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학

도서정보 : 김미리혜·박예나·최설·김유리 | 2018-07-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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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건강심리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건강심리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건강심리학 교재로 외국서적과 번역서를 사용하였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건강심리학자와 학도들이 우리나라의 자료를 활용하여 집필한 이 책을 높이 사고 싶다. 책의 각 장에는 우리나라의 통계와 연구결과가 제시되었고, 사회문제와 문화 그리고 우리의 정서도 언급하고 있다. 건강심리학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김정호(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전 한국건강심리학회장, 전 한국심리학회장)

구매가격 : 14,000 원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

도서정보 : 하토야마 레히토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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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는 1%의 비즈니스맨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독서법
“나는 이 독서법으로 5년간 산리오의
영업이익을 3배, 시가총액을 7배 성장시켰다!”

이 책은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정치가 미트 롬니와 함께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 중 가장 성공한 31인’에 이름을 올린 하토야마 레히토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다. 그는 하버드에서 배운 이 독서법을 현장에서 바로 실천해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그가 몸담고 있던 산리오Sanrio의 영업이익을 5년간 약 3배, 시가총액은 약 7배까지 성장시킨 것이다. 산리오를 퇴사한 후에도 LINE, 피죤, 트랜스코스모스, DeNA와 같은 기업의 사외이사로 일하고 있다. 그 회사들 대부분이 크게 성장했다. 작가는 그것이 혼자만의 공로라고 말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길을 묻는 경영자들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리라는 자부심은 가지고 있다고.
마흔 살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인정받는 전문가가 된 데에는 저자만의 독서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할 ‘하버드식 독서법’이다. 그동안은 혼자 실천해 온 독서법을 많은 사람에게 참고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좀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이 책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목적을 새롭게 세우면 당신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비즈니스 독서의 목적은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무조건 빨리, 많이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결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월등한 결과를 내면, 그 실적이 다음 기회를 불러와 선순환이 만들어진다. 이때 독서가 하나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 현장에서 독서를 진정한 도구로 삼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많은 사람이 책을 읽고 나면 ‘유용한 지식을 얻었으니 정말 흡족하다’라는 자기만족에 빠져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한다. 속독이라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빨리 읽는 것’ 자체는 가치가 있다. 읽는 데 두 시간 걸릴 책을 30분 만에 독파했다면 남는 시간을 실천에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독을 배운 사람들은 대개 ‘어떻게 빨리 읽을까’만 생각할 뿐, ‘빨리 읽고 나서 무엇을 할까’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냉정히 말하면, 비즈니스에서 책 읽는 속도는 아무 의미가 없다. 심지어 책을 끝까지 읽는 것조차 별 의미가 없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자칫 시간만 낭비하는 일이 되기 쉽다. 책을 읽다가 어느 시점에서 유용한 내용을 발견했다면 그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실천해보는 것이 백배 유용하다. 다시 강조하지만, 비즈니스에서 독서는 실천으로 이어져야만 효과를 발휘한다.
저자 역시 ‘읽기만 하는 독서’의 함정에 빠졌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독서법을 체득하고 나서는 독서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한다. ‘이 책이 정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반복하며 책을 읽게 됐다는 것이다. 당신도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으로 책 읽기에 도전한다면, 분명 몇 년 뒤에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버드식 독서법’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책을 많이 읽는데도 성과가 나지 않는 이유를 짚어준다. 책을 읽는 목적을 ‘지식을 얻는 것’에서 ‘책에서 읽는 지식을 실천하는 것’으로 전환하고, 자기 의견을 만드는 독서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다.
제2장에서는 세계 최고 엘리트들이 모여 있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어떻게 독서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하버드식 독서법을 실천하기에 앞서 먼저 당장의 문제에 딱 맞는 최강의 10권을 골라야 하는데,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여섯 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10권으로 좁혔을 때 어떤 놀라운 효과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제3장에서는 성과를 내는 1% 비즈니스맨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책 이용법을 세세하게 다룬다. 여기서는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를테면 저자는 똑같은 책을 사서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렇게 책을 주는 것이 비즈니스 파트너와 생각을 공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그밖에 독서로 커리어의 축을 만드는 질문을 찾아내는 법, 소설이나 만화에서 ‘결정적 대사’를 배우는 법 등도 자세히 설명한다.
제4장은 실천 편이다. 저자가 선택한 비즈니스 명저들을 소개하고, 지금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상황별 독서법을 짚어준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해 놀라운 성과를 냈던 책들을 정리해서 부록으로 소개한다.

구매가격 : 9,660 원

인간발달 : 문화적 접근, 제2판

도서정보 : Jeffrey Jensen Arnett | 2018-07-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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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 생애 발달에 관한 입문 교재로, 생애 단계를 다루는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신체적 영역, 인지적 영역, 사회정서적 영역의 발달을 다룬다. 인간발달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달할 수 있음에 주목하여, 문화적 기반을 토대로 발생하는 인간발달에 초점을 맞춘 문화적 접근을 취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인간발달 교재와는 차이가 있는 참신한 교재이다. 이 책에서 주목할 또 다른 점은 저자가 제안한 새로운 생애 단계인 성인진입기(emerging adulthood)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18세에서 29세에 해당되는 이 시기는 결혼, 부모 되기, 직장생활 등 주요 생애구조를 준비하고 시작하는 역동적 인생 단계로, 이렇게 활발하고 새로운 성인진입기의 특성에 주목하여 인간발달을 살피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3,100 원

서경 홍범구주의 정치철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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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 洪範九疇의 정치철학





‘書經’은 ‘동아시아 문명권’에서 정치철학의 始原이며 源流다. ‘서경’ 안에서도 ‘洪範’은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동아시아 문명권’의 ‘哲學的 原象’은 종교철학과 정치철학이다. ‘祭政一致’라는 개념은 이를 대변한다. ‘홍범’은 ‘제정일치’로부터 ‘祭政分離’로 정치체제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구성되었다. 즉, 종교철학에 대하여 정치철학이 새로이 부각되는 시기에 구성된 것이다. 따라서 정치철학적인 관점에서 ‘홍범’에 대해 고찰하는 것은 적절한 연구방법의 선택인 것으로 판단된다.
모름지기 ‘조선왕조실록’은 그 유례가 없을 만큼 구체적으로 상세히 기술된 ‘政治史’다. 그리고 ‘조선왕조의 정치철학’으로서 대표되는 것은 ‘箕子의 홍범’이다. ‘기자의 홍범’은 ‘書經의 홍범’과는 정치철학적인 의미와 가치에서 차이를 갖는다. 곧 ‘조선왕조’만의 고유한 ‘홍범의 정치철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내용이 가장 잘 드러난 텍스트가 바로 ‘조선왕조실록’이다. 그런데 ‘기자의 홍범’과 ‘조선왕조실록’을 交互的으로 고찰하는 선행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없다. 때문에 정치철학의 측면에서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할 것이다.
정치철학은 현실정치에 대한 철학이다. 현실정치는 과거에 기반하여 미래를 지향함으로써 實在할 수 있다. 따라서 정치철학은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현실정치에 대한 정치철학적 指針을 도출해 내는 작업이다. 예컨대, 과거는 물론이며 현대사회의 先進列强들은, 대부분 ‘國民國家’로서 대표되지만 실제로는 ‘民族國家’의 구조로써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온갖 종류의 ‘세계주의’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민족주의’와 ‘세계주의’가 竝存하는 ‘민족국가’에 의해 작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조선왕조’에서 ‘홍범의 정치철학’은 ‘세계주의’와 ‘민족주의’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측면은 현대사회의 현실정치에 마땅한 ‘정치철학적 지침’으로써 제시될 수 있다.
인간존재의 삶은 지극히 정치적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social animal)’이라는 ‘Aristoteles’의 선언은, 인간은 ‘정치적 동물(zoon politikon)’이라는 의미와 다르지 않다. 이에, ‘삶은 政治다.’고 해도 그릇되지 않으며, 인류문명의 시작은 정치의 시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에게 정치는 부득이하다. 정치를 삭제한다면 인류의 역사도 삭제되어버릴 것이다. 이것이 ‘동아시아 문명권’의 대표적 古典의 대부분이 정치철학을 논변하는 까닭이며,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정치철학을 고심해야 하는 이유다.

구매가격 : 4,000 원

미셸 푸코의 철학사상 푸코철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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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철학과 푸코철학 9
광기의 역사, 벤담, 파놉티콘, 고대 그리스, 계몽주의, 보들레르, 하이데거,
하버마스, 진단학, 칸트, 마르크스, 신자유주의, 헤겔, 생체권력, 데카르트,
콩트, 에피스테메, 휴머니즘, 실존주의, 사르트르, 바슐라르, 고고학, 단절,
문턱, 보르헤스, 말과 사물,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파농, 윌리엄스, 그람시,
헤게모니, 담론, 권력, 아렌트, 니체, 자유주의, 사회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데리다, 정신질환자, 재소자, 동성애자, 주변인, 동일자, 타자, 이성, 광기,
들뢰즈, 노마드 주체, 로티, 진리의 계보학, 객관적 진리, 절대적 진리,
사유의 역사, 담론 형성의 분석, 진리의 역사, 감옥의 역사, 감시와 처벌,
임상의학의 탄생, 지식의 고고학, 진리 놀이, 지식-권력-윤리, 문제화,
헤테로토피아, 인식론적 장, 지층, 아카이브, 위치, 배치, 중첩, 담론 공간,
근대, 근대성, 산업혁명, 프랑스 혁명, 칸트철학, 퀴비에 생물학, 보편성,
리카르도 경제학, 광기, 심리학, 의학, 지식, 권력, 주체, 성(섹슈얼리티).

2. 정치, 권력, 통치성 35
제도 바깥의 정치, 마르크스와의 단절, 노동, 육체, 유물론, 막스 베버, 고백,
현상학, 비판이론, 해석학, 몸, 자연환경, 섹스, 테크놀로지, 정보, 기능체계,
구조주의, 후기구조주의, 실용주의, 신실용주의, 사르트르, 레비-스트로스,
은폐된 통제, 형이상학의 종말, 미시적 권력 관계, 역사적 주체, 아감벤, 해석,
나치의 대량학살, 알튀세르, 이데올로기 국가장치, 규율권력, 생명관리정치,
살게 만드는 권력, 죽게 내버려두는 권력, 사목제도, 대항품행, 국가이성,
인구-시장-자유-안전, 행위의 행위, 프레카리아트, 호모 이코노미쿠스,
생성적 권력, 권한부여, 3차원적 권력, 루크스, 빅데이터, 디지털적 감시.

3. 윤리, 자기배려 65
계몽의 약속, 허용된 것, 금지된 것, 교정, 교화, 참과 거짓을 만드는 방식,
예속적 주체화, 예술가적 실천, 파레시아, 기독교 윤리, 고대 그리스 윤리,
칸트 인간학, 숙의민주주의, 윤리정치, 소크라테스, 산파술, 성-주체,
예술작품으로서의 삶, 탈예속, 성적 유보, 자기배려, 존재윤리, 생활미학.

4. 광기, 비정상, 병원 87
고전주의 시대, 낭만주의 시대, 양면성, 이율배반, 거울, 자기모순, 붉은 꽃,
극단적 배타주의, 가르쉰, 이성, 비이성, 광기의 역사, 대감금, 비극의 탄생,
광기배제로서 코기토, 광란의 장면, 이중성, 예술가소설, 천재성, 상상력,
창조적 승화, 정신병적 광기, 의철학, 법철학, 괴물, 캉길렘, 이방인, 바깥,
금기, 위반, 에로티즘, 사드, 죽음, 쾌락, 본능, 느낌, 혼돈, 무질서, 소외,
보호감금, 라캉, 은밀한 강요, 신체, 여성, 장애, 노인, 빈민, 차별, 다양화.

5. 훈육, 감옥 109
감옥, 감시, 나보코프, 질서유지, 노동력 확보, 신체형, 자유형, 정신 개조,
권력-지식-신체, 감금, 교정, 순종적 신체, 양심, 교회, 근대 교육, 군대,
학교, 공장, 규율, 공무원, 실적평가, 감금형 한국 교육, 시험제도, 서열훈육,
감시-관리-교정, 성숙, 부득이한 권력관계 내에서의 자아 인식.

6. 언어, 담론, 문학 123
순응적 인간, 관찰, 표준화, 평가, 담론분석, 진술, 발화, 하버마스, 언어철학,
화용론, 담론의 선택과 배제, 담론의 바깥, 바흐친, 소크라테스, 카프카, 지식,
도스토예프스키, 들뢰즈, 에코의 기호학, 언표, 의미값, 죄형법정주의, 법언어,
심리강제, 말과 사물, 에피스테메, 소쉬르, 구조주의, 포르루아얄, 언표, 언설,
근대적 인간, 초월적 주체, 도덕적 주체, 근대성의 태도, 개념 놀이, 장치,
실천, 놀이, 문제화, 사상적 공백, 실존, 이상, 김수영, 진리-자유-억압-해방.

7. 임상의학, 질병 145
진리, 권력, 윤리, 정신의학의 계보학, 발명되는 질병, 성욕의 역사, 이미지,
라깡, 정신분석, 시녀들, 거울, 환자의 관찰, 임상병리학, 계몽된 의사의 시선,
질병의 재구성, 잠재적 환자, 해부임상의학, 질병의 공간화, 전염병, 메르스.

8. 신체, 욕망, 성 153
현존재, 기계로서의 신체, 권력의 대상으로서 신체, 욕망하는 신체, 금지,
미래의 주체, 쾌락의 활용,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욕망과 성, 위반, 노동, 생명,
타자화된 죽음, 터부화된 죽음.

9. 미학, 예술철학 167
현대예술, 광기, 철학극장, 반플라톤주의, 마그리트, 비긍정의 긍정, 보들레르,
헤테로토피아, 플로베르, 마네, 상상력, 그림읽기, 기사화, 문자화, 피카소,
다르게 생각하기, 천재와 광인, 단절, 창의적인 발견과 발명, 경계, 중첩,
파놉티콘으로서 미술관, 관계, 윌리엄 포사이드, 모스, 팝아트, 선불교,
생존의 미학, 삶 자체로서의 예술작품.

구매가격 : 3,000 원

삶을 위한 변주곡 죽음의 미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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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문화에서 죽음의 의미 7
2. 서양문화에서 죽음의 의미 43
3. 죽음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 77
4. 동양의 예술작품 속 죽음의 이미지 109
5. 서양의 예술작품 속 죽음의 이미지 159
6. 미학적 승화를 통한, 죽음의 정치적 활용 173
7. 자살 현상학 201
8. 자살이라는 미학적 장치 219

구매가격 : 3,000 원

항전척독

도서정보 : 홍대용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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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헌 홍대용은 35세(1765) 때 동지사 서장관의 신분으로 사신 가는 숙부 홍억(洪檍)을 수행해 떠난 60일의 연경 생활에서 평생을 그리워하며 존경했던 중국 지식인들을 만나게 된다. 이는 우연한 조우가 아닌 길을 나서기 전부터 품고 있던 바람의 결과였던 것이다.
1766년 1월 26일, 비장(裨將) 이기성(李基成)이 연경의 유리창 거리에 안경을 구입하러 갔다가 우연히 엄성과 반정균을 만난다. 며칠 뒤 2월 1일 아침, 이기성이 엄성의 숙소로 사람을 보내 말을 전했고, 이 소식을 들은 담헌이 이틀 후 2월 3일, 김재행(金在行)과 함께 이기성을 앞세워 건정동으로 두 사람을 찾아갔다. 당시 엄성은 35세, 반정균은 25세, 담헌은 36세, 김재행은 49세였다.
2월 17일, 담헌은 중국의 과거 제도에 관해 대화를 주고받고, 그들의 주선으로 2월 23일, 그 전날 연경으로 올라 온 48세의 육비와 만났다. 1766년 2월 한 달 동안 나이도 엇비슷한 담헌과 엄성은 연경에서 일곱 차례를 만나며 교분을 나눈다.
또한 김재행, 엄성, 육비, 반정균은 서로 의형제를 맺고, 3월에 헤어지면서 담헌은 “한번 헤어지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다. 죽어 지하에서 만나더라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말자!”고 했고, 엄성은 “바다가 마르고 바위가 다 닳아도 오늘을 잊지 말자!”고 했다. 그다지 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간절함은 모두 <항전척독>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누구나 예상하듯이 이역만리 떨어진 외국의 벗과 사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한 나라 안에서도 편지가 중간에서 누락되어 전해지지 않는 것은 흔한 일이었고 전해진다고 하더라도 전팽(專伻), 위팽(委伻)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즉시 전달되는 일은 거의 드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헌은 중국의 벗에게 다양한 주제로 갖가지 크고 작은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묻고 또 물었다.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은 오늘날의 편지 전달과는 달리, 상상하기조차 힘든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국경을 뛰어넘는 학문에 대한 깊이와 간절한 우정은 오늘날의 어떤 편지와도 비교하기 어렵다.
2016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 박물관에서 담헌이 받은 중국 선비들의 편지 모음집인 ≪중사기홍대용수찰첩(中士寄洪大容手札帖)≫이 간행되었다. <항전척독>은 담헌이 중국의 벗들에게 보낸 편지만 실려 있어 앞서의 수찰첩과 함께 안팎으로 짝을 이루어 일람한다면, 18세기 조선 지식인과 중국 지식인의 교유를 짜임새 있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9,840 원

난 독서록 쓰기가 정말 신나!

도서정보 : 조영경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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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만 하고, 독서록은 쓰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여길 보세요~
따라 하기만 해도 나만의 ‘독서록 작품집’을 만들 수 있어요

책은 많이 읽으면서도 독서록 쓰는 건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지요. 그런데 독서록 쓰기는 어렵지 않아요. 찾아보면 재밌게 쓰는 방법이 굉장히 많답니다.
독서록은 처음부터 독후감 숙제처럼 길게 쓸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꼭 글로 써야 만 하는 것도 아니에요. 만화를 그려도 되고 그림을 그려도 돼요. 친구들과 함께 퀴즈를 내보거나 멋진 광고를 만들어도 되지요. 또는 좋은 정보나 지식을 꼼꼼하게 정리해 보기도 하고, 글을 쓰는 기자도 되어본다거나 뒷이야기를 꾸며내는 작가도 되어 보세요. 이렇게 이 책에서처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독서록을 써보세요. 어느새 멋진 나만의 작품집이 완성될 거예요.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쓰기 실력도 늘고 생각의 폭도 넓어진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52가지 독서록 쓰기 샘플을 따라해 보면서 사고력은 물론,
자연스럽게 풍부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들도 처음에는 독서록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점수를 높게 받아야 한다거나, 무조건 길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귀찮은 ‘숙제’같이 생각하고는 간단한 책을 읽고 대충 넘어가려는 꾀를 부리기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차츰차츰, 줄거리를 중심으로 써보기도 하고, 퀴즈도 내보고, 책을 읽고 난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동시로 표현해보기도 하고, 마인드맵이나 만화를 그려보는 등 점점 더 재미있고 기발한 독서록 쓰기 방법들을 생각해 낸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를 써서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기도 해요.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린이들은 독서록을 쓰면 무엇이 좋은지, 왜 써야 하는지 또 어떻게 쓰는지를 잘 알 수 있게 돼요. 또한 선생님들, 부모님들도 독서록 쓰기 지도를 하실 때 참고하면 아주 쉽고 재밌게 놀이하듯이 자연스럽게 독서 지도는 물론 독서록 쓰기 지도를 겸해서 할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에너자이저 21

도서정보 : 해밀출판사 편집부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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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무한의 에너지를 제공해 준다면, 누군가 내가 간절한 목마름에 애타있을 때 해갈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물 한 사발 나눠 준다면, 내가 좌절의 쓴 맛을 느끼고 있을 때 누군가 다가와 나의 손을 잡아주며 일으켜 세워준다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데 너무 기대가 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말 공짜가 없을까요? 어차피 쓰는 인터넷, 그걸 공짜라고 여긴다면 그 안에는 무궁무진한 공짜 정보가 많이 들어있지요. 조금만 노력하면 돈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으니 굳이 그 조그만 노력을 대가로 생각지 않는다면 공짜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기 삶의 에너자이저가 될 수 있는 스물한 가지 지침서를 엮어 봤습니다. 수고로이 무거운 짐을 지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젊은이들께 다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담아봅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지혜가 없으면 세상을 똑똑히 보지 못하며, 원대한 꿈이 없으면 대업을 성취하지 못합니다. 자기를 분명하게 이해하고 자기의 기준점과 목표를 알아야만 비로소 세상을 똑바로 보고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잘못하여 기회를 놓치고, 지혜로운 자는 기회를 잘 잡으며, 성공하는 사람은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기회는 준비를 다해 놓은 사람에게만 다가옵니다. 기회란 조금만 놓아두면 곧 사라집니다. 그러니 반드시 당신의 신념을 굳게 해야만 당신이 줄곧 추구하는 기회를 잡아 당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새로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여전히 낡은 틀에 매달려서 이전의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오로지 이전의 사고방식에서 뛰어 나와야만 문제를 순리적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능력에 자신이 있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잠재능력을 개발하기만 한다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이야기나 글들을 통하여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일생을 평범하게 지내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원대한 꿈을 꾸고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면 사소한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추진하면서 앞으로 나갈 때 비로소 성공은 눈앞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전체적인 것만 고려하고 작은 일이나 세심한 것들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심한 것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성공은 슬쩍 당신을 스쳐 지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일을 하는 과정에서 곤경에 부딪치는 것은 현실생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곤경은 결코 절망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문제를 해결하든지 그 해결책이 절대로 단 한 가지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길이 통하지 않으면 다른 길로 가면 되고 또 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곤경에 직면해서 용기와 신념을 충분히 가지고 용감하게 현실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곤경에서 출로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곤경은 일종의 격려이고 또한 일종의 기회이므로 이 기회를 잡는다면 또 다른 행복이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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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장편소설)

도서정보 : 탁양현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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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餘幸者)에 관하여





현대는 모름지기, 자유(自由)의 시대다. 종교나 권력보다도 강력한, 자유의 시대다. 그러한 시대에, 자유(自由)를 이야기하며, 자유(自遊)를 실현하는 자를, 여행자(餘幸者)라고 한다.
동음이의어인 까닭에, 자유라거나, 여행자라는 개념에 대해, 다소 혼란이 유발될 수 있으나, 그것은 아주 긍정적인 혼란이다.

흔히, 회자되는 자유(自由)나, 여행자(旅行者)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이미 대부분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그렇다면, 자유(自遊)는 무엇이고, 여행자(餘幸者)는 무엇인가?
우선 자유(自遊)는, 말 그대로 스스로․저절로 노닌다는 뜻이다. 이는, 곧 자연스러운 노닒을 의미한다.
자연스러움이란, ‘노자(老子)’가 논변하는, ‘억지로 하지 않으며, 스스로․저절로 그러함[無爲自然]’이며, 노닒이란, ‘장자(莊子)’가 논변하는, ‘어떠한 부득이함 안에서도 노닒[逍遙遊]’이다.
그렇게 자유로울 수 있는 자는, 삶의 ‘지금 여기’에서, 늘 여유를 지님으로써 다행일 수 있는 자이다. 그러한 자야말로, 단지 떠도는 나그네로서의 여행자(旅行者)의 차원을 넘어선, 참된 여행자(餘幸者)인 것이다.

오늘도 필자는, 여행자로서 하루의 자유를 실현코자 한다. 물론, 그러한 실현은 결코 용이한 것이 아니며, 어쩌면 죽음의 순간까지 불가(不可)한 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그러면 또 어떤가. 다만,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 하며, 어떠한 상황의 부득이함 안에서도 여유롭고자 한다. 설령 그것이 마음의 영역에서나 가능할 것일지라도, 그러함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또한 혹여, 이러한 필자의 삶이, 혹자의 비위를 상하게 하더라도, 잠시 무관심해 주기를 바란다. 더욱이 늘 홀로인 필자로서, 굳이 어떤 관심을 바라겠는가.
이러한 순간이면, 항상 필자는, ‘노자’가 논변하는 ‘총욕약경(寵辱若驚)’을 되새기게 된다. ‘총욕약경’은 말 그대로, 총애를 받거나 모욕을 당하거나, 죄다 놀란 듯이 응대하라는 의미다.
많은 이들은 쉬이, 총애는 좋은 것이고, 모욕은 나쁜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총애나 모욕은, 결코 지속되는 것은 아니며, 그다지 신뢰할 만한 것도 아니다. 이는, 그것의 본질이, ‘이득과 손해[利害]’라는, 지극히 본래적인 심리에 바탕을 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도 쉬이, 이득을 추구하는 것은 나쁜 것이고, 차라리 손해를 추구하는 것이 그럴 듯하다는 식의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득이나 손해는, 총애나 모욕이 그러한 것처럼, 좋고 나쁨의 대상이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 죄다 인간존재의 본성일 따름이다. 총애나 이득을 선호하며, 모욕과 손해를 꺼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본성인 것이다. 그런 자연스러움을 체험하며 실현하는 과정이야말로, 바로 여행이며, 그러한 주체는 응당 여행자다.

불가(佛家)에서 이르는 대로, 인간존재의 삶이란, 결국은 죄다 마음의 영역일 따름인지 모른다.
예컨대, 제아무리 열악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그 열악함이 이미 상대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서, 그러한 상황에 의해 결정적인 피해를 입지 않는다면, 삶의 모양은 별반 문제시 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신체적으로 확연한 장애를 갖게 된다면, 적잖은 어려움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마저도 이내 수긍하고서, 보다 나은 긍정을 모색하는 이들을 쉬이 볼 수 있다.
또한, 아예 목숨을 상실케 된다면, 이미 어떤 열악함도 문제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것을, 너무 심각한 오지랖으로 인해, 굳이 죽음 이후까지 우려한다는 것은, 너무 과하며 지나치다고 판단된다.
하물며,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라면, 더 말할 나위 없다. 흔히, 자본주의체제 안에서는, 경제적인 재화가 인간존재의 육체보다도 소중하게 여겨지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애당초, 그래야만 체제가 유지되며 작동되도록 구조되어 있는 것이, 자본주의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설령 그렇더라도, 결국 돈보다 건강이 소중하다는 사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상식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으며, 또한 부정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자칫 자본주의체제의 거센 시류에 휩쓸리다 보면, 이내 자본의 위력에 의해, 이리저리 내몰리곤 한다. 그리고서는, 삶의 황혼 즈음에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곤 한다.

세상의 긍정적인 측면에 관심을 두거나, 부정적인 측면에 관심을 두거나, 그러한 관심의 궁극적인 지향은, ‘니체’의 논변처럼, 곧 위대한 긍정이다. 제아무리 천지자연을 부정하더라도, 그것이 ‘부정을 위한 부정’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것이 인간존재를 비롯한 삼라만상의 본성이다.
다만, 사는 동안 온갖 사태가 벌어지고, 갖은 작태를 체험하는 탓에, 일정기간 극단적인 부정에 이를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러한 부정이 지속되지는 않는다. 적어도 죽음의 순간에는, 세상살이에 대해 긍정케 되는 것이 삶이다.
만약, 죽음의 순간에도 세상을 부정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일 것이다. 죽음의 순간까지도, 두 눈을 부릅뜨고서 한 맺힌 회한을 토해내야만 한다면, 그 삶은 실로 불행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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