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도서정보 : 이미 | 2020-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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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조용했던 우주에 귀를 기울여야 들릴 만큼에 작은 소음이 생겨났다. 모네와 클림트가 들어간 투명한 행성은 물에 빨대로 불면 생기는 기포처럼 방울져갔다. 결국 사라진-투명한 행성으로 들어간- 루파인더들은 그들 자신이 지구의 회색을 씻겨주는 물방울이 되어 빠른 속도로 지구를 향해 달려갔다.


<트리플>의 장르는 SF와 판타지가 혼합된 S2F(Science Fiction Fantasy)이다. 하지만 무거운 주제의 S2F가 아니니 캐쥬얼 S2F라 할 수 있다. S2F(Science Fiction Fantasy) 세계관을 채택한 게임답게 컨셉도 S2F를 따르고 있다. 어디든 여행할 수 있는 개인 우주선, 특이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행성들, 회색빛으로 변해버린 미래의 지구 등 다양한 컨셉과 이야기들도 갖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잃어버린 사랑

도서정보 : 유상 | 2020-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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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나는 그걸 몰랐다. 어느덧 훌쩍 지나버린 시간이 화초처럼 불쑥 솟아 있었다.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다 정작 끊임없이 허공 속으로 떨어지는 것만 같은 꿈을 꾸곤 했다. 날마다 보이지 않는 것들과 싸우고 또 그만큼씩 새로운 상처를 얻는 나의 사랑법은 아내와 같이 눕기만 하면 금욕주의자가 돼버렸다. 나는 그럴수록 꿈속에서조차 어디론가 필사적으로 도주해가고 있었다. 민지가 크는 동안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오직 허공에 발을 딛고 있다는 느낌뿐이다.
하지만 한 여자는 달랐다. 휘영. 이름에서 바람 냄새가 났던 그녀. 10년이 지났어도 기억나는 것은 나에게 거리에서 추던 살사 그리고 새들이 들려준 즉흥 노래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본인이 기억할 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외롭겠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지금도 그 느낌은 변하지 않았다. 왜인지 위태롭게 흔들리는 느낌, 사랑받고 싶어 하는 남자, 눈가에 주름이 있는 얼굴. 아마 나보고 웃기는 자식이라고 소리치겠지만 워 어쩌겠는가. 맨땅에 헤딩하는 내 자신이 많이 외로워 보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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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도서정보 : 무명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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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름을 잃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름은 전부야. 이름을 지어준다는 건 그냥 존재하는 게 아니라 아주 소중하고 귀한 형태로 존재하는 거야.”
그는 낡은 자동차에도 이름을 지었고, 자동차의 공간에도 이름을 지었다.
위태로운 스타트업을 하는 이 남자는 실패를 거듭 거듭해 이제는 제이름마저 잃게 되는 상황에 빠져 버렸다. 돈과 집을 잃고, 무너져버린 이 남자의 선택은 도마뱀 꼬리처럼 자신을 도려내는 것. 이름을 버리는 것이었다.

아버지의 자살로 트라우마를 가진 한 여자가 있다.
안정적인 공무원에 경제적인 사정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보수적인 직업상 가려야할 것도 숨길 것도 많다. 이 여자는 가족과도 나눌 수 없는 큰 상처를 가지고 있다. 큰 상처는 정신과적 흉터를 남겼다. 메워질 것 같지 않던 무한한 빈 공간은 우연찮게 한 남자와의 충돌로 한 번에 메워진다.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상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이 남자와의 사랑으로 트라우마를 회복해나가는가 싶었다. 하지만 그의 성공은 곧 자신과의 멀어짐이다. 빈 공간을 채운 전부가 다시 사라졌다.

이름을 잃어버린 또 다른 여자가 있다.
디자이너의 자아는 사람들의 세심한 표정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일종의 직업병을 안겨다 주었다.
어릴 적 경찰관이던 새아버지의 성희롱과 아슬아슬한 스릴을 즐기는 성도착증으로 남자를 혐오하게 되고, 반사적으로 여자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뭐. 그것도 나쁘지 않다.
사회의 시선은 달랐다. 그 정체성을 철저히 숨기고 도피처를 찾아 결국 결혼까지 했다.
얼굴이 아니라 표정에 이끌린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이름을 잃고, 자신마저 놓아버렸다. 동정일까, 다른 세계에 대한 호기심일까. 이 남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점점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45년 (1권)

도서정보 : 임재균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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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침파산했다.


그리고 삶의 밑바닥 까지 내려갔다. 이번이 7번째 파산. 처와 두 아이를 먹일 막막한 삶앞에서 그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자살도 생각했다. 철저히 망한 그의 인생에는 희망이란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죽음앞에서, 절망앞에서 굴하지 않은 '그'는 마침내 성공했다.

구매가격 : 8,000 원

영국제 권총

도서정보 : A. E. W. 메이슨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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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모로코를 배경으로, 지하드와 신비한 혈통의 소년, 구식의 영국제 권총, 유럽에서 온 여행자, 잊혀진 조상 등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하는 단편 소설이다. 결말 부분에서 정리되는 아이러니가 흥미를 더한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1,000 원

문 안쪽의 덫

도서정보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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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낯선 집의 문 속으로 밀려들어가게 된 젊은 장교. 하룻밤의 기이한 이야기.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벌이던 시절, 프랑스 한 시골에 부르고뉴와 영국의 연합군이 주둔한다. 드니스 드 볼루아는 그 군대의 장교인 젊은 기사이다. 어느 날 저녁 친구의 집을 방문해서 놀다가 너무 늦은 시간에 숙소로 돌아가게 된 드니스는 낯선 도시의 어둠 속에서 길을 잃는다. 그러다가 술에 취해서 시빗거리를 찾아다니는 병사 무리와 마주치게 되자, 도피를 위해서 어느 저택의 문 그림자 속으로 숨는다. 그가 살짝 문을 건드렸을 뿐인데, 문이 안으로 밀리며 그는 저택의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문이 저절로 닫혀 버린다.

구매가격 : 1,500 원

자유 평등 클럽 - 스칼렛 핌퍼넬

도서정보 : 에무스카 오르치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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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기 광기 속에서 수 많은 귀족들이 무고하게 사형대에 오른다. 스칼렛 핌퍼넬은 그런 프랑스 귀족들을 빼돌려 영국으로 탈출시키는 일종의 스파이 단체 또는 개인이다.
파리 한복판의 지저분한 술집 '자유 평등 클럽'에서는 한 판 노름이 벌어지고 있다. 그 노름의 승자가 가지게 되는 것은 부유한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여자이다. 그녀는, 혁명 전 저명한 귀족이자 은행가의 딸 에스더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반혁명 혐의로 처형되고, 그녀 자신은 파리를 떠나지 못한 채 숨어서 살고 있다. 클럽의 노름꾼들은 그녀와 그녀의 재산을 차지할 음모를 꾸미고, 최종적으로 그 모든 것을 가져갈 사람을 노름으로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만무방

도서정보 : 김유정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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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7월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분녀

도서정보 : 이효석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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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1월 잡지 <중앙>에 발표한 이효석의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레디메이드 인생

도서정보 : 채만식 | 2020-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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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5월부터 7월까지 <신동아>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