는 인문적 성찰, 온전히 나를 위한 인문 공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소심한 ‘나의 역사인문학’이 출발했습니다. ‘소심하다’는 말의 사전적 뜻은 ‘대담하지 못하고 조심성이 지나치게 많다’입니다만, 여기서는 그런 사전적 의미로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나에 대해서, 내 스스로 그리고 나를 위해 인문학을 좁혀서 작게 생각해보려는 뜻으로 ‘소심한’이란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작은 마음으로 작게 역사를 생각해 보려는 인문적 시도, 그것이 바로 ‘소심한’ ‘나의 역사인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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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도서정보 : 방희경 | 2018-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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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은 시대의 권력 앞에 재치 있고 뚝심 있게 맞선 만화가다. 대표작 <고바우 영감>은 50년간 총 1만4139회가 연재되면서 한국 언론 사상 최장수 연재만화로 기록되고 있다. 김성환은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 현장을 예리한 감각으로 읽어 냈고, 풍자와 해학의 기법을 이용해 현대사의 이면을 고발했다. <고바우 영감>은 만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한국 특유의 네 컷 시사만화 전통을 출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절묘하게 구사하는 은유의 화법 속에는 지금도 주목해야 할, 삶과 시대에 대한 통찰이 가득하다.

김성환
<고바우 영감>이 대중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권위주의적 정부를 비판하면서 시사성을 띠었기 때문이다. 그는 무겁고 어두운 권력 앞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유머 감각을 동원했다. 늘 재치와 유머감각을 이용해 복잡한 사회·정치적 사안들을 네 컷 안에 간결하게 응축했고, 직설적인 서술의 방식이 아니라 은유와 상징을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활용하는 은유와 상징은 언론 탄압을 피하기 위한 영리한 전략이기도 했고, 만화의 미학적 완성도를 높이는 결정적 기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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