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말하지 못한 음식이야기3_메틸 수은 다이 옥신

도서정보 : 요시하루 다쓰야 | 2020-06-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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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고 싶다 BSE 조류 독감 참치의 수은 오염 농약 다이옥신 대두 이소플라본… 위험한 이야기는 방송 금지다! TV는 항상 광고주의 기분을 살펴야 하는 것은 물론 풍평 피해를 경계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가공식품에는 광고주의 벽이 있으며 신선식품에는 풍평 피해의 벽이 있다. 식품의 진실을 보도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의 위험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육류 생선 야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생산 현장 오염 실태 유통의 이면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연히 모른다. TV에서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내용이니까. 나 그리고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01 변이형 야콥병(인간 BSE) _유럽이나 미국 사람보다 두 배 이상 감염되기 쉽다 02 광우병(BSE) _이래도 수입 재개한 쇠고기를 먹을 것인가? 03 신형 인플루엔자 _눈앞으로 다가온 사망자 100만 명 공포 04 합성육?가공육 _이런 것을 고기라고 부를 것인가! 05 메틸수은 _이대로 참치를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06 다이옥신 _생선 오염 이 정도로 심각하다 07 농약 _실태를 알고도 먹을 것인가? 08 초산염 _위험한 첨가물과 같은 물질이 야채에 들어 있다! 09 카드뮴 _오염된 토양 쌀은 안전한가? 10 아크릴아미드 _감자 칩에 들어있는 발암물질 11 대두 인소플라본 _건강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식품인가?

구매가격 : 900 원

TV에서 말하지 못한 음식이야기4_농약 초산염

도서정보 : 요시하루 다쓰야 | 2020-06-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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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고 싶다 BSE 조류 독감 참치의 수은 오염 농약 다이옥신 대두 이소플라본… 위험한 이야기는 방송 금지다! TV는 항상 광고주의 기분을 살펴야 하는 것은 물론 풍평 피해를 경계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가공식품에는 광고주의 벽이 있으며 신선식품에는 풍평 피해의 벽이 있다. 식품의 진실을 보도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의 위험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육류 생선 야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생산 현장 오염 실태 유통의 이면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연히 모른다. TV에서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내용이니까. 나 그리고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01 변이형 야콥병(인간 BSE) _유럽이나 미국 사람보다 두 배 이상 감염되기 쉽다 02 광우병(BSE) _이래도 수입 재개한 쇠고기를 먹을 것인가? 03 신형 인플루엔자 _눈앞으로 다가온 사망자 100만 명 공포 04 합성육?가공육 _이런 것을 고기라고 부를 것인가! 05 메틸수은 _이대로 참치를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06 다이옥신 _생선 오염 이 정도로 심각하다 07 농약 _실태를 알고도 먹을 것인가? 08 초산염 _위험한 첨가물과 같은 물질이 야채에 들어 있다! 09 카드뮴 _오염된 토양 쌀은 안전한가? 10 아크릴아미드 _감자 칩에 들어있는 발암물질 11 대두 인소플라본 _건강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식품인가?

구매가격 : 900 원

TV에서 말하지 못한 음식이야기5_카드뮴 아크릴아미드

도서정보 : 요시하루 다쓰야 | 2020-06-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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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고 싶다 BSE 조류 독감 참치의 수은 오염 농약 다이옥신 대두 이소플라본… 위험한 이야기는 방송 금지다! TV는 항상 광고주의 기분을 살펴야 하는 것은 물론 풍평 피해를 경계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가공식품에는 광고주의 벽이 있으며 신선식품에는 풍평 피해의 벽이 있다. 식품의 진실을 보도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의 위험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육류 생선 야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생산 현장 오염 실태 유통의 이면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연히 모른다. TV에서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내용이니까. 나 그리고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01 변이형 야콥병(인간 BSE) _유럽이나 미국 사람보다 두 배 이상 감염되기 쉽다 02 광우병(BSE) _이래도 수입 재개한 쇠고기를 먹을 것인가? 03 신형 인플루엔자 _눈앞으로 다가온 사망자 100만 명 공포 04 합성육?가공육 _이런 것을 고기라고 부를 것인가! 05 메틸수은 _이대로 참치를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06 다이옥신 _생선 오염 이 정도로 심각하다 07 농약 _실태를 알고도 먹을 것인가? 08 초산염 _위험한 첨가물과 같은 물질이 야채에 들어 있다! 09 카드뮴 _오염된 토양 쌀은 안전한가? 10 아크릴아미드 _감자 칩에 들어있는 발암물질 11 대두 인소플라본 _건강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식품인가?

구매가격 : 900 원

TV에서 말하지 못한 음식이야기6_대두 이소플라본

도서정보 : 요시하루 다쓰야 | 2020-06-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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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고 싶다 BSE 조류 독감 참치의 수은 오염 농약 다이옥신 대두 이소플라본… 위험한 이야기는 방송 금지다! TV는 항상 광고주의 기분을 살펴야 하는 것은 물론 풍평 피해를 경계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가공식품에는 광고주의 벽이 있으며 신선식품에는 풍평 피해의 벽이 있다. 식품의 진실을 보도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의 위험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육류 생선 야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생산 현장 오염 실태 유통의 이면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연히 모른다. TV에서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내용이니까. 나 그리고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01 변이형 야콥병(인간 BSE) _유럽이나 미국 사람보다 두 배 이상 감염되기 쉽다 02 광우병(BSE) _이래도 수입 재개한 쇠고기를 먹을 것인가? 03 신형 인플루엔자 _눈앞으로 다가온 사망자 100만 명 공포 04 합성육?가공육 _이런 것을 고기라고 부를 것인가! 05 메틸수은 _이대로 참치를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06 다이옥신 _생선 오염 이 정도로 심각하다 07 농약 _실태를 알고도 먹을 것인가? 08 초산염 _위험한 첨가물과 같은 물질이 야채에 들어 있다! 09 카드뮴 _오염된 토양 쌀은 안전한가? 10 아크릴아미드 _감자 칩에 들어있는 발암물질 11 대두 인소플라본 _건강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식품인가?

구매가격 : 900 원

최만순 약선요리 (2020년 6월 약선)

도서정보 : 최만순 | 2020-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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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식문화관광협회 대표이사이며 부산한방병원 약선연구소 소장인 약선요리 전문가 보광 최만순 선생이 최초로 공개하는 약선요리 전자책. 특히 4계절 24절기에 순응하는 음식과 우리 몸의 변화와 보호해야할 부분을 강조하여 매달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선의 힘은 가정에 있고 음식에 있다. 가정에서 섭취하는 음식이야말로 무병장수를 만드는 최초의 장소이며 약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는 의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우선 전자책으로 발행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을 봐서 종이책으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베티 크로커의 케이크 프로스팅의 비밀. The Book of Betty Crocker's Frosting Secrets, by Anonymous

도서정보 : Anonymous | 2020-05-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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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전문요리

Title: Betty Crocker's Frosting Secrets
Fancy Cake Decorating; New cake-trimming short cuts;
Fabulous party cake ideas; Fun with Frostings
Author: Anonymous
빵집이나 까페에 가면 살수있는 케이크등의 프로스팅frosting은 아이싱icing이라고 부르는 설탕으로 만든 달콤한 혼합물을 말하며, 케이크, 페이스트리, 쿠키 등을 채우고 입히는 데 이용함. 프로스팅은 버터나 생크림, 우유, 달걀, 파우더슈가 등 다양한 향미를 혼합시켜 크림상태로 만든 것으로 입히는 것에 붙을 만큼 두껍고, 바르기 쉽게 충분히 부드러워야 함. 버터크림, 마시멜로, 캐러멜, 초콜릿, 퍼지fudge -설탕, 버터, 우유, 초콜릿으로 만든 물렁한 캔디를 지칭, 코코넛 등을 주로 사용함. 자세한 내용은 목차의 순서대로 본문을 보길바람니다.
Betty Crocker’s
FROSTING SECRETS
? Fancy cake decorating
? New cake-trimming short cuts
? Fabulous party cake ideas
2
The Frosting makes the cake and Betty Crocker Frosting Mix makes
perfect frosting every time

구매가격 : 15,000 원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도서정보 : 조승원 | 2020-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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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마크, 짐 빔, 잭 다니엘스……
버번의 역사, 제조법, 장인, 본고장을 담은
매혹의 위스키 도서관

“친구를 가까이하고, 버번은 더 가까이하라!”
_켄터키 속담

21살 청년의 혀가 느끼는 버번과 70살 노인의 혀가 느끼는 버번은 다르다.
버번은 21살부터 죽을 때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다.
_가넷 블랙(바즈타운 버번 컴퍼니 부회장)

술꾼의 술, 버번 위스키의 세계에 들어온 것을 환영합니다
이 책은 술과 음악에 심취하여 국내외 할 것 없이 관련 정보와 도서들을 찾아 헤매다가 ‘세상에 없다면 내가 쓰고 내가 첫 독자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집필에 착수해서 끝내 책을 내는 술꾼 조승원 기자의 세번째 책이다. 국내외의 방대한 자료를 뒤져 열심히 공부하고 발품을 팔아 생생한 정보를 모은 뒤 흥미롭게 구성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글발로 빚어내는 저자는 오아시스, 밥 딜런, 이글스 등 뮤지션들의 작품과 그들이 사랑한 술을 다룬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소설가 하루키의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술을 분석하고, 하루키의 단골 가게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술집을 방문해 쓴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는 음악과 술 애호가들과 하루키의 열혈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버번 위스키’만을 소개하는 단행본으로는 국내 최초의 책인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을 펴냈다. 이 책은 버번 위스키에 대한 정의부터 역사, 제조법, 시음법, 마케팅, 버번을 만드는 장인들과의 소소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어 그야말로 버번 위스키의 도서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메이커스 마크, 짐 빔, 버팔로 트레이스, 잭 다니엘스 등 17곳의 증류소를 탐방한 기록인데, 위스키를 전혀 모르는 독자라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으며, 버번 위스키를 조금이나마 아는 독자라도 당장 빠져들 최신의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이 책을 읽을 때 주의할 점은 심야에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버번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질 수 있다. 천혜의 환경 속에서 대대로 이어진 장인들의 치열한 철학과 경험이 담긴 증류소를 다녀온 저자가 직접 듣고 보고 맛본 체험에서 나온 매혹적인 글들은 읽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게 만든다. 술은 온라인 구매가 안 되는 만큼 술집이나 마트가 문을 닫는 심야에는 읽지 말아야 할 책이다.

“장인으로서 그들의 목표는 기업을 키우는 것도 아니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비용이 더 들더라도 맛있는 위스키를 만드는 게 목표였습니다.”

더 맛있는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전통과 혁신
이 책에는 자연이 준 최고의 여건 아래 더 맛있는 버번을 만들기 위한 장인들의 투철한 정신과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첫번째로 다룬 버번 위스키는 ‘메이커스 마크’다. 메이커스 마크는 주재료인 옥수수와 부재료인 맥아 보리, 가을밀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버번은 부재료로 호밀과 맥아 보리를 사용하는 데 비해 메이커스 마크는 왜 가을밀을 사용할까? 여기에 재밌는 일화가 있다. 메이커스 마크의 창업자인 빌 새뮤얼스가 새 증류소 부지를 매입한 직후 가족을 불러모은 뒤 170년 동안 이어져온 가문의 위스키 제조 레시피가 담긴 종이를 꺼내 들었다. “이제 이런 건 필요 없어. 정말로 새롭고 부드러운 버번을 만들 거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성냥을 꺼내 종이를 태워버렸다. 그러고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섰다. 수만 번의 실험과 온갖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지금의 메이커스 마크를 맛볼 수 있는 황금 레시피를 찾아낸 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뜻이 지배하는 숙성 공정에 인간의 경험과 기술을 결합하려는 노력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메이커스 마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간중간 오크통의 위치를 바꾼다. 올드 포레스터 증류소도 온도 조절 장치를 달아놓고 인위적으로 통제한다.

“우리는 오크통을 만든 장인을 믿습니다.
옥수수를 재배한 농부도 믿고요.
앞으로 더운 날도 있고 눈보라 치는 날도 있겠지만,
그 길의 끝은 아주 아름다울 겁니다.”

겨울에는 천사들이 술을 끊는다
버번 위스키 업체들은 모두 자연에 대해 감사해하고 섭리를 따르고자 애쓴다. 버번을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연을 보호하는 데 최대한 신경을 쓴다. 오로지 좋은 물만이 맛있는 버번을 만들 수 있다는 공통의 신념이 있다. 메이커스 마크는 자신들이 사들인 부지 중에서 5%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내버려둔다. 개발은 곧 자연의 파괴를 의미하며, 자연이 파괴되면 위스키의 품질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 할렌 휘티는 위스키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연’을 꼽는다. 엔젤스 엔비 증류소의 현관 벽에 새겨져 있는 ‘때론 위스키가 자기 스스로 말하도록 놔두는 게 최선이다’라는 글귀나, 메이커스 마크 증류소 마스터 디스틸러였던 그레그 데이비스가 “우리가 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은 시간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 것 역시 오크통에 위스키 원액을 넣고 숙성고로 옮겼을 때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한다는 의미다. 와일드 터키는 4월이 되면 숙성고 창문을 열고, 10월이 되면 창문을 닫을 뿐 자연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둔다. 재밌는 용어들도 자연에 순응하는 의미가 많다. 버번의 맛을 결정짓는 것이 증류를 마친 곡물 원액을 오크통에 넣어 숙성하는 과정이다. 계절과 일기에 따라 오크통이 수축과 팽창을 하며 참나무의 풍미를 빨아들이며 맛과 색과 향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5%의 증류액이 증발한다. 이것을 업계 사람들은 천사의 몫(angel’s share)이라고 부른다. 천사가 있으면 악마도 있는 법. 숙성을 마친 오크통을 분해해 널빤지 옆면을 보면 자연스럽게 생긴 선이 있다. 계절을 지나며 오크통에 위스키 원액이 스며들었다 내뿜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생긴 것인데, 이를 악마의 흔적(devil's cut)이라고 부른다.

“천국에서 버번을 마실 수 없고 시가를 피울 수 없다면,
난 그곳에 가지 않겠다.”_마크 트웨인

자연이 준 선물, 하늘이 내린 위기
버번의 생산자들은 천사들이 마신 위스키가 상당한 양임에도 아까워하지 않는다. 화재나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을 지켜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하늘도 심술을 부릴 때가 있다. 숙성고는 대부분 나무로 지었으며 엄청난 양의 오크통 안에는 알코올과도 같은 위스키 원액이 들어 있어 만약에 불이 난다면 화약고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대부분의 버번 업체들은 화재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잭 다니엘스의 경우 예전부터 지역 공항 소방대 수준의 소방대를 자체 운영하여 소방차가 따로 있을 정도다. 하지만 헤븐힐의 경우 1996년 숙성고에 번개가 떨어져 발생한 화재로 존폐의 위기에 놓인 때가 있었다. 25개 소방서, 150명이 화재를 진압해도 불길을 잡지 못했고 결국 다 타서 잿더미가 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2019년에는 짐 빔도 낙뢰로 숙성고에 불이 붙어 위스키 675만 병을 만들 수 있는 원액을 태웠다.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올드 포레스터도 100년 전 화재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올드 포레스터 1910’이 개발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한 반전이 있지만.

“매일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위스키를 만든다.”

버번 위스키란 무엇인가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심하게 규제받는 생산품’이라고 할 만큼 규정이 엄격하고 까다롭다. 전 세계 증류주 중에서 이토록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제조 방식을 정해놓은 건 없다. 우선 버번 위스키의 주재료는 옥수수로 전체 곡물의 51% 이상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최종 증류하는 알코올 도수가 80% 미만이어야 하고, 오크통에서 숙성을 마친 뒤 병에 담을 때에 알코올 도수는 40% 이상이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도수 조절을 위해 물을 섞는 것 외에는 어떤 조미료나 색소도 넣지 않는다. 오크통은 반드시 까맣게 태운 새 오크통을 써야 하고, 숙성을 마친 오크통은 재활용하지 않는다. (미국 위스키는 대부분 버번의 방식과 같은데, 라이 위스키는 주재료로 옥수수 대신에 호밀을 사용하며, 테네시 위스키는 숯으로 여과하는 공정만 추가된다.)

“귀하고 오래된 버번 위스키를 아껴둬선 안 돼.
친구나 가족과 함께 지금 바로 즐겨야 해!”

버번과 음악과 명언들
이 책은 버번 잡학사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표지를 넘기면 저자가 책과 미국 드라마 등에서 수집한 버번에 대한 각종 명언들이 나온다. “친구를 가까이하고, 버번은 더 가까이하라.(켄터키 속담)” “일요일 아침 첫잔에 버번 위스키를 따르는 소리만큼 음악적인 건 없다. 바흐나 슈베르트 혹은 그 어떤 것보다.(카슨 매컬러스)” 또한 켄터키와 테네시는 컨트리 음악과 뗄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위스키와 관련한 컨트리, 블루스, 록 장르의 명곡 중 일부 가사를 수록했다.

구매가격 : 26,300 원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도서정보 : 이지은 | 2020-05-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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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탈 다이어터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이다. ‘죽느냐 사느냐’를 고민하는 햄릿이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처럼 다이어트라는 굴레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죽자 사자 매달린 운동과 식단으로 목표한 몸무게는 달성하겠지만, 평생 요요 없이 관리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우리는 늘 다이어트를 생각한다. 그리고 실패한다. ‘이지은 다이어트’로 유명한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의 저자 이지은은 자신의 건강과 행복, 욕구까지 참고 억누르며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즐겁고 행복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단순히 살만 빼는 것이 아닌 각자에게 맞는 다이어트 마인드와 습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폭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다이어트 식단보다는 맛있고 행복하게 먹는 식사법의 혁명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탈 다이어트’를 제시하며 다이어트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임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상황별 다이어트 운동법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그동안 굳어 있던 다이어트 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

다이어트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다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는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각자의 다이어트를 진단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필요한 마인드에 대해 다루고 있다. 2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운동, 케어, 스트레칭, 마사지를 통해 다이어트를 위해 각 잡고 하는 운동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그녀만의 운동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장은 탈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식사법을, 4장은 다이어트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다룬다. 5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헬스와 운동 선택 요령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800 원

맥주 바이블

도서정보 : 제프 올워스 | 2020-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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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맥주에 관해 알고 싶고,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담은 완전한 맥주 교과서
IACP(국제요리전문가협회) 어워드 최고의 책, 북아메리카 맥주작가조합상 수상


‘바이블’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넣은 만큼 작심하고 만든 완전한 맥주 교과서. 맥주 전문 작가 제프 올워스는 맥주에 관한 과학과 역사와 문화를 넘나들며, 그 모든 것이 반영된 결과물인 다양한 스타일과 브랜드의 맥주들을 아낌없이 소개한다. 여기에 작가가 직접 세계 곳곳의 펍과 브루어리를 취재한 생생한 탐방기로 이해를 돕고, 관리와 활용 방법 등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들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독자들의 소소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다채로운 사진들, 관련 일화와 상식 들도 곳곳에 배치하여 어느 한 페이지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이 어마어마한 분량의 내용을 에세이처럼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 것은 작가의 오랜 연륜이 스며든, 유려하고 위트 넘치는 글솜씨 덕택이다. 서론격인 1부에서는 맥주의 정의와 역사, 맥주를 만드는 공정과 전문가처럼 맛보는 방법을 담았다. 그러고 나서 본격적인 전 세계 맥주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2부는 비터, IPA, 포터, 스타우트 등 각종 에일을 미국, 스코틀랜드, 벨기에 등 지역으로 분류해 소개했다. 3부는 바이첸, 윗비어 등의 밀맥주, 4부는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특산품과 대기업에서 대량생산하는 상품을 아우른 라거, 5부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타트 에일과 와일드 에일을 설명했다. 6부에서 맥주의 서빙과 보관 방법, 어울리는 음식 등 유용한 정보들을 빠짐없이 훑고 나면, 마지막으로 유럽과 미국의 펍과 브루어리 안내로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홉별 특성, 맥주 용어 등으로 전문가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맥주에 관한 과학책이자 역사책이며, 음식, 요리, 여행 책이기도 한 이 ‘맥주 백과사전’을 읽다보면, 맥주는 “단순히 맛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라는 작가의 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작가가 이 책에서 펼쳐놓은 맥주의 세계는 광대하고 심오하며, 그 세계를 알면 알아갈수록 우리는 ‘맥주와 함께 즐겁게 사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구매가격 : 27,000 원

퀴지니에 그랜드 매뉴얼

도서정보 : 마리안 마니에-모레노 | 2020-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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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스리에 이어 이번엔 프랑스 정통 요리다!
퀴지니에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그랜드 매뉴얼

‘퀴지니에cuisinier’는 프랑스어로 요리사를 말한다. 『퀴지니에 그랜드 매뉴얼』은 전채, 메인, 가르니튀르 등 프랑스 정통 요리의 전반을 다루고 있는 레시피북이다. 1부 베이스, 2부 레시피, 3부 용어 사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퐁, 소스, 아파레유, 반죽, 재료, 조리법을 기준으로 나눈 44가지의 베이스 레시피를 이해하고 2부에서는 베이스 레시피를 적용해 수프, 앙트레, 생선 요리, 고기 요리, 가르니튀르 등을 만들어본다. 각각의 레시피에는 요리 개념을 알기 쉽게 표현한 인포그래픽과 베이스 설명, 조리 과정을 담은 단계별 사진도 함께 담겨 있다. 3부의 용어 사전에서는 기본 동작과 도구, 플레이팅 방법,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레시피마다 해당하는 내용의 페이지가 적혀 있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에 분자요리학자 안 카조르의 자문을 더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버섯은 자르면 왜 까매지는지, 버터에 열을 가하면 어떻게 되는지, 가스트리크를 만들 때 식초를 넣으면 설탕은 왜 결정으로 변하는지 등 요리를 하며 레시피와 재료에 대해 생길 수 있는 의문들을 과학적인 설명으로 답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판은 연남동에 있는 레스토랑 앙프랑뜨비스트로L’Empreinte의 오너/셰프인 그레고리 드프레즈가 감수를 맡아 한국 독자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 책은 『파티시에 그랜드 매뉴얼』에 이어 출간된 두번째 그랜드 매뉴얼북이다.

구매가격 : 23,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