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이유 : 부당한 세계에서 나를 지키는 본능적 힘

도서정보 : 라이언 마틴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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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실체를 이해하고 삶의 원동력으로 바꾸는 법

“분노는 뭔가가 잘못됐음을 알리는 동시에 그 잘못을 바로잡을 에너지를 부여한다.”

▼ 세계적인 분노 전문가가 들려주는, 분노를 이해하고 삶의 연료로 쓰는 법

평소에 화가 자주 나는가? 그렇다면 A형 성격일 수 있다. 의학과 심리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A형-B형 성격 구분은, 마이어 프리드먼과 레이 로젠먼이라는 두 심장질환 전문가의 연구에서 유래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병원을 운영하는 두 의사는 젊은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살피다 이들의 성격이 닮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외향적이고 목표의식이 강하며 경쟁심이 넘쳤지만, 조급해하고 적대적이며 쉽게 화를 냈다. 프리드먼과 로젠먼은 이들을 A그룹으로 묶고 상대적으로 반대 성향의 사람들을 B그룹, 그리고 장애 때문에 환경적 조건이 다른 시각장애인을 C그룹으로 묶어 이들의 차이를 면밀히 관찰했다. 그 결과 A그룹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할 역량이 있는 행동가”의 성향을 나타냈지만, 식습관이 나쁘고 술 담배를 많이 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액이 느리게 응고되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건강하지 못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사회심리학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 실험으로 밝힌 16가지 심리법칙

도서정보 : 펠리치타스 아우어슈페르크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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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흔들다리에서는 사랑에 빠지기 쉬울까?”
인간관계와 자아상에서 애착과 기억, 인간의 악한 본성까지
인간 행동의 비밀을 파헤친 대단한 심리실험들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어디를 함께 가면 좋을까? 로맨틱한 레스토랑, 아니면 극장? 심리학자 아서 아론과 도널드 더튼은 1974년 이에 대한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협곡에 있는 흔들다리를 건너는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들에게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 조사원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다음 관련 결과를 설명해드리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종이에 적어서 주게 했다. 조사원에게 전화번호를 받은 남성 중 약 50퍼센트가 실제로 그날 저녁 연락을 해왔다. 반면 똑같은 실험을 높이가 낮은 편안한 다리에서 진행했을 때는 흔들다리에서보다 훨씬 적은 수의 남성이 조사원의 제의에 응했다.
이 심리실험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흔들다리가 촉발한 떨림과 같은 스트레스 반응을 남성들은 매력적인 여성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린 것으로 혼동한 것이다. 이 실험의 결과는 우리가 호감 가는 사람의 마음을 사려고 할 때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공포영화를 보는 것이 호감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사회심리학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는 사회심리학의 대표적인 실험 16가지를 통해, 인간관계와 자아상, 애착심리, 인간의 악한 본성 등 인간행동의 심리적 법칙을 정리한다. 독일의 젊은 여성 심리학자인 아우어슈페르크는 자신의 첫 책에서, 초장기 심리학 실험의 사소한 일화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기발하고 의외성이 가득한 심리학 연구의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심리실험으로 밝혀낸 법칙들이 일상생활에서 갖는 의미를 정리하면서 사회심리학이 여러 심리학 분야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일상에 매우 유용한 학문임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자존감 요리편

도서정보 :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 전문가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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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표현예술치료 전문가의 ‘건강하고 행복한 나’로 거듭나기 위해
자아존중감을 요리하는 마음성장 레시피

“푸놀치가 주는 평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10인10색 마음요리 두 번째 『자존감 요리』편이 긴 산고 끝에 세상에 선을 보입니다. 어쩌면 보여주기엔 쑥스럽고 조금 마음쓰이는 우리들의 저 깊은 내면의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푸드표현상담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솔직하게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기로 용기를 냈답니다. 역할에 충실한 모습(페르조나)을 내려놓고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홀딱 벗고 만나는 우리, 푸드표현상담 전문가들의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푸드표현예술치료(FEAT)를 만나 인생이 바뀌고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분들을 만나면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FEAT 전문가 단톡방에 일상의 바쁜 시간 잠시 멈추고 푸드표현 작품을 올려 긍정의 기운을 나누어 주시는 부지런한 선생님들께는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분들의 창의적이고 진솔한 작품을 마주할 때면 몸도 마음도 반짝반짝 살아나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가 살아있음으로 해서 누군가 단 한사람이라도 행복해 지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하는 에머슨의 말처럼,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기쁨과 활력을 전해주는 우리 모두는 이미 성공자가 아닐까요? 따로 또 같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분들과 함께하며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려는 푸놀치 마음여행을 하며 평화를 얻고 있으니 그지없이 행복합니다.

누구에게 털어놓기보다는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용기 있는 여행인 푸놀치 마음공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을 둘러싼 껍질을 홀랑 벗고 독자들과 만나려 솔직한 우리들의 모습을 푸드표현 셀프저널에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18,000 원

그랜드스탠딩

도서정보 : 저스틴 토시 브랜던 웜키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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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탠딩이란 “남들의 관심을 얻고, 자기과시를 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철학자인 지은이들은 특히 도덕적 이야기를 이용해 그랜드스탠딩을 하는 ‘도덕적 그랜드스탠딩(moral grandstanding)’이라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해낸다. 특히 지금은 SNS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수천, 수만의 관중들에게 자신의 도덕성을 얼마든지 전시할 수 있는 시절이다. 즉, ‘도덕적 이야기’가 자기를 과시하고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오용되는 모습에 우리는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때 도덕적 이야기란 이런 것들이다. 권리·존엄·정의·존중에 관한 이야기, 어떤 사람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했는지 그른 일을 했는지, 얼마나 도덕적이거나 나쁜지에 관한 이야기, 선한 일이나 나쁜 일을 한 사람에게 응당 일어나야 할 일이 있다는 이야기, 도덕적 감정에 관한 이야기, 사회 정책이나 의제에 관한 찬반을 다루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소중하고 귀한 자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도덕적 이야기를 함부로 해대고, 특히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자기를 과시하는 데 도덕적 이야기를 이용해 그 도덕적 이야기의 가치를 훼손한다.
이 책은 우리의 공적 담론이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특히 ‘상대편’이 아니라 ‘우리’가 도덕적 이야기를 이용해 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스스로를 좋게만 보이려고 하는지 묻는다. 철학자인 저자들은 이 문제를 포착하는 데 학제 간 연구를 통한 다각적 접근을 활용해, 철학적 논증에 더해 여러 풍부한 자료와 근거를 동원한다. 이 책은 사회과학과 행동과학을 근거로 그랜드스탠딩이 무엇인지, 왜 이런 형태를 띠는지를 설명하고, 도덕철학을 활용해 왜 그것이 도덕적으로 나쁜 것인지 논증한다. 그리고 그랜드스탠딩이 민주주의 사회의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명료하게 제안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사기

도서정보 : 김세중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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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삼천년 역사를 관통하여 축적된 지혜, 지식, 지략

가장 쉽고 가장 즐거운 지혜의 핵심을 만난다!!
고사성어의 꽃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사기』는 중국 고대사를 기록한 중국 최고의 역사서라는 단순한 의미를 뛰어넘어 고사성어의지혜가 가득 담겨있는 삶의 보물지도로 지금도 살아있는 지식의 원천이다. 『사기』의 가치는 사마천 개인의 깊은 통찰력과 역사의 중심에 인간을 두고자 한 안목으로 썼다는 데 있다. 역사서의 기본에 충실한 사마천의 책임감도 훌륭하지만 고대를 살았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통해 얻는 가르침이 크다. 『사기』에는 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독자는 『사기』를 읽으면서 시공간을 뛰어 넘어 인간의 삶과 역사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기』에서 가장 위대한 77가지를 엄선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명언의 유래와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동양 지혜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당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인물들과 그들이 겪은 고난에서 상당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고전은 옛 시대의 지혜와 진리가 응축되어 있다. 이런 방대한 지식을 짧은 시간 안에 이해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짧은 구절인 명언을 통해 우리는 고전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명언은 작가의 주제 의식을 보여 주고 사고의 폭을 넓혀 준다. 또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 구절이 포함된 텍스트를 뛰어넘기도 한다.

고대 중국인의 지혜와 현대인의 유머가 살아 있다
고전은 옛 시대의 지혜와 진리가 응축되어 있다. 이런 방대한 지식을 짧은 시간 안에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수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우리는 고전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이 정수가 바로 명언으로 짧은 구절에 지나지 않지만 작품의 지혜를 함축적으로 보여 준다. 명언은 작가의 주제 의식을 보여 주고 사고의 폭을 넓혀 준다. 또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 구절이 포함된 텍스트를 뛰어넘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기』의 내용 중 엄선해서 뽑은 명언들을 독자에게 헌정한다. 독자는 명언을 통해 짧은 시간에 중국 역사의 중심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 익숙한 명언부터 좀처럼 듣지 못했던 명언까지 그 유래와 배경을 알 수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도서정보 : 김세중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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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삼국지』를 읽지 않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삼국지』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삶의 무기가 되는 77장면”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이 사랑받는 절대적 명작으로 꼽히는 『삼국지』는 천하의 모든 지략과 전략이 담겨있고, 세 사람이 모여 뜻을 같이하면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지혜가 녹아 있는 책으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 이상 읽어야할 삶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천하의 모든 전략은 『삼국지』에서 탄생했고, 세 사람이 모여 뜻을 같이하면 나라도 세울 수 있는 지략과 지혜가 담긴 이 책은 시대와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히 우리의 모든 세대에게 사랑 받는 절대적 명작이다.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고통과 슬픔과 승리가 녹아있다
『삼국지』에서 뽑은 명언과 명언의 해석, 역사적 배경을 통해 고전과 모던을 자유롭게 관통하면서 삶의 지혜를 만난다.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드러난 77가지 이야기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유래’와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지금 우리는 매일 같이 새로운 소식이 쏟아지고 아침이 밝으면 어제의 정보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 세상에서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미래의 빛이다. 하지만 미래가 있기 위해선 현재가 있어야 하고, 현재가 있다는 것은 과거를 가졌다는 의미가 된다. 이처럼 당연한 요소로, 때로는 익숙한 것이 갖는 특유의 호감으로 고서들은 다가온다. 인기가 있기에 자꾸 회자되고, 회자되다 보니 더욱 익숙해지고, 그래서 또 사랑을 받게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세대를 넘어서도 살아남는 이유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통찰지능

도서정보 : 최연호 | 2022-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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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힘
최연호 성균관대 교수의 30년 연구의 총결산
IQ와 EQ를 넘어 INQ로 세상살이의 문해력을 높여라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관찰과 맥락의 힘


‘통찰지능’이란 무엇인가

IQ와 EQ의 시대는 지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IQ와 EQ로 지능을 구분짓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 주변을 둘러보자.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반드시 IQ가 아주 높고 EQ가 엄청 돋보이던가? 가만히 보면 성공하는 사람에겐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런 사람은 IQ와 EQ는 당연히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이에 더하여 두 가지 지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 한다. 그 순간 세상이 읽힌다. 단순한 진리지만 이 한 끗 차이로 운명이 결정된다. 타인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사람은 이미 내가 숨기고 있던 작은 부분마저 들여다보는 이다. 중재와 타협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당사자들이 원하는 것을 훤히 꿰뚫고 있다. 미래 계획을 잘 세우는 이는 어떤 고리를 이어야 일이 쉽게 풀리는지 아는 사람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은 세상을 통찰하는 법을 깨닫고 있다.
이것은 성균관대 의대 학장을 지냈고, 소아크론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최연호 교수가 펴낸 『통찰지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는 의사로서 인간의 지능을 비롯해 정신적 능력에 대한 남다른 탐구를 수십 년째 해왔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방대한 임상의학 자료는 물론, 인접한 뇌과학과 심리학, 다양한 인문학이 동원된 ‘통찰학 개론’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IQ + EQ < InQ”다. IQ와 EQ의 합이 InQ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InQ는 저자가 만든 조어로 통찰지능Insight Intelligence의 약자다. IQ와 EQ는 타고나는 능력이지만 ‘통찰지능InQ’은 연습하면 충분히 만들어진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일상생활에서 ‘통찰지능’을 키우는 루틴

이 책은 또한 ‘일상의 교과서’다. 사람들을 만나 웃고 떠들며, 일에 매진하다가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말 한마디에 높이 고양됐다가 곤두박질치며, 잠깐이라도 사랑이 충만함에 웃음 짓는 우리의 하루하루는 다 인생 수업이다. 중간에 시험도 보고 성적표를 받기도 한다. A, B, C로 매겨지지는 않았어도 우리는 자기 성적을 안다. 중간고사에 실패했으면 기말고사를 벼르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다음이 있어 나는 성장하는 법이다. 내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세상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주변에서 늘 일어나고 있는 통찰에 주목했다. 그것이 수업이고 수업 종료 벨이 울릴 때까지 나 자신이 집중하여 노력할 포인트를 깨닫도록 책을 기술했다. 이 책을 통해 매일같이 벌어지는 일을 바라보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자. 보이지 않는 것에 취약한 사람은 관찰 단계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잘 보더라도 하나로 모으는 데 약점이 있다면 내게 부족한 면을 도와줄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찾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렇게 수업하다보면 어느덧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의학 교과서’이자 일반인도 읽을 수 있는 의학 교양서다. 의료 서비스에서 제공자 하나만 있어서는 시스템이 굴러가지 않는다.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비자가 있기에 의료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의사가 배우는 기본을 일반인도 공유한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엔 의학적인 에피소드와 약간의 깔려 있다. 조금 어려운 지식은 쉽게 읽어 넘겨도 좋은데, 다만 그 속에 숨겨진 함의만큼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구매가격 : 14,300 원

영혼들의 지혜 : 마이클 뉴턴 연구소 LBL 사례 연구

도서정보 : 앤 클라크, 카렌 조이, 조안 셀린스케, 마릴린 하그리브스 | 2022-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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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원적인 영계의 비밀과 질서를 밝히는
마이클 뉴턴 연구소의 LBL 최면요법 사례 연구

우리의 삶의 본질과 목적, 성장을 위한
지혜로운 조언들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의 영혼은 진정한 치유와 평화를 경험할 것이다

심오한 영적 통찰과 치유를 위한 영계로의 여행

삶에 불어닥친 무수한 시련들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인생에 이러한 시련들이 찾아온 이유를 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의 영혼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영계에서 지혜롭고 자애로운 영적 안내자들의 도움을 받아 지상에서의 삶을 신중하게 계획한다. 그리고 영혼의 성장과 진보를 위하여 희로애락이 가득한 지상에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난다. 문제는 우리가 인간의 몸을 갖고 태어날 때 영혼 세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우리 앞에 펼쳐지는 드라마, 특정한 배움을 얻기 위해서 우리 자신이 선택한 드라마에 깊이 빠져든다는 사실이다. 지구 학교에서 우리는 인간의 몸으로 존재하는 데 적응하고 우리의 에고와도 타협해야 한다. 또한 자신을 돌보고 지지하며, 타인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야 한다. 힘겨운 상황이 연이어 펼쳐지고, 선과 악이 모두 작동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절망하거나 좌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영계에서의 계획으로 펼쳐지는 일이라면 어떨까? 망각은 우리에게 크나큰 두려움과 불안, 좌절을 안겨주지만, 기억은 다시 영계로 우리를 안내하고 심오한 영적 통찰을 선물로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은 LBL(Life Between Lives)이라는 영혼퇴행 치료 세션을 고안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영계로 인도하고 치료한 마이클 뉴턴 박사의 유산을 물려받은 마이클 뉴턴 연구소의 최면요법가들이 쓴 책이다. 마이클 뉴턴 연구소 연구위원회 소속인 저자들은 최면요법과 전생퇴행, LBL 최면요법을 훈련받은 공인된 치유가이자 영계의 비밀을 밝히는 연구자들이다. 『영혼들의 지혜』에서는 LBL 세션의 최신 사례들을 모아 보다 고차원적인 관점에서 삶을 들여다보고 해석하길 권유한다.

구매가격 : 15,840 원

파리로 떠나는 도시산책 인문여행

도서정보 : 박성창 | 2022-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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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준비되지 않은 여행자에게는 아무 것도 내어주지 않는다.”
이 책은 파리로 떠나는 인문여행을 위한 매혹적인 지적 가이드이자
인문학 안내서이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소설가 앙드레 말로는 파리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했다. 파리의 박물관과 미술관, 거리의 동상과 공공기념물, 공원의 조각상과 분수, 센 강의 다리와 광장, 오스만 식 대로와 아파트... 이 모든 장소에는 파리의 역사를 견인한 사건과 인물들이 마치 화석처럼 박혀 있다.

이들 ‘기억의 장소’에 각인된 화석의 의미를 해독하며 우리는 유의미한‘인문학적 경험’을 한다. 화석들이 모여 레고블록처럼 조립되면 ‘나만의’ 파리가 만들어진다. 인문학적 경험을 통해 우리는 관광객에서 도시여행자로, 그리고 도시를 아는 만큼 사랑하는 도시 인문여행자로 변신한다. 파리는 인문여행을 위한 최적의 도시이다. 파리 인문여행을 위한 지적 가이드이자, 인문학 안내서인 이 책은 파리의 역사, 문학, 미술부터 건축, 도시계획, 패션, 미식문화까지 파리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위고의 [레미제라블]의 파리, 마네의 그림에 나타난 파리, 샤넬과 헤밍웨이가 활보했던 파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짧은 일정 탓에 파리의 명소들을 수박겉핥기 식으로 지나친다면 파리가 주는 매력과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셈이다. 에펠탑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서는 대신 파리 최초의 철탑이 세워진 역사적 배경이나 에펠탑의 신화가 만들어지면서 파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부상한 과정을 알아본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당신은 파리를 아는 만큼 사랑하는 도시인문여행자로 한발 내디딘 셈이다. 파리를 관광안내책자나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에 의존해 구경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 책은 오늘날의 파리의 기틀이 마련된 19세기 중반 이후 20세기 초반까지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문화예술의 수도 파리, 사실주의와 인상주의의 꽃을 피운 미술의 도시 파리 등 파리의 다양한 면모를 역사, 문학, 예술, 도시계획 및 건축, 요리와 패션 등의 분야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은 위고의 [레미제라블]의 파리, 마네의 그림에 나타난 파리, 샤넬과 헤밍웨이가 활보했던 파리가 궁금하신 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인문학 안내서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도서정보 : 폴 김 김인종 | 2022-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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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가족들과 함께한 25년,
실화를 바탕으로 영혼의 싸움터를 추적한 르포

조현병 환자인 여동생을 암으로 떠나보낸 저자 폴 김이 지난 25년간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돌보며 겪은 이야기를, 미국에서 활동한 저널리스트 김인종과 함께 썼다. 폴 김은 여동생이 조현병을 앓기 시작한 후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LA에서 ‘정신건강가족미션’(www.mhfmus.org)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폴 김과 여동생의 이야기를 비롯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부부간에 주고받는 전염병 같은 갖가지 정신질환을 실화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파헤치고 있다.

저자들은 조현병·조울증·우울증·자기애성 인격장애·트라우마 등 감추어져 있던 다양한 정신질환을 세상에 드러내며, 우리 사회가 “이 거대한 정신질환의 병동”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나갈 수 있을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불어 종교적인 관점에서 고통이 없는 삶은 존재할 수 없음을 설파하며, 고통과 고난을 ‘함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저자들의 삶을 통해 입증해낸다. 정신질환을 의학적·사회적인 관점과 영적·심리적인 관점에서 균형 있게 들여다보는 이 책은,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준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