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치즈

도서정보 : 조장현 | 2022-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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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다채롭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인류의 생존 음식에서 고급 식문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식재료로, 이제는 대중이 즐기는 식품으로 변화를 거듭해온 치즈는 우유의 종류, 발효와 숙성 방법, 형태 등에 따라 셀 수 없이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치즈가 있지만 국내에서 자주 소비되는 치즈의 종류는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예전과 달리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종류의 치즈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치즈를 즐겨 먹는 가정도 점차 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식재료입니다. 그래서인지 늘 먹던 치즈만, 먹던 방식으로 먹게 됩니다.
〈집에서 즐기는 치즈〉는 치즈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부터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중급자들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어떤 치즈를 구입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구입한 치즈를 어떻게 먹을지 궁금할 때, 직접 치즈를 만들고 싶을 때, 치즈 요리를 만들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참고하기 좋은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맛있는 치즈 수업
ㆍ홈메이드 치즈 레시피
ㆍ치즈 선택법&활용법&보관법
ㆍ치즈와 음료&술 페어링
ㆍ대표 치즈를 먹는 다양한 방법
ㆍ치즈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와 사이드 메뉴

구매가격 : 14,100 원

탐탐 05 -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

도서정보 : 와인디렉터 양갱 | 2022-01-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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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5
언제 마실까? 초보자를 위한 와인 추천 43



◎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5
8만 구독자들의 와인 디렉터 양갱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와인 입문 가이드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는 8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와인디렉터 양갱’이 전하는 와인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있다. 와인을 잘 아는 ‘와잘알’부터 와인을 잘 모르는 ‘와알못’까지 누구나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인에 관한 기초 상식과 이야기, 다양한 와인의 미세한 맛과 향의 차이 등 와인의 모든 것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또한 43개 종류별 와인의 특징과 그 와인을 언제 마시면 좋을지 등 활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 한 권이면 와인은 다가가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언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식물 집사 리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6월 9일 출간|16,000원
▶ 칵테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6,800원
▶ 맥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5,800원


◎ 출판사 서평

“와인이 있는 곳에는 슬픔과 걱정이 없다”
센스 있는 현대인을 위한 속성 와인 수업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을 떠올린다. 소중한 기억일수록 향, 맛 등 세세한 것들을 통해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연인이 뿌렸던 향수, 누군가에게는 즐겁게 먹었던 음식이 그럴 것이다. 와인 또한 이런 기억의 매개체로써 그 역할을 훌륭히 한다. 한 잔의 와인은 지난 기억을 돌아보게 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되살리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준다. 단순히 향과 맛뿐만이 아니라 그 순간 나눴던 이야기까지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나 특별한 와인을 여전히 어렵고 복잡하며 비싸게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의 저자 ‘와인디렉터 양갱’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와인이 가지고 있는 이런 기존의 편견과 고정 관념을 없애고, 와인이 주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했다. 와인을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이야기들을 엑기스만 모아,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와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수록 맛있어지는 와인 기초 상식

한때는 쉽게 접하기 어렵고 특별한 날에 마시는 고급스러운 술로 인식되던 와인이지만, 이제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언제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로 변화하고 있다. 길거리에서도 와인 숍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와인 종류와 브랜드, 가격 등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 앞에서 와인 초보자들은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진정으로 와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와 노력은 필요한 법이다.
이 책에서는 그 수고와 노력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와인병, 와인 잔, 와인 액세서리, 코르크 따는 법 등 와인을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들에서부터 와인의 역사,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별 특징, 향과 맛을 느끼는 법, 와인 보관 및 음용법 등 와인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와인 기초 상식을 알차게 담았다.

와인 디렉터가 전하는 실전 와인 구매 꿀팁

이 세상에는 종류를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와인이 있지만, 마시는 사람마다 느끼는 맛과 향은 제각각이다. 그 맛과 향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매우 주관적이다 보니 단순히 무엇이 ‘맞다’ ‘틀리다’로 정의할 수도 없다. 그만큼 와인의 성질을 파악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고 결정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와인을 잘 모르는 와인 초보자부터 일상에서 와인을 즐기는 와인 애호가까지, 누구든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와인을 선택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 책에서는 43개 와인의 종류별 맛과 향, 포도 품종의 특성 등 와인 구매 시 알아두면 좋은 와인 정보가 담겨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와인 구매처와 할인 정보 등 합리적인 와인 구매 꿀팁도 잊지 않고 담았다.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와인 디렉터 양갱이 전하는 와인 정보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 누구라도 지금 당장 오늘 저녁 식사에 곁들일 근사한 와인을 구매하러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와인을 음미하며 즐기고 그 맛에 눈을 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240 원

파티시에 그랜드 매뉴얼

도서정보 : 멜라니 뒤피 | 2022-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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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방의 마스터 클래스!
누구나 ‘파티시에’가 될 수 있는 ‘그랜드 매뉴얼’

파리의 프로 파티시에이자 쿠킹스쿨 교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으로 실험하고 연구한 끝에 ‘제대로 된 맛’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파티시에 그랜드 매뉴얼》은 1부의 기본 레시피와 2부의 본격 레시피, 3부의 용어 사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티스리의 베이스가 되는 파트, 크렘, 소스 등의 기본 레시피를 먼저 알아보고 실행해본 다음 베이스들을 조합해 실제 파티스리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용어 사전은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도구와 도구 사용법을 소개하고 재료, 반죽 등을 다루는 기술을 정리했고, 본문에 해당 페이지를 적어 언제고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각 레시피에는 귀여운 일러스트로 시각화한 인포그래픽과 상세한 과정 사진이 곁들어져 있다. 그리고 분자요리학자의 자문을 받아 더해진, 레시피의 원리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이야말로 《파티시에 그랜드 매뉴얼》의 묘미다. 원재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각 과정들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왜 특정 온도여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기대하는 맛이 나는지 등. 다양한 레시피들을 단순히 나열한 것에 그치지 않고, 각 레시피의 원리에 대해 입체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설명했기에 파티스리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각 레시피를 직접 마스터할 수 있고, 전문가는 전문가대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한국어판에서는 프랑스 단어의 뜻풀이를 달아 생소한 용어의 이해를 돕고,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르쁘띠푸의 김대현 셰프가 감수를 도맡았다.

구매가격 : 26,000 원

American Cocktail Recipes

도서정보 : Dasom Park | 2022-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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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inthe Cocktail.

Fill a mixing-glass half-full of fine ice, add one dash gum-syrup, one dash Peyschaud or Angostura bitters, one pony absinthe, one pony water. Mix well. Strain into cocktail glass; add a piece twisted lemon-peel.

Amaranth Cocktail.

Fine ice in a mixing-glass, two dashes Angostura bitters, one jigger whiskey. Mix, strain into a whiskey-glass, and fill up with seltzer; then take a very little fine sugar in a small bar-spoon and stir into the cocktail. Drink during effervescence.

Apple Brandy Cocktail.

A mixing-glass half-full fine ice, two dashes Peyschaud or Angostura bitters, one jigger apple brandy. Mix and strain into a cocktail-glass. Add a piece of twisted lemon-peel.

Armour Cocktail.

Fine ice in mixing-glass, three dashes orange bitters, half a jigger sherry, half a jigger Italian vermouth. Mix, strain into cocktail-glass. Add a piece of orange-peel or a maraschino cherry. etc.

구매가격 : 6,000 원

식재료 탐구 생활

도서정보 : 노자키 히로미쓰 | 2021-12-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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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는 맛있는 식재료로부터 시작된다!
고르고 조리하고 보관하는 법까지
가장 자주 쓰이는 식재료 60여 가지에 관한 모든 것!

계절 상관없이 언제나 편하게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제철, 고르는 법 등의 관련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이 바로 개개인의 취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식재료는 제각기 고유한 맛을 품고 있으며 이를 잘 살리기 위한 각각의 적합한 방법 또한 정해져 있다. 일본의 유명 식당 ‘와케토쿠야마’의 셰프이자 ‘가정에서만 낼 수 있는 맛’의 전도사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되는 식재료가 어떻게 최상의 맛을 내는 요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단계별로 상세히 서술한다. 양파, 토마토, 가지 등 우리나라 식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과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 고등어, 꽁치 등의 생선과 더불어 간장, 소금 등의 조미료와 쌀에 관해서까지, 총 60여 가지의 다양한 식재료들에 관한 알찬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어떤 채소는 단면을 보고 골라야 하며 어떤 채소는 이파리를 보고 골라야 한다. 데친 뒤 찬물에 담가야 하는 채소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채소도 있다. 생선은 열원의 위치에 따라 굽는 쪽을 달리함으로써 더 깔끔하게 접시에 담아낼 수 있다. 고기는 부위별로 적합한 요리가 다르며, 가장 맛있는 상태로 익을 수 있는 비법 온도가 정해져 있다. 소금과 간장은 같은 짠맛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둘은 역할이 크게 다르다. 앞서 말한 재료별 특징에 더불어 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역시 함께 수록되어 있다. 레시피는 주로 가정에서 부담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난이도의 일본 가정식이다. 마지막에는 본문에 등장한 모든 재료들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만을 담은 ‘부록’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에서는 재료의 사용법에 대한 요약 정보와 대표 영양소, 제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일식 셰프인 최강록의 감수를 통해 한국 독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생소한 일본 표현에는 옮긴이의 설명을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들을 익혀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가다보면, 저자의 말처럼 ‘내 취향에 꼭 맞는 요리’를 만드는 일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프랑스 요리의 기술

도서정보 : 줄리아 차일드 | 2021-12-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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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리 & 줄리아〉의 실제 주인공,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요리 연구가 겸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프랑스 요리의 기술》
출간 60주년 만에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이 책을 내가 쓴 것이 아니라 안타까울 뿐.
- 제임스 비어드 (요리 연구가이자 셰프)

기념비적이며 감탄할 만한 책.
비전문가들을 위한 필독서. 요리책의 걸작.
- 크레이그 클레이번 (뉴욕타임스 푸드에디터)

원고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드디어 기도에 응답을 받은 기분이었다.
- 주디스 존스 (크노프 편집자)

줄리아는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위대한 선생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제프리 스타인가튼 (음식평론가)

우리에게 줄리아는 비밀 멘토였으며,
그 레시피는 명쾌하고 믿을 수 있었다.
- 재스퍼 화이트 (셰프)



전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된
프랑스 요리책의 고전이자 스테디셀러
1961년 처음 출간된 《프랑스 요리의 기술》은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부엌에서 멋진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쓰였다. 프랑스 요리의 기본인 수프와 소스를 시작으로, 재료와 상황 별로 장을 나누어 재료에 관한 이해와 손질법을 안내하고, 최상의 맛으로 완성할 수 있는 약 600가지 레시피를 선보인다. 대체할 수 있는 재료와 미리 준비할 경우 식탁에 올라갈 시간을 고려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어울리는 와인이나 요리 조합을 추천하는 치밀하면서도 친절한 책이다. 오래된 주방 도구와 전통적인 조리 기법을 설명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본토에서 프랑스 요리를 직접 배운 저자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도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프랑스 요리를 익힐 수 있도록 열정과 애정을 담아 기획한 것이다.

미국 최고의 요리 멘토, 줄리아 차일드의 대표작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줄리아 차일드는 명배우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줄리 & 줄리아〉의 실제 주인공으로, 미국인의 식탁을 바꾼 안방 요리사로 불리는 동시에 미국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은 요리연구가이다. 여성 요리사가 드물던 때, 파리의 요리 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에서 공부하였고, 이 책의 공동 저자이기도 한 시몬 베크와 루이제트 베를톨과 함께 ‘레콜 데 트루아 구르망드’라는 요리 학교를 열어 파리에 머무는 미국 여성들에게 프랑스 요리와 문화를 교육하였다. 이 책 《프랑스 요리의 기술》 출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더 프렌치 셰프〉라는 TV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이를 통해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과 에미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협회의 미국사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에서는 줄리아 차일드의 주방(Julia Child’s kitchen)을 만나볼 수도 있다.


기본을 탄탄하게, 응용은 다양하게 돕는 다정한 요리책
이 책 《프랑스 요리의 기술》은 풍부한 설명을 천천히 읽고 이해하며 요리하는 법을 익히는 요리책이다. 주방 기구, 프랑스 요리 용어, 재료, 계량법과 온도 설정 등 프랑스 요리를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배경 지식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 뒤에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다. 장의 구성 방식은 지극히 프랑스적인데, 수프와 소스처럼 프랑스 요리의 기본이 되는 방법을 시작으로 달걀, 생선, 가금류, 육류, 채소 등 재료별로 나누고, 앙트레와 오찬 요리, 콜드 뷔페, 디저트와 케이크 등 상황별로도 나뉘어 있다. 각 장은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내는 기본 조리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응용법과 대체 재료를 소개하여, 기술적인 요리가 아닌 창의적인 요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요식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의 제임스 비어드는 “이 책을 내가 쓴 것이 아니라 안타까울 뿐”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구매가격 : 36,000 원

칼의기본

도서정보 : 주부의벗사 | 2021-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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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40종의 단계별 손질 방법 포함
전문가가 알려주는 쉽고 정확한 칼 사용법

요리는 ‘재료를 자르는 것’부터 시작한다. 생선을 손질하는 것도, 고기를 자르는 것도, 채소의 껍질을 벗기는 것도 칼이 없으면 시작하기 어렵다. 칼만 제대로 사용해도 조리 과정의 효율이 올라가며, 요리의 맛도 향상된다. 이 책 《칼의 기본》은 칼 다루기에 대한 이해부터 재료 손질법, 손질한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까지 체계적으로 담아낸 ‘칼 교과서’이다.
제1장에서는 칼의 부위별 명칭과 종류, 특징, 칼 손질법 등을 먼저 알아본다. 제2장에서는 방어, 연어, 게, 전복 등 약 40종 해산물을 소개하고 대표 요리와 단계별 손질 방법을 세분화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함께 다루고 있어 초보자도 쉽고 정확하게 따라할 수 있다. 제3장에서는 양파, 감자, 대파 등 채소를 써는 법부터 장식용으로 써는 방법까지, 마지막 장에서는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자르는 테크닉을 소개한다.
또한 앞서 손질한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들 수 있는 110가지의 제철 요리 레시피와 일본 지역별 생선 제철 달력까지 담겨 있어 해산물을 주로 다루는 일식업자에게는 더욱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참고서가 되어줄 것이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2>의 우승자이자 일본 츠지요리사전문학교에서 유학하고 현재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강록 셰프의 번역과 감수로 전문성을 더한 훌륭한 칼 교과서인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구매가격 : 25,000 원

20분 뚝딱 아이주도 유아식

도서정보 : 이상이 | 2021-11-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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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맘 이상이
여덟 살과 두 살, 두 아이를 둔 엄마. 결혼 전부터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등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첫째가 태어난 후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양 균형’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미국 라이브 뉴트리션 아카데미(Live Nutrition Academy)에서 아동영양학 수업을 수료하게 되었다. 첫째가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 아이 스스로 음식을 집어 먹는 셀프 피딩(self-feeding), 즉 아이주도 이유식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아이주도 이유식은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생경한 방식이라, 관련 레시피를 찾기 어려웠다. 결국 외국의 사례들을 찾아가며 직접 만든 아이주도 이유식 레시피를 블로그에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첫 책 《아이주도 이유식 레시피북》이 되었다. 이번에는 첫 이유식 시기를 지나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계속해서 아이주도 방식으로 새로운 음식을 즐겁게 먹을 수 있게, 또 어른과 아이의 음식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부모들이 수고와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이 책을 썼다. 현재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arin7304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angyilk

구매가격 : 12,950 원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도서정보 : 루 브라이슨 | 2021-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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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위스키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저자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배운 버번, 스카치 위스키, 호밀 위스키 등을 아우르는 지식을 모두 이 책에 담았다. 국가별 위스키 스타일을 결정짓는 공통적 특징과 규정부터 업계 전문가가 아니면 전혀 몰랐을 재료와 제조과정의 미묘한 차이에 이르기까지, 위스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완벽한 탐험서다. 책 곳곳에 수많은 전문가 인터뷰, 비하인드 사진, 시음 메모가 가득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관심이 가는 위스키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

도서정보 : 이선혜 | 2021-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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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로 내려가 사계절, 제철 재료로 만든 프랑스식 샐러드
봄나물이 파스타로, 시장 과일이 디저트로

저자 이선혜는 지난해 가을 여수로 내려갔다. 교동시장의 생선과 순천 아랫장의 봄나물과 여름 과일, 섬진강 다슬기와 은어를 만난 저자는, 우리나라 제철 식재료를 자신의 방식으로 조리하며 온 가족이 식도락을 즐겼다. 바지락은 파에야가, 애호박은 팍시가, 옥수수는 샐러드가 되었고, 엄마가 해주던 고사리나물은 파스타가, 여름 끝자락에 먹던 새큼한 살구는 디저트로 변신했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