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파이프

도서정보 : 리처드 마쉬 | 2019-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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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힘 또는 이상한 작용을 하는 담배 파이프. 피는 사람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세 주인공이 동원하는 방법, 또는 실험이 장난스럽기도 하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이었다는 데 동의할 수 밖에 없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1,000 원

발데즈 사파이어

도서정보 : 윌리엄 헨리 모벌리 | 2019-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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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수집가이자 한 지방의 저명한 귀족인 주인공. 그가 새로운 이웃을 환영하기 위한 만찬을 여는데, 서로의 관계가 껄끄러운 손님들이 그곳에 초대된다. 그 지역의 주교와 그의 딸. 그리고 주교의 아내를 유?해서 가정을 파탄내도록 유도한 카위쳇 부인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다. 주인공은 만찬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 주교를 데리고 서재와 거실 등을 오가면 그의 주의를 돌리려고 애쓴다. 그러던 중, 주교의 부인이 물려받은 발데즈 사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구매가격 : 1,200 원

동백꽃

도서정보 : 김유정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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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5월『조광(朝光)』에 발표된 뒤, 1938년 단편집 『동백꽃』에 수록된 김유정의 작품. 전원적 서정 속에서 사춘기 남녀가 애정과 개성에 눈을 떠가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

구매가격 : 500 원

사냥감 보호구역

도서정보 : 로그 필립스 | 2019-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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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능력을 결여한 인류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시점. 이 작품은, 지적 능력이 결여된 조상을 가졌으나, 향상된 기억력과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소년의 시점에서 줄거리가 진행된다. 야만과 비야만 혹은 문명의 경계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2,000 원

내일은 당신들을 죽이겠어

도서정보 : 헬렌 후버 | 2019-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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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산부인과 병동. 한밤중 근무를 시작한 간호사가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낳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생아들이 있는 병실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이다. 아기들이 뒤척거리거나 칭얼거리거나 우는 소리 하나 없는 것이다. 불길한 느낌을 가진 그녀가 신생아실로 가서 아기 하나를 안아든다. 그리고 아기는 평온한 얼굴로 푸른 눈을 들어 그녀를 바라본다.

구매가격 : 800 원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

도서정보 : 마이 셰발, 페르 발뢰 | 2019-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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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발과 발뢰의 등장과 함께
고전적 살인 미스터리의 순진함은 사라졌다!”_아르네 달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와 『어느 끔찍한 남자』가 동시 출간되었다. 엘릭시르의 ‘마르틴 베크’ 시리즈에는 사건 현장의 지도가 첨부되어 있어 작품 속 범죄와 수사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다.

열 권으로 이루어진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찰소설이다. 공동 저자인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이 시리즈에 ‘범죄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 부르주아 복지국가인 스웨덴이 숨기고 있는 빈곤과 범죄를 고발하고자 했다. 또한 긴박한 전개와 현실적인 인물이 자아내는 위트도 갖추고 있어 대중소설로서 뛰어난 오락성도 동시에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잡은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북유럽 범죄소설은 ‘셜록 홈스’ 식 수수께끼 풀이에서 탈피하여,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인물이 등장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스웨덴 범죄소설작가 아카데미는 이 시리즈가 북유럽 범죄소설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마르틴 베크상을 제정하여 매년 훌륭한 범죄소설에 시상하고 있다.

● 노동자가 자본가를 쏘아 죽이다

호텔 식당에서 한낮에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머리에 총을 맞고 테이블 위로 쓰러졌지만 놀랍게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식당 안에 있던 누구도 범인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황당한 사실이 이내 드러난다. 융통성 없는 말뫼 경찰은 아무 의미 없는 증거에 집착할 뿐. 이 사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르틴 베크가 말뫼로 출동한다.

제목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는 1970년대 스웨덴 시민들이 베트남 전쟁 반대 등 시위를 할 때 사용했던 구호 ‘Polis, polis, patatisgris(경찰, 경찰, 돼지 같은 경찰)’을 사용한 말장난이다. 제목에 명백하게 담겨 있듯, 이번 작품은 경찰 조직의 무능함을 거침없이 풍자하는 블랙 유머로 가득차 있다. 시리즈 이전 작품에서도 감초처럼 등장했던 코믹한 순찰조 듀오인 크반트와 크리스티안손이 다시금 활약한다. 말뫼 경찰의 선임경사 바클룬드는 흉기가 리볼버인지 자동권총인지도 파악하기 전에 탄피부터 찾겠다고 설쳐댄다. 또한 신분을 숨겨야 할 국가보안청 비밀경찰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옷차림으로 당당하게 등장한다. 이들은 저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터무니없는 발상에서 제대로 된 결론이 나올 리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세상 누구보다 진지하다. 이 무능한 이들의 진지함은 『돈키호테』를 떠올리게 할 정도다.

저자들은 무르익은 유머 감각을 아낌없이 과시하면서도 특유의 사회비판적인 시선도 보여준다. 사건의 피해자는 거대 기업을 이끄는 자본가로, 공격적인 무자비한 운영 방식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람이다. 그가 자기 지갑을 불리는 과정에서 부와 권력이 없고 못 배운 사람들은 흡사 부품처럼 소모되었다. 이 비인간적인 인물에 대해 저자들은 일말의 동정도 보이지 않는다. 작품 초반에 죽은 그의 이미지를 전혀 회복시켜주지 않을뿐더러 인간적인 면모도 부여하지 않는다. 사람보다 돈을 중시하는 자본주의적 사회 풍조에 대한 통렬한 비판에는, 힘 있는 자들이 힘없는 자들을 대하는 방식 자체를 범죄로 보는 저자들의 통찰력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의 서문을 쓴 스웨덴의 문학박사이자 소설가인 아르네 달은 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서스펜스물의 전통을 마음껏 활용”하여 “시대의 풍토를 비길 데 없는 솜씨”로 그려냈다고 평하며, “저자들의 기술은 절정에 달했고” “소설로서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범죄소설을 현실의 거울상으로 만들다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에는 ‘마르틴 베크’ 시리즈 특유의 사회 비판도 빠지지 않아 독자들은 즐거운 독서 안에서 1970년대 스웨덴 사회의 문제적 면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의 현실을 범죄소설이라는 장치를 통해 여과 없이 드러낸다. 등장인물들은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 인종차별주의 정책 반대 시위가 벌어지는 현장을 지나치는데, 이렇게 사회상을 문학작품에 녹여 넣는 작풍은 ‘마르틴 베크’ 이전의 범죄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었다. 주인공이 경찰이든, 탐정이든, 범죄소설은 사건과 범죄 해결에만 중심을 두었다. 범인이 누구인지, 범행 수법은 무엇인지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현실적인 경찰이 현실적인 방법으로 사건을 수사하기 때문에 범행도 현실적이어야 했다. 현실적인 범죄에는 거대한 음모 같은 트릭 대신 범죄의 배경이 되는 사회상이 등장한다. 독자들은 범죄소설을 읽으며 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인식할 수 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 이후로 범죄소설은 흐름이 완전히 달라져, 범죄를 통해 사회를 비추는 거울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후배 작가들에게 범죄소설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었다. “경찰소설의 모범”(요 네스뵈), “현대의 고전, 오늘날에도 유효한 소설”(헨닝 망켈) 등 유수의 작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전권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9,700 원

어느 끔찍한 남자

도서정보 : 마이 셰발, 페르 발뢰 | 2019-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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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베크는 사실상
거의 모든 스칸디나비아 형사들의 원조다!”_리 차일드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와 『어느 끔찍한 남자』가 동시 출간되었다. 엘릭시르의 ‘마르틴 베크’ 시리즈에는 사건 현장의 지도가 첨부되어 있어 작품 속 범죄와 수사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다.

열 권으로 이루어진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찰소설이다. 공동 저자인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이 시리즈에 ‘범죄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 부르주아 복지국가인 스웨덴이 숨기고 있는 빈곤과 범죄를 고발하고자 했다. 또한 긴박한 전개와 현실적인 인물이 자아내는 위트도 갖추고 있어 대중소설로서 뛰어난 오락성도 동시에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잡은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북유럽 범죄소설은 ‘셜록 홈스’ 식 수수께끼 풀이에서 탈피하여,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인물이 등장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스웨덴 범죄소설작가 아카데미는 이 시리즈가 북유럽 범죄소설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마르틴 베크상을 제정하여 매년 훌륭한 범죄소설에 시상하고 있다.

● 경찰이 살해된 사건 중에는 미해결 사건이 없다

전직 경찰서장이 입원한 병실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다. 이것은 정부에 대한 저항이 담긴 정치적인 살인일까, 아니면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일까? 수사관으로서, 동료를 죽인 살인자를 검거해야 하는 마르틴 베크는 실마리를 찾으려 분투하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경찰 조직의 추악한 민낯만을 보게 되는데…….

『어느 끔찍한 남자』는 함께 출간된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의 유쾌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묵직한 스릴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작품이 시작하자마자 전(前) 경찰서장이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마르틴 베크는 평화로운 저녁 시간에서 유혈이 낭자한 살인 사건 현장으로 호출된다. 살인범을 찾기 위해 피해자를 조사하던 베크는 죽은 남자가 고위 경찰이라는 지위에서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법을 집행했으며, 그의 긴 경력만큼이나 부당한 피해를 입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사실상 악인이었다. 심지어 법은 국민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마르틴 베크는 살인범을 잡아야 하는 수사관으로서의 임무를 저버릴 수 없다. 죄책감과 책임감을 어느 때보다 크게 느끼며 마르틴 베크는 범인의 뒤를 쫓는다.

『어느 끔찍한 남자』에서 펼쳐지는 검거 작전은 이제껏 ‘마르틴 베크’ 시리즈에서 보여준 어느 작전보다 규모가 크고 첨단 장비로 무장되어 있다. 군사·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숨막히는 액션이 단숨에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마르틴 베크는 이 작품에서 정신적 위기뿐만 아니라 육체적 위기도 함께 겪는다. 검거 작전의 끝자락,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눈 범인과 마르틴 베크가 정면으로 부딪히며 갈등이 폭발하는 장면은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잭 리처’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 리 차일드는 이 작품에 대해 “희한할 만큼 설득력 있”고 “작은 반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하여 “수사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우리가 이전까지 믿었던 도덕적 판단의 근거가 뒤흔들린다”고 평하며, ‘마르틴 베크’ 시리즈에 깊은 애정을 표했다.

●범죄소설을 현실의 거울상으로 만들다

『어느 끔찍한 남자』에는 ‘마르틴 베크’ 시리즈 특유의 사회 비판도 빠지지 않아 독자들은 즐거운 독서 안에서 1970년대 스웨덴 사회의 문제적 면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의 현실을 범죄소설이라는 장치를 통해 여과 없이 드러낸다. 등장인물들은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 인종차별주의 정책 반대 시위가 벌어지는 현장을 지나치는데, 이렇게 사회상을 문학작품에 녹여 넣는 작풍은 ‘마르틴 베크’ 이전의 범죄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었다. 주인공이 경찰이든, 탐정이든, 범죄소설은 사건과 범죄 해결에만 중심을 두었다. 범인이 누구인지, 범행 수법은 무엇인지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현실적인 경찰이 현실적인 방법으로 사건을 수사하기 때문에 범행도 현실적이어야 했다. 현실적인 범죄에는 거대한 음모 같은 트릭 대신 범죄의 배경이 되는 사회상이 등장한다. 독자들은 범죄소설을 읽으며 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인식할 수 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 이후로 범죄소설은 흐름이 완전히 달라져, 범죄를 통해 사회를 비추는 거울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후배 작가들에게 범죄소설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었다. “경찰 소설의 모범”(요 네스뵈), “현대의 고전, 오늘날에도 유효한 소설”(헨닝 망켈) 등 유수의 작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전 권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사냥개자리

도서정보 : 예른 리르 호르스트 | 2019-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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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열쇠상, 마르틴 베크상 수상작!
17년 전의 실종 사건이 조작되었다. 범인은 무죄, 수사관은 유죄?

빌리암 비스팅을 노르웨이 최고의 형사로 만들어준 ‘세실리아 린데 실종 사건’. 십칠 년이 지난 지금, 그 사건의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진다. 수사 책임자였던 비스팅은 정직 처분을 받고 언론과 대중은 그가 무너지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평생 범죄자를 쫓는 사냥개였던 비스팅은 이대로 사냥감이 될 것인가? 비스팅은 강력한 조력자 리네의 도움을 받아 홀로 은밀하게 사건을 파헤친다.

북유럽 차세대 경찰소설의 대가 예른 리르 호르스트의 대표작 『사냥개자리』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진정한 의미의 경찰에 대한 주인공 비스팅의 고뇌가 담겨 있는 묵직한 스릴러 경찰소설이다. 십칠 년 전 비스팅을 노르웨이 최고의 형사로 만들어준 ‘세실리아 린데 실종 사건’의 결정적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수사 책임자였던 비스팅은 정직 처분을 받았으나 재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채고 홀로 은밀하게 수사에 나선다. 전작 『추락하는 새』에서 뛰어난 판단력이라는 탐정의 자질을 보였던 리네가 이번에도 비스팅을 도와 사건을 수사한다. 『사냥개자리』는 유리열쇠상과 마르틴 베크상을 수상하여 작품성을 증명했다.

“경찰서 내부의 누군가가 증거를 조작했어.”

『사냥개자리』에서 빌리암 비스팅은 경찰로 일했던 평생 동안 지켜온 신념과 양심을 위협받는다. 십칠 년 전, 실종된 세실리아 린데를 찾기 위해 분투하던 비스팅은 비록 살인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범인을 검거하여 죗값을 치르게 한 덕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스팅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훌륭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스로도 떳떳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지금, 세실리아 린데 사건의 범인을 지목하는 중요한 증거가 경찰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비스팅은 정직 처분을 받고 굶주린 언론의 사냥감으로 전락했다. 그 기사는 바로 딸 리네가 다니는 신문사에서 처음 터져 나왔다.

리네는 아버지에 관한 추잡한 기사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기자로서 동분서주한다. 전작 『추락하는 새』에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에 리네는 직접 살인범과 조우하여 격투를 벌이거나 미행을 추진하거나 증거를 수집하는 등 훨씬 큰 활약을 선보인다. 그녀의 무기는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뛰어난 판단력과 위험과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심성이다. 침착한 아버지와 겁 없는 딸로 이루어진 이 듀오의 활약은 ‘빌리암 비스팅’ 시리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다. 경찰과 기자가 양면에서 펼치는 수사는 독자들에게 두 가지의 시선을 제공해 사건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한다. 독자들은 ‘빌리암 비스팅’ 시리즈를 통해 활기찬 북유럽 경찰 수사라는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사냥개자리』는 작가 예른 리르 호르스트를 차세대 북유럽 경찰 소설의 대가로 만들어준 작품이다. 2004년에 첫 작품을 발표한 이후 일 년에 한 권씩 꾸준히 작품을 발표한 그는 2012년 『사냥개자리』로 유리열쇠상과 마르틴 베크상을 수상하며 작가적 능력이 절정에 달했음을 알렸다.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노련하게 배치된 사건들 사이사이에 주인공 빌리암 비스팅과 리네의 인간적·직업적 고뇌가 첨예하게 녹아든 이 작품은 시리즈 내에서 독보적인 현실성과 깊이를 자랑한다.

총을 펜으로 바꾸다

‘빌리암 비스팅’ 시리즈의 작가 예른 리르 호르스트는 오슬로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십 년 넘게 수사관으로 근무했다. 이 시기에 범죄학, 철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도 수사 책임자로서 범죄 현장을 종횡무진 누볐다. 범죄자 혹은 피해자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호르스트는 사람들 각각의 잔인한 운명에 대해,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화를 입은 피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글을 쓰기로 결심했고, 2004년에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빌리암 비스팅’ 시리즈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경찰이 어떻게 일하고 생각하는지를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준 이 시리즈는 호르스트의 경찰 후배들에게 교재에서 찾을 수 없는 시각을 제공한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범죄 현장을 어떤 식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신문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와 더불어, 피해자 앞에서 경찰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전달할 수 있는 생동감과 리드미컬하면서도 명료한 문장을 가진 호르스트는 새로운 경찰소설을 찾는 독자들에게 믿음직스럽고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전작 『추락하는 새』로 2011년 노르웨이 북셀러상을 수상한 호르스트는 『사냥개자리』를 통해 2013년에는 노르웨이 최고의 범죄소설에 수여하는 리베르톤상, 북유럽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에게 수여하는 유리열쇠상, 스웨덴 범죄소설 작가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마르틴 베크상을 수상했다. 2013년 호르스트는 십구 년간의 긴 경찰 생활을 정리하고 전업 작가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200 원

혁명가 의사 - 스칼렛 핌퍼넬

도서정보 : 에무스카 오르치 | 2019-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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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배경은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고, 전국에 걸쳐서 부유한 귀족과 그 가족에 대한 체포와 처형이 일어나던 시기. 프랑스 귀족들을 구해서 영국으로 빼돌리던 스파이 스칼렛 핌퍼넬을 다룬 단편 소설 중 하나.
리옹 시의 부유한 가문 중 하나인 마르탱 후작은 반혁명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왕당파 군대에 합류한다. 그러나 압도적인 화력 차이로 패배한 후, 스위스로 망명한다 그러는 사이, 리옹에 남아 있던 후작의 가족, 즉 후작 부인과 어린 마르탱 자작은 혁명군에 함락된 도시에 남아 있게 된다. 이 이야기는 그들을 모시던 시종 장 피에르가 어떻게 스칼렛 핌퍼넬을 만나고, 병에 걸린 어린 마르탱 자작을 고치고, 리옹 시를 탈출하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구매가격 : 1,200 원

죽음의 문턱에서 - 스칼렛 핌퍼넬

도서정보 : 에무스카 오르치 | 2019-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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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배경은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고, 전국에 걸쳐서 부유한 귀족과 그 가족에 대한 체포와 처형이 일어나던 시기. 프랑스 귀족들을 구해서 영국으로 빼돌리던 스파이 스칼렛 핌퍼넬을 다룬 단편 소설 중 하나.
여자 아이인 주인공은 귀족의 일가로, 아버지와 어머니, 어린 동생들과 같이 혁명군에 체포되어 처형을 기다리고 있다. 언제 처형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겁에 질려 살던 그녀가 감옥 밖에서 이상한 소음을 듣는다.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