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마지막 선물

도서정보 : 오카모토 유이치로 | 2023-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원회귀, 아모르파티, 초인, 니힐리즘, 르상티망…
고통도 권태도 없는 삶을 위한 마법 같은 선물들
“지금의 삶이 영원히 반복돼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후회와 실수를 바로잡고 훨씬 나은 삶을 살 거라고 말이다. 하지만 니체는 묻는다. ‘지금이 바로 그 두 번째 삶이라면, 그래도 똑같이 살겠는가?’ 이 책 『니체의 마지막 선물』은 영원회귀, 아모르파티, 초인, 르상티망 등의 개념을 통해 우리 삶의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현재의 삶을 후회 없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은 인문 교양서다.

‘망치를 든 철학자’, ‘전복의 철학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니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철학자다. 그만큼 그의 삶과 사상을 다룬 책이 많지만, 문체의 난해함 탓에 상당수 독자가 그의 철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의 저자는 이 점을 안타까워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니체의 핵심 메시지를 7가지로 정리했다. “철학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니체의 말처럼, 관념적인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줄 그야말로 마법 같은 선물들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니체의 인간적인 면모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친한 친구와의 얽힌 삼각관계와 삼자동거, 스승과의 연이은 불화, ‘꼬마 목사’로 불리던 시절부터 당대 최신 과학 이론과 기술에 관심을 보인 ‘얼리어답터’로서의 면모 등을 흥미진진한 일화를 통해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니체의 핵심 철학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간 니체의 가장 내밀한 부분까지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도서정보 : 안희연 | 2023-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백지 앞에서는 코를 박고 엎드리는 일이 먼저다.
만나려고. 찾으려고.”

시인 안희연이 먹고, 사고, 사랑하며, 기도하듯 써내려간 이야기!

안희연 시인의 새 산문집을 난다에서 선보입니다. ‘먹고 사고 사랑하고’, 그런 기획으로 시작된 글임에 3부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그런데 열어보면 곧 알게 됩니다.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가도 ‘당신’을 만나는 이야기라는 것을요. 밤, 달큰하게 깊어지는 밤, 마침내 당신과 만나는 이야기이고요, 크게 웃고 한바탕 울고 맘껏 사랑하고, 그 다음, 그 마음으로 잘 이별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먹고 사고 사랑하는 이야기라니, 어쩐지 응당 있어야 할 키워드 하나 빠진 듯도 하지요. 그런데 시인이 사고(buy) 사는(live)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면 결국 이 모든 이야기가 당신을 위한 ‘기도’구나, 알게 됩니다. 먹고 사며 살아내는 일 모두 사랑을 위한 기도겠구나,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백지 앞에서 시인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코를 박고 엎드리는 일입니다. “만나려고. 찾으려고.” 그리고 이 글의 목표 또한 하나이지요. “너를 일으키려고 쓰는 글.” 그러므로 이 책, 기도하듯 써내려간 사랑이라 일러봅니다.

*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지금껏 누구에게도 해본 적 없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진다.

시인이 초대한 이곳엔 딱 2인용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엔 꿀에 재운 보늬밤조림, 다섯 모금짜리 뱅쇼, 코코넛칩과 연유가 올라간 바나나튀김. 하트 모양 초를 꽂은 케이크도 빠질 수 없지요. 부엉이 촛대는 가슴에 일렁일렁 불을 밝히고 우리는 밀크의 부드러움과 설탕의 재치를 두루 갖춘 시어서커 잠옷을 입어봅니다.

시인이 조심히 꺼내놓은 이 기억들, 어쩐지 온통 달콤한 이름으로 가득합니다. 그 속에는 이별도 눈물도 슬픔도 있는데 말이지요. 가만 생각해보면 기억이 본디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달콤함으로 아픔을 뚝 멈추게 하고, 때로는 달콤해서 눈물 나는 그리움으로 남는 것. 그러니 달콤과 쌉싸름을 오가는 이 이야기들 곧 가장 내밀한 시인의 고백이기도 하겠습니다. 사랑의 고백이란 우리를 행복에 젖게도, 눈물로 적시기도 하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높이 던졌습니다. 당신에게 높이를 드리기 위한 글쓰기였습니다. 무겁고 축축했던 기억도 높이 던지고 나면 공깃돌처럼 가벼워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시는 들어갈 수 없는 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어둡기만 한 방은 아니었어요. 돌아볼 용기를 냈기 때문에 비로소 자물쇠를 채워 등뒤에 둘 수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그러니 이제 가세요, 당신의 기억으로.
그곳에서 슬픔을 탕진할 때까지 머무세요.
_201쪽, 「에필로그」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랑을 쓰자 작정 속에 시가 있고 삶이 있는 단상들. 아닌 게 아니라 롤랑 바르트를 닮아본 「사랑의 단상」이라는 꼭지도 실려 있지요. 시인에게 쓰고 싶게 하는 글과 쓰지 못하게 하는 글이 있다면, 들어올려짐과 가라앉음이 있다면, 그곳에서 시인이 만나는 두 공이란 곧 당신이고 밤일 테지요. 당신을 일으키는 안녕, 나를 재우는 안녕.

이 밤이 지나면, 먹고 사고 사랑하고, 그다음엔. 기도하듯 초를 불고 사이좋게 폭죽을 터뜨리고 나면, 그다음엔. 당신과 만나는 이 밤도, 당신과 작별하는 이 밤도, 자장자장 모두 달콤한 사랑으로 재워봅니다. 이 밤, “이런 밤이라면, 아껴 먹지 않을 도리가 없다”. 백번 수긍 만번 끄덕이게 되는 초대장입니다.

시간은 원반던지기 놀이를 즐긴다. 솜씨도 좋아 백발백중 명치를 가격하고 뒤통수를 명중시킨다. 그러니 우리에겐 적당량의 보늬밤조림이 필요하다. 누가 밤을 꿀에 재울 생각을 한 걸까. 재운다는 말은 왜 이리 다정하면서도 아플까. 자장자장. 밤을 재운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재운다. 이런 밤이라면, 아껴 먹지 않을 도리가 없다.
_본문 중에서, 「누가 밤을 꿀에 재울 생각을 한 걸까」

*
표지에는 이수진 작가의 작품 <제목이 없는 책>(2022)을 담았습니다. 어떤 글이 어떤 그림과 꼭 닮아 있을 때, 두 작가가 같은 웅크림으로 울고 닮은 표정으로 사랑하는 장면을 상상하게 됩니다. 따뜻한 파랑으로 깊어지는 밤, 소파에 기대어 이름 없는 기억과 만나는 이가 시인 같기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 같기도 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불안에 대처하는 법 : 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도서정보 : 안드레아스 슈트뢸레 박사, 옌스 플라그 박사 | 2023-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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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압박과 사회적 혼란, 그리고 만성 스트레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불안과 공포는 어떻게 학습되고 강화되는가?
어떻게 하면 불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불안장애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단과 치료법

불안이 당신을 아프게 하는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던 것들이 갑자기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 당신을 압박하고,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위협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처럼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일이 힘에 부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안 증상과 발작이 두려워 골방으로 들어가 숨는 사람들이 있다.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분리불안증 등 여러 얼굴을 가진 불안장애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살펴보고, 어떻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알아보자. 불안장애를 다루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불안장애 치유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주변 가족들의 역할과 고충,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세세히 수록하였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정보들이 불안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이 일상을 더 수월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불안에 대처하는 법 : 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도서정보 : 안드레아스 슈트뢸레 박사, 옌스 플라그 박사 | 2023-03-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리적 압박과 사회적 혼란, 그리고 만성 스트레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불안과 공포는 어떻게 학습되고 강화되는가?
어떻게 하면 불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불안장애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단과 치료법

불안이 당신을 아프게 하는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던 것들이 갑자기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 당신을 압박하고,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위협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처럼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일이 힘에 부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안 증상과 발작이 두려워 골방으로 들어가 숨는 사람들이 있다.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분리불안증 등 여러 얼굴을 가진 불안장애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살펴보고, 어떻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알아보자. 불안장애를 다루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불안장애 치유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주변 가족들의 역할과 고충,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세세히 수록하였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정보들이 불안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이 일상을 더 수월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주역정의 제14권 제13괘 동인

도서정보 : 탁양현 | 2023-03-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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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겸의 상경 수전 권제이(周易兼義 上經 需傳 卷第二)
제13괘. 동인(同人)
리하건상(離下乾上, 불 아래 하늘 위)
천화동인(天火同人, 하늘 불 동인)





1. 동인(同人)은, 더불어 너른 들판에서 함께 한다면 형통(亨通)하여, 대천(大川)을 건너면 이(利)로우니, 군자(君子)의 올바름이므로 이(利)로운 것이다

동인(同人)은, 더불어 너른 들판에서 함께 한다면 형통(亨通)하여, 대천(大川)을 건너면 이(利)로우니, 군자(君子)의 올바름이므로 이(利)로운 것이다.
同人, 于野亨, 利涉大川, 利君子貞.



2. 타인(他人)과 화합(和合)하여 화동(和同)함에 있어, 반드시 너르게 하여서, 함께하지 않는 바가 없도록 무소부동(無所不同)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소(疏)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疏.

정의(正義)에서 말하길, 동인(同人)은, 타인(他人)과 화동(和同)함을 이르니, 우야형(于野亨)은, 야(野)는 아득히 먼 광원(廣遠)한 곳인바, 야(野)의 이름을 빌려서, 광원(廣遠)함을 비유(譬喩)하였으니, 타인(他人)과 화합(和合)하여 화동(和同)함에 있어, 반드시 너르게 하여서, 함께하지 않는 바가 없도록 무소부동(無所不同)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正義曰, 同人, 謂和同於人, 于野亨者, 野是廣遠之處, 借其野名, 喩其廣遠, 言和同於人, 必須寬廣, 无所不同.



3. 마음 씀씀이에 사사(私邪)로움이 없고, 처세(處世)함이 가깝거나 좁지 않아서, 아득한 들판에 머무르는 듯해야, 형통(亨通)하게 나아갈 수 있으므로, 타인(他人)과 함께하기를 너른 들판에서 하면 형통(亨通)하다고 한 것이다

마음 씀씀이에 사사(私邪)로움이 없고, 처세(處世)함이 가깝거나 좁지 않아서, 아득한 들판에 머무르는 듯해야, 형통(亨通)하게 나아갈 수 있으므로, 타인(他人)과 함께하기를 너른 들판에서 하면 형통(亨通)하다고 한 것이다.
用心无私, 處非近狹, 遠至于野, 乃得亨進, 故云同人于野亨.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주역정의 제13권 제12괘 비

도서정보 : 탁양현 | 2023-03-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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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겸의 상경 수전 권제이(周易兼義 上經 需傳 卷第二)
제12괘. 비(否)
곤하건상(坤下乾上, 땅 아래 하늘 위)
천지비(天地否, 하늘 땅 비)





1. 비(否)는 인도(人道)가 아니라서, 군자(君子)의 올바름에 불리(不利)하니, 대(大)는 가버리고 소(小)만 온다

비(否)는 인도(人道)가 아니라서, 군자(君子)의 올바름에 불리(不利)하니, 대(大)는 가버리고 소(小)만 온다.
否之匪人, 不利君子貞, 大往小來.

소(疏)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疏.



2. 부지비인(否之匪人)은, 비색(否塞)하여 운수(運數)가 꽉 막힌 세상(世上)이므로, 인도(人道)가 서로 통(通)하는 때가 아니므로, 인도(人道)가 아니라서 비인(匪人)이라고 말한 것이다

정의(正義)에서 말하길, 부지비인(否之匪人)은, 비색(否塞)하여 운수(運數)가 꽉 막힌 세상(世上)이므로, 인도(人道)가 서로 통(通)하는 때가 아니므로, 인도(人道)가 아니라서 비인(匪人)이라고 말한 것이다.
正義曰, 否之匪人者, 言否閉之世, 非是人道交通之時, 故云匪人.



3. 양(陽)은 생성(生成)과 휴식(休息)의 생식(生息)을 위주(爲主)로 하니, 대(大)라 칭(稱)하고, 음(陰)은 소멸(消滅)과 마모(磨耗)의 소모(消耗)를 위주(爲主)로 하니, 소(小)라 칭(稱)한 것이다

불리군자정(不利君子貞)은, 소인(小人)의 도(道)가 자라고, 군자(君子)의 도(道)가 사라지기 때문에, 군자(君子)가 정도(正道)를 행(行)하더라도 이(利)롭지 못한 것이며, 양기(陽氣)가 가고 음기(陰氣)가 오기 때문에, 대(大)는 가고 소(小)는 온다고 말한 것인데, 양(陽)은 생성(生成)과 휴식(休息)의 생식(生息)을 위주(爲主)로 하니, 대(大)라 칭(稱)하고, 음(陰)은 소멸(消滅)과 마모(磨耗)의 소모(消耗)를 위주(爲主)로 하니, 소(小)라 칭(稱)한 것이다.
不利君子貞者, 由小人道長, 君子道消, 故不利君子爲正也, 陽氣往而陰氣來, 故云大往小來, 陽主生息, 故稱大, 陰主消耗, 故稱小.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이어령 전집 01 : 저항의 문학

도서정보 : 이어령 | 2023-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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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문학산맥의 첫걸음

★★★★★ 1주기를 맞아 펴내는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 ★★★★★
★★★★★ 시대와 대상을 초월한 그의 통찰과 지혜 ★★★★★



◎ 도서 소개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 ‘이어령 전집’ 구성

지성의 숲, ‘이어령 전집’
“이어령은 한국어의 역사이자 영원한 현재다”

이어령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24권, 60년 집필의 발자취를 정리한 1+5가지 컬렉션

① 에센셜 컬렉션(베스트셀러 컬렉션 1)
5권(244,000원)
―칼날 같은 문장으로 시대의 물줄기를 바꾼 이어령 사유의 집약체
01 저항의 문학
02 말로 찾는 열두 달·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03 장군의 수염·전쟁 데카메론·환각의 다리 외
04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오늘보다 긴 이야기
05 축소지향의 일본인

② 베스트셀러 컬렉션 2
5권(222,000원)
―시대에 각인된 이어령의 대표작
06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07 지성의 오솔길
08 뜻으로 읽는 한국어사전·신화 속의 한국정신
09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10 바람이 불어오는 곳

③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2권(92,000원)
―작가 이어령의 발견,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었다!
11 둥지 속의 날개
12 기적을 파는 백화점 외

④ 아카데믹 컬렉션
4권(192,000원)
―평생 문인의 길을 걸어온 이어령의 문학하는 마음
13 장미밭의 전쟁
14 진리는 나그네·노래여 천년의 노래여
15 시 다시 읽기
16 공간의 기호학

⑤ 사회문화론 컬렉션
4권(161,000원)
―세계를 만나고, 문화를 품고, 공존을 말하다
17 차 한 잔의 사상
18 어머니와 아이가 만드는 세상·시와 함께 살다
19 저 물레에서 운명의 실이
20 일본문화와 상인정신

⑥ 한국문화론 컬렉션
4권(189,000원)
― 죽음 속에서 삶을 보는 한국인을 분석하다
21 기업과 문화의 충격
22 푸는 문화 신바람의 문화·문화 코드
23 세계 지성과의 대화
24 나, 너 그리고 나눔

[전권 세트] 총 24권(1,100,000원)


◎ 추천사

선생께서 젊은 시절 걸어오신 왕성한 탐구와 언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지적 풍요와 함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마주할 것입니다. 이 전집이 독자들, 특히 대한민국 젊은 세대에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교과서이자 삶의 지표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_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빛의 붓 한 자루가 수확한 ‘이어령학’을 집대성한 이 대전大全은 오늘과 내일을 사는 모든 이들이 한번은 기어코 넘어야 할 높은 산이며 건너야 할 깊은 강입니다. 옷깃을 여미며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_이근배 |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어령 선생이 자랑해온 우리 언어와 창조의 힘, 우리 문화와 자유의 가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상생과 생명의 의미는 이제 한국문화사의 빛나는 기록이 되었다. 새롭게 엮어낸 ‘이어령 전집’은 시대의 언어를 창조한 위대한 상상력의 보고다.

_권영민 |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구매가격 : 37,600 원

이어령 전집 02 : 말로 찾는 열두 달, 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도서정보 : 이어령 | 2023-03-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학 산문과 최초 세대론

★★★★★ 1주기를 맞아 펴내는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 ★★★★★
★★★★★ 시대와 대상을 초월한 그의 통찰과 지혜 ★★★★★



◎ 도서 소개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 ‘이어령 전집’ 구성

지성의 숲, ‘이어령 전집’
“이어령은 한국어의 역사이자 영원한 현재다”

이어령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24권, 60년 집필의 발자취를 정리한 1+5가지 컬렉션

① 에센셜 컬렉션(베스트셀러 컬렉션 1)
5권(244,000원)
―칼날 같은 문장으로 시대의 물줄기를 바꾼 이어령 사유의 집약체
01 저항의 문학
02 말로 찾는 열두 달·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03 장군의 수염·전쟁 데카메론·환각의 다리 외
04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오늘보다 긴 이야기
05 축소지향의 일본인

② 베스트셀러 컬렉션 2
5권(222,000원)
―시대에 각인된 이어령의 대표작
06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07 지성의 오솔길
08 뜻으로 읽는 한국어사전·신화 속의 한국정신
09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10 바람이 불어오는 곳

③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2권(92,000원)
―작가 이어령의 발견,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었다!
11 둥지 속의 날개
12 기적을 파는 백화점 외

④ 아카데믹 컬렉션
4권(192,000원)
―평생 문인의 길을 걸어온 이어령의 문학하는 마음
13 장미밭의 전쟁
14 진리는 나그네·노래여 천년의 노래여
15 시 다시 읽기
16 공간의 기호학

⑤ 사회문화론 컬렉션
4권(161,000원)
―세계를 만나고, 문화를 품고, 공존을 말하다
17 차 한 잔의 사상
18 어머니와 아이가 만드는 세상·시와 함께 살다
19 저 물레에서 운명의 실이
20 일본문화와 상인정신

⑥ 한국문화론 컬렉션
4권(189,000원)
― 죽음 속에서 삶을 보는 한국인을 분석하다
21 기업과 문화의 충격
22 푸는 문화 신바람의 문화·문화 코드
23 세계 지성과의 대화
24 나, 너 그리고 나눔

[전권 세트] 총 24권(1,100,000원)


◎ 추천사

선생께서 젊은 시절 걸어오신 왕성한 탐구와 언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지적 풍요와 함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마주할 것입니다. 이 전집이 독자들, 특히 대한민국 젊은 세대에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교과서이자 삶의 지표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_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빛의 붓 한 자루가 수확한 ‘이어령학’을 집대성한 이 대전大全은 오늘과 내일을 사는 모든 이들이 한번은 기어코 넘어야 할 높은 산이며 건너야 할 깊은 강입니다. 옷깃을 여미며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_이근배 |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어령 선생이 자랑해온 우리 언어와 창조의 힘, 우리 문화와 자유의 가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상생과 생명의 의미는 이제 한국문화사의 빛나는 기록이 되었다. 새롭게 엮어낸 ‘이어령 전집’은 시대의 언어를 창조한 위대한 상상력의 보고다.

_권영민 |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구매가격 : 42,400 원

이어령 전집 03 : 장군의 수염, 전쟁 데카메론, 환각의 다리 외

도서정보 : 이어령 | 2023-03-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험소설의 넓이와 깊이

★★★★★ 1주기를 맞아 펴내는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 ★★★★★
★★★★★ 시대와 대상을 초월한 그의 통찰과 지혜 ★★★★★



◎ 도서 소개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 ‘이어령 전집’ 구성

지성의 숲, ‘이어령 전집’
“이어령은 한국어의 역사이자 영원한 현재다”

이어령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24권, 60년 집필의 발자취를 정리한 1+5가지 컬렉션

① 에센셜 컬렉션(베스트셀러 컬렉션 1)
5권(244,000원)
―칼날 같은 문장으로 시대의 물줄기를 바꾼 이어령 사유의 집약체
01 저항의 문학
02 말로 찾는 열두 달·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03 장군의 수염·전쟁 데카메론·환각의 다리 외
04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오늘보다 긴 이야기
05 축소지향의 일본인

② 베스트셀러 컬렉션 2
5권(222,000원)
―시대에 각인된 이어령의 대표작
06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07 지성의 오솔길
08 뜻으로 읽는 한국어사전·신화 속의 한국정신
09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10 바람이 불어오는 곳

③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2권(92,000원)
―작가 이어령의 발견,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었다!
11 둥지 속의 날개
12 기적을 파는 백화점 외

④ 아카데믹 컬렉션
4권(192,000원)
―평생 문인의 길을 걸어온 이어령의 문학하는 마음
13 장미밭의 전쟁
14 진리는 나그네·노래여 천년의 노래여
15 시 다시 읽기
16 공간의 기호학

⑤ 사회문화론 컬렉션
4권(161,000원)
―세계를 만나고, 문화를 품고, 공존을 말하다
17 차 한 잔의 사상
18 어머니와 아이가 만드는 세상·시와 함께 살다
19 저 물레에서 운명의 실이
20 일본문화와 상인정신

⑥ 한국문화론 컬렉션
4권(189,000원)
― 죽음 속에서 삶을 보는 한국인을 분석하다
21 기업과 문화의 충격
22 푸는 문화 신바람의 문화·문화 코드
23 세계 지성과의 대화
24 나, 너 그리고 나눔

[전권 세트] 총 24권(1,100,000원)


◎ 추천사

선생께서 젊은 시절 걸어오신 왕성한 탐구와 언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지적 풍요와 함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마주할 것입니다. 이 전집이 독자들, 특히 대한민국 젊은 세대에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교과서이자 삶의 지표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_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빛의 붓 한 자루가 수확한 ‘이어령학’을 집대성한 이 대전大全은 오늘과 내일을 사는 모든 이들이 한번은 기어코 넘어야 할 높은 산이며 건너야 할 깊은 강입니다. 옷깃을 여미며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_이근배 |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어령 선생이 자랑해온 우리 언어와 창조의 힘, 우리 문화와 자유의 가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상생과 생명의 의미는 이제 한국문화사의 빛나는 기록이 되었다. 새롭게 엮어낸 ‘이어령 전집’은 시대의 언어를 창조한 위대한 상상력의 보고다.

_권영민 |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구매가격 : 42,400 원

이어령 전집 04 :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오늘보다 긴 이야기

도서정보 : 이어령 | 2023-03-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문화론의 고전과 기준

★★★★★ 1주기를 맞아 펴내는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 ★★★★★
★★★★★ 시대와 대상을 초월한 그의 통찰과 지혜 ★★★★★



◎ 도서 소개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 ‘이어령 전집’ 구성

지성의 숲, ‘이어령 전집’
“이어령은 한국어의 역사이자 영원한 현재다”

이어령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24권, 60년 집필의 발자취를 정리한 1+5가지 컬렉션

① 에센셜 컬렉션(베스트셀러 컬렉션 1)
5권(244,000원)
―칼날 같은 문장으로 시대의 물줄기를 바꾼 이어령 사유의 집약체
01 저항의 문학
02 말로 찾는 열두 달·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03 장군의 수염·전쟁 데카메론·환각의 다리 외
04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오늘보다 긴 이야기
05 축소지향의 일본인

② 베스트셀러 컬렉션 2
5권(222,000원)
―시대에 각인된 이어령의 대표작
06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07 지성의 오솔길
08 뜻으로 읽는 한국어사전·신화 속의 한국정신
09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10 바람이 불어오는 곳

③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2권(92,000원)
―작가 이어령의 발견,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었다!
11 둥지 속의 날개
12 기적을 파는 백화점 외

④ 아카데믹 컬렉션
4권(192,000원)
―평생 문인의 길을 걸어온 이어령의 문학하는 마음
13 장미밭의 전쟁
14 진리는 나그네·노래여 천년의 노래여
15 시 다시 읽기
16 공간의 기호학

⑤ 사회문화론 컬렉션
4권(161,000원)
―세계를 만나고, 문화를 품고, 공존을 말하다
17 차 한 잔의 사상
18 어머니와 아이가 만드는 세상·시와 함께 살다
19 저 물레에서 운명의 실이
20 일본문화와 상인정신

⑥ 한국문화론 컬렉션
4권(189,000원)
― 죽음 속에서 삶을 보는 한국인을 분석하다
21 기업과 문화의 충격
22 푸는 문화 신바람의 문화·문화 코드
23 세계 지성과의 대화
24 나, 너 그리고 나눔

[전권 세트] 총 24권(1,100,000원)


◎ 추천사

선생께서 젊은 시절 걸어오신 왕성한 탐구와 언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지적 풍요와 함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마주할 것입니다. 이 전집이 독자들, 특히 대한민국 젊은 세대에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교과서이자 삶의 지표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_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빛의 붓 한 자루가 수확한 ‘이어령학’을 집대성한 이 대전大全은 오늘과 내일을 사는 모든 이들이 한번은 기어코 넘어야 할 높은 산이며 건너야 할 깊은 강입니다. 옷깃을 여미며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_이근배 |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어령 선생이 자랑해온 우리 언어와 창조의 힘, 우리 문화와 자유의 가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상생과 생명의 의미는 이제 한국문화사의 빛나는 기록이 되었다. 새롭게 엮어낸 ‘이어령 전집’은 시대의 언어를 창조한 위대한 상상력의 보고다.

_권영민 |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구매가격 : 3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