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도서정보 : 치넨 미키토 | 2019-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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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치넨 미키토의 휴먼 미스터리 대작!

“내 머릿속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요.
언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반드시 폭발하는 시한폭탄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평생을 돈과 출세에만 집착하며 살아온 남자, 우스이 소마.
그는 의사 실습으로 파견된 호스피스 병원 ‘하야마 곶 병원’에서 한 여인을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유가리 타마키, 즉 ‘유카리 씨’.
머릿속에 뇌종양이라는 ‘폭탄’을 안고 하루하루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본다.
어느새 서로 친해지고, 교감을 나누는 두 사람.

실습이 끝나고 히로시마로 돌아온 우스이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그녀가 죽었다는 것.
하지만 그녀의 죽음에는 어쩐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그녀는 정말 죽은 것일까. 아니면 그녀는 그저 환상에 불과했던 걸까?

구매가격 : 10,400 원

그래도 우리의 나날

도서정보 : 시바타 쇼 | 2019-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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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아쿠타가와상 수상*


139쇄 발행, 189만 7700부 판매

일본 현대소설의 고전



“세계 최고의 소설이 아니다. 그러나 내 인생의 소설이다.”

신형철(문학평론가)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졌던 유일한 가치를 완전히 잃어버린 청춘,

그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보면…



1964년 제51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시바타 쇼의 장편소설. 일본 젊은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960, 70년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8년 11월 기준 139쇄 발행, 189만 7700부의 판매를 기록하며 ‘일본 현대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으로, 자신들이 믿고 있던 가치관의 붕괴로 삶의 방향과 의미를 잃어버린 ‘청춘의 삶’, 그리고 그들의 ‘그 이후의 삶’을 담았다.





“있지, 우린 잘못된 게 아닐까? 처음부터.”

―죽거나, 죽지 못하거나, 죽지 않은 인물들의 후일담



1960년, 스물여섯 나이에 데뷔한 작가 시바타 쇼가 자신이 통과한 대학시절을 담아 서른 살에 쓴 장편소설 『그래도 우리의 나날』은, ‘나(후미오)’가 헌책방에서 무엇에 홀린 듯 ‘H전집’을 구매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후미오는 영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며 반년 뒤 취직이 내정된 지방의 대학으로 약혼녀 ‘세쓰코’와 함께 내려갈 예정이다. 언뜻 안온해 보이는 삶이다.

‘H전집’에는 옛 소유자의 장서인이 찍혀 있었는데, 그 도장이 낯익었던 세쓰코를 통해 그 책이 도쿄대 역사연구회 회원이었던 ‘사노’의 것임이 밝혀진다. 사노는 한때 지하 군사조직에 참가할 정도로 극렬한 공산주의자였지만, 1955년 무장투쟁을 지향하던 일본 공산당이 ‘육전협(제6회 전국협의회) 결의’ 이후에 평화혁명으로 노선을 전환하자, 학교로 돌아와 정치투쟁과 선을 그은 채 평범한 대학생활을 이어간다. 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했고, 다른 사람들과는 연락을 끊었다. 세쓰코의 부탁으로 사노의 행적을 좇던 후미오는 사노가 자살했음을 알게 되고, 그가 죽기 직전 쓴, 유서나 다름없는 편지를 입수한다. 그 편지를 읽은 후미오와 세쓰코는 그동안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데…

사노의 편지에는 1950년대 일본 전후 학생운동 세대의 고민과 치열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졌던 유일한 것을 완전히 잃어버렸단 생각과 함께 찾아온 상실감과 절망감, 다른 한편에 솟아오른 모종의 안도감에 휩싸인 사노는, “혁명을 두려워하는 당원. 얼마나 우스운 존재인가”라고 자조하며 스스로를 배신자라 자책한다. 그후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조용한 삶을 살고자 결심한 사노. 그러나 그는 점차 출세가도를 달리며 스스로의 삶이 모순되었다는 혼란에 빠진다. 그 혼란 속에서 마주한 ‘죽음을 앞두고 나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질문. 결국 ‘나는 배신자다!’라는 답밖에 내릴 수 없으리라 깨달은 사노는 지독한 무기력에 휩싸여 죽음을 택하고 만다. 그리고 그의 죽음과 그가 남긴 편지는 후미오와 세쓰코를 비롯해 ‘그 이후의 삶’을 살던 인물들을 뒤흔들며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다.



사노 씨의 유서가 내 손에 전해진 날 밤, 내가 그 유서를 펼쳤을 때, 그 속에서 ‘죽음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무엇을 떠올릴까’ 하는 의문이 못처럼 내 가슴에 콕 박혔어. 마치 내게 던지는 질문 같더라. 그리고 그 대답을 찾았을 때, 나는 내가 그런 무서운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 갖고 있을 리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 그리고 동시에 나는 내게서 떠나지 않는 피로감의 의미를 깨달았어. 우리 사이, 우리의 생활은 무(無)에 지나지 않는다, 날마다 그곳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우리의 생은 각자 다른 사실과 현상이 우연히 연속해서 일어나는 데 지나지 않는다, 그 무의미함 속에 나는 지쳐버렸다, 내 생은 마른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기만 하고 있으니 죽음에 임박해서 움켜쥐려는 손에 뭔가 남아 있을 리 없다…… 그 한 가지의 물음으로 나는 모든 것을 깨달은 거야. (175쪽, 후미오에게 보낸 세쓰코의 편지에서)





“어떻게든 해야 한다, 이대로라면 우리는 언젠가

내일이 오는 걸 바라지 않게 될 정도로 지칠 게 분명하다.”

―그 시절도, 마주할 날들도, ‘그래도 우리의 나날’



세쓰코는 후미오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스스로 떠난다. 두 사람이 잘해나가리란 것을 서로 알고 있으나, 그 ‘잘해나감’으로 충분한지 스스로 생각해보기 위해서다. “어쩌면 세쓰코는 우리 세대를 탈출한 것인지도 모른다”라고 후미오는 받아들인다. 새 시대를 만들겠다던 그 시절의 청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새 삶을 구상해야 했다. 지금까지 추구해온 가치와 이상을 부정하고 잊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니다. 열망이 패배의식으로 바뀌었고 그것을 감당 못해 혹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누군가는 세상을 등졌다. 누군가는 새로이 도래한 날들을 적당히 받아들였다. 누군가는 잠시 멈추어 서기로 했다. 작품 속 일본의 1950년대 중후반 풍경은 이제 역사의 한 조각이 되었지만, 이 인물들의 내면을 따라가는 일이 낡았다 느껴지진 않는 것은,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말처럼 “낡았다는 것은 극복됐다는 것”이기 때문일 터이다. 부딪히고 깨지는 청춘의 목소리란 어느 시대나 세대에게도 통용될, 언제까지고 반복될 보편성을 지닌다. 다음 세대, 그다음 세대로 이어지며 영향을 끼치고 조금씩 나아가고, 또다른 절망을 마주하며 우리는 살아간다. 결국 그 아팠던 시절도, 마주할 알 수 없는 날들도, 모두 ‘그래도 우리의 나날’이리라.



머잖아 우리가 정말로 늙었을 때, 젊은 사람들이 물을지도 모른다. 당신의 젊은 시절은 어땠냐고. 그때 우리는 대답할 것이다. 우리 때에도 똑같은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어려움이기는 하겠지만,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은 마찬가지다. 그리고 우리는 그 어려움에 익숙해지며 이렇게 늙어왔다. 하지만 우리 중에도 시대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로 용감하게 진출하고자 한 사람이 있었다고. 그리고 그 답을 들은 젊은이 중 누구든 옛날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데, 지금 우리도 그런 용기를 갖자고 생각한다면 거기까지 늙어간 우리의 삶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짐을 부쳐 텅 빈 방안에 노을이 물들었다. 이 방에서 지내는 것도 앞으로 하루이틀이다. 그러나 그걸로 됐다. 우리는 날마다 모든 것과 이별한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시야는 더욱 자유로워질 것이다. (196~197쪽)







“그 시절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아름다움이라는 것이었다.”

―「록탈관 이야기」



함께 실린 단편 「록탈관 이야기」는 1960년 동인지에 발표한 단편소설로, 『문학계』에 전재되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다. 모든 것이 불분명하던 청소년기의 주인공이 동경한 과학과 이성의 세계가 ‘록탈관’이라는 진공관으로 상징된다. 명확한 세계에 대한 열망, 그 지향점에 이르지 못해 도착(倒錯)되고 일그러진 모습으로 그려진 빼어난 성장소설이다.



우리를 꽉 잡고 절대 놓아주지 않는 배선 저 너머 세계의 진정한 매력은 아마 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매우 정확하며, 그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동시에 절대 우리 눈에 보이는 법이 없다는 점에 있었다. (206쪽)





● 추천의 글



“죽는 순간에 나는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 일본 전후 학생운동 세대의 질문이 사십 년의 세월을 건너 스무 살의 내게 도착했고 삶에 대해 질문하는 방법과 언어를 건네주었다. 이 도구들을 나는 아직도 사용한다. 물론 오래된 소설이다. 낡았다는 것은 아니다. 낡았다는 것은 극복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 한 남자를 죽게 하고 한 여자를 다시 태어나게 한 저 치명적인 질문을, 오만한 바보가 아니라면 누가 극복할 수 있는가.

전후 일본의 가치관과 부딪히며 각자의 자리에서 고투하는 인물들의 내면이 섬세하게 재현돼 있다. 200쪽이 채 안 되는 소설 속에, 누구의 진실도 자신의 언어를 갖지 못하는 법 없이. 소설이란 바로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이십 년 전의 나는 감격스러워했다. 지금 다시 읽으며 깨닫는다. 나는 이런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다고. 알고 있다. 세계 최고의 소설이 아니다. 그러나 내 인생의 소설이다.
_신형철(문학평론가)

구매가격 : 9,500 원

기쁨의 노래

도서정보 : 미야시타 나츠 | 2018-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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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휘어지고 부러지면서
필사적으로 ‘나’와 마주하는 소녀들

서툴렀지만 가장 찬란했던 그 시절, 소녀들의 따뜻한 성장 이야기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딸인 미키모토 레이는 음대부속고교에 지원하지만 떨어진다. 좌절감을 느끼며 일반 학교로 진학해 눈에 띄지 않기를 바라며 학교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얼떨결에 레이가 반 대항 합창대회의 지휘를 맡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레이와 함께 노래 연습을 하게 된 여섯 소녀들 역시 저마다의 콤플렉스로 힘겨워한다. 경제적인 문제로 피아노를 배우지 못한 치나츠, 부상으로 소프트볼 에이스 선수생활을 그만둔 사키, 남다른 능력에서 벗어나고 싶은 후미카, 그리고 뭔가에 열정적으로 빠져본 적 없이 적당히 잘하는 반장 히카리, 말 못할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요시코 등 여섯 소녀들의 내밀한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씨줄과 날줄처럼 얽히면서 펼쳐진다.
때로는 고민들로 우울하고, 자의식 과잉으로 좌절감을 맛보지만 난생처음 경험하는 일들에 설레며 기쁨과 환희를 느끼는 사춘기 시절을 함께한 소녀들. 서투르지만 여섯 소녀들은 합창을 통해 느리게 느리게 변화한다. 함께 고른 경쾌하고 활기찬 <아름다운 마돈나> 노래를 부르면서 ‘나’의 문제에 사로잡혀 있던 소녀들이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무엇보다 미야시타 나츠만의 섬세한 심리 묘사는 사춘기 소녀들의 부서질 듯 위태로운 자아를 고스란히 드러내 독자들의 내면에까지 그 울림을 전해준다.

청춘에게는 응원을
그 시절을 보낸 이에게는 그리움을

합창대회에서는 형편없는 성적을 받았지만 <아름다운 마돈나>는 마라톤대회에서 빛을 발한다. 꼴찌로 들어오는 레이를 응원하기 위해 누군가 시작한 이 노래를 어느 순간 아이들이 모여들어 함께 부르게 된다. 그때 흘린 레이의 눈물 한 방울이 반 친구들의 가슴을 적신다. 이런 게 노래의 힘일까?
겨울에서 봄으로, 도레미파솔라시 그리고 도. 음계를 따라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에 응원과 앞으로 한 걸음 내디딜 힘을 준다. 소나기 내린 후 맑게 갠 하늘을 보는 듯 밝고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여서 누구나 미소를 머금고 읽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900 원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 1

도서정보 : 모노 타마오 | 2018-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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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상 수상작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에게 편지를 전해줍니다!”
신의 우체통을 향한 우편배달부 소녀와 기계인간의 8천 킬로미터 대장정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눈물이 났다. 쇠퇴한 인류와 기계화된 인간,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자연 재앙 속에서 희망을 그려내는 작가의 솜씨가 놀랍다.
_ 진 야스유키 (전격소설대상 최종 심사위원)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 걸작이라는 찬사에 걸맞은 작품이다. 우편배달부 소녀와 레이버의 여행은 마치 한편의 로드 무비를 보는 듯하다. _ 하나 야스유키 (영상 프로듀서)

명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생동감 넘치는 구성과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 인상적이다.
_ 스즈키 이치에 (카도가와 아스키미디어 사업국 총괄)







◎ 도서 소개

제23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상 수상작
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색다른 라이트 노벨

서기 2280년경 미래의 화성을 배경으로 우편배달부 소녀 에리스와 기계인간 쿠로의 모험 여정을 담은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제23회 전격소설대상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전격소설대상은 일본 라이트 노벨 시장을 선도하는 카도가와 아스키미디어웍스가 개최하는 라이트 노벨 공모전으로,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상이다.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 또한 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곧바로 다음 권 출간이 결정된 화제작이다.

“나는 내 삶을 마감할 자리를 찾고 있어요.”
신의 장소인 올림포스 산을 향한 8,635킬로미터의 여정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멈출 수 없는 모험
그리고 그곳에서 삶을 마감하려는 쿠로

인류가 화성으로 본격적으로 이주한 지 200년. 화성은 기계로 몸을 개조한 레이버들의 밤낮 없는 노동 덕분에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하였다. 하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운석 대폭격으로 모든 문명은 산산이 파괴되었고, 곧이어 이어진 내전으로 완전히 황폐한 땅이 되었다. 이 별에는 언젠가부터 전해 내려오는 도시 전설이 있는데, 태양계 최대의 화산인 올림포스 산 꼭대기에 있다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신이 그 어디, 그 누구에게라도 전해준다는 것. 설령 그곳이 천국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거듭된 재앙과 내전으로 황폐한 붉은 별 화성에서 장거리 우편배달부로 일하는 소녀 에리스는 기계 몸을 가진 개조 인간 쿠로를 올림포스의 우체통까지 데리고 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 화성에서 천국과 가장 가까운 그곳을 향한 8,635킬로미터에 달하는 두 사람의 긴 여정은 화성의 척박하고 험난한 자연 재난과 레이버 무장 세력인 스콜피온의 무차별 공격으로 목숨을 건사하기도 힘든 극한까지 몰린다. 하지만 계속되는 스콜피온과 잭의 공격에 몸이 하나둘씩 파손되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쿠로는 올림포스 우체통에 넣을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는 열일곱 살 소녀 에리스와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기계인간 쿠로가 올림포스의 산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쇠퇴한 인류와 기계화된 인간의 갈등, 그리고 걷잡을 수 없이 불어닥치는 자연 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둘의 이야기는 마지막에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거대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엄청난 세계관 속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전투 묘사는 새로운 SF 걸작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구매가격 : 8,800 원

히키코모리의 남동생이었다

도서정보 : 아시후네 나츠 | 2018-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23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상 수상작
일본 독서미터 선정 ‘읽고 싶은 라이트 노벨’ 1위
“눈 오는 날 처음 만난 여자와 그날 부부가 되었다!”
누구도 사랑할 수 없었던 두 남녀의 충격적인 사랑이야기


치명적인 결말 앞에서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면, 어떤 의미에서 행복한 것일지도 모른다.
_ 미아키 스가루 (『3일간의 행복』 『아픈 것아, 아픈 것아, 날아가라』 작가)

도입부의 눈 장면은 매우 환상적이다.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가슴을 쓸어내린다.
_ 사토 타츠오 (카도가와 주식회사 대표)







◎ 도서 소개

제23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상 수상작
일본 독서미터 선정 ‘읽고 싶은 라이트 노벨’ 1위
충격적 전개, 강렬한 반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문제적 사랑 이야기

일본 라이트 노벨의 최고 권위 공모전인 제23회 전격소설대상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히키코모리의 남동생이었다』가 출간되었다. 전격소설대상 수상작들은 매회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일본은 물론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소설은 집 밖을 나가지 않는 히키코모리 형을 둔 한 남자에게 찾아온 충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일본 현지에서 출간 즉시 중쇄를 진행하였고, 일본 최대 서평 사이트인 독서미터에서 ‘읽고 싶은 라이트 노벨’ 1위에 올랐다.

“여자 친구 있어요?” “담배를 피우나요?” “마지막으로 당신은...?”
처음 만난 그녀의 마지막 질문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
평온함 뒤에 감춰진 그녀의 비밀이 드러난다

눈 오는 어느 겨울밤 주인공 게이타는 우쓰노미야 역에서 처음 만난 여자에게서 세 가지 질문을 받는다. 마지막 대답을 들은 그녀의 느닷없는 결혼 제안에 게이타는 무작정 “네.”라고 대답하고, 두 사람은 거짓말처럼 단숨에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매일 아침 그녀가 준비하는 따뜻한 밥상에, 늘 잘 정리되어 있는 침구, 여느 행복한 신혼부부 같은 결혼 생활을 시작한 게이타와 치구사. 하지만 평온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은 오히려 점점 더 게이타의 어두운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집에서 결코 나가지 않았던 히키코모리 형과 그런 형을 감싸기만 했던 엄마. 어린 시절 엄마의 냉대로 형 히로키에게 의지했던 게이타는 시간이 지날수록 형이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형과 갈등한다.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그 갈등은 은둔형 외톨이가 된 형과 형을 그렇게 만든 엄마를 향한 증오가 된다. 게이타는 그런 마음의 고통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 관계의 문을 닫는다.
특별한 감정이 없이 시작된 결혼이었지만, 계속되는 평온한 일상에 게이타는 이 평화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의미심장한 글귀가 적힌 그녀의 비밀 노트가 발견되면서 마지막 질문으로 시작된 둘의 계약 결혼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히키코모리의 남동생이었다』는 치구사의 등장으로 시작된 결혼 생활, 히키코모리였던 형과 보냈던 과거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진행된다. 소설은 게이타의 과거를 차곡차곡 보여주며 그가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배경을 몰입도 있게 끌고 나간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보다 형을 사랑했지만 철이 들면서 형이 학교는 물론 집 밖조차 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겪는 혼란,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회적으로 점점 더 고립되는 형을 보며 느끼는 분노와 증오의 감정들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의 사건으로 망가진 게이타가 사랑이라는 새로운 상황 앞에서 흔들리고 갈등하는 것을 절제된 문장으로 그려냈다. 그리고 둘의 이야기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한다.



***
치밀한 심리 묘사와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구성이 탁월하며, 충격적인 결말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_ 스즈키 이치에 (카도가와 아스키미디어 사업국 총괄)

읽자마자 빨려드는 작품이었다. 조용하고 평온한 결혼 생활이 이들의 삶을 구원해주는 듯했지만 치명적인 결말 앞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_ 사토 타츠로 (미디어웍스 문고 편집장)

구매가격 : 8,800 원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 2

도서정보 : 모노 타마오 | 2018-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23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상 수상작
새로운 목적지는 화성 최대의 도시 엘리시움
우편배달부 에리스의 여행은 계속된다!
화성을 누비는 SF 감동작, 제2권 본격 출간!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눈물이 났다. 쇠퇴한 인류와 기계화된 인간,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자연 재앙 속에서 희망을 그려내는 작가의 솜씨가 놀랍다.
_ 진 야스유키 (전격소설대상 최종 심사위원)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 걸작이라는 찬사에 걸맞은 작품이다. 우편배달부 소녀와 레이버의 여행은 마치 한편의 로드 무비를 보는 듯하다. _ 하나 야스유키 (영상 프로듀서)

명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생동감 넘치는 구성과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 인상적이다.
_ 스즈키 이치에 (카도가와 아스키미디어 사업국 총괄)







◎ 도서 소개

제23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상 수상작
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색다른 라이트 노벨

제23회 전격소설대상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의 후속작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 2 ― 헬로 메신저』가 출간됐다. 전격소설대상은 일본 라이트노벨 시장을 선도하는 카도가와 아스키미디어웍스가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일본 라이트노벨 장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상이다. 전작 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곧바로 후속작 출간이 결정될 만큼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SF적 상상력을 통해 서기 2280년 미래의 화성을 배경으로 우편배달부 소녀 에리스의 모험을 그려냈다. 태양계 최대의 화산인 올림포스의 산꼭대기에 있다는 우체통을 향해 개조인간 쿠로와 8,635km에 달하는 여정을 떠났던 우편배달부 에리스. 이제 에리스의 두 번째 모험이 막을 올린다.

“지구는 화성을 버리지 않았어요.
우리는 여러분을 도우러 왔습니다.”

새로운 목적지는 화성 최대의 도시 엘리시움
우편배달부 에리스의 여행은 계속된다!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한 지 200년. 하지만 거듭된 재앙과 내전으로 화성의 모든 문명은 산산이 부서지고 화성에는 상흔만이 남는다. 지구와 화성을 잇는 유일한 길이었던 궤도 엘리베이터 콩나무 ‘빈스톡’ 또한 승강 능력을 잃어 반세기 동안 지구와의 통신이 두절된 상황.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차 황폐한 별이 되어가는 화성에서 장거리 우편배달부로 일하는 에리스는 쿠로를 ‘올림포스 우체통’까지 배달하는 업무를 마치고 목적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에리스의 운명은 올림포스의 산기슭에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불시착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우주선을 타고 온 사람은 자신이 지구의 전권대사라고 주장하는 소녀 메세. 에리스에게는 지구와 화성의 교신을 재개시키기 위해 그녀를 화성의 수도 엘리시움까지 데려간다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그런데 목적지를 향해 과거의 전쟁으로 오염된 죽음의 계곡 ‘럭스 그라벤’을 가로지르는 도중,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의 눈앞에 쿠로와 비슷하게 생긴 레이버가 등장하는데…….
올림포스 산에서 생을 마감한다던 쿠로가 다시 에리스의 앞에 나타난 것인가? 화성은 지구와 통신을 재개하고 인류가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을까? 쇠락해가는 별, 걷잡을 수 없는 재앙! 이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두 소녀의 모험담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제23회 전격소설대상 심사평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눈물이 났다. 쇠퇴한 인류와 기계화된 인간,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자연 재앙 속에서 희망을 그려내는 작가의 솜씨가 놀랍다.
_ 진 야스유키 (전격소설대상 최종 심사위원)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 걸작이라는 찬사에 걸맞은 작품이다. 우편배달부 소녀와 레이버의 여행은 마치 한편의 로드 무비를 보는 듯하다. _ 하나 야스유키 (영상 프로듀서)

구매가격 : 9,600 원

더러워진 빨강을 사랑이라 부른다

도서정보 : 코노 유타카 | 2018-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상처 입고, 울며, 우리는 사랑을 한다.

나나쿠사는 빼기 마녀를 알고 있습니까.

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마나베 유우와 운명적인 재회를 한 나는, 그녀한테서 받은 메일을 계기로 마녀의 소문을 쫓기 시작한다.

고등학생과 마녀?
말도 안 되는 조합이지만, 그 조합은 확실한 실감을 동반해 나와 마나베의 관계를 침식해 간다.

한편 그 와중에 나타난 의문의 소녀 아다치.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진상이 지금 밝혀진다.

『사쿠라다 리셋』 코노 유타카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 코시지마 하구!
마음을 도려내는 신감각 청춘 미스터리, ‘계단섬’ 시리즈 제3탄!

구매가격 : 5,000 원

결국 왔구나

도서정보 : 무레 요코 | 2018-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루리웹, 디시갤러리, 웃긴대학… 아니, 주식 카페에까지?
‘친절한 티벳여우’가 도대체 뭔데 이래?

2017년 어느 날부터 각종 유머 게시판, 개발자 커뮤니티, 덕후(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덕후’의 줄임말) 사이트는 물론이고 주식 카페, 맘 카페에까지 오르내리는 이름이 하나 있었다. 일명 ‘친절한 티벳여우’. 정체는 대사 하나 없는 일본의 네 컷 만화다.

만화의 주인공은 우리나라에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 무념무상의 상징이 된 중년의 티베트모래여우 스나오카 씨. 일본의 만화가 큐라이스가 취미로 트위터에 올리기 시작한 이 네 컷 만화는 일본 열도를 넘어 소리 소문 없이 한국으로 흘러들어왔고,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이 만화에 ‘친절한 티벳여우’라는 제목을 붙여 곳곳에 퍼 나르기 시작한다.

▶ “늑대한테 설렌 거 처음이다” “멋져… (두근)”
“이건 그냥 무조건 힐링” “근데 왜 이렇게 짠하지?”

덥수룩한 털, 무념의 눈빛, 험상궂은 표정. 이건 늑대인가 곰인가 여우인가. 티베트모래여우 스나오카 씨는 고단한 직장생활부터 혼자 딸을 키우는 싱글대디 생활까지, 기대 이상으로 넓고 깊고 다양한 이야기로 우리를 열광케 한다.

어깨를 주물러주는 척하며 여직원을 추행하려는 상사를 막아내고, 한여름 자동차에 갇힌 아이를 구하기 위해 차 유리창을 돌로 깨부순다. 강력한 체술로 강도를 때려잡는가 하면, 지하철 쩍벌남 정도는 눈빛 하나로 제압한다.

강자에겐 이토록 강하지만 반면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스나오카 씨. 극장의 뒷자리 꼬마아이를 위해 몸을 낮춰주고, 택배 배달원에게는 말없이 음료수를 건넨다. 편식하는 딸아이를 위해 거의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고, 우는 딸을 달래기 위해 꿀렁꿀렁 댄스를 선보이는 세상 최고 다정한 아빠. 비닐백 대신 에코백을 즐겨 사용하고, 있던 자리는 깨끗이 치우고 가는 개념남이기도 하다.

▶ “어머, 이건 꼭 책으로 내야 해!”
일본에서 책으로 나오기도 전에 한국 출판권을 문의하다

스나오카 씨 그는 누구인가.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차장, 부장 어디쯤 되어 보이는 중년의 직장인. 홀로 딸 스나코를 키우는 마음 짠한 싱글파파. 수영, 달리기, 격투는 기본이요 요리, 악기 연주, 도자기 공예 등 못하는 게 없는 사기 캐릭터. 딸아이를 재우고 좋아하는 영화를 혼자 보는 게 삶의 낙인 옆집 아저씨.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있으면 말없이 도와주고 사라지는 츤데레(차가운 모습과 따뜻한 모습이 공존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완전 사이다!” “대박 스윗하네요.” “청혼하고 싶어요.” 싱글들의 열렬한 구애.
“이런 부장님 어디 없나요? 제발 우리 사무실에도 스나오카 씨를 보내주세요” 직장인들의 호소.
“츤데레 같은 모습이 꼭 나 같네요.” 자기 얘기라 주장하는 아저씨들의 공감 댓글.

한국 커뮤니티를 휩쓴 ‘친절한 티벳여우’ 열풍을 일찍 맞닥뜨린 담당 편집자는 일본에서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한국 판권 수출을 문의, 우여곡절 끝에 2018년 폭염의 8월에 한국어판을 출간하기에 이른다.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큰 사랑을 받은 만화인 만큼 부디 한국의 만화책 시장에서도 독자들의 애정과 지지를 받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9,700 원

교토탐정 홈즈 5

도서정보 : 모치즈키 마이 | 2018-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요타카와 엔쇼의 불꽃 튀는 미스터리 재대결!!

마시로 아오이가 ‘쿠라’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1년.
키요타카, 아키히토와 키노사키 온천에 가거나, ‘셜로키언 모임’에 참가하는 등 아오이는 봄방학을 만끽하고 있었다.

한편, 겨우 깨닫게 된 자신의 마음을 상대인 키요타카에게 전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는 아오이.

그러던 어느 날, ‘쿠라’에 잡지 취재를 하겠다며 여성 편집자가 나타난다.
그날 심야에 키요타카의 눈앞에서 엔쇼가 ‘시노 다완’을 훔쳐 달아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키요타카에게 엔쇼가 보낸 도전장이 도착하는데―!!

TV 애니메이션 히트작!
대인기 캐릭터 미스터리 제5탄!!

구매가격 : 5,000 원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도서정보 : 사와무라 미카게 | 2018-11-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세, 세나 아사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문학 편집자 2년차인 세나 아사히는 베일에 싸여 있던 베스트셀러 작가 미사키 젠을 담당하게 된다. 동경해왔던 작가의 담당 편집자가 되었다는 설레임도 잠시, 그를 만나기 전 세나 아사히는 편집장에게 주의사항 세 가지를 듣는다. 첫 번째, “낮에는 연락하지 말 것.” 두 번째, “은 제품을 착용하지 말 것.” 그리고 세 번째, “경찰을 조심할 것.”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지만 아사히와 미사키 젠은 영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에 의기투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미사키 젠은 뱀파이어였고, 인간 외의 존재가 일으킨 사건에 대해 경시청에 수사 협력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미사키 젠이 경찰에 수사 협력을 하기보단 신작 원고를 썼으면 하는 아사히이지만, 경시청의 하야시바라 형사가 가져오는 사건을 미사키 젠과 함께 해결하기 시작한다. 자시키와라시 유괴 사건이 벌어지고, 검은 개 귀신이 사람을 공격하며, 미사키 젠 외 뱀파이어가 흡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등 다양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 가운데, 아사히는 미사키 젠이 한때 인간이었으며 뱀파이어가 된 슬픈 과거를 알게 된다.


★★★★★
제2회 캐릭터소설대상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선택된 작품이다. ‘빨리 계속해서 읽고 싶다’는 말이 나올 정도. 주인공 세나 아사히와 미사키 젠의 궁합도 경쾌 그 자체다.
_가도카와 문고 담당 편집자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