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시인 나도 시인

도서정보 : 이승원 | 2019-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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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시집은 2019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하얀어린이집 푸른나무반 15명의 친구가 참여하였고
겨울 주제와 자유 주제 두 파트로 나눠서 엮어냈습니다.

동참한 친구들은 권세준, 권우혁, 김무진, 김민제, 김예진, 김효림,
박영광, 박제인, 서강수, 안다경, 여은서, 윤미소, 이하랑, 이효원, 임주완입니다.

동시를 쓰고 동시집을 엮어내는 동안 이 친구들은 이미 시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집의 제목을 ‘너도 시인 나도 시인’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태교에 정말 좋은 아름다운 동시 동요

도서정보 : 우정태 | 2018-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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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는 새까만 눈이 두 개
아름다움을 잘 바라보라고 눈이 두 개죠

내 얼굴에는 귀여운 귀도 두 개
좋은 소리 잘 들으라고 귀도 두 개죠

내 얼굴에는 작은 콧구멍도 두 개
향기로움 잘 맡으라고 구멍 두 개죠

내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입은 한 개
예쁘고 고운 말 쓰라고 입은 하나죠
_내 얼굴에는

저자의 동시는 짧은 시로 간결하게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듬에 맞추어 쓰인 시들을 읽다 보면 저절로 경쾌한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태교에 정말 좋은 아름다운 동시 동요》를 통해 주변의 모든 것을 신기하고 아름답게 느끼는 어린이의 시선과 평화롭고 착한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시집을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와 가족을 위해 썼다고 한다.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는 밝고 명랑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교를 하는 부모에게 좋은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이 책을 함께 읽으며 태교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목일신 전집

도서정보 : 이동순 편 | 2018-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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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동요 <자전거> (목일신 작사)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있어 유독 동요가 많이 들려오는 때이다. 어른들은 물론, 동요를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까지도 쉽게 따라 부르는 동요 <자전거>. 운동회에서의 응원가로도 유명한 이 동요의 작사가는 바로 목일신이다. 이처럼 동요를 비롯해 한국 아동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목일신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흔적들이 두 권의 책에 담겼다. 바로 목일신 전집(소명출판, 2013), 목일신 동요곡집(소명출판, 2013)이다.

항일운동가의 아들, 동요를 쓰다
목일신은 전남 고흥출신의 아동문학가로 그의 아버지는 항일운동가이자 목사인 목홍석이다. 목홍석은 고흥에서 청년들과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고문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일운동을 계속하다 고문의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 그의 피를 물려받아 목일신도 1930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전주 신흥학교에 다니다가 항일운동에 직접 뛰어들어 퇴학을 당하였다.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는 독립운동에서 삐라라고 불리는 전단을 직접 제작하여 배포했다.
그가 이렇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아버지인 목홍석의 영향이 매우 컸다. 목홍석은 어린 목일신에게 어린이 잡지를 사다 주고 일본말이 아닌 우리말로 동요 쓰는 법을 가르침으로써 그의 작품 활동이 민족의 얼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작용하길 바랐다. 그리고 그의 바람은 이뤄졌는데, 목일신이 일제의 침탈에 대한 부당함을 국민에게 알린 죄로 시위현장에서 체포돼 전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고향인 고흥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작품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그에게 동요쓰기는 바로 항일운동이나 다름없었다.
탄생 100주년, ‘목일신’을 찾다 - 목일신 전집
목일신 전집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동요와 동시, 2부는 시와 노랫말(가사), 3부는 산문으로 되어있다. 이동순 전남대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수집한 목일신의 동시 200여 편을 비롯해 90여 편의 동요곡과 산문, 시, 노랫말 등 3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풍성하게 실려 있다. 항일운동에서의 강하고 굳건한 모습과 달리 아이들을 위한 작품 속에서는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맑고 순수한 태도가 돋보인다. 반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목일신의 삶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의 고향, 고흥의 산과 들과 바다가 함께인 지리적 특성을 잘 반영한 「물새」, 「강변에서」, 「산시내」, 「시골」 등의 작품은 물론, 「새날의 청춘」, 「저달이 지면」 등 대중가요까지 장르 영역을 넓혔던 다재다능한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가 작품을 주로 발표했던 동아일보, 조선일보, 매일신보 등에서 수집한 것이다. 일제가 전시동원체제를 가동하자 친일의 길로 들어선 많은 작가들과는 달리, 목일신은 강경한 항일의 의미로 절필했다. 이 책은 그때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의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21,600 원

목일신 동요곡집

도서정보 : 이동순 편 | 2018-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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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의 작품이 최초로 공개되다 - 목일신 동요곡집
1930년대 아동문학의 한가운데 있었던 동요작가 목일신. 그런 탓에 그의 작품에는 유명한 작곡가들이 앞장서서 곡을 붙였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애창하는 동요 <자전거>는 가곡 <자장가>, <들국화>의 작곡가로 유명한 김대현이 곡을 붙인 것이다.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는 <3․1절노래>, <한글날노래> 등을 작곡한 박태현이 곡을 붙였다. 이 밖에도 목일신의 글에 여러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작품 70여곡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 바로 목일신 동요곡집이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곡들이 많은 목일신 동요곡집에서는 윤이상의 동요곡 4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테너, 그리고 작곡가이자 고려대 교수였던 안기영이 곡을 붙인 작품도 실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악단이었던 홍난파 실내악단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홍성유의 곡도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녹성동요회를 이끌었던 유기흥이 곡을 붙인 작품 또한 마찬가지다. 홍성유와 유기흥의 곡들은 필사본으로 목일신의 유품 속에서 나온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아싸라비아 나들이 간다 : 아빠와 초등학생이 함께 쓴 동시

도서정보 : 이종기, 이용석 | 2018-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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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는아빠와 아들의 절절한 사랑이 담겨 있는 동시
『아싸라비아 나들이 간다』는 아빠와 아들의 절절한 사랑이 담겨 있는 동시들로 아빠별과 아기별이 만났다 헤이지기를 반복하며 서로를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애틋한 동화 속 부자(父子)의 사랑 이야기처럼 마음을 울린다.

구매가격 : 6,000 원

진달래 엄마와 함께 부르는 민들레 가족노래

도서정보 : 오수진 | 2018-05-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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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엄마로 살아온 지 벌써 9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느낀 기쁨과 행복의 순간뿐만 아니라, 슬픔과 좌절의 순간에도, 우리가 가족이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울타리 안으로 절망이 비집고 들어오려는 순간에도, 저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힘을 냅니다. 저는 ‘밤낮으로 뾰족 잎사귀 팔을 들어’ 아기 민들레들을 감싸 안아 주던 민들레 엄마와 똑같은 마음을 가진 진달래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진달래 엄마와 함께 부르는 민들레 가족노래』를 썼습니다.
이 이야기는 세상의 모든 진달래 엄마들과 공감하고 싶은 제 삶이고, 아기 민들레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제 모습이고, 또 민들레 엄마들에게 고백하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황석우 동요

도서정보 : 황석우 | 2017-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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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 동요

구매가격 : 2,000 원

전봇대는 혼자다

도서정보 : 장철문 | 2017-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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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동시집 아홉 번째 책. 2015년 10월에 열린 제1회 전국동시인대회를 기념하여 펴낸 동시집이다.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상을 제시하며 자연과 동물 등, 모든 관계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동시 49편을 담았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며 생각할 여지가 많은 동시들로 가득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며, 경험이나 사건에 따라서 다르게 읽히는 매력적인 동시들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벌레가 기절했다

도서정보 : 최수진 | 2016-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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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동시집 시리즈 1권. 아이들의 천진한 일상을 발랄하게 담아낸 최수진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시인은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을 들여다보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해 낸다. 화려한 꾸밈이나 기발한 발견 없이도 아이들 눈에 맺힌 친숙한 세상과 천진한 동심을 펼쳐 보이고 있어, 마치 아이들의 일기장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간결하게 표현된 홍성지 화가의 그림은 친밀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채워 가며 동시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 동시집은 아이들에게 함께 동시를 읽어 보자고 권하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동시집에 실린 쉰한 편의 시는 대부분 소소한 일상을 노래한다. 친구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재미가 느껴지고,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일들이라 아이들이 마음껏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대체로 시들이 간결하면서도 운율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읽는 동안 노래 부르듯 절로 입을 흥얼거리게 된다.

구매가격 : 6,000 원

세계 일주 동요집

도서정보 : 문병찬 | 2015-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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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주 동요집》영창서관 刊(1927) 초판본 작품으로 이것은 당시 출판계 판매고에서 신기록을 세운 책으로 알려진 동요집이다. 1928년 10월 경성 천도교기념관에서 열린 ‘세계아동예술관람회’ 출품작으로 춘하추동 사계절로 나누어 각국의 번역한 동요와 자장가를 수록하였다. 세계적 문호 2백여 명의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아동연구가나 아동교육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