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변화가 아이를 살린다!

도서정보 : 박영곤 | 2015-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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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또 다른 모습인 그림자로 자란다!” 대한민국 멘탈 혁신을 위한 부모 필독서 자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대한민국 부모들이 세계 1등이다. 자신의 삶을 희생해 가며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그 어떤 방식의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우리 부모들. 하지만 현실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비행과 가정 폭력에 관련된 기사가 잊을 만하면 주요 뉴스로 등장한다. 학업 스트레스와 따돌림 문제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이들은 온 국민의 한숨을 자아낸다. 일견 평범해 보이는 가정 역시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서 비정상적인 면을 드러낸다. 과잉보호와 지나친 간섭으로 인해 자립심을 잃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품을 떠나지 못해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과연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나라의 백 년을 책임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책 『부모의 변화가 아이를 살린다!』는 늘 아이 걱정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이 스스로 긍정적으로 변화해야 자녀의 삶 역시 행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멘탈 혁신 자녀교육서’이다. 책은 위대한 업적과 성과를 이룬 세계 최고의 위인들이 남긴 명언을 자녀의 멘탈 혁명을 위하여 현대의 뇌과학과 NLP, 성공학, 심리코칭기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풀이하였다. 또한 세부적인 멘탈코칭 Tip을 제시하여 부모들이 아이 교육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마 돼지(하면된다는 뜻)’라는 별명을 가진 절대긍정의 신념을 가진 박영곤 박사는 자신의 직접적인 성취 경험을 토대로 성공 신념을 전파하는 강연가로, 대학교수로, 단체장으로, 심리상담가로, 멘탈코칭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그 핵심은 결국 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커다란 화두라 할 만한 교육 분야에 있음을 깨닫고 부모들이 쉬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서를 세상에 내놓았다. 국내 NLP 분야의 최고 전문가답게 심도 깊은 연구를 이해가 명언, 명문을 통해 독자에게 알기 쉽게 전하고 인식시킨다. 아이들이 맘껏 자신의 꿈을 펼치며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큰 디딤돌은 학교도 사회도 아닌 바로 부모다. 하지만 잘못된 교육 방식으로 인해 오히려 자녀들을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 가두기도 한다. 학업과 과도한 관심에 큰 상처를 받아 그릇된 가치관을 지닌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어른이 되는 것을 거부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다. 그 힘겨운 삶을 먼저 겪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식만큼은 더 행복하고 안정된 인생을 즐기기 바라며 교육에 온 힘을 쏟는다. 하지만 그럴수록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갖추고 그 긍정의 씨앗을 다시 아이의 마음에 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책『부모의 변화가 아이를 살린다』를 읽은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 가장 위대한 멘토이자 지원군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고마운 엄마 얄미운 아내

도서정보 : 안휘익 | 2015-04-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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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얄미운 아내의 말을 너무 잘 들어 돈만을 쫓는 불쌍한 남편과 돈만 많이 벌어오라는 돈 욕심이 가득한 얄미운 아내들의 모든 희노애락을 풀어 놓았다.
특히 지금의 남편들이 위에 열거한 앓는 소리하는 아내, 얄미운 아내, 무서운 아내, 빵셔틀 아내이거나, 아내들이 어떻게 하면 남편에게 돈이 따라오게 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대처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아 고마운 엄마, 얄미운 아내가 아닌 고마운 엄마, 눈물겹도록 고마운 아내를 위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미니멀 육아의 행복 : 심플하고 즐겁게 아이 키우는 법

도서정보 : 크리스틴 고, 아샤 돈페스트 | 2015-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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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엄마 노릇은 ‘모든 것’을 해내야 할 뿐 아니라, 그 모든 것을 ‘혼자’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갖게 만든다. 일주일에 몇 번은 근사한 저녁을 만들어 가족들을 대접해야 하고, 남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집안꼴을 갖춰야 하고, 직장생활도 프로페셔널하게 해내야 하고, 틈틈이 운동으로 스스로의 몸매도 가꿔야 한다! 누가 이걸 다 해낼 수 있을까?

『미니멀 육아의 행복』은 이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나와 아이, 그리고 가족의 행복은 ‘덜’ 하는 데 달려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저자들은 이웃집 엄마나 전문가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일단 그 모든 것들을 다 해내겠다는 마음부터 접으라고 충고한다. ‘덜’ 애쓰고도 얼마든지 건강하고 행복하고 똑똑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이다.

미니멀 육아는 우리가 꿈꾸는 가정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지금 자신이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시작한다. 지금 이 상태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더 보태기보다는 중요한 것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것에 집중할 것, 그리고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니멀 육아를 삶에 적용하면 조금 ‘덜’ 애쓰고 조금 ‘더’ 즐기며 사는 삶이 가능하다.
타이거 마더, 프랑스식 육아에 이어
미국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육아법
아이와 가족, 그리고 나를 돌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미니멀 육아
요즘 엄마의 고민은 끝이 없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최고로 하려다 보니 허리가 휠 지경이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무언가 부족하다는, 잘못되었다는 불안감이 마음을 짓누른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채 맹목적으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오늘날은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많은 의무와 너무 많은 물건과 너무 많은 생각이 있다. 현대의 부모는 육아 철학에서부터 업무 스케줄, 교육 옵션, 저축 플랜, 영양 섭취에 관한 조언들, 심지어 점점 줄어드는 자유시간마저 넘쳐나는 오락거리 중에 선택해서 채워야 한다. 선택을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지만, 너무나 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 행복은 저만치 멀리 가버린다.
미국의 부모들도 똑같은 고민에 휩싸였다. 그리고 대안을 구하게 되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늘 과도한 스케줄에 시달렸던 크리스틴 고와 아샤 돈페스트는 심플하면서도 유쾌한 대안을 책 『미니멀 육아의 행복』에 담았다. 미니멀 육아(Minimalist Parenting)는 나의 욕구와 스케줄, 물건, 공간을 심플하게 정리함으로써 현대사회의 숨 가쁜 부모 노릇 쳇바퀴에서 내려와 아이들을 즐기면서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육아법이다. 매일매일의 순간을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육아를 단순화하자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이미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로서 내가 내린 결정에 확신을 갖는 것’과 ‘내 아이를 믿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미니멀 육아의 핵심적인 두 축이다. 저자들은 ‘무엇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늘 전전긍긍하는 현대의 엄마들에게 다른 사람이 아닌 가족과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집중한다면 인생이 더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미니멀 육아의 행복』은 수많은 선택 사이에서 갈등하고, 과도한 양육비 지출과 숨 막히는 스케줄 때문에 헐떡이는 부모들에게 신선한 해법을 제공해줄 것이다.

조금 ‘덜’ 애쓰고 조금 ‘더’ 즐기며 사는 삶
요즘의 엄마 노릇은 ‘모든 것’을 해내야 할 뿐 아니라, 그 모든 것을 ‘혼자’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갖게 만든다. 일주일에 몇 번은 근사한 저녁을 만들어 가족들을 대접해야 하고, 남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집안꼴을 갖춰야 하고, 직장생활도 프로페셔널하게 해내야 하고, 틈틈이 운동으로 스스로의 몸매도 가꿔야 한다! 누가 이걸 다 해낼 수 있을까?
『미니멀 육아의 행복』은 이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나와 아이, 그리고 가족의 행복은 ‘덜’ 하는 데 달려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저자들은 이웃집 엄마나 전문가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일단 그 모든 것들을 다 해내겠다는 마음부터 접으라고 충고한다. ‘덜’ 애쓰고도 얼마든지 건강하고 행복하고 똑똑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이다.
미니멀 육아는 우리가 꿈꾸는 가정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지금 자신이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시작한다. 지금 이 상태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더 보태기보다는 중요한 것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것에 집중할 것, 그리고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니멀 육아를 삶에 적용하면 조금 ‘덜’ 애쓰고 조금 ‘더’ 즐기며 사는 삶이 가능하다.
미니멀 육아를 시작하면 우리의 삶은 이렇게 바뀔 수 있다.
- 좀 더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스케줄표는 더 이상 ‘해야만 하는 일들’ 목록으로 꽉 채워지지 않는다.
- 집은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베이스캠프가 된다.
- 아이들은 탐구하고, 즐기고, 무엇이 그들을 흥미롭게 하는지 발견할 수 있다.
-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나는 것을 여유 있게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다.

“이제 긴장을 풀고 아이들이 자라나는 기적을 즐겨라!”
즐겁고 여유 있는 육아 생활을 위한 생생하고도 친절한 안내서
이 책의 저자 크리스틴 고는 뇌 과학자로, 한국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엄격한 대가족의 울타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공동저자인 아샤 돈페스트는 인도-유태계 부모 아래서 자랐다. 근검절약의 가풍 속에서 자라난 두 사람은 자신의 자녀에게만큼은 아낌없이 최고의 것들만 주고자 했고, 그러면서도 늘 아이에게 충분히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들은 아이들을 ‘타이거 마더’식으로도 키워보았지만 한계를 느꼈고, 슈퍼맘의 비애를 몸소 체험한 후 깨달음을 얻어 미니멀 육아법을 고안해냈다. 그리고 이제는 자기 의심과 죄책감, 오늘날 부모들을 압박하는 사회 분위기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음으로써 즐거운 육아가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부모들이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아이들이 커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부모가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즐거운 인생을 사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이 강하고, 개성 있고, 자신만의 삶을 일궈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라는 것이다. 『미니멀 육아의 행복』은 나의 가족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한 번 시도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로 만들기 위해, 관점을 전환시키고, 그것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힌트들을 제공한다. 시간관리, 가정경제, 아이 교육 문제 및 가족의 식사와 여가시간 보내는 법까지 아이 키우는 가정의 생활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듯 세심하게 조언한다.
이 책은 0세에서부터 12세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위해 쓰여졌다. 이 시기가 부모로서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육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미니멀 육아를 시작함으로써 ‘더 많이’를 외치는 현대사회에서 죄책감과 불안감을 느껴야 했던 부모들은 이제 육아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굿바이, 섹스리스 : 부부에서 다시 연인으로

도서정보 : 에바-마리아 추어호르스트 | 2015-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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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부로 구성된 《굿바이, 섹스리스》에서 저자는 우선 섹스리스를 가져온 지금까지의 인습적인 섹스를 ‘낡은 섹스’라고 규정하고, 왜 이제는 침대혁명이 일어날 때가 되었는지를 따져본다. 불안, 부끄러움, 죄책감, 과거의 상처, 피곤한 일상 등, 파트너에게 온전히 몰두하는 길을 차단해온 장애물을 살피고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과 과정을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내 아이의 양심

도서정보 : 러시워스 키더 | 2015-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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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보다 양심을 물려주라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자식들에게 막대한 재산, 사회적 지위, 명예 등 보통 부모들이 유산으로 주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물려주었다. 단 하나, 흔히 ‘양심’이라고 부르는 정신적 유산만 빼고 말이다. 결국 유일하게 물려주지 못한 이 한 가지가 조 회장이 자식에게 준 모든 유산을 비난의 대상으로 만들어버렸다.
그의 부와 성공은 자식에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 겸손 대신 오만과 자의식 과잉을 낳았고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미덕을 배우기보다 ‘갑질’이라는 저급한 특권의식, 횡포로서의 지배욕만 키웠다. 양심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부모와 그 자식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컸다. 조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은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야 했고 법의 심판대에 서야 했다. 또한 조 회장의 다른 자식들도 과거 행적과 현 사태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이렇듯 도덕적 결함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은 돈이나 특권, 성공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 옳은 일을 선택하는 결단력, 옳다고 믿는 바를 행동에 옮기는 도덕적 용기이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어떤 위인도 부모로부터 받은 돈이나 사회적 지위를 최고의 유산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정직, 성실, 겸손, 자비, 책임감, 존중, 공정성 같은 도덕적·윤리적 가치를 가장 먼저 꼽는다. 그들에게는 양심이 최고의 유산이다.
조 회장이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후였다. 결국 조현아 전 부사장은 모든 직위를 내려놓고 실형을 언도받아 수감되었다.
정직하고 진실되면 손해보는 세상에서
어떻게 내 아이에게 올바른 길로 가라고 할 수 있을까
당신에게 열 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어느 날 아이는 같은 반의 힘 센 친구가 시험 시간에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하고 집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 시험은 상대평가여서 누군가 점수를 잘 받으면 그만큼 다른 사람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 부모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조언을 해야 할까? 누군가 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겠지만, 또래집단으로부터 ‘밀고자’라는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우리 아이가 그래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하지만 부모라면 모르는 척 지나칠 수는 없는 일이다. 아이에게 이 경험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저자가 권하는 해법 중 몇 가지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해법 1. 권위 있는 부모가 되라
저자는 부모들이 윤리적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조언할 때 보통 네 가지 방식 중 하나를 택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왜 이런 일을 하면 안 돼요?”라고 물으면, 권위주의적 유형의 부모는 “엄마(아빠)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방임적 유형은 그 행동이 다른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두고 설명하기를 좋아한다. 이를테면, “그런 짓을 하면 저 여자애가 다치잖아”, “네가 그렇게 하면 저 애가 어떻게 느낄지 생각해봐”라는 식이다. 권위 있는 유형은 부모와 자녀 자이의 합리적인 평등에 기초해 얘기한다. “엄마가 너에게 그렇게 하면 너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겠지?”, “엄마는 너를 믿으니까”라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무관심 유형은 어떤 대응도 요구도 하지 않는 무책임한 부모를 가리킨다. 네 가지 유형 중 이상적인 유형은 ‘권위 있는 부모’이다. 원칙과 관련해서는 단호하지만 한결같고 따뜻하고 든든해서 아이들이 어떤 일도 의논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윤리적 난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다.
양육 방식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 한 가지. 양육 방식은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흔히 부모는 아이가 어릴 때는 버릇 나빠진다는 이유로 권위주의적으로 키우다가 철이 들면 서서히 방임적 유형으로 바꿀 거라고 계획한다. 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처음의 양육 방식은 일생 동안 지속된다. 양육 방식을 신중히 선택하라.
해법 2. 네 가지 패러다임, 세 가지 원칙을 고려하라
부모들이 곤혹스러울 때는 옮음과 옮음이 충돌할 경우이다. 옳고 그름을 가르는 문제라면 보편적으로 옳다고 하는 판단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옳음 대 옮음의 문제는 두 개의 강력한 가치가 정면으로 대립하고 있어서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저자는 이러한 딜레마를 만났을 때 네 가지 패러다임과 세 가지 원칙을 적용해보라고 권한다.
* 네 가지 패러다임
· 개인 대 공동체: 한 사람(소집단)의 가치를 우선시해야 하는가, 단체(큰 집단)의 가치를 우선시해야 하는가.
· 진실 대 충실성: 상황이 어찌됐건 정직해야 하는가, 상대방에 대한 약속와 신뢰 를 지켜야 하는가.
· 단기 대 장기: 지금 당장의 효과를 따져야 하는가, 먼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가.
· 정당성 대 자비: 규칙 준수가 먼저인가, 사람에 대한 동정과 애정을 보이는 것이 먼저인가.
* 세 가지 원칙
· 결과에 기반하는 원칙: 잘한 선택인지 아닌지는 결과, 성과에 달려 있다고 본다. 만약 상황이 잘 돌아가면 옳은 일을 한 것이고 결과가 나쁘면 잘못한 것이다.
· 규칙에 기반하는 원칙: 칸트의 ‘정언 명령’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보편적인 법칙 을 따르는 게 좋다는 입장이다.
· 배려에 기반하는 원칙: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 이 좋다는 입장이다. 보통 황금률의 원칙으로 불린다.
해법 3. 외부 자문을 구하라
저자는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때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고 조언한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연령과 관점을 대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의견을 구하면 당사자는 보지 못한 측면을 알 수 있고 해결의 실마리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최선의 방법은 다른 사람들의 지혜가 합쳐졌을 때 떠오른다.
해법 4. 이분법적 생각을 벗어나라
딜레마는 이쪽 아니면 저쪽을 선택하도록 강요하지만 두 입장의 장점만을 뽑아서 하나의 절충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되기도 하다. ‘트릴레마trilemma’는 두 극단 사이의 중간 지대를 말하며, 딜레마에서 제3의 해결책을 의미하기도 한다.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에 갖히지 않고 대안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하자.
트릴레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일 때가 많다. 하지만 모든 딜레마에 트릴레마 옵션이 있지는 않다. 모든 문제에 협상이 가능한 중간 지대가 있다고 믿는 부모들은 비양심적인 타협을 하거나 남의 의견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
해법 5. 연령에 따라 양육법을 고려하라
유치원생 아이의 ‘곁에 있어 주는 것’과 10대 중반 아이의 ‘곁에 있어 주는 것’은 엄밀히 다른 문제다. 특히 도덕의 영역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아이들이 성숙해가면서, 항상 던지던 “왜”라는 질문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질문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일곱 살짜리는 무언가가 옳다는 사실을 알면 그냥 납득하지만 10대 아이들은 그것이 왜 옳은지, 그리고 그것을 보는 다른 시각은 없는지 궁금해한다.
맞고 틀린 것이 분명한 초등학교 시절의 명확성이 점차 10대 특유의 미묘한 의미 차이와 복잡성에 자리를 내주면서, 도덕적 양육이라는 과업은 훨씬 더 탐구적이 되어간다. 그렇다고 양육할 때 복잡한 분석이 필요하다든지 말이 장황해져야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것은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합리성이 아니라 확실한 틀과 체계다. 다시 말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언하기보다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세계윤리연구소의 20년 연구와 수많은 상담 사례로 완성한
실전 ‘윤리코칭’ 가이드
이 책은 20여년 역사의 비영리조직 세계윤리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지식인층으로부터 존경받는 러시워스 키더 박사가 집필한 책으로,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와 참가자들, 인터뷰어들과의 대화를 통해 빚어낸 결과물이다. 따라서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극한 도적적 사례는 나오지 않는다. 대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실화가 소개된다. 이를테면, 마트에서 물건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온 어린 아들, 비싼 브랜드 옷을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딸, 덩치가 큰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들, 남자친구와 밤늦게까지 함께 있으려는 10대 딸아이 등 어느 집에서나 흔히 겪는, 하지만 답을 내기가 쉽지 않은 문제들이 등장한다. 따라서 부모들은 “와, 이건 완전 내 얘기잖아”라고 공감하며 실제 양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웰컴 투 그림책 육아 : 0세부터 6학년까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그림책 독서법

도서정보 : 전은주 (꽃님에미)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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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0세부터 6학년까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유용하게 읽힐 수 있는 실질적인 그림책 안내서다. 딸과 아들을 키우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연령에 따른 그림책 이해력의 차이와 남아와 여아가 선호하는 그림책도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독후활동으로 미술놀이하기에 좋은 그림책’, ‘세계 공부가 되는 그림책’, ‘그림이 멋진 전래동화’, ‘3~7세 아이들에게 실패 없는 추천도서’ 등 주제별 베스트 그림책 목록도 착실히 담았다.

또한 이 책은 충실한 그림책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육아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힐링 육아서이기도 하다. 꽃님에미는 생활 속에서 유머를 찾아내고 이를 자신만의 육아철학으로 버무리는 기술이 뛰어나다. 이 책에서도 전직 예능작가다운 유쾌한 입담으로 시종 독자들을 웃기다가도 그 사려 깊은 시선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그림책을 읽고 아이의 성장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엄마의 마음을 배우기도 하고, 그림책에 묻은 얼룩들을 보고 아이와의 지난 추억을 빠짐없이 기억해 독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한다.

좋은 책 고르는 법부터, 독서 습관 들이는 법, 대화법, 베스트 그림책 목록까지, 잔소리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만든 창의 육아의 달인 ‘꽃님에미’의 그림책 독서 노하우!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그림책이 좋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그림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그림책 세계에 입문한 부모들을 위해 그림책 독서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속 시원히 답해줄 그림책 육아 안내서가 나왔다.『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육아 분야 최고 인기 블로거 꽃님에미가 10년의 그림책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 독서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꽃님에미는 자타 공인 ‘창의 육아의 달인’. 전작인 육아 분야 베스트셀러『초간단 생활놀이』와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통해 ‘초간단 놀이’와 ‘제주도 한 달 살기’ 열풍을 이끌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아이만 읽히기 아까울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그림책 독서의 세계로 초보 부모들을 초대한다.

10년의 그림책 독서 기록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핵심질문을 정리한 실질적인 그림책 안내서

꽃님에미는 엄마가 되고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로 그림책의 세계를 알게 된 것이라고 한다. “어지간한 미술전시회보다 낫고, 웬만한 시보다 아름다운 그림책의 세계”에 반해 블로그에 한 권 두 권 소개해왔는데, 그렇게 그림책 독서 일기를 시작한 지 어느새 10년이 넘었다. 꽃님이네 그림책 일기 코너는 블로그 이웃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수많은 엄마들이 그림책의 매력에 눈뜨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웃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그림책 고르는 방법’, ‘그림책 대화법’, ‘책과 친해지는 일곱 가지 방법’, ‘고학년을 위한 그림책’, ‘도서관에서 그림책 잘 고르는 방법’ 등 10개의 주제로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또,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 150여 권을 가려 뽑아 소개했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0세부터 6학년까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유용하게 읽힐 수 있는 실질적인 그림책 안내서다. 딸과 아들을 키우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연령에 따른 그림책 이해력의 차이와 남아와 여아가 선호하는 그림책도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독후활동으로 미술놀이하기에 좋은 그림책’, ‘세계 공부가 되는 그림책’, ‘그림이 멋진 전래동화’, ‘3~7세 아이들에게 실패 없는 추천도서’ 등 주제별 베스트 그림책 목록도 착실히 담았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이야기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 중 하나다. 제일 멋진 방학은 아무것도 안 하고 책만 읽는 거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둔 꽃님에미지만, 잔소리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책을 읽게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꽃님이네 아이들도 원래 책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했던 아이들이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함께 앉혀놓고 그림책을 읽어주고, 유치원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그림책 한 권 뚝딱 읽기도 하고, 의자와 이불로 ‘책 읽기 동굴’을 만들어주는 등 책이 재미있다는 걸 경험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고. 책에는 독서 습관을 들이기까지 저자가 시도했던 방법들을 정리해서 함께 담았다.

아이의 생각을 키우고, 부모와의 애착은 더 깊어지는 그림책 독서의 기적!

『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충실한 그림책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육아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힐링 육아서이기도 하다. 꽃님에미는 생활 속에서 유머를 찾아내고 이를 자신만의 육아철학으로 버무리는 기술이 뛰어나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에서도 전직 예능작가다운 유쾌한 입담으로 시종 독자들을 웃기다가 예의 그 사려 깊은 시선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그림책을 읽고 아이의 성장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엄마의 마음을 배우기도 하고, 그림책에 묻은 얼룩들을 보고 아이와의 지난 추억을 빠짐없이 기억해 독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저자이기에 그림책을 단순한 교육의 목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을 수 있었다. 엄마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깨달았고, 아이들은 엄마와 나눈 그림책 대화로 책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 또,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미지의 것에 대한 흥분과 기대, 공감과 사랑의 감정들을 배워나갔다. 물론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그런 것은 정말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보다, “공부 좀 해” “밥 먹었니?” “늦겠다, 어서 옷 입어” “얼른 들어가서 자라” 같은 단조로운 대화만 오고갔을 일상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달라졌다고 한다. 진정한 용기나 간질간질한 연애 감정처럼 평소 아이와 하기 쉽지 않았던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난감해하지만, 사실 아이를 데리고 수업을 하겠다는 생각만 아니라면 대화는 어렵지 않다. 저자가 생각하는 그림책 대화의 목적은 서로를 더 잘 아는 것이다.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그림책 대화는 소중한 기회다. 그림책 대화를 통해 가족의 일상이 달라지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웃들의 추천 글

소개해주는 책들이 다 좋아요. 이런 책들을 어디서 찾아내는 거죠? 꽃님에미 님의 책 일기 코너는 저의 보물 1호예요! - 중현맘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감이 잡혔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이제 엄마랑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었던 책을 베스트 그림책으로 꼽는답니다. - 몽당연필

타고난 글쟁이인 꽃님에미 님의 책 읽기를 읽으며 웃다가 뭉클해졌다 하네요. 아이들은 또 어쩌면 그렇게 정 많고 어른스러운지요. 그림책 보러 왔다가 남다른 육아 비결까지 배우고 갑니다. - 힐링유

꽃님에미 님 글을 보면, 분명히 저도 아는 책인데 다른 책 같아요! 그 책이 이렇게 속뜻이 깊었다고요? - iroo

새삼 그림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도 더없이 좋은 책들이지만, 보다 보면 제가 위로 받는 느낌이 드네요. - 멘토곰

구매가격 : 10,500 원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도서정보 : 박기현 | 2015-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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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아버지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우리나라의 역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박기현 작가가 이번에는 유대인 아버지들의 자녀교육법에 대해 소개한다. 개척교회 목회자이자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이 책에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 속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 세태를 꼬집으면서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유대인 아버지의 교육법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또 이 책을 통해 자녀교육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그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가정에서 권위를 존중받는 유대인 아버지만의 특별한 교육법을 제공함으로써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이 다시금 한국 아버지들의 권위와 역할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언제부턴가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 자녀교육의 중심에는 어머니만 있을 뿐이다. 학교에 가서 담임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자녀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전부 어머니의 몫이 되었다. 저자는 이렇게 된 이유는 자녀교육에 신경쓰지 않는 아버지의 탓이라면서 이제는 아버지 스스로가 권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유대인의 인구 비율이 0.25%에 불과하지만 전체 노벨상 수상자 중 유대인이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인재를 배출한 데는 유대인 아버지의 교육법 덕분임을 강조하며 자녀교육에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 책은 아버지 없는 사회, 이른바 파더리스 소사이어티 시대 속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그들의 권위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소통이 없어 단절되어버린 가정에 있는 이들에게 가족 간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소외된 아버지가 아니라 당당한 아버지가 되자!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자녀교육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귀찮고 수고스럽다는 이유로 자녀교육을 방관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지적하면서 직접 개입하라고 강조한다. 이는 자녀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가문, 더 나아가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임을 역설한다. 2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아버지의 권위를 존중하는 유대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버지의 권위가 변함없이 존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유대인 아버지는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위에서 아래로’라는 질서 법칙을 자녀에게 가르치며 아버지로서의 권위를 철저하게 지켜오고 있다. 3장에서는 유대인이 세계 각 분야의 중심에 서게 될 수 있었던 그들만의 지혜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각 자녀의 특성에 맞게 가르칠 것, 그리고 자녀가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해 가르쳐야 함을 강조한다.
4장에서는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대인 아버지가 어떤 방식으로 자녀에게 역사를 가르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유대인 아버지는 토라를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우화처럼 들려주고 그 속에 담긴 교훈과 느낌을 자녀와 함께 나누면서 역사와 전통을 기억할 수 있게 한다. 5장에서는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신앙이 자녀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자녀에게 계속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줌으로써 자녀가 그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결국 자녀의 사고력 발전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 유대인 아버지의 교육 철학이다. 이 책을 통해 유대인 아버지가 어떻게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형 아버지의 모델이 될 수 있었는지, 자녀교육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아버지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도서정보 : 박경애 | 2015-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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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 가족 상담과 청소년 상담, 자녀교육 등 상담학자와 교육자로서 한길만을 걸어온 자녀 교육의 멘토 박경애 교수가 한국의 부모들에게 현명하게 아이를 기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순히 이론만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상담 사례와 실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신뢰와 설득력을 더하는 이 책은 ‘자녀교육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상담학회 수퍼바이저급 상담전문가이자 현재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박경애 교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양육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아빠 육아’가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인 만큼 과거와는 달라진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알려준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항상 새롭고 또 어렵다. 자녀교육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 충분히 훌륭한 부모가 되라.’고 강조한다. 언뜻 보면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여기에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아직도 높은 성적, 일류 대학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여기는 한국에서 부모들은 아이가 완벽하길 바라고 또한 부모 자신도 완벽해야 가족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을 순회하며 마치 수험생만큼이나 꽉 짜인 일과를 보내게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한다고 해서 자녀가 반드시 완벽하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부모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완벽하기를 요구하기보다 충만한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용하고 보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으로 훌륭한 부모의 자세다.

구매가격 : 9,000 원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도서정보 : 양동일, 전성수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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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마크 저커버그, 조지 소로스… 한국에서도 나올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부자의 꿈을 심어주는 유대인 경제교육의 놀라운 비밀

경제교육은 돈을 벌기 위한 교육이 아니다. 아이를 책임 있는 인간으로 만드는 필수 과정이다. 어릴 때부터 합리적 소비, 저축 습관 및 기타 경제 흐름을 익힌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선택과 삶에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어릴 때 익힌 경제적 소양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교육 역시 빠를수록 좋은 것이다. 유대인들은 돈을 쓰는 법에서부터 저축하는 법, 기부를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법까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다. 이것이 바로 하브루타다.

유대인들이 경제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세계적인 부자가 많은 것은 조기 경제교육 덕분이다.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유대인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다. 그들은 부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자로 만들어진다. 좋은 머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머리로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내는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이 바로 ‘하브루타’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 학습법이다. 유대인들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하브루타를 통해 경제교육을 하는 것이다. 그들의 모든 교육은 지시나 강요가 아니라 철저하게 자녀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이뤄진다. 부모들은 짝을 이루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를 이용해서 자녀들을 가르친다.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은 그러한 유대인들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실제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체험한 이야기가 옆에서 들리듯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 성공한 유대인들이 어린 시절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을 사례와 함께 설명함으로써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저자는 하브루타 경제교육이 우리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한다.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를 부자로 만든다

“엄마 아빠는 돈을 열심히 벌 테니까, 너희들은 아무 걱정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해라.”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부모가 있다면 자녀교육을 심각하게 되돌아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교육 성공 방정식은 자녀교육을 모두 외주하청 주는 꼴이었다. 모두 남의 손에 맡기는 것이다. 그나마 어머니는 아이와의 이런저런 대화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교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아버지의 역할은 오직 ‘물주’일 뿐이다.
이젠 아버지부터 바뀌어야 한다. 일중독에서 벗어나 일과 가족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거나, ‘성적’이 아닌 ‘상상’을 이야기하도록 만들고, 자식과 눈을 맞추며 서로 웃을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야 한다. 이게 바로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

도서정보 : 김연정, 정인아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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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워킹맘이 쓰고 대한민국 부모가 함께 읽는
신개념 육아경영서!

애 잘 키우는 여자가 일도 잘한다!
리더엄마의 ‘덜 해주고도 더 잘 키우는’ 시너지 육아법!

워킹맘들은 똑같은 고민을 하는데, 왜 그 해결책은 뾰족하지 않을까? ‘사람은 경험한 만큼만 안다’란 말이 있다. 워킹맘들의 무기는 바로 ‘사회경험’이다. 사회경험을 통한 ‘배움’들은 얼마든지 가정과 육아에 적용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내 아이가 접하게 될 사회를 미리 경험한, 또한 현재 경험하고 있는 사람. 결국 아이에게 선배 혹은 멘토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 그게 바로 ‘워킹맘’이다.
‘회사 따로 육아 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기본 가치들을 기반으로 이원화된 생활을 통합할 수 있지 않을까.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워킹맘, 그리고 육아로 인해 워킹맘에서 전업맘으로 돌아선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이 책은 크게 PART 1, ‘가정의 CEO로서 엄마가 가정이라는 조직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와 PART 2, ‘우리아이의 평생을 이끌어갈 기본 역량을 어떻게 키워줘야 하는가’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다루는 제안들은 상당부분 가족이 함께해야 가능한 것들이다. 엄마가 CEO로서 가족과 ‘가정조직’을 관리하는 부분도 그렇고, 아이의 역량을 강화하는 부분도 그렇다. 모든 것을 엄마가 전적으로 도맡아 할 수는 없다. 균형 있는 ‘100% 완전육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남편의 참여가 절실하다.
때문에 PART 1에서는 ‘엄마’라는 업의 본질을 ‘CEO’로 규정하고, CEO로서 가족문화와 비전을 만드는 방법, 남편과의 협업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보스 엄마’가 아닌 ‘리더 엄마’로서 가정을 경영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내용들을 담고자 했다.
PART 2에서는 아이에게 길러줘야 할 다양한 역량들, 즉 사회생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들을 선별해 담았다. 우리가 회사에서 배운 역량들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것들임을 재확인하고, 이를 육아에 적용해보고자 했다. 목표설정법, 리더십, 도전정신, 창의적 문제해결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영어), 시간관리법, 독서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워킹맘의 시각으로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업맘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나이대로 볼 때 4~10세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전업맘도 놀랐다! 워킹맘 ‘육아경영’의 기적을 경험하라!

이 책은 네 가지 원칙하에 만들어졌다.
첫째, 새로운 관점과 실천방법을 제안한다. 기존에 있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거나 새로운 실천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노력했다. 다소 낯설어 보이지만 ‘아, 이렇게 적용하거나 살짝 응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했다.
둘째, 모든 방법은 ‘워킹맘이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워킹맘들이 전업맘의 방법을 무리하게 시도했을 때 좌절감만 더 커진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때문에 시간을 추가로 투여하지 않고 관점과 태도만 바꾸고도 거뜬히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했다.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사례들은 워킹맘, 전업맘, 워킹대디, 보육자 등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회사에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사회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들을 쉽게 전달한다. 사회인이 정작 갖추어야 할 역량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며, 그러한 기본 역량들이 자녀교육의 중심 주제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하고자 했다. 우리가 회사를 통해 겪은 경험과 사례들이 특정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긴 하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배움의 본질’은 같다. 또한 그 배움은 충분히 육아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 워킹맘과 워킹대디라면 사례들에 대해 공감할 것이며, 본인의 회사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넷째, 실제 육아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우리의 아이들과 주변의 아이들을 관찰하고 엄마들 사이에서 이야기되는 내용들을 수집하여 주요 육아고민을 뽑아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찾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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