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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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전(雲英傳)》은 조선 선조 때에 지어진것으로 추정되며 작자는 미상이다.. 일명 《수성궁몽유록(壽聖宮夢遊錄)》이라고 하며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것으로 그 줄거리가 비극으로 끝난다. 임란 후의 서민계급의 시대사상을 은근히 시사한 작품이다. 유영이 어느날 옛날 안평대군이 살던 집 수성궁에서 놀다가 꿈에 안평대군의 시비 운영과 운영의 애인 김 진사를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었다고 빙자하여 엮은 소설이다.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은 풍류를 좋아하여 아래로 궁녀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쳤다. 그때 시비에 운영이라는 처녀가 있어 자유로운 바깥세상의 생활을 그리던 중 우연히 수성궁에 드나드는 김 진사라는 젊은 선비를 한번 보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그들은 남몰래 종종 대궐 속에서 만났다. 그러나 곧 이 비밀이 드러나 운영은 옥에 갇힌 후 자결하고 뒤에 김 진사는 병으로 죽었다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콩쥐팥쥐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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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엽 전라도 전주 근방에서 최만춘이라는 퇴리(退吏)와 부인 조씨 딸 콩쥐가 즐겁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불행히도 부인이 병을 얻어 죽자 과부 배씨를 후처로 맞게 되었다. 그 뒤 배씨는 팥쥐라는 딸을 낳게 되었는데 배씨는 갖은 방법으로 마음씨 착한 콩쥐를 학대했다. 그러나 마음씨 좋은 콩쥐는 뒤에 선녀의 도움으로 감사의 후실이 되었는데 이를 질투한 배씨와 팥쥐는 흉계를 꾸며 콩쥐를 연못에 밀어넣어 죽게 했다. 그리고 팥쥐가 대신 콩쥐 행세를 하게 되었는데 한동안 이 사실을 모르던 감사는 기어코 자기 아내가 콩쥐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그 음모도 밝혀지게 되었다. 감사가 연못에 빠진 콩쥐의 시체를 찾아 내자 콩쥐는 되살아났다. 감사는 팥쥐를 죽여서 그 시체를 배씨에게 보내니 배씨 또한 놀라서 죽어 넘어졌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장화홍련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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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에서 좌수벼슬을 지내던 배무룡은 부인 장씨와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자식이 없는 것이 한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씨는 하늘에서 내려온 꽃이 선녀로 변해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딸 장화를 낳았고 이어서 두 번째 딸 홍련까지 낳았다. 장화와 홍련은 미모와 재주를 겸비하여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났다. 장씨가 병으로 타계하자 배좌수는 후사를 생각해 허씨라는 여인을 재취로 들였다. 허씨는 아들 삼형제를 낳긴 했지만 박색에 심성까지 못되어 전처 소생의 두 딸에게 갖은 학대를 하였다. 이를 안 배좌수가 허씨를 꾸짖자 뉘우치기는커녕 자매를 해할 궁리만 하였다. 그러던 중 장화는 허씨와 그녀가 낳은 아들 장쇠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었고 장쇠의 재촉에 못 이겨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다. 장쇠가 돌아오는 길에 범에 물려 팔다리를 잃자 허씨는 공연히 남은 홍련을 미워하였다. 언니의 소식을 몰라 답답해하던 홍련은 장쇠에게서 장화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젖었다. 홍련은 언니를 그리워 하다가 장화와 같은 연못에 빠져 죽었다. 원한을 풀지 못한 두 사람의 혼령은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청하기 위해 철산부사의 관아에 찾아가지만 밤중에 나타난 두 자매의 혼령을 본 부사들은 크게 놀란 나머지 죽고 만다. 이렇게 부사들이 잇달아 죽어나가자 철산 고을은 황폐해졌고 조정의 근심도 날로 커졌다. 그러한 가운데 정동우라는 대담무쌍한 이가 철산부사로 자원을 하하였고 자매에게서 그간의 사연을 들은 그는 사건을 다시 재조사하였다. 자매의 말대로 모든 것이 허씨 모자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된 부사는 허씨 모자를 엄벌로 다스리고 연못에서 장화와 홍련의 시신을 거두어 묻어주었다. 배좌수는 새로 처 윤씨를 맞아들여 쌍둥이 딸을 두었고 두 딸은 평양의 큰 부자 이연호의 아들들에게 시집가 잘 살게 되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사씨남정기

도서정보 : 김만중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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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한림학사 유연수의 처 사씨의 바른 품행과 그녀를 시기하는 악한 첩 교씨가 그녀를 음해하기 위해 꾸미는 악행들 그리고 소설 끝에 누명을 썼던 사씨가 귀양지에서 돌아오고 악행이 들통난 교씨는 처형당하는 권선징악 구조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내용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구성이라기보다는 당시 인현왕후를 내쫓고 희빈 장씨를 총애했던 숙종의 잘못을 지적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궁녀가 이 소설을 숙종에게 읽어 준 뒤 숙종이 인현왕후를 복위하게 했다는 일화가 이를 뒷받침한다. 본래 한글로 지어진 사씨남정기를 김춘택은 한문으로 번역했으며 이를 궁궐에 들어갈 기회가 생기자 궁녀들에게 공짜로 나눠주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조웅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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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전≫이 특이한 점은 주인공의 탄생에서 기자(祈子) 정성이나 태몽이라든가 천상인의 하강과 같은 모티브가 전연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대부분의 군담소설들이 발단부에서 하나의 투식으로 기자·태몽이 제시되고 주인공의 신분이 고귀하고 그 능력이 초월적임을 예시하기 위하여 천상 선관 또는 ‘아무 별[某星]’의 적강(謫降)을 보이는 데 대하여 ≪조웅전≫에서는 이것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은 작가의 의도적인 배려인 것처럼 보인다. 그 의도적인 배려란 조웅의 비범한 능력이 선천적인 것이 아닌 후천적인 것이라는 강조하는 것이다. ≪조웅전≫의 전개 방식이 다른 군담소설류와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그 편년체 서술 방식을 들 수 있겠다. 물론 거의 모든 고전소설이 어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현대소설과 역시간적(逆時間的)인 구성 방법을 취하고 있는 경우란 드물어서 보통 순행적인 전개 방식을 취하므로 이것은 엄격히 말하면 편년체적 구성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편년체 서술 방식이라 함은 간지(干支)로써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고 있는 경우만을 말한다. 고전소설에서 이처럼 간지를 써서 사건의 진행을 나타내는 작품은 ≪화사≫와 같은 역사체 소설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려운 것인데 이와 같은 특징적인 수법을 작가가 쓰고 있는 것은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기≫와 같은 역사서로부터 작가가 의도적으로 차용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리고 군담의 묘사에 있어서도 다른 군담소설에서와 같은 바람과 비를 부르고(呼風喚雨) 또는 범과 표범으로 변하는(作虎作豹) 것과 같은 도술전(道術戰)이 거의 제거되어 있어 덜 환상적이다. 요컨대 이상에서 말한 역사적 기술 방법인 편년체의 차용 주관적인 작자의 목소리의 제거 도술전의 제거 등은 ≪조웅전≫의 작가가 비교적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하였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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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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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정통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정통제는 토목의 변으로 적국의 포로가 되기도 한 군주로 이러한 배경하에서 정통제는 난징에서 다른 곳으로 천도하려 하나 창해국에서 온 외교사절인 임경천의 권유로 천도할 생각을 접는다. 이 때 정언주부(正言主簿) 직에 있는 유심이라는 신하가 있었는데 개국 공신의 자손으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으나 자식이 없었다. 이를 우려하여 부인 장씨와 의논하여 형산에 빌어 태몽을 꾼다. 꿈의 내용은 자미원의 화신이 청룡을 타고 와 청룡을 놓아 보내고 자신은 장씨의 품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었고 이후 장씨는 태기가 있어 자식을 얻게 되는 데 이 자식이 주인공 유충렬(劉忠烈 류중례)이다. 자미원(유충렬)은 천계에서 익수와 불화하여 상제에게 익수를 벌하도록 청한다. 이로 인해 익수는 지상으로 추방되고 지상에서 본작의 악역인 정한담으로 환생한다. 그러나 익수도 추방되기 전에 자미원을 모함하여 궁지에 빠진 자미원은 지상으로 달아난 것이었다. 당시 유심은 적국인 가달에 대해 유화적 입장을 취하고 있던 반면 정한담 최일귀 등은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정한담 일파는 반대파인 유심을 계략에 빠트려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장씨와 유충렬도 달아나다가 흩어지게 되는데 유충렬은 전직 고관인 강희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강희주의 사위가 된다. 그러나 강희주도 정한담 등과 대립하다 밀려나고 정한담 최일귀 등은 적국과 내통하여 명나라로 쳐들어 오게 하여 난징이 함락된다. 이 때 유충렬이 군사를 일으켜 적국의 군사를 물리치고 난징을 회복한다. 정한담 등은 달아나 토번 남만 등에 원군을 요청하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붙잡히고 만다. 정통제는 정한담 등을 처형하고 유충렬을 무겁게 쓴다.

구매가격 : 500 원

박씨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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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朴氏傳)은 작자 미상의 조선시대 소설로 대표적인 군담소설로 분류된다. 숙종시대에 발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자호란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여성을 주인공으로 청나라에 복수를 하는 호국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러 환상적인 요소를 담고 있으며 여성을 남성보다 우월하게 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임경업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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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이 청나라에 갔을 때 ≪수호전≫을 외는 중국인을 보고는 “마치 우리나라 시장 거리에서 ≪임장군전≫을 외는 것과도 같았다”고 했을 만큼 당시의 ≪임장군전≫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 인기를 반증하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이본의 존재다. 원본은 전하지 않으나 원본을 베껴 쓰고 전해오면서 조금씩 달라진 이본들이 아주 많다. 필사본 목판본 활자본이 다 있다. 그뿐 아니라 국문본 한문본 영역본 일역본 러시아어 역본까지 전한다. 또한 각 이본의 결말은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인다. 구전되어 과정에서 이야기가 적층되고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작품에 대한 당시의 관심을 느낄 수 있다. ≪임장군전≫의 주인공은 실존 인물인 임경업이다. 그러나 작품에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실제 임경업은 어린 나이에 부친을 여의고 가족을 부양하거나 농사를 짓지 않았다. 이런 모습은 영웅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른 소설에서 주인공이 고귀한 가문의 인물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또한 임경업이 남경동지사를 수행하고 호국 청병대장으로 출전해서 가달과 싸워 항복을 받고 돌아오는 대목은 완전한 허구다. 고난을 이겨내고 민중의 삶을 살며 국제적으로 뛰어난 인물로 형상화된 임경업은 극적 효과를 가질 뿐 아니라 당시의 민중들에게 희망이 되었고 위안이 되었다. 독자들의 독후감이 기록으로 많이 남아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임경업에 대한 한없는 칭송과 김자점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가 느껴지는 글을 통해 당시의 반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어떤 글에서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살인하였다는 대목까지 볼 수 있다. ≪임장군전≫은 그만큼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일으켰으며 소설의 감화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하겠다.

구매가격 : 500 원

허생전

도서정보 : 박지원 | 2013-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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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허생은 10년 계획을 세우고 글공부에 몰두하지만 7년째 되는 어느 날 가난한 살림에 지친 아내가 허생에게 장인 노릇도 못하고 장사도 못 한다면 도둑질이라도 해서 돈을 벌어 오라고 구박을 한다. 이에 허생은 글공부를 중단하고 장안의 갑부인 변씨를 찾아가서 1만 냥의 돈을 빌린다. 허생은 1만 냥으로 시장에 나가서 매점 매석으로 독점시장을 형성하여 큰돈을 벌면서 무역이 잘 되지 않는 조선 땅의 현실에 한탄을 한다. 그 뒤 허생이 한 뱃사공을 만나 살기 좋은 섬으로 남쪽의 어느 작은 무인도를 소개받게 되는데 마침 그때 조선 땅에 수천의 도둑떼가 들끓어 허생이 그들을 회유하여 뱃사공이 소개해 준 무인도로 데려가서 새로운 섬나라를 세우고 그 곳에서 난 작물들을 흉년이 든 일본의 한 지방에 팔아 큰돈을 벌고는 허생 혼자서 다시 조선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 조선에 돌아와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고 남은 10만 냥의 돈은 변씨에게 갚는다. 이에 변씨는 놀라서 원금에 1할의 이자만 쳐서 받으려 했지만 허생은 거절했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허생과 변씨는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변씨는 허생과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조선 땅의 현실과 허생의 비범한 인품을 알게 되고 허생에게 이완이라는 정승을 소개시켜 북벌론에 관한 이야기를 주선하였는데 허생이 이완에게 3가지 문제를 내었지만 이완은 3가지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답하였다. 이에 허생은 이완을 크게 꾸짖으며 칼로 이완을 찔러 죽이려 하자 이완은 허생의 집을 도망쳐 나온다. 그 다음날 이완이 다시 허생의 집을 찾아갔으나 허생은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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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도서정보 : 허균 | 2013-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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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의 실존 홍길동연구(1986)에 의하면 홍길동은 홍상직(남양홍씨)의 서자로 어머니는 관기 옥영향(玉英香[3]이고 1443년 출생하였고 1510년에 사망하였다. 홍상직은 아들 셋을 두었는 데 귀동 일동 길동이었다. 귀동과 일동은 정처 남평문씨 소생이다. 홍길동은 처음에는 충주일대에서 활약했다. 홍길동은 버젓이 당상관의 차림으로 무리를 이끌고 관아에 들어갔으며 그 기세에 눌려 지방 관아에도 깍듯이 존대하였다고 한다. 산 속에 들어가 근거지를 두고 활동한 흔적은 없으며 지방의 권농이나 이정 유향소의 좌수 별감등도 알아볼 정도였다. 그 위세가 일반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실록에 홍길동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정승이 연산군에게 홍길동이 잡혔다는 보고를 하는 연산군 6년(1500년)의 기사이다. 영의정 한치형(韓致亨)·좌의정 성준(成俊)·우의정 이극균(李克均)이 아뢰기를 "듣건대 강도 홍길동(洪吉同)을 잡았다 하니 기쁨을 견딜 수 없습니다. 백성을 위하여 해독을 제거하는 일이 이보다 큰 것이 없으니 청컨대 이 시기에 그 무리들을 다 잡도록 하소서." 하니 그대로 좇았다.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 연산 6년 명 홍치 13년 홍길동은 정3품 당상관인 첨지중추부사를 자칭하며 무리를 이끌고 관가에 들어가 기탄없이 행동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조정은 홍길동에게 강상죄를 적용하였다. 조정은 홍길동의 이러한 행동이 지방 관리와 유향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해를 넘긴 1501년까지 관련자를 잡아 국문하였다. 홍길동을 도운 죄로 잡힌 지방 관리 엄귀순은 끝까지 국문에 승복하지 않았으며 옥사하였다.[2] 또한 이에 연루된 권농 이정과 같은 지방 관리들을 변방으로 귀양보냈다.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