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과 세오녀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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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는마음,순수한꿈.이것은어린이들이가지는보배로움입니다.그보배로움을영롱한구슬처럼아름답게책속에서키워갈수있는어린이는훌륭한어린이입니다.한국전래동화는푸르고고운꿈을키워나가는어린이를위하여오랜노력끝에새롭게기획된해성전자북의아동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금수회의록

도서정보 : 안국선 | 2016-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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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금수회의록>은 융희(隆熙)2년(1908. 2) 황국서적조합 초판본으로 저자의 대표 신소설 작품이다. 여러 동물들을 등장시켜 인간 현실에 대한 사회 부조리 비판 및 풍자, 관리들의 부패상을 폭로하고 외세에 대한 경계, 자주 의식 고취 등을 주제로 하고 있는 우화소설이며 정치소설이다.
8가지 동물들의 등장하여 회의를 통해 사회의 악(惡)을 성토하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세상의 상하, 행위론적 책임론, 참과 거짓 등을 놓고 담론하는 것으로 현실비판의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서평>

<본문 중에서>

대저 우리들이 거주하여 사는 이 세상은 당초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지극히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조화로 만드신 것이라. 세계 만물을 창조하신 조화주를 곧 하느님이라 하나니, 일만 이치의 주인 되시는 하느님께서 세계를 만드시고, 또 만물을 만들어 각색 물건이 세상에 생기게 하셨으니, 이같이 만드신 목적은 그 영광을 나타내어 모든 생물로 하여금 인자한 은덕을 베풀어 영원한 행복을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 까마귀의 사적(事蹟)이 이러하거늘 사람들은 우리 소리를 듣고 흉한 징조라 길한 징조라 함은 저희들 마음대로 하는 말이요 우리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라. 사람의 일이 흉하든지 길하든지 우리가 울 일이 무엇 있소.

사람들이 옛적부터 우리 여우를 가리켜 말하기를 요망한 것이라 간사한 것이라 하여 저희들 중에도 요망하든지 간사한 자를 보면 여우같은 사람이라 하니, 우리가 그 더럽고 괴약한 이름을 듣고 있으나 우리는 참 요망하고 간사한 것이 아니요, 정말 요망하고 간사한 것은 사람이오.

우리 개구리의 족속은 우물에 있으면 우물에 있는 분수를 지키고 미나리논에 있으면 미나리논에 있는 분수를 지키고, 바다에 있으면 바다에 있는 분수를 지키나니, 그러면 우리는 사람보다 상등이 아니오니까.

또 사람들도 우리의 행위를 자세히 아는 고로 ‘게도 제 구멍이 아니면 들어가지 아니한다’는 속담이 있소. 참 그러하지요. 우리는 암만 급하더라도 들어갈 구멍이라야 들어가지, 부당한 구멍에는 들어가지 않소. 사람들을 보면 부당한 데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소.

구매가격 : 8,000 원

훈민정음 언해본 (천연색본)

도서정보 : 세종/집현전 | 2016-08-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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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언해본]은 “세종어제훈민정음”과 “예의”의 한글본으로서, 1446년 9월 26일경 완성되었다. 언해본 가운데 대표본인 월인석보본이 서강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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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얼골(현진건 단편집)

도서정보 : 현진건 | 2016-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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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얼골(현진건 단편집)』은 1926년 ‘글벗사 刊(1926)’으로 그의 대표 창작 단편집이다. 시립정신병원장을 포함하며 11편을 담았으며 ‘개벽’지 등 여러 곳에 발표했던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하층민과 일상적 현실감으로 형상화한 저자의 축약본인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의 얼골’ 표제는 이른바 ‘그의 얼골’(조선일보, 1926. 1. 3 게재)의 원제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서평>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차중에서 생긴 일이다. 나는 나와 마주앉은 그를 매우 흥미있게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다. 두루마기격으로 기모노를 둘렀고, 그 안에서 옥양목 저고리가 내어 보이며, 아랫도리엔 중국식 바지를 입었다. 그것은 그네들이 흔히 입는 유지 모양으로 번질번질한 암갈색 피륙으로 지은 것이었다. 그리고 발은 감발을 하였는데 짚신을 신었고, 고부가리로 깎은 머리엔 모자도 쓰지 않았다. 우연히 이따금 기묘한 모임을 꾸미는 것이다. 우리가 자리를 잡은 찻간에는 공교롭게 세 나라 사람이 다 모였으니, 내 옆에는 중국 사람이 기대었다. 그의 옆에는 일본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는 동양 삼국 옷을 한 몸에 감은 보람이 있어 일본 말로 곧잘 철철대이거니와 중국말에도 그리 서툴지 않은 모양이었다.<고향(故鄕) 둥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최치원전-최치원(한문 국역)/최치원전 <한글본>(흑백 원문)

도서정보 : 최치원 원작; 나종혁 편 | 2016-06-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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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단편 소설 [최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대 소설로서 [쌍녀분전기]로 알려져 있다. 김현양과 이동근 등에 의해 번역되어 [수이전]의 한 작품으로 출판되었다. 이번의 [최치원]은 나종혁 역으로 직역을 강조했다. 뒤에 실린 [최치원전]은 1883년 연활자본 [최충전]의 흑백 원문이다.

구매가격 : 9,700 원

최척전

도서정보 : 조위한 | 2015-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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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은 옥영과 최척의 만남과 이별, 홍도와 진위경의 이별과 만남을 중심으로 한 내용 전개를 통해 당시의 정유재란이 초래한 이산 가족의 고통과 강한 가족애를 나타내고 있어요. 사건 전개의 주요 요인으로 불교적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 있지요.
대체로 사실주의적 표현으로 당시의 우리 나라 사회 역사의 본질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17세기 소설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조웅전

도서정보 : 상준 | 2015-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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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전(趙雄戰)》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군담 소설(軍談小說; 군사적 활약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설)로서 진충보국(盡忠報國: 충성을 다하여서 나라의 은혜를 갚음)을 주제로 한, 우리글로 씌어진 소설이랍니다. 작가와 씌어진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아요.
중국 송나라 문제 황제 때를 배경으로, 간신 이두병(李斗柄)의 모함으로 자결한 조 승상(丞相)의 아들 조웅이 방랑하던 끝에 두 스승에게 학문과 신통술 검술을 배우고 위기에 처한 태자를 구출하여 황제 자리를 되찾아 준다는 내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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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도서정보 : 변지현 | 2015-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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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아버지 품에서 동냥젖을 먹으며 자란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아 인당수에 뛰어들었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살아나서 황후가 되고, 아버지를 만나자 심 봉사가 눈을 뜨게 된다는 것이 이야기의 줄거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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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상

도서정보 : 김만중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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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결백한 집안의 기춤 있는 후손으로 태어난 사씨는 남편 유 한림과 시아버지의 사랑을 받지만, 자식이 없어 고심하다 고씨를 후실로 맞이하게 한답니다. 그런데 아들을 낳은 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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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하

도서정보 : 김만중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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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결백한 집안의 기춤 있는 후손으로 태어난 사씨는 남편 유 한림과 시아버지의 사랑을 받지만, 자식이 없어 고심하다 고씨를 후실로 맞이하게 한답니다. 그런데 아들을 낳은 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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