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부른다1

도서정보 : 진우석, 이진아 | 2017-09-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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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일상이 산에서 탁 트인다”
준비에 대한 막막함 때문에, 저질체력 때문에,
시도조차 미루던 등산 초보를 위한 깨알꼼꼼 등산 안내 만화

『산이 부른다 1: 준비해볼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는 20대부터 건강을 생각하기 시작하는 40대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등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소개한 본격 등산 입문 만화이다. ‘정상에 오르는 것이 등산이다’와 같은 등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왜 산으로 가야 하는지, 나에게 맞는 등산 방법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등산 초보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꼼꼼하고 알차게 풀었다. 꼭 필요한 등산 용품 구입 노하우부터 배낭을 꾸리고 바르게 걷는 법까지 등산을 즐기는 사람도 놓쳤던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실제로 산에 갈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꾸민 등산 입문서로 만화 속 주인공을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술술 읽다보면 어느덧 등산을 하나의 선택지에 올려놓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산이 부른다2

도서정보 : 진우석, 이진아 | 2017-09-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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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겁내지 않고 사계절 산을 누린다”
산으로 떠나는 등산 초보를 위한
대한민국 사계절 산행 안내서

『산이 부른다 2: 철 따라 산 따라』는 전국의 산 중에서 초보자가 도전할 수 있는 코스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1장부터 4장까지는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산, 여름 계곡을 따라 오르는 산,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맛볼 수 있는 산, 환상적인 겨울 눈꽃을 만나는 산까지 총 22곳을 담았다. 계절별로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것부터 준비해야 할 것, 각각 산의 특징과 숨은 매력까지 산에 대한 정보와 스토리를 꼼꼼하고 알차게 녹였다. 5장에서는 산에서 어떻게 하룻밤을 보낼지, 밤산의 매력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등산화, 등산복, 배낭 등 준비는 마쳤지만, 누구와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막막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만화 속 주인공을 따라 산을 누려보자. 마침내 산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더 이상 등산 초보가 아닌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반려견 행동 분석학

도서정보 : 정광일 | 2017-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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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광일 원장은 반려견을 교육 및 훈련하면서 ‘반려견이 왜 짖는지’, ‘왜 무는지’, ‘대소변은 왜 못 가리는지’ 등 근본적인 문제 행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센터를 설립했다고 한다. 반려견의 입장에서 연구하고 분석하여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반려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으로 더 나은 삶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훈련이 아닌 교육을 중심으로 문제행동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 [반려견 행동 분석학]에 녹아내었다. 책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고치고자 하는 방법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서바이벌 카지노

도서정보 : 박성현 | 2017-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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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도박죄’라는 법이 있다. 형법 246조에 따르면 “재물로 도박을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말하며, 국민의 근로정신과 공공의 미풍양속을 그 보호법익으로 한다.”라고 명시 되어 있다.

또한 2008년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도박죄를 처벌하는 이유는 정당한 근로에 의하지 아니한 재물의 취득을 처벌함으로써 경제에 관한 건전한 도덕법칙을 보호하는 데 있다. 그리고 도박은 ‘재물을 걸고 우연에 의하여 재물의 득실을 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바, 여기서 ’우연‘이란 주관적으로 ’당사자에 있어서 확실히 예견 또는 자유로이 지배할 수 없는 사실에 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것.”이라고도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도박죄’의 기준에 따른다면 ‘부동산 투자’나 ‘주식 투자’ 역시 도박의 범주에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도박죄를 만든 대표적인 명분 중 하나가 ‘국민의 근로정신을 보호하는 것’ 즉, 일하지 않고 얻는 불로소득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에 실의에 빠지게 될 대부분의 근로자들을 보호하려는 이유라면,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금을 가져야만 건물을 사서 임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부자들만의 부동산 투자’와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통해 수익을 실현 할 수 있는 ‘도박’ 중 어느 것이 더 ‘일반적인 국민의 근로정신을 보호’하는데 방해가 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나는 이 글을 통해 결코 ‘도박’이 ‘좋은 것’, ‘해야 하는 것’이라 주장하려는 의도는 없다.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도박은 비도덕적인 나쁜 짓’이라고 정해 놓은 것을 일말의 논리적 사고 없이 그저 그대로 따르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일 즉 ‘절도죄’는 법적인 테두리에서는 물론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나쁜 짓’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이유 중 가장 핵심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도박’은 도덕적인 가치에서도 ‘나쁜 짓’이라고 하기 어려우며,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도 않기에 ‘범죄’로 치부하기는 뭔가 모자람이 있다.
물론 ‘도박’을 위한 판돈 마련을 위해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도박’ 자체를 ‘나쁜 짓’이라 할 수는 없다. ‘사랑’ 때문에 ‘살인’을 했다고 해서 ‘사랑’이 ‘나쁜 짓’은 아니듯 말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왜 ‘도박’을 ‘해서는 안 될 나쁜 짓’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 ‘일반적 경험’에 기인하지 않을까 하는 추론을 해 본다. ‘운동’이라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 몸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 후 ‘운동’이 ‘좋은 짓’으로 각인된 것처럼, ‘도박’이라는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대부분 큰 돈을 날리고 삶이 피폐해지고 건강까지 헤치는 일이 생기다 보니 ‘도박’은 곧 ‘나쁜 짓’으로 인식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도박’의 경험이 ‘가치 있는 수익을 얻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운동’처럼 좋은 ‘투자 수단’으로 인식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도박’을 형법으로까지 다스리며 ‘나쁜 짓’으로 규정해 버린 탓에 애초부터 도덕적, 윤리적 고찰 자체가 금기시 되는 것은 물론이고 ‘투자 수단으로서의 가치’조차 고민해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해져 있다.

식욕, 성욕, 명예욕 등 인간의 여러 가지 욕구 중에 ‘물욕’은 단연 최 상위 개념의 욕구라 할 만 하다. 이는 ‘물욕’이 충족되었을 때 나머지 욕구들은 비교적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본성 중 ‘가장 큰 욕구’를 과연 법으로 강제하여 막기만 하고 무조건 금기시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궁금하다.
연예인, 스포츠 스타, 기업 CEO, 재벌 2세 등 일반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비교적 ‘돈’에서 여유로운 이들조차 도박의 유혹에서만큼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이를 잘 뒷받침해 주는 ‘현실’이다.

예전의 성교육은 남녀간의 성관계를 금기시 하는데 그쳤다면 요즈음의 성교육은 원치 않는 임신 등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피임법을 가르친다. ‘도박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인간의 욕망을 강제로 억제하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도박으로 인해 패가망신 하는 일을 방지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알아야 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네오스페이스

도서정보 : 박성호 | 2017-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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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유체이탈(출신)에 이르는
수련법+인체(자기 자신)복제[죽기 전 복제된 인체 속으로 이동]
= (인류에게 밝히는) 영생의 방법론

위 요약 내용이 가능해지면 어떻게 될까?
인류는 영생의 길로 한걸음 도약할 것이다.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고 산업혁명 이상의 혁명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그 전망과 수행법등을 이 책에 밝히겠다.
(내공이 쌓이고 초인과 신선이 되는 길인 소주천도 이책을 읽으면
하루면 완성이 가능하다.)

구매가격 : 5,000 원

왕초보 바둑배우기2_완성하기

도서정보 : 조창삼 | 2017-06-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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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둑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아온 지적이고 매력적인 경기입니다. 가로세로 19줄의 바둑판과 동그란 검은 돌과 흰 돌, 이런 단순함 속에는 온갖 인생의 오묘한 이치가 담겨있습니다. 현대에 접어들면서 프로기사 제도를 도입해 많은 대국을 상금화했고, 아마추어를 위한 대회를 만들어 공식화하고 있지요. 전국의 크고 작은 아마추어 대회는 300개가 넘을 정도로 바둑은 이미 대중들에게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바둑이 좋은 것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하수라도 그 배운 만큼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프로기사가 아니라도 말입니다. 실력이 높은 고수는 고수의 깊이가 있고, 실력이 낮은 하수는 그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보일 왕초보 바둑 배우기 총 3권은 이제 막 바둑에 관심을 가져보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처음 바둑을 대할 때 어디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인지, 바둑의 기본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주 쉬운 방법으로 알기 쉽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1권 ‘입문하기’부터 2권 ‘완성하기’를 거치면서 하나하나 순서대로 따라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순간 바둑을 이해하기 시작하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바둑이 술술 풀려갈 것입니다. 총 3권까지 읽어가는 데 거침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딱딱하고 부분적인 강좌 형식이 아닌 옆 사람과 대화하듯 서술 형식으로 풀었습니다. 처음 바둑을 접하는 분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바둑이 어렵다고 느끼게 될 때는 하나하나의 기술을 자로 잰 듯이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경우에 생깁니다. 영어를 배울 때 문법 하나하나 정복해서 실력이 늘었던 적 있던가요? 그보다는 옆 사람과 대화하듯이 배우는 것이 백번 나을 것입니다. 바둑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서로 바둑을 둔다고 생각하며 배우면 효과가 백번 오를 것입니다.
둘째, 한 단원을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부분 이론만이 아니라 실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입체적인 해설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 바둑 한 파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이론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형식이 나올 수 있는 내용에서 생각을 확장시키는 독창적인 강의 형식을 빌려 내용을 쉽게 접근했습니다. 기술 하나하나를 상호 관련시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말이죠.
셋째, 입문자들이 가장 편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전체 순서와 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각 파트의 마지막 부분은 그동안 알았던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익힘문제와 그 해답을 다뤘습니다. 각 단원의 복습 차원에서 문제와 해답을 실어 그동안 배워온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리즈는 총 3권입니다. 1권을 마치면 누구랑 두어도 당당할 것이며, 2권을 마치는 순간 부분 기술에 자신이 붙어 바둑의 묘미를 더욱 느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설령, 실력 차이가 나더라도 바둑은 치수제가 있어 동등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둑을 알아가는 순간 실력은 급속도로 향상되어가고, 실력이 증가되는 만큼 바둑의 깊이가 더해질 것입니다.
최근 알파고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해 바둑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지만 5,000년을 이어온 바둑의 기본은 한결 같습니다. 바둑에 입문하는 여러분 모두 이 시리즈의 책을 섭렵해 바둑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면 어떨까요?

구매가격 : 10,000 원

라면 완전정복

도서정보 : 지영준 | 2017-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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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소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 지영준은 라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 인사다. 그가 라면에 빠지게 된 계기는 군 생활 시절 제법 여러 종류의 라면을 구비한 군대 매점을 드나들면서부터였다. 그때 세상의 모든 라면을 한 번 모두 다 먹어보자는 이상하지만 원대한 꿈을 품게 되었다. 또한 미국에 한스 리네쉬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면 블로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나라에도 그와 같이 라면의 맛을 소개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며 동시에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자신의 블로그와 포털사이트에 라면에 대한 연재를 하던 중 ‘라면 전문가’로 TVN 《수요미식회》와 MBC 《능력자들》에 출연을 하게 되는 행운이 따랐고 그렇게 그의 꿈은 조금씩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는 단지 라면이 좋아서 직접 먹어보고 소개한 것일 뿐이었는데 『라면완전정복』이라는 라면계의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를 펴내게 되었다고 수줍게 말한다. 책에는 라면을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팁이 가득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각 제품마다 고추 모양의 그림으로 매운맛 정도를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또 책의 부록으로 5점 만점의 라면 평점표를 마련해 두어 현재 시판되는 모든 종류의 라면 맛을 가늠해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몰랐던 라면 이야기와 너무나 친숙하기에 일상으로만 여겼던 라면의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이 직접 끓여 맛보며 음미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자수 소품 레시피

도서정보 : 민해림 | 2017-06-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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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로 완성하는 선물하기 좋은 소소한 자수 소품 레시피 29
작고 귀여운 자수로 나만의 소품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자수 기법과 도안만 나와 있는 기존의 자수 책이 어려웠던 초보자라면 단계별 과정 사진으로 친절하게 알려 주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수를 잘 놓지 못하지만 기억에 남는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나 자신이 만들거나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 소품에 자신만의 취향을 덧입히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재경의 개밥책

도서정보 : 김재경, 정설령 | 2017-05-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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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심플하게 생각했고, 굳이 강아지와 사람을 나누지 않았다. 엄마가 해 준 음식 덕분에 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엄마가 해 준 것을 마카롱에게 해주겠다고 생각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인 김재경은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자연식을 급여하기 시작했고, 그 마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개밥책』에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에게도 중요한 문제임을 고민한 흔적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개밥책』에 담긴 레시피는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다. 현실적으로 쉽게 할 수 있어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자연식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동물영양학 수의사의 감수를 통해 자연식을 고민하는 견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식재료가 반려견에게 어떤 영양분을 주는 지 등 영양학적 내용들도 함께 담았다. 『개밥책』은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반려견 자연식 가이드북 역할에 충실하다.

구매가격 : 12,800 원

기본 전략으로 판을 지배하라

도서정보 : 이하림 | 2017-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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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판의 바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더욱 강해지려면 출발점인 포석 시기부터 구상을 잘 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전략도 잘 짜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최선을 구하면서 전체적으로도 조화를 이루는 흐름을 일구어낸다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실은 이기는 바둑을 두려면 포석이든 정석 과정이나 이후든, 대개 중반전에 돌입하기까지 어느 시점이나 전체적 관점에서 전략이 필요하고, 그것을 시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술과 세세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그 기술 하나 하나가 모여서 전술이 되고 각각의 전술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면 전략이라는 큰 그림이 나오게 되는 거죠. 따라서 바둑의 승패는 부분적 결과보다 그 전략의 성패에 달려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그런 방향에서 이 책의 특징은 정해진 틀의 부분적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전체적 관점에서 실전적이고 주도적인 흐름 위주로 서술하는 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따라서 주로 전략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는 수법들을 소개합니다. 어쩌면 그런 수법 가운데는 고정된 사고로 보면 좀 생소한 것도 있지만, 바둑이 발전하고 강해지기 위한 방편이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크게 세 장르로 나누고 다음과 같이 구성했습니다.
1장 ‘포석과 연관된 전략’ 편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초반 포석에서 7개의 테마를 제시하고, 그에 따르는 여러 가지 전략과 전술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2장 ‘화점과 3三 전략’ 편에서는 한판의 전략을 짜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되는 화점 주변의 여러 가지 공방을 다룹니다. 구체적으로 영원한 귀의 숙제인 3三침입과 그 대응방법에 대해 10개의 테마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3장 ‘전략을 위한 부분전술과 응수타진’ 편에서는 주로 정석 이후를 비롯한 포석의 마무리 시점이나 본격 중반전에 돌입하기 전에 나올 수 있는 형태를 다루었습니다. 구체적으로 8개의 테마로 정리했는데, 여러 가지 부분전술 가운데 핵심적 내용을 5개의 테마로 추려 풀이했고, 더불어 소목 굳힘에서 잘 나오는 삭감의 대표격인 3가지 응수타진을 추가로 제시했습니다.
각 장마다 본문의 구성 방식은 기본적인 ‘전략 테마’가 끝나면 ‘연습 테마’로 이어집니다. 연습을 통해 복습 효과와 실전의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알차게 배우도록 본문의 중간 중간에 필요에 따라 보충 성격의 코너를 두어, 가벼운 내용은 ‘원포인트 레슨’, 심화된 내용은 ‘레벨업 레슨’으로 구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입체적인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미흡하나마 이 책을 통해서 부분전술에 강해지고, 나아가 전략적으로 발전해 판을 지배하는 구상력을 발휘하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