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끝난 천년왕국의 꿈 태평천국운동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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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근대 중국역사의 방향을 결정지은 가장 큰 사건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평천국운동은 자생적으로 받아들인 기독교교리를 바탕으로한 일종의 천년왕국운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만주족에 대한 한족의 민족주의적인 요소도 섞여있는 복합적인 조직이었습니다. 14년에 걸친 태평천국의 흥망성쇠를 통해서 이들이 중국 근대사에 남긴 발자취를 더듬어 봅니다. 다음과 같이 10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아편과 복음 2)객가의 아들 홍수전 3)관료를 꿈꾸던 유학자 기독교를 접하다 4)배상제회 5)태평천국 봉기하다 6)남경함락과 군벌의 탄생 7)북벌의 실패 8)서양인이 바라본 태평천국운동 9)갈등과 분열 10)태평천국의 멸망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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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와 당현종 비극으로 끝난 로맨스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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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에서 당현종과 양귀비 처럼 세간에 오르내리는 이야기도 없을 것입니다. 당현종은 현명하고 다재다능한 황제로써 당나라를 최 전성기로 이끌었지만 말년에 정치에 싫증을 느끼고 그때 만난 양귀비와의 사랑에만 빠짐으로써 정치를 등한시 했고 그런 과정에서 측근들간의 갈등을 조정하지 못함으로써 안록산의 난을 초래했고 자신이 사랑하던 양귀비도 잃어야 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중국 역사가 된 로맨스 2)황궁의 분냄새를 지우다 3)경국지색 양귀비 4)당대의 여인들 그리고 양귀비 5)성당의 그늘 6)안록산의 등장 7)은총경쟁 8)안사의 난 일어나다 9)양귀비의 죽음 10)양귀비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한 삽화와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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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역사유적의 흐름을 따라서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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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유적의 흔적으로 빼어난 절경과 파란만장한 인생이 역사가 되고 영웅이 잠들어 있는 곳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고달사지 2)신륵사 3)여주 창리 삼층석탑 4)여주 하리 삼층석탑 5)영월루 6)파사성 7)서희 장군 묘 8)명성황후 생가 9)세종대왕릉 10)효종대왕릉 등으로 되어 있으며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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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에서 칭기스칸 세계를 정복하다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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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분열과 대립으로 점철되어 있던 몽골의 초원에서 태어난 칭기스칸은 혹독한 유년기를 이겨내고 강인한 체력과 끈기 냉철한 판단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초원의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초원을 통일한 정복자는 동으로는 중국 서로는 러시아까지 그의 충성스런 군대를 통해 이들 지역의 문명을 파괴와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복으로 유라시아대륙은 유래없는 평화의 시기가 도래할 수 있었고 새로운 문명의 교류와 탄생에 이바지 했다는 점은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다음과 같이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칭기스칸 이전의 초원과 세계 2)칭기스칸의 어린시절 3)칭기스칸 케레이트의 신하가 되다 4)케레이트를 정복하다 5)칭기스칸 초원을 통일하다 6)북중국 원정 7)호라즘을 파멸로 이끌다 8)서쪽으로 서쪽으로 9)칭기스칸의 죽음 10)정복자의 유산 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폭군이야기 상권

도서정보 : 육광남 | 2015-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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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슴 속에서 살아 꿈틀거리는 얄궂은 역사적 인물들을 뽑아내어 인생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데 반성의 거울로 삼아 행동을 가려서 하여 목적하는 바를 쉽게 이루어 내기 위하여 이 책을 썼다. 이 폭군이야기는 폭군이라고 하여 폭군만 걸러낸 것은 아니다. 성군인데도 아주 지엽적이나마 현대인의 잣대로 볼 때에는 용서할 수 있는 일을 당시의 시대상과 여론에 떠밀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감정의 기복으로 독한 말을 쏟아냈거나 모질게 일을 저지른 경우도 폭군으로 끼워 넣었으니 희대(稀代)의 탁월한 성군에게 폭군의 누명을 씌운 감이 들어 무척 죄송한 감이 드나 반성의 이야기 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부득이 삽입하여 기술하였다. 특히 역사서에 기록된 폭군에 관한 것만 빼어 내도 양이 무척 방대하여 독자들이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여 필자가 이를 읽고 핵심 부분을 추려서 필자의 해석을 가미하여 역사서이면서도 이야기책이기 때문에 감흥을 주기 위하여 이야기 식으로 엮었으며 풍성한 야사를 끼워 넣어 흥미위주로 지루하지 않게 쓰면서도 한편 역사서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하여 주요 정사나 야사의 원문을 많이 끼워서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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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인물열전 01 무능왕 선조

도서정보 : 오초록 | 2015-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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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宣祖 1552년 11월 26일 (음력 11월 11일) ~ 1608년 3월 16일 (음력 2월 1일)는 조선의 제14대 임금(재위 1567년~1608년)이다. 성은 이(李) 휘는 연(?)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첫 작위는 하성군(河城君)이었고 사후 시호는 선종소경정륜입극성덕홍렬지성대의격천희운현문의무성예달효대왕(宣宗昭敬正倫立極盛德洪烈至誠大義格天熙運顯文毅武聖睿達孝大王)이며 이후 광해군 때 묘호를 선조로 바꾸고 존호를 더 올려서 최종시호는 선조소경정륜립극성덕홍렬지성대의격천희운경명신력홍공융업현문의무성예달효대왕 (宣祖昭敬正倫立極盛德洪烈至誠大義格天熙運景命神曆弘功隆業顯文毅武聖睿達孝大王)이다. 중종의 서손이며 조선 명종의 이복 조카이고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와 하동부대부인(河東府大夫人) 정씨(鄭氏)의 아들로서 비는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 계비는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이다. 조선 최초의 서자 출신 임금이며 최초의 방계 혈통의 임금이기도 하다. 서자 출신이라는 점과 방계 승통이라는 점이 열등감으로 작용하여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다. 개인적으로는 주자학에 조예가 깊었고 시문과 서화에도 뛰어났다. 1567년 8월부터 1608년 3월까지 재위하는 동안 1567년 8월부터 이듬해 1568년까지 이복 숙모 인순왕후 심씨가 섭정을 하였고 1568년부터 1608년까지 친정하였으며 같은 해 1608년 3월 붕어할 때까지 둘째 서자 광해군 이혼이 왕세자 신분으로 잠시 대리청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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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미래를 바꾸는 힘

도서정보 : 이은구 | 2015-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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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달라져라. 그렇다면 성공할 것이다.”
“매일매일 바꾸어라. 그렇다면 세상까지 바꿀 것이다.”

사회가 점점 구조화 조직화되어 가면서 사람의 심리에 대한 자기계발 분야 서적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거릴 뿐 정작 우리 자신에 대해 너무 무관심한 생각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는 자문을 해본다. 여기 자신을 바꾸고 그리하여 세상도 바꿀 수 있는 힘, 바로 역발상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책 한 권이 있다. 역발상 기업인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이은구 저자의 칼럼 제11집인 『역발상 미래를 바꾸는 힘』이 그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일주일에 한 번씩 쓴 역발상 칼럼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칼럼들에는 반대 중독증이라든가 놀면서 일하기, 퍼주기 역발상 등 그야말로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이야기들이 산재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의 쾌감과 이러한 생각들의 시도가 곧 자신의 삶을 그리고 미래와 세계를 바꿀 것임을 이은구 저자는 말한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말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가볍게 읽히지만 전혀 가볍지만은 않은 저자의 세계관을 우리는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두 번, 세 번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도발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아 보이는 그 글들이 사실은 미래를 바라보고 한참 앞서나간 시선에서 써진 글임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작은 목표가 좋은 인생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여 작은 실천이 되고 그것이 곧 커다란 성취가 되듯 우리의 자신을 바라보는 생각에의 탐구는 이렇듯 가치 있는 역발상을 낳을 수 있는 커다란 동기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들이 모여 저자가 말하는 바대로 정말 살고 싶은 마음과 정말 살고 싶은 땅을 이룩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많은 독자들이 야심차고 때론 아이 같은 상상력의 주인공 이은구 저자의 『역발상 미래를 바꾸는 힘』을 읽고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희망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미래를 내다보는 역발상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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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신나는 일본문화탐험 2

도서정보 : 최수진 | 2015-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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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신나는 일본문화탐험 두 번째 이야기 한 나라에 대한 관심이 취미가 될 수 있을까요? 20대부터 가진 일본에 대한 관심으로 일본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최근에는 일본에 대한 책들을 쓰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듯 외국의 한 나라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작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고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신문을 봐도 일본 관련 기사를 더 유심히 보게 되고 서점에 가도 일본에 대한 신간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비록 일본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관심들의 편린이 칼럼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최근 한 일 관계는 최악의 상황을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에 대해 잘 모르고 그들도 우리에 대해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하다 해도 국가간의 관계가 냉랭한 상황에서는 흥이 나지 않습니다. 한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런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한국은 일본에게 일본은 한국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생각하며 이 글들을 썼습니다. 한 일 양국 관계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망도 담았습니다. 『룰루랄라 신나는 일본문화탐험』첫 번째 이야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칩니다. 새로운 지식과 시각과 가지고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자 했지만 역부족임을 새삼 느낍니다. 아무쪼록 읽는 동안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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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도서정보 : 최동현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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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리꾼의 일생을 통해 판소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판소리학회장을 역임한 저자는 "소리꾼"을 키워드로 전승예술로서의 판소리가 지닌 특징을 보여준다. 신재효는 [광대가]에서 광대가 갖춰야 할 요건으로 인물치레, 사설치레, 득음, 너름새를 꼽았다. 이 중에서 소리꾼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바로 득음이다. 저자는 소리꾼이 득음하기까지의 혹독한 과정을 생생한 일화를 통해 보여주고 득음 후에도 계속되는 독공(소리공부)의 노력을 묘사했다. 또한 진정한 소리꾼은 자신만의 사설을 창조하여 독창적인 바디를 가짐으로써 비로소 예술가의 반열에 올랐음을 강조한다. 요컨대 판소리란, 충분히 곰삭은 목소리에 스승에게 전승받은 소리를 당대의 대중과 소통하는 사설로 변이시켜 창조를 거듭하는 예술이라는 것이다.

다양한 소리꾼의 일화와 소리의 현장을 그대로 옮긴 듯한 사설("판소리 한 대목")은 판소리를 멀게만 느꼈을 독자와의 간격을 바짝 좁혔다. 하늘이 준 목을 지녔다고 불린 김소희와 소리 임방울의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타고난 목이 좋지 않았음에도 피나는 독공으로 자신만의 소리를 개척한 정정렬과 김연수의 이야기는 뭉클한 감동을 준다. 최초의 여자 소리꾼 진채선, 약자의 서슬을 소리에 담아 표현한 박초월, 그리고 완창 발표회로 화제를 모았던 마지막 대가 박동진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 본문에서

득음이란 "소리를 얻는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소리꾼이 되기 위해서는 본래 소리꾼이 가지지 못한 "소리"를 "얻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리꾼은 오랜 시간 동안 늘 소리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아예 오랜 시간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도 괜찮도록 성대를 단련해야 한다. 이때 소리꾼이 하는 훈련이 바로 성대를 단련해서 항상 목이 쉰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일이다.

판소리가 기본적으로 거칠고 탁한 소리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없다. 판소리의 성음은 "곰삭은 소리", 곧 "충분히 삭은 소리"여야 한다고 한다. 소리를 수련한다는 것은 생목에 여러 가지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면 거칠고 얕았던 소리는 부드럽고 깊은 맛을 지니게 된다. 음식이 발효를 통해 맛과 향기를 갖게 되듯이 목소리도 수련을 통해 온갖 맛과 향기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판소리의 맛과 향기를 대표하는 것은 "슬픔"이다. 그러나 충분히 삭은 슬픔은 인간을 깜깜한 절망으로 이끌어가는 슬픔이 아니다. 슬픔이면서도 그런 슬픔을 준 대상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다 가신, 그래서 그러한 상대마저도 이제는 용서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 함께 껴안을 수 있는 너그러움이 깃든 슬픔이다. _51~53쪽


목이 나쁘면 기교나 공력으로 소리를 한다. 판소리를 깊이 이해하는 사람은 그런 소리를 좋아한다. 목이 좋은 사람은 목소리에 의지해 소리를 한다. 목소리가 너무 좋기 때문에 다른 것은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임방울 같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소리를 해도 좋았다고 한다. 그냥 소리를 내면 내는 대로 다 좋았다. 그러니 새로운 영역을 탐구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목이 나쁘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목소리 외의 다른 방법을 탐구할 수밖에 없다. 정정렬이나 김연수는 그 과정에서 새로운 판소리를 개척했다. 그리고 소리를 갈고닦아 좋은 목소리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담았다. 그들은 이른바 공력을 닦은 것이다. 목이 나빴던 정응민의 소리가 현대 판소리의 중추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정응민이 소리를 갈고닦아 거기에 오색찬란한 광채를 담았기 때문이다. 타고난 목을 지녔던 사람의 소리는 생명이 짧고, 목이 나빴던 사람의 소리는 오히려 생명이 길다는 이 역설은 판소리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그러고 보면 판소리는 오히려 역경 속에서 빛을 더해가는 예술인지도 모른다. _112~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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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묘지 소송

도서정보 : 김경숙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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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파평 윤씨와 청송 심씨 간에 250년이나 끌어온 소송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명망 있는 두 가문이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하며 조정을 어지럽히자 영조는 이들을 직접 심문해 형장을 치고 귀양까지 보냈다. 그러나 두 집안은 죽음을 직면한 상황에서도 서로의 뜻을 굽히지 않고 길고긴 다툼을 이어갔다. 대체 이들은 무엇 때문에 왕의 진노까지 사면서 250년 동안 싸움을 계속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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