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꾼 바인더 독서법 & 글쓰기

도서정보 : 유성환 | 2021-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꿈을 실현하고 인생을 바꾼 바인더 독서법과 책 쓰기에 관한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바인더 독서법과 책 쓰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고, 각 기업체나 관공서 등의 쇄도하는 강의요청에 동분서주하며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자신의 실전 경험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취업, 승진, 창업, 이직, 전직, 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직장인, CEO, 강사나 코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성공 지침서이다. 세상이 열리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할 때 여러분의 인생도 바뀌게 된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구매가격 : 13,000 원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도서정보 : 김선영 | 2021-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대로 따라 하면 분명 잘 쓰게 됩니다!”
매일 쓰는 나의 문장에 자신감을 주는
하루 15분 문장력 업그레이드 트레이닝

비대면 업무와 재택 근무가 일상이 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나의 글’이 중요한 시대이다. 한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고, 읽기 쉬운 글로 다른 사람과 깔끔하게 소통하는 게 필요한 때. 업무 이메일이든 친구에게 보내는 문자든, 글은 누구나 매일 쓰지만 누구든 뚝딱 잘 해내는 게 쉽지는 않다.

글 쓰는 일은 별안간 잘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 꾸준히 하면 어느새 달라지는 결과를 스스로 조금씩 느끼게 된다. 마치 운동처럼 말이다. 아무런 체력도 근력도 없던 사람이 매일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하다 보니 조금씩 근육량이 늘고 할 수 있는 동작이 많아지는 것처럼, 글쓰기 역시 지속적으로 하면 분명 달라진다는 것이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저자의 생각이다. 오랫동안 방송작가를 하며 단어와 문장을 매만지는 일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글쓰기 코치 ‘글밥’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헬스 PT를 하듯, 매일 어렵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쓰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글 쓰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마지막에는 브런치 작가 도전까지, 매일 15분씩 따라 하다 보면 모르는 사이 단단해진 자신의 글쓰기 근육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루 15분. 이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라면 해볼 만하다.

구매가격 : 9,660 원

A4 2장 쓰면 책 1권 쓴다

도서정보 : 나애정 | 2021-02-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쓰기, 1권을 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책 쓰기는 A4 2장을 쓰는 것입니다.
A4 2장 쓰는 것을 연습하고 몸에 익으면, 책 1권도 쓰게 됩니다.

책 쓰기 어렵게 느껴지며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책 1권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책 쓰기는 1권을 쓰는 것이 아니라, A4 2장을 쓰는 것입니다.
A4 2장 쓰는 법을 익힌다면, 책 1권 쓰고 출간하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라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 당신도 쓸 수 있다

책을 쓴다고 하면, 보통, 책 한권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생각 때문에 책 쓰기가 쉽지 않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1장 쓰기도 힘든데, 1권을 언제 다 써?’ 하는 마음에 책 쓰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책 1권 쓰는데 있어서, A4 2장을 쓸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한다. A4 2장을 여러 번 완성해내면, 책 1권 분량이 되는 것이다. 만약, A4 2장 쓰는 방법을 몸에 익혀, 매일 A4 2장씩을 쓴다면, 1권 분량이 한 달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쓰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느긋하게 쓴다고 해도, 꾸준히 A4 2장을 쓴다면, 1권 분량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써낼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쓴다고 했을 때, 1권을 쓴다는 생각보다는 A4 2장을 매일 혹은 1주일에 2번씩이라도 써낸다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한다.
또한 작가는 책 쓰기의 가치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 책 쓰기를 하지 않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얻지 못한다는 것들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자기계발, 책 쓰기를 통해서 일상처럼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독서습관을 잘 들이지 못할 경우도 오히려 책 쓰기를 먼저 함으로써, 독서습관도 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
1권을 쓴다고 생각하지 말고, A4 2장을 쓴다고 생각하며 책 쓰기 시작한다면, 책도 출간하고 삶의 변화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책 쓰기는 이제,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라 여겨야 한다. 말하듯이 글도 쓸 수 있고 그렇게 책도 출간하기를 바라는 작가는 이 책에서 A4 2장 쓰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고 책을 씀으로써 변화된 작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 모든 것은 A4 2장으로 시작한다

책 1권 쓰는 방법으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A4 2장을 쓸 줄 아는 것이다. 수영 배우듯이, 구체적인 방법을 몸에 익혀 A4 2장을 쓸 수 있다면 버킷리스트인 인생 첫 책 출간은 빠르게 달성된다. 구체적인 방법 못지않게, 거시적 관점에서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A4 2장을 쓰기 위해 마음에 새기고 몸에 익혀야 할 수칙은 다음과 같다.
1. A4 2장 쓰기가 책 쓰기의 첫 걸음이자 전부임을 알자.
2. 남의 글 따라 쓰는 필사부터 시작해서 내 글도 쓰자.
3. 절대 잘 쓰려는 마음을 갖지 말자.
4. A4 2장 쓰기, 나만의 장애물 하나를 찾아보고 그것을 극복하자.
5. A4 2장 쓰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만큼은 쓰자.
6. A4 2장, 매일 채우는데 의미를 두자.
7. A4 2장 쓰는 방법, 최소 하루 3번씩 머리로 시뮬레이션하자.

A4 2장 쓰는 습관을 형성하고 이 책에 나오는 쉬우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A4 2장 쓰는 방
법을 활용해서 매일 쓴다면, 인생 첫 책 쓰기 달성은 물론, 꾸준하게 책 쓰는 삶을 살 수 있
을 것이다. 책 쓰는 삶은 인생 혁명이다. 책 쓰는 삶을 응원 드린다.



▶ A4 2장 쓰기 위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생각 4가지


첫째, A4 2장을 단 번에 쓰려고 하지 마라
A4 2장 쓰기는 단번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간단한 글이라면 단숨에 써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아니면 글쓰기에 아주 베테랑이라면 가능하겠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A4 2장은 단숨에 써내려 갈 수 있는 분량이 아님을 인지하자.

둘째, 나누어서 하나씩 쓰라.
단 숨에 쓰려는 생각자체를 버리고 나누어서 쓴다고 생각해야 한다. 나누어서 쓰면 충분히 가능하다. 초등학교 때 학교를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계단이 있었다. 어른의 걸음으로도 그 계단은 높았다. 어린 나는 그 계단을 오르면서 마음에 구분 선을 긋고 오르기 시작했다. 10계단씩 나누어서 오르기로 마음먹고 번호를 세면서 올라갔는데, 어느새 계단 꼭대기까지 올라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A42장 쓰기도 마음의 구분선을 긋고 쓰기 시작하다보면 금방 다 채우게 될 것이다.

셋째, 나누는 방법은 서론-본론-결론이다.
구분선을 긋는 기준은 서론-본론-결론이다. 이것이 얼마든지 긴 글도 쓰게 하는 수단이다. 비법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일반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라 비법이란 표현이 어색하다. 하지만 서론-본론-결론을 무조건 활용, 자주 활용, 잘 활용할수록 긴 글쓰기에는 수월하게 될 것이다.

넷째, 나누어서 쓸 수 있으면 더 긴 글도 쓴다.
서론-본론-결론으로 나누어서 쓰면 자신의 의지대로 얼마든지 쓰는 장 수를 늘릴 수 있다. 왜냐하면 서론을 한 문단 더 넣고, 본론, 결론도 한, 두 문단씩 더 넣는다고 하면 쓰는 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것은 구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런 구분 없이 그냥 써내려갈 경우 좀 더 길게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하더라도 한 문단 쓰기가 쉽지 않다. 아마도 한 문장 더 쓰는 것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서론, 본론, 결론은 그 특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한 문단 더 추가해서 늘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

도서정보 : 진문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코드’만 알면 100만 독자가 따라온다!

100일 안에 웹소설 작가로 데뷔하고픈 당신을 위한
밀리언 뷰 메이커 진문의 웹소설 실전 작법서

플롯을 고민해야 하는 소설과 달리, 웹소설에서는 ‘코드’ 하나면 장르를 관통한 글쓰기가 가능하다? 『리걸 마인드』, 『문명하셨습니다』, 『리얼 머니』 등을 쓴 웹소설 작가이자 수많은 작가 지망생을 작가로 데뷔시킨 업계 최고의 멘토 진문이 ‘코드’를 중심으로 웹소설에 특화된 글쓰기 전략을 담은 책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를 출간했다.

책은 회귀, 귀환, 빙의, 각성 등 독자를 끌어당기는 코드 쓰기를 시작으로 주인공의 매력을 증폭시키는 에피소드 만드는 법, 1화를 시작하게 해줄 마법의 서술 원칙, 독자가 “다음 편!”을 외치게 하는 연출법을 소개하고, 마침내 독자가 직접 시놉시스를 써서 한 편, 두 편 실제 연재를 시작하게 돕는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조아라 같은 플랫폼별 공략법과 에이전시 계약 팁도 상세히 수록해, 웹소설을 쓴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업계 정보를 입문자부터 현업 작가까지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업으로든 사이드 잡으로든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꾸준히 쓰고는 있지만 성과가 나지 않아 좌절한 사람이라면 이 책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를 만나보자. 지금껏 어느 책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웹소설표 코드 글쓰기’가 당신을 100만 조회 수는 거뜬히 넘기는 밀리언 뷰 작가로 만들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도서정보 : 이라영 | 2020-1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예술사회학자 이라영의 첫 번째 독서 에세이
★ 이다혜, 정세랑, 최은영 작가 적극 추천!
★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즈 글릭(2020) 작품 소개

토니 모리슨에서 옥타비아 버틀러까지,
동의할 수 없는 세계에 제대로 분노하기 위한 글쓰기

《정치적인 식탁》 《폭력의 진부함》의 저자 이라영이 첫 독서 에세이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여성, 퀴어, 비정규직, 비인간 동물 등 사회의 소수자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차별과 혐오, 배제의 순간들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그가 이번에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나라 미국에서 소수자의 목소리를 드러내온 작가들에 대해 쓴다. 애니 프루, 오드리 로드, 에이드리언 리치, 토니 모리슨, 에밀리 디킨슨, 옥타비아 버틀러 등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읽고, 루이스 어드리크, 윌라 캐더, 레슬리 마몬 실코 등 새롭게 알게 된 작가들의 작품을 처음 읽으며 ‘안다는 것’과 ‘읽고 쓰는 사람의 윤리’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먼 땅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읽고 쓴 독서 에세이이지만, ‘정상’이라 일컬어지는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적인 모습들은 이 땅의 그것과 많은 부분 겹친다. 책에는 이라영 개인이 직접 겪은 일화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한국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의 문화가 얼마나 폭력적인지 다시 한번 일깨운다. 여성과 소수자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정세랑(《시선으로부터,》), 이다혜(《씨네21》 기자), 최은영(《내게 무해한 사람》) 작가가 이 책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추천사를 썼다.

구매가격 : 11,200 원

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

도서정보 : 멘탈리스트 디아고 | 2020-11-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리를 꿰뚫는 멘탈리스트가
끌리는 문장 속에 숨겨진 글쓰기 비법을 공개한다!

술술 잘 읽히는 글, 강렬한 광고 카피, 쏙쏙 와 닿는 프레젠테이션,
종일 입에서 맴도는 드라마 대사… 누구나 끌리는 문장, 어떻게 쓸까? 이메일·프레젠테이션·기획안·홍보 카피… 글쓰기가 늘 고민인 당신,
읽는 이의 마음을 훔치는 ‘멘탈리즘 글쓰기’면 된다!

유독 글쓰기가 어려운 당신,
멘탈리즘 글쓰기가 답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떤 형태로든 글을 써서 소통하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우리는 글쓰기로 고민에 빠진다. 내가 쓴 글로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지 않을 땐 글쓰기 능력이 더 절실해진다. ‘글을 쓰기는 하는데,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아요’ ‘내 의도를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워요’ ‘아무리 주장해도 기대한 반응이 돌아오지 않아요’ ‘글을 못 쓰는 건 아니지만 수준을 더 높이고 싶어요’ 이중 하나라도 고개가 끄덕여진다면 ‘멘탈리즘 글쓰기’에 주목해보자.

일본 유일의 멘탈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다이고(멘탈리스트 DaiGo)는 늘 글쓰기가 고민이고 글 좀 잘써봤음 소원이 없겠다는 독자들에게 ‘멘탈리즘 글쓰기’를 제안한다. ‘멘탈리스트에게 글쓰기를 배운다고? 멘탈리즘도 모르는데 멘탈리즘 글쓰기는 또 뭐야?’ 하는 의구심과 우려가 앞설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글을 쓰는 목적을 생각해보면 왜 멘탈리즘 글쓰기를 습득해야 하는지 금세 알 수 있다.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감정을 뒤흔들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글을 쓰는 일. 이것이 바로 멘탈리즘 글쓰기다. 글을 쓸 때는 ‘나는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상대가 이 글을 읽고 어떤 행동을 취하기를 원하는가’를 생각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상대의 심리, 즉 상대가 원하는 바와 어떤 스위치를 눌러야 행동하게 될지에 집중해야 한다. 멘탈리즘 글쓰기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 『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
https://youtu.be/KjAIT4DkPxI

구매가격 : 10,000 원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서

도서정보 : 김성민 | 2020-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쓸모없음의 쓸모!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책에서 만난 질문이 이끈 독서 여정!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서>는 책과 함께한 시간을 담은 독서 기록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사용가치, 소비가치로 즉시 환원되지 않는다. 새로움보다는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스미는 지속성을 지향한다. 쓸모를 의미하는 ‘쓸 만한 가치’가 돈으로 환산되는 시대에, 책보다 더 효율적인 매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어쩌면 독서는 쓸모없다. 그러나 독서가 삶의 구원이자 단단한 동아줄이 될 수 있다면 독서는 아름답다. 쓸모없는 독서를 통해 얻은 쓸모를 공유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책.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한 저자는 그 시절 두고 온 자신과 대면하며 다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 '시간의 기록'에 남긴 독서기록과 책 리뷰가 이 책의 뼈대가 되었다. 독서는 거울이 되어 나의 내면을 비추고 독서를 통해 나의 ‘나머지’와 ‘미지의 나’를 만난다. 또한 독서를 통해 다른 자아를 경험한다. 수많은 다른 사람이 되면서, 일상과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을 탈피한다. 한 권의 책이 끝나면 조금 달라진 내가 있다. 독서의 또 다른 의미는 상실 이후의 시간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이별하며 살아간다. 돌아갈 수 없는 상실을 겪고 난 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 독서는 아픔의 개별성을 이해하는 과정이자 타인의 아픔에 닿지 못하는 슬픔을 향한 위로다. 나의 아픔을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나 또한 타인의 아픔에 민감하기를 바라며. 서로의 아픔에 닿으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며 저자는 오늘도 책을 읽는다.

구매가격 : 9,000 원

책 쓰기는 애쓰기다

도서정보 : 유영만 | 2020-08-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다르게 살고 다르게 쓰기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한 안간힘이
그 사람의 글이 된다.
삶을 글로 옮겨 적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경계 없는 책 쓰기 안내서!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애쓰기
“작가란 과거의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 사라져가는 시간에 거역해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독일의 소설가 귄터 그라스(G?nter Grass)의 말이다. 무엇을 쓸 것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지나간 삶과 사라져가는 시간에 대하여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명언이다.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우리의 애쓰기와 글쓰기가 사라져가는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며, 지금 이 자리에서 미래의 시간을 써나가는 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격전의 현장에서 체험적 지혜를 길러온 유명만 교수는 이 책 《책 쓰기는 애쓰기다》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려는 끊임없는 사투와 안간힘이야말로 책 쓰기의 훌륭한 재료임을 강조한다. 책 쓰기가 기법이나 기술을 배우기보다 ‘살기’로 직결되어야 하는 이유다. 내 몸에 각인된 느낌과 감정, 생각과 사고를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바로 ‘책 쓰기’다.
다르게 살기 위한 애쓰기는 타성과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낯선 세상과 적극적으로 조우하게 한다. 기성 세계의 생각과 언어에 안주하기보다 뒤집어엎고 다시 쌓아올리는 위험한 도전의 ‘살기’와 ‘읽기’와 ‘짓기’가 ‘쓰기’와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경계 너머의 낯선 것을 흠모하는 ‘쓰기=살기+읽기+짓기’의 4기(技)가 나만의 스타일을 가진 남다른 책으로 탄생할 뿐 아니라 나 자신과 독자를 어제와 다른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걷다 느끼다 쓰다

도서정보 : 이해사 | 2020-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업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쓰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자투리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에 성패는 좌우된다.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책 쓰기 특급 노하우! ‘어떻게 쓸 것인가’와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가’를 목표로 우리가 글쓰기에 대해 누구나 아는 체 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한 글쓰기, 독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글쓰기의 전문가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글쓰기 안내서.

사업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이 부담 없이 책 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담은 책. 글쓰기의 기초, 좋은 글의 요건, 내 책 출간하기 등을 담았다. 시간이 없는 일반인이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보다 좀 더 부지런해야 한다. 시간을 쪼개서 책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뽀모도로 시간관리법을 글쓰기에 적용하여 하루 1시간씩 글을 써서 한 달에 책 한 권 분량을 쓰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좋은 글이 갖추어야 할 조건, 작가가 지녀야 할 마음자세와 태도, 베스트셀러의 분석을 통한 좋은 책의 기준, 글쓰기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자세 등을 빼놓지 않고 담았다. 이 책은 평범한 생활인이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친절하고 상세한 글쓰기 가이드가 될 것이다.

▶ 『걷다 느끼다 쓰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BKRjqq-vOgk

구매가격 : 13,500 원

1%의 글쓰기

도서정보 : 니시오카 잇세이 | 2020-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일상은 글쓰기로 넘쳐난다. 글쓰기라고 하면 에세이나 서평처럼 각 잡힌 글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일을 보내고 SNS로 누군가와 소통할 때도 우리는 글을 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설명할 때, 자신의 감상이나 의견을 전할 때, 부탁하거나 사과할 때도 글쓰기가 필요하다. 빈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글을 쓰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내 딴에는 공들여 문장을 다듬고 정확히 설명한다고 했는데, 누군가로부터 ‘지금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글쓰기를 점검해봐야 한다.
저자도 스스로 그런 사람이었다고 고백한다. 하위 10%의 성적으로 도쿄대에 입학하겠다고 결심하고 재수를 하면서 30년치 주요 대학의 입시문제를 풀고 시험에 대비했지만,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도쿄대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또 다시 낙방했다. 문제를 풀 줄 알아도 그 과정을 상대에게 정확하게 글로 전달하지 못해 떨어졌다는 걸 깨닫고, 입시공부와 글쓰기 공부를 병행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도쿄대에 지망하는 친구들의 글과 자신의 글을 비교하면서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쓰고 또 썼다. 그렇게 습득한 글쓰기 비법이 ‘1%의 글쓰기’다. 나의 의견과 주장을 정확히 밝히되,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 상대에게 의미가 전달된다는 것을 깨닫자 성적이 극적으로 상승했고 마침내 도쿄대에 합격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책이 아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공부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정리해서 표현하는지를 밝힌 책이다. 상대가 이해해주겠지 막연하게 기대하는 글쓰기에서 벗어나 사고를 정교하게 다듬는 논리를 만드는 방법과 그것을 전략적으로 잘 이해시키는 표현력을 익힐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따라 읽다보면 글쓰기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공부머리도 기를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